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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애플 생태계에서 빠진 마지막 조각, '무선 라우터'

무선 라우터는 인터넷 시대의 필수품이다. 우리 모두가 집안 한 켠에 항상 켜둔다. 하지만 때때로 알 수 없는 이유로 재부팅 해야 하고 오류 때문에 어리둥절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 기술에 능한 사람조차도 이를 악물게 만드는 고통스러운 제품이다.   꼭 이런 식이어야 할까? 한때 애플도 무선 라우터를 만들었다. 1999년에 에어포트(AirPort) 제품군을 내놓았는데, 당시 애플은 내장 무선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소비자용 컴퓨터인 아이북(iBook)을 소개했다. 에어포트는 이후 10년 이상 후속 제품이 나왔지만 결국 2018년에 단종됐다. 그리고 지금은 점차 이 단종이 실수였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 에어포트의 부활이 기준에 못 미치는 현재의 라우터로 인한 고통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 수 있을까?   초기 무선 시대의 명작 에어포트 제품군이 훌륭했던 이유 중 하나는 애플의 최대 장기인 '기술적 간결성'이 전성기에 올랐던 시절에 나왔다는 점이었다. 대부분 사람이 온라인에 접속하기 시작하고 Wi-Fi가 초창기인 당시, 애플의 에어포트는 소비자가 네트워킹에 관해 잘 모르더라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수단이었다. 필자 역시 에어포트 익스트림(AirPort Extreme)을 집에서 약 10년 동안 유일한 무선 라우터로 사용했는데, 당시 연결에 거의 문제가 없었다. 앱 기반의 관리 시스템 덕분에 엉터리 웹 인터페이스와 씨름할 필요가 없었다(유일한 단점을 꼽으면, 아무리 사소한 변경사항이라도 적용하려면 재부팅 해야 했는데 이 과정이 좀 느렸다). 그리고 에어포트 익스트림은 애플의 우아함으로 설계된 하나의 기기에 많은 기능을 넣은 TV 아래에 두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제품이었다. 당시 에어포트 제품군은 대부분 비쌌지만, 최상위 모델의 경우 15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오늘날의 무선 라우터와 비교해 가격이 터무니없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리고 에어포트는 한 번 설정하고 내버려 두어도 상관없는 신뢰...

애플 무선 라우터 에어포트

2022.02.18

무선 라우터는 인터넷 시대의 필수품이다. 우리 모두가 집안 한 켠에 항상 켜둔다. 하지만 때때로 알 수 없는 이유로 재부팅 해야 하고 오류 때문에 어리둥절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 기술에 능한 사람조차도 이를 악물게 만드는 고통스러운 제품이다.   꼭 이런 식이어야 할까? 한때 애플도 무선 라우터를 만들었다. 1999년에 에어포트(AirPort) 제품군을 내놓았는데, 당시 애플은 내장 무선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소비자용 컴퓨터인 아이북(iBook)을 소개했다. 에어포트는 이후 10년 이상 후속 제품이 나왔지만 결국 2018년에 단종됐다. 그리고 지금은 점차 이 단종이 실수였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 에어포트의 부활이 기준에 못 미치는 현재의 라우터로 인한 고통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 수 있을까?   초기 무선 시대의 명작 에어포트 제품군이 훌륭했던 이유 중 하나는 애플의 최대 장기인 '기술적 간결성'이 전성기에 올랐던 시절에 나왔다는 점이었다. 대부분 사람이 온라인에 접속하기 시작하고 Wi-Fi가 초창기인 당시, 애플의 에어포트는 소비자가 네트워킹에 관해 잘 모르더라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수단이었다. 필자 역시 에어포트 익스트림(AirPort Extreme)을 집에서 약 10년 동안 유일한 무선 라우터로 사용했는데, 당시 연결에 거의 문제가 없었다. 앱 기반의 관리 시스템 덕분에 엉터리 웹 인터페이스와 씨름할 필요가 없었다(유일한 단점을 꼽으면, 아무리 사소한 변경사항이라도 적용하려면 재부팅 해야 했는데 이 과정이 좀 느렸다). 그리고 에어포트 익스트림은 애플의 우아함으로 설계된 하나의 기기에 많은 기능을 넣은 TV 아래에 두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제품이었다. 당시 에어포트 제품군은 대부분 비쌌지만, 최상위 모델의 경우 15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오늘날의 무선 라우터와 비교해 가격이 터무니없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리고 에어포트는 한 번 설정하고 내버려 두어도 상관없는 신뢰...

2022.02.18

'소비자와 더 가까이' 디지털 브랜드로 전환하는 통신사 <액센츄어>

개인화 서비스, 개인정보 관리, 사용자경험으로 기존 통신사와 무선 서비스 제공사가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인식을 높이고 있다.     액센츄어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통신 및 미디어 회사와 대기업 및 디지털 회사 간의 고객 선호도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2019 글로벌 킵 미 인덱스(Global Keep Me Index) 보고서에서 액센츄어는 디지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발견했으며 기존 케이블, 위성, 무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2017년 이후 3분의 2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세계 18개국에서 약 2만 4,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액센츄어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 느낌, 대화 방식에 따라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가능성을 조사했다. 기존 통신 및 무선 회사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인식이 지난 2년 동안 1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개인화된 서비스, 개인정보 관리 개선, 재미있고 매력적인 사용자경험 덕분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에 대형 기술 및 디지털 브랜드를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회사의 서비스 품질에 관한 인식은 10% 줄었다.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 회사는 여전히 높은 순위의 공급업체로 조사됐다. 액센츄어 호주/뉴질랜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기술을 담당하는 조나단 레스타릭은 호주 통신사와 관련해 브랜드는 고객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두 배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레스타릭은 "가격, 번들링, 기술 역량 같은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전통적 메커니즘은 신뢰, 데이터 보안, 소셜 목적 같은 다른 요소로 상쇄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에는 여러 가지 다른 발견도 있었다. 그중 하나는 여러 개의 통합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한 공급업체의 서비스를 3개 이상 이용하는 고객은 1개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보다 같은 업체의 서비스를 계속 받을 가능성이 2배 더 높았다.  가격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와 혁신적인 제품 제공에서 중요한...

액센츄어 Global Keep Me Index 2019 글로벌 킵 미 인덱스 유선 사용자경험 고객경험 케이블 사물인터넷 CX 신뢰 무선 UX CMO 공유 개인정보 커넥티드홈

2020.01.14

개인화 서비스, 개인정보 관리, 사용자경험으로 기존 통신사와 무선 서비스 제공사가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인식을 높이고 있다.     액센츄어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통신 및 미디어 회사와 대기업 및 디지털 회사 간의 고객 선호도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2019 글로벌 킵 미 인덱스(Global Keep Me Index) 보고서에서 액센츄어는 디지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발견했으며 기존 케이블, 위성, 무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2017년 이후 3분의 2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세계 18개국에서 약 2만 4,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액센츄어는 브랜드에 대한 생각, 느낌, 대화 방식에 따라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가능성을 조사했다. 기존 통신 및 무선 회사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인식이 지난 2년 동안 1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개인화된 서비스, 개인정보 관리 개선, 재미있고 매력적인 사용자경험 덕분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에 대형 기술 및 디지털 브랜드를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회사의 서비스 품질에 관한 인식은 10% 줄었다.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 회사는 여전히 높은 순위의 공급업체로 조사됐다. 액센츄어 호주/뉴질랜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기술을 담당하는 조나단 레스타릭은 호주 통신사와 관련해 브랜드는 고객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두 배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레스타릭은 "가격, 번들링, 기술 역량 같은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전통적 메커니즘은 신뢰, 데이터 보안, 소셜 목적 같은 다른 요소로 상쇄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에는 여러 가지 다른 발견도 있었다. 그중 하나는 여러 개의 통합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한 공급업체의 서비스를 3개 이상 이용하는 고객은 1개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보다 같은 업체의 서비스를 계속 받을 가능성이 2배 더 높았다.  가격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와 혁신적인 제품 제공에서 중요한...

