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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를 위한 '직장 내 정치’ 안내서

CIO의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IT 리더들이 직면하는 사내 정치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회의는 시작되자마자 엉망이었다. 한 기업이 서비스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제품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바꾸면서 애자일 접근방식을 도입하고 있었다. 디지털 컨설팅 기업 애넥시넷(Anexinet)의 부사장 겸 책임자 알 스포러가 이 과정에 합류해 있었다.  5분이 되지 않아 비즈니스 부문의 책임자 자리를 지켜온 사람이 테이블 건너편의 CIO를 쳐다보며 말했다. “내가 왜 여기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1년 동안 새로운 디지털 고객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신은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화가 난 CIO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버렸다.   스포러와 그의 팀은 CIO가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일단 회의를 계속했다. 이후 스포러가 CIO와 대화를 했을 때, 그는 너무 화가 나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는 이전에 해당 관리자와의 대화 패턴을 설명했다. 6개월 동안 CIO와 그의 팀은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요구사항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비즈니스 리더는 항상 대화를 돌리며 ‘당신들이 기술 전문가이니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 것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현업 측은 IT가 프론트 엔드를 업데이트하고 현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를 원했지만 시스템이 너무 구식이었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스포러는 “지게차(forklift)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인 셈이다. 그래서 IT는 어떤 기능을 언제 이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요구사항이 필요했다. 결국 의사소통이 완전 엉망이 되었다. 어느 한 쪽도 실제로 자신의 생각을 밝히려 하지 않았고 상대방을 비난할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부사장 티나 누노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정치적 지뢰’라고 표현하곤 한다. 누노는 “정치는 우리가 변화 관리에 있어서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게...

CIO IT 관리 현업 정치 조율 소통 협상

2020.08.26

CIO의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IT 리더들이 직면하는 사내 정치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회의는 시작되자마자 엉망이었다. 한 기업이 서비스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제품 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바꾸면서 애자일 접근방식을 도입하고 있었다. 디지털 컨설팅 기업 애넥시넷(Anexinet)의 부사장 겸 책임자 알 스포러가 이 과정에 합류해 있었다.  5분이 되지 않아 비즈니스 부문의 책임자 자리를 지켜온 사람이 테이블 건너편의 CIO를 쳐다보며 말했다. “내가 왜 여기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1년 동안 새로운 디지털 고객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신은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화가 난 CIO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버렸다.   스포러와 그의 팀은 CIO가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일단 회의를 계속했다. 이후 스포러가 CIO와 대화를 했을 때, 그는 너무 화가 나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는 이전에 해당 관리자와의 대화 패턴을 설명했다. 6개월 동안 CIO와 그의 팀은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요구사항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비즈니스 리더는 항상 대화를 돌리며 ‘당신들이 기술 전문가이니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 것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현업 측은 IT가 프론트 엔드를 업데이트하고 현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를 원했지만 시스템이 너무 구식이었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스포러는 “지게차(forklift)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인 셈이다. 그래서 IT는 어떤 기능을 언제 이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요구사항이 필요했다. 결국 의사소통이 완전 엉망이 되었다. 어느 한 쪽도 실제로 자신의 생각을 밝히려 하지 않았고 상대방을 비난할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부사장 티나 누노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정치적 지뢰’라고 표현하곤 한다. 누노는 “정치는 우리가 변화 관리에 있어서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게...

2020.08.26

모바일 투표 앱을 둘러싼 '계속되는' 논쟁

미국에서 여러 주의 선거 공무원은 투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해왔다. 그러나 MIT 연구원들은 대중적으로 쓰이는 앱에 누군가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MIT가 행한 보아츠(Voatz) 앱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개별 이용자가 투표했던 방식을 해커가 바꾸고, 중지시키며, 노출할 수 있는’ 여러 취약점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나아가, MIT는 보아츠가 투표자 신원 확인과 검증에 이용하는 팔로알토의 주미어(Jumio)라는 업체는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논란이 있었던 아이오와주 민주당 대통령 전당대회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여기서는 투표를 기록하기 위해 온라인 앱을 이용했지만, 앱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원인은 코딩 결함과 불충분한 테스팅이었다.  일부 보안 전문가는 유일하게 안전한 투표 형식은 종이 투표라고 오랫동안 말해왔다.    보아츠 모바일 투표 앱은 총투표자가 600명에 불과한 웨스트 버지니아주 덴버, 그리고 오리건, 유타, 워싱턴 주의 5개 카운티 등 소규모 시험 투표에 사용되었다. 주로 해외에 거주하는 사전 선거 참여를 위한 것이었다.  위 보고서에 대응해, 보아츠는 MIT의 보고서가 이미 구식이 된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아츠는 2월 13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다른 100여 명의 연구원처럼, MIT가 해커원 상의 공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최신 앱 버전을 이용해 테스트하고 검증했다면, 틀린 방식에 근거해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아츠는 “600명 미만의 투표자를 비롯해, 우리가 지금까지 시험한 9건의 정부 선거는 어떠한 문제도 보고되지 않았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수행되었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8년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중간...

해킹 Tusk Philanthropies 모바일 투표 보아츠 전당대회 투표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생체인식 정치 선거 MIT 안면인식 모바일 앱 해커 애저 AWS 터스크 필란트로피스

2020.02.18

미국에서 여러 주의 선거 공무원은 투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해왔다. 그러나 MIT 연구원들은 대중적으로 쓰이는 앱에 누군가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MIT가 행한 보아츠(Voatz) 앱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개별 이용자가 투표했던 방식을 해커가 바꾸고, 중지시키며, 노출할 수 있는’ 여러 취약점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나아가, MIT는 보아츠가 투표자 신원 확인과 검증에 이용하는 팔로알토의 주미어(Jumio)라는 업체는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논란이 있었던 아이오와주 민주당 대통령 전당대회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여기서는 투표를 기록하기 위해 온라인 앱을 이용했지만, 앱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원인은 코딩 결함과 불충분한 테스팅이었다.  일부 보안 전문가는 유일하게 안전한 투표 형식은 종이 투표라고 오랫동안 말해왔다.    보아츠 모바일 투표 앱은 총투표자가 600명에 불과한 웨스트 버지니아주 덴버, 그리고 오리건, 유타, 워싱턴 주의 5개 카운티 등 소규모 시험 투표에 사용되었다. 주로 해외에 거주하는 사전 선거 참여를 위한 것이었다.  위 보고서에 대응해, 보아츠는 MIT의 보고서가 이미 구식이 된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아츠는 2월 13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다른 100여 명의 연구원처럼, MIT가 해커원 상의 공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최신 앱 버전을 이용해 테스트하고 검증했다면, 틀린 방식에 근거해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아츠는 “600명 미만의 투표자를 비롯해, 우리가 지금까지 시험한 9건의 정부 선거는 어떠한 문제도 보고되지 않았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수행되었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8년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중간...

