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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M1 프로 vs. 앨더 레이크, 벤치마크가 '아웅'할 때

M1 프로와 맥스를 인텔 앨더 레이크에 비교하는 것은 사과를 타버린 오렌지와 비교하는 것과 같다.   앨더 레이크가 출시됐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애플의 최신 노트북 컴퓨터 칩보다 빠르다. 멀티 코어 성능은 약 1.5배가 빠르다.  그러나 이 칩에는 단점이 있다. 인텔 칩의 최대 전력소비량은 256W이지만 M1은 그 절반도 되지 않는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맹렬하게 석탄을 태우는 칩이 인텔이라는 이야기이다. 앨더 레이크? 스캘더(Scalder, 끓이는 기구) 레이크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안될까? 좋다. 앨더 레이크도 괜찮다. 어쨌든 이는 데스크톱용 CPU이다. 노트북 컴퓨터용 CPU도 나올 것이다. 내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 CPU는 훨씬 더 느리거나, 기술적으로 노트북 컴퓨터 프로세서가 아닐 것이다. 무릎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 그런 프로세서라는 의미다.  마찬가지로 애플의 프로 데스크톱 CPU는 M1 보다 훨씬 더 빠르고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어찌 됐든 데스크톱 CPU를 노트북 컴퓨터 CPU와 비교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그저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경쟁에서 얼마나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저마다의 의견을 내놓을 것이다. 2주 전 포스트(M1 맥스를 비판하려거든 '제발 말이 되게')에서 언급했듯, 앨더 레이크가 M1 맥스를 이길 것이기 때문에 노트북용 버전도 그럴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잘못된 것이다. 여기서 인텔의 문제는 전력과 발열이다. 9월 애플의 CPU 성능 향상이 멈출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는 잘못된 분석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칩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애플이 미래의 맥 프로세서에 대해 세우고 있는 계획은 새 칩들이 인텔이 향후 소비자 PC를 대상으로 출시할 프로세서들을 쉽게 능가할 전망이다. 물론 지켜봐야 할 일이긴 하다. 한편  트위터, 쇼피파이(Sh...

앨더 레이크 M1 맥스 M1 프로 벤치마크 프로세서

2021.11.11

M1 프로와 맥스를 인텔 앨더 레이크에 비교하는 것은 사과를 타버린 오렌지와 비교하는 것과 같다.   앨더 레이크가 출시됐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애플의 최신 노트북 컴퓨터 칩보다 빠르다. 멀티 코어 성능은 약 1.5배가 빠르다.  그러나 이 칩에는 단점이 있다. 인텔 칩의 최대 전력소비량은 256W이지만 M1은 그 절반도 되지 않는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맹렬하게 석탄을 태우는 칩이 인텔이라는 이야기이다. 앨더 레이크? 스캘더(Scalder, 끓이는 기구) 레이크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안될까? 좋다. 앨더 레이크도 괜찮다. 어쨌든 이는 데스크톱용 CPU이다. 노트북 컴퓨터용 CPU도 나올 것이다. 내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 CPU는 훨씬 더 느리거나, 기술적으로 노트북 컴퓨터 프로세서가 아닐 것이다. 무릎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 그런 프로세서라는 의미다.  마찬가지로 애플의 프로 데스크톱 CPU는 M1 보다 훨씬 더 빠르고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어찌 됐든 데스크톱 CPU를 노트북 컴퓨터 CPU와 비교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그저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경쟁에서 얼마나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저마다의 의견을 내놓을 것이다. 2주 전 포스트(M1 맥스를 비판하려거든 '제발 말이 되게')에서 언급했듯, 앨더 레이크가 M1 맥스를 이길 것이기 때문에 노트북용 버전도 그럴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잘못된 것이다. 여기서 인텔의 문제는 전력과 발열이다. 9월 애플의 CPU 성능 향상이 멈출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는 잘못된 분석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칩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애플이 미래의 맥 프로세서에 대해 세우고 있는 계획은 새 칩들이 인텔이 향후 소비자 PC를 대상으로 출시할 프로세서들을 쉽게 능가할 전망이다. 물론 지켜봐야 할 일이긴 하다. 한편  트위터, 쇼피파이(Sh...

