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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미국 선거 광고 데이터' 연구용으로 공개

페이스북이 2020년 미국 선거기간 동안 집행된 광고 관련 데이터를, 학술 연구 목적을 가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개한다. 사회 문제와 선거 및 정치에 관한 광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페이스북은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실행되는 모든 광고에 대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광고 라이브러리(Facebook's Ad Library)' 서비스를 2019년 3월에 선보였다. 페이스북 광고 라이브러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앱과 서비스에 게재 중인 광고를, 키워드나 광고주 이름을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해 광고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111 페페이스북 광고 라이브러리를 방문하면 2020 미국 선거 기간에 지출된 광고비 등의 데이터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20201년 2월 1일부터는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FORT 플랫폼을 통해 약 130만 건 이상의 선거 및 정치 광고 대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 : Facebook) 이번에 공개하기로 한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의 광고 데이터는 광고 라이브러리가 아닌 FORT(Facebook Open Research and Transparency)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FORT는 선거, 민주주의, 복지 등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지원하며, FORT 데이터 세트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으려면 별도로 데이터 액세스 신청을 해야 한다. 데이터 공개 시기는 2021년 2월 1일이며, FORT(Facebook Open Research and Transparency) 플랫폼을 통해 130만 개 이상의 사회 문제, 선거 및 정치 광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 패키지에는 2020년 8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선거일 3일 전 3개월 동안 실행된 광고가 포함된다. 페이스북 제품관리자인 사라 클락 쉬프는 "우리는 온라인 정치 광고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선거를 보호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을 혼자서는 할 ...

페이스북 광고 데이터 선거 FORT 인스타그램 광고 라이브러리

2021.01.26

페이스북이 2020년 미국 선거기간 동안 집행된 광고 관련 데이터를, 학술 연구 목적을 가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개한다. 사회 문제와 선거 및 정치에 관한 광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페이스북은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실행되는 모든 광고에 대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광고 라이브러리(Facebook's Ad Library)' 서비스를 2019년 3월에 선보였다. 페이스북 광고 라이브러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앱과 서비스에 게재 중인 광고를, 키워드나 광고주 이름을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해 광고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111 페페이스북 광고 라이브러리를 방문하면 2020 미국 선거 기간에 지출된 광고비 등의 데이터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20201년 2월 1일부터는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FORT 플랫폼을 통해 약 130만 건 이상의 선거 및 정치 광고 대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 : Facebook) 이번에 공개하기로 한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의 광고 데이터는 광고 라이브러리가 아닌 FORT(Facebook Open Research and Transparency)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FORT는 선거, 민주주의, 복지 등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지원하며, FORT 데이터 세트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으려면 별도로 데이터 액세스 신청을 해야 한다. 데이터 공개 시기는 2021년 2월 1일이며, FORT(Facebook Open Research and Transparency) 플랫폼을 통해 130만 개 이상의 사회 문제, 선거 및 정치 광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 패키지에는 2020년 8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선거일 3일 전 3개월 동안 실행된 광고가 포함된다. 페이스북 제품관리자인 사라 클락 쉬프는 "우리는 온라인 정치 광고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선거를 보호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을 혼자서는 할 ...

2021.01.26

“총선 정보 한눈에”…코딧, 국회의원 후보자·정당 공약 검색 서비스 출시 

총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코딧이 4월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와 정당 공약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총선.k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총선.kr에서는 국회의원 후보의 이름 또는 사는 지역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구의 후보자 리스트와 후보자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정보 외에도 후보자의 최신 SNS 활동, 관련 기사, 유튜브 채널, 의정활동 및 후보자 공약도 찾아볼 수 있다. 각 정당의 총선 공약 또한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한다. 시작 화면에서 정당을 선택하거나 경제, 보건, 주거 등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면 각 정당의 10대 공약을 확인할 수 있다. 코딧 정지은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후보들의 선거 운동을 예전처럼 접하기 힘들다는 점과 현역이 아닌 신인 후보들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기 쉽지 않아 총선.kr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총선.kr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들이 양질의 정보에 기반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딧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입법, 규제, 국회의원 의정활동 및 국정감사 등의 정보를 기업이나 기관이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정책 플랫폼 디코드 폴리시(Decode Policy)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디코드 폴리시는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유럽연합,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국가 입법 및 규제 정책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ciokr@idg.co.kr

선거 코딧

2020.03.30

총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코딧이 4월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와 정당 공약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총선.k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총선.kr에서는 국회의원 후보의 이름 또는 사는 지역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구의 후보자 리스트와 후보자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정보 외에도 후보자의 최신 SNS 활동, 관련 기사, 유튜브 채널, 의정활동 및 후보자 공약도 찾아볼 수 있다. 각 정당의 총선 공약 또한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한다. 시작 화면에서 정당을 선택하거나 경제, 보건, 주거 등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면 각 정당의 10대 공약을 확인할 수 있다. 코딧 정지은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후보들의 선거 운동을 예전처럼 접하기 힘들다는 점과 현역이 아닌 신인 후보들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기 쉽지 않아 총선.kr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총선.kr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들이 양질의 정보에 기반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딧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입법, 규제, 국회의원 의정활동 및 국정감사 등의 정보를 기업이나 기관이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정책 플랫폼 디코드 폴리시(Decode Policy)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디코드 폴리시는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유럽연합,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국가 입법 및 규제 정책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ciokr@idg.co.kr

2020.03.30

모바일 투표 앱을 둘러싼 '계속되는' 논쟁

미국에서 여러 주의 선거 공무원은 투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해왔다. 그러나 MIT 연구원들은 대중적으로 쓰이는 앱에 누군가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MIT가 행한 보아츠(Voatz) 앱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개별 이용자가 투표했던 방식을 해커가 바꾸고, 중지시키며, 노출할 수 있는’ 여러 취약점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나아가, MIT는 보아츠가 투표자 신원 확인과 검증에 이용하는 팔로알토의 주미어(Jumio)라는 업체는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논란이 있었던 아이오와주 민주당 대통령 전당대회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여기서는 투표를 기록하기 위해 온라인 앱을 이용했지만, 앱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원인은 코딩 결함과 불충분한 테스팅이었다.  일부 보안 전문가는 유일하게 안전한 투표 형식은 종이 투표라고 오랫동안 말해왔다.    보아츠 모바일 투표 앱은 총투표자가 600명에 불과한 웨스트 버지니아주 덴버, 그리고 오리건, 유타, 워싱턴 주의 5개 카운티 등 소규모 시험 투표에 사용되었다. 주로 해외에 거주하는 사전 선거 참여를 위한 것이었다.  위 보고서에 대응해, 보아츠는 MIT의 보고서가 이미 구식이 된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아츠는 2월 13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다른 100여 명의 연구원처럼, MIT가 해커원 상의 공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최신 앱 버전을 이용해 테스트하고 검증했다면, 틀린 방식에 근거해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아츠는 “600명 미만의 투표자를 비롯해, 우리가 지금까지 시험한 9건의 정부 선거는 어떠한 문제도 보고되지 않았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수행되었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8년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중간...

