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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에도 분할해 관리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대답은 ‘그렇다’지만, 일부 요구사항이 너무 어렵거나 비싼 것이 기술적 현실이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 거대한 단일 데이터베이스가 있는데, 이 데이터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분할해 관리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물론 가능하다. 충분한 시간과 돈이 있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현실을 고려할 때 진짜 질문은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해야 하는가?’이다.    대부분 데이터베이스가 물리적인 분할 메커니즘을 지원한다. 이는 네트워크를 통해 물리적으로 데이터를 분할시키는 것이며, 파티션이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오픈 인터넷을 포함한다. 일부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이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그리고 인터넷의 느린 네트워크를 감안해 설계되지 않았다. 이에 따른 문제는 레이턴시다. 이 아키텍처가 작동하더라도 저장된 데이터 절반에서 레이턴시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및 온프라미스에 분할된 데이터에 액세스한다고 가정해보자. 원격 파티션(온프레미스 파티션)의 데이터에 현저한 레이턴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성능은 가장 느린 구성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레이턴시 문제가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전체 데이터 레이턴시도 느려진다. 성능 모델링을 사용하거나 이를 간단히 시도해 확인해볼 수 있다. 데이터 일부를 온프레미스에 보관하는 것에 성공하더라도 성능에서 대가를 치를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 경우 이 아키텍처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많은 데이터베이스 업체들은 이 구조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된다고 답하지 않을 것이다. 전용 네트워크에 별도로 비용을 투자해 문제를 완화시킬 순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가 가져올 수 있는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는 셈이다. 다시 말해, 온프레미스에 머무르는 것이 더 저렴하다.  클라우드 이전은 실제로 클라우드로...

클라우드 데이터 데이터베이스 퍼블릭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분할 하이브리드클라우드 레이턴시

2020.02.24

간단하게 대답은 ‘그렇다’지만, 일부 요구사항이 너무 어렵거나 비싼 것이 기술적 현실이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 거대한 단일 데이터베이스가 있는데, 이 데이터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분할해 관리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물론 가능하다. 충분한 시간과 돈이 있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현실을 고려할 때 진짜 질문은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해야 하는가?’이다.    대부분 데이터베이스가 물리적인 분할 메커니즘을 지원한다. 이는 네트워크를 통해 물리적으로 데이터를 분할시키는 것이며, 파티션이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오픈 인터넷을 포함한다. 일부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이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그리고 인터넷의 느린 네트워크를 감안해 설계되지 않았다. 이에 따른 문제는 레이턴시다. 이 아키텍처가 작동하더라도 저장된 데이터 절반에서 레이턴시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및 온프라미스에 분할된 데이터에 액세스한다고 가정해보자. 원격 파티션(온프레미스 파티션)의 데이터에 현저한 레이턴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성능은 가장 느린 구성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레이턴시 문제가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면, 전체 데이터 레이턴시도 느려진다. 성능 모델링을 사용하거나 이를 간단히 시도해 확인해볼 수 있다. 데이터 일부를 온프레미스에 보관하는 것에 성공하더라도 성능에서 대가를 치를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 경우 이 아키텍처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많은 데이터베이스 업체들은 이 구조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된다고 답하지 않을 것이다. 전용 네트워크에 별도로 비용을 투자해 문제를 완화시킬 순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가 가져올 수 있는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는 셈이다. 다시 말해, 온프레미스에 머무르는 것이 더 저렴하다.  클라우드 이전은 실제로 클라우드로...

2020.02.24

"고립돼 작업하는 문제 해결"··· 오라클, 데이터 과학 플랫폼 공개

오라클이 데이터 과학 플랫폼 영역에 진출했다. 데이터베이스 기업 오라클은 그간 개별 데이터 과학자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솔루션과 달리 협업에 특화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과학 플랫폼을 12일 공개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Oracle Cloud Data Science Platform, OCDSP)은 오라클이 2018년 인수한 데이터사이언스닷컴(DataScience.com)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 플랫폼은 팀 단위의 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의 핵심 솔루션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데이터 사이언스(Oracle Cloud Infrastructure Data Science, OCIDS)다. 파이썬, 텐서플로우, 케라스, 주피터 등 다양한 오픈소스 도구를 사용해 오라클 클라우드 상에서 머신러닝 모델을 설계, 학습, 관리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 및 AI서비스 제품 개발 부문 수석부사장 그렉 파블릭은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 중 기업 내 협력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동급 최초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 과학자들의 협업 및 거버넌스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특화된 솔루션이다”라고 밝혔다.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 간소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데이터 사이언스’는 데이터 과학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특징으로 얼터릭스(Alteryx), KNIME 어낼리틱스 플랫폼(KNIME Analytics Platform), 라피드마이너(RapidMiner) 등의 다른 플랫폼들과 경쟁하고자 한다.   해당 솔루션은 AutoML 자동화 알고리즘 선택과 튜닝 기능을 제공한다. AutoML 자동화 알고리즘은 특정 사용례에 가장 적합한 알고리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튜닝을 통해서는 알고리즘 입력 값을 선택하거나, 모델을 미세조정할 수 있다고 파블릭은 설명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세트로부터 예측형 특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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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오라클이 데이터 과학 플랫폼 영역에 진출했다. 데이터베이스 기업 오라클은 그간 개별 데이터 과학자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솔루션과 달리 협업에 특화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과학 플랫폼을 12일 공개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Oracle Cloud Data Science Platform, OCDSP)은 오라클이 2018년 인수한 데이터사이언스닷컴(DataScience.com)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 플랫폼은 팀 단위의 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의 핵심 솔루션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데이터 사이언스(Oracle Cloud Infrastructure Data Science, OCIDS)다. 파이썬, 텐서플로우, 케라스, 주피터 등 다양한 오픈소스 도구를 사용해 오라클 클라우드 상에서 머신러닝 모델을 설계, 학습, 관리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 및 AI서비스 제품 개발 부문 수석부사장 그렉 파블릭은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 중 기업 내 협력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동급 최초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 과학자들의 협업 및 거버넌스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특화된 솔루션이다”라고 밝혔다.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 간소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데이터 사이언스’는 데이터 과학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특징으로 얼터릭스(Alteryx), KNIME 어낼리틱스 플랫폼(KNIME Analytics Platform), 라피드마이너(RapidMiner) 등의 다른 플랫폼들과 경쟁하고자 한다.   해당 솔루션은 AutoML 자동화 알고리즘 선택과 튜닝 기능을 제공한다. AutoML 자동화 알고리즘은 특정 사용례에 가장 적합한 알고리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튜닝을 통해서는 알고리즘 입력 값을 선택하거나, 모델을 미세조정할 수 있다고 파블릭은 설명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세트로부터 예측형 특징을...

