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8

일문일답 | ‘참치 유통망 추적’··· 수산업체 범블비의 블록체인 활용법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범블비 푸드(Bumble Bee Food)는 황다랑어 추적에 SAP의 블록체인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어부와 유통 업체, 가공 업체, 통조림 제조업체는 투명한 실시간 공급사슬 플랫폼을 통해 원산지부터 패키징(포장)까지 황다랑어의 이동 상태에 대해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패키징(포장)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SAP의 클라우드 플랫폼 블록체인을 조기에 도입한 회사 중 하나인 범블비가 선적 쉽게 조작이 불가능한 공급사슬 기록을 생성하는 추적 시스템을 배포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3개월에 불과했다.

3월 8일 발표된 회사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QR코드를 스캔해 물고기가 잡힌 장소에 대한 정보, 매장까지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SAP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새 추적 기능은 범블비 푸드의 ‘내추럴 블루 바이 아노바(Natural Blue by Anova) 공정무역 인증 아히 튜나 스테이크 제품에서 지원된다. 현재 공급사슬에서 약 5%를 차지하는 2개 회사가 공급하는 제품이다. 범블비는 현재 3번째 회사를 참여시키기 위한 ‘온보딩’ 과정에 있다. 궁극적으로 모든 공급업체에 블록체인을 도입시킬 계획이다.

범블비의 토니 코스타 CIO는 공급업체와 대중 모두에게 식품 추적성과 투명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이고, 이에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를 들어, 월마트 또한 농산물 추적용 블록체인을 도입했고, 머스크도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전세계를 운항하는 선박 화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코스트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공급사슬 추적용 SAP 블록체인은 언제부터 가동되기 시작했는가? 
1월 말부터 제품에 QR코드를 집어넣었다.

과거 다랑어 화물 추적에 사용한 시스템은 무엇인가?
꽤 오래 전부터 추적 기능을 도입해 활용했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추적 기능을 도입한 회사라고 생각한다. 웹사이트에 추적이 가능한 범블비 브랜드 제품들이 있었다.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사용, 소비자와 소매업체가 패키지 바코드나 참치 캔으로 추적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 아노바 브랜드 내추럴 블루(해산물 브랜드) 라인업이 이에 해당된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4-5년 전 냉동 식품 회사인 아노바를 인수했다. 이 회사 제품을 추적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공급사슬에 대해 조사를 했다. 이 과정에 이와 관련된 추적성 구현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기회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참치 유통 데이터에 QR 코드를 통해 접근하게 된다. 

아노바 내추럴 블루 제품만 대상으로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다른 제품에는 적용할 수 없는가?
"100%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를 위해 완전한 추적성을 구현하지 않았던(내부 추적만 가능)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학습 기회로 테스트했을 뿐이다. 이에 SAP와 공동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방법을 파악한 후, 나머지 브랜드에도 초점을 맞추고, 이를 블록체인 기술로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다.”

현재 블록체인 레저 관련 활동에 참여하는 참치 공급업체는 얼마나 되는가? 
지금 당장은 2개 회사이다. 3번째 회사가 준비 중이다. 모두 우리 비즈니스에 물고기를 공급하는 인도네시아 소재 회사들이다. 이런 방식으로 완제품 위탁 생산업체까지 포함, 공급 사슬 전체에 적용할 계획이다.

블록체인을 도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분수령에 해당하는 순간이 있었는가? 
기술에 거품이 있었지만 분명한 가치 제안을 갖고 있다. 이에 추적성에 대해 조사하면서, 인도네시아부터 소매 매장까지 물고를 추적하고, 소비자에게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된 완벽한 ‘유즈 케이스’를 발견했다. 완벽한 시나리오였다. 추적성과 투명성에 있어 업계를 계속 선도하겠다는 목표 아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후 블록체인 분야의 최신 기술, 아주 우수한 기술을 활용하고 싶어졌다.