2020.01.14

6G가 해결해야 할 과제 '테라헤르츠-광 전송 변환이 관건'

2030년에 5G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6G 무선 기술은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로 동작한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느리기는 하지만, 이런 속도에 필요한 기술적인 진보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술 발전 측면에서 가장 큰 허점은 테라헤르츠(THz) 스펙트럼과 광 전송 회선 간의 인터페이스였다. 극초단파와 적외선 사이에서 발견되는 무선 주파수 대역인 THz를 장거리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광 전송 회선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통신 가능한 거리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장거리 전송에 유선 연결은 필수적이다. 단거리 전송 역시 환경 장애물의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물체가 가로막는 것은 물론 비나 안개도 파장이 극히 짧은 대역에서는 장애 요소가 된다.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 연구팀은 이를 위한 광 케이블 연결 방법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연구팀은 플라스몬 나노광학 상에서 동작하는 변조기를 개발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변조기는 나노 크기의 광 포획 기술(이 경우 실리콘으로 만든)로, 수신 안테나를 직접 광 케이블에 결합한다. 다시 말해 무선 신호가 케이블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매우 높은 전송 속도로 테라헤르츠 연결을 구현할 수 있다.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스트에서 연구팀은 테라헤르츠 수신기를 사용해 광 케이블에 “이음매 없이 통합된” 테라헤르츠 링크를 시연했다. 이 링크는 50Gbps의 속도로 동작했다. 비교하자면 현재의 LTE 기술을 이용한 무선 전송 속도는 약 20Mbps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한 버라이즌은 자사 고정형 5G 서비스의 전송 속도가 보통 300Mbps에 이른다고 말한다. 6G 구현에서 테라헤르츠와 광 전송 간의 연결 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원하는 전송 속도를 얻기 위해서는 공간 다중화(Spatial Multiplexin...

무선 대역폭 이동통신 주파수 6G 테라헤르츠

2019.10.02

2030년에 5G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6G 무선 기술은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로 동작한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느리기는 하지만, 이런 속도에 필요한 기술적인 진보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술 발전 측면에서 가장 큰 허점은 테라헤르츠(THz) 스펙트럼과 광 전송 회선 간의 인터페이스였다. 극초단파와 적외선 사이에서 발견되는 무선 주파수 대역인 THz를 장거리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광 전송 회선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통신 가능한 거리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장거리 전송에 유선 연결은 필수적이다. 단거리 전송 역시 환경 장애물의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물체가 가로막는 것은 물론 비나 안개도 파장이 극히 짧은 대역에서는 장애 요소가 된다.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 연구팀은 이를 위한 광 케이블 연결 방법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연구팀은 플라스몬 나노광학 상에서 동작하는 변조기를 개발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변조기는 나노 크기의 광 포획 기술(이 경우 실리콘으로 만든)로, 수신 안테나를 직접 광 케이블에 결합한다. 다시 말해 무선 신호가 케이블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매우 높은 전송 속도로 테라헤르츠 연결을 구현할 수 있다.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스트에서 연구팀은 테라헤르츠 수신기를 사용해 광 케이블에 “이음매 없이 통합된” 테라헤르츠 링크를 시연했다. 이 링크는 50Gbps의 속도로 동작했다. 비교하자면 현재의 LTE 기술을 이용한 무선 전송 속도는 약 20Mbps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한 버라이즌은 자사 고정형 5G 서비스의 전송 속도가 보통 300Mbps에 이른다고 말한다. 6G 구현에서 테라헤르츠와 광 전송 간의 연결 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원하는 전송 속도를 얻기 위해서는 공간 다중화(Spatial Multiplexin...

2019.10.02

블로그 | 오디오 잭도 충전 포트도 없다··· 구멍 없는 안드로이드 폰의 딜레마

시트콤 사인필드가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대한 최초의 TV 쇼라면, 메이주 제로(Meizu Zero)는 아무 것도 아닌 것에 관한 최초의 스마트폰일 것이다. MWC를 앞두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 메이주는 단지 헤드폰 잭이 없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초의 “완전히 이음매 없는” 스마트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이주 제로는 단 하나의 포트도, 버튼도, 슬롯도 없다. 비보(Vivo)가 포트 없는 개념의 스마트폰 아펙스(Apex) 2019를 발표한 직후에 나온 소식이다. 이런 개념은 무선 충전 패드 없이는 충전할 수 없고, 유선 헤드폰을 연결할 방법도 없으며, SIM 카드를 교체하지도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지어 측면의 감촉을 이용해 볼륨을 올리지도 못한다. 기본적으로 애플 아이폰 7의 디스토피아 버전이다. 사람들은 그나마 애플은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메이주 제로는 6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와 1,200만 화소, 2,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비보 아펙스는 더 고사양으로,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와 12GB RAM에 5G를 지원한다. 눈에 띄는 사양이 아닐 수 없다. 두 제품 모두 최소 128GB 내장 스토리지를 탑재했는데, SD 슬롯이 없기 때문이다. 메이주는 친절하게 무선 충전기도 함께 제공하는데, 다른 충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이주 제로와 비보 아펙스가 내세우는 강점은 사양이 아니라, 일체형 디자인이다. 제로의 최적화된 아름다움을 부정할 수는 없다. 전면은 삼성 갤럭시 S9처럼 보이는 경계없는 디스플레이에 아래위 베젤은 얇다. 뒤집어 보면 매끄럽고 유리 같은 느낌의 뒷면 중앙에 카메라가 자리잡고 있으며, 지문 센서가 있을 자리에 오목하게 들어간 플래시가 있다. 기본적으로 메이주 제로와 비보 아펙스는 가장자리를 만져보기 전에는 다른 고급형 스마트폰과 비슷한 모습이다. 전원과 볼륨 버튼이 튀어나와 있어야 할 자리는 햅틱 지원 패널로 되어 있다. 아래쪽에도 익숙한 안드로이드 ...