해킹 Tusk Philanthropies 모바일 투표 보아츠 전당대회 투표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생체인식 정치 선거 MIT 안면인식 모바일 앱 해커 애저 AWS 터스크 필란트로피스

2020.02.18

미국에서 여러 주의 선거 공무원은 투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해왔다. 그러나 MIT 연구원들은 대중적으로 쓰이는 앱에 누군가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MIT가 행한 보아츠(Voatz) 앱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개별 이용자가 투표했던 방식을 해커가 바꾸고, 중지시키며, 노출할 수 있는’ 여러 취약점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나아가, MIT는 보아츠가 투표자 신원 확인과 검증에 이용하는 팔로알토의 주미어(Jumio)라는 업체는 잠재적인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논란이 있었던 아이오와주 민주당 대통령 전당대회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여기서는 투표를 기록하기 위해 온라인 앱을 이용했지만, 앱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원인은 코딩 결함과 불충분한 테스팅이었다.  일부 보안 전문가는 유일하게 안전한 투표 형식은 종이 투표라고 오랫동안 말해왔다.    보아츠 모바일 투표 앱은 총투표자가 600명에 불과한 웨스트 버지니아주 덴버, 그리고 오리건, 유타, 워싱턴 주의 5개 카운티 등 소규모 시험 투표에 사용되었다. 주로 해외에 거주하는 사전 선거 참여를 위한 것이었다.  위 보고서에 대응해, 보아츠는 MIT의 보고서가 이미 구식이 된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아츠는 2월 13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다른 100여 명의 연구원처럼, MIT가 해커원 상의 공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최신 앱 버전을 이용해 테스트하고 검증했다면, 틀린 방식에 근거해 주장하는 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아츠는 “600명 미만의 투표자를 비롯해, 우리가 지금까지 시험한 9건의 정부 선거는 어떠한 문제도 보고되지 않았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수행되었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8년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중간...

2020.02.18

'더 많은 유권자 권리 행사' 모바일 블록체인 투표 확대하는 美 유타 카운티

미국 유타 카운티(Utah County)의 장애인 투표자는 11월 지방선거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투표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에 대한 이전의 파일럿 테스트의 연장이고, 모든 투표자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의 또 한번의 진전이다.    인구가 50만 명이 넘는 유타 카운티는 모바일 투표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데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인 터스크 필랜스로피스(Tusk Philanthropies)와 제휴를 맺은 미국 내 세 번째 단체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유타 카운티 선거국(Utah County Elections Devision), 터스크 필랜스로피스(Tusk Philanthropies), 내셔널 사이버시큐리티 센터(National Cybersecurity Center), 보스턴 소재 투표 앱 개발자인 보아츠(Voatz)의 합작으로 이루어진다.   ABI 리서치의 소장인 미첼라 멘팅은 이메일을 통해 “이는 모바일 투표 프로젝트에서 커다란 진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기술을 일반 대중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먼저 소규모 집단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지역이나 장애로 인해 투표하기가 어려운 것이 보통인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국가 사이버안전 센터(NCC)는 위 모바일 투표 앱을 이용한 8월 지방 예비 선거 파일럿의 감사를 끝마쳤고, 감사에서는 결과가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후 유타 카운티는 모바일 투표를 확대하기로 했다. 장애인 투표자는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서 위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유타 카운티 회계감사관인 아멜리아 가드너는 “감사가 끝난 후 장애인이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는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해외 투표자를 위해 두 차례, 덴버에서 해외 투표자를 위해 두 차례 사용되었다. 우리가 이번 지방 예비 선거에서 이용하는 것을 더한다면, 투표가 정확했음을 증명하는 무결한 감사...

스마트폰 모바일 투표 국가 사이버안전 센터 NCC 부재자 선거 생체정보 보아츠 유권자 전자 투표 투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지문인식 ABI 리서치 장애인 선거 안면인식 AWS 유타 카운티

2019.10.23

미국 유타 카운티(Utah County)의 장애인 투표자는 11월 지방선거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투표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에 대한 이전의 파일럿 테스트의 연장이고, 모든 투표자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의 또 한번의 진전이다.    인구가 50만 명이 넘는 유타 카운티는 모바일 투표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데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인 터스크 필랜스로피스(Tusk Philanthropies)와 제휴를 맺은 미국 내 세 번째 단체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유타 카운티 선거국(Utah County Elections Devision), 터스크 필랜스로피스(Tusk Philanthropies), 내셔널 사이버시큐리티 센터(National Cybersecurity Center), 보스턴 소재 투표 앱 개발자인 보아츠(Voatz)의 합작으로 이루어진다.   ABI 리서치의 소장인 미첼라 멘팅은 이메일을 통해 “이는 모바일 투표 프로젝트에서 커다란 진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기술을 일반 대중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먼저 소규모 집단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지역이나 장애로 인해 투표하기가 어려운 것이 보통인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국가 사이버안전 센터(NCC)는 위 모바일 투표 앱을 이용한 8월 지방 예비 선거 파일럿의 감사를 끝마쳤고, 감사에서는 결과가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후 유타 카운티는 모바일 투표를 확대하기로 했다. 장애인 투표자는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서 위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유타 카운티 회계감사관인 아멜리아 가드너는 “감사가 끝난 후 장애인이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는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해외 투표자를 위해 두 차례, 덴버에서 해외 투표자를 위해 두 차례 사용되었다. 우리가 이번 지방 예비 선거에서 이용하는 것을 더한다면, 투표가 정확했음을 증명하는 무결한 감사...

2019.10.23

"해외 거주자도 편리하게 선거 참여"··· 유타주, 블록체인 모바일 투표 테스트

미국 유타주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군인 부재자 투표와 그 가족이 다가올 지방 예비 선거에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주민이 50만 명이 넘는 유타주는 전국적인 모바일 투표 확산을 위해 터스크 필란트로피스(Tusk Philanthropies)와 제휴했다. 미국 내에서 3번째다. 이번 시범 운영은 유타 카운티 선거국, 터스크 필란트로피스,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C), 보스턴 기반의 투표 앱 개발업체 보아츠(Voatz)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다가올 선거에서 유권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전자 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투표 플랫폼 이용자는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아츠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 인증과 확인을 거친 후 투표용지를 제출한다. 투표는 6월 28일에 시작해 선거일인 8월 13일 오후 8시까지 계속된다. 보아츠 CEO 니미트 소니는 "유권자 45명 정도를 초대했고 그중 몇 명은 이미 모바일 앱으로 투표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연방 선거와 지방 선거의 경우, 보아츠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플랫폼은 현재 복무 중인 군인과 그 가족 등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해외 투표자에게만 제공된다. 지금까지 보아츠 플랫폼은 2018년 웨스트 버지니아 예비 선거, 2018년 웨스트 버지니아 중간 선거, 2019년 덴버시/카운티 지방 총선, 2019년 덴버시/카운티 결선 등 공직 선거 4번에서 시범 운영됐다(선거 횟수는 총 40회). 웨스트 버지니아 국무장관 맥 와너는 2018년 중간 선거에서 30개국에 거주하는 144명의 웨스트 버지니아 부재 투표자가 인가된 모바일 기기에서 보아츠 앱으로 투표한 것으로 추산했다. 앱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투표 내용을 익명으로 기록한다. 와너는 블록체인으로 안전하게 군인과 그 가족이 투표할 수 있게 해 주는 이 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와너의 참모 부장인 마이크 퀸은 주 차원에서 보아츠 모바일 앱의 사용을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선 인터뷰...

