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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와 내년 아시아태평양 기술 시장, 각각 4.5% 성장 <포레스터>

2014.04.24 Anuradha Shukla  |  ARN
최근 포레스터리서치 애널리스트 앤드류 바텔과 프레드릭 지론이 쓴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술 시장이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는 이 지역 기술 시장은 미화 5,1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중서부 유럽 기술 시장과 맞먹는 규모로 알려졌다.

또한 이 규모는 글로벌 기술 시장 투자의 약 1/4을 차지한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국가별로 성장률은 제각각일 것으로 기대됐다.

포레스터는 고르지 못한 성장 패턴 때문에 2013년, 2014년, 2015년의 인플레이션을 조정해 현지 통화로 환산해 성장률을 산정하면 전체 아시아태평양 기술 시장 성장률은 약 2.5%에 그친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성장률이 4%였던 2006년, 2007년, 2010년보다 더 더딘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빠른 성장 지역
중국과 인도는 7%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다. 아시아태평양에서 여전히 가장 큰 기술 시장을 보유한 일본과 호주는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화 1,250억 달러인 중국은 이제 아시아태평양에서 두번째로 큰 기술 시장으로 부상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6%)다. 컴퓨터와 통신 장비 성장률은 각각 5%와 4%로 추정됐다.

포레스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술 구매가 2014년에 4.5%, 2015년에 4.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지역 전체 경제 성장의 평균치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 등 더 많은 국가들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분석을 추가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IT아웃소싱 시장은 작지만, 특히 일본에서는 2014년에 6%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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