2020.02.18

기고 | 지정학적 이데올로기가 디지털 미래에도 여전히 힘을 발휘할까

몇몇 정부가 현재 디지털 산업 정책을 추진하면서 명시적으로 민족주의 규제, 무역 및 세금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가 직면할 결정적인 문제 중 하나는 과거 세계화 열풍이 불었을 때 나타났던 것과 닮았다. 25년 동안, 세계화는 국가의 비교우위를 긴밀하게 통합된 가치사슬 시스템에 이용함으로써 비할 바 없는 효율성을 제공했다. 대인관계의 차원에서 세계화는 사람들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른 문화적 관점에 노출시킨다.   세계화는 종종 디지털화되는 경제와 떨어뜨려 놓을 수 없는 결과로 규정된다. 더 그럴듯한 이야기는 디지털 기술조차도 몇몇 기업과 국가의 주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정학적 위치가 비슷하며, 오랫동안 상업적 이익을 추구했던 국가와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은 유연하다. 지정학 및 상업적인 이점을 얻을 방법이 바뀐다면, 디지털 기술은 그처럼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바뀔 가능성이 있다.  분명한 것은 몇몇 정부가 디지털 산업 정책과 함께 이제는 명시적으로 민족주의적인 규제, 무역, 세금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경제계가 곤경에 처해있는 미국, 중국, EU 등 3대 경제 초강대국 간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등 급증하는 세계화의 부정적 측면을 해소하라는 시민과 기업의 압력에 따른 것이다. 세계화는 죽지 않았지만, 궤적은 바뀌었다. 디지털 기술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고 다른 지정학적 목적과 상업적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 적응할 것이다. CIO는 이 새로운 현실을 다루기 위한 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국가/지역 이데올로기적 서사  디지털 사회는 국가나 지역 이데올로기를 둘러싼 뚜렷한 파벌로 나뉘며 특히 작은 지역 국가처럼 쪼개진 방식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하고 있다. 태생이 미국인 인터넷은 종종 미국적 가치의 연장으로 당연시된다. 이는 표현 및 결사의 자유의 신성성, 강력한 중앙집권적 정부에 대한 의심, 창조적 파괴가 낳은 역동적인 경제에 대한 믿음 등에서도 나...

CIO 세계화 무역 디지털 변혁 글로벌 다국적 기업 세금 정치 권력 규제 가트너 지정학

2019.10.25

몇몇 정부가 현재 디지털 산업 정책을 추진하면서 명시적으로 민족주의 규제, 무역 및 세금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가 직면할 결정적인 문제 중 하나는 과거 세계화 열풍이 불었을 때 나타났던 것과 닮았다. 25년 동안, 세계화는 국가의 비교우위를 긴밀하게 통합된 가치사슬 시스템에 이용함으로써 비할 바 없는 효율성을 제공했다. 대인관계의 차원에서 세계화는 사람들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른 문화적 관점에 노출시킨다.   세계화는 종종 디지털화되는 경제와 떨어뜨려 놓을 수 없는 결과로 규정된다. 더 그럴듯한 이야기는 디지털 기술조차도 몇몇 기업과 국가의 주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정학적 위치가 비슷하며, 오랫동안 상업적 이익을 추구했던 국가와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은 유연하다. 지정학 및 상업적인 이점을 얻을 방법이 바뀐다면, 디지털 기술은 그처럼 새로운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바뀔 가능성이 있다.  분명한 것은 몇몇 정부가 디지털 산업 정책과 함께 이제는 명시적으로 민족주의적인 규제, 무역, 세금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경제계가 곤경에 처해있는 미국, 중국, EU 등 3대 경제 초강대국 간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등 급증하는 세계화의 부정적 측면을 해소하라는 시민과 기업의 압력에 따른 것이다. 세계화는 죽지 않았지만, 궤적은 바뀌었다. 디지털 기술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고 다른 지정학적 목적과 상업적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 적응할 것이다. CIO는 이 새로운 현실을 다루기 위한 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국가/지역 이데올로기적 서사  디지털 사회는 국가나 지역 이데올로기를 둘러싼 뚜렷한 파벌로 나뉘며 특히 작은 지역 국가처럼 쪼개진 방식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하고 있다. 태생이 미국인 인터넷은 종종 미국적 가치의 연장으로 당연시된다. 이는 표현 및 결사의 자유의 신성성, 강력한 중앙집권적 정부에 대한 의심, 창조적 파괴가 낳은 역동적인 경제에 대한 믿음 등에서도 나...

2019.10.25

호주 응답자 27% "선출직 정치인보다 AI가 더 낫다"

AI가 선출된 정부 대표보다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일부 호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텍스트(OpenText)에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정치인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 호주 사람이 1/4 이상이었다. 이 연구는 정부, 직장, 의료, 자동차의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나누어졌다. 우선 정부 조사에서 호주인의 40%는 AI가 5년 이내에 정부에 진출하리라고 예상했다. 27%는 AI가 선출된 정부 대표보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최종 결정만큼은 사람이 내리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에서는 AI 기술이 정부 성과의 속도, 신뢰성, 품질을 변화시킴으로써 공공 부문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좀더 강력한 공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응답자들은 공공 부문에서 대기 시간, 관리 절차, 오류를 줄이기 위해 인텔리전트 자동화의 가치를 인식했다고 밝혔다. 응답자 대다수(56%)는 정부가 10년 이내에 로봇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으로 확신했다. 이는 미국(38%)보다 높았다. 한편 네덜란드 응답자 73%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로봇이 공공 부문에 진입하리라 믿었다. 직장에 관해서는 25%의 응답자가 일상적인 관리 작업을 줄이려는 의도로 고용주가 로봇을 활용하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응답자의 39%는 로봇과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자리를 로봇에게 빼앗길 것 같다는 우려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응답자의 1/10(11%)만이 자신의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대다수(56%)는 자신의 역할이 자동화로 바뀌지 않으리라고 확신했다. 의료 분야에 관해서 호주 응답자의 28%는 AI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21%는 더 빠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여겼다. 3명 중 1명은 인공지능 진단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

