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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앤에이소프트, 딥러닝 기반의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큐아이’ 출시

큐앤에이소프트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인공지능(AI)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큐아이(QI)’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큐아이는 수학 및 통계에 기반한 퀀트적 사고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주식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자산운용사 및 전문 금융 기관들이 주된 운용 전략으로 사용하던 퀀트 트레이딩을 딥러닝 시스템화한 것이다.  퀀트 트레이딩은 객관적인 재무 데이터로 계량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투자 로직(Logic)을 찾아 이에 근거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법이다. 큐아이는 이러한 퀀트 기반의 알고리즘에서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반의 소프트웨어 엔진을 탑재해 주식을 자동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된 프로그램이다. 큐앤에이소프트는 이번 큐아이 출시를 통해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누구나 쉽게 퀀트 트레이딩을 접할 수 있고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매매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무분별한 매매습관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재테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큐앤에이소프트 관계자는 “큐앤에이소프트는 그동안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투자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큐앤에이소프트 딥러닝 주식

2021.01.21

큐앤에이소프트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인공지능(AI)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큐아이(QI)’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큐아이는 수학 및 통계에 기반한 퀀트적 사고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주식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자산운용사 및 전문 금융 기관들이 주된 운용 전략으로 사용하던 퀀트 트레이딩을 딥러닝 시스템화한 것이다.  퀀트 트레이딩은 객관적인 재무 데이터로 계량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투자 로직(Logic)을 찾아 이에 근거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법이다. 큐아이는 이러한 퀀트 기반의 알고리즘에서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반의 소프트웨어 엔진을 탑재해 주식을 자동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된 프로그램이다. 큐앤에이소프트는 이번 큐아이 출시를 통해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누구나 쉽게 퀀트 트레이딩을 접할 수 있고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매매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무분별한 매매습관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재테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큐앤에이소프트 관계자는 “큐앤에이소프트는 그동안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투자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1.01.21

스노우플레이크에서 킹소프트 클라우드까지··· 2020년 IT 기업 IPO 라운드업

주식 시장을 주시하는 사람들에게 2019년은 ‘위워크(WeWrok)의 해'로 기억될 수 있겠다. 이 회사는 한 때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게 S-1을 제출한 후 극적으로 몰락했다. 회사 사업 모델과 경영 관행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 때문이었다.  리서치 회사 르네상스 캐피탈에 따르면 이 사건은 슬랙, 우버 등 유명 기업의 부진한 상장과 함께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2019년 IPO 등록 철회가 거의 50%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2020년의 잠재 상장 목록은 상당히 커졌다. 특히 숙박 공유 서비스 회사인 에어비엔비(Airbnb)에 이목이 집중됐다. 2020년은 풍성한 IPO가 보장된 해로 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강타했고, 모든 것이 얼어붙었다. 유명한 IT IPO는 소수에 불과했고, 6월이 되어서야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다. 현재 시점에서 올해 눈길을 끈 IT 기업공개(IPO)를 정리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올해 최대의 IT IPO는 9월에 있었다.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사업자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것이다. 캘리포니아 샌 마테오에 소재한 회사의 주식은 최초 발행가인 75 ~85 달러로부터 상승하여 120달러로 책정했다. 주식은 거래 첫날부터 즉시 급등하였고, 무려 111%가 상승하여 주당 245달러에 마감했다. 30억 달러를 모금했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IPO에서 모집한 사상 최대의 금액이다.  회사 가치는 700억 달러에 이르렀고, 이는 올해 초 모금 시 회사의 사적 가치 평가인 124억 달러의 거의 6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기성 IT 기업인 트윌리오(Twilio), 아틀라시안(Atalssian), 워크데이(Workday), 오크타(Okta)를 넘어서는 규모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종 업계의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스노우플레이크는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2019년 매...

IPO 기업공개 나스닥 상장 등록 주식 스노우플레이크 제이프로그 랙스페이스 레모네이드 줌인포 시프트4페이먼트 킹소프트 클라우드 엑사졸

2020.09.21

주식 시장을 주시하는 사람들에게 2019년은 ‘위워크(WeWrok)의 해'로 기억될 수 있겠다. 이 회사는 한 때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게 S-1을 제출한 후 극적으로 몰락했다. 회사 사업 모델과 경영 관행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 때문이었다.  리서치 회사 르네상스 캐피탈에 따르면 이 사건은 슬랙, 우버 등 유명 기업의 부진한 상장과 함께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2019년 IPO 등록 철회가 거의 50%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2020년의 잠재 상장 목록은 상당히 커졌다. 특히 숙박 공유 서비스 회사인 에어비엔비(Airbnb)에 이목이 집중됐다. 2020년은 풍성한 IPO가 보장된 해로 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강타했고, 모든 것이 얼어붙었다. 유명한 IT IPO는 소수에 불과했고, 6월이 되어서야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다. 현재 시점에서 올해 눈길을 끈 IT 기업공개(IPO)를 정리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올해 최대의 IT IPO는 9월에 있었다.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사업자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것이다. 캘리포니아 샌 마테오에 소재한 회사의 주식은 최초 발행가인 75 ~85 달러로부터 상승하여 120달러로 책정했다. 주식은 거래 첫날부터 즉시 급등하였고, 무려 111%가 상승하여 주당 245달러에 마감했다. 30억 달러를 모금했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IPO에서 모집한 사상 최대의 금액이다.  회사 가치는 700억 달러에 이르렀고, 이는 올해 초 모금 시 회사의 사적 가치 평가인 124억 달러의 거의 6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기성 IT 기업인 트윌리오(Twilio), 아틀라시안(Atalssian), 워크데이(Workday), 오크타(Okta)를 넘어서는 규모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종 업계의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스노우플레이크는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2019년 매...

2020.09.21

블로그 | 애플 팀 쿡, 19년 1분기 실적 가이드라인 하향··· 중국 탓?

2일 오후 CEO 팀 쿡이 2019년 1분기 실적 가이드라인을 수정했다. 새로운 실적 추정값은 다음과 같다. 매출 약 840억 달러 총 이익 38% 운영 비용 약 87억 달러 기타 수업/지출 약 5억 5,000만 달러 세율 이산항목 적용 전 약 16.5% 작년 11월 발표한 지침과 많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큰 변화가 하나 있다. 890~9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 매출이 약 50~90억 달러 가량 깎인 것이다.   애플 매출이 하락할 이유 4가지 발표문에서 쿡은 4가지 이유를 들었다. 아이폰 XS와 XS 맥스가 2018년 4분기에 출시됐다는 점이다. 아이폰 X는 지난해 회계연도 1분기에 출시됐었다. 둘째로는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해외 거래에 불리해졌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유는 이번 분기에 출시되는 신제품이 많은데, 이중 일부 공급 물량이 모자랄 전망이라는 이유다. 쿡은 특히 애플 워치 시리즈 4, 아이패드 프로를 언급했고, 맥북 에어와 에어팟도 지목했다. 마지막으로는 “신흥 국가 시장에서의 경제 불황”이 당초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이유다. 쿡의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게다가, 또 다른 요소들로 인해 아이폰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한 사용자가 줄었다”는 대목이 아닐까?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애플은 더 이상 아이폰 판매 대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어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는 없다. 발표문에서 쿡은 중국의 경제 침체 때문에 새로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사용자가 많이 줄었고, 여기서부터 모든 문제가 파생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의 아이폰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한 점”을 연간 전체 매출 감소, 이전 지침에서의 매출보다 감소한 주요 이유로 꼽은 것이다. 사실일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애플 제품의 가격이 너무 올랐다는 일반 사용자의 지적을 피할 수는 없다. 2018년에 애플이 출시한 신제품 대다수의 시작 가격이 예년...