2021.11.11

내 그래픽 카드 성능은 어느 정도?··· GPU 벤치마크가 필요한 이유와 방법

그래픽 카드 성능을 확인하는 벤치마크는 매우 어려운 작업처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GPU 벤치마크는 쉽고 즐거우며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는 오버클럭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성능 모두를 위한 벤치마크 확인 방법을 살펴보자.     GPU 벤치마크를 해야 하는 이유 그래픽 카드 벤치마크를 확인하는 것은 굳이 경쟁을 뚫고 오버클럭 차트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기본 성능 지표를 구하기 위해서다. 그래야 다른 일반적인 결과와 비교해 자신의 GPU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현재 PC의 성능을 나중에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했을 때와 비교하기 위해서다. 그래픽 카드를 새로 사면 얼마나 성능이 늘어날지 이제 알 수 있다. 온도, 클럭 속도 등 안정성과 관련되거나 기타 중요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안정성과 온도 테스트 벤치마크 확인의 이유는 알았으니 이제 방법을 알아보자. 안정성과 필수 수치부터 시작한다. 드물지만 가끔은 그래픽 카드가 결함이 있는 상태로 출고된다. 아예 작동이 안 되는 카드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 소위 '아티팩트(artifact)'라고 하는 색상이 깜박이거나 심지어 흔들리는 등의 이미지 결함이 생긴다. 첫 번째로 사용할 프로그램은 유니진 헤븐(Unigine Heaven) 4.0이다. 개인 용도는 무료이며 GPU를 제대로 활용하는 그래픽 환경을 반복 실행한다. 여기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그래픽 카드가 멈추거나 이상한 그래픽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유니진 헤븐을 최소한 30분 실행해 GPU 온도가 충분히 오른 상태에서 봐야 한다. 다 정상으로 보이면 필수 수치도 주시해야 한다. 필수 수치는 오른쪽 상단 구석에 GPU 정보와 함께 표시된다. 첫 번째 필수 수치는 온도다. 하드웨어와 케이스 공기 흐름에 있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알 수 있다. GPU가 최대 온도 한계까지 빠르게 도...

그래픽카드 GPU 벤치마크

2021.07.29

그래픽 카드 성능을 확인하는 벤치마크는 매우 어려운 작업처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GPU 벤치마크는 쉽고 즐거우며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는 오버클럭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성능 모두를 위한 벤치마크 확인 방법을 살펴보자.     GPU 벤치마크를 해야 하는 이유 그래픽 카드 벤치마크를 확인하는 것은 굳이 경쟁을 뚫고 오버클럭 차트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기본 성능 지표를 구하기 위해서다. 그래야 다른 일반적인 결과와 비교해 자신의 GPU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현재 PC의 성능을 나중에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했을 때와 비교하기 위해서다. 그래픽 카드를 새로 사면 얼마나 성능이 늘어날지 이제 알 수 있다. 온도, 클럭 속도 등 안정성과 관련되거나 기타 중요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안정성과 온도 테스트 벤치마크 확인의 이유는 알았으니 이제 방법을 알아보자. 안정성과 필수 수치부터 시작한다. 드물지만 가끔은 그래픽 카드가 결함이 있는 상태로 출고된다. 아예 작동이 안 되는 카드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 소위 '아티팩트(artifact)'라고 하는 색상이 깜박이거나 심지어 흔들리는 등의 이미지 결함이 생긴다. 첫 번째로 사용할 프로그램은 유니진 헤븐(Unigine Heaven) 4.0이다. 개인 용도는 무료이며 GPU를 제대로 활용하는 그래픽 환경을 반복 실행한다. 여기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그래픽 카드가 멈추거나 이상한 그래픽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유니진 헤븐을 최소한 30분 실행해 GPU 온도가 충분히 오른 상태에서 봐야 한다. 다 정상으로 보이면 필수 수치도 주시해야 한다. 필수 수치는 오른쪽 상단 구석에 GPU 정보와 함께 표시된다. 첫 번째 필수 수치는 온도다. 하드웨어와 케이스 공기 흐름에 있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알 수 있다. GPU가 최대 온도 한계까지 빠르게 도...

2021.07.29

'윈도우 11 vs. 윈도우 10'··· 벤치마크 SW 4종 구동해보니...

윈도우 11에는 새로운 UI, 새로운 위젯, 개선된 시작 메뉴 등이 적용돼 있다. 이러한 변화가 PC의 성능에 부담을 줄까? 몇 가지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해본다.  일단 언급할 사실이 있다. 윈도우 11 최종 버전의 벤치마크가 아니라는 점이다. 처음 공개된 공식 빌드를 이용했다. 또 ‘파워 모드’ 성능 부스터가 다시 적용된 두 번째 빌드에서도 테스트했다.  윈도우 11에서의 벤치마크 결과 아래 그래프의 결과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태블릿에서 몇몇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구동한 결과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 모두에서 ‘파워 모드’가 적용된 수치는 검정색 테두리를 적용해 표시했다. 그래프를 살펴보면 윈도우 11은 윈도우 10보다 미세하게 느리게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며, 최종 출시되는 버전에서는 좀더 다듬어질 가능성이 높다.  일단 UL의 PC마크 10 벤치마크로 시작했다. PC마크 10은 사무, 웹 브라우징, 게임, CAD 등의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시뮬레이션해 성능을 측정한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다음은 시네벤치다. 운영체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주로 CPU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이다. R15 버전을 이용한 이 테스트에서도 윈도우 11이 약간 느리게 나타났다. 비교적 오랜 시간 CPU에 부하를 가하는 무료 핸드브레이크 유틸리티를 사용해 동영상 파일을 변환해봤다. 일부 비정상적인 결과가 나타나, 벤치마크를 여러 번 수행해야 했다. 윈도우 11에서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 성능을 측정하는 UL의 3D마크 타임 스파이 벤치마크를 사용했다. 여기에서는 윈도우 11과 윈도우 10이 거의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윈도우 11 노트북에서 성능을 높이려면 설정 메뉴의 ‘전원 및 배터리’ 항목의 드롭다운 메뉴에서 성능이 높은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윈도우 10에서와 거의 같다. ...