무선 포트 메이주 헤드폰잭 비보

2019.01.28

시트콤 사인필드가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대한 최초의 TV 쇼라면, 메이주 제로(Meizu Zero)는 아무 것도 아닌 것에 관한 최초의 스마트폰일 것이다. MWC를 앞두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 메이주는 단지 헤드폰 잭이 없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초의 “완전히 이음매 없는” 스마트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이주 제로는 단 하나의 포트도, 버튼도, 슬롯도 없다. 비보(Vivo)가 포트 없는 개념의 스마트폰 아펙스(Apex) 2019를 발표한 직후에 나온 소식이다. 이런 개념은 무선 충전 패드 없이는 충전할 수 없고, 유선 헤드폰을 연결할 방법도 없으며, SIM 카드를 교체하지도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지어 측면의 감촉을 이용해 볼륨을 올리지도 못한다. 기본적으로 애플 아이폰 7의 디스토피아 버전이다. 사람들은 그나마 애플은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메이주 제로는 6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와 1,200만 화소, 2,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비보 아펙스는 더 고사양으로,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와 12GB RAM에 5G를 지원한다. 눈에 띄는 사양이 아닐 수 없다. 두 제품 모두 최소 128GB 내장 스토리지를 탑재했는데, SD 슬롯이 없기 때문이다. 메이주는 친절하게 무선 충전기도 함께 제공하는데, 다른 충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이주 제로와 비보 아펙스가 내세우는 강점은 사양이 아니라, 일체형 디자인이다. 제로의 최적화된 아름다움을 부정할 수는 없다. 전면은 삼성 갤럭시 S9처럼 보이는 경계없는 디스플레이에 아래위 베젤은 얇다. 뒤집어 보면 매끄럽고 유리 같은 느낌의 뒷면 중앙에 카메라가 자리잡고 있으며, 지문 센서가 있을 자리에 오목하게 들어간 플래시가 있다. 기본적으로 메이주 제로와 비보 아펙스는 가장자리를 만져보기 전에는 다른 고급형 스마트폰과 비슷한 모습이다. 전원과 볼륨 버튼이 튀어나와 있어야 할 자리는 햅틱 지원 패널로 되어 있다. 아래쪽에도 익숙한 안드로이드 ...

2019.01.28

"밀집된 주파수 환경에 최적"··· '와이파이 6', 내년 본격 보급

와이파이 6(Wi-Fi 6)이 2019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다. 802.11ax로도 알려진 것으로, 무선 네트워크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호스트 기술 표준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은 오늘날처럼 매우 밀집된 주파수 환경에서 잘 작동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MU-MIMO(multi-user, multiple-input, multiple-output) 기술을 통해 AP(access point)가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같은 속도로 트래픽을 제어한다. 이전 세대의 AP는 사용자 간에 대역폭을 나눠서 제공하는 곳이 고작이었다. OFDMA(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기술은 무선 세계의 절반을 차지하는 통신사 무선 서비스에서 차용한 것으로, 네트워크의 다른 특성을 이용해 AP가 사용할 수 있는 독립 채널을 재분할한다. 결과적으로 AP가 동시에 수십명까지 접속을 지원하면서도 속도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처럼 와이파이 6은 와이파이 초기 버전보다 더 간편하고 빨라져 오늘날 급속하게 늘어나는 클라이언트를 더 잘 제어할 수 있다. 기업의 업무 공간에 스마트 TV 등 연결된 기기가 늘어나고 사물인터넷(IoT)이 확산하는 것은 물론, 개인이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향 등을 고려하면, 기업의 변화된 요구사항에 안성맞춤이다. 와이파이 6 현재 상황 와이파이 AP 제품도 이미 시장에 나와 있다. 에어로하이브(Aerohive)가 가장 먼저 내놓았고 뒤이어 주요 업체가 와이파이 6 지원 제품을 출시했다. 에어하이브의 초기 제품은 AP630과 트라이 밴드(tri-band) AP650, AP650X 등이다. 트라이 밴드 제품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추가 안테나가 달려 있다. 가격은 1200~1400달러다. 이밖에 디링크(D-Link)와 에이수스(Asus), TP링크(TP-Link)도 와이파이 6 AP를 출시했다. 시스코와 아루바 같은 대기업은 201...

무선 802.11ax 와이파이 6

2018.11.02

와이파이 6(Wi-Fi 6)이 2019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다. 802.11ax로도 알려진 것으로, 무선 네트워크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호스트 기술 표준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은 오늘날처럼 매우 밀집된 주파수 환경에서 잘 작동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MU-MIMO(multi-user, multiple-input, multiple-output) 기술을 통해 AP(access point)가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같은 속도로 트래픽을 제어한다. 이전 세대의 AP는 사용자 간에 대역폭을 나눠서 제공하는 곳이 고작이었다. OFDMA(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기술은 무선 세계의 절반을 차지하는 통신사 무선 서비스에서 차용한 것으로, 네트워크의 다른 특성을 이용해 AP가 사용할 수 있는 독립 채널을 재분할한다. 결과적으로 AP가 동시에 수십명까지 접속을 지원하면서도 속도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처럼 와이파이 6은 와이파이 초기 버전보다 더 간편하고 빨라져 오늘날 급속하게 늘어나는 클라이언트를 더 잘 제어할 수 있다. 기업의 업무 공간에 스마트 TV 등 연결된 기기가 늘어나고 사물인터넷(IoT)이 확산하는 것은 물론, 개인이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향 등을 고려하면, 기업의 변화된 요구사항에 안성맞춤이다. 와이파이 6 현재 상황 와이파이 AP 제품도 이미 시장에 나와 있다. 에어로하이브(Aerohive)가 가장 먼저 내놓았고 뒤이어 주요 업체가 와이파이 6 지원 제품을 출시했다. 에어하이브의 초기 제품은 AP630과 트라이 밴드(tri-band) AP650, AP650X 등이다. 트라이 밴드 제품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추가 안테나가 달려 있다. 가격은 1200~1400달러다. 이밖에 디링크(D-Link)와 에이수스(Asus), TP링크(TP-Link)도 와이파이 6 AP를 출시했다. 시스코와 아루바 같은 대기업은 201...

2018.11.02

무선 메시 네트워크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과거 경험 때문에, 무선 메시 네트워킹(Wireless Mesh Networking)을 새로운 와이파이 라우터를 마케팅하기 위한 개념, 진짜 혜택은 없으면서 가격을 올리기 위해 만들어 낸 개념으로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이런 냉소적인 시각을 버려도 된다. 메시 기술은 아직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무선 라우터보다 훨씬 큰 혜택과 이점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메시 네트워크는 복원력이 있고, 자율 구성이 가능하며, 효율적이다. 준비와 설정에 최소한의 노력만 투자한 후에는 해야 할 일이 거의 없다. 그러면서 가정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처리량(속도)을 제공한다. 이런 이점 때문에 몇몇 신생 업체와 기존 업체들이 일반 가정 및 소규모 기업의 와이파이 네트워킹 시장을 노린 메시 시스템을 출시했다. 메시 네트워크는 한 가지 특별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 꽤 넓은 면적에 신호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층과 복층, 사무실에서 약 100제곱미터의 면적을 '커버'한다. 메시가 아닌 와이파이 라우터와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이더넷이 설치되지 않은 장소에 특히 유용하다. 또 메시 생태계는 '단순성'이라는 장점도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기존 와이파이 라우터의 경우에도 웹 기반 관리 제어판을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준다. '메시'의 의미 1980년대 방위산업 부문의 실험 과정에서 메시 네트워크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했다. 이후 1990년대 상용화되었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실용성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하드웨어, 무선, 스펙트럼 요건, 비용, 가용성이 실현된 것은 불과 몇 년 전이다. 많은 제품이 한꺼번에 출시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메시 네트워킹은 각 베이스 스테이션(기지국)을 전체 망에 위치한 인접 노드 모두와 네트워크 상태에 대한 정보를 계속 교환하는 하나의 노드로 처리한다. 이런 방식은 데이터...

