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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ㅣCES 2020 숨은 주역은 '클라우드 컴퓨팅'

CES는 전통적으로 평면 스크린, 자율주행차, 디지털 비서 등 신제품을 선보이는 혁신 경쟁의 장이 되어왔다. 하지만 이 모든 혁신의 배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있다.   지난 7일 CES 2020에서 클라우드를 주제로 한 세션을 맡아 연설했다. 비 클라우드 중심 행사에 참여한 경험은 이번 CES가 처음이었다. 현장에서 매우 놀라웠던 점은 CES가 사실상 위장된 클라우드 행사라는 것이었다. 거의 모든 소비자 전자제품이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을 중요한 기반으로 채택하고 있었다. 하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지는 다소 의문스럽다. 클라우드가 CES의 여러 주제 중 하나긴 했지만 말이다. 디지털 비서가 백엔드 프로세싱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는 이제 대부분의 웨어러블, 스마트 TV, 자율주행 시스템, 트래킹 기기, 심지어는 스마트 주방가전에서도 사용된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CES에서 볼 스마트 기기의 70% 정도가  백엔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나는 추정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바로 클라우드가 원하는 대로 골라서 사용하는 도구 단계로 진입했음을 말한다. 초기 단계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본적인 연산과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서비스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소비자용 기기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기 제조사가 원할 수도 있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담고 있다. 이를테면 고급 애널리틱스, 멀티모델 데이터 스토리지, 머신러닝, 증강·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기기 관리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등이 있다. 이러한 일련의 서비스 각각은 온디맨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선택 가능성은 소비자 전자제품 영역 전반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제품은 물론 제조, 운송, 판매에 이르는 분야에도 해당되는 매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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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CES는 전통적으로 평면 스크린, 자율주행차, 디지털 비서 등 신제품을 선보이는 혁신 경쟁의 장이 되어왔다. 하지만 이 모든 혁신의 배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있다.   지난 7일 CES 2020에서 클라우드를 주제로 한 세션을 맡아 연설했다. 비 클라우드 중심 행사에 참여한 경험은 이번 CES가 처음이었다. 현장에서 매우 놀라웠던 점은 CES가 사실상 위장된 클라우드 행사라는 것이었다. 거의 모든 소비자 전자제품이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을 중요한 기반으로 채택하고 있었다. 하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지는 다소 의문스럽다. 클라우드가 CES의 여러 주제 중 하나긴 했지만 말이다. 디지털 비서가 백엔드 프로세싱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는 이제 대부분의 웨어러블, 스마트 TV, 자율주행 시스템, 트래킹 기기, 심지어는 스마트 주방가전에서도 사용된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CES에서 볼 스마트 기기의 70% 정도가  백엔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나는 추정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바로 클라우드가 원하는 대로 골라서 사용하는 도구 단계로 진입했음을 말한다. 초기 단계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본적인 연산과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서비스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소비자용 기기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기 제조사가 원할 수도 있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담고 있다. 이를테면 고급 애널리틱스, 멀티모델 데이터 스토리지, 머신러닝, 증강·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기기 관리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등이 있다. 이러한 일련의 서비스 각각은 온디맨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선택 가능성은 소비자 전자제품 영역 전반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제품은 물론 제조, 운송, 판매에 이르는 분야에도 해당되는 매력이다.   -----...

2020.01.08

칼럼 | 삼성의 '기분 나쁜' 권고와 스마트 TV 악성코드의 진실

최근 삼성이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 때문에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 삼성 스마트 TV에 바이러스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라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삼성의 기술 지원 계정에는 “몇 주마다 한 번씩 TV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여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을 방지하라”는 글에 이어, 삼성의 최신 스마트 TV에 내장된 맥아피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 실행 방법을 설명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그러나 삼성은 이와 같은 기분 나쁜 권고를 곧 삭제했다. 삼성 스마트 TV를 마치 1990년대 윈도우 PC처럼 취급하라는 말이 얼마나 어이없는지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 여파는 돌이킬 수 없었다. 삼성은 즉각 각종 기사와 비난 트윗, 포럼 게시물에서 놀림감이 됐다. 스마트 TV 자체를 비웃는 내용도 많았다. “우리 TV가 스마트하지 않고 멍청하다면 이런 문제는 없을 텐데”라는 비아냥이 나왔다. 그러나 이 사태의 와중에, 스마트 TV가 실제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감염되고 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0에 가깝기 때문일 것이다. 스마트 TV라고 해서 본질적으로 외부 스트리밍 서비스에 연결된 일반 TV보다 더 위험한 것은 아니다. 백신 소프트웨어의 사전 탑재가 삼성에 나쁜 모양새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다.    스마트 TV 악성코드를 찾아서 삼성의 바이러스 검사 권고와 그에 따른 파문을 접한 필자는 실제로 삼성 것이든 아니든 스마트 TV에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발견된 사례가 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구글에서 관련 글을 검색해보고 레딧과 AV포럼 같은 포럼도 뒤져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왔다. -    악성코드에 감염된 USB 드라이브를 꽂았더니 삼성 TV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례가 2015년에 있었다. -    역시 2015년에 어떤 보안 연구자는 본인의 가정 네트워크에 접속이 필요한 공격을 이용해...