선거 투표 블록체인 유타주

2019.07.25

미국 유타주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군인 부재자 투표와 그 가족이 다가올 지방 예비 선거에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주민이 50만 명이 넘는 유타주는 전국적인 모바일 투표 확산을 위해 터스크 필란트로피스(Tusk Philanthropies)와 제휴했다. 미국 내에서 3번째다. 이번 시범 운영은 유타 카운티 선거국, 터스크 필란트로피스,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C), 보스턴 기반의 투표 앱 개발업체 보아츠(Voatz)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다가올 선거에서 유권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전자 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투표 플랫폼 이용자는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아츠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 인증과 확인을 거친 후 투표용지를 제출한다. 투표는 6월 28일에 시작해 선거일인 8월 13일 오후 8시까지 계속된다. 보아츠 CEO 니미트 소니는 "유권자 45명 정도를 초대했고 그중 몇 명은 이미 모바일 앱으로 투표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연방 선거와 지방 선거의 경우, 보아츠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플랫폼은 현재 복무 중인 군인과 그 가족 등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해외 투표자에게만 제공된다. 지금까지 보아츠 플랫폼은 2018년 웨스트 버지니아 예비 선거, 2018년 웨스트 버지니아 중간 선거, 2019년 덴버시/카운티 지방 총선, 2019년 덴버시/카운티 결선 등 공직 선거 4번에서 시범 운영됐다(선거 횟수는 총 40회). 웨스트 버지니아 국무장관 맥 와너는 2018년 중간 선거에서 30개국에 거주하는 144명의 웨스트 버지니아 부재 투표자가 인가된 모바일 기기에서 보아츠 앱으로 투표한 것으로 추산했다. 앱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투표 내용을 익명으로 기록한다. 와너는 블록체인으로 안전하게 군인과 그 가족이 투표할 수 있게 해 주는 이 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와너의 참모 부장인 마이크 퀸은 주 차원에서 보아츠 모바일 앱의 사용을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선 인터뷰...

2019.07.25

'투표 보안' 궁극의 해법··· "SW 독립성과 제한적 감사"

2016년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정치와 IT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담론 중 하나가 바로 선거(투표) 보안이었다. 외국이나 적대 세력이 미국의 디지털 투표 인프라를 해킹해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우려와 불안이 커진 것이다. 일부 전문가는 디지털 투표를 포기하고 종이 투표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최고 정보 보안 전문가 6명이 지난 해 DEFCON 보팅 빌리지(Voting Village)에서 투표용 기계를 분석한 결과를 모아 선거 보안에 ‘경종’을 울리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여러 투표 기기와 솔루션에서 수십 가지 심각한 취약점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투표 기기 업체인 일렉션 시스템즈 앤 소프트웨어(Election Systems & Software)의 제품도 1종 포함됐다. 공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시스템을 해킹해 투표 수를 조작할 수 있는 취약점이다. 이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저명한 암호학자이자 조지타운 대학 교수인  매트 블레이즈는 최근 열린 슈무쿤(Shmoocon) 연례 컨퍼런스에서 "선거 관련 보안을 20년 간 연구 및 조사 했는데, 역대 가장 어려운 보안 문제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비밀성과 투명성 사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투표 관련 요구사항 중 일부가 서로 상충된다는 점이다. 즉 비밀 유지와 투명성이 모두 필요한데, 이는 본질적으로 충돌하는 가치다. 블레이즈는 “다른 사람의 투표 내용을 알 수 없도록 하면서, 동시에 투표를 확실하게 집계할 수 있어야 한다. 선거가 끝난 후 다시 집계할 수도 없다. 특정 날짜까지 투표에 대한 집계를 완료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제도와 거점도 복잡하다. 현재 미국에는 54개의 선거법이 존재한다. 또 5,000여 카운티에서 선거를 관장하며, 무수히 많은 장소에서 투표가 이뤄진다. 이런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새...

보안 선거 투표

2019.01.25

2016년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정치와 IT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담론 중 하나가 바로 선거(투표) 보안이었다. 외국이나 적대 세력이 미국의 디지털 투표 인프라를 해킹해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우려와 불안이 커진 것이다. 일부 전문가는 디지털 투표를 포기하고 종이 투표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최고 정보 보안 전문가 6명이 지난 해 DEFCON 보팅 빌리지(Voting Village)에서 투표용 기계를 분석한 결과를 모아 선거 보안에 ‘경종’을 울리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여러 투표 기기와 솔루션에서 수십 가지 심각한 취약점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투표 기기 업체인 일렉션 시스템즈 앤 소프트웨어(Election Systems & Software)의 제품도 1종 포함됐다. 공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시스템을 해킹해 투표 수를 조작할 수 있는 취약점이다. 이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저명한 암호학자이자 조지타운 대학 교수인  매트 블레이즈는 최근 열린 슈무쿤(Shmoocon) 연례 컨퍼런스에서 "선거 관련 보안을 20년 간 연구 및 조사 했는데, 역대 가장 어려운 보안 문제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비밀성과 투명성 사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투표 관련 요구사항 중 일부가 서로 상충된다는 점이다. 즉 비밀 유지와 투명성이 모두 필요한데, 이는 본질적으로 충돌하는 가치다. 블레이즈는 “다른 사람의 투표 내용을 알 수 없도록 하면서, 동시에 투표를 확실하게 집계할 수 있어야 한다. 선거가 끝난 후 다시 집계할 수도 없다. 특정 날짜까지 투표에 대한 집계를 완료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제도와 거점도 복잡하다. 현재 미국에는 54개의 선거법이 존재한다. 또 5,000여 카운티에서 선거를 관장하며, 무수히 많은 장소에서 투표가 이뤄진다. 이런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새...

2019.01.25

'사전투표에 블록체인 도입' 美 웨스트 버지니아주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올가을, 해외로 파병되는 군인과 군인 가족의 투표에 보스턴 소재 신생업체인 보아츠(Voatz)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앱과 스마트폰, 태블릿을 사용할 계획이다. 과거 앱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사전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유선전화를 사용했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이번 조치로 미국에서 처음으로 총선 투표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주 정부가 될 예정이다.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맥 워너 주장관은 2017년 1월 선출된 이후, IT담당 직원에게 해외에 거주하는 8,000명의 군인과 가족들이 모바일 투표를 이용할 방법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워너 주장관은 육군 장교로 복무 후 전역한 인물이며 자신의 자녀 4명도 장교로 복무했거나, 현재 복무 중이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었을 때 투표하지 못한 것이 이러한 노력을 추진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워너 주장관의 비서차장인 마이크 퀸은 “전통적인 사전투표용지를 이용한 투표는(사전투표에 참여하는 해외 체류자에 요구되는) 우편 서비스나 유선 전화망의 신뢰도가 낮은 벽지에 체류 중인 군인과 가족들에게는 유용한 투표 방법이 아니었다. 그러나 휴대폰은 다르다. 모든 사람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워너는 5~6가지 ‘옵션’을 조사한 후 보아츠를 선택했다. 이 회사는 주 정부 수준의 전당대회부터 학생자치 선거까지 30여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해 성공시켰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의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가장 규모가 큰 선거는 1만 5,000여 명이 참여한 선거였다. 아이폰용 보아츠 아이폰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주 또는 연방ID가 있는 군인과 가족은 보아츠 앱을 사용해 투표할 수 있다. 보아츠 애플리케이션은 승인형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이 블록체인은 IBM이 개발한 하이퍼레저(HyperLedger) 프레임워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금은 ...

