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9

일본 정부 "자위대 시스템 해킹 보도는 사실무근"

Peter Sayer | IDG News Service
일본의 군사용 네트워크가 해킹됐다는 보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공식 부인했다.

일본의 교도 뉴스는 27일 일본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해커가 일본 육상 자위대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했었다고 보도했다. 방위성과 육상 자위대가 지난 9월 이런 공격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는 후속 보도도 나왔다. 교도 뉴스는 이번 해킹으로 일본의 국가 방위 관련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은 교도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28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매일 다량의 의심스러운 이메일과 사이버 공격 시도를 받고 있지만 이에 잘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보안 대책이 노출될 수 있다는 이유로 자세한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의혹을 받고 있는 9월의 해킹은 이메일을 통한 것이 아니다. 해커는 방위대학교와 국방의과대학의 컴퓨터를 국방 정보 인프라스트럭처(DII)에 접근하는 게이트웨이로 사용했다. DII를 통하면 곧바로 자위대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방위성 웹사이트를 보면 DII는 개방형 네트워크와 폐쇄형 네트워크 등 2개의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으며, 개방형 네트워크는 방화벽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



교도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해커는 두 네트워크 간의 링크를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했다. 해킹 사실을 확인한 일본 정부는 즉시 사이버 보안 경계 수준을 강화하고 방위성과 자위대 직원이 인터넷을 통해 접속할 수 없도록 일시적으로 차단했다고 교도는 보도했다.

일본이 사이버 대응팀을 만든 것은 불과 3년 전이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컴퓨터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C4SC(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s Systems Command)를 통해 방위성에 보고하게 돼 있다. ciokr@idg.co.kr 



2016.11.29

일본 정부 "자위대 시스템 해킹 보도는 사실무근"

Peter Sayer | IDG News Service
일본의 군사용 네트워크가 해킹됐다는 보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공식 부인했다.

일본의 교도 뉴스는 27일 일본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해커가 일본 육상 자위대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했었다고 보도했다. 방위성과 육상 자위대가 지난 9월 이런 공격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는 후속 보도도 나왔다. 교도 뉴스는 이번 해킹으로 일본의 국가 방위 관련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은 교도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28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매일 다량의 의심스러운 이메일과 사이버 공격 시도를 받고 있지만 이에 잘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보안 대책이 노출될 수 있다는 이유로 자세한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의혹을 받고 있는 9월의 해킹은 이메일을 통한 것이 아니다. 해커는 방위대학교와 국방의과대학의 컴퓨터를 국방 정보 인프라스트럭처(DII)에 접근하는 게이트웨이로 사용했다. DII를 통하면 곧바로 자위대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방위성 웹사이트를 보면 DII는 개방형 네트워크와 폐쇄형 네트워크 등 2개의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으며, 개방형 네트워크는 방화벽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



교도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해커는 두 네트워크 간의 링크를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했다. 해킹 사실을 확인한 일본 정부는 즉시 사이버 보안 경계 수준을 강화하고 방위성과 자위대 직원이 인터넷을 통해 접속할 수 없도록 일시적으로 차단했다고 교도는 보도했다.

일본이 사이버 대응팀을 만든 것은 불과 3년 전이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컴퓨터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C4SC(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s Systems Command)를 통해 방위성에 보고하게 돼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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