표준 와이파이 무선 메시네트워크

2017.08.03

과거 경험 때문에, 무선 메시 네트워킹(Wireless Mesh Networking)을 새로운 와이파이 라우터를 마케팅하기 위한 개념, 진짜 혜택은 없으면서 가격을 올리기 위해 만들어 낸 개념으로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이런 냉소적인 시각을 버려도 된다. 메시 기술은 아직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무선 라우터보다 훨씬 큰 혜택과 이점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메시 네트워크는 복원력이 있고, 자율 구성이 가능하며, 효율적이다. 준비와 설정에 최소한의 노력만 투자한 후에는 해야 할 일이 거의 없다. 그러면서 가정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처리량(속도)을 제공한다. 이런 이점 때문에 몇몇 신생 업체와 기존 업체들이 일반 가정 및 소규모 기업의 와이파이 네트워킹 시장을 노린 메시 시스템을 출시했다. 메시 네트워크는 한 가지 특별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 꽤 넓은 면적에 신호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층과 복층, 사무실에서 약 100제곱미터의 면적을 '커버'한다. 메시가 아닌 와이파이 라우터와 무선 액세스 포인트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이더넷이 설치되지 않은 장소에 특히 유용하다. 또 메시 생태계는 '단순성'이라는 장점도 제공한다. 가장 인기 있는 기존 와이파이 라우터의 경우에도 웹 기반 관리 제어판을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준다. '메시'의 의미 1980년대 방위산업 부문의 실험 과정에서 메시 네트워크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했다. 이후 1990년대 상용화되었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실용성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하드웨어, 무선, 스펙트럼 요건, 비용, 가용성이 실현된 것은 불과 몇 년 전이다. 많은 제품이 한꺼번에 출시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메시 네트워킹은 각 베이스 스테이션(기지국)을 전체 망에 위치한 인접 노드 모두와 네트워크 상태에 대한 정보를 계속 교환하는 하나의 노드로 처리한다. 이런 방식은 데이터...

2017.08.03

“10달러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까지” 라즈베리 파이 제로 W 발표

라즈베리 파이가 5주년을 기념하며 라즈베리 파이 제로 W(Raspberry Pi Zero W, 이하 제로 W)를 발표했다. W는 무선을 의미한다. 가격은 원조 파이 제로의 5달러보다 두 배 비싼 10달러이지만, 대신 802.11n 와이파이와 블투스 4.0을 지원한다. 라즈베리 파이 재단은 원조 파이 제로에 대한 무선 연결 요구사항이 증가해 제로 W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로 W는 라즈베리 파이 3 모델 B와 동일한 무선 칩인 Cypress CYW43438을 사용한다. 나머지 부분은 원조 파이 제로와 비슷한데, 1GHz 싱글 코어 CPU와 512MB RAM, 미니 HDMI, 마이크로 USB OTG 포트, 충전용 마이크로 USB, 40핀 헤더, 카메라 커넥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제로 W와 함께 라즈베리 파이 재단은 파이 제로와 제로 W용 공식 플라스틱 케이스도 발표했다. 케이스는 교체할 수 있는 3가지 덮개를 제공하는데, 전부 막혀 있는 것과 GPIO 연결 구멍이 있는 것, 그리고 카메라 렌즈용 구멍이 있는 것이다. 5달러짜리 케이스에는 또한 카메라 어댑터용 케이블과 미끄럼 방지용 고무 받침이 포함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블루투스 와이파이 무선 라즈베리파이 제로W

2017.03.03

라즈베리 파이가 5주년을 기념하며 라즈베리 파이 제로 W(Raspberry Pi Zero W, 이하 제로 W)를 발표했다. W는 무선을 의미한다. 가격은 원조 파이 제로의 5달러보다 두 배 비싼 10달러이지만, 대신 802.11n 와이파이와 블투스 4.0을 지원한다. 라즈베리 파이 재단은 원조 파이 제로에 대한 무선 연결 요구사항이 증가해 제로 W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로 W는 라즈베리 파이 3 모델 B와 동일한 무선 칩인 Cypress CYW43438을 사용한다. 나머지 부분은 원조 파이 제로와 비슷한데, 1GHz 싱글 코어 CPU와 512MB RAM, 미니 HDMI, 마이크로 USB OTG 포트, 충전용 마이크로 USB, 40핀 헤더, 카메라 커넥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제로 W와 함께 라즈베리 파이 재단은 파이 제로와 제로 W용 공식 플라스틱 케이스도 발표했다. 케이스는 교체할 수 있는 3가지 덮개를 제공하는데, 전부 막혀 있는 것과 GPIO 연결 구멍이 있는 것, 그리고 카메라 렌즈용 구멍이 있는 것이다. 5달러짜리 케이스에는 또한 카메라 어댑터용 케이블과 미끄럼 방지용 고무 받침이 포함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2017.03.03

리뷰 | 에어팟, 착용감과 사운드에 높은 점수··· 복병은 '시리'

애플은 아이폰7의 헤드폰 잭을 없애면서 함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발표했다. 동시에 에어팟의 성능이 아주 우수하므로 헤드폰 잭이 사라져도 사용자들이 불편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 아이폰이 출시된 후 3개월만에 에어팟이 판매되기 시작됐다. 과연 에어팟이 모든 아이폰 7 음악 애호가를 만족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한 완벽한 이어폰일까? 불행히도 그렇지는 않다. 에어팟은 다른 많은 애플 제품처럼 여러 가지 과제를 안고 있는 제품이다. 일단 에어팟에는 버튼이 없다. 볼륨 조정부터 선곡까지 모두 시리를 통해 제어해야 한다. 시리를 지원하지 않는 음악 앱은 어떻게 할까? 애플 뮤직만 쓰도록 제약을 둔 것이 아닌가 싶다. 착용감 먼저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첫 번째 질문부터 시작하자. 귀에 착용해 사용하는 도중에 아래로 떨어질 일은 없을까? 에어팟이 발표된 즉시, 코난 오브라이언은 예전 아이팟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머리를 흔들며 춤을 추자 에어팟이 벗겨져 사방으로 날아가는 패러디 영상이었다. 재미있는 패러디이기는 하나 '사실무근’에 가깝다. 춤을 추고, 헤드뱅잉을 하고, 조깅을 하고, 물구나무를 서고, 피트니스 자전거를 타고, 통근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고,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처럼 한쪽 다리로 힘껏 뛰어도 에어팟은 귀에서 벗겨지지 않는다. 정말로 귀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필자는 지성 피부 소유자라서 이어폰의 실리콘 팁에 유분이 묻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이어버드를 벗어 유분을 닦고 다시 착용한다. 아이폰과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팟도 착용감이 나쁘지 않아서, 아이폰 7 출시 이후 계속 썼다. 그러나 이어팟의 선이 방해될 경우가 많았다. 버스 팔걸이에 걸리고, 스카프를 착용하는 경우 선 위치를 조정해야 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하고, 떨어지는 일이 없는 무선 이어폰을 원했다. 실제로 정말 편안하다. 조금 더 무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에어팟은 이어팟과 아주 비슷...