스마트폰 부재자투표 사전투표 하이퍼레저 군인 투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BI리서치 생체인식 에스토니아 선거 리눅스재단 AWS IBM 보아츠

2018.09.20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는 올가을, 해외로 파병되는 군인과 군인 가족의 투표에 보스턴 소재 신생업체인 보아츠(Voatz)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앱과 스마트폰, 태블릿을 사용할 계획이다. 과거 앱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사전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유선전화를 사용했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이번 조치로 미국에서 처음으로 총선 투표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주 정부가 될 예정이다.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맥 워너 주장관은 2017년 1월 선출된 이후, IT담당 직원에게 해외에 거주하는 8,000명의 군인과 가족들이 모바일 투표를 이용할 방법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워너 주장관은 육군 장교로 복무 후 전역한 인물이며 자신의 자녀 4명도 장교로 복무했거나, 현재 복무 중이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었을 때 투표하지 못한 것이 이러한 노력을 추진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워너 주장관의 비서차장인 마이크 퀸은 “전통적인 사전투표용지를 이용한 투표는(사전투표에 참여하는 해외 체류자에 요구되는) 우편 서비스나 유선 전화망의 신뢰도가 낮은 벽지에 체류 중인 군인과 가족들에게는 유용한 투표 방법이 아니었다. 그러나 휴대폰은 다르다. 모든 사람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워너는 5~6가지 ‘옵션’을 조사한 후 보아츠를 선택했다. 이 회사는 주 정부 수준의 전당대회부터 학생자치 선거까지 30여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해 성공시켰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의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가장 규모가 큰 선거는 1만 5,000여 명이 참여한 선거였다. 아이폰용 보아츠 아이폰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주 또는 연방ID가 있는 군인과 가족은 보아츠 앱을 사용해 투표할 수 있다. 보아츠 애플리케이션은 승인형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이 블록체인은 IBM이 개발한 하이퍼레저(HyperLedger) 프레임워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금은 ...

2018.09.20

호주 응답자 27% "선출직 정치인보다 AI가 더 낫다"

AI가 선출된 정부 대표보다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일부 호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텍스트(OpenText)에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정치인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 호주 사람이 1/4 이상이었다. 이 연구는 정부, 직장, 의료, 자동차의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나누어졌다. 우선 정부 조사에서 호주인의 40%는 AI가 5년 이내에 정부에 진출하리라고 예상했다. 27%는 AI가 선출된 정부 대표보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최종 결정만큼은 사람이 내리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에서는 AI 기술이 정부 성과의 속도, 신뢰성, 품질을 변화시킴으로써 공공 부문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좀더 강력한 공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응답자들은 공공 부문에서 대기 시간, 관리 절차, 오류를 줄이기 위해 인텔리전트 자동화의 가치를 인식했다고 밝혔다. 응답자 대다수(56%)는 정부가 10년 이내에 로봇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으로 확신했다. 이는 미국(38%)보다 높았다. 한편 네덜란드 응답자 73%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로봇이 공공 부문에 진입하리라 믿었다. 직장에 관해서는 25%의 응답자가 일상적인 관리 작업을 줄이려는 의도로 고용주가 로봇을 활용하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응답자의 39%는 로봇과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자리를 로봇에게 빼앗길 것 같다는 우려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응답자의 1/10(11%)만이 자신의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대다수(56%)는 자신의 역할이 자동화로 바뀌지 않으리라고 확신했다. 의료 분야에 관해서 호주 응답자의 28%는 AI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21%는 더 빠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여겼다. 3명 중 1명은 인공지능 진단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

직장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공무원 정치 선거 SF 영화 인공지능 일자리 의사결정 진단 CIO 오픈텍스트

2018.09.10

AI가 선출된 정부 대표보다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일부 호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텍스트(OpenText)에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정치인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 호주 사람이 1/4 이상이었다. 이 연구는 정부, 직장, 의료, 자동차의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나누어졌다. 우선 정부 조사에서 호주인의 40%는 AI가 5년 이내에 정부에 진출하리라고 예상했다. 27%는 AI가 선출된 정부 대표보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최종 결정만큼은 사람이 내리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에서는 AI 기술이 정부 성과의 속도, 신뢰성, 품질을 변화시킴으로써 공공 부문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좀더 강력한 공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응답자들은 공공 부문에서 대기 시간, 관리 절차, 오류를 줄이기 위해 인텔리전트 자동화의 가치를 인식했다고 밝혔다. 응답자 대다수(56%)는 정부가 10년 이내에 로봇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으로 확신했다. 이는 미국(38%)보다 높았다. 한편 네덜란드 응답자 73%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로봇이 공공 부문에 진입하리라 믿었다. 직장에 관해서는 25%의 응답자가 일상적인 관리 작업을 줄이려는 의도로 고용주가 로봇을 활용하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응답자의 39%는 로봇과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자리를 로봇에게 빼앗길 것 같다는 우려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응답자의 1/10(11%)만이 자신의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대다수(56%)는 자신의 역할이 자동화로 바뀌지 않으리라고 확신했다. 의료 분야에 관해서 호주 응답자의 28%는 AI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21%는 더 빠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여겼다. 3명 중 1명은 인공지능 진단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

2018.09.10

'공공 서비스에도 블록체인이…' 외국 정부의 활용례

블록체인에 대한 광고가 늘어나고 정부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분산형 원장 기술을 광범위하게 도입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지만, 일부 주요 공공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 옹호론자들은 블록체인 원장이 종이도 없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감사할 수 있고 부정적인 방법으로 조작할 수 없어 미래의 분산형 커넥티드(Connected) 정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Blockchain Week)에서 시장조사기업 AAA(Abt Associates-Australia)의 CEO 제인 토마슨 박사는 "블록체인이 공공 서비스에 도입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전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수단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토마스는 블록체인을 블록체인은 만병통치약이라고 칭하며 “우리는 이를 추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잠재적인 정부 사용례에는 공급망, 의료 기록, 대중교통, 투표, 출처, 에너지, 세금 징수, 토지 소유권, 산업 조성, 토큰화 복지 급여, 국민과의 소통, 디지털 화폐, 신속 결제 등이 포함된다. 공공 부문 데이터에 접근하고 디지털 ID를 활용하여 간단한 서비스 참여를 위한 쉽고 안전한 권한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술에 능통한 많은 정부들이 이미 이런 이점을 연구하고 있다. 정부의 블록체인 사용례 동유럽 정부들이 블록체인 도입을 주도한 경우가 많았고, 에스토니아(Estonia)의 경우 2008년부터 해당 기술을 시험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2년부터는 정부 보건, 사법, 입법, 안보 등의 등기소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했다. 조지아(Georgia) 정부도 비트퓨리 그룹(Bitfury Group)과 개발한 토지 등기소 프로젝트에서 블록체인을 실험했다. 예전에는 정부가 국민의 토지 소유권을 처리하는 데 3~4일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했다. 그 이후로 약 400만 개의 토지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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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블록체인에 대한 광고가 늘어나고 정부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분산형 원장 기술을 광범위하게 도입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지만, 일부 주요 공공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 옹호론자들은 블록체인 원장이 종이도 없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감사할 수 있고 부정적인 방법으로 조작할 수 없어 미래의 분산형 커넥티드(Connected) 정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Blockchain Week)에서 시장조사기업 AAA(Abt Associates-Australia)의 CEO 제인 토마슨 박사는 "블록체인이 공공 서비스에 도입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전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수단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토마스는 블록체인을 블록체인은 만병통치약이라고 칭하며 “우리는 이를 추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잠재적인 정부 사용례에는 공급망, 의료 기록, 대중교통, 투표, 출처, 에너지, 세금 징수, 토지 소유권, 산업 조성, 토큰화 복지 급여, 국민과의 소통, 디지털 화폐, 신속 결제 등이 포함된다. 공공 부문 데이터에 접근하고 디지털 ID를 활용하여 간단한 서비스 참여를 위한 쉽고 안전한 권한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술에 능통한 많은 정부들이 이미 이런 이점을 연구하고 있다. 정부의 블록체인 사용례 동유럽 정부들이 블록체인 도입을 주도한 경우가 많았고, 에스토니아(Estonia)의 경우 2008년부터 해당 기술을 시험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2년부터는 정부 보건, 사법, 입법, 안보 등의 등기소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했다. 조지아(Georgia) 정부도 비트퓨리 그룹(Bitfury Group)과 개발한 토지 등기소 프로젝트에서 블록체인을 실험했다. 예전에는 정부가 국민의 토지 소유권을 처리하는 데 3~4일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했다. 그 이후로 약 400만 개의 토지 소유...