삼성 악성코드 바이러스 스트리밍 스마트TV

2019.06.25

최근 삼성이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 때문에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 삼성 스마트 TV에 바이러스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라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삼성의 기술 지원 계정에는 “몇 주마다 한 번씩 TV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여 악성 소프트웨어 공격을 방지하라”는 글에 이어, 삼성의 최신 스마트 TV에 내장된 맥아피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 실행 방법을 설명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그러나 삼성은 이와 같은 기분 나쁜 권고를 곧 삭제했다. 삼성 스마트 TV를 마치 1990년대 윈도우 PC처럼 취급하라는 말이 얼마나 어이없는지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 여파는 돌이킬 수 없었다. 삼성은 즉각 각종 기사와 비난 트윗, 포럼 게시물에서 놀림감이 됐다. 스마트 TV 자체를 비웃는 내용도 많았다. “우리 TV가 스마트하지 않고 멍청하다면 이런 문제는 없을 텐데”라는 비아냥이 나왔다. 그러나 이 사태의 와중에, 스마트 TV가 실제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감염되고 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0에 가깝기 때문일 것이다. 스마트 TV라고 해서 본질적으로 외부 스트리밍 서비스에 연결된 일반 TV보다 더 위험한 것은 아니다. 백신 소프트웨어의 사전 탑재가 삼성에 나쁜 모양새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마트 TV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다.    스마트 TV 악성코드를 찾아서 삼성의 바이러스 검사 권고와 그에 따른 파문을 접한 필자는 실제로 삼성 것이든 아니든 스마트 TV에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발견된 사례가 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구글에서 관련 글을 검색해보고 레딧과 AV포럼 같은 포럼도 뒤져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왔다. -    악성코드에 감염된 USB 드라이브를 꽂았더니 삼성 TV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례가 2015년에 있었다. -    역시 2015년에 어떤 보안 연구자는 본인의 가정 네트워크에 접속이 필요한 공격을 이용해...

2019.06.25

'IoT 설계 단계부터 보안 고려' 英 관련 법안 발의··· 관련 업계 영향은?

지난주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마고 제임스가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설계 단계부터’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소비자 IoT 보안 관련 신규 법안을 발의했다.   2019년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협의에는 기기 제조사, IoT 서비스 업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학자, 판매업자, 기술 전문가 등 소비자 IoT 보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이번 규제 법안의 목적은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효율적인 보안 기능을 탑재시키는 것이다. 영국 정부는 2018년 10월 발표한 IoT 보안 실천 요강을 통해, 이번 법안은 인터넷에 연결된 제품 중 아직 기본적인 보안 기능이 부족한 제품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로 지금까지 3가지 방안이 제시되었다. 그중에는 영국 내 판매되는 스마트TV와 가전 등의 기기 전체에 ‘보안 인증’ 라벨 부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있다.  이 밖에 전 IoT 제품에 그 어떤 범용 공장 설정으로도 재설정될 수 없는 고유의 암호를 두라는 내용이 포함된 일반 지침과 실천 요강도 있다. 여기에 따르면, 제품 제조사의 공개 연락처는 물론, 제품이 주기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을 명시해야 한다. 업계 대응 영국 전역의 여러 단체는 이 법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 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 영국 카스퍼스키랩 수석 보안 연구원 데이빗 엠은 “인터넷에 연결된 전 제품이 준수해야 할 업계 표준 요건이 제정되면 시중의 전 제품은 전국 가정에서 사용할 때 훨씬 안전해질 것이다. 발의된 라벨 부착 시스템을 시행하면 더욱더 그렇다. 소비자들이 스마트 기기들의 보안 요건 준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소비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 어느 때보다 훨씬...

정부 DCMS 보안 인증 카스퍼스키랩 사물인터넷 발의 스마트홈 법안 스마트TV 사이버 공격 규제 후지쯔 표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2019.05.07

지난주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마고 제임스가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설계 단계부터’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소비자 IoT 보안 관련 신규 법안을 발의했다.   2019년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협의에는 기기 제조사, IoT 서비스 업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학자, 판매업자, 기술 전문가 등 소비자 IoT 보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이번 규제 법안의 목적은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효율적인 보안 기능을 탑재시키는 것이다. 영국 정부는 2018년 10월 발표한 IoT 보안 실천 요강을 통해, 이번 법안은 인터넷에 연결된 제품 중 아직 기본적인 보안 기능이 부족한 제품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로 지금까지 3가지 방안이 제시되었다. 그중에는 영국 내 판매되는 스마트TV와 가전 등의 기기 전체에 ‘보안 인증’ 라벨 부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있다.  이 밖에 전 IoT 제품에 그 어떤 범용 공장 설정으로도 재설정될 수 없는 고유의 암호를 두라는 내용이 포함된 일반 지침과 실천 요강도 있다. 여기에 따르면, 제품 제조사의 공개 연락처는 물론, 제품이 주기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을 명시해야 한다. 업계 대응 영국 전역의 여러 단체는 이 법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 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 영국 카스퍼스키랩 수석 보안 연구원 데이빗 엠은 “인터넷에 연결된 전 제품이 준수해야 할 업계 표준 요건이 제정되면 시중의 전 제품은 전국 가정에서 사용할 때 훨씬 안전해질 것이다. 발의된 라벨 부착 시스템을 시행하면 더욱더 그렇다. 소비자들이 스마트 기기들의 보안 요건 준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소비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 어느 때보다 훨씬...

2019.05.07

CIA 문건 공개 파장··· SW업체를 얼마나 믿을 수 있나?

최근 미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의 사이버 간첩행위에 대한 공개가 잇따르면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시의적절하게 취약성을 수정하겠다는 약속을 반복했으며 사용자들에게 해당 기관에서 유출된 문서에 기술된 결함 중 많은 부분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제로데이 취약성은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다.  홍보의 관점에서는 이런 약속을 이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 국가의 후원을 받는 해커들이 노리는 기업들과 사용자들에게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안전하지 않을뿐더러 지난 14일 위키리크스(WikiLeaks)가 8,700건 이상의 CIA 문건을 공개하기 이전보다 더욱 안전해지지도 않았다. 유출된 파일에는 CIA의 사이버 부서에서 모든 주요 데스크톱 및 모바일 운영체제뿐만이 아니라 네트워킹 장비와 스마트TV 등 임베디드 기기를 해킹하는 데 사용하는 악성코드 툴과 익스플로잇 공격에 관해 설명되어 있었다. 해당 문서에는 이런 툴의 실제 코드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으며 그 중 좀 더 자세한 것으로 보이는 설명은 수정되었다.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는 자신의 조직이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비공 세부사항을 공유하여 취약성을 패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키리크스가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정보는 특정 순간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문서의 가장 최근 날짜 문자열은 2016년 3월 초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CIA의 시스템에서 파일을 복사한 시점을 알 수 있다. 일부 익스플로잇 공격 목록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애플의 iOS에 대한 익스플로잇 공격을 설명한 페이지에는 iOS 버전 별로 배열한 표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표는 2015년 12월에 공개된 iOS 9.2에서 끝난다. 그 이후의 중요 업데이트인 iOS 9.3은 2016년 3월 말에 공개됐다. 영국의 GCHQ에서 획득한 커널 익스플로잇 공격인 ‘난다오(Nandao)’는 ...