2019.03.28

일문일답 | ‘참치 유통망 추적’··· 수산업체 범블비의 블록체인 활용법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범블비 푸드(Bumble Bee Food)는 황다랑어 추적에 SAP의 블록체인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어부와 유통 업체, 가공 업체, 통조림 제조업체는 투명한 실시간 공급사슬 플랫폼을 통해 원산지부터 패키징(포장)까지 황다랑어의 이동 상태에 대해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패키징(포장)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SAP의 클라우드 플랫폼 블록체인을 조기에 도입한 회사 중 하나인 범블비가 선적 쉽게 조작이 불가능한 공급사슬 기록을 생성하는 추적 시스템을 배포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3개월에 불과했다.

3월 8일 발표된 회사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사용자는 QR코드를 스캔해 물고기가 잡힌 장소에 대한 정보, 매장까지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SAP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새 추적 기능은 범블비 푸드의 ‘내추럴 블루 바이 아노바(Natural Blue by Anova) 공정무역 인증 아히 튜나 스테이크 제품에서 지원된다. 현재 공급사슬에서 약 5%를 차지하는 2개 회사가 공급하는 제품이다. 범블비는 현재 3번째 회사를 참여시키기 위한 ‘온보딩’ 과정에 있다. 궁극적으로 모든 공급업체에 블록체인을 도입시킬 계획이다.

범블비의 토니 코스타 CIO는 공급업체와 대중 모두에게 식품 추적성과 투명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이고, 이에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를 들어, 월마트 또한 농산물 추적용 블록체인을 도입했고, 머스크도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전세계를 운항하는 선박 화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코스트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공급사슬 추적용 SAP 블록체인은 언제부터 가동되기 시작했는가? 
1월 말부터 제품에 QR코드를 집어넣었다.

과거 다랑어 화물 추적에 사용한 시스템은 무엇인가?
꽤 오래 전부터 추적 기능을 도입해 활용했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추적 기능을 도입한 회사라고 생각한다. 웹사이트에 추적이 가능한 범블비 브랜드 제품들이 있었다.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사용, 소비자와 소매업체가 패키지 바코드나 참치 캔으로 추적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 아노바 브랜드 내추럴 블루(해산물 브랜드) 라인업이 이에 해당된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4-5년 전 냉동 식품 회사인 아노바를 인수했다. 이 회사 제품을 추적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공급사슬에 대해 조사를 했다. 이 과정에 이와 관련된 추적성 구현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기회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참치 유통 데이터에 QR 코드를 통해 접근하게 된다. 

아노바 내추럴 블루 제품만 대상으로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다른 제품에는 적용할 수 없는가?
"100%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를 위해 완전한 추적성을 구현하지 않았던(내부 추적만 가능)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학습 기회로 테스트했을 뿐이다. 이에 SAP와 공동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방법을 파악한 후, 나머지 브랜드에도 초점을 맞추고, 이를 블록체인 기술로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다.”

현재 블록체인 레저 관련 활동에 참여하는 참치 공급업체는 얼마나 되는가? 
지금 당장은 2개 회사이다. 3번째 회사가 준비 중이다. 모두 우리 비즈니스에 물고기를 공급하는 인도네시아 소재 회사들이다. 이런 방식으로 완제품 위탁 생산업체까지 포함, 공급 사슬 전체에 적용할 계획이다.

블록체인을 도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분수령에 해당하는 순간이 있었는가? 
기술에 거품이 있었지만 분명한 가치 제안을 갖고 있다. 이에 추적성에 대해 조사하면서, 인도네시아부터 소매 매장까지 물고를 추적하고, 소비자에게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된 완벽한 ‘유즈 케이스’를 발견했다. 완벽한 시나리오였다. 추적성과 투명성에 있어 업계를 계속 선도하겠다는 목표 아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후 블록체인 분야의 최신 기술, 아주 우수한 기술을 활용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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