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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코리아,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출시

2014.09.15 편집부  |  CIO KR
델 코리아(www.dell.co.kr)가 새로운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타워 5810, 7810, 7910 및 랙 7910 등으로 엔지니어링, 제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설계됐다. 델은 또한 자동 관리 프로그램인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 2.0을 발표했다.

델의 새로운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제온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 엔비디아와 AMD의 차세대 그래픽 기술, 그리고 이전 세대에 비해 두 배 가량의 메모리를 갖췄다.

업데이트된 델 프리시전 타워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는 ▲단일 소켓 델 프리시전 타워 5810 ▲높은 성능의 듀얼 프로세서를 내장한 델 프리시전 타워 7810 ▲뛰어난 확장성과 성능을 자랑하는 델 프리시전 타워 7910이다.

델 프리시전 랙 7910 워크스테이션은 2U 랙 형태의 제품으로, 시트릭스 젠서버(Citrix XenServer), VM웨어 ESX 등의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해 가상화 환경을 용이하게 실현한다. 특히, 통합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탑재해 정전 상태에서 원격으로 데이터 센터의 안전한 관리 및 보안을 가능하게 한다.

차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번 신제품은 최신 AMD 파이어프로(FirePro)와 엔비디아 쿼드로 전문가용 그래픽스 기술도 내장했다. 향상된 I/O 성능과 1TB까지 사용할 수 있는 DDR4 RDIMM 메모리는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복잡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 2.0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을 자동으로 튜닝하며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는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만의 특장점으로, 업계 표준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121%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시리즈는 델 데이터 프로텍션(Dell Data Protection) 악성코드 제어 프로그램, 인증 및 암호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델의 하드웨어 보증에 의한 백업, 24시간 연중무휴 서비스가 가능한 델 프로서포트(Dell ProSupport) 등으로 보안 및 관리 능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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