애플 임베디드 기기 익스플로잇 해킹팀 취약성 스마트TV 제로데이 CIA iOS 데스크톱 OS 소프트웨어 위키리크스 난다오

2017.03.15

최근 미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의 사이버 간첩행위에 대한 공개가 잇따르면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시의적절하게 취약성을 수정하겠다는 약속을 반복했으며 사용자들에게 해당 기관에서 유출된 문서에 기술된 결함 중 많은 부분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제로데이 취약성은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다.  홍보의 관점에서는 이런 약속을 이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 국가의 후원을 받는 해커들이 노리는 기업들과 사용자들에게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안전하지 않을뿐더러 지난 14일 위키리크스(WikiLeaks)가 8,700건 이상의 CIA 문건을 공개하기 이전보다 더욱 안전해지지도 않았다. 유출된 파일에는 CIA의 사이버 부서에서 모든 주요 데스크톱 및 모바일 운영체제뿐만이 아니라 네트워킹 장비와 스마트TV 등 임베디드 기기를 해킹하는 데 사용하는 악성코드 툴과 익스플로잇 공격에 관해 설명되어 있었다. 해당 문서에는 이런 툴의 실제 코드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으며 그 중 좀 더 자세한 것으로 보이는 설명은 수정되었다.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는 자신의 조직이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비공 세부사항을 공유하여 취약성을 패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키리크스가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정보는 특정 순간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문서의 가장 최근 날짜 문자열은 2016년 3월 초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CIA의 시스템에서 파일을 복사한 시점을 알 수 있다. 일부 익스플로잇 공격 목록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애플의 iOS에 대한 익스플로잇 공격을 설명한 페이지에는 iOS 버전 별로 배열한 표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표는 2015년 12월에 공개된 iOS 9.2에서 끝난다. 그 이후의 중요 업데이트인 iOS 9.3은 2016년 3월 말에 공개됐다. 영국의 GCHQ에서 획득한 커널 익스플로잇 공격인 ‘난다오(Nandao)’는 ...

2017.03.15

블로그 | 시청자 감시하는 스마트TV? 어떻게 어떻게 알 수 있나?

스마트TV의 음성 제어 기능은 CIA와 다른 사람의 도청에 사용될 수 있고, 다른 기능도 데이터 수집에 이용될 수 있다. TV가 우리를 감시할까? 그럴 수 있다. 최신 위키리크스 문서는 스마트TV, 특히 일부 삼성제품 모델이 사용자 데이터를 모으고 TV가 꺼졌다고 생각하도록 속일 수도 있다는 우려를 상기시켰다.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최근 폭로된 내용은 닥터 후(Doctor Who) 같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TV 소유자를 속이기 위해 사용된 악의적인 악성코드 ‘위핑 앤절(Weeping Angel)’은 BBC 장수 프로그램인 사이파이쇼(Sci Fi show)에 나오는 괴물 이름에서 따왔다.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위핑 앤절은 TV가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TV를 켜 놓는다. TV가 있는 방에서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를 녹음하고 인터넷으로 전송할 수 있다. 유출된 문서는 3년 전 것으로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그 후 CIA가 위핑 앤젤을 강화하거나 버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 스마트TV, 들여다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해킹 혐의에 대해 알고 있으며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기기의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우리는 문제의 보고서를 알고 있으며 긴급히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성명서를 냈다. CIA가 당신에 관해 무엇을 알려 하는지 걱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인터넷 연결 TV를 통해 자체적으로 완벽하게 합법적인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을 수 있다. 믿기지 않나? 필자가 했던 방법을 써 보길 바란다. 스마트TV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47개 개인정보 취급 방침을 확인해 보라. TV에서 인터넷 연결을 끊으면 데이터 수집이 모두 중단된다. 이는 넷플릭스 및 다른 공급 업체의 영화와 프로그램을 더는 스트리밍할 수 없다는 뜻이다. 스마트TV를 바보로 만들지 않는 더 좋은 전략이 있다. 삼성 스마트TV의 모든 모델에 음성 인식 ...

CIO 삼성 스마트TV 사이파이쇼 위핑 앤절 BBC 스마트TV 1984 도청 악성코드 CIA 감시 위키리크스 조지 오웰

2017.03.13

스마트TV의 음성 제어 기능은 CIA와 다른 사람의 도청에 사용될 수 있고, 다른 기능도 데이터 수집에 이용될 수 있다. TV가 우리를 감시할까? 그럴 수 있다. 최신 위키리크스 문서는 스마트TV, 특히 일부 삼성제품 모델이 사용자 데이터를 모으고 TV가 꺼졌다고 생각하도록 속일 수도 있다는 우려를 상기시켰다.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최근 폭로된 내용은 닥터 후(Doctor Who) 같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TV 소유자를 속이기 위해 사용된 악의적인 악성코드 ‘위핑 앤절(Weeping Angel)’은 BBC 장수 프로그램인 사이파이쇼(Sci Fi show)에 나오는 괴물 이름에서 따왔다.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위핑 앤절은 TV가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TV를 켜 놓는다. TV가 있는 방에서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를 녹음하고 인터넷으로 전송할 수 있다. 유출된 문서는 3년 전 것으로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그 후 CIA가 위핑 앤젤을 강화하거나 버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 스마트TV, 들여다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해킹 혐의에 대해 알고 있으며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기기의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우리는 문제의 보고서를 알고 있으며 긴급히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성명서를 냈다. CIA가 당신에 관해 무엇을 알려 하는지 걱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인터넷 연결 TV를 통해 자체적으로 완벽하게 합법적인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을 수 있다. 믿기지 않나? 필자가 했던 방법을 써 보길 바란다. 스마트TV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47개 개인정보 취급 방침을 확인해 보라. TV에서 인터넷 연결을 끊으면 데이터 수집이 모두 중단된다. 이는 넷플릭스 및 다른 공급 업체의 영화와 프로그램을 더는 스트리밍할 수 없다는 뜻이다. 스마트TV를 바보로 만들지 않는 더 좋은 전략이 있다. 삼성 스마트TV의 모든 모델에 음성 인식 ...