직장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공무원 정치 선거 SF 영화 인공지능 일자리 의사결정 진단 CIO 오픈텍스트

2018.09.10

AI가 선출된 정부 대표보다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일부 호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텍스트(OpenText)에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정치인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 호주 사람이 1/4 이상이었다. 이 연구는 정부, 직장, 의료, 자동차의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나누어졌다. 우선 정부 조사에서 호주인의 40%는 AI가 5년 이내에 정부에 진출하리라고 예상했다. 27%는 AI가 선출된 정부 대표보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최종 결정만큼은 사람이 내리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에서는 AI 기술이 정부 성과의 속도, 신뢰성, 품질을 변화시킴으로써 공공 부문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좀더 강력한 공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응답자들은 공공 부문에서 대기 시간, 관리 절차, 오류를 줄이기 위해 인텔리전트 자동화의 가치를 인식했다고 밝혔다. 응답자 대다수(56%)는 정부가 10년 이내에 로봇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으로 확신했다. 이는 미국(38%)보다 높았다. 한편 네덜란드 응답자 73%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로봇이 공공 부문에 진입하리라 믿었다. 직장에 관해서는 25%의 응답자가 일상적인 관리 작업을 줄이려는 의도로 고용주가 로봇을 활용하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응답자의 39%는 로봇과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자리를 로봇에게 빼앗길 것 같다는 우려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응답자의 1/10(11%)만이 자신의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대다수(56%)는 자신의 역할이 자동화로 바뀌지 않으리라고 확신했다. 의료 분야에 관해서 호주 응답자의 28%는 AI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21%는 더 빠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여겼다. 3명 중 1명은 인공지능 진단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

2018.09.10

페이스북, '정보 유출' 악재에도 1분기 매출 49% ↑

최근 8,700만 명의 사용자 정보를 케임브리지 애널리틱스와 공유해 문제가 됐던 페이스북이 1분기 마감 결과 미화 119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9%나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 사건은 적어도 지금 시점까지는 페이스북에 큰 손실을 주지는 못했다. 이 회사의 일일 활성 사용자는 2018년 3월 평균 14억 5,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 늘어났다. 월별 사용자 수는 3월 31일 현재 22억 2,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페이스북은 1분기 말 현재 현금 보유액이 439억 6,000만 달러며 이 기간에 자본 지출은 2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모바일 광고 수익은 1분기 매출에서 약 91%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보다 다소 비중이 확대됐다. 페이스북의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은 4월 초에 알려졌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최대 8,7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정치 컨설팅 업체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틱스와 부적절하게 공유됐을 수 있다고 밝혀졌다. 이것은 이전 예상치인 5,000만 개를 상회했다. 한편 페이스북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8% 상승한 170.56달러를 기록했으나 1월 이 회사 주식 최고가인 195.32를 깨지는 못했다. 26일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중요한 문제에 직면했지만 올해 우리의 커뮤니티와 비즈니스는 순조롭게 출발했다. 우리의 서비스가 제대로 사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책임과 투자에 대해 좀더 폭넓은 시각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돼 있는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세계를 좀더 가깝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달 초 저커버그는 미국 의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상원의원들의 질타를 받고 사과했다. 지난 3월 말 저커버그는 자신의 회사가 사용자 소유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에 실수를 범했으며 개발자가 그러...

CIO 2018년 1분기 분석 고객 정보 정치 광고 실적 매출 빅데이터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 케임브리지 애널리틱스

2018.04.27

최근 8,700만 명의 사용자 정보를 케임브리지 애널리틱스와 공유해 문제가 됐던 페이스북이 1분기 마감 결과 미화 119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9%나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 사건은 적어도 지금 시점까지는 페이스북에 큰 손실을 주지는 못했다. 이 회사의 일일 활성 사용자는 2018년 3월 평균 14억 5,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 늘어났다. 월별 사용자 수는 3월 31일 현재 22억 2,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페이스북은 1분기 말 현재 현금 보유액이 439억 6,000만 달러며 이 기간에 자본 지출은 2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모바일 광고 수익은 1분기 매출에서 약 91%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보다 다소 비중이 확대됐다. 페이스북의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은 4월 초에 알려졌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최대 8,7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정치 컨설팅 업체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틱스와 부적절하게 공유됐을 수 있다고 밝혀졌다. 이것은 이전 예상치인 5,000만 개를 상회했다. 한편 페이스북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8% 상승한 170.56달러를 기록했으나 1월 이 회사 주식 최고가인 195.32를 깨지는 못했다. 26일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중요한 문제에 직면했지만 올해 우리의 커뮤니티와 비즈니스는 순조롭게 출발했다. 우리의 서비스가 제대로 사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책임과 투자에 대해 좀더 폭넓은 시각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돼 있는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세계를 좀더 가깝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달 초 저커버그는 미국 의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상원의원들의 질타를 받고 사과했다. 지난 3월 말 저커버그는 자신의 회사가 사용자 소유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에 실수를 범했으며 개발자가 그러...

2018.04.27

'공공 서비스에도 블록체인이…' 외국 정부의 활용례

블록체인에 대한 광고가 늘어나고 정부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분산형 원장 기술을 광범위하게 도입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지만, 일부 주요 공공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 옹호론자들은 블록체인 원장이 종이도 없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감사할 수 있고 부정적인 방법으로 조작할 수 없어 미래의 분산형 커넥티드(Connected) 정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Blockchain Week)에서 시장조사기업 AAA(Abt Associates-Australia)의 CEO 제인 토마슨 박사는 "블록체인이 공공 서비스에 도입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전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수단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토마스는 블록체인을 블록체인은 만병통치약이라고 칭하며 “우리는 이를 추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잠재적인 정부 사용례에는 공급망, 의료 기록, 대중교통, 투표, 출처, 에너지, 세금 징수, 토지 소유권, 산업 조성, 토큰화 복지 급여, 국민과의 소통, 디지털 화폐, 신속 결제 등이 포함된다. 공공 부문 데이터에 접근하고 디지털 ID를 활용하여 간단한 서비스 참여를 위한 쉽고 안전한 권한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술에 능통한 많은 정부들이 이미 이런 이점을 연구하고 있다. 정부의 블록체인 사용례 동유럽 정부들이 블록체인 도입을 주도한 경우가 많았고, 에스토니아(Estonia)의 경우 2008년부터 해당 기술을 시험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2년부터는 정부 보건, 사법, 입법, 안보 등의 등기소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했다. 조지아(Georgia) 정부도 비트퓨리 그룹(Bitfury Group)과 개발한 토지 등기소 프로젝트에서 블록체인을 실험했다. 예전에는 정부가 국민의 토지 소유권을 처리하는 데 3~4일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했다. 그 이후로 약 400만 개의 토지 소유...