2020.02.14

‘노코드 플랫폼 강화’··· 구글, 앱시트 인수

구글이 앱시트를 인수했다고 15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앱시트는 노코드(No-code)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다. 앱시트는 구글 클라우드 팀의 산하 조직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 아미트 자베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맵, 구글 애널리틱스는 물론 구글 시트나 폼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앱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말했다.  이어서 그는 “기업에게도 이번 인수는 도움이 된다. 시민 개발자(Citizen Developers)라고 불리는 수백만의 비-개발자가 전문적인 코딩 기술 없이도 더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확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앱시트 CEO 프라빈 세샤드리는 인수 이후에도 자사의 사용자 중심 전략이 바뀌지 않을 것이며, 다른 플랫폼과의 연동 기능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언급했다.  세샤드리는 “G 스위트 및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소스와 앱시트는 언제나 긴밀하게 통합돼 왔다. 하지만 다른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소스와의 통합도 계속 지원할 것이다. 이를테면 오피스 365, 세일즈포스, 박스, 드롭박스 그리고 다른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데이터베이스 등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샤드리는 “앱시트가 제공하는 모바일 앱 대부분은 안드로이드에서 실행되지만, 앱시트는 계속해서 iOS와 웹 브라우저에서도 우리의 앱이 실행되는 방식을 지원하고 개선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자베리와 세샤드리는 두 회사의 전략이 어떻게 일치하는지도 각각의 성명문을 통해 전했다. 자베리는 “노코드 앱 개발 플랫폼인 앱시트가 구글 클라우드 전략을 보완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전략은 앱 개발 환경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클라우드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현대화하는 과정에 있어 노코드 개발, 워크플로우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통합, API 관리 등으로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플랫폼...

박스 로우코드 노코드 구글클라우드 시민개발자 G스위트 자동화 워크플로우 오피스365 iOS 드롭박스 안드로이드 데이터베이스 세일즈포스 구글 혁신 앱시트

2020.01.15

구글이 앱시트를 인수했다고 15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앱시트는 노코드(No-code)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다. 앱시트는 구글 클라우드 팀의 산하 조직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 클라우드 부사장 아미트 자베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맵, 구글 애널리틱스는 물론 구글 시트나 폼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앱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말했다.  이어서 그는 “기업에게도 이번 인수는 도움이 된다. 시민 개발자(Citizen Developers)라고 불리는 수백만의 비-개발자가 전문적인 코딩 기술 없이도 더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확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앱시트 CEO 프라빈 세샤드리는 인수 이후에도 자사의 사용자 중심 전략이 바뀌지 않을 것이며, 다른 플랫폼과의 연동 기능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언급했다.  세샤드리는 “G 스위트 및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소스와 앱시트는 언제나 긴밀하게 통합돼 왔다. 하지만 다른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소스와의 통합도 계속 지원할 것이다. 이를테면 오피스 365, 세일즈포스, 박스, 드롭박스 그리고 다른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데이터베이스 등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샤드리는 “앱시트가 제공하는 모바일 앱 대부분은 안드로이드에서 실행되지만, 앱시트는 계속해서 iOS와 웹 브라우저에서도 우리의 앱이 실행되는 방식을 지원하고 개선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자베리와 세샤드리는 두 회사의 전략이 어떻게 일치하는지도 각각의 성명문을 통해 전했다. 자베리는 “노코드 앱 개발 플랫폼인 앱시트가 구글 클라우드 전략을 보완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전략은 앱 개발 환경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클라우드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현대화하는 과정에 있어 노코드 개발, 워크플로우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통합, API 관리 등으로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플랫폼...

2020.01.15

삼성전자, AWS로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 이전 "서비스 중단 없었다"

아마존웹서비스가 유럽과 중국 지역의 삼성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를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로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마존 오로라는 마이SQL(MySQL), 포스트그레SQL(PostgreSQL)과 호환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다. 유럽과 중국 지역의 삼성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에는 총 4테라바이트 데이터와 3만 개의 QPS, 2,500여 개 쿼리가 실행되고 있었다. AWS는 전체 22주 만에 서비스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어카운트는 삼성 서비스의 인증과 권한을 담당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삼성 어카운트를 통해 삼성 기기에 로그인하고 삼성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많은 삼성 서비스가 삼성 어카운트를 기반으로 하므로 서비스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픈소스 기반인 아마존 오로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로 상용 데이터베이스의 성능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비용과 CDC 솔루션 비용을 더는 지불하지 않게 됐다. 또,  AWS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활용해 유지관리를 위한 작업 시간도 20% 단축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아마존 오로라 멀티마스터(Amazon Aurora Multi-Master), 아마존 오로라 글로벌 데이터베이스(Amazon Aurora Global Database), 서버리스(serverless) 애플리케이션 등 아마존 오로라의 최신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해 민첩한 개발과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성권 삼성 어카운트 및 스마트싱스 클라우드 수석 엔지니어는 "삼성 어카운트는 사용자가 삼성 서비스를 이용하는 첫 관문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이 필수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하는 서비스 규모를 탄력적으로 지원하고자 클라우...