벤치마크 윈도우 11 속도 윈도우 10 시네벤치 3D마크 PC마크 핸드브레이크

2021.07.15

윈도우 11에는 새로운 UI, 새로운 위젯, 개선된 시작 메뉴 등이 적용돼 있다. 이러한 변화가 PC의 성능에 부담을 줄까? 몇 가지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해본다.  일단 언급할 사실이 있다. 윈도우 11 최종 버전의 벤치마크가 아니라는 점이다. 처음 공개된 공식 빌드를 이용했다. 또 ‘파워 모드’ 성능 부스터가 다시 적용된 두 번째 빌드에서도 테스트했다.  윈도우 11에서의 벤치마크 결과 아래 그래프의 결과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태블릿에서 몇몇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구동한 결과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 모두에서 ‘파워 모드’가 적용된 수치는 검정색 테두리를 적용해 표시했다. 그래프를 살펴보면 윈도우 11은 윈도우 10보다 미세하게 느리게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며, 최종 출시되는 버전에서는 좀더 다듬어질 가능성이 높다.  일단 UL의 PC마크 10 벤치마크로 시작했다. PC마크 10은 사무, 웹 브라우징, 게임, CAD 등의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시뮬레이션해 성능을 측정한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다음은 시네벤치다. 운영체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주로 CPU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이다. R15 버전을 이용한 이 테스트에서도 윈도우 11이 약간 느리게 나타났다. 비교적 오랜 시간 CPU에 부하를 가하는 무료 핸드브레이크 유틸리티를 사용해 동영상 파일을 변환해봤다. 일부 비정상적인 결과가 나타나, 벤치마크를 여러 번 수행해야 했다. 윈도우 11에서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 성능을 측정하는 UL의 3D마크 타임 스파이 벤치마크를 사용했다. 여기에서는 윈도우 11과 윈도우 10이 거의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윈도우 11 노트북에서 성능을 높이려면 설정 메뉴의 ‘전원 및 배터리’ 항목의 드롭다운 메뉴에서 성능이 높은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윈도우 10에서와 거의 같다. ...

2021.07.15

'인텔 10나노 vs. AMD 7나노' 모바일 칩 대결 따라잡기

CPU 시장에서 AMD가 장악한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데스크톱 프로세서 시장을 빼앗아 오더니, 노트북 시장에도 눈독을 들였다. 그리고 라이젠 5000 모바일 칩으로 인텔 코멧 레이크 H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지난 11일, 인텔이 타이거 레이크 H 모바일 프로세서를 발표하며 반격에 나섰다. 오래된 14나노 공정이 끝났고, 이 변화는 확실한 성능 향상과 첨단 기능 지원이란 약속으로 이어졌다. 이제 동급 라이젠 5000 칩과 일대일로 비교해 보면, 두 업체의 경쟁이 다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 레이크 H vs. 라이젠 5000 모바일 인텔의 11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로는 올 1월 CES에서 발표한 4코어 8쓰레드 타이거 레이크 H35 CPU가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타이거 레이크 H 칩(편의상 타이거 레이크 H45라 부르겠다)은 코어 i5 2종, 코어 i7 1종, 코어 i9 2종으로, 6~8코어 프로세서이다. 최상 등급인 코어 i9는 최대 2개의 코어를 5GHz까지 가속할 수 있다. 전력 효율은 65W TDP로, 다른 4가지 칩의 45W TDP보다 높다. 기본 마이크로아키텍처는 10나노 윌로우 코브이며, PCIe 4.0, 썬더볼트 4를 지원한다.    반대편의 라이젠 5000 모바일 프로세서는 선택지가 좀 더 많고 조금 더 복잡하다. AMD는 올해 CES에서 경쟁 제품으로 8가지 프로세서를 출시했고, 모두 7나노 젠 3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이 제품군은 고성능 노트북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중급 라이젠 5(6코어 12쓰레드) 2종, 상급 라이젠 7(8코어 16쓰레드) 2종, 최상급 라이젠 9(8코어 16쓰레드) 4종이다. TDP는 일부 HS 모델이 35W, H 모델은 45W이다. HX 모델은 45W 이상이며, 오버클러킹도 지원한다.  타이거 레이크 H와는 달리 라이젠 5000 모바일은 PCIe 4.0이나 썬더볼트 4를 지원하지 않는다. 데스크톱용 라이젠 5000과 다른 점이기...