애플 매출 실적 주식 1분기

2019.01.03

2일 오후 CEO 팀 쿡이 2019년 1분기 실적 가이드라인을 수정했다. 새로운 실적 추정값은 다음과 같다. 매출 약 840억 달러 총 이익 38% 운영 비용 약 87억 달러 기타 수업/지출 약 5억 5,000만 달러 세율 이산항목 적용 전 약 16.5% 작년 11월 발표한 지침과 많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큰 변화가 하나 있다. 890~9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 매출이 약 50~90억 달러 가량 깎인 것이다.   애플 매출이 하락할 이유 4가지 발표문에서 쿡은 4가지 이유를 들었다. 아이폰 XS와 XS 맥스가 2018년 4분기에 출시됐다는 점이다. 아이폰 X는 지난해 회계연도 1분기에 출시됐었다. 둘째로는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해외 거래에 불리해졌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유는 이번 분기에 출시되는 신제품이 많은데, 이중 일부 공급 물량이 모자랄 전망이라는 이유다. 쿡은 특히 애플 워치 시리즈 4, 아이패드 프로를 언급했고, 맥북 에어와 에어팟도 지목했다. 마지막으로는 “신흥 국가 시장에서의 경제 불황”이 당초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이유다. 쿡의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게다가, 또 다른 요소들로 인해 아이폰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한 사용자가 줄었다”는 대목이 아닐까?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애플은 더 이상 아이폰 판매 대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어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는 없다. 발표문에서 쿡은 중국의 경제 침체 때문에 새로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사용자가 많이 줄었고, 여기서부터 모든 문제가 파생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의 아이폰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한 점”을 연간 전체 매출 감소, 이전 지침에서의 매출보다 감소한 주요 이유로 꼽은 것이다. 사실일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애플 제품의 가격이 너무 올랐다는 일반 사용자의 지적을 피할 수는 없다. 2018년에 애플이 출시한 신제품 대다수의 시작 가격이 예년...

2019.01.03

왜? 어떻게? 델 재상장 행보 분석

델(Dell)이 기업 공개를 철회한 이후 다시 기업 공개에 나서는 흔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간의 경과와 이유 등에 대해 살펴본다. 마이클 델(Michael Dell)은 지난 2013년 델을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시켰다. 그러나 이제 다시 주식 시장에 상장하려 시도하고 있다. VM웨어 트래킹 주식(tracking stock)이 포함된 복잡한 거래를 통해서다. 그렇다는 이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또 델 테크놀로지의 복잡한 기업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단 2015년 EMC를 670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변화한 델의 기업 구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로 인해 델 테크놀로지라는 새로운 모기업이 탄생했다. 이 모기업은 델과 델 EMC, 피보탈, VM웨어 상위에 존재한다. 따라서 델의 이전 서버 및 컴퓨팅 부문은 이제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이다. 델 EMC는 데이터 스토리지 및 서비스에 중점을 둔 기업이다. 그리고 VM웨어가 있다. 이는 EMC가 2004년 6억 2,500만 달러에 인수한 고성장 클라우드 컴퓨팅 및 플랫폼 가상화 소프트웨어 벤더다. 이 밖에 RSA, 시큐어웍스, 버추스트림과 같은 다른 부문 및 하위 부문이 있다. 기업 공개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던 델은 2013년 사모펀드 기업 실버 레이크와 진행한 250억 달러의 거래 이후 주식 시장을 떠났다. 델이 주식 시장에 다시 진입하기 위해서는 트래킹 주식이라고 것을 재취득해야 한다. 트래킹 주식은 모기업(여기서는 델 테크놀로지)에 의해 발행된 보통 주식으로, 특정 부문(VM웨어)의 실적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VM웨어의 매출 및 비용을 모회사의 재무제표와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델 테크놀로지에 대한 믿음이 없는 경우에도 VM웨어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델은 VM웨어 실적 추적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EMC 인수 이후 해당 주식을 발행했었다. 이제 델은 재상장을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델 테크놀로지(DVMT) 트래킹 주식(클래스 ...

VM웨어 마이클 델 주식 델 테크놀로지 델 EMC 공개 기업 재상장

2018.07.05

델(Dell)이 기업 공개를 철회한 이후 다시 기업 공개에 나서는 흔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간의 경과와 이유 등에 대해 살펴본다. 마이클 델(Michael Dell)은 지난 2013년 델을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시켰다. 그러나 이제 다시 주식 시장에 상장하려 시도하고 있다. VM웨어 트래킹 주식(tracking stock)이 포함된 복잡한 거래를 통해서다. 그렇다는 이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또 델 테크놀로지의 복잡한 기업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단 2015년 EMC를 670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변화한 델의 기업 구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로 인해 델 테크놀로지라는 새로운 모기업이 탄생했다. 이 모기업은 델과 델 EMC, 피보탈, VM웨어 상위에 존재한다. 따라서 델의 이전 서버 및 컴퓨팅 부문은 이제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이다. 델 EMC는 데이터 스토리지 및 서비스에 중점을 둔 기업이다. 그리고 VM웨어가 있다. 이는 EMC가 2004년 6억 2,500만 달러에 인수한 고성장 클라우드 컴퓨팅 및 플랫폼 가상화 소프트웨어 벤더다. 이 밖에 RSA, 시큐어웍스, 버추스트림과 같은 다른 부문 및 하위 부문이 있다. 기업 공개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던 델은 2013년 사모펀드 기업 실버 레이크와 진행한 250억 달러의 거래 이후 주식 시장을 떠났다. 델이 주식 시장에 다시 진입하기 위해서는 트래킹 주식이라고 것을 재취득해야 한다. 트래킹 주식은 모기업(여기서는 델 테크놀로지)에 의해 발행된 보통 주식으로, 특정 부문(VM웨어)의 실적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VM웨어의 매출 및 비용을 모회사의 재무제표와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델 테크놀로지에 대한 믿음이 없는 경우에도 VM웨어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델은 VM웨어 실적 추적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EMC 인수 이후 해당 주식을 발행했었다. 이제 델은 재상장을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델 테크놀로지(DVMT) 트래킹 주식(클래스 ...

2018.07.05

김현철 칼럼 | MB, 다스 그리고 차명주식의 법률관계

이명박 전대통령에 대한 다스 횡령, 배임 형사재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제27부 부패전담부에서 5월 3일에 시작됐다.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은 한동안 뭐라 할 말이 없을 때 던질 수 있는 블랙 유머 중의 하나였다. 이 전 대통령은 기소된 후 자신은 다스 주식을 단 한 주도 갖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검찰 수사에 따르면 현재 다스 지분 중 이상은 회장(MB의 형) 47.26%, 사망한 김재정(MB의 처남)의 부인 권영미 23.60%, 청계재단(MB가 설립) 5.03%, 김창대(전 MB 후원회장) 4.20%, 합계지분 80.09%가 이 전 대통령의 차명지분으로 보이고, 나머지 19.91%는 기재부가 보유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관한 재판의 핵심 쟁점은, 자동차 내장재 생산업체인 이 ‘다스’라는 회사를 이 전 대통령이 차명으로 소유했는지 여부이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자금을 비자금으로 빼돌린 349억 원대 횡령 혐의와 31억 원대 법인세 포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67억7,000만 원 대의 다스 해외 소송비용을 삼성이 대납한 부분은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된다. 합계액 447억 원대 혐의의 성립여부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인지 여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자 이명박 정부 시절에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강훈 변호사(64, 사법연수원 14기)가 최근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원용하고서, 싸워 볼만하다고 했다고 한다. 대법원이 주주명부 상의 주주만이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었다. 실제로 대법원은 "주식을 양수하였으나 아직 주주명부에 명의개서를 하지 아니하여 주주명부에는 양도인이 주주로 기재되어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주식을 인수하거나 양수하려는 자가 타인의 명의를 빌려 회사의 주식을 인수하거나 양수하고 타인의 명의로 주주명부에의 기재까지 마치는 경우에도, 회사에 대한 관계에서는 주주명부상 주주만이 주주로서 의결...