오픈소스 서비스경험혁신 디지털전환 클라우드네이티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아마존웹서비스 삼성전자 AWS 마이그레이션 데이터베이스 아마존 아마존오로라

2019.11.26

아마존웹서비스가 유럽과 중국 지역의 삼성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를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로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마존 오로라는 마이SQL(MySQL), 포스트그레SQL(PostgreSQL)과 호환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다. 유럽과 중국 지역의 삼성 어카운트 데이터베이스에는 총 4테라바이트 데이터와 3만 개의 QPS, 2,500여 개 쿼리가 실행되고 있었다. AWS는 전체 22주 만에 서비스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어카운트는 삼성 서비스의 인증과 권한을 담당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삼성 어카운트를 통해 삼성 기기에 로그인하고 삼성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많은 삼성 서비스가 삼성 어카운트를 기반으로 하므로 서비스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픈소스 기반인 아마존 오로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로 상용 데이터베이스의 성능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비용과 CDC 솔루션 비용을 더는 지불하지 않게 됐다. 또,  AWS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활용해 유지관리를 위한 작업 시간도 20% 단축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아마존 오로라 멀티마스터(Amazon Aurora Multi-Master), 아마존 오로라 글로벌 데이터베이스(Amazon Aurora Global Database), 서버리스(serverless) 애플리케이션 등 아마존 오로라의 최신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해 민첩한 개발과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성권 삼성 어카운트 및 스마트싱스 클라우드 수석 엔지니어는 "삼성 어카운트는 사용자가 삼성 서비스를 이용하는 첫 관문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이 필수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하는 서비스 규모를 탄력적으로 지원하고자 클라우...

2019.11.26

만약 아마존과 오라클이 합병한다면?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가능성

클라우드와 데이터베이스 두 분야에서 각각 선두를 차지하는 아마존과 오라클의 합병이 가능할까? 이 둘의 합병 가능성을 제기한 애널리스트가 2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아마존과 오라클의 합병 가능성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기술 회사를 만들겠다는 움직임에서 ‘매우 실질적인 가능성’으로 제기됐다. 이는 데이터 예측을 전문으로 하는 보스턴 소재 분석 회사인 트레피스(Trefis)가 제기한 주장이다. 트레피스는 “이러한 생각이 매우 야심 차게 들릴 수도 있지만, 클라우드 기술 먹이 사슬의 최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오라클과의 합병은 아마존에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의 추측은 오라클의 독자적인 가치와 아마존과 결합한 기업 일부로서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에 관해 트레피스가 제시한 두 가지 핵심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마존웹서비스의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가 오라클 설계 2세대 아키텍처를 지원해 이 2세대 아키텍처의 보안에서 고객은 혜택을 누릴 것이다. 이러한 이론은 ‘차별화된 제품 대 경쟁 제품’으로 이어진다. 트레피스는 “AWS가 클라우드 시장에 한발 먼저 들어와 누려왔던 경쟁우위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이 회사의 기존 애플리케이션 제품, 토마스 쿠리안이라는 새로운 리더십 하의 구글 클라우드, 최근 레드햇을 인수한 IBM 등으로 점점 더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트레비스의 애널리스트는 “현재 클라우드 강자를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덜 중요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것이다. 나머지 워크로드는 대부분 민감해 보안 요구 사항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트레피스는 더 깊이 파고들어 캐피탈원, 말린도에어(Malindo Air) 같은 AWS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 유출 사고는 AWS의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의 연례 애널리스트 ...

오라클 GCP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제프 베조스 래리 엘리슨 애널리스트 합병 레드햇 AWS IBM 데이터베이스 트레피스

2019.10.29

클라우드와 데이터베이스 두 분야에서 각각 선두를 차지하는 아마존과 오라클의 합병이 가능할까? 이 둘의 합병 가능성을 제기한 애널리스트가 2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아마존과 오라클의 합병 가능성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기술 회사를 만들겠다는 움직임에서 ‘매우 실질적인 가능성’으로 제기됐다. 이는 데이터 예측을 전문으로 하는 보스턴 소재 분석 회사인 트레피스(Trefis)가 제기한 주장이다. 트레피스는 “이러한 생각이 매우 야심 차게 들릴 수도 있지만, 클라우드 기술 먹이 사슬의 최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오라클과의 합병은 아마존에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의 추측은 오라클의 독자적인 가치와 아마존과 결합한 기업 일부로서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에 관해 트레피스가 제시한 두 가지 핵심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마존웹서비스의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가 오라클 설계 2세대 아키텍처를 지원해 이 2세대 아키텍처의 보안에서 고객은 혜택을 누릴 것이다. 이러한 이론은 ‘차별화된 제품 대 경쟁 제품’으로 이어진다. 트레피스는 “AWS가 클라우드 시장에 한발 먼저 들어와 누려왔던 경쟁우위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이 회사의 기존 애플리케이션 제품, 토마스 쿠리안이라는 새로운 리더십 하의 구글 클라우드, 최근 레드햇을 인수한 IBM 등으로 점점 더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트레비스의 애널리스트는 “현재 클라우드 강자를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덜 중요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것이다. 나머지 워크로드는 대부분 민감해 보안 요구 사항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트레피스는 더 깊이 파고들어 캐피탈원, 말린도에어(Malindo Air) 같은 AWS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 유출 사고는 AWS의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의 연례 애널리스트 ...

2019.10.29

NoSQL, 뉴 스택 소프트웨어의 확실한 선두주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지난 몇십 년 동안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모건 스탠리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호시절은 얼마 남지 않았을 수도 있다. 물론 데이터베이스 분야는 변화가 느리다. 그러나 확실히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모건 스탠리 연구에 따르면, 이른바 ‘뉴 스택(New Stack)’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 중에서도 NoSQL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뉴 스택”에 동참하기 모건 스탠리 연구 팀은 “뉴 스택” 기술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정의하지는 않았지만, “애자일 개발과 데브옵스 등 개발자 생산성과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더 빠른 소프트웨어 개발을 촉진하는 새로운 개념”이 이러한 기술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모건 스탠리는 뉴 스택 세계의 주요 범주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 개발자 계획 및 자동화 툴 - NoSQL 데이터베이스 - 로우코드/노코드 앱 플랫폼 - iPaaS 및 API 관리 - 현대 성능 모니터링 및 로그 분석 - 컨테이너 및 클라우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 PaaS/CaaS 플랫폼 - 서비스형 데이터 통합 -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서비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도 있지만, 모건 스탠리 팀은 뉴 스택의 특징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제외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배제한다 해도 시장 규모는 2018년 무려 22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48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엄청난 성장 속도가 아닐 수 없다. 더 흥미로운 점은 뉴 스택 중에서 NoSQL 데이터베이스의 비중이 가장 크다는 것이다. NoSQL 데이터베이스 시장 규모는 2022년 13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큰 규모의 시장이지만 NoSQL을 도입하는 이유는 여전히 예전과 같은 스키마 유연성, 수평 확장 등이다.   환영 받는 NoSQL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몽고DB를 거쳐 현재 깃허브의 경...