2017.03.13

팀뷰어, TP 비전과 협력··· 스마트 TV에 대한 원격 지원 확대

팀뷰어가 필립스 TV의 개발, 제조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TP 비전(TP Vision)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팀뷰어는 스마트 TV 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필립스는 이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팀뷰어는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필립스는 안드로이드 TV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팀뷰어는 여기에 자사의 안드로이드 퀵서포트 앱을 지원해 필립스의 스마트 TV 시스템과의 통합을 구현한다. 퀵서포트 앱은 필립스 안드로이드 TV 기반 TV 전체에 기본으로 설치돼 실시간 스크린 공유와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팀뷰어와 필립스는 필립스 고객들에게 ▲유용한 원격 지원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 ▲유연한 사용성 등 사용자 친화적인 TV 경험을 제공한다. TP 비전 총괄 매니저 데이비드 코우는 “스마트 TV의 문제는 대부분 시스템 설정의 결함에서 일어나지만 사용자들 상당수가 이를 브랜드 자체의 결함으로 인지해 해당 브랜드를 기피하는 성향이 있다”며 “이제는 원격 지원으로 몇 분만에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팀뷰어의 CEO인 안드레아스 쾨니히는 “스마트 TV 시장은 진화를 거듭하는 새로운 시장 영역으로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다”며 “팀뷰어는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을 확대하고 플랫폼,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격 지원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안드로이드 필립스 스마트TV 팀뷰어 TP 비전

2016.02.24

팀뷰어가 필립스 TV의 개발, 제조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TP 비전(TP Vision)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팀뷰어는 스마트 TV 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필립스는 이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팀뷰어는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필립스는 안드로이드 TV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팀뷰어는 여기에 자사의 안드로이드 퀵서포트 앱을 지원해 필립스의 스마트 TV 시스템과의 통합을 구현한다. 퀵서포트 앱은 필립스 안드로이드 TV 기반 TV 전체에 기본으로 설치돼 실시간 스크린 공유와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팀뷰어와 필립스는 필립스 고객들에게 ▲유용한 원격 지원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 ▲유연한 사용성 등 사용자 친화적인 TV 경험을 제공한다. TP 비전 총괄 매니저 데이비드 코우는 “스마트 TV의 문제는 대부분 시스템 설정의 결함에서 일어나지만 사용자들 상당수가 이를 브랜드 자체의 결함으로 인지해 해당 브랜드를 기피하는 성향이 있다”며 “이제는 원격 지원으로 몇 분만에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팀뷰어의 CEO인 안드레아스 쾨니히는 “스마트 TV 시장은 진화를 거듭하는 새로운 시장 영역으로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다”며 “팀뷰어는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을 확대하고 플랫폼,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격 지원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02.24

LG전자 스마트TV, 웹OS 3.0 보안 인증 획득

LG전자가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0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elecommunication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TTA)로부터 보안 인증(TTA Verifie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악성 앱을 막아내는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웹OS 3.0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앱이 스마트 TV에 침투하는 경로를 빠르게 찾아내 막고, USB, 외장하드 등 외부 경로를 통해 악성 앱이 유입되는 경우에도 TV 내에서 설치 자체가 되지 않도록 한다. LG전자는 이미 악성 앱이 TV에 침투했다 하더라도 활동하지 못하게 하는 독자 기술도 새로 적용했다. LG전자는 스마트 TV 앱 개발자들이 안심하고 앱을 만들어 공급할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를 강화한 기술도 개발해 웹OS 3.0에 적용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황정환 전무는 “IT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해킹 기술도 진화하고 있어, LG전자는 보다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스마트 TV를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한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LG전자 스마트TV

2016.01.19

LG전자가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0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elecommunication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TTA)로부터 보안 인증(TTA Verifie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악성 앱을 막아내는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웹OS 3.0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앱이 스마트 TV에 침투하는 경로를 빠르게 찾아내 막고, USB, 외장하드 등 외부 경로를 통해 악성 앱이 유입되는 경우에도 TV 내에서 설치 자체가 되지 않도록 한다. LG전자는 이미 악성 앱이 TV에 침투했다 하더라도 활동하지 못하게 하는 독자 기술도 새로 적용했다. LG전자는 스마트 TV 앱 개발자들이 안심하고 앱을 만들어 공급할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를 강화한 기술도 개발해 웹OS 3.0에 적용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황정환 전무는 “IT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해킹 기술도 진화하고 있어, LG전자는 보다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스마트 TV를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한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01.19

2015년 '획기적인' 리눅스 기기 8선

2015년은 CES에서 깜짝 공개된 리눅스 기기와 함께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멋진 리눅스 기기들이 하나 둘 출하되면서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한 해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8가지의 리눅스 기기를 소개한다. ciokr@idg.co.kr

삼성 리눅스 기어 S2 크롬비트 마이크로프트 라즈베리 파이 제로 쉴드 안드로이드 TV 게임 콘솔 스내피 우분투 코어 드론 스마트워치 구글 OS 엔비디아 우분투 스마트TV 타이젠 캐노니컬 라즈베리 파이 크롬캐스트 오디오

2015.12.28

2015년은 CES에서 깜짝 공개된 리눅스 기기와 함께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멋진 리눅스 기기들이 하나 둘 출하되면서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한 해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8가지의 리눅스 기기를 소개한다. ciokr@idg.co.kr