인텔 AMD 라이젠 노트북 코멧레이크 타이거레이크 윌로우코브 벤치마크

2021.05.14

CPU 시장에서 AMD가 장악한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데스크톱 프로세서 시장을 빼앗아 오더니, 노트북 시장에도 눈독을 들였다. 그리고 라이젠 5000 모바일 칩으로 인텔 코멧 레이크 H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지난 11일, 인텔이 타이거 레이크 H 모바일 프로세서를 발표하며 반격에 나섰다. 오래된 14나노 공정이 끝났고, 이 변화는 확실한 성능 향상과 첨단 기능 지원이란 약속으로 이어졌다. 이제 동급 라이젠 5000 칩과 일대일로 비교해 보면, 두 업체의 경쟁이 다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 레이크 H vs. 라이젠 5000 모바일 인텔의 11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로는 올 1월 CES에서 발표한 4코어 8쓰레드 타이거 레이크 H35 CPU가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타이거 레이크 H 칩(편의상 타이거 레이크 H45라 부르겠다)은 코어 i5 2종, 코어 i7 1종, 코어 i9 2종으로, 6~8코어 프로세서이다. 최상 등급인 코어 i9는 최대 2개의 코어를 5GHz까지 가속할 수 있다. 전력 효율은 65W TDP로, 다른 4가지 칩의 45W TDP보다 높다. 기본 마이크로아키텍처는 10나노 윌로우 코브이며, PCIe 4.0, 썬더볼트 4를 지원한다.    반대편의 라이젠 5000 모바일 프로세서는 선택지가 좀 더 많고 조금 더 복잡하다. AMD는 올해 CES에서 경쟁 제품으로 8가지 프로세서를 출시했고, 모두 7나노 젠 3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이 제품군은 고성능 노트북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중급 라이젠 5(6코어 12쓰레드) 2종, 상급 라이젠 7(8코어 16쓰레드) 2종, 최상급 라이젠 9(8코어 16쓰레드) 4종이다. TDP는 일부 HS 모델이 35W, H 모델은 45W이다. HX 모델은 45W 이상이며, 오버클러킹도 지원한다.  타이거 레이크 H와는 달리 라이젠 5000 모바일은 PCIe 4.0이나 썬더볼트 4를 지원하지 않는다. 데스크톱용 라이젠 5000과 다른 점이기...

2021.05.14

PHP용 닷넷 개발 플랫폼 ‘피치파이’, 1.0 릴리즈 출시

‘피치파이(PeachPie)’의 버전 1.0.0이 출시됐다. 피치파이는 닷넷(.NET) 런타임에서 네이티브로 PHP 언어를 지원하는 개발 플랫폼이다.    2016년 처음 공개된 피치파이는 닷넷에서 실행되는 PHP용 런타임이자 전체 개발 플랫폼이다. 피치파이는 PHP와 닷넷 간의 양방향 인터랙션을 통해 레거시 PHP 코드베이스를 점진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한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여러 PHP 확장 프로그램이 피치파이를 통해 지원된다고 개발팀은 밝혔다.  지난 3월 14일 발표된 피치파이 1.0.0 릴리즈에는 PHP 7.4 버전 지원, IDE와의 통합, 사용자 친화적 오류 메시지 제공 등을 포함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 컴파일러의 온라인 버전을 사용하면 PHP 코드를 C#, 비주얼 베이직(Visual Basic), 닷넷 IL(.NET IL)로 컴파일해 생성된 코드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다. 웹어셈블리(WebAssembly)로 컴파일하는 것도 지원된다.  현재 피치파이 프로젝트는 성능과 관련해 명시적 언급을 거의 하지 않고 있지만 공식 문서의 벤치마크 섹션에서 공개된 몇 가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피치파이는 기존 PHP 런타임과 HHVM(페이스북에서 PHP 성능을 가속화하고자 개발한 프로젝트)보다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발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피치파이의 AOT 컴파일 도구인 ‘네이티브AOT(NativeAOT)’를 사용한 결과 추가적인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단 워크로드와 기존 PHP 코드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유형 힌트가 있는 PHP 코드는 피치파이가 더 많은 타깃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고 개발팀은 설명했다).  기존의 많은 PHP 애플리케이션은 피치파이 런타임으로 포팅된 피치파이의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중에는 PHP로 작성된 인기 있는 애...

PHP 닷넷 마이크로소프트 런타임 개발 플랫폼 워드프레스 HHVM 벤치마크 페이스북

2021.03.18

‘피치파이(PeachPie)’의 버전 1.0.0이 출시됐다. 피치파이는 닷넷(.NET) 런타임에서 네이티브로 PHP 언어를 지원하는 개발 플랫폼이다.    2016년 처음 공개된 피치파이는 닷넷에서 실행되는 PHP용 런타임이자 전체 개발 플랫폼이다. 피치파이는 PHP와 닷넷 간의 양방향 인터랙션을 통해 레거시 PHP 코드베이스를 점진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한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여러 PHP 확장 프로그램이 피치파이를 통해 지원된다고 개발팀은 밝혔다.  지난 3월 14일 발표된 피치파이 1.0.0 릴리즈에는 PHP 7.4 버전 지원, IDE와의 통합, 사용자 친화적 오류 메시지 제공 등을 포함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 컴파일러의 온라인 버전을 사용하면 PHP 코드를 C#, 비주얼 베이직(Visual Basic), 닷넷 IL(.NET IL)로 컴파일해 생성된 코드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다. 웹어셈블리(WebAssembly)로 컴파일하는 것도 지원된다.  현재 피치파이 프로젝트는 성능과 관련해 명시적 언급을 거의 하지 않고 있지만 공식 문서의 벤치마크 섹션에서 공개된 몇 가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피치파이는 기존 PHP 런타임과 HHVM(페이스북에서 PHP 성능을 가속화하고자 개발한 프로젝트)보다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발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피치파이의 AOT 컴파일 도구인 ‘네이티브AOT(NativeAOT)’를 사용한 결과 추가적인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단 워크로드와 기존 PHP 코드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유형 힌트가 있는 PHP 코드는 피치파이가 더 많은 타깃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고 개발팀은 설명했다).  기존의 많은 PHP 애플리케이션은 피치파이 런타임으로 포팅된 피치파이의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중에는 PHP로 작성된 인기 있는 애...