정부 블록체인 의료 기록 블록체인 위크 토지 등록 조세 유럽 정부 세금 징수 산업 조성 신속 결제 리투아니아 조지아 투표 대중교통 디지털 화폐 소통 에너지 공급망 저작권 EU 복지 선거 정치 공공 서비스 에스토니아 비트코인 지브롤터

2018.01.30

블록체인에 대한 광고가 늘어나고 정부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분산형 원장 기술을 광범위하게 도입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지만, 일부 주요 공공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 옹호론자들은 블록체인 원장이 종이도 없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감사할 수 있고 부정적인 방법으로 조작할 수 없어 미래의 분산형 커넥티드(Connected) 정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Blockchain Week)에서 시장조사기업 AAA(Abt Associates-Australia)의 CEO 제인 토마슨 박사는 "블록체인이 공공 서비스에 도입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전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수단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토마스는 블록체인을 블록체인은 만병통치약이라고 칭하며 “우리는 이를 추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잠재적인 정부 사용례에는 공급망, 의료 기록, 대중교통, 투표, 출처, 에너지, 세금 징수, 토지 소유권, 산업 조성, 토큰화 복지 급여, 국민과의 소통, 디지털 화폐, 신속 결제 등이 포함된다. 공공 부문 데이터에 접근하고 디지털 ID를 활용하여 간단한 서비스 참여를 위한 쉽고 안전한 권한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술에 능통한 많은 정부들이 이미 이런 이점을 연구하고 있다. 정부의 블록체인 사용례 동유럽 정부들이 블록체인 도입을 주도한 경우가 많았고, 에스토니아(Estonia)의 경우 2008년부터 해당 기술을 시험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2년부터는 정부 보건, 사법, 입법, 안보 등의 등기소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했다. 조지아(Georgia) 정부도 비트퓨리 그룹(Bitfury Group)과 개발한 토지 등기소 프로젝트에서 블록체인을 실험했다. 예전에는 정부가 국민의 토지 소유권을 처리하는 데 3~4일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했다. 그 이후로 약 400만 개의 토지 소유...

2018.01.30

'C레벨 꿈꾸는 IT리더에게' 8가지 조언

임원이 되고자 하는 야심 찬 IT전문가라면 확실한 IT임원 후보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기술이 필요하다. 커런시클라우드(Currencycloud)의 CTO인 에드 아다리오는 “자신이 이미 임원으로 고려되는 단계에 있다면 이미 기술적인 기량을 입증한 것이다. 다음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사업을 위한 전반적인 안건을 조절할 수 있는 신뢰 받는 자문자임을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IT리더가 IT임원이 되고 임원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8가지 팁이다. 1. 비즈니스 기술을 획득하라 IT 버블 속에서 편안해지기는 쉽지만 임원이 되면 IT 외에 비즈니스도 이해해야 한다. 아틀라시안(Atlassian)의 CIO인 제랄드 루터에 따르면, IT는 시스템을 설치하고 코드를 쓰는 것 이상이며 리더십 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돈을 다뤄야 한다. 루터에 따르면, IT리더십의 핵심은 기술보다 더 큰 것이기 때문에 비즈니스의 메커니즘, 경영진이 고려하는 지표, 프로젝트가 이런 지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다. 기업에 IT프로젝트의 비용을 정당화할 방법과 수립된 비즈니스 목표와 일치시킬 방법을 알아야 한다. 비즈니스 기술은 녹슬지만 그는 우선 마케팅, 회계, 기업가 정신에 관한 과정을 배우는 것을 추천했다. 2. 다른 효과적인 리더로부터 배우라 비용을 지불하느라 바쁘기는 하지만 다른 리더들이 기업에서 활동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다른 이들을 모방하고 싶지는 않겠지만 대신에 그들에게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스마트시트(Smartsheet)의 CTO 겸 공동 설립자 존 크레손은 “훌륭한 리더들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보고 그것을 실제로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야 한다. 비전을 전달하는 것의 중요성을 파악하...

자격증 정치 인사 CTO 역량 C레벨 역할 IT전문가 변화 이직 임원 CIO 경력 아틀라시안

2017.09.29

임원이 되고자 하는 야심 찬 IT전문가라면 확실한 IT임원 후보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기술이 필요하다. 커런시클라우드(Currencycloud)의 CTO인 에드 아다리오는 “자신이 이미 임원으로 고려되는 단계에 있다면 이미 기술적인 기량을 입증한 것이다. 다음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사업을 위한 전반적인 안건을 조절할 수 있는 신뢰 받는 자문자임을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IT리더가 IT임원이 되고 임원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8가지 팁이다. 1. 비즈니스 기술을 획득하라 IT 버블 속에서 편안해지기는 쉽지만 임원이 되면 IT 외에 비즈니스도 이해해야 한다. 아틀라시안(Atlassian)의 CIO인 제랄드 루터에 따르면, IT는 시스템을 설치하고 코드를 쓰는 것 이상이며 리더십 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돈을 다뤄야 한다. 루터에 따르면, IT리더십의 핵심은 기술보다 더 큰 것이기 때문에 비즈니스의 메커니즘, 경영진이 고려하는 지표, 프로젝트가 이런 지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다. 기업에 IT프로젝트의 비용을 정당화할 방법과 수립된 비즈니스 목표와 일치시킬 방법을 알아야 한다. 비즈니스 기술은 녹슬지만 그는 우선 마케팅, 회계, 기업가 정신에 관한 과정을 배우는 것을 추천했다. 2. 다른 효과적인 리더로부터 배우라 비용을 지불하느라 바쁘기는 하지만 다른 리더들이 기업에서 활동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다른 이들을 모방하고 싶지는 않겠지만 대신에 그들에게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스마트시트(Smartsheet)의 CTO 겸 공동 설립자 존 크레손은 “훌륭한 리더들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보고 그것을 실제로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야 한다. 비전을 전달하는 것의 중요성을 파악하...