데이터베이스 NoSQL 뉴스택 올드스택

2019.10.28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지난 몇십 년 동안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모건 스탠리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호시절은 얼마 남지 않았을 수도 있다. 물론 데이터베이스 분야는 변화가 느리다. 그러나 확실히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모건 스탠리 연구에 따르면, 이른바 ‘뉴 스택(New Stack)’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 중에서도 NoSQL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뉴 스택”에 동참하기 모건 스탠리 연구 팀은 “뉴 스택” 기술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정의하지는 않았지만, “애자일 개발과 데브옵스 등 개발자 생산성과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더 빠른 소프트웨어 개발을 촉진하는 새로운 개념”이 이러한 기술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모건 스탠리는 뉴 스택 세계의 주요 범주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 개발자 계획 및 자동화 툴 - NoSQL 데이터베이스 - 로우코드/노코드 앱 플랫폼 - iPaaS 및 API 관리 - 현대 성능 모니터링 및 로그 분석 - 컨테이너 및 클라우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 PaaS/CaaS 플랫폼 - 서비스형 데이터 통합 -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서비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도 있지만, 모건 스탠리 팀은 뉴 스택의 특징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제외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배제한다 해도 시장 규모는 2018년 무려 22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48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엄청난 성장 속도가 아닐 수 없다. 더 흥미로운 점은 뉴 스택 중에서 NoSQL 데이터베이스의 비중이 가장 크다는 것이다. NoSQL 데이터베이스 시장 규모는 2022년 13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큰 규모의 시장이지만 NoSQL을 도입하는 이유는 여전히 예전과 같은 스키마 유연성, 수평 확장 등이다.   환영 받는 NoSQL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몽고DB를 거쳐 현재 깃허브의 경...

2019.10.28

티맥스데이터-베리타스 제휴, 클라우드 DB 시장 공략

티맥스데이터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가용성 솔루션 기업 베리타스코리아가 손을 맞잡는다.   티맥스데이터는 베리타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양사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연동시키고 클라우드 DB 시장을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데이터의 비즈니스 성공에 필요한 DB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관리해주는 DBMS ‘티베로(Tibero)’와 베리타스의 엔터프라이즈용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넷백업(NetBackup)’ 및 고가용성 이중화 솔루션 ‘인포스케일(InfoScale)’을 연동시킨다. 티베로는 넷백업과의 연동을 통해 관리하는 데이터의 손상 및 손실을 방지한다. 비용 및 리스크를 최소화시키며 기업 정보 관리의 안정성을 높인다. 멀티 클라우드에 최적화되어 데이터 폭증으로 인한 클라우드 환경의 즉각적 변화에 적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인포스케일은 티베로의 데이터베이스의 서비스 가용성을 위한 클러스터링 기능 및 성능을 높인다. 기업의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게 스토리지 관리 및 서비스 이중화를 위한 고가용성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한다. 물리적 환경, 가상 환경 전반에서 적용되며 클라우드 환경까지 손쉽게 확장 적용이 가능하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 인포스케일을 적용한 티베로를 활용해 비용을 대폭 감소시키고 최적의 가용성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최적화한다. 양 사는 각 사의 대표 제품을 연동해 기술 시너지를 내며 최고의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포스케일은 최근 티베로 및 DB통합 솔루션 프로싱크와 함께 금융권(인터넷 손해보험) 주 업무에 도입,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되었고 클라우드 상의 고가용성 인프라 환경에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국내외 클라우드 DBMS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라며 “티베로와 베리타스의 제품 및 솔루션을 연동해 클라우드 환경에...

데이터베이스 넷백업 베리타스 티맥스데이터 현대자동차 MOU 제휴 티베로 DBMS 클라우드 DB

2019.10.16

티맥스데이터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가용성 솔루션 기업 베리타스코리아가 손을 맞잡는다.   티맥스데이터는 베리타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양사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연동시키고 클라우드 DB 시장을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데이터의 비즈니스 성공에 필요한 DB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관리해주는 DBMS ‘티베로(Tibero)’와 베리타스의 엔터프라이즈용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넷백업(NetBackup)’ 및 고가용성 이중화 솔루션 ‘인포스케일(InfoScale)’을 연동시킨다. 티베로는 넷백업과의 연동을 통해 관리하는 데이터의 손상 및 손실을 방지한다. 비용 및 리스크를 최소화시키며 기업 정보 관리의 안정성을 높인다. 멀티 클라우드에 최적화되어 데이터 폭증으로 인한 클라우드 환경의 즉각적 변화에 적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인포스케일은 티베로의 데이터베이스의 서비스 가용성을 위한 클러스터링 기능 및 성능을 높인다. 기업의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게 스토리지 관리 및 서비스 이중화를 위한 고가용성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한다. 물리적 환경, 가상 환경 전반에서 적용되며 클라우드 환경까지 손쉽게 확장 적용이 가능하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 인포스케일을 적용한 티베로를 활용해 비용을 대폭 감소시키고 최적의 가용성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최적화한다. 양 사는 각 사의 대표 제품을 연동해 기술 시너지를 내며 최고의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포스케일은 최근 티베로 및 DB통합 솔루션 프로싱크와 함께 금융권(인터넷 손해보험) 주 업무에 도입,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되었고 클라우드 상의 고가용성 인프라 환경에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국내외 클라우드 DBMS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라며 “티베로와 베리타스의 제품 및 솔루션을 연동해 클라우드 환경에...