주식 김현철 다스 차명 이명박

2018.05.09

이명박 전대통령에 대한 다스 횡령, 배임 형사재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제27부 부패전담부에서 5월 3일에 시작됐다.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은 한동안 뭐라 할 말이 없을 때 던질 수 있는 블랙 유머 중의 하나였다. 이 전 대통령은 기소된 후 자신은 다스 주식을 단 한 주도 갖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검찰 수사에 따르면 현재 다스 지분 중 이상은 회장(MB의 형) 47.26%, 사망한 김재정(MB의 처남)의 부인 권영미 23.60%, 청계재단(MB가 설립) 5.03%, 김창대(전 MB 후원회장) 4.20%, 합계지분 80.09%가 이 전 대통령의 차명지분으로 보이고, 나머지 19.91%는 기재부가 보유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관한 재판의 핵심 쟁점은, 자동차 내장재 생산업체인 이 ‘다스’라는 회사를 이 전 대통령이 차명으로 소유했는지 여부이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자금을 비자금으로 빼돌린 349억 원대 횡령 혐의와 31억 원대 법인세 포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67억7,000만 원 대의 다스 해외 소송비용을 삼성이 대납한 부분은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된다. 합계액 447억 원대 혐의의 성립여부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인지 여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자 이명박 정부 시절에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강훈 변호사(64, 사법연수원 14기)가 최근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원용하고서, 싸워 볼만하다고 했다고 한다. 대법원이 주주명부 상의 주주만이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었다. 실제로 대법원은 "주식을 양수하였으나 아직 주주명부에 명의개서를 하지 아니하여 주주명부에는 양도인이 주주로 기재되어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주식을 인수하거나 양수하려는 자가 타인의 명의를 빌려 회사의 주식을 인수하거나 양수하고 타인의 명의로 주주명부에의 기재까지 마치는 경우에도, 회사에 대한 관계에서는 주주명부상 주주만이 주주로서 의결...

2018.05.09

칼럼 | 가상화폐와 닷컴버블

2017년의 주요 10대 IT 뉴스를 꼽는다면 반드시 포함될 뉴스가 아마도 가상화폐 투자(또는 투기) 열풍일 것이다. 2009년 1월에 탄생한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여러 가상화폐의 등장과 그 가치의 폭등, 그리고 남녀노소를 불문한 거대한 투자 열풍으로 이어진 2017년의 가상화폐 가치 폭등은 수많은 이야기를 남긴 채 2018년으로 넘어왔다. 올해 가상화폐의 가치 폭등이 지속될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의 우려처럼 폭락으로 이어져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주게 될지 알 수 없다. 이미 우려되는 수준 이상의 가치 폭등이 경고된 시점이 한참 전이었음에도 지속해서 상승한 만큼 언제까지 상승세를 이어갈지 이젠 누구도 섣불리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필자는 작년의 가상화폐 열풍을 보면서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1990년대 중후반 있었던 닷컴버블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1994년 마크 안드라센은 넷스케이프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이미 과학자와 기술자들 사이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던 인터넷망에 월드와이드웹이라는 기술이 개발되어 기존의 불편한 사용방식과는 전혀 다른 혁신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다. 넷스케이프는 이를 위한 웹 브라우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였다. 아마 지금 젊은 세대의 경우 전혀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분도 있을 것이다. 1994년 그렇게 등장한 웹과 인터넷은 그 후 웹사이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탄생시켰으며 웹사이트의 주소를 의미하는 URL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웹사이트를 의미하는 상징적인 요소가 되었다. URL 주소에서 기업사이트를 의미하는 .com 도메인 서픽스는 미래 비즈니스의 상징이 되었다. 그래서 인지하기 쉬운 특정 도메인명을 선점한 사람들이 고가에 도메인명을 판매해 뉴스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0년 ‘Insurance.com’은 3560만 달러에 매각되기도 했다. 다만 최근에는 이런 URL 선점 및 판매가 제한되어 예전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더 이상 발생하지는 않는다. 넷스...

CIO 새롬기술 디지털화폐 닷컴버블 가상화폐 비트코인 넷스케이프 정철환 주식 브라우저 묻지마 투자

2018.01.02

2017년의 주요 10대 IT 뉴스를 꼽는다면 반드시 포함될 뉴스가 아마도 가상화폐 투자(또는 투기) 열풍일 것이다. 2009년 1월에 탄생한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여러 가상화폐의 등장과 그 가치의 폭등, 그리고 남녀노소를 불문한 거대한 투자 열풍으로 이어진 2017년의 가상화폐 가치 폭등은 수많은 이야기를 남긴 채 2018년으로 넘어왔다. 올해 가상화폐의 가치 폭등이 지속될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의 우려처럼 폭락으로 이어져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주게 될지 알 수 없다. 이미 우려되는 수준 이상의 가치 폭등이 경고된 시점이 한참 전이었음에도 지속해서 상승한 만큼 언제까지 상승세를 이어갈지 이젠 누구도 섣불리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필자는 작년의 가상화폐 열풍을 보면서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1990년대 중후반 있었던 닷컴버블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1994년 마크 안드라센은 넷스케이프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이미 과학자와 기술자들 사이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던 인터넷망에 월드와이드웹이라는 기술이 개발되어 기존의 불편한 사용방식과는 전혀 다른 혁신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다. 넷스케이프는 이를 위한 웹 브라우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였다. 아마 지금 젊은 세대의 경우 전혀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분도 있을 것이다. 1994년 그렇게 등장한 웹과 인터넷은 그 후 웹사이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탄생시켰으며 웹사이트의 주소를 의미하는 URL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웹사이트를 의미하는 상징적인 요소가 되었다. URL 주소에서 기업사이트를 의미하는 .com 도메인 서픽스는 미래 비즈니스의 상징이 되었다. 그래서 인지하기 쉬운 특정 도메인명을 선점한 사람들이 고가에 도메인명을 판매해 뉴스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0년 ‘Insurance.com’은 3560만 달러에 매각되기도 했다. 다만 최근에는 이런 URL 선점 및 판매가 제한되어 예전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더 이상 발생하지는 않는다. 넷스...

