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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 쿠버네티스 살펴보기··· 블룸버그, 뉴스 UK, 아마데우스 사례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5년 전 구글이 발표한 이후 빠른 속도로 2010년대의 가장 인기 있는 기술 중 하나로 부상했다. 현재 쿠버네티스는 마이크로서비스(컨테이너에서 실행되며, 여러 컨테이너가 모여 다양한 유형의 인프라에 이식할 수 있는 더 큰 큰 애플리케이션 역할을 할 수 있는, 독립적으로 배포 가능한 작은 서비스)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이론의 여지가 없는 선두 플랫폼이다.   쿠버네티스는 오케스트레이션 툴이다. 즉, 개발자가 탄력적인 분산 시스템 운영을 목표로 컨테이너 기반의 워크로드와 서비스를 조율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이 2018년 8월에 발표한 설문 조사에서 기업(5,000개 이상) 응답자 중 40%는 이미 프로덕션에서 쿠버네티스를 운용 중이다. 상당한 진척이지만, 중요한 점은 이러한 조직의 대다수가 극소수 애플리케이션만 쿠버네티스로 실행하면서 가능성을 탐색 중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방향은 확실하다. 미래는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향하고 있으며, 쿠버네티스는 그 중심의 플랫폼이다. 이것이 3대 클라우드 업체가 모두 쿠버네티스의 매니지드 버전을 출시하고 시스코, HPE, IBM/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피보탈을 비롯한 여타 업체가 쿠버네티스를 각자의 핵심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수용한 이유다. 쿠버네티스는 규모와 관계없이 기업에서 개발자의 작업 속도를 개선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배포 및 확장하고 기술 스택을 현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2000년부터 영국의 각 가정에 신선 식품을 배송해 온 온라인 소매업체 오카도(Ocado)는 물류와 창고를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인 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오카도는 2017년 도커 컨테이너를 쿠버네티스로 마이그레이션하기로 결정하고, 같은 해 여름에 첫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프로덕션 환경에 투입했다. 오카도를 비롯한 기업이 쿠버네티스로 전환함으로써 얻는 대표적인 ...

사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커 쿠버네티스

2019.11.29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5년 전 구글이 발표한 이후 빠른 속도로 2010년대의 가장 인기 있는 기술 중 하나로 부상했다. 현재 쿠버네티스는 마이크로서비스(컨테이너에서 실행되며, 여러 컨테이너가 모여 다양한 유형의 인프라에 이식할 수 있는 더 큰 큰 애플리케이션 역할을 할 수 있는, 독립적으로 배포 가능한 작은 서비스)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이론의 여지가 없는 선두 플랫폼이다.   쿠버네티스는 오케스트레이션 툴이다. 즉, 개발자가 탄력적인 분산 시스템 운영을 목표로 컨테이너 기반의 워크로드와 서비스를 조율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이 2018년 8월에 발표한 설문 조사에서 기업(5,000개 이상) 응답자 중 40%는 이미 프로덕션에서 쿠버네티스를 운용 중이다. 상당한 진척이지만, 중요한 점은 이러한 조직의 대다수가 극소수 애플리케이션만 쿠버네티스로 실행하면서 가능성을 탐색 중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방향은 확실하다. 미래는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향하고 있으며, 쿠버네티스는 그 중심의 플랫폼이다. 이것이 3대 클라우드 업체가 모두 쿠버네티스의 매니지드 버전을 출시하고 시스코, HPE, IBM/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피보탈을 비롯한 여타 업체가 쿠버네티스를 각자의 핵심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수용한 이유다. 쿠버네티스는 규모와 관계없이 기업에서 개발자의 작업 속도를 개선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배포 및 확장하고 기술 스택을 현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2000년부터 영국의 각 가정에 신선 식품을 배송해 온 온라인 소매업체 오카도(Ocado)는 물류와 창고를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인 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오카도는 2017년 도커 컨테이너를 쿠버네티스로 마이그레이션하기로 결정하고, 같은 해 여름에 첫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프로덕션 환경에 투입했다. 오카도를 비롯한 기업이 쿠버네티스로 전환함으로써 얻는 대표적인 ...

2019.11.29

"실험의 자유 주면 개선안 꼭 나온다"··· 어도비 '자동 복구 ITSM' 사례 분석

인공지능(AI), 기계학습(ML), 자연어처리(NLP)는 IT 서비스 관리(ITSM) 분야에서 가장 핫한 신기술이다. ITSM 프레임워크 내 업무 공정과 작업을 자동화해 기업의 서비스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어도비다. 어도비의 수석 부사장 겸 CIO 신시아 스토다드는 “어도비는 AI, ML, NLP를 이용해 누구든 최종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ITSM 전문가의 역할을 단순히 티켓 처리가 아닌 더 고차원적인 작업으로 바꿀 수 있도록 ITSM 내 근본적 변화를 추구해 왔다"라고 말했다. 어도비는 이러한 ITSM 쇄신을 통해 고객 대면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조직 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ITSM 절차 개선, 오류 감소, 서비스 관리 간소화를 이뤘고 IT 직원의 지루한 반복 작업도 없앴다. 반복 작업 제거 어도비가 ITSM 쇄신 작업을 시작했을 때 첫 번째 목표는 티켓팅 대기 수준을 낮추는 것이었다. AI와 ML에 대한 의존도를 늘리는 방법으로 직원의 '고생을 없앤다'는 생각이었다. 일반적으로 티켓팅 시스템은 IT 직원의 업무 시간을 잡아먹는 반복 작업이 되기 쉽다. 이는 요즘 ITSM를 개선하고 있는 기업에 공통적인 관심사다. AI, ML, NLP, 로봇 공정 자동화(RPA) 같은 기술 덕분에 기업의 ITSM 업무 자동화 및 간소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스토다드는 “(이러한 기술의) 주요 목적은 문제 패턴과 반복 작업을 찾아내는 것이다. ITSM의 본질은 결국 조직 내에서 사람이 하는 일을 체계화하는 것이고 그러한 일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하는 질문을 통해 ITSM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도비의 경우, 스크립트로 다룰 수 있는 티켓팅 시스템 내 빠른 해결책, 동향, 공통성 등을 찾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것을 의미했다. 대기열에서 티켓을 더 해결해 IT 직원은 AI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CIO 사례 어도비 ITSM 자동복구

2019.04.24

인공지능(AI), 기계학습(ML), 자연어처리(NLP)는 IT 서비스 관리(ITSM) 분야에서 가장 핫한 신기술이다. ITSM 프레임워크 내 업무 공정과 작업을 자동화해 기업의 서비스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어도비다. 어도비의 수석 부사장 겸 CIO 신시아 스토다드는 “어도비는 AI, ML, NLP를 이용해 누구든 최종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ITSM 전문가의 역할을 단순히 티켓 처리가 아닌 더 고차원적인 작업으로 바꿀 수 있도록 ITSM 내 근본적 변화를 추구해 왔다"라고 말했다. 어도비는 이러한 ITSM 쇄신을 통해 고객 대면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조직 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ITSM 절차 개선, 오류 감소, 서비스 관리 간소화를 이뤘고 IT 직원의 지루한 반복 작업도 없앴다. 반복 작업 제거 어도비가 ITSM 쇄신 작업을 시작했을 때 첫 번째 목표는 티켓팅 대기 수준을 낮추는 것이었다. AI와 ML에 대한 의존도를 늘리는 방법으로 직원의 '고생을 없앤다'는 생각이었다. 일반적으로 티켓팅 시스템은 IT 직원의 업무 시간을 잡아먹는 반복 작업이 되기 쉽다. 이는 요즘 ITSM를 개선하고 있는 기업에 공통적인 관심사다. AI, ML, NLP, 로봇 공정 자동화(RPA) 같은 기술 덕분에 기업의 ITSM 업무 자동화 및 간소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스토다드는 “(이러한 기술의) 주요 목적은 문제 패턴과 반복 작업을 찾아내는 것이다. ITSM의 본질은 결국 조직 내에서 사람이 하는 일을 체계화하는 것이고 그러한 일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하는 질문을 통해 ITSM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도비의 경우, 스크립트로 다룰 수 있는 티켓팅 시스템 내 빠른 해결책, 동향, 공통성 등을 찾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것을 의미했다. 대기열에서 티켓을 더 해결해 IT 직원은 AI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2019.04.24

리더들에게 듣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협업 앱의 역할은?