2015.12.28

LG전자 "웹OS TV로 스마트 가전 제어"

LG전자가 최근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 Laboratories)로부터 웹OS 스마트 TV의 스마트홈 기능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사용자는 웹OS 3.0을 적용한 LG 스마트 TV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로봇청소기, 오븐, 조명 등 스마트 가전들의 전기 사용량, 구동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전원을 켜고 끄거나, 운전 모드도 바꿀 수 있다. 특히, 스마트 가전들을 한꺼번에 제어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안방에서 TV를 보면서 거실에 있는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고, 오븐이 요리를 끝마치면 알림을 받고, 조명을 켤 수도 있다. LG전자는 UL의 검증을 받은 웹OS 스마트 TV를 다음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6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LG전자 TV상품기획FD담당 김상열 상무는 “편리한 스마트홈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웹OS 스마트 TV로 글로벌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LG 스마트TV

2015.12.24

LG전자가 최근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 Laboratories)로부터 웹OS 스마트 TV의 스마트홈 기능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사용자는 웹OS 3.0을 적용한 LG 스마트 TV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로봇청소기, 오븐, 조명 등 스마트 가전들의 전기 사용량, 구동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전원을 켜고 끄거나, 운전 모드도 바꿀 수 있다. 특히, 스마트 가전들을 한꺼번에 제어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안방에서 TV를 보면서 거실에 있는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고, 오븐이 요리를 끝마치면 알림을 받고, 조명을 켤 수도 있다. LG전자는 UL의 검증을 받은 웹OS 스마트 TV를 다음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6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LG전자 TV상품기획FD담당 김상열 상무는 “편리한 스마트홈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웹OS 스마트 TV로 글로벌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5.12.24

스마트TV·휴대전화·라우터 수백 만 대 위험 '오래된 취약점 때문'

스마트TV, 휴대전화, 라우터 제조사들이 패치 적용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미지 출처 : Trend Micro 수백 만 대의 스마트TV, 라우터, 휴대전화에서 쓰이고 있는 소프트웨어 컴포턴트에서 3년된 취약점이 아직도 패치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조사한 트렌드마이크로는 스마트TV, 라우터, 휴대전화 제조사들에게 오래된 취약점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012년 12월에 패치가 나왔는데도 패치되지 않은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547개를 발견했다고 모바일 위협 애널리스트인 베오 장은 밝혔다. "이것들은 수백 만 명의 사용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대중적인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 기기 이외에 라우터, 스마트TV도 모두 위험해 진다"고 그는 전했다. 라우터와 스마트TV 등 기기 제조사들이 자사 제품에 나타나는 보안 취약점을 어떻게 다루는 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의 패치 계획은 주요 소프트웨어 업체들만큼 엄격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오래된 제품을 사용할 때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부 기업들이 이후 자사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지만 610만 개의 기기들은 여전히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장은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데이터 실행 방지와 주소 공간의 무작위 배치 등의 방어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기기들에 대한 공격을 목격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이밖에 조사에서 기기들에 대한 공격은 충돌을 일으킬 뿐 아니라 영향을 받은 기기들에서 임의로 코드를 실행하는데도 쓰일 수 있다”고 그는 밝혔다. 이어서 장은 “임의의 코드를 실행하는 기능은 공격자가 PC처럼 기기를 장악하도록 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취약점은 UPnP 기기용 휴대용 SDK 내부에 ‘libupnp’라는 코드 라이브러리에 있다. 이는 미디어를 재생하는 데 사...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휴대전화 스마트TV 라우터 트렌드마이크로 패치 취약점 조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텐센트

2015.12.04

스마트TV, 휴대전화, 라우터 제조사들이 패치 적용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미지 출처 : Trend Micro 수백 만 대의 스마트TV, 라우터, 휴대전화에서 쓰이고 있는 소프트웨어 컴포턴트에서 3년된 취약점이 아직도 패치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조사한 트렌드마이크로는 스마트TV, 라우터, 휴대전화 제조사들에게 오래된 취약점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012년 12월에 패치가 나왔는데도 패치되지 않은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547개를 발견했다고 모바일 위협 애널리스트인 베오 장은 밝혔다. "이것들은 수백 만 명의 사용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대중적인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 기기 이외에 라우터, 스마트TV도 모두 위험해 진다"고 그는 전했다. 라우터와 스마트TV 등 기기 제조사들이 자사 제품에 나타나는 보안 취약점을 어떻게 다루는 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의 패치 계획은 주요 소프트웨어 업체들만큼 엄격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오래된 제품을 사용할 때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부 기업들이 이후 자사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지만 610만 개의 기기들은 여전히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장은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데이터 실행 방지와 주소 공간의 무작위 배치 등의 방어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기기들에 대한 공격을 목격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이밖에 조사에서 기기들에 대한 공격은 충돌을 일으킬 뿐 아니라 영향을 받은 기기들에서 임의로 코드를 실행하는데도 쓰일 수 있다”고 그는 밝혔다. 이어서 장은 “임의의 코드를 실행하는 기능은 공격자가 PC처럼 기기를 장악하도록 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취약점은 UPnP 기기용 휴대용 SDK 내부에 ‘libupnp’라는 코드 라이브러리에 있다. 이는 미디어를 재생하는 데 사...