2018.01.02

금융 업계의 AI·머신러닝 활용처 10선

유럽의 주요 은행들이 방대한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규제 준수뿐 아니라 고객 참여도 및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진짜 이득을 더 얻는 쪽이 고객인지 아니면 은행 자신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결과는 규제 당국의 감시에 달려 있다. 인터넷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는 AI 시스템이 금융계 일부로 포함될 가능성과 이것이 시스템의 공정성에 시사하는 바에 대해 바로 최근에 경고한 바 있다. 그렇다면 주요 은행들은 최첨단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일까? 몇 가지 예를 소개한다. 사기 방지 금융 업계에서는 주로 사기 방지 및 준법 개선을 목적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왔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방대한 거래 데이터 속에서 이상 행위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안성맞춤인 기술이다. 올해 초 로이드 금융 그룹(Lloyds Banking Group) 빅데이터 최고 공학자 앤드류 맥콜은 “[사기]에 대해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면 뭔가 대처할 수 있다. 어제 발생한 사기를 오늘에서야 파악하는 것은 사기 방지 메커니즘만큼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HSBC 회장 더글라스 플린트는 4월 처음 개최된 국제 핀테크 회의에서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금융 시스템을 감시한다면 고객과 우리 자신을 더 잘 보호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알고리즘 거래 은행들은 1970년대부터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해왔다. 이는 1987년 ‘검은 월요일’ 주가 폭락 사태에 일부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AI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은행들의 시선은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로 향하고 있다. 올 4월 바클레이(Barclays) 그룹 혁신 책임자 마이클 하티는 금융에서 AI가 활용되기 가장 쉬운 부분은 ‘대규모 알고리즘 거래’라고 말한 바 있다. 즉, &l...

빅데이터 데이터 과학 자금세탁 핀테크 챗봇 여신 자산운용 로보 어드바이스 펀드매니저 로이드 HSBC RBS 은행 금융 사기 UBS 인공지능 펀드 주식 알고리즘 기계학습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2017.12.08

유럽의 주요 은행들이 방대한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규제 준수뿐 아니라 고객 참여도 및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진짜 이득을 더 얻는 쪽이 고객인지 아니면 은행 자신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결과는 규제 당국의 감시에 달려 있다. 인터넷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는 AI 시스템이 금융계 일부로 포함될 가능성과 이것이 시스템의 공정성에 시사하는 바에 대해 바로 최근에 경고한 바 있다. 그렇다면 주요 은행들은 최첨단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일까? 몇 가지 예를 소개한다. 사기 방지 금융 업계에서는 주로 사기 방지 및 준법 개선을 목적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왔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방대한 거래 데이터 속에서 이상 행위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안성맞춤인 기술이다. 올해 초 로이드 금융 그룹(Lloyds Banking Group) 빅데이터 최고 공학자 앤드류 맥콜은 “[사기]에 대해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면 뭔가 대처할 수 있다. 어제 발생한 사기를 오늘에서야 파악하는 것은 사기 방지 메커니즘만큼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HSBC 회장 더글라스 플린트는 4월 처음 개최된 국제 핀테크 회의에서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금융 시스템을 감시한다면 고객과 우리 자신을 더 잘 보호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알고리즘 거래 은행들은 1970년대부터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해왔다. 이는 1987년 ‘검은 월요일’ 주가 폭락 사태에 일부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AI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은행들의 시선은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로 향하고 있다. 올 4월 바클레이(Barclays) 그룹 혁신 책임자 마이클 하티는 금융에서 AI가 활용되기 가장 쉬운 부분은 ‘대규모 알고리즘 거래’라고 말한 바 있다. 즉, &l...

2017.12.08

머신러닝·오픈소스로 확 바뀐 블룸버그, 어떻게?

검정색 화면에 오렌지 색 글자, 색상으로 구분된 키보드를 갖춘 블룸버그 서비스 전용 단말기는 그냥 ‘터미널’로 통하며 80년대 초 출범 이래 크게 변한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터미널 뒤에서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는 과정은 크게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블룸버그는 오픈소스와 머신러닝을 활용했다. 복고(블룸버그는 ‘최신 아이콘’을 선호함) 스타일 뒤에서 이뤄지는 금융 시장 데이터 뉴스와 트레이딩 도구는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전 세계 31만 5,000명의 터미널 가입 사용자들은 이제 경쟁력 있는 투자 결정을 위해 머신러닝과 심화 학습, 그리고 블룸버그에서 개발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는 이와 똑같은 기술을 내부 프로세스에도 적용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블룸버그의 노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데이터 과학 총괄 기드온 만은 이달 초 <CIO 호주>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 머신러닝 How To 인기기사 ->우리 회사는 AI·머신러닝에 준비돼 있을까?··· '10가지 체크리스트' ->기계학습 구현을 쉽게!···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13종 ->머신러닝을 시작하는 방법, '텐서플로우 통해 머신러닝을 기업 DNA에 각인시켜라' ->데이터 과학자·머신러닝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태도) ->지금 CIO가 머신러닝에 투자해야··· 왜? 어떻게? ->기업 4곳이 전하는 'AI 조직' 구축법 ->'IT업무도 AI가···' CIO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

CIO 정형 데이터 아파치 스파크 분석 블룸버그 트윗 주식 인공지능 하둡 CTO 비정형 데이터 데이터 과학자 솔라 오픈스택 빅데이터 구글 Solr

2017.10.26

검정색 화면에 오렌지 색 글자, 색상으로 구분된 키보드를 갖춘 블룸버그 서비스 전용 단말기는 그냥 ‘터미널’로 통하며 80년대 초 출범 이래 크게 변한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터미널 뒤에서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는 과정은 크게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블룸버그는 오픈소스와 머신러닝을 활용했다. 복고(블룸버그는 ‘최신 아이콘’을 선호함) 스타일 뒤에서 이뤄지는 금융 시장 데이터 뉴스와 트레이딩 도구는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전 세계 31만 5,000명의 터미널 가입 사용자들은 이제 경쟁력 있는 투자 결정을 위해 머신러닝과 심화 학습, 그리고 블룸버그에서 개발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는 이와 똑같은 기술을 내부 프로세스에도 적용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블룸버그의 노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데이터 과학 총괄 기드온 만은 이달 초 <CIO 호주>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 머신러닝 How To 인기기사 ->우리 회사는 AI·머신러닝에 준비돼 있을까?··· '10가지 체크리스트' ->기계학습 구현을 쉽게!···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13종 ->머신러닝을 시작하는 방법, '텐서플로우 통해 머신러닝을 기업 DNA에 각인시켜라' ->데이터 과학자·머신러닝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태도) ->지금 CIO가 머신러닝에 투자해야··· 왜? 어떻게? ->기업 4곳이 전하는 'AI 조직' 구축법 ->'IT업무도 AI가···' CIO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

2017.10.26

스냅, 클라우데라... 올해 눈여겨 볼 IT업계 IPO 9선

기업공개(IPO)는 즉각적인 유동성, 홍보, 직원 및 초기 투자자에게 수익을 제공한다. 기술업계 IPO는 2008년 가장 뜸했지만, 지난해 붐을 이뤘고 올해까지 그 여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소비자IT 기업인 스냅과 블루에이프런, 기업용 빅데이터 전문업체인 클라우데라 같은 일부 IT기업들은 초기 주식 가격을 훨씬 웃도는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 들어 주식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 IT업체 9개를 특별한 순서 없이 정리했다. 미국 달러를 사용했고, CNBC와 크런치베이스 뉴스 자료를 활용했다. 1. 스냅 인기 모바일 앱 스냅챗 개발업체인 스냅이 3월 2일 주당 24달러로 미국 주식 시장에 공개했다. 스냅 거래 가격 종가는 24.48달러로 무려 44%가 상승해 시가총액이 28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모든 기대치를 뛰어넘은 수준이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냅은 195억 달러에서 223억 달러 사이의 가치를 목표로 했다. 이는 주당 17달러에 약 2억 주에 해당하는 가치다. 이 회사의 가치는 단번에 34억 달러에서 240억 달러로 상승했다. 하지만 8월 들어 내리막세로 접어들면서 한때 주식이 11.83달러로 떨어지기도 했다. 2. 클라우데라 상용 하둡 업체인 클라우데라는 4월 IPO로 2억 2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클라우데라는 가치는 19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인텔이 2014년에 대규모 투자했을 당시 한때 41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로 치솟은 적이 있지만, 이번 IPO는 주목할만하다. 클라우데라는 큰 회사가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오픈소스 하둡 데이터 저장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유통 체인인 막스앤드스팬서(Marks and Spencer)가 고객 행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클라우데라 플랫폼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고객사다. 클라우데라는 IPO 당시 주당 15달러로 책정했고 이후로 그 이상을 유지했으며 23달러를 기록하기도 ...