2021.03.18

"GCP가 종합 1위" 코크로치 랩스 클라우드 3사 벤치마크 보고서

코크로치 랩스가 주요 클라우드 3사의 성능을 벤치마크한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 성능에서는 구글 클라우드(GCP)가 1위를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스토리지 성능에서, AWS는 레이턴시 응답에서 우수했다는 평가다.  코크로치 랩스는 3곳의 서비스 모두에서 실행되는 코크로치DB라는 이름의 확장 가능하고 탄력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벤치마크를 수행했다. 회사의 세 번째 연례 클라우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온라인 트랙잭션 처리(OLTP) 애플리케이션에 기반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 54대의 시스템이 평가됐으며, CPU, 네트워크, 스토리지 I/O 및 TPC-C 성능 등을 측정하기 위해 총 1,000여 개에 이르는 벤치마크가 진행됐다. 코크로치 랩스는 종합 성능에서 구글 클라우드가 가장 우수했다고 평가하면서도 기업별로 나름의 장점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애저의 경우 스토리지 I/O에서, AWS는 비용 효율성에서 강점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 작성진은 “2020년 보고서 작성 시점과 비교해 각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전체적인 개선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GCP는 네트워크 쓰루풋 벤치마크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머신조차도 AWS와 애저를 넘어설 정도였다. GCP는 또 최고의 싱글 코어 CPU 성능을 기록했으며, OLTP 벤치 마크를 포함한 모든 레벨에서 가장 많은 쓰루풋을 전달했다.  한편 TCP-C 벤치마크에서 흥미로운 점은 AWS가 사용 중인 칩에 따라 다른 성능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아마존은 인텔, AMD, 아마존의 그래피콘2, ARM 파생 칩에 각각 기반한 여러 인스턴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일 코어 성능에서는 인텔이 돋보이는 승자였으며, 16코어 성능 벤치마크에서는 AWS의 그래비톤2가 가장 우수했다.  한편 GCP 머신은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I/O 처리량(읽기 및 쓰기)에서 애저 및 AWS를 능가하고 가장 높은 로우 쓰루풋(tpm)을 기...

GCP 애저 AWS 코크로치 랩스 벤치마크

2021.02.02

코크로치 랩스가 주요 클라우드 3사의 성능을 벤치마크한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 성능에서는 구글 클라우드(GCP)가 1위를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스토리지 성능에서, AWS는 레이턴시 응답에서 우수했다는 평가다.  코크로치 랩스는 3곳의 서비스 모두에서 실행되는 코크로치DB라는 이름의 확장 가능하고 탄력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벤치마크를 수행했다. 회사의 세 번째 연례 클라우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온라인 트랙잭션 처리(OLTP) 애플리케이션에 기반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 54대의 시스템이 평가됐으며, CPU, 네트워크, 스토리지 I/O 및 TPC-C 성능 등을 측정하기 위해 총 1,000여 개에 이르는 벤치마크가 진행됐다. 코크로치 랩스는 종합 성능에서 구글 클라우드가 가장 우수했다고 평가하면서도 기업별로 나름의 장점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애저의 경우 스토리지 I/O에서, AWS는 비용 효율성에서 강점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 작성진은 “2020년 보고서 작성 시점과 비교해 각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전체적인 개선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GCP는 네트워크 쓰루풋 벤치마크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머신조차도 AWS와 애저를 넘어설 정도였다. GCP는 또 최고의 싱글 코어 CPU 성능을 기록했으며, OLTP 벤치 마크를 포함한 모든 레벨에서 가장 많은 쓰루풋을 전달했다.  한편 TCP-C 벤치마크에서 흥미로운 점은 AWS가 사용 중인 칩에 따라 다른 성능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아마존은 인텔, AMD, 아마존의 그래피콘2, ARM 파생 칩에 각각 기반한 여러 인스턴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일 코어 성능에서는 인텔이 돋보이는 승자였으며, 16코어 성능 벤치마크에서는 AWS의 그래비톤2가 가장 우수했다.  한편 GCP 머신은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I/O 처리량(읽기 및 쓰기)에서 애저 및 AWS를 능가하고 가장 높은 로우 쓰루풋(tpm)을 기...