2017.09.29

'반짝 회복세' 트위터, 수익 기대치는 여전히 낮아

트위터가 2017년 초 인상적인 성장세로 돌아섰다. 9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도 기대 이상이다. 하지만 수익은 여전히 감소추세며, 투자자들은 이 같은 실적이 지속될 지 몰라 불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주식시장 공개 후 한 해도 흑자를 내지 못했던 트위터는 수익 저조에 대한 예측과 달리 첫 분기 주식 거래가를 9% 올렸다. 월 스트리트에서 원래 예상했던 시가전 거래 주당 16센트의 손실폭 보다 적은 5센트의 손실로 1분기를 마감했다. 신규 사용자도 900만 명 추가하여 2년 만에 가장 큰 분기별 증가로 전체 사용자는 3억 2,800만 명이 됐다. 그러나 이 회사의 주요 서비스인 소셜 플랫폼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경쟁사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걷는 트위터 위에 나는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7년 역사상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같은 기간 1억 명이 늘어나 총 7억 명에 달하는 월간 사용자수(MAU)를 자랑했다. 스냅챗의 사용자 수는 2016년에 크게 둔화됐지만, 1억 5,800만 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를 확보해 지난달 주식상장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전년 대비 일일 사용량이 14% 증가했다고 주장했지만 일일 사용자 수를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CEO인 잭 도시는 일일 및 월간 사용량이 증가하게 된 원동력이 지난해 타임라인(팔로잉하는 이들의 트윗으로 채우는 트위터의 개인 초기화면)과 알림 기능을 신속히 업데이트하고 개선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타임라인의 '관련성 높은 내용을 보여주는 기능'으로 개인 네트워크(개인 페이지)에서 더 많은 트윗을 표시할 수 있게 됐는데 이에 대해 그는 “딥러닝 모델을 적용하여 관련성이 높은 트윗을 먼저 보여준다.'고 설명하며 '사용자가 트위터 앱을 이용하지 않을 때를 파악하고, 중요 사항 알림을 통해 앱으로 돌아와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을 지속해서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고 덧...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 트위터 실적 정치 인스타그램 스냅챗 트럼프

2017.04.28

트위터가 2017년 초 인상적인 성장세로 돌아섰다. 9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도 기대 이상이다. 하지만 수익은 여전히 감소추세며, 투자자들은 이 같은 실적이 지속될 지 몰라 불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주식시장 공개 후 한 해도 흑자를 내지 못했던 트위터는 수익 저조에 대한 예측과 달리 첫 분기 주식 거래가를 9% 올렸다. 월 스트리트에서 원래 예상했던 시가전 거래 주당 16센트의 손실폭 보다 적은 5센트의 손실로 1분기를 마감했다. 신규 사용자도 900만 명 추가하여 2년 만에 가장 큰 분기별 증가로 전체 사용자는 3억 2,800만 명이 됐다. 그러나 이 회사의 주요 서비스인 소셜 플랫폼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경쟁사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걷는 트위터 위에 나는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7년 역사상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같은 기간 1억 명이 늘어나 총 7억 명에 달하는 월간 사용자수(MAU)를 자랑했다. 스냅챗의 사용자 수는 2016년에 크게 둔화됐지만, 1억 5,800만 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를 확보해 지난달 주식상장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전년 대비 일일 사용량이 14% 증가했다고 주장했지만 일일 사용자 수를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CEO인 잭 도시는 일일 및 월간 사용량이 증가하게 된 원동력이 지난해 타임라인(팔로잉하는 이들의 트윗으로 채우는 트위터의 개인 초기화면)과 알림 기능을 신속히 업데이트하고 개선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타임라인의 '관련성 높은 내용을 보여주는 기능'으로 개인 네트워크(개인 페이지)에서 더 많은 트윗을 표시할 수 있게 됐는데 이에 대해 그는 “딥러닝 모델을 적용하여 관련성이 높은 트윗을 먼저 보여준다.'고 설명하며 '사용자가 트위터 앱을 이용하지 않을 때를 파악하고, 중요 사항 알림을 통해 앱으로 돌아와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을 지속해서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고 덧...

2017.04.28

"향후 1년 내 IT인재 부족으로 어려움 겪을 것" 브로케이드 조사

브로케이드가 시장조사기업 밴슨 본에 의뢰해 실시한 글로벌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역량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싱가포르의 630명의 IT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은 물론 직원들이 현재나 미래의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6개국 중 독일이 디지털 혁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준비가 가장 잘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소한 차이로 미국이 뒤를 이었다. 또한, 영국은 다른 국가들보다 뒤쳐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새로운 기술의 요구사항이 기업의 역량을 넘어서면서 많은 기업들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가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은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데 있어 탄탄한 입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응답자의 91%가 IT 부서가 혁신 및 비즈니스 성장에 매우 중요하거나 핵심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약 54%의 응답자는 향후 1년 내에 IT 인재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역량 부족, 레거시 기술, 기업 차원에서의 교육에 대한 의지 부족,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등이 이러한 현상의 주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케이드 크리스틴 헤커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생태계 부문 수석 부사장은 “현재 기업들은 IT의 영향력을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느끼고 있고, 지금이야 말로 IT 부서가 조직의 변화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할 때”라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전세계 노동시장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IT 기술과 비즈니스 개연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적절한 교육이 필수적인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IT 부서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

IT인재 CMO 브로케이드 인공지능 정치 사물인터넷

2017.04.28

브로케이드가 시장조사기업 밴슨 본에 의뢰해 실시한 글로벌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역량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싱가포르의 630명의 IT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은 물론 직원들이 현재나 미래의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6개국 중 독일이 디지털 혁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준비가 가장 잘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소한 차이로 미국이 뒤를 이었다. 또한, 영국은 다른 국가들보다 뒤쳐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새로운 기술의 요구사항이 기업의 역량을 넘어서면서 많은 기업들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가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은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데 있어 탄탄한 입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응답자의 91%가 IT 부서가 혁신 및 비즈니스 성장에 매우 중요하거나 핵심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약 54%의 응답자는 향후 1년 내에 IT 인재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역량 부족, 레거시 기술, 기업 차원에서의 교육에 대한 의지 부족,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등이 이러한 현상의 주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케이드 크리스틴 헤커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생태계 부문 수석 부사장은 “현재 기업들은 IT의 영향력을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느끼고 있고, 지금이야 말로 IT 부서가 조직의 변화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할 때”라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전세계 노동시장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IT 기술과 비즈니스 개연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적절한 교육이 필수적인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IT 부서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