2018.01.30

유럽서 '선거 해킹' 공포 확산··· 프랑스, 인터넷 투표 제한하기로

프랑스가 주요 선거를 앞두고 종이 투표지를 이용한 선거 시스템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네덜란드에 이어 종이 투표로 돌아간 유럽내 2번째 사례로,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러시아 해커가 영향을 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나온 결정이어서 주목된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6월 실시되는 총선에서 인터넷 투표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극도로 높다"는 이유인데, 보안 관련 정부 기관인 ANSSI의 권고를 따른 것이기도 하다. 이번 조치는 577개 선거구 중 11개에만, 그것도 해외에 거주하는 프랑스 투표권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이들은 투표소가 있는 가까운 대사관이나 영사관까지 이동하는 것이 너무 멀었기 때문에 일부 선거에서 인터넷 투표가 허용됐었다. 반면 4월과 5월에 실시되는 1, 2차 대통령 선거에서는 종이 투표용지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이 투표용지를 사용하기로 한 것은 '사이버 보안'이 아니라 '투표의 평등권' 때문이다. 프랑스 법률은 같은 선거구의 모든 시민이 동등한 투표 기회를 갖도록 규정하고 있다(단, 선거구가 다르면 기회의 차이가 있어도 상관없다). 대통령 선거의 경우 모든 유권자가 같은 선거구로 간주되므로 종이 용지로 투표 방식을 통일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네덜란드도 종이 투표지와 수 개표 방식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네덜란드에서는 인터넷 보안에 대한 우려는 직접 제기되지 않았지만 개표하고 득표수를 합산하는 소프트웨어가 논란이 됐다. 지난 2월 초 네덜란드 내무장관 로날드 플라스터크는 자동 합산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수작업으로 투표 결과를 집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러시아 해커가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 대해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전자투표 자체에서는 조작됐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가 개표 속도...

해킹 미국 유럽 프랑스 러시아 대선 선거

2017.03.09

프랑스가 주요 선거를 앞두고 종이 투표지를 이용한 선거 시스템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네덜란드에 이어 종이 투표로 돌아간 유럽내 2번째 사례로,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러시아 해커가 영향을 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나온 결정이어서 주목된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6월 실시되는 총선에서 인터넷 투표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극도로 높다"는 이유인데, 보안 관련 정부 기관인 ANSSI의 권고를 따른 것이기도 하다. 이번 조치는 577개 선거구 중 11개에만, 그것도 해외에 거주하는 프랑스 투표권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이들은 투표소가 있는 가까운 대사관이나 영사관까지 이동하는 것이 너무 멀었기 때문에 일부 선거에서 인터넷 투표가 허용됐었다. 반면 4월과 5월에 실시되는 1, 2차 대통령 선거에서는 종이 투표용지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이 투표용지를 사용하기로 한 것은 '사이버 보안'이 아니라 '투표의 평등권' 때문이다. 프랑스 법률은 같은 선거구의 모든 시민이 동등한 투표 기회를 갖도록 규정하고 있다(단, 선거구가 다르면 기회의 차이가 있어도 상관없다). 대통령 선거의 경우 모든 유권자가 같은 선거구로 간주되므로 종이 용지로 투표 방식을 통일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네덜란드도 종이 투표지와 수 개표 방식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네덜란드에서는 인터넷 보안에 대한 우려는 직접 제기되지 않았지만 개표하고 득표수를 합산하는 소프트웨어가 논란이 됐다. 지난 2월 초 네덜란드 내무장관 로날드 플라스터크는 자동 합산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수작업으로 투표 결과를 집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러시아 해커가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 대해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전자투표 자체에서는 조작됐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가 개표 속도...

2017.03.09

칼럼 | 예측 엇나간 미 대선, 왜 데이터가 실패한 것일까?

필자는 불과 나흘 전인 지난 일요일, 모든 데이터가 뚜렷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낙승을 가리키고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블로그에도 썼다. 필자뿐 아니었다. 대다수 여론 조사도 비슷한 결과를 냈다. 정치 데이터 전문 분석과 관련 모델도 같은 결론을 발표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물론 정치적인 면에서 패인을 찾을 수는 있다. 그러나 데이터 과학적 관점에서는 이런 기록적인 데이터 기반 분석의 대실패에서 어떤 교훈을 얻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 핵심은 대선 전망이라는 불확실성의 성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데에 있다고 본다. 데이터를 분석해 예측을 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교훈이라 할 수 있다. 일반 대중의 온도를 측정할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인구 중 무작위 샘플을 취하고, 이 샘플이 일반인을 대표하도록 정확을 기한 후,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모아 통계적 계산을 하면 된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를 전망할 때는 이것만으로는 안 된다. ‘대중 전체’의 여론을 측정하는 것과 ‘실제로 투표장에 갈 사람들’의 여론을 측정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하나도 아닌 두 가지의 복잡성이 존재하는 셈이다. 추출한 샘플이 평균 대중의 의사를 적절하게 반영할 뿐 아니라 실제로 투표장에 나와 표를 던질 사람들이 누군지도 정확히 가려내야 하는 것이다. 투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쉽게 간과하는 요소가 또 있다. 미국 내 투표권이 사실상 평등한 권리가 아니라는 점이다. 한 연구는 소수자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서 백인 유권자보다 6배나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투표장에 갈 생각이 있어도 막상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실제 행동에 제약을 받는 것이다. 이런 요인도 투표장에 가려는 유권자와 실제 투표 결과의 괴리를 설명하는 한 가지 원인이다. 그러나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들...