오늘날 협업 앱 및 서비스들은 크고 작은 규모의 기업 들에서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직원들 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보조하며, 그 결과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 덕분에 기업들은 보다 쉽게 디지털 세계로의 트랜스포메이션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들어 가능한 한 비용을 절감하고, 직원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하며 기업 전반에 걸쳐 마찰점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협업 앱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부쩍 증가하고 있다. 협업 툴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룹 채팅 앱에서부터 공유 작업 공간, 비디오 컨퍼런싱 서비스, 웹 미팅 플랫폼, 그룹 할 일 관리 앱 등이다.    이처럼 이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자, 기업들에게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하는 솔루션 제공 업체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시장은 많은 이들에게 열려 있는 상태이다. 가트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애덤 프리셋은“기업마다 협업에 대한 정의도, 필요 사항이 각기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하나의 만병 통치약, 모든 기업의 입맛에 맞는 궁극적인 제품 같은 것은 없다”라고 말한다.  텍스트 채팅 기반 앱인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같은 경우 기업 협업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앱들이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기본적이고 제한적인 툴들이기도 하다. 프리셋은 “채팅 기반 앱들은 즉각적이기 때문에 강력하다. 빠르게 정보를 주고 받고, 의사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스턴트 메시징 같은 서비스는 십 수년 전부터 존재해 왔던 것이고, SMS, 아이메시지(iMessage), 와츠앱 같은 소비자 메시징 서비스들 덕분에 사람들은 직장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채팅 앱을 사용하는 것을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협업 툴이 왜 그렇게 중요한 걸까? ...

협업 커뮤니케이션 사례 협업툴 슬랙 트렐로 G스위트 팀즈

2019.01.24

오늘날 협업 앱 및 서비스들은 크고 작은 규모의 기업 들에서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직원들 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보조하며, 그 결과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 덕분에 기업들은 보다 쉽게 디지털 세계로의 트랜스포메이션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들어 가능한 한 비용을 절감하고, 직원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하며 기업 전반에 걸쳐 마찰점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협업 앱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부쩍 증가하고 있다. 협업 툴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룹 채팅 앱에서부터 공유 작업 공간, 비디오 컨퍼런싱 서비스, 웹 미팅 플랫폼, 그룹 할 일 관리 앱 등이다.    이처럼 이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자, 기업들에게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하는 솔루션 제공 업체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시장은 많은 이들에게 열려 있는 상태이다. 가트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애덤 프리셋은“기업마다 협업에 대한 정의도, 필요 사항이 각기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하나의 만병 통치약, 모든 기업의 입맛에 맞는 궁극적인 제품 같은 것은 없다”라고 말한다.  텍스트 채팅 기반 앱인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같은 경우 기업 협업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앱들이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기본적이고 제한적인 툴들이기도 하다. 프리셋은 “채팅 기반 앱들은 즉각적이기 때문에 강력하다. 빠르게 정보를 주고 받고, 의사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스턴트 메시징 같은 서비스는 십 수년 전부터 존재해 왔던 것이고, SMS, 아이메시지(iMessage), 와츠앱 같은 소비자 메시징 서비스들 덕분에 사람들은 직장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채팅 앱을 사용하는 것을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협업 툴이 왜 그렇게 중요한 걸까? ...

2019.01.24

'아이스크림을 지켜라' 벤 앤 제리스의 IoT 활용 사례

땅에 떨어트린 아이스크림이 슬픈 사건이라면 수만 달러어치의 아이스크림(특히 벤 앤 제리 아이스크림)을 잃는 일은 비극이라 할 만하다. 금전적 손실도 막대하다. 실제로 어더 벤처스(Udder Ventures)는 샌프란시스코 헤이트 애시베리 구역의 벤 앤 제리 매장에서 냉동고의 오작동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다. 애초에 장비 설치에 문제가 있었다. 어더 벤처스의 최고 행복 책임자인 존 슬레이터는 이 냉동고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온도 변화에 맞게 설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래서 시스템 작동이 번번히 중단됐고, 그 때마다 냉동고가 꺼지면서 아이스크림이 모두 녹았다. 슬레이터는 "냉동고는 9개월 동안 230번 꺼졌다. 상품 손실로 인한 피해액은 수만 달러에 달했다"며 "매일 밤 잠을 설쳤고, 아침마다 아이스크림이 또 다 녹았는지, 아니면 지난 밤을 무사히 넘겼는지 초조하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매장의 냉동고에는 가동 중단 알람이 포함된 보안 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었다. 보안 시스템은 문제를 감지하면 이메일 알림을 전송했지만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으므로 슬레이터는 냉동고가 다시 꺼졌는지, 아니면 하루 4번 실행되는 단순한 서리 제거 사이클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 또한, 한밤중에 경보를 받으면 냉동고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매장으로 가서 확인해야 했다. 슬레이터는 "잠도 못 잤고 금전적인 손실도 크게 입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해결책을 찾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해결책은 온도 센서 9개월 후 이 매장의 냉동고는 재조정을 거쳐 더 이상 시스템을 중단시키지 않고 꺼지지도 않게 됐다. 그러나 슬레이터는 그동안의 고생 탓에 냉동고가 언제 또 다시 문제를 일으킬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 살아야 했다. 또한 이메일 경보는 여전히 도움이 되지 않았고 정상적인 상황을 경보로 알리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더 효과적인 센서 시스템이 필요했다. 슬레이터는 ...