2017.04.28

'정치적으로 불확실하지만…' 미 고용 시장 낙관 <맨파워 조사>

최근 고용 전망 조사'에서 정치적으로 불확실하지만 미국 고용주들이 2분기를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4일에 발표된 맨파워그룹 고용 전망 조사 2017(ManpowerGroup Employment Outlook Survey 2017)에 따르면, 미국 고용주들이 2분기에 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대다수가 충원하거나 현재 인력을 유지할 계획으로 파악됐다. 맨파워그룹은 43개 국가 및 지역의 여러 산업에 속한 고용주 5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으며, 이 조사에서 ‘2분기 인력 채용ㆍ해고ㆍ유지 계획’에 관해 물었다. 이 조사에서 미국 고용주는 1만 1,000명이었으며, 이들 가운데 22%는 올 4~6월에 고용을 늘리겠다고 답했으며, 73%는 고용에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2분기에 인력을 줄이겠다고 답한 미국 고용주는 3%에 불과했다. 2분기 강세 2009년 이후 맨파워그룹이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올 2분기는 고용 시장 강세가 가장 두드러진 분기가 될 전망이다. 이 기간에 모든 산업 부문과 미국 지역에서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 정부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고용주들의 경제 전망 낙관론이 더 우세함을 의미한다. 2분기 고용 전망이 가장 우세한 산업은 레저 및 호텔(+28%), 도ㆍ소매(+21%), 운송 및 공공시설(+20%),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19%)다.   제조의 고용 증가 맨파워 북미의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스털은 이 조사에 관한 성명서에서 제조 업계가 기술 진보를 수용하고 자동화와 빅데이터를 채택함에 따라 4분기에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밝혔다. 스털은 "새 정부의 정책이 어떤 영향을 줄지 파악하면서 미국 고용주는 다음 분기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됐으며, 최근 고용 계획을 발표한 제조기업에서 새로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분야는 첨단 기술과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르네상스 시대로 진입하는 신호를 보이며...

CIO 맨파워그룹 고용주 정치 충원 고용 해고 전망 설문조사 채용 2017년 2분기

2017.04.12

최근 고용 전망 조사'에서 정치적으로 불확실하지만 미국 고용주들이 2분기를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4일에 발표된 맨파워그룹 고용 전망 조사 2017(ManpowerGroup Employment Outlook Survey 2017)에 따르면, 미국 고용주들이 2분기에 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대다수가 충원하거나 현재 인력을 유지할 계획으로 파악됐다. 맨파워그룹은 43개 국가 및 지역의 여러 산업에 속한 고용주 5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으며, 이 조사에서 ‘2분기 인력 채용ㆍ해고ㆍ유지 계획’에 관해 물었다. 이 조사에서 미국 고용주는 1만 1,000명이었으며, 이들 가운데 22%는 올 4~6월에 고용을 늘리겠다고 답했으며, 73%는 고용에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2분기에 인력을 줄이겠다고 답한 미국 고용주는 3%에 불과했다. 2분기 강세 2009년 이후 맨파워그룹이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올 2분기는 고용 시장 강세가 가장 두드러진 분기가 될 전망이다. 이 기간에 모든 산업 부문과 미국 지역에서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 정부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고용주들의 경제 전망 낙관론이 더 우세함을 의미한다. 2분기 고용 전망이 가장 우세한 산업은 레저 및 호텔(+28%), 도ㆍ소매(+21%), 운송 및 공공시설(+20%),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19%)다.   제조의 고용 증가 맨파워 북미의 수석 부사장인 마이클 스털은 이 조사에 관한 성명서에서 제조 업계가 기술 진보를 수용하고 자동화와 빅데이터를 채택함에 따라 4분기에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밝혔다. 스털은 "새 정부의 정책이 어떤 영향을 줄지 파악하면서 미국 고용주는 다음 분기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됐으며, 최근 고용 계획을 발표한 제조기업에서 새로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분야는 첨단 기술과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르네상스 시대로 진입하는 신호를 보이며...

2017.04.12

'직원 간 갈등까지도…' 정치가 업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정치에 관심을 끊고 살기란 쉽지 않은 시대다. 이는 해외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요즘처럼 뉴스나 소셜미디어, 대중문화 전반에 트럼프 행정부에 관한 이야기가 만연한 미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웨이크필드 리서치(Wakefield Research)와 성과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베터웍스(BetterWorks)가 500여 명의 미국 내 정규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정치에 대한 관심이 직장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의 87%는 “직장에서 정치 관련 소셜미디어 포스트를 읽는다”고 답했고 80%는 직장 동료나 일터에서 만난 사람과 정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절반 가까이가 직장에서 정치 관련 대화가 말싸움으로 이어지는 일을 본 적 있다고 답했다. 베터웍스의 CEO 크리스 더간은 “때문에 근로자들이 정치 뉴스와 담론을 형성하면서도 여전히 일에 집중하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비즈니스 경영자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트럼프 관련 뉴스로 직장에서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되어서는 안 되지만, 적어도 관리자들은 이러한 뉴스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팀원들 간 정치적 견해가 다를 때는 말 할 것도 없고, 설령 견해가 같더라도 정치 문제는 업무 집중도와 스트레스, 그리고 부서 간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로자 참여 소프트웨어 업체 하이그라운드(HighGround)의 CEO 빕 산디르는 “직원들이 계속 정치적인 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 요즘처럼 뉴스거리가 끊임없이 계속되는 때는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그 어느 때보다 삶 속에 깊이 관여하게 된 정치 담론 트럼프 행정부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행정부지만, 특히 그 일거수일투족이 소셜미디어...