세일즈포스 엑스트 블루에이프런 뮬소프트 애피안 알테릭스 옥타 스냅 스냅챗 주식 기업공개 클라우데라 하둡 IPO 빅데이터 소셜네트워크 카바나

2017.09.27

기업공개(IPO)는 즉각적인 유동성, 홍보, 직원 및 초기 투자자에게 수익을 제공한다. 기술업계 IPO는 2008년 가장 뜸했지만, 지난해 붐을 이뤘고 올해까지 그 여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소비자IT 기업인 스냅과 블루에이프런, 기업용 빅데이터 전문업체인 클라우데라 같은 일부 IT기업들은 초기 주식 가격을 훨씬 웃도는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 들어 주식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 IT업체 9개를 특별한 순서 없이 정리했다. 미국 달러를 사용했고, CNBC와 크런치베이스 뉴스 자료를 활용했다. 1. 스냅 인기 모바일 앱 스냅챗 개발업체인 스냅이 3월 2일 주당 24달러로 미국 주식 시장에 공개했다. 스냅 거래 가격 종가는 24.48달러로 무려 44%가 상승해 시가총액이 28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모든 기대치를 뛰어넘은 수준이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냅은 195억 달러에서 223억 달러 사이의 가치를 목표로 했다. 이는 주당 17달러에 약 2억 주에 해당하는 가치다. 이 회사의 가치는 단번에 34억 달러에서 240억 달러로 상승했다. 하지만 8월 들어 내리막세로 접어들면서 한때 주식이 11.83달러로 떨어지기도 했다. 2. 클라우데라 상용 하둡 업체인 클라우데라는 4월 IPO로 2억 2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클라우데라는 가치는 19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인텔이 2014년에 대규모 투자했을 당시 한때 41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로 치솟은 적이 있지만, 이번 IPO는 주목할만하다. 클라우데라는 큰 회사가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오픈소스 하둡 데이터 저장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유통 체인인 막스앤드스팬서(Marks and Spencer)가 고객 행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클라우데라 플랫폼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고객사다. 클라우데라는 IPO 당시 주당 15달러로 책정했고 이후로 그 이상을 유지했으며 23달러를 기록하기도 ...

2017.09.27

IT임원 제의, 당신이 협상에서 놓쳐서는 안될 6가지

당신에게 IT임원직 제의가 들어왔다면, 이는 축하할 일이다. 처음 임원이 되는 사람이건, 수년 동안 임원으로 일했던 사람이건 자신의 보상에 관해 협상하는 일은 큰 부담이다. IT임원직 제안을 수락하기 전 꼼꼼히 살펴볼 사항들을 정리했다.  Credit: GettyImages 에섹스 파트너스(Essex Partners)의 파트너 하워드 사이델은 신입 직원이건 임원이건 누가 됐건 간에 협상의 역학 자체는 유사할 수 있지만, 임원 보상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많아 잘 세심하게 알아보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이델은 "많은 경우 임원들이 제안을 협상할 때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보상 조건을 구성할 때 고려할 옵션이 훨씬 많을 수 있다"며 "협상에 들어갈 때 자신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전략을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자신의 영향력은 무엇일까? 또한 성공적인 협상에는 현재의 지위를 기준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인지하는 것이 포함된다. 사이델에 따르면, 이미 고용된 상태인데 새로운 직장에서 자신을 영입하려는 상황이라면 이직 중이거나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보다 협상에서 훨씬 유리하다. 사이델은 이직 제안이 좋은지, 훌륭한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등을 판단하기 전에 그 안에 들어 있는 다양한 모든 구성요소를 하나하나 파악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퍼즐을 구성하는 조각들은 무엇일까? 기본급, 보너스, 보너스 구조, 주식, 건강보험, 퇴직연금 패키지 등이 있으며, 크고 안정된 기업부터 작은 신생벤처로 이직하는 경우 위험이 훨씬 크고 둘 사이에 자본금 차이도 있으므로 보상이 크게 달라 보일 수 있다. 나는 고객들이 보상 전체의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연봉 협상 인기기사 -&...

CIO 퇴직연금 건강보험 기본급 연봉 협상 스타트업 IT임원 관계 구축 특전 태도 신생기업 혜택 주식 보너스 보상 이직 커뮤니케이션 법률 대리인

2016.12.07

당신에게 IT임원직 제의가 들어왔다면, 이는 축하할 일이다. 처음 임원이 되는 사람이건, 수년 동안 임원으로 일했던 사람이건 자신의 보상에 관해 협상하는 일은 큰 부담이다. IT임원직 제안을 수락하기 전 꼼꼼히 살펴볼 사항들을 정리했다.  Credit: GettyImages 에섹스 파트너스(Essex Partners)의 파트너 하워드 사이델은 신입 직원이건 임원이건 누가 됐건 간에 협상의 역학 자체는 유사할 수 있지만, 임원 보상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많아 잘 세심하게 알아보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이델은 "많은 경우 임원들이 제안을 협상할 때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보상 조건을 구성할 때 고려할 옵션이 훨씬 많을 수 있다"며 "협상에 들어갈 때 자신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전략을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자신의 영향력은 무엇일까? 또한 성공적인 협상에는 현재의 지위를 기준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인지하는 것이 포함된다. 사이델에 따르면, 이미 고용된 상태인데 새로운 직장에서 자신을 영입하려는 상황이라면 이직 중이거나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보다 협상에서 훨씬 유리하다. 사이델은 이직 제안이 좋은지, 훌륭한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등을 판단하기 전에 그 안에 들어 있는 다양한 모든 구성요소를 하나하나 파악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퍼즐을 구성하는 조각들은 무엇일까? 기본급, 보너스, 보너스 구조, 주식, 건강보험, 퇴직연금 패키지 등이 있으며, 크고 안정된 기업부터 작은 신생벤처로 이직하는 경우 위험이 훨씬 크고 둘 사이에 자본금 차이도 있으므로 보상이 크게 달라 보일 수 있다. 나는 고객들이 보상 전체의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연봉 협상 인기기사 -&...