데이터 통계 대선 선거 대통령 클린턴 트럼프 여론조사

2016.11.11

필자는 불과 나흘 전인 지난 일요일, 모든 데이터가 뚜렷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낙승을 가리키고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블로그에도 썼다. 필자뿐 아니었다. 대다수 여론 조사도 비슷한 결과를 냈다. 정치 데이터 전문 분석과 관련 모델도 같은 결론을 발표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물론 정치적인 면에서 패인을 찾을 수는 있다. 그러나 데이터 과학적 관점에서는 이런 기록적인 데이터 기반 분석의 대실패에서 어떤 교훈을 얻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 핵심은 대선 전망이라는 불확실성의 성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데에 있다고 본다. 데이터를 분석해 예측을 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교훈이라 할 수 있다. 일반 대중의 온도를 측정할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인구 중 무작위 샘플을 취하고, 이 샘플이 일반인을 대표하도록 정확을 기한 후,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모아 통계적 계산을 하면 된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를 전망할 때는 이것만으로는 안 된다. ‘대중 전체’의 여론을 측정하는 것과 ‘실제로 투표장에 갈 사람들’의 여론을 측정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하나도 아닌 두 가지의 복잡성이 존재하는 셈이다. 추출한 샘플이 평균 대중의 의사를 적절하게 반영할 뿐 아니라 실제로 투표장에 나와 표를 던질 사람들이 누군지도 정확히 가려내야 하는 것이다. 투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쉽게 간과하는 요소가 또 있다. 미국 내 투표권이 사실상 평등한 권리가 아니라는 점이다. 한 연구는 소수자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서 백인 유권자보다 6배나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투표장에 갈 생각이 있어도 막상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실제 행동에 제약을 받는 것이다. 이런 요인도 투표장에 가려는 유권자와 실제 투표 결과의 괴리를 설명하는 한 가지 원인이다. 그러나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들...

2016.11.11

트럼프, 미 대선 당선 유력··· "93% 돌파"

미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까지 9부 능선을 넘어섰다. 현재 경합주로 손꼽히던 플로리다와 오하이오까지 가져가며 승리를 확정짓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즈는 12시 52분 현재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을 93%로 점치고 있다. 클린턴 우세지역인 캘리포니아 등을 감안하더라도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 유력시되는 양상이다. 뉴욕타임즈의 그래프는 승부의 추가 기운다는 'Leaning'에서 유력이라는 의미는 'Likely'로 전환된 상태다. 개표 초반에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으로 관측됐지만 상황은 플로리가 출구 조사가 발표되는 시점부터 반전되기 시작해 이제는 재반전의 가능성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내 주식 시장은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이 각각 3%와 6% 이상 급락하는 한편 미 환율도 1150원을 넘어서는 상태다. ciokr@idg.co.kr  

미국 대선 선거 클린턴 트럼프 이변

2016.11.09

미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까지 9부 능선을 넘어섰다. 현재 경합주로 손꼽히던 플로리다와 오하이오까지 가져가며 승리를 확정짓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즈는 12시 52분 현재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을 93%로 점치고 있다. 클린턴 우세지역인 캘리포니아 등을 감안하더라도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 유력시되는 양상이다. 뉴욕타임즈의 그래프는 승부의 추가 기운다는 'Leaning'에서 유력이라는 의미는 'Likely'로 전환된 상태다. 개표 초반에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으로 관측됐지만 상황은 플로리가 출구 조사가 발표되는 시점부터 반전되기 시작해 이제는 재반전의 가능성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내 주식 시장은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이 각각 3%와 6% 이상 급락하는 한편 미 환율도 1150원을 넘어서는 상태다. ciokr@idg.co.kr  

2016.11.09

블로그 | 스크립트가 정치인들보다 '더 나은' 이유

기다렸던, 또는 어서 지나가길 기다렸던 (미 대선) 선거일 마침내 다가왔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유달리 논쟁적이고 치열했던 이번 선거 캠페인 또한 끝났다. 이제 IT 분야에 속한 이들답게 세상을 바라볼 시점이다. 여기 스크립트가 정치인들보다 더 낫고 믿을 만한 존재인 이유를 나열해봤다. Credit: flickr / Ryan Hyde 1. 스크립트는 어떤 권한을 부여할 지 적절하게 설정할 수 있다.  2. 마음에 든다면 스크립트는 8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 3. 스크립트로 인해 다른 나라로부터 비웃음 당할 일이 없다. 4. 스크립트 때문에 소셜 친구 관계가 끊어지는 일도 없다. 5. 기부를 요청하거나 장문의 설문조사에 응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6.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스크립트로 인해 중단되거나 연기되지 않는다. 7. 스크립트에 문제가 생기면 차단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8. 스크립트가 세금을 올리지도 않을 것이다. 9. 스크립트로 인해 신세지거나 빚 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 10. 스크립트와 점심을 먹기 위해 2,000달러를 기부하는 상황 따위는 발생하지 않는다. 11. 무효화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없다. 12. 미미한 스크립트라도 실행의 기회와 순서를 갖는다. 13. 직원을 거느리고 거대한 건물에 거주하는 스크립트는 없다. 14. 스크립트에 웃긴 별명을 붙일 수 있다. 그렇다고 이웃과 사이가 나빠지지도 않는다. 15. 어떤 뉴스를 청취하건 스크립트는 대개 당신 편이다. 16. 스크립트가 회고록을 쓰지는 일은 없다. 모든 사람들 부끄럽게 만들지도 않는다. 17. 스크립트가 하는 작업과 그 이유는 대개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18. 당신의 스크립트는 의회로부터 방해받을 일이 없다. 19. 스크립트는 당신에게 거짓말하지 않는다. 추방할 것이라고 위협하지도 않는다. 20. 스크립트가 CPU에 다가가도록 하기 위...

코드 스크립트 선거 정치

2016.11.09

기다렸던, 또는 어서 지나가길 기다렸던 (미 대선) 선거일 마침내 다가왔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유달리 논쟁적이고 치열했던 이번 선거 캠페인 또한 끝났다. 이제 IT 분야에 속한 이들답게 세상을 바라볼 시점이다. 여기 스크립트가 정치인들보다 더 낫고 믿을 만한 존재인 이유를 나열해봤다. Credit: flickr / Ryan Hyde 1. 스크립트는 어떤 권한을 부여할 지 적절하게 설정할 수 있다.  2. 마음에 든다면 스크립트는 8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 3. 스크립트로 인해 다른 나라로부터 비웃음 당할 일이 없다. 4. 스크립트 때문에 소셜 친구 관계가 끊어지는 일도 없다. 5. 기부를 요청하거나 장문의 설문조사에 응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6.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스크립트로 인해 중단되거나 연기되지 않는다. 7. 스크립트에 문제가 생기면 차단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8. 스크립트가 세금을 올리지도 않을 것이다. 9. 스크립트로 인해 신세지거나 빚 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 10. 스크립트와 점심을 먹기 위해 2,000달러를 기부하는 상황 따위는 발생하지 않는다. 11. 무효화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없다. 12. 미미한 스크립트라도 실행의 기회와 순서를 갖는다. 13. 직원을 거느리고 거대한 건물에 거주하는 스크립트는 없다. 14. 스크립트에 웃긴 별명을 붙일 수 있다. 그렇다고 이웃과 사이가 나빠지지도 않는다. 15. 어떤 뉴스를 청취하건 스크립트는 대개 당신 편이다. 16. 스크립트가 회고록을 쓰지는 일은 없다. 모든 사람들 부끄럽게 만들지도 않는다. 17. 스크립트가 하는 작업과 그 이유는 대개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18. 당신의 스크립트는 의회로부터 방해받을 일이 없다. 19. 스크립트는 당신에게 거짓말하지 않는다. 추방할 것이라고 위협하지도 않는다. 20. 스크립트가 CPU에 다가가도록 하기 위...