2015.12.04

LG전자-구글, 스마트TV 콘텐츠 협력 강화

LG전자와 구글이 올레드 TV 공동마케팅에 이어 스마트 TV 콘텐츠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 TV용 콘텐츠 앱인 ‘구글 플레이 무비 & TV(Google Play Movies & TV)’를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 무비 & TV는 영화, TV 쇼 등 영상 콘텐츠를 고객이 구매하거나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앱으로 스트리밍 방식을 이용해 최신 영화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서는 인기 TV 쇼 콘텐츠도 제공한다. LG 스마트 TV를 통해 구매하거나 대여한 콘텐츠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도 즐길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무비 & TV는 ‘추천 영화’, ‘극장 동시 상영작’, ‘어린이 영화’ 등으로 카테고리가 편리하게 구분돼 있어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앱은 인기 콘텐츠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와 구글은 지난 6월부터 올레드 TV 판매 확대를 위해 구글 검색, 유튜브와 같은 구글의 플랫폼을 활용해 ▲인지도 제고 ▲제품 우수성 인지 ▲브랜드 호감도 상승 ▲실질 구매 등 고객이 올레드 TV를 구매할 때까지의 각 단계에 맞춰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TV/모니터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LG 스마트 TV가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구글 LG전자 스마트TV

2015.11.18

LG전자와 구글이 올레드 TV 공동마케팅에 이어 스마트 TV 콘텐츠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 TV용 콘텐츠 앱인 ‘구글 플레이 무비 & TV(Google Play Movies & TV)’를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 무비 & TV는 영화, TV 쇼 등 영상 콘텐츠를 고객이 구매하거나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앱으로 스트리밍 방식을 이용해 최신 영화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서는 인기 TV 쇼 콘텐츠도 제공한다. LG 스마트 TV를 통해 구매하거나 대여한 콘텐츠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도 즐길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무비 & TV는 ‘추천 영화’, ‘극장 동시 상영작’, ‘어린이 영화’ 등으로 카테고리가 편리하게 구분돼 있어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앱은 인기 콘텐츠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와 구글은 지난 6월부터 올레드 TV 판매 확대를 위해 구글 검색, 유튜브와 같은 구글의 플랫폼을 활용해 ▲인지도 제고 ▲제품 우수성 인지 ▲브랜드 호감도 상승 ▲실질 구매 등 고객이 올레드 TV를 구매할 때까지의 각 단계에 맞춰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TV/모니터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LG 스마트 TV가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5.11.18

LG전자, 스마트TV용 울트라HD 전용 앱 출시

LG전자가 스마트 TV의 울트라HD 콘텐츠 전용 앱을 선보이며 울트라HD TV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웹OS 2.0 전용 울트라HD 콘텐츠 앱인 ‘울트라HD 월드’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이 앱을 통해 ‘프로듀사’, ‘응답하라 1994’, ‘여성 아이돌 특집 뮤직비디오’ 등 인기 콘텐츠 130여 편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스포츠 명장면 등 다양한 장르의 울트라HD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허재철 상무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울트라HD 화질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LG전자 스마트TV

2015.10.12

LG전자가 스마트 TV의 울트라HD 콘텐츠 전용 앱을 선보이며 울트라HD TV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웹OS 2.0 전용 울트라HD 콘텐츠 앱인 ‘울트라HD 월드’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이 앱을 통해 ‘프로듀사’, ‘응답하라 1994’, ‘여성 아이돌 특집 뮤직비디오’ 등 인기 콘텐츠 130여 편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스포츠 명장면 등 다양한 장르의 울트라HD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허재철 상무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울트라HD 화질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5.10.12

"스마트TV는 스마트하지 않았다" 한여름밤의 악몽 된 IoT

사물인터넷이 분명 인류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고 수많은 시장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칫솔조차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사물인터넷이 가져올 '장밋빛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삶과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전기 요금 절약 등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며, 우유가 상했을 때 이를 알려주면서 차세대 경제 호황의 동력이 될 것이라는 '장밋빛 미래'다. 맥킨지는 2025년이 되면 IoT가 전세계 경제에서 약 11%를 차지해 11조 1,000억 달러를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필자는 경제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맥킨지의 전망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최근 필자가 살고 있는 집 안에서 다양한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시킨 경험에 비춰보면, 개인에게 IoT는 최악의 IT 악몽이 될 수도 있다. 필자가 겪은 문제는 흔히 발생하는 문제에서 시작됐다. 와이파이 라우터가 고장나 교체해야 했다. 만일을 대비해 예비 라우터를 가지고 있을 만큼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한다. 필자는 새 라우터를 켠 후 케이블 모뎀과 무선 음악 스트리밍 장치인 소노스(Sonos) 브릿지에 연결했다. 필자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기존 라우터와 동일한 SSID와 비밀번호를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장치들이 자동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IoT 시대의 일상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가장 먼저 삼성 스마트 TV가 문제를 일으켰다. 스마트 TV는 이름처럼 스마트하지 않다. 넷플릭스(Netflix)를 실행시켰다. 접속이 되지 않았다.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은 어땠을까? 마찬가지였다. 훌루 플러스(Hulu Plus)? 다를 바 없었다. 예비 라우터와 기존 라우터의 설정이 동일했음에도 불구하고, TV는 새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연결이 될 만큼 똑똑하지 않았다. 무려 45분 동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메뉴와 설정을 오가며 정신 없는 ...

프린터 라우터 스마트TV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악몽 인터넷 연결 가정 일상

2015.07.09

사물인터넷이 분명 인류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주고 수많은 시장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칫솔조차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사물인터넷이 가져올 '장밋빛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삶과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전기 요금 절약 등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며, 우유가 상했을 때 이를 알려주면서 차세대 경제 호황의 동력이 될 것이라는 '장밋빛 미래'다. 맥킨지는 2025년이 되면 IoT가 전세계 경제에서 약 11%를 차지해 11조 1,000억 달러를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필자는 경제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맥킨지의 전망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최근 필자가 살고 있는 집 안에서 다양한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시킨 경험에 비춰보면, 개인에게 IoT는 최악의 IT 악몽이 될 수도 있다. 필자가 겪은 문제는 흔히 발생하는 문제에서 시작됐다. 와이파이 라우터가 고장나 교체해야 했다. 만일을 대비해 예비 라우터를 가지고 있을 만큼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한다. 필자는 새 라우터를 켠 후 케이블 모뎀과 무선 음악 스트리밍 장치인 소노스(Sonos) 브릿지에 연결했다. 필자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기존 라우터와 동일한 SSID와 비밀번호를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장치들이 자동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IoT 시대의 일상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가장 먼저 삼성 스마트 TV가 문제를 일으켰다. 스마트 TV는 이름처럼 스마트하지 않다. 넷플릭스(Netflix)를 실행시켰다. 접속이 되지 않았다.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은 어땠을까? 마찬가지였다. 훌루 플러스(Hulu Plus)? 다를 바 없었다. 예비 라우터와 기존 라우터의 설정이 동일했음에도 불구하고, TV는 새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연결이 될 만큼 똑똑하지 않았다. 무려 45분 동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메뉴와 설정을 오가며 정신 없는 ...