2019.10.16

주가 폭락, 벌금, 소송으로 이어진 'ERP 흑역사 15건'

프로세스 혁신(PI)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한때 IT 시장의 주류였던 ERP는 그 명성만큼 불명예스러운 사건과 소동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법정 싸움으로 이어진 굵직한 ERP 흑역사 15건을 소개한다.    조직에서 ERP 구축의 중요성은 ERP 및 CRM 구현 실패로 인한 소송 금액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5년간 대형 프로젝트 관리 업무에 종사했던 내비건트 컨설팅(Navigant Consulting)의 매니징 디렉터 그렉 크라우스는 전문 법정 증인 또는 컨설턴트 역할을 하면서 이러한 대형 소송을 다수 목격했다고 회고했다. 2015년도 파노라마 컨설팅 솔루션(Panorama Consulting Solutions)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회사 중 21%는 가장 최근의 ERP 실패로 규정했다. 참사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다. 사실 소송으로 비화되는 사연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또 소송 사실이 공개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소송이 알려진다고 할지라도 법적 절차의 특성상, 분쟁의 상세 내용이 알려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크라우스는 “관련자들이 입을 다물기 일쑤며, 소송은 끝없이 계속되거나 합의 후 봉인된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발생했던 극적인 ERP 실패 사례를 한데 모아 보았다. 실패 사례를 통해 지혜를 얻고자 한다. 참고로 크라우스의 모든 의견은 이러한 종류의 사건에 대한 그의 견해다. 이 글에 소개된 프로젝트에 그가 실제로 참여한 적은 없다. 1. 밀러쿠어스: 공개적인 분쟁 후 원만한 합의  2014년, 맥주 제조사인 밀러쿠어스(MillerCoors)는 SAP의 ERP소프트웨어의 7가지 인스턴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여러 해에 걸친 주류 업계 인수합병의 결과였다. 이 거대 합병 회사는 인도의 IT서비스업체인 HCL에게 전사적으로 사용할 통일된 SAP 시스템을 구현하는 업무를 위탁했다. 일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첫 번째 릴리즈는 오랜 기간에 걸친 ‘...

CRM 나이키 HCL 보다폰 리들 PG&E 맥주 화장품 밀러쿠어스 내셔널 그리드 레블론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 엘리자베스 아덴 워스앤코 HANA 대학 통신 CIO SAP 오라클 M&A 데이터베이스 HP 마이크로소프트 ERP 소송 위프로 시벨 유틸리티 피플소프트 허쉬

2019.10.08

프로세스 혁신(PI)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한때 IT 시장의 주류였던 ERP는 그 명성만큼 불명예스러운 사건과 소동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법정 싸움으로 이어진 굵직한 ERP 흑역사 15건을 소개한다.    조직에서 ERP 구축의 중요성은 ERP 및 CRM 구현 실패로 인한 소송 금액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5년간 대형 프로젝트 관리 업무에 종사했던 내비건트 컨설팅(Navigant Consulting)의 매니징 디렉터 그렉 크라우스는 전문 법정 증인 또는 컨설턴트 역할을 하면서 이러한 대형 소송을 다수 목격했다고 회고했다. 2015년도 파노라마 컨설팅 솔루션(Panorama Consulting Solutions)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회사 중 21%는 가장 최근의 ERP 실패로 규정했다. 참사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다. 사실 소송으로 비화되는 사연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또 소송 사실이 공개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소송이 알려진다고 할지라도 법적 절차의 특성상, 분쟁의 상세 내용이 알려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크라우스는 “관련자들이 입을 다물기 일쑤며, 소송은 끝없이 계속되거나 합의 후 봉인된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발생했던 극적인 ERP 실패 사례를 한데 모아 보았다. 실패 사례를 통해 지혜를 얻고자 한다. 참고로 크라우스의 모든 의견은 이러한 종류의 사건에 대한 그의 견해다. 이 글에 소개된 프로젝트에 그가 실제로 참여한 적은 없다. 1. 밀러쿠어스: 공개적인 분쟁 후 원만한 합의  2014년, 맥주 제조사인 밀러쿠어스(MillerCoors)는 SAP의 ERP소프트웨어의 7가지 인스턴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여러 해에 걸친 주류 업계 인수합병의 결과였다. 이 거대 합병 회사는 인도의 IT서비스업체인 HCL에게 전사적으로 사용할 통일된 SAP 시스템을 구현하는 업무를 위탁했다. 일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첫 번째 릴리즈는 오랜 기간에 걸친 ‘...

2019.10.08

'오토노머스 리눅스, 블록체인...' 오라클 오픈월드 2019에서 주목할만한 11가지

영화에서 자율 컴퓨터 시스템이 좋게 끝나는 법은 거의 없다. 그러나 오라클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자사 오픈월드 컨퍼런스(Open World Conference)에서 IT 시스템 관리에서 인간을 배제하려는 계획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회장이자 CTO인 래리 엘리슨은 아마존 웹 서비스, IBM, 심지어 애플에 대한 험담으로 가득했던 기조연설에서 청중들을 향해 이는 시간을 절약하고, 데이터를 절약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슨은 “우리는 물리적 자산, 예를 들어 스토리지, 컴퓨트, 그 외의 다른 것보다 사람에게 훨씬 더 많은 돈을 쓴다. 이 비용을 제거하는 것이 오라클의 목표 가운데 하나이다. 또 하나의 목표는 인간 오류를 없애는 것이다. 클라우드는 복잡하고, 인간은 실수를 저지른다. 오라클의 클라우드는 인간이 개입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간 오류가 있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오라클은 셀프 프로비저닝, 셀프 컨피규어링 데이터베이스 엔진인 오토너머스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Database)를 출시했다. 올해에는 다음 계층을 구상 중이다. 엘리슨은 “오라클 리눅스의 최신 버전이 자동화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는 이미 오라클 클라우드 내의 수십만 대의 서버에서 사용되고 있고, 이제 온-프레미스로도 서비스된다.  엘리슨은 “데이터베이스와 마찬가지로, 이는 자율적으로 프로비저닝하고, 확장하며, 조율한다. 시스템 실행 중에 패치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 엘리슨에 따르면, 스펙터 및 멜트다운 버그를 패치할 때 오라클은 1억 5,000만 개의 패치를 데이터센터 안의 150만 개의 프로세스 코어로 4시간 만에 중단 시간 없이 유포할 수 있었다.  새 OS가 있다면 새 OS 관리 서비스가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오라클의 프리미엄 서포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다.  2019년의 오픈월드에서는 클라우드용 오토너머스 리눅스 외에도 아래와 같이 10가지의 중...