사례 사물인터넷 IoT 벤앤제리스

2016.05.20

땅에 떨어트린 아이스크림이 슬픈 사건이라면 수만 달러어치의 아이스크림(특히 벤 앤 제리 아이스크림)을 잃는 일은 비극이라 할 만하다. 금전적 손실도 막대하다. 실제로 어더 벤처스(Udder Ventures)는 샌프란시스코 헤이트 애시베리 구역의 벤 앤 제리 매장에서 냉동고의 오작동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다. 애초에 장비 설치에 문제가 있었다. 어더 벤처스의 최고 행복 책임자인 존 슬레이터는 이 냉동고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온도 변화에 맞게 설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래서 시스템 작동이 번번히 중단됐고, 그 때마다 냉동고가 꺼지면서 아이스크림이 모두 녹았다. 슬레이터는 "냉동고는 9개월 동안 230번 꺼졌다. 상품 손실로 인한 피해액은 수만 달러에 달했다"며 "매일 밤 잠을 설쳤고, 아침마다 아이스크림이 또 다 녹았는지, 아니면 지난 밤을 무사히 넘겼는지 초조하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매장의 냉동고에는 가동 중단 알람이 포함된 보안 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었다. 보안 시스템은 문제를 감지하면 이메일 알림을 전송했지만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으므로 슬레이터는 냉동고가 다시 꺼졌는지, 아니면 하루 4번 실행되는 단순한 서리 제거 사이클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 또한, 한밤중에 경보를 받으면 냉동고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매장으로 가서 확인해야 했다. 슬레이터는 "잠도 못 잤고 금전적인 손실도 크게 입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해결책을 찾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해결책은 온도 센서 9개월 후 이 매장의 냉동고는 재조정을 거쳐 더 이상 시스템을 중단시키지 않고 꺼지지도 않게 됐다. 그러나 슬레이터는 그동안의 고생 탓에 냉동고가 언제 또 다시 문제를 일으킬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 살아야 했다. 또한 이메일 경보는 여전히 도움이 되지 않았고 정상적인 상황을 경보로 알리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더 효과적인 센서 시스템이 필요했다. 슬레이터는 ...

2016.05.20

'SDN으로 네트워크 자동화'… 미 국방부 사례

미 국방부 간부가 소프트웨어 중심형 네트워크(SDN)를 활용해 자동화에 성공, 보안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킨 경험을 전했다. DISA의 부원장 사라 제이블. 2016년 5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뷰에서 열린 오픈 네트워킹 유저 그룹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IT전문가들이 엔지니어들이 관리할 수밖에 없어 여전히 복잡하고 보안에 취약한 시스템을 자동화하고자 SDN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DN에 능통한 사라 제이블 미 국방부 간부가 기관의 사례를 소개했다. 사라 제이블은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시스템 연구원(Defense Information Systems Agency, DISA) 부원장이다. DISA는 미 전투작전지 전역에 IT지원을 제공하는 조직으로, 병사, 장교, 드론은 물론 대통령까지 모두 DISA를 통해 서로 연결된다. 해커들이 노리는 1순위 목표이자 관리하기 대단히 까다로운 네트워크인 셈이다.  제이블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실리콘 밸리에서 열린 오픈 네트워킹 유저 그룹(ONUG) 컨퍼런스에서 주요 연설자로 나섰다. 기업 내 IT리더들이 벤더들을 자신들의 실제 니즈에 부합하는 기술로 이끌자는 생각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였다. 대형 리테일업체, 금융기관, 제조업체 등이 주로 참여했다. 광범위한 IT 이니셔티브가 발표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의 공통된 니즈 중 하나는 네트워크 자동화였다.  DISA는 이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례다. 제이블은 45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11개의 핵심 데이터센터를 갖춘 DISA의 인프라에서는 일평균 1,000만 건의 알림이 생성된다고 말했다. 그 중 약 2,000건에는 실제로 문제가 있다. 아웃룩에 접속할 수 없는 사용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각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엉킨 네트워크 회로 때문에 감시 드론이 전투지에서 목표를 실패하고 기지에 되돌아오거나, 상부에서 전투지로 내려온 명령을 거부하는 등의 문제를 담은 것들이다.  ...

사례 미 국방부 자동화 SDN DISA

2016.05.12

미 국방부 간부가 소프트웨어 중심형 네트워크(SDN)를 활용해 자동화에 성공, 보안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킨 경험을 전했다. DISA의 부원장 사라 제이블. 2016년 5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뷰에서 열린 오픈 네트워킹 유저 그룹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IT전문가들이 엔지니어들이 관리할 수밖에 없어 여전히 복잡하고 보안에 취약한 시스템을 자동화하고자 SDN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DN에 능통한 사라 제이블 미 국방부 간부가 기관의 사례를 소개했다. 사라 제이블은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시스템 연구원(Defense Information Systems Agency, DISA) 부원장이다. DISA는 미 전투작전지 전역에 IT지원을 제공하는 조직으로, 병사, 장교, 드론은 물론 대통령까지 모두 DISA를 통해 서로 연결된다. 해커들이 노리는 1순위 목표이자 관리하기 대단히 까다로운 네트워크인 셈이다.  제이블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실리콘 밸리에서 열린 오픈 네트워킹 유저 그룹(ONUG) 컨퍼런스에서 주요 연설자로 나섰다. 기업 내 IT리더들이 벤더들을 자신들의 실제 니즈에 부합하는 기술로 이끌자는 생각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였다. 대형 리테일업체, 금융기관, 제조업체 등이 주로 참여했다. 광범위한 IT 이니셔티브가 발표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의 공통된 니즈 중 하나는 네트워크 자동화였다.  DISA는 이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례다. 제이블은 45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11개의 핵심 데이터센터를 갖춘 DISA의 인프라에서는 일평균 1,000만 건의 알림이 생성된다고 말했다. 그 중 약 2,000건에는 실제로 문제가 있다. 아웃룩에 접속할 수 없는 사용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각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엉킨 네트워크 회로 때문에 감시 드론이 전투지에서 목표를 실패하고 기지에 되돌아오거나, 상부에서 전투지로 내려온 명령을 거부하는 등의 문제를 담은 것들이다.  ...

2016.05.12

전환점 맞은 IoT 기술··· ‘이제는 실용화 단계’

IoT 기술이 계획 단계를 벗어나 실행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심지어는 카메라 데이터를 이용해 굴 수확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활용 사례도 있다. 오늘날 사물 인터넷 기술은 아직까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파편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팜 및 다양한 기업 및 산업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은 파일럿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버라이즌의 IoT 부대표 마크 바톨로미오는 “IoT 현장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전까지 IoT가 주로 산업 부문에 초점을 맞춰 왔다면 이제는 실제 사용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사물 인터넷의 주요 트렌드는 IoT 기기가 생성한 데이터를 활용해 좀 더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용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버라이즌은 지난해 10월 ‘씽스페이스(ThingSpace)’ 개발 플랫폼을 출시했다.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지난 2월에는 씽스페이스를 이용하는 개발자 수가 4,0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씽스페이스를 써드파티 네트워크 및 테크놀로지 공급자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양대 통신기업 버라이즌과 AT&T 모두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IoT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TBR 애널리스트 크리스 앤틀리츠에 따르면 두 기업 모두 IoT와 머신-투-머신 테크놀로지가 향후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2015년 4/4분기에 무선 서비스 분야에서 5% 매출 하락을 보고한 바 있다. AT&T나 버라이즌 같은 통신 업체들은 유, 무선 네트워크망과 업계 영향력을 이미 탄탄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사물 인터넷 분야에 뛰어들기 아주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 IDC는 통신 기업들의 기존 네트워크가 앞으로 IoT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IoT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기도 했다. “IoT는 네트워크들의...

