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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2016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25% 차지

2013.08.29 Anuradha Shukla  |  MIS Asia
이튼(Eaton)에 따르면, 2016년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이 전세계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됐다.

글로벌 기술 전문 업체인 이튼은 새로 게시된 IT 논문에서 아태 지역 데이터센터 운영자와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라고 권고했다.

데이터센터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여러 가지 요인 때문에 새로운 에너지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최근 전세계 에너지의 40%를 소비했다.

이는 중요한 데이터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를 나타내며, 왜 데이터센터의 효과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전력 관리 솔루션이 전세계적인 관심사가 돼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데이터센터는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고급 분석 툴 사용의 증가로 여러 산업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력 효율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전력 효율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갑작스런 수요 증가 시에도 서버를 중단없이 운영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0년에는 생성된 전기의 1/5이 ICT 장비 및 서비스를 만들고 여기에 전력을 공급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에 전력 효율 높이기에 대한 요구가 시급하다.

이 문제는 가상화로 해결할 수 있다.

아태 지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용량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몇 달 더 빨리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경제가 발달한 홍콩, 타이완, 남한, 호주 등은 이미 에너지 문제를 인지하고 고효율 전력을 갖춘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개발도상국들은 아직 이러한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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