2021.02.02

‘AMD 콕 찍었다’··· 인텔, 라이젠 4000 성능 문제 지적

총알이 발사된 양상이다. 인텔이 AMD의 모바일 프로세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회사는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모바일 CPU가 배터리로 구동될 때 심각한 성능 이슈가 나타날 수 있다고 23일 주장했다.  인텔에 따르면, 자체 테스트 결과 여러 대의 라이젠 노트북이 배터리로 동작할 때 성능이 최대 48% 하락하는 현상이 발견됐다. 반면 인텔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탑재 노트북은 같은 조건에서 성능 저하가 훨씬 덜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인텔이 “이를 입증할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이다. 인텔은 5개의 인텔 기반 노트북과 5개의 AMD 기반 노트북을 벤치마크가 결과를 공개했다.  인텔은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탑재 노트북이 배터리 동작 시 현격한 성능 저하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인텔은 예를 들어 UL의 PC마크 10 애플리케이션즈 테스트에서 라이젠 4000 시리즈를 탑재한 노트북 중에는 배터리 연결 시 성능이 38% 하락한 제품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 시스마크에서 웹XPRT, 자체 테스트 등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인텔에 따르면 씨네벤치 R20 테스트에서는 AMD 4000 시리즈가 배터리 동작 시에도 두드러지게 성능이 저하되지 않았다.  흥미로운 주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인텔은 인기 3D 렌더링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시네벤치 R20에서의 결과값은 크게 다르다고 전했다. 시네벤체에서는 배터리 구동 시 성능 저하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텔은 이에 대해 테스트가 몇 분 동안 지속되는 시네벤치의 특성을 이유로 언급했다.  라이젠 기반 노트북의 경우 클럭 스피드를 높이는데 몇 초 정도 걸리곤 했는데, 짧은 시간에 마무리되는 성능 테스트의 경우 이로 인한 성능 저하가 두드러지는 반면, 시네벤치의 경우 워크로드 테스트가 몇 분에 걸쳐 지속되기 때문에 이 같은 성능 저하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인텔은 라이젠 400...

인텔 벤치마크 AMD 라이젠 타이거 레이크 시네벤치

2020.11.24

총알이 발사된 양상이다. 인텔이 AMD의 모바일 프로세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회사는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모바일 CPU가 배터리로 구동될 때 심각한 성능 이슈가 나타날 수 있다고 23일 주장했다.  인텔에 따르면, 자체 테스트 결과 여러 대의 라이젠 노트북이 배터리로 동작할 때 성능이 최대 48% 하락하는 현상이 발견됐다. 반면 인텔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탑재 노트북은 같은 조건에서 성능 저하가 훨씬 덜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인텔이 “이를 입증할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이다. 인텔은 5개의 인텔 기반 노트북과 5개의 AMD 기반 노트북을 벤치마크가 결과를 공개했다.  인텔은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탑재 노트북이 배터리 동작 시 현격한 성능 저하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인텔은 예를 들어 UL의 PC마크 10 애플리케이션즈 테스트에서 라이젠 4000 시리즈를 탑재한 노트북 중에는 배터리 연결 시 성능이 38% 하락한 제품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 시스마크에서 웹XPRT, 자체 테스트 등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인텔에 따르면 씨네벤치 R20 테스트에서는 AMD 4000 시리즈가 배터리 동작 시에도 두드러지게 성능이 저하되지 않았다.  흥미로운 주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인텔은 인기 3D 렌더링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시네벤치 R20에서의 결과값은 크게 다르다고 전했다. 시네벤체에서는 배터리 구동 시 성능 저하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텔은 이에 대해 테스트가 몇 분 동안 지속되는 시네벤치의 특성을 이유로 언급했다.  라이젠 기반 노트북의 경우 클럭 스피드를 높이는데 몇 초 정도 걸리곤 했는데, 짧은 시간에 마무리되는 성능 테스트의 경우 이로 인한 성능 저하가 두드러지는 반면, 시네벤치의 경우 워크로드 테스트가 몇 분에 걸쳐 지속되기 때문에 이 같은 성능 저하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인텔은 라이젠 400...

2020.11.24

애플 M1 탑재한 맥 3종 성능은?··· 긱벤치 결과값 '눈길'

애플이 공개한 '애플 M1 칩'에 대한 긱벤치(Geekbench) 성능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2020년 11월 16일 23시(한국 시각) 기준으로, 애플 M1 칩을 탑재한  신형 맥 미니(2020 Late))가 싱글 코어 테스트에서 1위에 올라있다. 8개의 코어를 가진 3.2GHz의 애플 M1 칩을 장착한 맥 미니의 긱벤치 점수는 1,741점으로,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 시리즈를 제쳤다. 2위는 1,699점을 기록한 역시 애플 M1 칩을 내장한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2020 Late), 3위 역시 이번에 나온 애플 M1 탑재 13인치 맥북 에어(2020 Late)가 이름 올렸다. 그 아래로 4위는 10개의 코어를 가진 인텔 코어 i9(3.6GHz)를 탑재한 아이맥 27인치 모델(2020년 Mid), 5위에는 4코어의 인텔 i7(3.8GHz)을 장착한 아이맥 27인치(2020 Mid)가 올랐다.     애플 M1 칩을 탑재한 맥 미니 , 맥북 프로, 맥북 에어가 긱벤치 싱글코어 테스트에서 차례대로 1위부터 3위에 올라있다(위). 멀티코어 테스트에서는 고성능의 인털 제온과 코어 i7 또는 i9에 밀려 13위부터 15위까지 기록했다(아래). (자료 : Geekbeench Browser) 하지만 멀티코어 테스트에서는 M1 칩을 탑재한 맥 미니, 13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가 차례대로 13위부터 15위를 기록했다. 1위는 28코어를 가진 인텔 제온 W-3275(2.5GHz)를 탑재한 맥 프로(2019 Late)로 긱벤치 점수가 1만 8,961점이다. M1 탑재 맥 미니는 7,643, 맥북 프로는 7,349, 맥북에어는 7,171점을 기록하고 있다. 멀티코어 테스트에서 최상위권은 모두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들이고, 그 뒤를 인텔 코어 i9과 i7 제품이 일부 따르고 있다. 8코어 이상의 인텔 제온을 탑재한 맥 프로와 아이맥 프로, 역시 8코어 이상의 인텔 i7과 i9을 탑재한 일부 맥프로와 아이...