사례 버라이즌 사물인터넷 IoT

2016.04.07

IoT 기술이 계획 단계를 벗어나 실행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심지어는 카메라 데이터를 이용해 굴 수확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활용 사례도 있다. 오늘날 사물 인터넷 기술은 아직까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파편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팜 및 다양한 기업 및 산업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은 파일럿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버라이즌의 IoT 부대표 마크 바톨로미오는 “IoT 현장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전까지 IoT가 주로 산업 부문에 초점을 맞춰 왔다면 이제는 실제 사용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사물 인터넷의 주요 트렌드는 IoT 기기가 생성한 데이터를 활용해 좀 더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용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버라이즌은 지난해 10월 ‘씽스페이스(ThingSpace)’ 개발 플랫폼을 출시했다.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지난 2월에는 씽스페이스를 이용하는 개발자 수가 4,0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씽스페이스를 써드파티 네트워크 및 테크놀로지 공급자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양대 통신기업 버라이즌과 AT&T 모두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IoT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TBR 애널리스트 크리스 앤틀리츠에 따르면 두 기업 모두 IoT와 머신-투-머신 테크놀로지가 향후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2015년 4/4분기에 무선 서비스 분야에서 5% 매출 하락을 보고한 바 있다. AT&T나 버라이즌 같은 통신 업체들은 유, 무선 네트워크망과 업계 영향력을 이미 탄탄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사물 인터넷 분야에 뛰어들기 아주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 IDC는 통신 기업들의 기존 네트워크가 앞으로 IoT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IoT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기도 했다. “IoT는 네트워크들의...

2016.04.07

식음료 기업 서니 딜라이트의 애널리틱스 도입-활용법

서니 딜라이트 음료(Sunny Delight Beverages)의 숀 로버츠 CIO는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덕분에 이윤이 연간 200만 달러 증가했으며 인건비를 19만 5,000달러 절감했다고 전했다. 로버츠가 비즈니스 부문의 몇몇 매니저들과 함께 선택한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부서들의 판촉 활동 결정, 초과 근무 및 출장에서 발생하는 경비 절감 등에 특히 도움을 주고 있다. 로버츠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세일즈 촉진과 비용 지출이 비용 효과적이지도 능률적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써니 딜라이트의 엔지니어들은 몇몇 BI 툴에서 수동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교차 참조하는 방식으로 BI 보고서를 만들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맥킨지(McKinsey &Co)에 따르면, 데이터와 애널리틱스, 인적자원을 통합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조하는 데이터 관리 전략 계획이 미흡한 회사들이 많다. 각 부서가 고립된 상태에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다. 각 부서가 서로 다른 B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비즈니스 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디렉트바이(DirectBuy)를 비롯한 많은 기업의 CIO들이 SVOT(Single Version Of the Truth)를 추구하면서 데이터 아키텍처 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나치게 부족한 시간, 지나치게 많은 BI 솔루션 서니 딜라이트의 경우, 현업 부문 관리자들이 영업 데이터 분석에 8개의 다른 B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불일치'와 '중복'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2013년 외부 감사 기관의 감사를 통해 밝혀진 문제점이었다. 서니 딜라이트는 이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식료품점, 드러그 스토어, 기타 소매점에 과일 음료를 판매해 연 5억 5,000만 달러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예전에 매출 증진을 위해 음료 가격을 팰릿(Pal...

사례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서니 딜라이트 버스트

2015.09.16

서니 딜라이트 음료(Sunny Delight Beverages)의 숀 로버츠 CIO는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덕분에 이윤이 연간 200만 달러 증가했으며 인건비를 19만 5,000달러 절감했다고 전했다. 로버츠가 비즈니스 부문의 몇몇 매니저들과 함께 선택한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부서들의 판촉 활동 결정, 초과 근무 및 출장에서 발생하는 경비 절감 등에 특히 도움을 주고 있다. 로버츠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세일즈 촉진과 비용 지출이 비용 효과적이지도 능률적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써니 딜라이트의 엔지니어들은 몇몇 BI 툴에서 수동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교차 참조하는 방식으로 BI 보고서를 만들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맥킨지(McKinsey &Co)에 따르면, 데이터와 애널리틱스, 인적자원을 통합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조하는 데이터 관리 전략 계획이 미흡한 회사들이 많다. 각 부서가 고립된 상태에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다. 각 부서가 서로 다른 B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비즈니스 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디렉트바이(DirectBuy)를 비롯한 많은 기업의 CIO들이 SVOT(Single Version Of the Truth)를 추구하면서 데이터 아키텍처 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나치게 부족한 시간, 지나치게 많은 BI 솔루션 서니 딜라이트의 경우, 현업 부문 관리자들이 영업 데이터 분석에 8개의 다른 B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불일치'와 '중복'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2013년 외부 감사 기관의 감사를 통해 밝혀진 문제점이었다. 서니 딜라이트는 이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식료품점, 드러그 스토어, 기타 소매점에 과일 음료를 판매해 연 5억 5,000만 달러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예전에 매출 증진을 위해 음료 가격을 팰릿(Pal...

2015.09.16

미래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구글의 묘수 '1950년 대 기술 활용하기'

구글은 약 10년 전 동시대의 상용 스위치(Commercial Switches)가 지원 능력 이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 때 회사는 다소 이색적인 행동을 취했다. 전화 회사에서는 널리 이용하고 있는 (배치된 지 수십 년이 넘은) 기술 솔루션을 검토했던 것이다. 구글은 전화 통신 기술을 위해 설계된 클로스(Clos) 아키텍처를 이용하면 수 많은 서버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발견했다. 여기에 더해, 모든 트래픽의 루트를 정할 하나의 제어영역을 구현할 길이 열릴 수도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구글 엔지니어들은 런던에서 열릴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의 SIGCOMM(Special Interest Group on Data Communications) 컨퍼런스에서 이야기할 설계(디자인) 측면의 여러 선택 옵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클로스 이용법도 이 중의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될 보고서를 공동 저술한 구글의 수석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인 아민 바다트는 "우리는 네트워크 인프라 설계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날 의지와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글은 내부 운영과 퍼블릭 운영의 지주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설계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다트는 "우리는 애플리케이션 별로 컴퓨터 인프라를 구현하지 않는다. 지메일 클러스터와 포토 클러스터가 별개로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 공유 인프라에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합 플랫폼이 비용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며 컴퓨터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Eh 이를 통해 맵리듀(MapReduce) 같은 새로운 빅 데이터 기술이 개발됐다. 각 작업 별로 네트워크 연결을 설정해야 했다면 불가능했을 기술이다. 바다트는 지난 6월 다른...

가상화 구글 사례 네트워크 토폴로지 클로스

2015.08.20

구글은 약 10년 전 동시대의 상용 스위치(Commercial Switches)가 지원 능력 이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 때 회사는 다소 이색적인 행동을 취했다. 전화 회사에서는 널리 이용하고 있는 (배치된 지 수십 년이 넘은) 기술 솔루션을 검토했던 것이다. 구글은 전화 통신 기술을 위해 설계된 클로스(Clos) 아키텍처를 이용하면 수 많은 서버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발견했다. 여기에 더해, 모든 트래픽의 루트를 정할 하나의 제어영역을 구현할 길이 열릴 수도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구글 엔지니어들은 런던에서 열릴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의 SIGCOMM(Special Interest Group on Data Communications) 컨퍼런스에서 이야기할 설계(디자인) 측면의 여러 선택 옵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클로스 이용법도 이 중의 하나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될 보고서를 공동 저술한 구글의 수석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인 아민 바다트는 "우리는 네트워크 인프라 설계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날 의지와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글은 내부 운영과 퍼블릭 운영의 지주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설계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다트는 "우리는 애플리케이션 별로 컴퓨터 인프라를 구현하지 않는다. 지메일 클러스터와 포토 클러스터가 별개로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 공유 인프라에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합 플랫폼이 비용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며 컴퓨터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Eh 이를 통해 맵리듀(MapReduce) 같은 새로운 빅 데이터 기술이 개발됐다. 각 작업 별로 네트워크 연결을 설정해야 했다면 불가능했을 기술이다. 바다트는 지난 6월 다른...

