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전문 공급기업 블랙덕 소프트웨어가 지난 주 올해의 오픈소스 분야 루키를 선정해 발표했다. 블랙덕은 올로닷넷(Ohloh.net) 등의 소스로부터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자신들이 수천 종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검토했다면서, 선정에는 활동량(일단 변화량), 프로젝트 팀 규모, 프로젝트에의 인바운드(in-bound) 링크 수 등을 참고했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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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스트랩(Bootstrap)
트위터가 내놓은 툴킷이다. 웹 애플리케이션과 사이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고안됐다.
브라우저ID(BrowserID)
안전하고 분산화된 오픈소스 크로스 브라우저 회원가입 방안이다. 사용자 이메일 주소에 기반한 웹사이트에 적용될 수 있다.
캔버스(Canvas)
블랙덕의 캔버스는 회사 표현을 빌리면 "유일한 상용 오픈소스 러닝 매니지먼스 시스템이자 유일한 클라우드에의 LMS 네이티브"다.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
클라우드는 오픈 PssS(Platform-as-a-Service)다. 클라우드, 개발자 프레임웍,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에 대한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모아이(Moai)
게임 개발자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루아(Lua) 스크립팅 랭기지를 이용하는 iOS, 안드로이드, 크롬 타이틀에 대해 빠른 개발과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이지(Mooege)
무이지는 오픈소스 교육용 게임 서버 에뮬레이터다.
오픈시프트(OpenShift)
레드햇이 선보인 무료, 오토 스케일링 PaaS다.
오리온(Orion)
브라우저 기반의 오픈 툴 통합 플랫폼이다. 이클립스 플랫폼 팀이 개발했다.
알스탯닷어스(rstat.us)
마이크로블로깅 플랫폼이다. 블랙덕에 따르면 고유의 단순성과 개방성으로 인해 분리되는 특징을 가진다.
솔트(Salt)
오픈소스 구성 관리 및 원격 실행 애플리케이션이다.
블랙덕 소프트웨어는?
블랙덕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 개발 및 관리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전세계 관련 시장의 90%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의 김병선 이사는 "블랙덕의 솔루션은 전세계 기업들에게 표준화된 시스템과 프로세스로 인식되고 있다. 민간기업의 발표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와 업계에서 주목하는 이유로 풀이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픈소스가 향후 IT기술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 됨을 인지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 및 전략적 활용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