M1 애플 제온 코어 인텔 CPU 프로세서 벤치마크

2020.11.17

애플이 공개한 '애플 M1 칩'에 대한 긱벤치(Geekbench) 성능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2020년 11월 16일 23시(한국 시각) 기준으로, 애플 M1 칩을 탑재한  신형 맥 미니(2020 Late))가 싱글 코어 테스트에서 1위에 올라있다. 8개의 코어를 가진 3.2GHz의 애플 M1 칩을 장착한 맥 미니의 긱벤치 점수는 1,741점으로,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 시리즈를 제쳤다. 2위는 1,699점을 기록한 역시 애플 M1 칩을 내장한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2020 Late), 3위 역시 이번에 나온 애플 M1 탑재 13인치 맥북 에어(2020 Late)가 이름 올렸다. 그 아래로 4위는 10개의 코어를 가진 인텔 코어 i9(3.6GHz)를 탑재한 아이맥 27인치 모델(2020년 Mid), 5위에는 4코어의 인텔 i7(3.8GHz)을 장착한 아이맥 27인치(2020 Mid)가 올랐다.     애플 M1 칩을 탑재한 맥 미니 , 맥북 프로, 맥북 에어가 긱벤치 싱글코어 테스트에서 차례대로 1위부터 3위에 올라있다(위). 멀티코어 테스트에서는 고성능의 인털 제온과 코어 i7 또는 i9에 밀려 13위부터 15위까지 기록했다(아래). (자료 : Geekbeench Browser) 하지만 멀티코어 테스트에서는 M1 칩을 탑재한 맥 미니, 13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가 차례대로 13위부터 15위를 기록했다. 1위는 28코어를 가진 인텔 제온 W-3275(2.5GHz)를 탑재한 맥 프로(2019 Late)로 긱벤치 점수가 1만 8,961점이다. M1 탑재 맥 미니는 7,643, 맥북 프로는 7,349, 맥북에어는 7,171점을 기록하고 있다. 멀티코어 테스트에서 최상위권은 모두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들이고, 그 뒤를 인텔 코어 i9과 i7 제품이 일부 따르고 있다. 8코어 이상의 인텔 제온을 탑재한 맥 프로와 아이맥 프로, 역시 8코어 이상의 인텔 i7과 i9을 탑재한 일부 맥프로와 아이...

2020.11.17

"맥북보다, 라이젠보다, 인텔보다 빠른 아이폰?" 크로스플랫폼 벤치마크의 허와 실

“인텔 기반 맥북보다 빠른 아이폰 12” “최신 아이폰, 가장 빠른 윈도우 울트라북보다 빨라” “ARM 기반 맥북, x86 맥북보다 2배 빨라”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발표했으므로, 11월 중순쯤에는 최초로 인텔이 아닌 자체 설계 ARM 기반 프로세서 기반의 맥북을 출시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곧 위와 같은 낚시성 기사 제목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성능도 중요하지만, 맥락도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UL 퓨처마크의 새로운 3D 마크 와일드 라이프 벤치마크(3DMark Wild Life Benchmark)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로스 플랫폼 테스트로 알려진 와일드 라이프는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우에서 실행할 수 있다. 지금 무료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실행할 수 있다. 어드반스드 에디션을 보유한 윈도우 사용자는 UL, 스팀 또는 그린 맨 게이밍 스토어에서 무료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높이 살 만한 점은 UL이 3D 마크 와일드 라이프 작업에 매우 개방적이며, 테스트와 실행 방법의 세부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UL은 윈도우에서 ‘경량 노트북과 태블릿’을 대상으로 한 그래픽 테스트이며, 벌컨(Vulkan) API를 사용한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벌컨 API에서도 실행되며, iOS 버전은 애플의 메탈 API를 사용한다.      테스트에는 게임을 내부적으로 2560ⅹ1440 렌더링한 다음, 디스플레이 해상도로 확장하는 표준 모드가 있다. 전체 디바이스를 볼 때, UL은 표준 실행을 권장한다.  실제 그래픽 칩 비교를 위해, UL은 언리미티드(Unlimited) 모드 사용을 권장한다. 이 모드는 정확한 프레임 수를 렌더링하므로 디스플레이 크기 조정과 수직 동기화, 운영체제가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상기 링크에서 UL이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와일드 라이프 그래픽 테스트는 지오메트리와 조명, 후처리 효과의 양을 여러 번 조정해 구성한...