2015.08.20

광고, 이벤트, 콘테스트··· 맛깔나는 기술 활용 사례 10선

축구를 즐기는 드론에서 증강 현실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안경… 오늘날 흥미로운 기술 활용 사례들은 오히려 외부의 일반 기업에게서 목격되고 있다. 여기 이벤트 기업 타임베이스드(Timebased)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리차드 도지슨이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활용 사례들을 정리했다. 드론: 펩시 맥스의 드록 축구 펩시 맥스(Pepsi Max)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지니어스(Genius)는 일상의 모든 활동을 흥미롭고 놀라운 경험으로 탈바꿈할 방법들을 제안한다. 이 중 유독 흥미로운 제안은 바로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비주얼의 5:5 축구 게임이다. 게임의 정식 명칭은 ‘드론 풋볼(Drone Football)’로, 이름처럼 일반적인 심판이 아닌 비행 로봇 드론이 진행자로 나서는 축구 경기다. 드론의 심판 하에 양 팀의 선수들은 미니 게임을 즐기며, 파울을 범한 선수는 옐로 카드를 받기도 한다. 경기는 LED 전구를 비춰 구성한 경기장과 골대에 인터렉티브 센서 반응을 더해 파울볼이나 골인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을 넣었을 때 터져 나오는 LED 이미지와 박수 소리는 관객들에게 짜릿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가장 짜릿한 순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라는 펩시의 슬로건처럼, 그들의 새로운 캠페인은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흥분을 선사한다. 가상 현실: 닛산의 ‘짜릿한’ 윙슈트 경험 닛산(Nissan)은 자동차 신모델 쥬크(Juke)를 공개하며 ‘짜릿함의 시작(Built to Thrill)’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들의 TV 광고는 스카이 다이버들이 자유 낙하하며 쥬크를 조립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리고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방문객들은 다축 모션 플랫폼을 장착하고 광...

마케팅 기술 사례 광고 바이럴 홍보 이벤트 콘테스트

2015.05.29

축구를 즐기는 드론에서 증강 현실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안경… 오늘날 흥미로운 기술 활용 사례들은 오히려 외부의 일반 기업에게서 목격되고 있다. 여기 이벤트 기업 타임베이스드(Timebased)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리차드 도지슨이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활용 사례들을 정리했다. 드론: 펩시 맥스의 드록 축구 펩시 맥스(Pepsi Max)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지니어스(Genius)는 일상의 모든 활동을 흥미롭고 놀라운 경험으로 탈바꿈할 방법들을 제안한다. 이 중 유독 흥미로운 제안은 바로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비주얼의 5:5 축구 게임이다. 게임의 정식 명칭은 ‘드론 풋볼(Drone Football)’로, 이름처럼 일반적인 심판이 아닌 비행 로봇 드론이 진행자로 나서는 축구 경기다. 드론의 심판 하에 양 팀의 선수들은 미니 게임을 즐기며, 파울을 범한 선수는 옐로 카드를 받기도 한다. 경기는 LED 전구를 비춰 구성한 경기장과 골대에 인터렉티브 센서 반응을 더해 파울볼이나 골인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을 넣었을 때 터져 나오는 LED 이미지와 박수 소리는 관객들에게 짜릿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가장 짜릿한 순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라는 펩시의 슬로건처럼, 그들의 새로운 캠페인은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흥분을 선사한다. 가상 현실: 닛산의 ‘짜릿한’ 윙슈트 경험 닛산(Nissan)은 자동차 신모델 쥬크(Juke)를 공개하며 ‘짜릿함의 시작(Built to Thrill)’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들의 TV 광고는 스카이 다이버들이 자유 낙하하며 쥬크를 조립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리고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방문객들은 다축 모션 플랫폼을 장착하고 광...

2015.05.29

'참신하게 또는 대담하게'··· 2014 소셜 마케팅 성공 스토리 12선

아이스 버켓(Ice Bucket)과 이케아(IKEA) 카탈로그, 청량음료를 통해 표현되는 여성의 힘과 우정, 취소된 TV 쇼의 부활과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 2014년 하반기 성공적이었던 소셜 미디어 캠페인 소재들이다. 다음의 캠페인들은 트위터(Twitter),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들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때로는 막강한 자본 그리고 대담성으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둔 12 가지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알파벳 순서대로 살펴본다. -> '은밀하게 섬세하게'··· 콘텐츠 마케팅 따라잡기 ->기발·참신·효과 '굿'··· 소셜 미디어 마케팅 성공사례 14선 -> '사례로 보는' 기업이 저지르지 말아야 할 소셜 미디어 실수 9선  ciokr@idg.co.kr

마케팅 사례 콘텐츠 소셜 2014

2015.03.27

아이스 버켓(Ice Bucket)과 이케아(IKEA) 카탈로그, 청량음료를 통해 표현되는 여성의 힘과 우정, 취소된 TV 쇼의 부활과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 2014년 하반기 성공적이었던 소셜 미디어 캠페인 소재들이다. 다음의 캠페인들은 트위터(Twitter),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들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때로는 막강한 자본 그리고 대담성으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둔 12 가지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알파벳 순서대로 살펴본다. -> '은밀하게 섬세하게'··· 콘텐츠 마케팅 따라잡기 ->기발·참신·효과 '굿'··· 소셜 미디어 마케팅 성공사례 14선 -> '사례로 보는' 기업이 저지르지 말아야 할 소셜 미디어 실수 9선  ciokr@idg.co.kr

2015.03.27

구글 글래스의 기업 침투··· 10가지 뚜렷한 신호

구글 글래스를 두고 소비자 시장에서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구글 글래스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웨어러블 기술 자체에 대한 의문은 아직 풀리지 않은 것이 많지만, 구글 글래스는 이미 어느 정도 기업 시장이 진출이 이뤄진 상태며 이에 따라 경쟁사들도 속속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구글 글래스가 기업에 미치는 10가지 영향을 알아보자. ciokr@idg.co.kr

구글 사례 시트릭스 의료 활용 제조 구글 글래스 스마트 글래스

2014.08.13

구글 글래스를 두고 소비자 시장에서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구글 글래스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웨어러블 기술 자체에 대한 의문은 아직 풀리지 않은 것이 많지만, 구글 글래스는 이미 어느 정도 기업 시장이 진출이 이뤄진 상태며 이에 따라 경쟁사들도 속속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구글 글래스가 기업에 미치는 10가지 영향을 알아보자. ciokr@idg.co.kr