2016.11.09

소셜의 위력?··· 페이스북 캠페인 이후 美 투표자 등록 급증

소셜 미디어가 고양이 사진으로 넘쳐나는 장소인 것만은 아니다. 오는 11월 8일 미 대선에 참여하겠다는 '등록'이 페이스북의 정책으로 빗발치고 있다. 캘리포니아 국무장관 알렉스 파딜라는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의 위력을 입증해보였다. 수십 만명의 사람들이 투표를 등록했다. 투표 의사를 등록하도록 초대한 페이스북의 캠페인은 투표를 촉발하는 강력한 유인책일 수 있다. 특히 이 정치적 절차에 낯선 이들에게 그렇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평가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9월 23일 미국 내 18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투표 알림을 공지하며 선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9월 26일까지 진행된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 뉴스 피드 상단에 투표 등록 사이트포의 링크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캘리포니아 주 파딜라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이런 행보는 온라인 투표 등록이 "급증"하는 효과를 초래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9월 23일에만 12만 3,279명의 거주자들이 등록을 완료하거나 등록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다음 날에는 4만 3,888명이, 25일에는 2만 9,256명이 등록이나 정보 업데이트에 합류했다. 특히 젊은 층의 반응이 두드러진다는 설명이다. 등록을 마치거나 정보를 업데이트한 이들 중 23.8%가 17~25세에 속해있었으며, 29.7%가 26~35세 사이에 포함돼 있었다. 페이스북 시만 교류 부문 제품 관리자 사미드 차크라바르티는 "2008년부터 선거일 및 선거 장소에 대한 안내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투표 등록을 안내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도록 돕고자 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거 관련 캠페인이 페이스북의 전유물인 것은 아니다. 9월 26일에는 구글 또한 투표자 등록을 안내하기 시작했으며 페이스북 자회사인 인스타그램도 유사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iokr@idg.co.kr

페이스북 미국 대선 선거 투표

2016.10.17

소셜 미디어가 고양이 사진으로 넘쳐나는 장소인 것만은 아니다. 오는 11월 8일 미 대선에 참여하겠다는 '등록'이 페이스북의 정책으로 빗발치고 있다. 캘리포니아 국무장관 알렉스 파딜라는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의 위력을 입증해보였다. 수십 만명의 사람들이 투표를 등록했다. 투표 의사를 등록하도록 초대한 페이스북의 캠페인은 투표를 촉발하는 강력한 유인책일 수 있다. 특히 이 정치적 절차에 낯선 이들에게 그렇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평가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9월 23일 미국 내 18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투표 알림을 공지하며 선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9월 26일까지 진행된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 뉴스 피드 상단에 투표 등록 사이트포의 링크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캘리포니아 주 파딜라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이런 행보는 온라인 투표 등록이 "급증"하는 효과를 초래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9월 23일에만 12만 3,279명의 거주자들이 등록을 완료하거나 등록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다음 날에는 4만 3,888명이, 25일에는 2만 9,256명이 등록이나 정보 업데이트에 합류했다. 특히 젊은 층의 반응이 두드러진다는 설명이다. 등록을 마치거나 정보를 업데이트한 이들 중 23.8%가 17~25세에 속해있었으며, 29.7%가 26~35세 사이에 포함돼 있었다. 페이스북 시만 교류 부문 제품 관리자 사미드 차크라바르티는 "2008년부터 선거일 및 선거 장소에 대한 안내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투표 등록을 안내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도록 돕고자 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거 관련 캠페인이 페이스북의 전유물인 것은 아니다. 9월 26일에는 구글 또한 투표자 등록을 안내하기 시작했으며 페이스북 자회사인 인스타그램도 유사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iokr@idg.co.kr

2016.10.17

선거 해킹에 대한 오해와 진실 Q&A

선거 해킹이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핵심 주제로 떠올랐다. 후보자와 투표자 모두 러시아의 지원 하에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세력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질문과 답을 통해 여러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선거 해킹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Q. 미국 대통령 선거가 정말 해킹될 수 있는가?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이뤄지는가? "미 대통령 선거를 해킹해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 투표자 등록 데이터베이스가 최근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기록을 추가하고 수정하고 삭제하더라도 의도한 효과, 즉 선거 결과 변경은 일어나지 않는다. 단지 선거 당일 데이터베이스의 무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뿐이다." 레코디드 퓨처(Recorded Future)의 정보 및 전략 담당 CP 리바이 군더트가 한 말이다. 군더트는 목적이 무단 조작, 또는 시스템 자체의 무결성에 대한 의문을 일으키는 것이라면, 특히 투표자 등록 데이터베이스의 대다수가 해킹당한 경우 대통령 선거 '해킹'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런 작업은 최근 애리조나주와 일리노이주에서 드러났듯이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또는 내부자를 통해 가능하다. 군더트는 종이가 남지 않는 직접 기록 전자 장치(Direct Recording Electronic, DRE) 시스템을 사용하는 플로리다와 같은 주의 선거구들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나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DRE 시스템은 컴퓨터이므로 특히 공급망의 초기 단계에 있는 구성 요소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러한 컴퓨터를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이 사전에 변조된 경우가 아니라면 선거 당일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접근은 거의 불가능하다. 시스템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공격자가 DRE 시스템에 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면 부가적인 하드웨어(블루투스, 와이파이, GSM, CMDA 등)를...

해킹 선거

2016.10.11

선거 해킹이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핵심 주제로 떠올랐다. 후보자와 투표자 모두 러시아의 지원 하에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세력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질문과 답을 통해 여러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선거 해킹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Q. 미국 대통령 선거가 정말 해킹될 수 있는가?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이뤄지는가? "미 대통령 선거를 해킹해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 투표자 등록 데이터베이스가 최근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기록을 추가하고 수정하고 삭제하더라도 의도한 효과, 즉 선거 결과 변경은 일어나지 않는다. 단지 선거 당일 데이터베이스의 무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뿐이다." 레코디드 퓨처(Recorded Future)의 정보 및 전략 담당 CP 리바이 군더트가 한 말이다. 군더트는 목적이 무단 조작, 또는 시스템 자체의 무결성에 대한 의문을 일으키는 것이라면, 특히 투표자 등록 데이터베이스의 대다수가 해킹당한 경우 대통령 선거 '해킹'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런 작업은 최근 애리조나주와 일리노이주에서 드러났듯이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또는 내부자를 통해 가능하다. 군더트는 종이가 남지 않는 직접 기록 전자 장치(Direct Recording Electronic, DRE) 시스템을 사용하는 플로리다와 같은 주의 선거구들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나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DRE 시스템은 컴퓨터이므로 특히 공급망의 초기 단계에 있는 구성 요소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러한 컴퓨터를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이 사전에 변조된 경우가 아니라면 선거 당일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접근은 거의 불가능하다. 시스템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공격자가 DRE 시스템에 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면 부가적인 하드웨어(블루투스, 와이파이, GSM, CMDA 등)를...