CIO 오토노머스 데이터베이스 디짙러 비서 오토노머스 리눅스 베어 메탈 넷스위트 리눅스 오픈월드 엑사데이터 래리 엘리슨 마이크로소프트 IBM 데이터베이스 아마존 애플 오라클 오픈월드 2019

2019.09.25

영화에서 자율 컴퓨터 시스템이 좋게 끝나는 법은 거의 없다. 그러나 오라클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자사 오픈월드 컨퍼런스(Open World Conference)에서 IT 시스템 관리에서 인간을 배제하려는 계획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회장이자 CTO인 래리 엘리슨은 아마존 웹 서비스, IBM, 심지어 애플에 대한 험담으로 가득했던 기조연설에서 청중들을 향해 이는 시간을 절약하고, 데이터를 절약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슨은 “우리는 물리적 자산, 예를 들어 스토리지, 컴퓨트, 그 외의 다른 것보다 사람에게 훨씬 더 많은 돈을 쓴다. 이 비용을 제거하는 것이 오라클의 목표 가운데 하나이다. 또 하나의 목표는 인간 오류를 없애는 것이다. 클라우드는 복잡하고, 인간은 실수를 저지른다. 오라클의 클라우드는 인간이 개입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간 오류가 있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오라클은 셀프 프로비저닝, 셀프 컨피규어링 데이터베이스 엔진인 오토너머스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Database)를 출시했다. 올해에는 다음 계층을 구상 중이다. 엘리슨은 “오라클 리눅스의 최신 버전이 자동화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는 이미 오라클 클라우드 내의 수십만 대의 서버에서 사용되고 있고, 이제 온-프레미스로도 서비스된다.  엘리슨은 “데이터베이스와 마찬가지로, 이는 자율적으로 프로비저닝하고, 확장하며, 조율한다. 시스템 실행 중에 패치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 엘리슨에 따르면, 스펙터 및 멜트다운 버그를 패치할 때 오라클은 1억 5,000만 개의 패치를 데이터센터 안의 150만 개의 프로세스 코어로 4시간 만에 중단 시간 없이 유포할 수 있었다.  새 OS가 있다면 새 OS 관리 서비스가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오라클의 프리미엄 서포트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다.  2019년의 오픈월드에서는 클라우드용 오토너머스 리눅스 외에도 아래와 같이 10가지의 중...

2019.09.25

블로그 |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옮기기

데이터베이스는 자동차와 비슷하다. 모두가 뒤돌아볼 만한 빈티지 자동차를 몰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자. 아마도 처음 이 자동차가 만들어진 1970년대와 비교해 유지 비용이 20배는 더 들 것이다. 물론 새로운 자동차도 있을 것이다. 이 자동차는 엄청나게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30년 된 자동차보다는 더 빠르고 주행거리도 길고 최신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많은 데이터 세트가 클라우드로 재배치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워크로드와 데이터를 이전하는 것으로 비용을 물어야 하는 데이터베이스는 적절한 옵션을 고려해야 한다. 첫 번째 옵션은 자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옮기는 것이다. 이른바 BYOL(Bring Your Own License)이다. 가장 저항이 적은 방안으로, 기업이 해야 할 것은 A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다른 플랫폼에서 호스팅하는 A 데이터베이스로 옮기는 것뿐이다. 단지 새 플랫폼이 퍼블릭 클라우드일 뿐이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가장 저렴하지는 않다. 매년 라이선스비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는 기능이나 성능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기업의 요구사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는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재배치하는 더 나은 방법으로 평가된다. 단점이라면, 데이터를 새로운 네이티브 스토리지 모델에 맞춰 재구성해야 한다는 것. 물론 이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하는 애플리케이션도 수정해야 한다. 물론 필자라면 어떤 식으로든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리팩터링하는 것이다. 새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에 맞춰 리팩터링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방식은 일부 기업에는 너무 높은 진입 장벽이 될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더 성능이 좋고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도 더 저렴한,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업의 특별한 사용례에 맞춰 구축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라이선스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네이티브 리팩터링

2019.08.16

데이터베이스는 자동차와 비슷하다. 모두가 뒤돌아볼 만한 빈티지 자동차를 몰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자. 아마도 처음 이 자동차가 만들어진 1970년대와 비교해 유지 비용이 20배는 더 들 것이다. 물론 새로운 자동차도 있을 것이다. 이 자동차는 엄청나게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30년 된 자동차보다는 더 빠르고 주행거리도 길고 최신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많은 데이터 세트가 클라우드로 재배치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워크로드와 데이터를 이전하는 것으로 비용을 물어야 하는 데이터베이스는 적절한 옵션을 고려해야 한다. 첫 번째 옵션은 자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옮기는 것이다. 이른바 BYOL(Bring Your Own License)이다. 가장 저항이 적은 방안으로, 기업이 해야 할 것은 A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다른 플랫폼에서 호스팅하는 A 데이터베이스로 옮기는 것뿐이다. 단지 새 플랫폼이 퍼블릭 클라우드일 뿐이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가장 저렴하지는 않다. 매년 라이선스비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는 기능이나 성능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기업의 요구사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는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재배치하는 더 나은 방법으로 평가된다. 단점이라면, 데이터를 새로운 네이티브 스토리지 모델에 맞춰 재구성해야 한다는 것. 물론 이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하는 애플리케이션도 수정해야 한다. 물론 필자라면 어떤 식으로든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리팩터링하는 것이다. 새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에 맞춰 리팩터링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방식은 일부 기업에는 너무 높은 진입 장벽이 될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더 성능이 좋고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도 더 저렴한,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업의 특별한 사용례에 맞춰 구축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2019.08.16

체커, 데이터베이스 도구 솔루션 ‘SQL게이트 포 큐브리드’ 출시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체커(www.chequer.io)가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 전용 데이터베이스 도구 ‘SQL게이트 포 큐브리드(SQLGate for CUBRID)’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QL게이트는  데이터베이스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소프트웨어로, 큐브리드를 비롯하여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마이SQL 등 국내외 주요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한다. 체커는 SQL게이트 포 큐브리드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큐브리드(www.cubrid.com)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제품 연동을 마친 큐브리드는 이 제품의 파트너로 국내외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큐브리드 DBMS 환경의 데이터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계된 SQL게이트 포 큐브리드는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SQL 자동 완성, 멀티 쿼리 실행, ERD 작성 등 DBA 및 개발자를 위한 편리하고 강력한 데이터베이스 관리/개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체커 황인서 대표는 “국내 2,000여 곳 이상의 고객들에게 검증된 개발, 관리 도구인 SQL게이트가 큐브리드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장에서 폭넓은 레퍼런스를 보유한 큐브리드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QL게이트 포 큐브리드는 웹사이트(www.sqlgate.com)에서 라이선스 구매 혹은 구독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14일 무료 평가판으로 주요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ciokr@idg.co.kr