2014.08.13

소셜 마케팅 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

누구나 들어봤음 직한 사례가 있다. 예를 들어, 병가를 낸 직원이 페이스북이나 다른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축구하고 있는 사진을 올린다. 그런데 앙심을 품은 한 직원이 자신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팔로잉하고 있는 동료 직원을 소셜 미디어에서 위협한다. 이 직원은 다음 날 출근을 하자마자 해고 당한다. 이는 개인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문제를 일으키는 전형적인 사례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의 소셜 미디어 캠페인이 잘못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기업이 소셜 미디에서 바보 같은 큰 실수를 저지를 때는 언제일까? 많은 경우 브랜드에 큰 타격을 입는다. 그리고 마케팅 부서만 여기에 책임을 지는 게 아니다. IT 부서도 일정 부분 비난을 받게 된다. 로펌인 코스 챔버스 웨스트가스(Corrs Chambers Westgarth)의 파트너 변호사인 데이빗 에이츠에 따르면, 마케팅 담당자들이 기업의 소셜 미디어 전략을 개발하고, 변호사들이 이를 '간단히' 검토한다고 한다. 그러나 에이츠는 이번 달 퍼스 CIO 서밋(Perth CIO Summit)에 참석해 조직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만들고, 이를 조직의 현황에 맞춰 모니터링 및 통합하는 책임을 진 부서는 IT 그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 전략에 대한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 과정에 참여한다. 또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 해결에 관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에이츠는 기업은 소셜 네트워크의 콘텐츠에 잘못되거나 비방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내용에 책임을 질 수 있으며, 여기에 맞게 위험 경감 전략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사들은 기업이 상대방을 공격하는 소셜 미디어 페이지 내용을 책임져야 하는 시기를 판결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이미 판례들이 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정보나 공격적인 정보가 상당 기간 존재했는데 이를 없애지 못할 경우 책임을 져야 ...

사례 소셜 미디어 실패 포드 소셜 마케팅 버거킹 맥도날드 챕스틱

2014.05.26

누구나 들어봤음 직한 사례가 있다. 예를 들어, 병가를 낸 직원이 페이스북이나 다른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축구하고 있는 사진을 올린다. 그런데 앙심을 품은 한 직원이 자신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팔로잉하고 있는 동료 직원을 소셜 미디어에서 위협한다. 이 직원은 다음 날 출근을 하자마자 해고 당한다. 이는 개인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문제를 일으키는 전형적인 사례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의 소셜 미디어 캠페인이 잘못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기업이 소셜 미디에서 바보 같은 큰 실수를 저지를 때는 언제일까? 많은 경우 브랜드에 큰 타격을 입는다. 그리고 마케팅 부서만 여기에 책임을 지는 게 아니다. IT 부서도 일정 부분 비난을 받게 된다. 로펌인 코스 챔버스 웨스트가스(Corrs Chambers Westgarth)의 파트너 변호사인 데이빗 에이츠에 따르면, 마케팅 담당자들이 기업의 소셜 미디어 전략을 개발하고, 변호사들이 이를 '간단히' 검토한다고 한다. 그러나 에이츠는 이번 달 퍼스 CIO 서밋(Perth CIO Summit)에 참석해 조직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만들고, 이를 조직의 현황에 맞춰 모니터링 및 통합하는 책임을 진 부서는 IT 그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 전략에 대한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 과정에 참여한다. 또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 해결에 관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에이츠는 기업은 소셜 네트워크의 콘텐츠에 잘못되거나 비방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내용에 책임을 질 수 있으며, 여기에 맞게 위험 경감 전략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사들은 기업이 상대방을 공격하는 소셜 미디어 페이지 내용을 책임져야 하는 시기를 판결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이미 판례들이 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정보나 공격적인 정보가 상당 기간 존재했는데 이를 없애지 못할 경우 책임을 져야 ...

2014.05.26

'비용 절감·신규 사업·민첩성 개선'··· 3D 프린터, 새로운 차원의 기업 혁신

3D 프린팅은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주제다. 거실의 데스크톱 컴퓨터로 장식용품을 만드는 취미생활 정도로 볼 수 있는 한편, 다른 관점에서는 기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혁신을 이끌어낼 주역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Boeing)이 그 좋은 예다. 보잉의 몇몇 항공기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에어 덕트(Air Duct) 부품, 배선 커버, 기타 일반적인 소형 부품을 장착하고 고도 3만 피트에서 비행한다. 또한 이 기업은 금속을 이용한 첨삭가공을 통해 성형, 장착, 기능 시험을 위한 프로토타입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거실 또는 공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3D 프린터의 기본 원리는 첨삭가공이다. 이는 주로 성형, 천공, 연마를 통해 재조를 제거하는 것에 의존하는 절삭가공 또는 성형가공 등의 전통적인 가공기법과는 다르다. 첨삭가공은 이와 달리 처음부터 시작하여 재료를 극단적으로 얇은 시트(Sheet) 형태로 순차적으로 적층하여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설계한 형태를 구성한다. 보잉은 1997년 이후로 첨삭가공 관련 R&D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는 공정을 더욱 발전시켜 군사 및 상용 항공기에 널리 적용할 수 있는 더욱 큰 구조 부품을 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잉의 금속 첨삭가공 주임 기술자 데이비드 디트리치는 항공기의 뼈대를 구성하는 이런 대형 티타늄 구조물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작하는 장비보다 크기가 더욱 크기 때문에 지금 상태로는 첨삭가공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공격적인 새로운 기계 설계를 통해 더욱 큰 적용분야로 확장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난감, 인형, 조각상 등 3D 프린터의 소비자 적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보잉의 행보는 이례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디트리치는 “사실 "첨상가공이란 말이 더욱 오래되었고 더 널리 통용되고 있다. 굳이 '3D 프린터...

보잉 사례 3D 프린터 3D 프린팅 UPS

2013.10.30

3D 프린팅은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주제다. 거실의 데스크톱 컴퓨터로 장식용품을 만드는 취미생활 정도로 볼 수 있는 한편, 다른 관점에서는 기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혁신을 이끌어낼 주역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Boeing)이 그 좋은 예다. 보잉의 몇몇 항공기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에어 덕트(Air Duct) 부품, 배선 커버, 기타 일반적인 소형 부품을 장착하고 고도 3만 피트에서 비행한다. 또한 이 기업은 금속을 이용한 첨삭가공을 통해 성형, 장착, 기능 시험을 위한 프로토타입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거실 또는 공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3D 프린터의 기본 원리는 첨삭가공이다. 이는 주로 성형, 천공, 연마를 통해 재조를 제거하는 것에 의존하는 절삭가공 또는 성형가공 등의 전통적인 가공기법과는 다르다. 첨삭가공은 이와 달리 처음부터 시작하여 재료를 극단적으로 얇은 시트(Sheet) 형태로 순차적으로 적층하여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설계한 형태를 구성한다. 보잉은 1997년 이후로 첨삭가공 관련 R&D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는 공정을 더욱 발전시켜 군사 및 상용 항공기에 널리 적용할 수 있는 더욱 큰 구조 부품을 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잉의 금속 첨삭가공 주임 기술자 데이비드 디트리치는 항공기의 뼈대를 구성하는 이런 대형 티타늄 구조물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작하는 장비보다 크기가 더욱 크기 때문에 지금 상태로는 첨삭가공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공격적인 새로운 기계 설계를 통해 더욱 큰 적용분야로 확장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난감, 인형, 조각상 등 3D 프린터의 소비자 적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보잉의 행보는 이례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디트리치는 “사실 "첨상가공이란 말이 더욱 오래되었고 더 널리 통용되고 있다. 굳이 '3D 프린터...