2016.12.07

아틀라시안, 주식 공개 본격화 "10년 연속 흑자 기록한 숨은 강자"

아틀라시안(Atlassian)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 9월 말 처음 언급됐던 가운데, 이 호주의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이 지난 9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러난 정보는 아직 그리 많지 않다. 주식 수, 공개 가격 등이 모두 안갯속이다. 이번 IPO를 약 2억 5,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려는 것이 목표라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다. 이 기업은 지난 해 말 약 3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은 바 있다. 이 밖에 등록하려는 시장은 나스닥이며,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가 주식 공모를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IT 기업이 주식을 공모할 때 흑자를 기록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아틀라시안은 그 중에서도 이색적인 존재다. 창업한 지 13년 된 이 팀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은 지난 10년 동안 줄곧 흑자를 기록해왔다. 아틀라시안은 지난 3년 동안 각각 1,080만 달러, 1,900만 달러, 68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연간 46,7%씩 성장해 2015년 3억 1,95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 기업의 회계년도는 매년 7월 30일로 마감된다. 아틀라시안은 특히 별도의 판매 인력 없이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서만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로 유명하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약 5만 1,000곳의 고객사가 160여 국가에 존재하고 있다. 포천 100대 기업 중에서는 79곳이, 포천 500대 기업 중에서는 273곳이 고객사다. 유명 제품으로는 팀 계획 및 프로젝트 관리 도구인 지라(JIRA)가 있으며, 이 밖에 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컨플루언스(Confluence), 팀 메시징 및 소통을 위한 힙챗(HipChat) 등이 있다. IDC 프로그램 디렉터 알 힐와는 "아틀라시안은 사실 좀더 주목받아 마땅한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의 큰 손이며, 전세계 곳곳에서 이 기업의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 &...

IPO 주식 공개 아틀라시안

2015.11.10

아틀라시안(Atlassian)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 9월 말 처음 언급됐던 가운데, 이 호주의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이 지난 9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러난 정보는 아직 그리 많지 않다. 주식 수, 공개 가격 등이 모두 안갯속이다. 이번 IPO를 약 2억 5,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려는 것이 목표라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다. 이 기업은 지난 해 말 약 3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은 바 있다. 이 밖에 등록하려는 시장은 나스닥이며,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가 주식 공모를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IT 기업이 주식을 공모할 때 흑자를 기록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아틀라시안은 그 중에서도 이색적인 존재다. 창업한 지 13년 된 이 팀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은 지난 10년 동안 줄곧 흑자를 기록해왔다. 아틀라시안은 지난 3년 동안 각각 1,080만 달러, 1,900만 달러, 68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연간 46,7%씩 성장해 2015년 3억 1,95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 기업의 회계년도는 매년 7월 30일로 마감된다. 아틀라시안은 특히 별도의 판매 인력 없이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서만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로 유명하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약 5만 1,000곳의 고객사가 160여 국가에 존재하고 있다. 포천 100대 기업 중에서는 79곳이, 포천 500대 기업 중에서는 273곳이 고객사다. 유명 제품으로는 팀 계획 및 프로젝트 관리 도구인 지라(JIRA)가 있으며, 이 밖에 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컨플루언스(Confluence), 팀 메시징 및 소통을 위한 힙챗(HipChat) 등이 있다. IDC 프로그램 디렉터 알 힐와는 "아틀라시안은 사실 좀더 주목받아 마땅한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의 큰 손이며, 전세계 곳곳에서 이 기업의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 &...

2015.11.10

팀 쿡, 주가 호조 속 보너스 최대액 수령 '5,800만 달러 상당'

지난 주 애플이 최고경영자 팀 쿡에게 지난 2년 간의 주식 부문 성과에 대한 성과급으로 56만 주를 지급했다. 시가 기준 약 5,770만 달러(약 683억4,000만 원)에 해당하며, 팀 쿡이 수령할 수 있는 최대액이기도 하다.  단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금 정산 후 팀 쿡이 수령한 주식은 전체의 절반인 29만 836주(약 3,000만 달러 상당)였다. Credit: REUTERS/Robert Galbraith 이번 성과급 지급은 지난 2013년 팀 쿡의 요청으로 변경된 새로운 성과급 지급 체계를 따른 것이다. 팀 쿡은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애플의 CEO 자리를 물려받았던 2011년 8월 당시 100만 주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Restricted Stock Unit)으로 2016년에 50만 주, 2021년에 나머지 50만 주를 나눠서 받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6월 팀 쿡이 성과급 지급 체계 변경을 요청하고 애플 이사회가 이를 승인하면서 그는 새로운 체계에 따라 성과급을 받게 됐다. 새로운 성과급 지급 체계에서는 1/7로 나눈 56만 주를 원칙적으로 지급하되 총주주수익률(TSR, Total Shareholder Return)에 따라 이 지급 규모가 달라진다. 이에 팀 쿡은 56만 주의 절반인 28만 주만 받을 수도 있었다. 애플 이사회가 성과급 지급 체계 기준으로 삼은 TSR은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평가이익과 배당금을 더해 계산한다. 2년 동안 애플의 TSR이 S&P 500 지수 종목에서 상위 1/3에 속한다면 56만 주 전량을 RSU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의 TSR이 상위 2/3과 하위 1/3에 속하면 각각 25%와 50%를 삭감해 42만 주, 28만 주를 받는다. 애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자료를 인용해 2013년 8월 25일부터 2015년 8월 24일까지의 TSR은 76.76%로, 상위 1/3에 순조롭게 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팀 쿡은 ...

애플 팀 쿡 보너스 주식 성과급

2015.08.31

지난 주 애플이 최고경영자 팀 쿡에게 지난 2년 간의 주식 부문 성과에 대한 성과급으로 56만 주를 지급했다. 시가 기준 약 5,770만 달러(약 683억4,000만 원)에 해당하며, 팀 쿡이 수령할 수 있는 최대액이기도 하다.  단 작년과 마찬가지로 세금 정산 후 팀 쿡이 수령한 주식은 전체의 절반인 29만 836주(약 3,000만 달러 상당)였다. Credit: REUTERS/Robert Galbraith 이번 성과급 지급은 지난 2013년 팀 쿡의 요청으로 변경된 새로운 성과급 지급 체계를 따른 것이다. 팀 쿡은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애플의 CEO 자리를 물려받았던 2011년 8월 당시 100만 주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Restricted Stock Unit)으로 2016년에 50만 주, 2021년에 나머지 50만 주를 나눠서 받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6월 팀 쿡이 성과급 지급 체계 변경을 요청하고 애플 이사회가 이를 승인하면서 그는 새로운 체계에 따라 성과급을 받게 됐다. 새로운 성과급 지급 체계에서는 1/7로 나눈 56만 주를 원칙적으로 지급하되 총주주수익률(TSR, Total Shareholder Return)에 따라 이 지급 규모가 달라진다. 이에 팀 쿡은 56만 주의 절반인 28만 주만 받을 수도 있었다. 애플 이사회가 성과급 지급 체계 기준으로 삼은 TSR은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평가이익과 배당금을 더해 계산한다. 2년 동안 애플의 TSR이 S&P 500 지수 종목에서 상위 1/3에 속한다면 56만 주 전량을 RSU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의 TSR이 상위 2/3과 하위 1/3에 속하면 각각 25%와 50%를 삭감해 42만 주, 28만 주를 받는다. 애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자료를 인용해 2013년 8월 25일부터 2015년 8월 24일까지의 TSR은 76.76%로, 상위 1/3에 순조롭게 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팀 쿡은 ...

2015.08.31

구글, 양호한 2분기 실적에 주가 급등 '그러나...'