리뷰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아이폰7 에어팟 이어팟

2016.12.22

애플은 아이폰7의 헤드폰 잭을 없애면서 함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발표했다. 동시에 에어팟의 성능이 아주 우수하므로 헤드폰 잭이 사라져도 사용자들이 불편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 아이폰이 출시된 후 3개월만에 에어팟이 판매되기 시작됐다. 과연 에어팟이 모든 아이폰 7 음악 애호가를 만족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한 완벽한 이어폰일까? 불행히도 그렇지는 않다. 에어팟은 다른 많은 애플 제품처럼 여러 가지 과제를 안고 있는 제품이다. 일단 에어팟에는 버튼이 없다. 볼륨 조정부터 선곡까지 모두 시리를 통해 제어해야 한다. 시리를 지원하지 않는 음악 앱은 어떻게 할까? 애플 뮤직만 쓰도록 제약을 둔 것이 아닌가 싶다. 착용감 먼저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첫 번째 질문부터 시작하자. 귀에 착용해 사용하는 도중에 아래로 떨어질 일은 없을까? 에어팟이 발표된 즉시, 코난 오브라이언은 예전 아이팟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머리를 흔들며 춤을 추자 에어팟이 벗겨져 사방으로 날아가는 패러디 영상이었다. 재미있는 패러디이기는 하나 '사실무근’에 가깝다. 춤을 추고, 헤드뱅잉을 하고, 조깅을 하고, 물구나무를 서고, 피트니스 자전거를 타고, 통근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고,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처럼 한쪽 다리로 힘껏 뛰어도 에어팟은 귀에서 벗겨지지 않는다. 정말로 귀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필자는 지성 피부 소유자라서 이어폰의 실리콘 팁에 유분이 묻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이어버드를 벗어 유분을 닦고 다시 착용한다. 아이폰과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팟도 착용감이 나쁘지 않아서, 아이폰 7 출시 이후 계속 썼다. 그러나 이어팟의 선이 방해될 경우가 많았다. 버스 팔걸이에 걸리고, 스카프를 착용하는 경우 선 위치를 조정해야 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하고, 떨어지는 일이 없는 무선 이어폰을 원했다. 실제로 정말 편안하다. 조금 더 무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에어팟은 이어팟과 아주 비슷...

2016.12.22

구글 파이버, 웹패스 인수 발표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구글 파이버(Google Fiber)가 웹패스(Webpass)를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광 케이블 대신 무선 기술을 이용하려는 회사의 전략이 한층 구체화됐다는 의미를 지닌다. 구글 파이어 데니스 키시 대표는 웹패스 인수를 통해 구글 파이버가 "무선을 핵심 요소로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밝혔다. 그는 "검증된 포인트 투 포인트 무선 솔루션을 보유한 웹패스는 밀집된 환경에서 더욱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2003년 설립된 웹패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시카고, 보스컨, 마이애미 등 5곳 도시에서 수십만 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1Gbps 대역폭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포인트 투 포인트 와이어리스는은 빌딩이나 캠퍼스 환경에서 초단파를 이용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술을 흔히 일컫는다. 아파트 거주자 콘도, 대학 기숙사 등의 환경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ciokr@idg.co.kr 

ISP 무선 구글 파이버 웹패스

2016.10.04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구글 파이버(Google Fiber)가 웹패스(Webpass)를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광 케이블 대신 무선 기술을 이용하려는 회사의 전략이 한층 구체화됐다는 의미를 지닌다. 구글 파이어 데니스 키시 대표는 웹패스 인수를 통해 구글 파이버가 "무선을 핵심 요소로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밝혔다. 그는 "검증된 포인트 투 포인트 무선 솔루션을 보유한 웹패스는 밀집된 환경에서 더욱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2003년 설립된 웹패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시카고, 보스컨, 마이애미 등 5곳 도시에서 수십만 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1Gbps 대역폭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포인트 투 포인트 와이어리스는은 빌딩이나 캠퍼스 환경에서 초단파를 이용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술을 흔히 일컫는다. 아파트 거주자 콘도, 대학 기숙사 등의 환경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ciokr@idg.co.kr 

2016.10.04

칼럼 | VR 시대, 마침내 '거의' 다 왔다

유니콘을 타고 마법 무지개에서 내려오고 있다. 컵 케익과 고양이들이 하늘에서 쏟아진다. 와!!! 모든 게 믿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적이다. 그러다가 거실에서 한걸음 더 내디뎠다. VR 헤드셋 선이 빠져버렸다. 갑자기 모든 세상이 꺼져버린다. 이런... 오늘날의 거실에서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에서는 거대한 걸림돌이 있다: 고품질 가상현실을 즐기기 위해서는 콘솔이나 PC에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주 LA에서 열린 E3(Electric Entertainment Expo)는 이런 안타까운 VR 테더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롭고도 오래된 아이디어 몇몇이 눈길을 끌었다. VR이 마침내 왔다 사실 VR 분야는 지난 십수 년 동안 팬들을 놀려왔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짜 VR의 등장이 1~2년 뒤에 이뤄질 것이라고 늘 말해왔지만, 정작 VR 세상은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양상이 마침내 변화했다. 이제는 VR이 진짜 올해 등장했다고 진단할 수 있다. 올해 E3 게임쇼에서 많은 참석자들은 VR의 터닝포인트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E3에서 마침내 사실상 진짜가 아닌, 진.짜. VR이 나왔다는 것이다. 수년 간의 프로토타입, 티저, 약속 이후 마침내 뭔가 제대로 된 것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은 출시 가격(399달러)와 출시일(10월 13일) 그리고 올해 말 연휴 시즌에 맞춰 50개 게임을 출시한다는 점을 확정했다. 만세! 딜로이트는 VR 분야 매출이 올해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말께는 진짜 콘텐츠와 진짜 제품이 진짜 VR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꿈꾸는 VR 경험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 골디락스 문제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하는 최고급 VR은 콘솔이나 PC에 유선으로 연결된다. 이들 기기는 다시 벽의 전원 콘센트에 연결된다. 즉 현실급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VR 기술은 선을 필요로 하며 ...

가상현실 플레이스테이션 무선 VR 에일리언 웨어 알파 R2 VRG-9020

2016.06.22

유니콘을 타고 마법 무지개에서 내려오고 있다. 컵 케익과 고양이들이 하늘에서 쏟아진다. 와!!! 모든 게 믿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적이다. 그러다가 거실에서 한걸음 더 내디뎠다. VR 헤드셋 선이 빠져버렸다. 갑자기 모든 세상이 꺼져버린다. 이런... 오늘날의 거실에서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에서는 거대한 걸림돌이 있다: 고품질 가상현실을 즐기기 위해서는 콘솔이나 PC에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주 LA에서 열린 E3(Electric Entertainment Expo)는 이런 안타까운 VR 테더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롭고도 오래된 아이디어 몇몇이 눈길을 끌었다. VR이 마침내 왔다 사실 VR 분야는 지난 십수 년 동안 팬들을 놀려왔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짜 VR의 등장이 1~2년 뒤에 이뤄질 것이라고 늘 말해왔지만, 정작 VR 세상은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양상이 마침내 변화했다. 이제는 VR이 진짜 올해 등장했다고 진단할 수 있다. 올해 E3 게임쇼에서 많은 참석자들은 VR의 터닝포인트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E3에서 마침내 사실상 진짜가 아닌, 진.짜. VR이 나왔다는 것이다. 수년 간의 프로토타입, 티저, 약속 이후 마침내 뭔가 제대로 된 것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은 출시 가격(399달러)와 출시일(10월 13일) 그리고 올해 말 연휴 시즌에 맞춰 50개 게임을 출시한다는 점을 확정했다. 만세! 딜로이트는 VR 분야 매출이 올해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말께는 진짜 콘텐츠와 진짜 제품이 진짜 VR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꿈꾸는 VR 경험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 골디락스 문제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하는 최고급 VR은 콘솔이나 PC에 유선으로 연결된다. 이들 기기는 다시 벽의 전원 콘센트에 연결된다. 즉 현실급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VR 기술은 선을 필요로 하며 ...