2013.10.30

'SDN 성공적 도입의 비결은?' 도입 업체 3곳의 조언

가상 네트워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s) 기술은 개별적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연결 하드웨어에 비해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는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SDN의 개념과 이것을 구현하고 사용하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본지는 SDN 분야의 선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이를 통해 이들이 어떻게 초기 SDN분야를 개척하였으며 어떠한 교훈을 얻었는지 알아봤다 마리스트 대학(Marist College)의 신중한 SDN 구현 마리스크 대학은 뉴욕 주 포우킵시(Poughkeepsie)의 광활한 210에이커의 면적에 자리잡고 있다. 최근 프린스턴 리뷰(The Princeson Review)로부터 ‘최고의 IT캠퍼스(Most Connected Campuses)’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리스트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로버트 카니스트라는 SDN에 대해 “우리는 IBM이 수여한 교수연구장학금을 통해 SDN의 도입을 시작했고 이내 오픈플로우 프로토콜(OpenFlow protocol)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라며, “먼저 SDN을 교수 연구 실험실에서 테스트했으며 이후 IT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캠퍼스 내에 시험적인 구현을 이뤘다”라고 전했다. 지는 2년 반 동안, 마리스트 대학은 IBM과 협력을 통해 오픈플로우 기반의 SDN을 테스트해 구현했다. 3개로 분산된 대학 데이터 센터를 서로 연결했다. 목표는 레이어2 네트워크 구현을 및 NEC 오픈플로우 콘트롤러 및 스위치, IBM 오픈플로우 스위치, 서버 및 스토리지 관련 정책의 합리화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카니스트라 교수는 “현재 사용중인 레이어2 도메인은 트래픽 정체와 높은 컨버전스 시간 등에 취약하다. SDN위주의 접근법을 통해 우리는 신속히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과 관련한 정책을 도출할 수 있고 이러한 정책을 SDN을 통해 신속히 추진시킬 수 있게 됐...

가상화 데이터센터 사례 오픈플로우 SDN

2013.10.10

가상 네트워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s) 기술은 개별적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연결 하드웨어에 비해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는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SDN의 개념과 이것을 구현하고 사용하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본지는 SDN 분야의 선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이를 통해 이들이 어떻게 초기 SDN분야를 개척하였으며 어떠한 교훈을 얻었는지 알아봤다 마리스트 대학(Marist College)의 신중한 SDN 구현 마리스크 대학은 뉴욕 주 포우킵시(Poughkeepsie)의 광활한 210에이커의 면적에 자리잡고 있다. 최근 프린스턴 리뷰(The Princeson Review)로부터 ‘최고의 IT캠퍼스(Most Connected Campuses)’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리스트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로버트 카니스트라는 SDN에 대해 “우리는 IBM이 수여한 교수연구장학금을 통해 SDN의 도입을 시작했고 이내 오픈플로우 프로토콜(OpenFlow protocol)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라며, “먼저 SDN을 교수 연구 실험실에서 테스트했으며 이후 IT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캠퍼스 내에 시험적인 구현을 이뤘다”라고 전했다. 지는 2년 반 동안, 마리스트 대학은 IBM과 협력을 통해 오픈플로우 기반의 SDN을 테스트해 구현했다. 3개로 분산된 대학 데이터 센터를 서로 연결했다. 목표는 레이어2 네트워크 구현을 및 NEC 오픈플로우 콘트롤러 및 스위치, IBM 오픈플로우 스위치, 서버 및 스토리지 관련 정책의 합리화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카니스트라 교수는 “현재 사용중인 레이어2 도메인은 트래픽 정체와 높은 컨버전스 시간 등에 취약하다. SDN위주의 접근법을 통해 우리는 신속히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과 관련한 정책을 도출할 수 있고 이러한 정책을 SDN을 통해 신속히 추진시킬 수 있게 됐...

2013.10.10

GE·UPS·BoA가 말하는 '빅 데이터 이야기'

이번 주 발표된 ‘빅 데이터 보고서(Big Data in a research report)’에서 GE, UPS,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거물급 기업들의 빅 데이터 사례가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20여개의 대기업들이 빅 데이터 프로젝트에서 혜택을 얻고자 어떻게 분석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는지를 소개했다. 이 보고서 작성에는 국제 애널리틱스 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nalytics:IIA)의 톰 대번포트와 SAS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소개된 기업들로는 AIG, BoA,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aesars Entertainment), 캐롤라이나 헬스케어(Carolinas Health Care), CIGNA, 델, 디스커버(Discover), 피델리티(Fidelity), GE, 메이시스닷컴(Macys.com), 슈나이더내셔널(Schneider National), 시어스(Sears), T-모바일,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Healthcare), UPS, 버라이존, 웰스파고 등이 있다. GE의 소프트웨어 및 분석 센터를 담당하는 부사장 빌 러는 "몇 가지 큰 문제들을 파일럿 프로젝트가 이미 해결했다. 초기의 성과 입증은 중요하다. 이제 우리는 훨씬 더 복잡한 문제로 전진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의 일부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이시스닷컴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케렘 토막은 “처음 시작했을 때 빅 데이터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용어는 아니었다. 모든 데이터와 함께 연간 데이터 증가율은 50%에 달했으며, 이는 메이시스닷컴에서 빅 데이터에 대한 현업의 요구 증대보다 훨씬 더 빠르게 늘어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빅 데이터 전략은 기업이 정형•비정형 데이터 및 내외부에서 가져온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업에 혜택을 주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게 했다. 이 보고서에서...

SAS 사례 BoA 빅 데이터 GE

2013.06.13

이번 주 발표된 ‘빅 데이터 보고서(Big Data in a research report)’에서 GE, UPS,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거물급 기업들의 빅 데이터 사례가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20여개의 대기업들이 빅 데이터 프로젝트에서 혜택을 얻고자 어떻게 분석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는지를 소개했다. 이 보고서 작성에는 국제 애널리틱스 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nalytics:IIA)의 톰 대번포트와 SAS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소개된 기업들로는 AIG, BoA,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aesars Entertainment), 캐롤라이나 헬스케어(Carolinas Health Care), CIGNA, 델, 디스커버(Discover), 피델리티(Fidelity), GE, 메이시스닷컴(Macys.com), 슈나이더내셔널(Schneider National), 시어스(Sears), T-모바일,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Healthcare), UPS, 버라이존, 웰스파고 등이 있다. GE의 소프트웨어 및 분석 센터를 담당하는 부사장 빌 러는 "몇 가지 큰 문제들을 파일럿 프로젝트가 이미 해결했다. 초기의 성과 입증은 중요하다. 이제 우리는 훨씬 더 복잡한 문제로 전진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의 일부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이시스닷컴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케렘 토막은 “처음 시작했을 때 빅 데이터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용어는 아니었다. 모든 데이터와 함께 연간 데이터 증가율은 50%에 달했으며, 이는 메이시스닷컴에서 빅 데이터에 대한 현업의 요구 증대보다 훨씬 더 빠르게 늘어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빅 데이터 전략은 기업이 정형•비정형 데이터 및 내외부에서 가져온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업에 혜택을 주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게 했다. 이 보고서에서...