구글 주가가 지난 16일 장 마감 후 7% 급등했다.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회사에 따르면 6월 30일로 마감된 2분기 수익은 39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3억 5,000만 달러에서 17% 증가했다. 특정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수익은 6.99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6.71달러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실적이 발표된 후 구글 주가은 579달러에서 620달러로 급등했다. 그러나 구글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매출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그 폭이 예전같지 않다. 구글이 자율 주행 자동차, 인터넷 기구 등의 '문샷' 프로젝트에 크게 투자하고 있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2분기 구글 매출액은 17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 증가했다. 애널리스트 추정치는 177억 5,000만 달러였다. 연간 11% 성장은 2012년 이래 최소폭이다. 광고 사업은 부문별로 실적이 엇갈렸다. 페이드 클릭은 18% 증가했지만 클릭당 비용은 11% 감소했다. 영업 이익은 13% 증가해 6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제기하는 우려 중 하나는 구글이 모바일 분야 광고 매출을 성장시키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점이다. 모바일 검색 광고가 데스크톱 부문에 비해 적을 뿐더러 사용자 사용작용도 적게 끌어내고 있다. 이로 인해 광고 단가 또한 낮아지는 추세다. 구글은 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배치하고 기능성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를 유인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제품 평점, 매장 재고 정보 등을 함께 노출하는 것이다. 지난 주 광고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보인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ciokr@idg.co.kr 

구글 실적 광고 주식 주가

2015.07.17

구글 주가가 지난 16일 장 마감 후 7% 급등했다.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회사에 따르면 6월 30일로 마감된 2분기 수익은 39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3억 5,000만 달러에서 17% 증가했다. 특정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수익은 6.99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6.71달러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실적이 발표된 후 구글 주가은 579달러에서 620달러로 급등했다. 그러나 구글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매출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그 폭이 예전같지 않다. 구글이 자율 주행 자동차, 인터넷 기구 등의 '문샷' 프로젝트에 크게 투자하고 있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2분기 구글 매출액은 17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 증가했다. 애널리스트 추정치는 177억 5,000만 달러였다. 연간 11% 성장은 2012년 이래 최소폭이다. 광고 사업은 부문별로 실적이 엇갈렸다. 페이드 클릭은 18% 증가했지만 클릭당 비용은 11% 감소했다. 영업 이익은 13% 증가해 6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제기하는 우려 중 하나는 구글이 모바일 분야 광고 매출을 성장시키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점이다. 모바일 검색 광고가 데스크톱 부문에 비해 적을 뿐더러 사용자 사용작용도 적게 끌어내고 있다. 이로 인해 광고 단가 또한 낮아지는 추세다. 구글은 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배치하고 기능성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를 유인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제품 평점, 매장 재고 정보 등을 함께 노출하는 것이다. 지난 주 광고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보인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ciokr@idg.co.kr 

2015.07.17

골드만삭스, 빅데이터 신생벤처에 1,500만 달러 투자

골드만삭스가 주식 트레이더들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주식시장 정보를 분석하는 신생벤처에 투자했다. 이 신생벤처는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 영어로 된 국제적인 사건에 대한 복잡한 금융 질문에 시리(Siri)처럼 바로 답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신생벤처 켄쇼(Kensho)에 우선 1,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총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골드만삭스는 미국 메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 본사를 둔 이 신생벤처에게 가장 큰 전략적인 투자자로 알려졌다. 골드만은 현재 자사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과학자 없이도 많은 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입찰을 통해 이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켄쇼의 CEO인 다니엘 내들러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월가는 역사적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데이터의 20% 안에서 움직였다”라고 밝혔다. "월가의 모든 은행은 실제 속도와 자동화만을 가지고 P/E 비율, 장부 가치, 시가 총액과 유사한 것 등 재무 분석을 볼 수 있었다"라고 내들러는 말했다. 이 투자 계약으로 골드만삭스의 증권부분 담당 매니징 디렉터인 라나 야어드, 기술부문 공동총괄인 돈 듀엣이 켄쇼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몇 개월 동안 블롬버그 메시징 기술의 대안으로 개발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모티프(Motif)와 페르조(Perzo) 등을 포함해 신생벤처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켄쇼는 과거에 구글 벤처스, 액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 CNBC 등에서 1,0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은 바 있다. ciokr@idg.co.kr

빅데이터 Kensho 켄쇼 스타트업 분석 골드만삭스 주식 시리 음성 비정형 데이터 투자 벤처 금융 Startup

2014.11.25

골드만삭스가 주식 트레이더들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주식시장 정보를 분석하는 신생벤처에 투자했다. 이 신생벤처는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 영어로 된 국제적인 사건에 대한 복잡한 금융 질문에 시리(Siri)처럼 바로 답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신생벤처 켄쇼(Kensho)에 우선 1,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총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골드만삭스는 미국 메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 본사를 둔 이 신생벤처에게 가장 큰 전략적인 투자자로 알려졌다. 골드만은 현재 자사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과학자 없이도 많은 정보에 접근하기 위한 입찰을 통해 이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켄쇼의 CEO인 다니엘 내들러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월가는 역사적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데이터의 20% 안에서 움직였다”라고 밝혔다. "월가의 모든 은행은 실제 속도와 자동화만을 가지고 P/E 비율, 장부 가치, 시가 총액과 유사한 것 등 재무 분석을 볼 수 있었다"라고 내들러는 말했다. 이 투자 계약으로 골드만삭스의 증권부분 담당 매니징 디렉터인 라나 야어드, 기술부문 공동총괄인 돈 듀엣이 켄쇼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몇 개월 동안 블롬버그 메시징 기술의 대안으로 개발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모티프(Motif)와 페르조(Perzo) 등을 포함해 신생벤처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켄쇼는 과거에 구글 벤처스, 액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 CNBC 등에서 1,0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은 바 있다. ciokr@idg.co.kr

2014.11.25

트위터 기업 공개, 예측 주가는 17~20달러

트위터가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상장될 주식 가격에 대해 17~20달러의 가격을 계획하고 있다. 24일 제출한 서류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이 가격대 중간 가격인 18.5달러에 기반해 계산할 때, 트위터는 이번 주식 공개로 약 12억 5,000만 달러의 자본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트위터는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밝혔다. 이 서류에 따르면 최대 약 8,050만 주가 등록될 예정이다. 트위터는 IPS 가격 범위를 공개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일으키기 위해 '로드쇼'를 시작할 에정이다. 회사는 지난 주 제출한 파일에서 회사의 주식이 TWTR이라는 이름으로 거래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식 상장일은 11월 15일로 예측되고 있다. 트위터의 IPO는 지난 해 페이스북 상장 이후 가장 관심을 모은 기업 공개다. 페이스북의 주사는 현재 3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ciokr@idg.co.kr

트위터 IPO NYSE 주식

2013.10.25

트위터가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 상장될 주식 가격에 대해 17~20달러의 가격을 계획하고 있다. 24일 제출한 서류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이 가격대 중간 가격인 18.5달러에 기반해 계산할 때, 트위터는 이번 주식 공개로 약 12억 5,000만 달러의 자본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트위터는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밝혔다. 이 서류에 따르면 최대 약 8,050만 주가 등록될 예정이다. 트위터는 IPS 가격 범위를 공개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일으키기 위해 '로드쇼'를 시작할 에정이다. 회사는 지난 주 제출한 파일에서 회사의 주식이 TWTR이라는 이름으로 거래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식 상장일은 11월 15일로 예측되고 있다. 트위터의 IPO는 지난 해 페이스북 상장 이후 가장 관심을 모은 기업 공개다. 페이스북의 주사는 현재 3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ciokr@idg.co.kr

