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티모바일은 엑스페리안 유출이 1,500만 명의 고객 정보를 노출시켰다고 밝혔다
미국 티모바일(T-Mobile US)의 CEO 존 레저는 1,50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의 실명, 집주소, 사회보장번호, 생일, 신분증 정보가 엑스페리안(Experian)의 유출 이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현재 해커가 1,500만 명 정도의 고객 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는 2013년 9월 1일부터 2015년 9월 16일까지 서비스나 기기 파이낸싱을 위한 신용조사를 의뢰한 새로운 지원자들도 포함된다”고 티모바일의 CEO는 성명서에서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