2016.06.22

'플러그 시대를 끝낼' 무선 충전의 작동 원리

1890년대 니콜라 테슬라는 무선으로 전력을 송신하는 기기인 테슬라 코일을 발명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로부터 100년 이상 지난 지금, 세계는 이 선구적인 기술을 채택해 그의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있는데, 주로 쓰인 곳은 무선 전통 칫솔의 충전용이었다. 하지만 무선 전기의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기 제조업체들이 '충전기가 없는 세상'이라는 아이디어를 확장해가고 있으며, 이 기술 카테고리는 다른 영역에도 확장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휴대폰, 전등, 심지어 전기자동차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이번 기사에서는 무선 충전의 작동 방식에 관해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하고자 한다. 현재: 근거리 유도 결합 내부에 배터리를 탑재하고 특정 충전 스테이션이나 충전패드 위에 놓아두는 기기는 지난 몇 년간 우리 대부분이 보아왔던 유도 결합(inductive coupling)이라는 무선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여기에는 두 개의 기기가 필요한데, 눈에 보이는 전극이나 분명한 접촉면은 없다. 이 기술은 자기장을 활용해 전류를 생성해내는 원리에서 나온 것이다. 전기를 코일을 통해 흘려 보내면 코일은 자기장을 생성한다. 전형적인 유도 결합 시나리오에서 이 코일은 벽에 전기를 꽂는 기본 스테이션이나 충전 유닛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른 전선 코일을 첫 번째 코일 가까이에(하지만 닿지는 않게) 놓는다. 이 두 번째 코일이 무선 전동 칫솔이나 스마트폰 내부에 들어간다. 첫 번째 코일의 자기장이 두 번째 코일과 반응하면 두 번째 코일은 전류를 생성한다. 이런 원리를 유도(induction)라고 한다. 전류가 세지는 않지만, 2분 정도 사용하는 전기 칫솔에 많은 전기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래서 마술처럼 칫솔의 배터리가 완충되는 것이다. 전기 칫솔에 유도 결합 기술을 적용한 것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기 위함이었다. 한편, 물기가 많은 환경에서...

배터리 무선

2015.03.09

1890년대 니콜라 테슬라는 무선으로 전력을 송신하는 기기인 테슬라 코일을 발명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로부터 100년 이상 지난 지금, 세계는 이 선구적인 기술을 채택해 그의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있는데, 주로 쓰인 곳은 무선 전통 칫솔의 충전용이었다. 하지만 무선 전기의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기 제조업체들이 '충전기가 없는 세상'이라는 아이디어를 확장해가고 있으며, 이 기술 카테고리는 다른 영역에도 확장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휴대폰, 전등, 심지어 전기자동차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이번 기사에서는 무선 충전의 작동 방식에 관해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하고자 한다. 현재: 근거리 유도 결합 내부에 배터리를 탑재하고 특정 충전 스테이션이나 충전패드 위에 놓아두는 기기는 지난 몇 년간 우리 대부분이 보아왔던 유도 결합(inductive coupling)이라는 무선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여기에는 두 개의 기기가 필요한데, 눈에 보이는 전극이나 분명한 접촉면은 없다. 이 기술은 자기장을 활용해 전류를 생성해내는 원리에서 나온 것이다. 전기를 코일을 통해 흘려 보내면 코일은 자기장을 생성한다. 전형적인 유도 결합 시나리오에서 이 코일은 벽에 전기를 꽂는 기본 스테이션이나 충전 유닛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른 전선 코일을 첫 번째 코일 가까이에(하지만 닿지는 않게) 놓는다. 이 두 번째 코일이 무선 전동 칫솔이나 스마트폰 내부에 들어간다. 첫 번째 코일의 자기장이 두 번째 코일과 반응하면 두 번째 코일은 전류를 생성한다. 이런 원리를 유도(induction)라고 한다. 전류가 세지는 않지만, 2분 정도 사용하는 전기 칫솔에 많은 전기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래서 마술처럼 칫솔의 배터리가 완충되는 것이다. 전기 칫솔에 유도 결합 기술을 적용한 것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기 위함이었다. 한편, 물기가 많은 환경에서...

2015.03.09

HP, 아루바 인수 협상 중 <블룸버그>

HP가 아루바(Aruba Networks)를 인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보도했다. HP가 노리는 것은 아루바의 무선 네트워킹 인프라 기술로 풀이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정보원을 인용해 인수 사실은 빠르면 다음 주 초에 발표될 수 있으며, HP나 아루바 어느 쪽도 아직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에 따르면 아루바의 매출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2017년에는 10억 달러의 벽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P CEO 멕 휘트먼은 최근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HP가 인수합병을 해야 할 위치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발언으로 HP의 주가는 하향세를 기록했었다. 반면 아루바의 주가는 블룸버그의 보도 이후 21% 이상 급상승했다. 한편으로 HP의 자체 네트워킹 사업부는 지난 분기 11%의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현재 시점에서 만약 HP가 아루바를 인수한다면, 두 회사로 쪼개질 HP 중에서 HP 엔터프라이즈의 한 사업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HP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맡고, HP(HP Inc.)는 PC와 프린터 사업을 맡게 된다. 하지만 HP의 아루바 인수가 네트워크 전문가들에게는 그리 반갑지 않은 소식이라는 평도 있다. 시라큐스대학의 네트워크 관리자인 리 배드맨은 아루바는 이미 일류의 제품인데, HP가 인수한다고 해서 더 나아질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배드맨은 “HP의 이름이 아루바의 브랜드 이미지를 다소 흐려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HP가 무선 네트워킹 분야에서는 신통치 않았다고 지적하며 “HP는 스스로를 재창조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지만, 무선 LAN 영역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ciokr@idg.co.kr

HP 무선 아루바 WLAN

2015.02.26

HP가 아루바(Aruba Networks)를 인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보도했다. HP가 노리는 것은 아루바의 무선 네트워킹 인프라 기술로 풀이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정보원을 인용해 인수 사실은 빠르면 다음 주 초에 발표될 수 있으며, HP나 아루바 어느 쪽도 아직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에 따르면 아루바의 매출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2017년에는 10억 달러의 벽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P CEO 멕 휘트먼은 최근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HP가 인수합병을 해야 할 위치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발언으로 HP의 주가는 하향세를 기록했었다. 반면 아루바의 주가는 블룸버그의 보도 이후 21% 이상 급상승했다. 한편으로 HP의 자체 네트워킹 사업부는 지난 분기 11%의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현재 시점에서 만약 HP가 아루바를 인수한다면, 두 회사로 쪼개질 HP 중에서 HP 엔터프라이즈의 한 사업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HP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맡고, HP(HP Inc.)는 PC와 프린터 사업을 맡게 된다. 하지만 HP의 아루바 인수가 네트워크 전문가들에게는 그리 반갑지 않은 소식이라는 평도 있다. 시라큐스대학의 네트워크 관리자인 리 배드맨은 아루바는 이미 일류의 제품인데, HP가 인수한다고 해서 더 나아질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배드맨은 “HP의 이름이 아루바의 브랜드 이미지를 다소 흐려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HP가 무선 네트워킹 분야에서는 신통치 않았다고 지적하며 “HP는 스스로를 재창조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지만, 무선 LAN 영역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ciokr@idg.co.kr

2015.02.26

"구글, 이통 사업 진출 고려 중… MVNO 조건 갖춰"