데이터베이스 큐브리드 체커

2019.07.31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체커(www.chequer.io)가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 전용 데이터베이스 도구 ‘SQL게이트 포 큐브리드(SQLGate for CUBRID)’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QL게이트는  데이터베이스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소프트웨어로, 큐브리드를 비롯하여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마이SQL 등 국내외 주요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한다. 체커는 SQL게이트 포 큐브리드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큐브리드(www.cubrid.com)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제품 연동을 마친 큐브리드는 이 제품의 파트너로 국내외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큐브리드 DBMS 환경의 데이터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계된 SQL게이트 포 큐브리드는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SQL 자동 완성, 멀티 쿼리 실행, ERD 작성 등 DBA 및 개발자를 위한 편리하고 강력한 데이터베이스 관리/개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체커 황인서 대표는 “국내 2,000여 곳 이상의 고객들에게 검증된 개발, 관리 도구인 SQL게이트가 큐브리드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장에서 폭넓은 레퍼런스를 보유한 큐브리드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QL게이트 포 큐브리드는 웹사이트(www.sqlgate.com)에서 라이선스 구매 혹은 구독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14일 무료 평가판으로 주요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ciokr@idg.co.kr

2019.07.31

RDBMS·NoSQL 장점만 모았다··· '분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5종

1980년대부터 써온 관계형 SQL 데이터베이스는 흔히 중앙 처리 장치나 단일 서버에서 실행됐다.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데이터베이스의 처리 데이터양이나 실행 속도를 개선하려면 성능이 더 좋고 더 많은 CPU, 메모리, 디스크가 있는 더 큰 서버에 데이터베이스를 배치해야 했다. 즉, 수직 확장성, 즉, '스케일 업(Scale-Up)'에 의존했다. 여기서 가용성 개선을 위해 수동 전환 기능이 필요하다면, 핫 백업 서버와 활성 서버를 '액티브-패시브' 클러스터에 함께 배치했는데, 이때는 공유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네트워크 분할, 정전 등의 오류 시에도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이 항시 제대로 수행되게 하려면 4가지 ACID 속성(원자성(A), 일관성(C), 고립성(I), 지속성(D))이 준수돼야 한다. 이 ACID 측면에서 단일 서버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는 ACID 속성을 전부 만족하기가 비교적 쉽다. 반면 분산 데이터베이스는 이행하기가 약간 더 까다롭다. 실제로 2009년경부터 확산한 NoSQL 데이터베이스는 '수평 확장성(Scale-Out, 다수의 서버에서 실행 가능하다는 의미)'의 장점이 있었지만 ACID 전체를 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독자적인 SQL 언어를 쓰는 경우도 많았다.   이는 NoSQL 데이터베이스가 개념부터 달랐기 때문이다. 즉 '궁극적 일관성'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다. 한 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에 작성한 내용을 즉시 다른 서버로부터 읽으면 방금 작성한 서버로부터 읽는 것과는 같은 결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물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데이터가 클러스터 내 모든 서버에 복제되고 궁극적으로 일관성을 갖게 된다. 이러한 '궁극적 일관성' 개념은 온라인 카탈로그와 같은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충분히 효과적이지만 재무 데이터까지 적용하기에는 부족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평으로 확장 가능한 '스케일 아웃' SQL 데이터베이스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가장...

데이터베이스 RDBMS NoSQL 분산 관계형 DBMS

2019.07.10

1980년대부터 써온 관계형 SQL 데이터베이스는 흔히 중앙 처리 장치나 단일 서버에서 실행됐다.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데이터베이스의 처리 데이터양이나 실행 속도를 개선하려면 성능이 더 좋고 더 많은 CPU, 메모리, 디스크가 있는 더 큰 서버에 데이터베이스를 배치해야 했다. 즉, 수직 확장성, 즉, '스케일 업(Scale-Up)'에 의존했다. 여기서 가용성 개선을 위해 수동 전환 기능이 필요하다면, 핫 백업 서버와 활성 서버를 '액티브-패시브' 클러스터에 함께 배치했는데, 이때는 공유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네트워크 분할, 정전 등의 오류 시에도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이 항시 제대로 수행되게 하려면 4가지 ACID 속성(원자성(A), 일관성(C), 고립성(I), 지속성(D))이 준수돼야 한다. 이 ACID 측면에서 단일 서버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는 ACID 속성을 전부 만족하기가 비교적 쉽다. 반면 분산 데이터베이스는 이행하기가 약간 더 까다롭다. 실제로 2009년경부터 확산한 NoSQL 데이터베이스는 '수평 확장성(Scale-Out, 다수의 서버에서 실행 가능하다는 의미)'의 장점이 있었지만 ACID 전체를 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독자적인 SQL 언어를 쓰는 경우도 많았다.   이는 NoSQL 데이터베이스가 개념부터 달랐기 때문이다. 즉 '궁극적 일관성'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다. 한 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에 작성한 내용을 즉시 다른 서버로부터 읽으면 방금 작성한 서버로부터 읽는 것과는 같은 결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물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데이터가 클러스터 내 모든 서버에 복제되고 궁극적으로 일관성을 갖게 된다. 이러한 '궁극적 일관성' 개념은 온라인 카탈로그와 같은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충분히 효과적이지만 재무 데이터까지 적용하기에는 부족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수평으로 확장 가능한 '스케일 아웃' SQL 데이터베이스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가장...