2013.06.13

'IT-비즈니스 정렬에 미래 있다' 필립스 등 기업 3곳은 지금···

네덜란드의 조명, 가전, 의료 다국적 기업인 필립스는 경상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주가 상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부문과 IT 부문을 연결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 서비스 회사인 머시(Mercy)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의료 분야 진출을 위해 IT 서비스 개발 및 경영에 정통한 CIO를 채용했다. 기업용 모바일 장치 관리 분야의 신생 회사인 박스톤(BoxTone) 또한 IT 담당 직원들로부터 제품 개선 방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IT와 비즈니스 부문의 조율에 고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IT 경영진과 부서원들에게 기대하는 바 또한 바뀌고 있다. IT 직원들은 '코드 작성' 외의 부분에도 공헌할 것을 요구 받고 있으며 동시에 기술 능력에 대한 대우가 개선되고 있다. IT 리쿠르팅 서비스 회사인 모디스(Modis)의 잭 컬렌 대표는 경기 침체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지금, 기업 경영진들이 IT 지출에 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금융 위기 이전에는 IT 지출 관리를 크게 강조하지 않았던 경향이 있다면서 켈렌은,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 휴대용 장치에 이르기까지 많은 비용이 초래된다. 서로 많은 돈을 써대던 시절에는 비용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ROI와 직결된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모든 업계가 유망 기술에 대한 역량을 갖춘 것은 물론, 자신의 일이 어떻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 고객 만족, 궁극적으로 수익과 연결되는지 이해하는 인재들을 찾는 양상이다. 이는 기술을 활용, 매출을 높이고, 제품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르는 IT 담당자들은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컬렌은 "우리가 소개하는 사람들은 기술적으로 아주 뛰어나야 한다. 그러나 비즈니스 부문의 문제를 제대로 듣지 못한다면 환영 받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박스톤이...

협업 IT 사례 현업 융합 비전 정렬

2013.04.26

네덜란드의 조명, 가전, 의료 다국적 기업인 필립스는 경상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주가 상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부문과 IT 부문을 연결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 서비스 회사인 머시(Mercy)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의료 분야 진출을 위해 IT 서비스 개발 및 경영에 정통한 CIO를 채용했다. 기업용 모바일 장치 관리 분야의 신생 회사인 박스톤(BoxTone) 또한 IT 담당 직원들로부터 제품 개선 방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IT와 비즈니스 부문의 조율에 고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IT 경영진과 부서원들에게 기대하는 바 또한 바뀌고 있다. IT 직원들은 '코드 작성' 외의 부분에도 공헌할 것을 요구 받고 있으며 동시에 기술 능력에 대한 대우가 개선되고 있다. IT 리쿠르팅 서비스 회사인 모디스(Modis)의 잭 컬렌 대표는 경기 침체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지금, 기업 경영진들이 IT 지출에 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금융 위기 이전에는 IT 지출 관리를 크게 강조하지 않았던 경향이 있다면서 켈렌은,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 휴대용 장치에 이르기까지 많은 비용이 초래된다. 서로 많은 돈을 써대던 시절에는 비용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ROI와 직결된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모든 업계가 유망 기술에 대한 역량을 갖춘 것은 물론, 자신의 일이 어떻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 고객 만족, 궁극적으로 수익과 연결되는지 이해하는 인재들을 찾는 양상이다. 이는 기술을 활용, 매출을 높이고, 제품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르는 IT 담당자들은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컬렌은 "우리가 소개하는 사람들은 기술적으로 아주 뛰어나야 한다. 그러나 비즈니스 부문의 문제를 제대로 듣지 못한다면 환영 받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박스톤이...

2013.04.26

사례 | 아이패드·QR 코드·키넥트로 서비스 개선한 헬스클럽

헬스클럽 체인기업이 위협적인 문화를 바꾸고 실패한 비즈니스 모델을 회복시키기 위해 고객 친화적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2번의 파산, 수 차례에 걸친 고객들과의 법정 소송, 225개의 체육관 매각을 경험한 밸리 토탈 피트니스(Bally Total Fitness)는 이 외에도 다른 문제들을 겪고 있었다. 회사의 CIO 가이 티어에 따르면 이 기업은 구속적인 계약과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로 악명이 높았다. 그는 2011년 고객 응대 방법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수의 IT 계획을 개시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밸리에 합류한 2003년 당시 체육관의 분위기가 중고차 매장 같았다고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객들이] 들어오면 영업직원의 사무실로 직행하게 된다. 일단 회원권을 구매하면 그걸로 끝이었다." 티어는 프론트 데스크부터 이런 위협적인 문화와 프로세스를 바꾸어야 했다고 회고했다. 밸리는 이제 영업부서로 직행하는 대신 직원들이 체육관에서 고객들을 안내하고 가입과 결제를 위해 아이패드(iPad)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론트 데스크 근무자들은 아이패드로 페이스북과 유사한 앱을 사용해 회원의 프로필을 확인해 고객들을 알아보고 반긴다. 티어는 이를 통해 고객들과 계약을 넘어 하나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강매의 문화에서 회원 서비스의 문화로 변모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체육관 밖에서의 변화도 있었다. 과거에는 콜센터가 문의, 계약 갱신, 또는 취소를 위한 주요 통로였다. 콜센터의 애플리케이션을 자료를 교환하여 완전한 회원 이력을 구성할 수 없기 때문에 긴 통화시간에도 불구하고 해결책이 없거나 부적절한 때에 교차 판매를 시도하는 일 등이 빈번했다. 그래서 티어는 밸리의 이질적인 시스템 대신 하나의 화면에서 고객의 전체 계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카나 소프트웨어(Kana Software)의 콜센터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 그리고 점차 많은 ...

사례 고객서비스 헬스클럽 밸리 토탈 피트니스

2013.03.25

헬스클럽 체인기업이 위협적인 문화를 바꾸고 실패한 비즈니스 모델을 회복시키기 위해 고객 친화적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2번의 파산, 수 차례에 걸친 고객들과의 법정 소송, 225개의 체육관 매각을 경험한 밸리 토탈 피트니스(Bally Total Fitness)는 이 외에도 다른 문제들을 겪고 있었다. 회사의 CIO 가이 티어에 따르면 이 기업은 구속적인 계약과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로 악명이 높았다. 그는 2011년 고객 응대 방법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수의 IT 계획을 개시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밸리에 합류한 2003년 당시 체육관의 분위기가 중고차 매장 같았다고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객들이] 들어오면 영업직원의 사무실로 직행하게 된다. 일단 회원권을 구매하면 그걸로 끝이었다." 티어는 프론트 데스크부터 이런 위협적인 문화와 프로세스를 바꾸어야 했다고 회고했다. 밸리는 이제 영업부서로 직행하는 대신 직원들이 체육관에서 고객들을 안내하고 가입과 결제를 위해 아이패드(iPad)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론트 데스크 근무자들은 아이패드로 페이스북과 유사한 앱을 사용해 회원의 프로필을 확인해 고객들을 알아보고 반긴다. 티어는 이를 통해 고객들과 계약을 넘어 하나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강매의 문화에서 회원 서비스의 문화로 변모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체육관 밖에서의 변화도 있었다. 과거에는 콜센터가 문의, 계약 갱신, 또는 취소를 위한 주요 통로였다. 콜센터의 애플리케이션을 자료를 교환하여 완전한 회원 이력을 구성할 수 없기 때문에 긴 통화시간에도 불구하고 해결책이 없거나 부적절한 때에 교차 판매를 시도하는 일 등이 빈번했다. 그래서 티어는 밸리의 이질적인 시스템 대신 하나의 화면에서 고객의 전체 계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카나 소프트웨어(Kana Software)의 콜센터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 그리고 점차 많은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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