구글이 스프린트와 T모바일로부터 네트워크 용량을 구매하면서 자체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기반 다지기 작업을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정보원을 이용해 구글이 이렇게 구매한 네트워크 용량을 일반 사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로 판매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모바일 광고는 물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무선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대역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스프린트, T모바일과의 협력관계는 구글이 이동통신 사업에 직접 뛰어들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사의 스마트폰을 일바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도 있게 된다. 쉽게 말해 이번 네트워크 용량 구매로 구글은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 된 것이다. 스프린트와 T모바일은 각각 미국 내 3위, 4위 이동통신업체이다. 기술과 자본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구글 같은 업체의 진입은 기존 이동통신 시장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 구글은 이미 자사의 구글 파이버(Google Fiber) 서비스로 유선 브로드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 이동통신업계는 최근 몇 년 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글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지, 아니면 한층 제한적인 용도로 이들 네트워크 용량을 사용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과 스프린트 간의 계약 조건에는 구글이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면 재협상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는 저렴한 또는 무료인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상당 부분 의존할 수도 있다. 이는 비면허 또는 혼용 면허(Lightly Licensed) 대역을 모바일 서비스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구글에게 적합한 전략으로 보인다. 구글은 무선 주파수와 관련해 TV 주파수 대역에서의 비면허 유휴대역 사용과 군사용 및 다른 용도로 공유할 수 있는 3.5GHz 대역의 사용을...

구글 무선 이동통신 MVNO

2015.01.23

구글이 스프린트와 T모바일로부터 네트워크 용량을 구매하면서 자체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기반 다지기 작업을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정보원을 이용해 구글이 이렇게 구매한 네트워크 용량을 일반 사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로 판매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모바일 광고는 물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무선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대역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스프린트, T모바일과의 협력관계는 구글이 이동통신 사업에 직접 뛰어들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사의 스마트폰을 일바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도 있게 된다. 쉽게 말해 이번 네트워크 용량 구매로 구글은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 된 것이다. 스프린트와 T모바일은 각각 미국 내 3위, 4위 이동통신업체이다. 기술과 자본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구글 같은 업체의 진입은 기존 이동통신 시장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 구글은 이미 자사의 구글 파이버(Google Fiber) 서비스로 유선 브로드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 이동통신업계는 최근 몇 년 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글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지, 아니면 한층 제한적인 용도로 이들 네트워크 용량을 사용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과 스프린트 간의 계약 조건에는 구글이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면 재협상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는 저렴한 또는 무료인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상당 부분 의존할 수도 있다. 이는 비면허 또는 혼용 면허(Lightly Licensed) 대역을 모바일 서비스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구글에게 적합한 전략으로 보인다. 구글은 무선 주파수와 관련해 TV 주파수 대역에서의 비면허 유휴대역 사용과 군사용 및 다른 용도로 공유할 수 있는 3.5GHz 대역의 사용을...

2015.01.23

"속도가 전부는 아니지만..." 5G 연구진, 무선 네트워크 신기록 수립

서리(Surrey) 대학교 연구진이 5G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무선 네트워크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그마치 초당 0.2~0.8TB의 속도다. 화웨이, 후지쯔, EE, 에어콤, BT, 삼성, 텔레포니카, 보다폰, BBC, 에어로플렉스, 로데슈바르즈 등의 업계 파트너와 공동으로 설립된 서리 5G 혁신 센터(5GIC)는 5일 종전 4G보다 200~800배 빠른 속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5GIC 대표 라힘 타파졸리 교수에 따르면 초당 0.8TB 속도는 100MHz 대역폭, 1024 X 1024 안테나 환경에서 달성됐다. 그는 그러나 5G와 기존 2G~4G 사이의 핵심 차별점이 단지 속도만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타파졸리 교수에 따르면 5G 네트워크의 특징은 사용자의 맥락에 따른 수요를 이해하고, 그 수요를 즉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다. 또 국가 차원의 핵심 인프라스트럭처를 지원할 수 있는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즉 5G 네트워크는 높은 용량, 1ms 이하의 낮은 레이턴시, 고도의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갖췄야 한다. 사용자가 셀 중앙에 있건, 변두리에 있건 균등한 경험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타파졸리 교수는 "최종 기기를 위해 시스템 디자인을 시작하지 않았다. 최종 사용자를 위해 디자인한다"라고 표현했다. 새로운 5G 기술이 시장에 등장하는 기는 2020년 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단 기존 네트워크를 급격히 대체하는 형태가 아니라 기존 기술과 공존하는 형태로 확산될 것이라고 타파졸리 교수는 전망했다. ciokr@idg.co.kr

4G 5G 무선 IoT

2014.11.06

서리(Surrey) 대학교 연구진이 5G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무선 네트워크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그마치 초당 0.2~0.8TB의 속도다. 화웨이, 후지쯔, EE, 에어콤, BT, 삼성, 텔레포니카, 보다폰, BBC, 에어로플렉스, 로데슈바르즈 등의 업계 파트너와 공동으로 설립된 서리 5G 혁신 센터(5GIC)는 5일 종전 4G보다 200~800배 빠른 속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5GIC 대표 라힘 타파졸리 교수에 따르면 초당 0.8TB 속도는 100MHz 대역폭, 1024 X 1024 안테나 환경에서 달성됐다. 그는 그러나 5G와 기존 2G~4G 사이의 핵심 차별점이 단지 속도만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타파졸리 교수에 따르면 5G 네트워크의 특징은 사용자의 맥락에 따른 수요를 이해하고, 그 수요를 즉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다. 또 국가 차원의 핵심 인프라스트럭처를 지원할 수 있는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즉 5G 네트워크는 높은 용량, 1ms 이하의 낮은 레이턴시, 고도의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갖췄야 한다. 사용자가 셀 중앙에 있건, 변두리에 있건 균등한 경험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타파졸리 교수는 "최종 기기를 위해 시스템 디자인을 시작하지 않았다. 최종 사용자를 위해 디자인한다"라고 표현했다. 새로운 5G 기술이 시장에 등장하는 기는 2020년 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단 기존 네트워크를 급격히 대체하는 형태가 아니라 기존 기술과 공존하는 형태로 확산될 것이라고 타파졸리 교수는 전망했다. ciokr@idg.co.kr

2014.11.06

브로드웰 vs. 스카이레이크... 2015년은 PC 구매에 애매한 시기?

2015년 PC나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이는 다소 혼란을 느낄 수 있다. 인텔이 2개의 다른 아키텍처, 즉 브로드웰과 스카이레이크에 기반한 칩들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행보다. 먼저 내년 1분기 회사는 5세대 코어 프로세서 디자인인 브로드웰 아키텍처 칩을 출시한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좀더 신형인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제품이 등장한다. 스카이레이크는 네트워크 뿐 아니라 주변기기 연결, 전력까지 무선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인텔의 이러한 행보는 브로드웰의 수명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브로드웰 기반 PC는 올해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칩 출하가 연기되면서 관련 제품이 발표가 지연됐던 바 있다. 회사는 스카이레이크 칩이 지난 10년 새 최대의 PC 혁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무선 기능성은 물론 성능과 배터리 동작시간까지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성능과 신기술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PC 구매를 연기하고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다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티리아스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짐 맥그리거는 결과적으로 브로드웰의 수명이 짦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 이로 인해 브로드웰 가격이 떨어지면서 PC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인텔은 PC 칩과 관련해 '틱-톡'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18개월 마다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5세대 코어 칩의 출하가 지연되면서 4세대 하스웰 칩의 수명이 길어지는 양상이다. 머큐리 리서치의 딘 맥카론 수석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웰 칩의 주류 PC 진입이 늦어지면서 스카이레이크가 2016년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인텔이 원하는 바가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텔은 펜티엄 4 지연으로 인해 교훈을 얻었다. 경쟁사가 쫒아올 여지를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인텔 프로세서 무선 브로드웰 스카이레이크