CIO 일과 삶의 균형 다양성 정치 성과 평가 실적 업무 생산성 소셜미디어 갈등 커뮤니케이션 트럼프

2017.03.30

정치에 관심을 끊고 살기란 쉽지 않은 시대다. 이는 해외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요즘처럼 뉴스나 소셜미디어, 대중문화 전반에 트럼프 행정부에 관한 이야기가 만연한 미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웨이크필드 리서치(Wakefield Research)와 성과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베터웍스(BetterWorks)가 500여 명의 미국 내 정규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정치에 대한 관심이 직장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의 87%는 “직장에서 정치 관련 소셜미디어 포스트를 읽는다”고 답했고 80%는 직장 동료나 일터에서 만난 사람과 정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절반 가까이가 직장에서 정치 관련 대화가 말싸움으로 이어지는 일을 본 적 있다고 답했다. 베터웍스의 CEO 크리스 더간은 “때문에 근로자들이 정치 뉴스와 담론을 형성하면서도 여전히 일에 집중하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비즈니스 경영자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트럼프 관련 뉴스로 직장에서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되어서는 안 되지만, 적어도 관리자들은 이러한 뉴스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팀원들 간 정치적 견해가 다를 때는 말 할 것도 없고, 설령 견해가 같더라도 정치 문제는 업무 집중도와 스트레스, 그리고 부서 간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로자 참여 소프트웨어 업체 하이그라운드(HighGround)의 CEO 빕 산디르는 “직원들이 계속 정치적인 관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 요즘처럼 뉴스거리가 끊임없이 계속되는 때는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그 어느 때보다 삶 속에 깊이 관여하게 된 정치 담론 트럼프 행정부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행정부지만, 특히 그 일거수일투족이 소셜미디어...

2017.03.30

칼럼 | CEO 평가 모델로 바라본 트럼프 행정부 4년

CEO 평가를 자주 하다 보니 알게 된 것인데, 성공적인 CEO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성공의 법칙이 있다. 어쩌면 이 기준이 미국 대통령의 성패를 예측하는 데에도 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아직 취임조차 하지 않은 트럼프 행정부의 성패를 따지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다. 하지만 이 모델은 향후 대통령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예상해봄에 있어 유용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Credit: Pixabay 성공과 실패 우선 성공과 실패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 정의부터 해야 할 것 같다. 대부분의 경우 대통령의 출신 정당은 그의 성공 및 성취를 강조하는 반면 반대당은 같은 성과를 놓고도 그것의 단점을 부각시키려 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 할 수 있는 확실한 기준 중 하나는 다음 대통령의 출신 당이 어디일지다. 대개 대통령이 이루어 놓은 성과의 결실은 임기 이후에 맺기 시작하는데, 정치적 라이벌이나 반대당의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그가 취임하자마자 하는 일은 그 전 대통령이 추진하던 일들을 초기화, 무력화시키는 현상이 흔하다. 이것을 기준으로 보자면 미국 역사상 ‘성공’적이었던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이 마지막이었다. 오바마 역시 취임 후 조지 부시 Jr.가 추진하던 일들을 뒤엎었고, 트럼프도 아마 비슷할 것이다. 이러한 가능성과 기준을 염두에 두면서, 이제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성공을 평가할 몇 가지 이정표를 제시해 보겠다. 충성심 높은 팀 구성 새로 취임한 CEO나 대통령들이 자주 간과하는 부분이다. 상관에 대한 충성심 없는 관료, 또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팀은 내부 분열과 하극상으로 점철된다. 새로 취임한 리더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함께 일하는 이들이 리더의 비전을 따라와 줄 수 있는 이들인지, 리더의 계획을 전복시킬 사람은 아닌지 확실히 하는 것이다. 이는 성공적인 대통령 직무 수행을 위한 기초 중의 기초이다. HP의 칼리 피오리나(Carly Fi...

경영 CEO 리더십 정치 대통령 트럼프

2016.11.22

CEO 평가를 자주 하다 보니 알게 된 것인데, 성공적인 CEO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성공의 법칙이 있다. 어쩌면 이 기준이 미국 대통령의 성패를 예측하는 데에도 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아직 취임조차 하지 않은 트럼프 행정부의 성패를 따지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다. 하지만 이 모델은 향후 대통령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예상해봄에 있어 유용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Credit: Pixabay 성공과 실패 우선 성공과 실패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 정의부터 해야 할 것 같다. 대부분의 경우 대통령의 출신 정당은 그의 성공 및 성취를 강조하는 반면 반대당은 같은 성과를 놓고도 그것의 단점을 부각시키려 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 할 수 있는 확실한 기준 중 하나는 다음 대통령의 출신 당이 어디일지다. 대개 대통령이 이루어 놓은 성과의 결실은 임기 이후에 맺기 시작하는데, 정치적 라이벌이나 반대당의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그가 취임하자마자 하는 일은 그 전 대통령이 추진하던 일들을 초기화, 무력화시키는 현상이 흔하다. 이것을 기준으로 보자면 미국 역사상 ‘성공’적이었던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이 마지막이었다. 오바마 역시 취임 후 조지 부시 Jr.가 추진하던 일들을 뒤엎었고, 트럼프도 아마 비슷할 것이다. 이러한 가능성과 기준을 염두에 두면서, 이제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성공을 평가할 몇 가지 이정표를 제시해 보겠다. 충성심 높은 팀 구성 새로 취임한 CEO나 대통령들이 자주 간과하는 부분이다. 상관에 대한 충성심 없는 관료, 또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팀은 내부 분열과 하극상으로 점철된다. 새로 취임한 리더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함께 일하는 이들이 리더의 비전을 따라와 줄 수 있는 이들인지, 리더의 계획을 전복시킬 사람은 아닌지 확실히 하는 것이다. 이는 성공적인 대통령 직무 수행을 위한 기초 중의 기초이다. HP의 칼리 피오리나(Carly Fi...