2016.10.11

전자투표기 해킹? "가능하다 그러나 생각처럼은 아니다"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날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 조작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시만텍이 불과 수백 달러로 전자 시스템을 해킹해 실제 투표 계수를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하는 시뮬레이션 투표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이 기업의 검증에 따르면 각 후보자의 득표 수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선거의 방향을 바꿀 정도로 충분히 큰 규모로 하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선거구의 기계를 충분히 많이 해킹한다면 선거 결과에 대해 대중의 신뢰도가 낮아질 여지가 있다고 시만텍의 사이버 보안 수석 부사장 사미르 카푸리아가 말했다. Image Credit: Joe Beone1 시만텍의 연구원 브라이언 바너는 미국의 고위 공무원과 상원 의원 몇몇이 투표 보안성을 높이는 방법을 파악하고자 자신에게 취약성 및 악용 가능성에 관해 문의해왔다며, 직접 확인한 결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컴퓨터 투표 시스템을 위한 표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투표 기계와 유사한 ATM의 경우 업계에서 합의를 통해 수립한 표준이 있다. 하지만 선거를 관장하는 각 주 정부는 사용 시스템에 대한 권한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기에 표준 수립은 어려운 문제이다. 올 여름, 조지아(Georgia) 주 국무부는 투표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도록 돕겠다는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연방이 권력을 장악할 가능성이 이유에서였다. 선거 시스템에 대한 우려는 다른 보안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존재한다. 일단, 브루스 슈나이어는 가을 선거에 앞서 조치를 긴급히 촉구했었다. 그는 "하지만 나 같은 컴퓨터 보안 전문가들이 수 년 동안 경고했지만 주 정부들은 대부분 위협을 무시했다. 기계 제조사들은 우려가 진정되었다는 애매한 말만 반복했다. 그러나 더 이상 그럴 시간이 없다. 우리는 기계 제조사의 거짓된 보안 주장을 무시하고 기계와 시스템의 공격 저항성을 시험할 타이거...

해킹 시만텍 선거 전자투표

2016.10.05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날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 조작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시만텍이 불과 수백 달러로 전자 시스템을 해킹해 실제 투표 계수를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하는 시뮬레이션 투표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이 기업의 검증에 따르면 각 후보자의 득표 수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선거의 방향을 바꿀 정도로 충분히 큰 규모로 하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선거구의 기계를 충분히 많이 해킹한다면 선거 결과에 대해 대중의 신뢰도가 낮아질 여지가 있다고 시만텍의 사이버 보안 수석 부사장 사미르 카푸리아가 말했다. Image Credit: Joe Beone1 시만텍의 연구원 브라이언 바너는 미국의 고위 공무원과 상원 의원 몇몇이 투표 보안성을 높이는 방법을 파악하고자 자신에게 취약성 및 악용 가능성에 관해 문의해왔다며, 직접 확인한 결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미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컴퓨터 투표 시스템을 위한 표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투표 기계와 유사한 ATM의 경우 업계에서 합의를 통해 수립한 표준이 있다. 하지만 선거를 관장하는 각 주 정부는 사용 시스템에 대한 권한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기에 표준 수립은 어려운 문제이다. 올 여름, 조지아(Georgia) 주 국무부는 투표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도록 돕겠다는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연방이 권력을 장악할 가능성이 이유에서였다. 선거 시스템에 대한 우려는 다른 보안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존재한다. 일단, 브루스 슈나이어는 가을 선거에 앞서 조치를 긴급히 촉구했었다. 그는 "하지만 나 같은 컴퓨터 보안 전문가들이 수 년 동안 경고했지만 주 정부들은 대부분 위협을 무시했다. 기계 제조사들은 우려가 진정되었다는 애매한 말만 반복했다. 그러나 더 이상 그럴 시간이 없다. 우리는 기계 제조사의 거짓된 보안 주장을 무시하고 기계와 시스템의 공격 저항성을 시험할 타이거...

2016.10.05

"인터넷 연결 끊고 관리 강화하라" 美 투표 시스템 보안 강화 법안 제출

미국에서 투표 시스템 해킹을 막기 위한 법안 2개가 발의됐다. 러시아 사이버 스파이가 올해 미국 대선에 관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Image Credit: Elizabeth Heichler 조지아 지역의 민주당 하원의원 행크 존슨은 21일 투표 시스템 관련된 법안 2개를 발의했다. 먼저 '선거 성실 법안(Election Integrity Act)'은 투표 후 인증용지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전자 투표기 구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온라인 해킹을 막기 위해 투표 시스템을 인터넷에 연결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법안 발의는 지난 6월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에 대한 해킹으로 미국 시민 사이에서 투표 시스템에 대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왔다. DNC 해킹으로 일부 민감한 정보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 사건을 수사중인 FBI는 이번 해킹에 러시아 정부가 관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해킹 이전부터 투표기 관련해서 사용연한이 지났고 보안 취약점을 다수 갖고 있다고 지속해서 경고해 왔다. 결국 투표 시스템 해킹이나 투표 오류로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이다. 존슨은 "주요 투표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투표 활동에 대해 문서화를 통해 검증하는 내용도 이번 법안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존슨이 발의한 두번째 법안은 미국 투표 시스템을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지정하는 것이다. 이는 연방정부가 투표 시스템 보호 의무를 갖는다는 의미로, 배전 인프라나 금융 인프라와 같은 수준에서 투표 시스템을 관리하게 된다. 법안 내용을 보면 미국 국토안보부가 사이버 테러를 포함한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미국 투표 절차를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의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존슨의 법안은 해커가 미국내 2개 주 선거 시스템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는 FBI의 경고가 나온지 불과 몇주만...

해킹 미국 선거 투표 투표기

2016.09.22

미국에서 투표 시스템 해킹을 막기 위한 법안 2개가 발의됐다. 러시아 사이버 스파이가 올해 미국 대선에 관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Image Credit: Elizabeth Heichler 조지아 지역의 민주당 하원의원 행크 존슨은 21일 투표 시스템 관련된 법안 2개를 발의했다. 먼저 '선거 성실 법안(Election Integrity Act)'은 투표 후 인증용지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전자 투표기 구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온라인 해킹을 막기 위해 투표 시스템을 인터넷에 연결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법안 발의는 지난 6월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에 대한 해킹으로 미국 시민 사이에서 투표 시스템에 대한 보안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왔다. DNC 해킹으로 일부 민감한 정보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 사건을 수사중인 FBI는 이번 해킹에 러시아 정부가 관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해킹 이전부터 투표기 관련해서 사용연한이 지났고 보안 취약점을 다수 갖고 있다고 지속해서 경고해 왔다. 결국 투표 시스템 해킹이나 투표 오류로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이다. 존슨은 "주요 투표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투표 활동에 대해 문서화를 통해 검증하는 내용도 이번 법안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존슨이 발의한 두번째 법안은 미국 투표 시스템을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지정하는 것이다. 이는 연방정부가 투표 시스템 보호 의무를 갖는다는 의미로, 배전 인프라나 금융 인프라와 같은 수준에서 투표 시스템을 관리하게 된다. 법안 내용을 보면 미국 국토안보부가 사이버 테러를 포함한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미국 투표 절차를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의회에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존슨의 법안은 해커가 미국내 2개 주 선거 시스템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는 FBI의 경고가 나온지 불과 몇주만...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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