2014.09.16

2015년 PC나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이는 다소 혼란을 느낄 수 있다. 인텔이 2개의 다른 아키텍처, 즉 브로드웰과 스카이레이크에 기반한 칩들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행보다. 먼저 내년 1분기 회사는 5세대 코어 프로세서 디자인인 브로드웰 아키텍처 칩을 출시한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좀더 신형인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제품이 등장한다. 스카이레이크는 네트워크 뿐 아니라 주변기기 연결, 전력까지 무선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인텔의 이러한 행보는 브로드웰의 수명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브로드웰 기반 PC는 올해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칩 출하가 연기되면서 관련 제품이 발표가 지연됐던 바 있다. 회사는 스카이레이크 칩이 지난 10년 새 최대의 PC 혁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무선 기능성은 물론 성능과 배터리 동작시간까지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성능과 신기술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PC 구매를 연기하고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다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티리아스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짐 맥그리거는 결과적으로 브로드웰의 수명이 짦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 이로 인해 브로드웰 가격이 떨어지면서 PC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인텔은 PC 칩과 관련해 '틱-톡'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18개월 마다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5세대 코어 칩의 출하가 지연되면서 4세대 하스웰 칩의 수명이 길어지는 양상이다. 머큐리 리서치의 딘 맥카론 수석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웰 칩의 주류 PC 진입이 늦어지면서 스카이레이크가 2016년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인텔이 원하는 바가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텔은 펜티엄 4 지연으로 인해 교훈을 얻었다. 경쟁사가 쫒아올 여지를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4.09.16

"선으로부터 완전히 해방"··· 인텔, 스카이레이크 플랫폼 강조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들려온 주목할 만한 소식 중 하나는 내년부터 '선 없는' 컴퓨터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인텔은 이 행사에서 스카이레이크(Skylake) 플랫폼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는 코어 프로세서의 2015년 버전을 탑재한 플랫폼으로, 선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다. 무선 도킹, 무선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이 구현되기 때문이다.   인텔 충전 존(zone) 무선 충전 지난 2003년 센트리노 플랫폼은 무선 네트워크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인텔은 무선 충전에도 이와 같은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목표는 충전 리시버를 탑재한 제품이라면 어느 곳에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요즘의 무선랜 핫스판처럼 무선 충전 핫스판이 곳곳에 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이다. 편재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단계로 인텔은 A4WP(Alliance for Wireless Power)에 가입했다. 이 단체에는 퀄컴과 삼성도 가입돼 있다. 인텔은 이 단체의 표준을 활용해 일단 20W의 노트북도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효율성 측면에서 충전 트랜스미터는 50~75% 정도에 존재한다. 이는 범용적 유선 충전 플랫폼과 유사한 수준이다. 인텔은 스카이레이크 플랫폼 뿐 아니라 범용적 노트북, 태블릿, 2-인-1 하이브리드, 스마트폰을 충전시킬 수 있는 액세서리들이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무선충전 인프라가 주변에 배치된다면, 각종 충전기를 거추장스럽게 휴대할 필요가 없어진다. 집, 직장, 커피숍 등 곳곳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요원한 미래이지만, 이 미래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에미리트 항공은 쾌적한 공항 경험을 위해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무선 디스플레이와 무선 도킹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 5.0(WiDi)와 와이어리스 기가비트(WiG...

인텔 IDF 무선 스카이레이크 와이어리스

2014.09.11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들려온 주목할 만한 소식 중 하나는 내년부터 '선 없는' 컴퓨터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인텔은 이 행사에서 스카이레이크(Skylake) 플랫폼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는 코어 프로세서의 2015년 버전을 탑재한 플랫폼으로, 선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다. 무선 도킹, 무선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이 구현되기 때문이다.   인텔 충전 존(zone) 무선 충전 지난 2003년 센트리노 플랫폼은 무선 네트워크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인텔은 무선 충전에도 이와 같은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목표는 충전 리시버를 탑재한 제품이라면 어느 곳에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요즘의 무선랜 핫스판처럼 무선 충전 핫스판이 곳곳에 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이다. 편재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단계로 인텔은 A4WP(Alliance for Wireless Power)에 가입했다. 이 단체에는 퀄컴과 삼성도 가입돼 있다. 인텔은 이 단체의 표준을 활용해 일단 20W의 노트북도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효율성 측면에서 충전 트랜스미터는 50~75% 정도에 존재한다. 이는 범용적 유선 충전 플랫폼과 유사한 수준이다. 인텔은 스카이레이크 플랫폼 뿐 아니라 범용적 노트북, 태블릿, 2-인-1 하이브리드, 스마트폰을 충전시킬 수 있는 액세서리들이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무선충전 인프라가 주변에 배치된다면, 각종 충전기를 거추장스럽게 휴대할 필요가 없어진다. 집, 직장, 커피숍 등 곳곳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요원한 미래이지만, 이 미래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에미리트 항공은 쾌적한 공항 경험을 위해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무선 디스플레이와 무선 도킹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 5.0(WiDi)와 와이어리스 기가비트(WiG...

2014.09.11

위엠비, 무선 화면 공유시스템 '바코 클릭셰어 미니' 신제품 출시

위엠비(www.wemb.co.kr)가 벨기에 영상전문기기 업체인 바코(www.barco.com/ko)의 신제품인 무선 화면 공유 시스템 ‘클릭셰어 미니(ClickShare MINI)’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릭셰어 미니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가진 무선화면 공유 시스템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회의실 AV 장비에 연결 하여 클릭 한번만으로 노트북 및 핸드폰 등 디바이스 화면을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장비로 최대 8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쉽게, 즉시 화면을 공유함과 동시에 풀 HD 화면을 제공하고 최적의 해상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모든 PC와 휴대폰, 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와 호환성이 뛰어나 사용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클릭셰어 미니 1세트는 클릭셰어의 버튼에서 무선 스트림을 수신하고 알맞게 화면에 보이도록 브레인 역할을 하는 처리장치인 ‘베이스 유닛’과 USB 형태로 노트북에 연결해 버튼을 누르면 AV 장비를 통해 화면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클릭셰어 버튼 2개’로 구성된다. 또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ciokr@idg.co.kr

무선 위엠비 바코

2014.05.19

위엠비(www.wemb.co.kr)가 벨기에 영상전문기기 업체인 바코(www.barco.com/ko)의 신제품인 무선 화면 공유 시스템 ‘클릭셰어 미니(ClickShare MINI)’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릭셰어 미니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가진 무선화면 공유 시스템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회의실 AV 장비에 연결 하여 클릭 한번만으로 노트북 및 핸드폰 등 디바이스 화면을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장비로 최대 8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쉽게, 즉시 화면을 공유함과 동시에 풀 HD 화면을 제공하고 최적의 해상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모든 PC와 휴대폰, 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와 호환성이 뛰어나 사용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클릭셰어 미니 1세트는 클릭셰어의 버튼에서 무선 스트림을 수신하고 알맞게 화면에 보이도록 브레인 역할을 하는 처리장치인 ‘베이스 유닛’과 USB 형태로 노트북에 연결해 버튼을 누르면 AV 장비를 통해 화면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클릭셰어 버튼 2개’로 구성된다. 또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ciokr@idg.co.kr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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