2013.10.25

칼럼 | 블랙베리, BMC, 델··· 주식 상장과 혁신 문화

지난 주 블랙베리가 기업 개혁의 일환으로 상장 철회를 발표해 BMC와 델(Dell)의 뒤를 따르게 됐다. 이런 기업들의 움직임은 기술 업계 전반에 만연한 한 인식과 관련 있다. 주식 상장이 회사의 정체를 야기한다는 인식이다. 필자 생각에 여기엔 3가지 이유가 있다. 분기별 실적에 대한 지나친 집착, 매니지먼트 팀을 억지로 끼워 맞춰 모으려는 경향, 그리고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과도한 돈 등이 그것이다. 물론 상장을 철회한다고 해서, 혹은 애초에 상장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만사 형통인 것은 아니다. 부유하고 힘 있는, 그러나 경험이 미숙한 투자자들과 무지막지한 벤처 캐피털 회사들은 한 회사를 실패의 길로 몰고 갈 수 있다. 또 견실한 재정 애널리스트를 무능한 펀딩 파트너(funding partner)와 맞바꾸는 행동은 자칫 프라이팬이 뜨겁다며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투자 파트너 선택은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부분 전문 CEO들은 이 사실을 안다. 하지만 미숙한 젊은 CEO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촉망 받던 신생 기업들 중 다수가 잘못된 펀딩으로 실패의 길을 걷는다. 주식 상장이 왜 혁신을 저해하는지, 앞서 서술한 3가지 이유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분기별 실적에만 치중하다 보면 혁신은 뒷전이고 이익만 좇게 된다 마크 허드(Mark Hurd)의 HP(Hewlett-Packard) 경영 사례가 이를 매우 잘 보여준다. 재무 분석가들은 실적을 개선했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경영 방식을 매우 좋아하지만, 허드가 그런 실적을 올린 건 연구, 개발 지출을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엄청나게 비용을 절감시켰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HP는 당시 필자가 본 것 중 손에 꼽을 만큼 훌륭한 스마트워치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었지만 허드는 분기별 실적을 위해 이 프로젝트를 중단시켰다. 프로젝트가 제대로 진행됐다면 HP의 ‘아이팟’...

경영 블랙베리 BMC 상장 주식 상장 철화

2013.09.30

지난 주 블랙베리가 기업 개혁의 일환으로 상장 철회를 발표해 BMC와 델(Dell)의 뒤를 따르게 됐다. 이런 기업들의 움직임은 기술 업계 전반에 만연한 한 인식과 관련 있다. 주식 상장이 회사의 정체를 야기한다는 인식이다. 필자 생각에 여기엔 3가지 이유가 있다. 분기별 실적에 대한 지나친 집착, 매니지먼트 팀을 억지로 끼워 맞춰 모으려는 경향, 그리고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과도한 돈 등이 그것이다. 물론 상장을 철회한다고 해서, 혹은 애초에 상장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만사 형통인 것은 아니다. 부유하고 힘 있는, 그러나 경험이 미숙한 투자자들과 무지막지한 벤처 캐피털 회사들은 한 회사를 실패의 길로 몰고 갈 수 있다. 또 견실한 재정 애널리스트를 무능한 펀딩 파트너(funding partner)와 맞바꾸는 행동은 자칫 프라이팬이 뜨겁다며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투자 파트너 선택은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부분 전문 CEO들은 이 사실을 안다. 하지만 미숙한 젊은 CEO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촉망 받던 신생 기업들 중 다수가 잘못된 펀딩으로 실패의 길을 걷는다. 주식 상장이 왜 혁신을 저해하는지, 앞서 서술한 3가지 이유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분기별 실적에만 치중하다 보면 혁신은 뒷전이고 이익만 좇게 된다 마크 허드(Mark Hurd)의 HP(Hewlett-Packard) 경영 사례가 이를 매우 잘 보여준다. 재무 분석가들은 실적을 개선했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경영 방식을 매우 좋아하지만, 허드가 그런 실적을 올린 건 연구, 개발 지출을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엄청나게 비용을 절감시켰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HP는 당시 필자가 본 것 중 손에 꼽을 만큼 훌륭한 스마트워치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었지만 허드는 분기별 실적을 위해 이 프로젝트를 중단시켰다. 프로젝트가 제대로 진행됐다면 HP의 ‘아이팟’...

2013.09.30

블로그 | PC 업체 델은 가고 클라우드 업체 델이 온다

델의 상장 폐지가 구체화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30억 달러라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제시하며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델은 매 분기마다 왜 아이패드보다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하는지를 설명하는 대신, 기업 시장 중심을 변신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5월로 돌아가서, ‘매드 머니 (Mad Monry)’의 진행자 짐 크래머는 델의 주식은 죽었다고 선언했다. 델이 날로 추락하는 노트북과 PC 시장에서 애플과 같은  업체와 경쟁할 역량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제시했다. 바로 그날, 델의 주가는 대폭락을 기록했으며, 이후 2012년 내내 이런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주가 하락은 아마 최근에 델에 일어난 일 중에 가장 좋은 일 중의 하나일 것이다. 델의 설립자 마이클 델이 더 적은 돈으로 가능한 빠른 시일에 델을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하면 델은 근시안적이고 일반 사용자 시장 밖에 모르는 월스트리 애널리스트들의 감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사건의 진실은 델이 지난 몇 년 동안 서서히 스스로를 재창조해 보급형 PC 업체 델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 및 서비스 업체로 변신을 해 왔다는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델이 인수한 15개 업체를 살펴보면, 델의 향후 로드맵이 선명하게 보일 것이다.   2009년 말 델은 IT 서비스 업체인 페롯 시스템을 인수했고, 2010년 2월에는 NAS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엑사넷을 인수했다. 뒤를 이어 데이터센터 관리 업체인 스케일런트, 스토리지 중복제거 전문업체인 오카리나, 클라우드 통합업체인 부미, 스토리지 하드웨어 업체인 컴펠런트를 연이어 인수했다.   2011년에는 1월 4일 보안 서비스 업체인 시큐어웍스 인수를 시작으로 ...

클라우드 인수 PC 상장 주식

2013.02.05

델의 상장 폐지가 구체화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30억 달러라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제시하며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델은 매 분기마다 왜 아이패드보다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하는지를 설명하는 대신, 기업 시장 중심을 변신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5월로 돌아가서, ‘매드 머니 (Mad Monry)’의 진행자 짐 크래머는 델의 주식은 죽었다고 선언했다. 델이 날로 추락하는 노트북과 PC 시장에서 애플과 같은  업체와 경쟁할 역량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제시했다. 바로 그날, 델의 주가는 대폭락을 기록했으며, 이후 2012년 내내 이런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주가 하락은 아마 최근에 델에 일어난 일 중에 가장 좋은 일 중의 하나일 것이다. 델의 설립자 마이클 델이 더 적은 돈으로 가능한 빠른 시일에 델을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하면 델은 근시안적이고 일반 사용자 시장 밖에 모르는 월스트리 애널리스트들의 감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사건의 진실은 델이 지난 몇 년 동안 서서히 스스로를 재창조해 보급형 PC 업체 델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엔터프라이즈 하드웨어 및 서비스 업체로 변신을 해 왔다는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델이 인수한 15개 업체를 살펴보면, 델의 향후 로드맵이 선명하게 보일 것이다.   2009년 말 델은 IT 서비스 업체인 페롯 시스템을 인수했고, 2010년 2월에는 NAS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엑사넷을 인수했다. 뒤를 이어 데이터센터 관리 업체인 스케일런트, 스토리지 중복제거 전문업체인 오카리나, 클라우드 통합업체인 부미, 스토리지 하드웨어 업체인 컴펠런트를 연이어 인수했다.   2011년에는 1월 4일 보안 서비스 업체인 시큐어웍스 인수를 시작으로 ...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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