2016.11.22

"더 많은 기업이 정치사회적 목소리를 내야 한다" 세일즈포스 마크 베니오프

"이제 더 많은 기업들이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할 시점이다." 미 IT 업계 내 자기주장이 선명한 CEO로 손꼽히는 마크 베니오프가 이같이 말했다. 세일즈포스 의장이자 CEO인 베니오프는 "자신의 '시각'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시각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당신의 기업이 지지하는 바를 분명히 해야 한다"라고 14일 열린 코드 엔터프라이즈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지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트럼프 당선 이후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실리콘밸리 관계자 다수는 아직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다. 또 트럼프의 정책으로 인해 IT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베니오프는 이번 대선이 시사한 바가 있었다며, 기업들이 좀더 목소리를 내야 할 필요를 알려준 것이라고 전했다. 베니오프는 그간 다양한 사회 정치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 중에서는 트럼프의 부통령 러닝 메이트 마이크 펜스가 제안한 인디애나의 종교 자유 회복 법안(Religious Freedom Restoration Act)에 대한 반대도 있었다. 또 개인 신념을 파악해 차별하는 행위를 허용하도록 하는 조지아 주 법안에 대해서도 맞서 싸운 바 있다. 베니오프는 "CEO들이 정치적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정치적 신념을 고려해 거래하는 기업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번 대선의 영향으로 변화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변화한 것이 없다고 답했다. 베니오프는 "기존에 해왔던 모든 일을 해야 할 것이다. 나의 가치와 믿음은 변화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나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세일즈포스 마크 베니오프 대선 정치 사회 도널드 트럼프

2016.11.16

"이제 더 많은 기업들이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할 시점이다." 미 IT 업계 내 자기주장이 선명한 CEO로 손꼽히는 마크 베니오프가 이같이 말했다. 세일즈포스 의장이자 CEO인 베니오프는 "자신의 '시각'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시각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당신의 기업이 지지하는 바를 분명히 해야 한다"라고 14일 열린 코드 엔터프라이즈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지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트럼프 당선 이후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실리콘밸리 관계자 다수는 아직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다. 또 트럼프의 정책으로 인해 IT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베니오프는 이번 대선이 시사한 바가 있었다며, 기업들이 좀더 목소리를 내야 할 필요를 알려준 것이라고 전했다. 베니오프는 그간 다양한 사회 정치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 중에서는 트럼프의 부통령 러닝 메이트 마이크 펜스가 제안한 인디애나의 종교 자유 회복 법안(Religious Freedom Restoration Act)에 대한 반대도 있었다. 또 개인 신념을 파악해 차별하는 행위를 허용하도록 하는 조지아 주 법안에 대해서도 맞서 싸운 바 있다. 베니오프는 "CEO들이 정치적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정치적 신념을 고려해 거래하는 기업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번 대선의 영향으로 변화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변화한 것이 없다고 답했다. 베니오프는 "기존에 해왔던 모든 일을 해야 할 것이다. 나의 가치와 믿음은 변화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나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11.16

블로그 | 스크립트가 정치인들보다 '더 나은' 이유

기다렸던, 또는 어서 지나가길 기다렸던 (미 대선) 선거일 마침내 다가왔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유달리 논쟁적이고 치열했던 이번 선거 캠페인 또한 끝났다. 이제 IT 분야에 속한 이들답게 세상을 바라볼 시점이다. 여기 스크립트가 정치인들보다 더 낫고 믿을 만한 존재인 이유를 나열해봤다. Credit: flickr / Ryan Hyde 1. 스크립트는 어떤 권한을 부여할 지 적절하게 설정할 수 있다.  2. 마음에 든다면 스크립트는 8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 3. 스크립트로 인해 다른 나라로부터 비웃음 당할 일이 없다. 4. 스크립트 때문에 소셜 친구 관계가 끊어지는 일도 없다. 5. 기부를 요청하거나 장문의 설문조사에 응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6.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스크립트로 인해 중단되거나 연기되지 않는다. 7. 스크립트에 문제가 생기면 차단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8. 스크립트가 세금을 올리지도 않을 것이다. 9. 스크립트로 인해 신세지거나 빚 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 10. 스크립트와 점심을 먹기 위해 2,000달러를 기부하는 상황 따위는 발생하지 않는다. 11. 무효화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없다. 12. 미미한 스크립트라도 실행의 기회와 순서를 갖는다. 13. 직원을 거느리고 거대한 건물에 거주하는 스크립트는 없다. 14. 스크립트에 웃긴 별명을 붙일 수 있다. 그렇다고 이웃과 사이가 나빠지지도 않는다. 15. 어떤 뉴스를 청취하건 스크립트는 대개 당신 편이다. 16. 스크립트가 회고록을 쓰지는 일은 없다. 모든 사람들 부끄럽게 만들지도 않는다. 17. 스크립트가 하는 작업과 그 이유는 대개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18. 당신의 스크립트는 의회로부터 방해받을 일이 없다. 19. 스크립트는 당신에게 거짓말하지 않는다. 추방할 것이라고 위협하지도 않는다. 20. 스크립트가 CPU에 다가가도록 하기 위...

코드 스크립트 선거 정치

2016.11.09

기다렸던, 또는 어서 지나가길 기다렸던 (미 대선) 선거일 마침내 다가왔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유달리 논쟁적이고 치열했던 이번 선거 캠페인 또한 끝났다. 이제 IT 분야에 속한 이들답게 세상을 바라볼 시점이다. 여기 스크립트가 정치인들보다 더 낫고 믿을 만한 존재인 이유를 나열해봤다. Credit: flickr / Ryan Hyde 1. 스크립트는 어떤 권한을 부여할 지 적절하게 설정할 수 있다.  2. 마음에 든다면 스크립트는 8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 3. 스크립트로 인해 다른 나라로부터 비웃음 당할 일이 없다. 4. 스크립트 때문에 소셜 친구 관계가 끊어지는 일도 없다. 5. 기부를 요청하거나 장문의 설문조사에 응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6.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스크립트로 인해 중단되거나 연기되지 않는다. 7. 스크립트에 문제가 생기면 차단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8. 스크립트가 세금을 올리지도 않을 것이다. 9. 스크립트로 인해 신세지거나 빚 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 10. 스크립트와 점심을 먹기 위해 2,000달러를 기부하는 상황 따위는 발생하지 않는다. 11. 무효화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없다. 12. 미미한 스크립트라도 실행의 기회와 순서를 갖는다. 13. 직원을 거느리고 거대한 건물에 거주하는 스크립트는 없다. 14. 스크립트에 웃긴 별명을 붙일 수 있다. 그렇다고 이웃과 사이가 나빠지지도 않는다. 15. 어떤 뉴스를 청취하건 스크립트는 대개 당신 편이다. 16. 스크립트가 회고록을 쓰지는 일은 없다. 모든 사람들 부끄럽게 만들지도 않는다. 17. 스크립트가 하는 작업과 그 이유는 대개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18. 당신의 스크립트는 의회로부터 방해받을 일이 없다. 19. 스크립트는 당신에게 거짓말하지 않는다. 추방할 것이라고 위협하지도 않는다. 20. 스크립트가 CPU에 다가가도록 하기 위...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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