2019.07.10

마이SQL·마리아DB의 '매력 만점' 신기능 7가지

지난 수년간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인 마이SQL과 마리아DB는 새롭게 기능을 개선했다. 오랫동안 지속된 문제를 해결했고 전반적으로 성능을 향상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변화된 것이 너무 많아 마이 SQL과 마리아DB의 멋진 기능을 잊어버린 사용자가 많을 것이다. 여기서는 마이SQL, 마리아DB 또는 둘 모두에 추가된 신기능 7가지와 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JSON 지원 개발자 편의성과 탄력적인 확장성을 약속하면서 NoSQL 데이터베이스가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개발 중인지 궁금해했다. 답은 간단하다. 전혀 그렇지 않았다. NoSQL 시스템은 편리하고 유연하지만 스키마(Scheme)와 테이블(Table)이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게다가 많은 구식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마이SQL, 마리아DB는 NoSQL을 모방하고 JSON 지원을 표준 기능으로 추가했다. 그 덕분에 필요할 때 NoSQL과 함께 같은 데이터베이스 안에 일반적인 SQL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이SQL과 마리아DB의 JSON 지원을 통해 JSON 문서를 특수 설계된 테이블 칼럼에 삽입할 수 있다. 삽입된 JSON 데이터는 다른 데이터 칼럼에 사용한 것과 같은 종류의 설정을 이용해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다. 데이터를 JSON 문서나 단순한 스칼라(Scalar)로 검색할 수 있으며 생성하거나 가상의 칼럼을 이용해 JSON 색인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2가지 있다. 우선, 마이SQL과 마리아DB의 JSON 처리 기능 세트는 유사하지만 서로 간단히 대체할 수는 없다. 둘째, 네이티브 JSON 칼럼 데이터 유형의 마이SQL 및 마리아DB 이행도 다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약간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며 두 데이터베이스 사이에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거나 동기화할 때 이 부분을 찾아야 한다. 리소스 그룹(마이SQL만 해당) 모든 데이터베이스 작업은 중요하지만 더 긴급한 것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DBMS 마리아DB 마이SQL

2019.06.28

지난 수년간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인 마이SQL과 마리아DB는 새롭게 기능을 개선했다. 오랫동안 지속된 문제를 해결했고 전반적으로 성능을 향상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변화된 것이 너무 많아 마이 SQL과 마리아DB의 멋진 기능을 잊어버린 사용자가 많을 것이다. 여기서는 마이SQL, 마리아DB 또는 둘 모두에 추가된 신기능 7가지와 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JSON 지원 개발자 편의성과 탄력적인 확장성을 약속하면서 NoSQL 데이터베이스가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개발 중인지 궁금해했다. 답은 간단하다. 전혀 그렇지 않았다. NoSQL 시스템은 편리하고 유연하지만 스키마(Scheme)와 테이블(Table)이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게다가 많은 구식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마이SQL, 마리아DB는 NoSQL을 모방하고 JSON 지원을 표준 기능으로 추가했다. 그 덕분에 필요할 때 NoSQL과 함께 같은 데이터베이스 안에 일반적인 SQL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이SQL과 마리아DB의 JSON 지원을 통해 JSON 문서를 특수 설계된 테이블 칼럼에 삽입할 수 있다. 삽입된 JSON 데이터는 다른 데이터 칼럼에 사용한 것과 같은 종류의 설정을 이용해 자동으로 검증할 수 있다. 데이터를 JSON 문서나 단순한 스칼라(Scalar)로 검색할 수 있으며 생성하거나 가상의 칼럼을 이용해 JSON 색인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2가지 있다. 우선, 마이SQL과 마리아DB의 JSON 처리 기능 세트는 유사하지만 서로 간단히 대체할 수는 없다. 둘째, 네이티브 JSON 칼럼 데이터 유형의 마이SQL 및 마리아DB 이행도 다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약간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며 두 데이터베이스 사이에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거나 동기화할 때 이 부분을 찾아야 한다. 리소스 그룹(마이SQL만 해당) 모든 데이터베이스 작업은 중요하지만 더 긴급한 것이...

2019.06.28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한 걸음 더…' 한국IDG CXO Perspectives 2019 개죄

6월 25일 한국IDG가 르 메르디앙 서울 세잔룸에서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위한 기술 전략과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CXO Perspectives 2019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 CIO를 비롯한 CXO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연사들이 디지털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 중심의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 연사로 나선 CRA & Association의 설립자 찰스 리드 앤더슨은 미래 비즈니스를 열어가는 핵심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서 전문가 세션에서는 한국IBM 류종기 전문위원이 ‘Prepare for WHEN, not IF: 기업의 사이버 리질리언스 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프사이클 전략’을, 코너스톤의 마이크 볼린저 폐가 ‘워라밸 시대의 HR 필수 과제에 집중하라’를 각각 소개했다. 세번째 전문가 세션에서는 몽고DB코리아 김준 상무가 ‘몽고DB를 통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사례’를, 네번째 전문가 세션에서는 제네시스코리아 백덕인 본부장이 ‘디지털 시대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컨택센터 혁신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 발표자는 롯데그룹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롯데 e커머스 AI연구소장 김혜영 상무였다. IBM이 선정한 ‘전세계 AI 부문 여성 리더’ 40인 중 한 사람인 김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롯데그룹의 인공지능 추진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 ciokr@idg.co.kr  

CIO 리질리언스 CRA & Association 롯데그룹 코너스톤 디지털 변혁 스마트시티 CDO 분석 제네시스 CxO 몽고DB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IBM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회복력

2019.06.25

6월 25일 한국IDG가 르 메르디앙 서울 세잔룸에서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위한 기술 전략과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CXO Perspectives 2019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국내 CIO를 비롯한 CXO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연사들이 디지털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 중심의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 연사로 나선 CRA & Association의 설립자 찰스 리드 앤더슨은 미래 비즈니스를 열어가는 핵심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서 전문가 세션에서는 한국IBM 류종기 전문위원이 ‘Prepare for WHEN, not IF: 기업의 사이버 리질리언스 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프사이클 전략’을, 코너스톤의 마이크 볼린저 폐가 ‘워라밸 시대의 HR 필수 과제에 집중하라’를 각각 소개했다. 세번째 전문가 세션에서는 몽고DB코리아 김준 상무가 ‘몽고DB를 통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사례’를, 네번째 전문가 세션에서는 제네시스코리아 백덕인 본부장이 ‘디지털 시대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컨택센터 혁신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 발표자는 롯데그룹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롯데 e커머스 AI연구소장 김혜영 상무였다. IBM이 선정한 ‘전세계 AI 부문 여성 리더’ 40인 중 한 사람인 김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롯데그룹의 인공지능 추진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 ciokr@idg.co.kr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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