2015.07.09

삼성 스마트 TV, 이번엔 무단 광고 삽입 논란

최근 자사 스마트 TV의 음성 녹음과 관련한 프라이버시 논란을 겪은 삼성이 이번에는 중간 광고와 관련된 이슈에 직면했다 . 여러 사용자가 레딧 상에서 플렉스 미디어 서버를 사용해 비디오를 보는 도중에 펩시 광고가 나타났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 광고는 각 비디오의 20~30분 정도에 나타났으며, 이 때 비디오 재생이 중단되었다고 이들은 전했다. 참고로 플렉스 미디어 서버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비디오를 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 사이에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개발업체인 플렉스는 자사는 광고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호주의 폭스텔 가입자들도 같은 광고를 봤다고 전했다. 폭스텔은 호주의 대형 유료 TV 업체로, 스트리밍 비디오 앱을 삼성 스마트TV에 내장했다. 폭스텔의 한 직원은 자사 온라인 포럼에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며, 즉각적인 조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삼성전자는 관련 문제를 해결한 상태라고 밝혔지만, 플렉스 사용자들에게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내놓지 않았다. 삼성이 스마트 TV 광고와 관련해 지나치게 공격적인 전략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IT 전문 블로거 데이빗 샤티에가 자신의 비디오 스트림에 삼성이 야후 광고를 어떻게 끼어넣는지에 대해 포스트를 쓴 적이 있다. 당시 삼성은 이 기능이 옵트인 방식으로 동작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 레딧 사용자는 최근 삼성의 업데이트로 이 기능이 기본값으로 활성화됐으며, 스마트 TV 설정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야만 원하지 않는 펩시 광고를 차단할 수 있다며 해제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은 아직도 지난 프라이버시 소동의 여파에서 벗어나는 과정에 있다. 삼성은 자사의 스마트 TV 관련 기존 프라이버시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써드파티 업체를 '뉘앙스'로 특정하고 데이터 전송 조건도 명확히 한 것 등이었다.  사실...

삼성 프라이버시 광고 스마트TV

2015.02.12

최근 자사 스마트 TV의 음성 녹음과 관련한 프라이버시 논란을 겪은 삼성이 이번에는 중간 광고와 관련된 이슈에 직면했다 . 여러 사용자가 레딧 상에서 플렉스 미디어 서버를 사용해 비디오를 보는 도중에 펩시 광고가 나타났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 광고는 각 비디오의 20~30분 정도에 나타났으며, 이 때 비디오 재생이 중단되었다고 이들은 전했다. 참고로 플렉스 미디어 서버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비디오를 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 사이에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개발업체인 플렉스는 자사는 광고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호주의 폭스텔 가입자들도 같은 광고를 봤다고 전했다. 폭스텔은 호주의 대형 유료 TV 업체로, 스트리밍 비디오 앱을 삼성 스마트TV에 내장했다. 폭스텔의 한 직원은 자사 온라인 포럼에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며, 즉각적인 조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삼성전자는 관련 문제를 해결한 상태라고 밝혔지만, 플렉스 사용자들에게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내놓지 않았다. 삼성이 스마트 TV 광고와 관련해 지나치게 공격적인 전략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IT 전문 블로거 데이빗 샤티에가 자신의 비디오 스트림에 삼성이 야후 광고를 어떻게 끼어넣는지에 대해 포스트를 쓴 적이 있다. 당시 삼성은 이 기능이 옵트인 방식으로 동작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 레딧 사용자는 최근 삼성의 업데이트로 이 기능이 기본값으로 활성화됐으며, 스마트 TV 설정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야만 원하지 않는 펩시 광고를 차단할 수 있다며 해제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은 아직도 지난 프라이버시 소동의 여파에서 벗어나는 과정에 있다. 삼성은 자사의 스마트 TV 관련 기존 프라이버시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써드파티 업체를 '뉘앙스'로 특정하고 데이터 전송 조건도 명확히 한 것 등이었다.  사실...

2015.02.12

스마트TV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 논란··· 삼성, 약관 일부 삭제·수정 조치

스마트TV를 통한 '디지털 스파잉 '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문제의 약관을 일부 수정했다.  -> '민감한 대화가 전송될 수 있다?' 스마트TV, 프라이버시 논란 촉발 삼성전자는 일파만파 커진 스마트TV 도청 논란에 대해 스마트TV가 사용자의 대화를 기록하고 데이터센터에 전송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10일 블로그를 통해 스마트TV의 음성명령 기능의 데이터 처리 과정을 명시했으며, 문제의 약관도 수정했다. 하지만, 불명확한 부분이 일부 남아 있는 상태다.  설명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TV의 음성명령 기능은 영화를 추천하거나 특정 TV 프로그램을 찾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TV 사생활 보호 관련 약관의 문구로 인해 디지털 스파잉(Digital Spying)의 우려가 촉발되자, 사용자가 리모콘의 버튼을 누른 후, 마이크를 통해 검색 명령을 요청했을 때에만 음성인식 내용이 수집된다고 밝혔다. 또 기존에 있던 ‘사용자는 음성인식 기능이 있는 TV 주변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조심해야 한다’는의 내용의 문구를 삭제했다. 해당 약관은 “사용자가 나눈 개인적이거나 민감한 내용의 대화가 데이터로 저장된 뒤 제3자에게 전달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Please be aware that if your spoken words include personal or other sensitive information, that information will be among the data captured and transmitted to a third party through your use of Voice Recognition)”였다. 회사는 아울러 약관에 ‘제3자’라고 표기했던 부분을 삼성전자가 인수한 ‘뉘앙스 커뮤니케이션(Nuance C...

