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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2019년 ARVR에 71억 달러 투자 <IDC>

2019.03.28 Eleanor Dickinson   |  ARN
IDC에 따르면 증강현실/가상현실(AR/VR)에 대한 지역 소비자 및 기업 지출이 올해 미화 71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Dreamstime

ID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 분야의 투자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난해보다 75% 증가했다. 이 지역의 향후 성장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이 71%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DC에 따르면 AR 및 VR 제품을 결합한 상업적 지출은 개인 및 소비자 서비스, 교육 및 소매업과 같은 부문에서 2022년까지 시장의 58%에서 거의 2/3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다.

IDC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 연구 담당 이사인 아비나브 트리거나이트는 "디지털과 물리적 분야의 경계가 계속 흐려지면서 아태 지역의 몇몇 진보적인 조직들이 미래의 작업을 준비하기 위해 AR/VR 기술을 테스트하거나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리거나이트는 "AR/VR의 활용사례는 좀더 개인화된 고객경험 제공, 제품 설계 가속화, 시장 진출, AR 가이드 워크플로 및 유지 관리, VR 학습을 통해 더 나은 학습 결과와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향상하는 등의 분야에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리거나이트는 어도비/오토데스크와 같은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를 통해 솔루션에 특정 기능을 포함시켜 AR/VR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독려했다.

하드웨어(주로 호스트 장비)는 5년 동안 AR/VR 투자에서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AR 사용자에게 지출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소프트웨어는 전체 AR/VR 지출의 약 40%를 차지할 것이며 AR 소프트웨어는 2017년에서 2022년 사이에 108.2%의 CAGR 증가가 예상된다. AR 시스템 통합업체의 서비스 지출은 연평균 143%로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VR은 AR보다 뒤떨어지지만, 가상 게임이 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2018년 AR/VR 지출의 28.03%를 차지했고 교육 및 비디오/기능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기술에 대한 가장 큰 투자처는 중국이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성장과 실험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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