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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친환경 소재 신제품 출시…“제품 설계·제조·포장에 지속가능성 가치 구현”

2022.04.11 편집부  |  CIO KR
델 테크놀로지스가 ‘지구의 날(4월 22일)’에 앞서 폐기물 증가 및 자원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래티튜드 50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Dell

래티튜드 5000 시리즈는 종이 제조 산업에서 발생하는 나무 폐기물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21%), 재생 탄소 섬유(20%), 소비 후 재활용된 플라스틱(30%)을 포함해 노트북 상판의 71%가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델은 노트북에서 두 번째로 무거운 부분인 상판(덮개)에 집중함으로써 제품 생산과 관련해 탄소 배출량이나 물 및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보다 큰 지속가능성 효과를 창출했다.

노트북 하판(하단 케이스)에는 재생 탄소 섬유(20%)를 적용하고, ‘바닥고무받침’은 피마자 오일에서 추출한 새로운 바이오 소재(39%)’로 제작됐다. 이같은 재생가능한 소재의 사용은 석유에서 추출하는 소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준다.

래티튜드 5000 시리즈의 팬 하우징(냉각팬을 둘러싼 틀)에는 해양 폐플라스틱 소재가 28% 사용되었다. 이는 해양 폐플라스틱 소재 활용이 포장재를 넘어 제품 설계에 확대 적용되는데에 의미가 있다. 

‘래티튜드 5000시리즈’의 포장재는 100% 재활용되었거나 또는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추후에도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모든 신규 래티튜드 시리즈 노트북, 프리시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과 XPS에 친환경 패키징이 적용된다. 델은 프리시전 3000시리즈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팬 하우징을 비롯해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데스크톱과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의 팬과 팬 하우징에도 해양 폐플라스틱을 적용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의 목표는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변화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폐기물과 탄소배출을 포함해 환경적 영향을 줄일 수 있게끔 제품과 패키징을 개발하는 단계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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