삼성 보안 개인정보 스마트TV IoT

2015.02.11

스마트TV를 통한 '디지털 스파잉 '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문제의 약관을 일부 수정했다.  -> '민감한 대화가 전송될 수 있다?' 스마트TV, 프라이버시 논란 촉발 삼성전자는 일파만파 커진 스마트TV 도청 논란에 대해 스마트TV가 사용자의 대화를 기록하고 데이터센터에 전송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10일 블로그를 통해 스마트TV의 음성명령 기능의 데이터 처리 과정을 명시했으며, 문제의 약관도 수정했다. 하지만, 불명확한 부분이 일부 남아 있는 상태다.  설명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TV의 음성명령 기능은 영화를 추천하거나 특정 TV 프로그램을 찾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TV 사생활 보호 관련 약관의 문구로 인해 디지털 스파잉(Digital Spying)의 우려가 촉발되자, 사용자가 리모콘의 버튼을 누른 후, 마이크를 통해 검색 명령을 요청했을 때에만 음성인식 내용이 수집된다고 밝혔다. 또 기존에 있던 ‘사용자는 음성인식 기능이 있는 TV 주변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조심해야 한다’는의 내용의 문구를 삭제했다. 해당 약관은 “사용자가 나눈 개인적이거나 민감한 내용의 대화가 데이터로 저장된 뒤 제3자에게 전달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Please be aware that if your spoken words include personal or other sensitive information, that information will be among the data captured and transmitted to a third party through your use of Voice Recognition)”였다. 회사는 아울러 약관에 ‘제3자’라고 표기했던 부분을 삼성전자가 인수한 ‘뉘앙스 커뮤니케이션(Nuance C...

2015.02.11

'민감한 대화가 전송될 수 있다?' 스마트TV, 프라이버시 논란 촉발

삼성 TV 신제품이 음성인식 기능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이 밝혀지면서, 디지털 스파잉(Digital Spying)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TV 사생활 보호 정책약관이 미국에서 ‘도청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온라인 뉴스매체인 '데일리 비스트'가 삼성전자의 스마트TV 관련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정책의 일부를 발췌해 보도한 것이 논란의 시초가 됐다. 문제가 된 약관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사적이고 민감한 대화 내용 또한 저장해 제 3자에게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기 바랍니다”라는 부분이다. 이 약관은 트위터에 누군가가 게재한 것을 일단의 매체들이 잇따라 보도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논란 중에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나오는 시민 감시 기능인 ‘빅브라더’를 비유한 지적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음성인식 기능은 사용자가 말하는 내용을 문자로 전환해 통합 서버에서 검색 과정을 거친다. 삼성전자 측은 음성인식 기능을 업데이트 하려면 사용자의 음성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집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TV의 음성인식 기능은 사용자와 상호작용 하면서 더 진화한다"라며 "이를 위해 음성 명령을 저장해 사용하며 사용 후엔 폐기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녹음되고 있다는 것을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주의를 당부하는 의미의 문구를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했던 스마트TV 제조사는 삼성 뿐만이 아니다. 과거 LG TV에서도 이러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2013년 11월 LG전자의 스마트TV의 한 사용자는 TV가 '시청 정보 수집'기능을 비활성화 했을 때에도 정보를 수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심지어, TV가 LG 서버로 외부 미디어 기...

보안 오픈소스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스마트TV 사물인터넷 HTPC

2015.02.10

삼성 TV 신제품이 음성인식 기능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이 밝혀지면서, 디지털 스파잉(Digital Spying)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TV 사생활 보호 정책약관이 미국에서 ‘도청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온라인 뉴스매체인 '데일리 비스트'가 삼성전자의 스마트TV 관련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정책의 일부를 발췌해 보도한 것이 논란의 시초가 됐다. 문제가 된 약관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사적이고 민감한 대화 내용 또한 저장해 제 3자에게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기 바랍니다”라는 부분이다. 이 약관은 트위터에 누군가가 게재한 것을 일단의 매체들이 잇따라 보도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논란 중에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나오는 시민 감시 기능인 ‘빅브라더’를 비유한 지적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음성인식 기능은 사용자가 말하는 내용을 문자로 전환해 통합 서버에서 검색 과정을 거친다. 삼성전자 측은 음성인식 기능을 업데이트 하려면 사용자의 음성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집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TV의 음성인식 기능은 사용자와 상호작용 하면서 더 진화한다"라며 "이를 위해 음성 명령을 저장해 사용하며 사용 후엔 폐기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녹음되고 있다는 것을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주의를 당부하는 의미의 문구를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했던 스마트TV 제조사는 삼성 뿐만이 아니다. 과거 LG TV에서도 이러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2013년 11월 LG전자의 스마트TV의 한 사용자는 TV가 '시청 정보 수집'기능을 비활성화 했을 때에도 정보를 수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심지어, TV가 LG 서버로 외부 미디어 기...

2015.02.10

'상상 초월' 개인정보 침해 기술 12가지

기술 그 자체는 악하지 않다. 다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악해질 수도 있고 선해질 수도 있다. 이미 영화에서 소개되기도 했던 몇몇 기술들은 이제 현실 세계에도 등장했다. 그리고 일부 기술들을 상상을 초월하며 놀라움과 두려움을 가져오기도 했다. 프라이버시를 파괴할 수도 있는 12가지 기술들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보호 NSA 마이너리티 리포트 범죄 스마트TV 예측 분석

2014.01.23

기술 그 자체는 악하지 않다. 다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악해질 수도 있고 선해질 수도 있다. 이미 영화에서 소개되기도 했던 몇몇 기술들은 이제 현실 세계에도 등장했다. 그리고 일부 기술들을 상상을 초월하며 놀라움과 두려움을 가져오기도 했다. 프라이버시를 파괴할 수도 있는 12가지 기술들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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