벤치마크 벤치마크테스트

2020.10.29

“인텔 기반 맥북보다 빠른 아이폰 12” “최신 아이폰, 가장 빠른 윈도우 울트라북보다 빨라” “ARM 기반 맥북, x86 맥북보다 2배 빨라”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발표했으므로, 11월 중순쯤에는 최초로 인텔이 아닌 자체 설계 ARM 기반 프로세서 기반의 맥북을 출시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곧 위와 같은 낚시성 기사 제목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성능도 중요하지만, 맥락도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UL 퓨처마크의 새로운 3D 마크 와일드 라이프 벤치마크(3DMark Wild Life Benchmark)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로스 플랫폼 테스트로 알려진 와일드 라이프는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우에서 실행할 수 있다. 지금 무료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실행할 수 있다. 어드반스드 에디션을 보유한 윈도우 사용자는 UL, 스팀 또는 그린 맨 게이밍 스토어에서 무료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높이 살 만한 점은 UL이 3D 마크 와일드 라이프 작업에 매우 개방적이며, 테스트와 실행 방법의 세부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UL은 윈도우에서 ‘경량 노트북과 태블릿’을 대상으로 한 그래픽 테스트이며, 벌컨(Vulkan) API를 사용한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벌컨 API에서도 실행되며, iOS 버전은 애플의 메탈 API를 사용한다.      테스트에는 게임을 내부적으로 2560ⅹ1440 렌더링한 다음, 디스플레이 해상도로 확장하는 표준 모드가 있다. 전체 디바이스를 볼 때, UL은 표준 실행을 권장한다.  실제 그래픽 칩 비교를 위해, UL은 언리미티드(Unlimited) 모드 사용을 권장한다. 이 모드는 정확한 프레임 수를 렌더링하므로 디스플레이 크기 조정과 수직 동기화, 운영체제가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상기 링크에서 UL이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와일드 라이프 그래픽 테스트는 지오메트리와 조명, 후처리 효과의 양을 여러 번 조정해 구성한...

2020.10.29

마침내 배터리 성능도!··· 라이젠 4000 모바일 CPU 전력효율성 분석

AMD의 신형 라이젠 4000 모바일 CPU는 출시와 동시에 인텔의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7나노의 먼지’ 속에 남겨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많은 노트북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숫자인 배터리 수명이 그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라이젠 노트북의 아킬레스건이었다는 점에서 배터리 수명은 좀 더 파고들 가치가 있다.   3월 16일 AMD가 마침내 배터리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전원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텔의 가장 뛰어난 기록과 경쟁할 만하다는 주장이다. 8코어 라이젠 7 4800U를 탑재한 신형 레노버 슬림 7은 예상 가동시간이 무려 18시간이다. 이 수치는 표준 비디오 실행 테스트와 업계 표준인 BAPCO 모바일마크(MobileMark) 2014 테스트에서 달성한 것이다. BAPCO 모바일마크 과거 BAPCO에 강한 반감을 드러냈던 것을 생각하면, AMD가 모바일마크를 사용한 데 놀랄지도 모른다. AMD는 이 부분에 대해 현실을 인정한 것뿐이라고 답했다. 대부분의 PC 제조업체가 발표하는 배터리 수명 측정 기준이 모바일마크 2014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 AMD는 레노버 슬림 7을 14인치 1080p 해상도, 60와트 배터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텔 10나노 코어 i7-1065G7을 탑재한 델 XPS 13 투인원 7390 모델도 테스트했는데, 13.2인치 50와트 배터리로 모바일마크 2014에서 16시간 58분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차이 때문에 완벽한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AMD는 13인치 디스플레이에 비슷한 배터리 용량의 제품이 없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수명에 대한 AMD의 도전 단지 대세를 따를 뿐 정말로 믿지는 않는 테스트 방식과 오랫동안 배터리 수명을 과장해 온 전력에도 불구하고 라이젠 4000의 테스트 결과는 훌륭하다. 하지만 AMD는 모바일마크 2014만을 사용하지 말고 측정 방법을 바꿔보기를 원했다.  AMD의 주장은 모든 사람이 노트북을 서로 다르게 사용한다는 것...

노트북 AMD 테스트 배터리 벤치마크 라이젠

2020.03.18

AMD의 신형 라이젠 4000 모바일 CPU는 출시와 동시에 인텔의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7나노의 먼지’ 속에 남겨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많은 노트북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숫자인 배터리 수명이 그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라이젠 노트북의 아킬레스건이었다는 점에서 배터리 수명은 좀 더 파고들 가치가 있다.   3월 16일 AMD가 마침내 배터리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전원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텔의 가장 뛰어난 기록과 경쟁할 만하다는 주장이다. 8코어 라이젠 7 4800U를 탑재한 신형 레노버 슬림 7은 예상 가동시간이 무려 18시간이다. 이 수치는 표준 비디오 실행 테스트와 업계 표준인 BAPCO 모바일마크(MobileMark) 2014 테스트에서 달성한 것이다. BAPCO 모바일마크 과거 BAPCO에 강한 반감을 드러냈던 것을 생각하면, AMD가 모바일마크를 사용한 데 놀랄지도 모른다. AMD는 이 부분에 대해 현실을 인정한 것뿐이라고 답했다. 대부분의 PC 제조업체가 발표하는 배터리 수명 측정 기준이 모바일마크 2014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 AMD는 레노버 슬림 7을 14인치 1080p 해상도, 60와트 배터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텔 10나노 코어 i7-1065G7을 탑재한 델 XPS 13 투인원 7390 모델도 테스트했는데, 13.2인치 50와트 배터리로 모바일마크 2014에서 16시간 58분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차이 때문에 완벽한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AMD는 13인치 디스플레이에 비슷한 배터리 용량의 제품이 없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수명에 대한 AMD의 도전 단지 대세를 따를 뿐 정말로 믿지는 않는 테스트 방식과 오랫동안 배터리 수명을 과장해 온 전력에도 불구하고 라이젠 4000의 테스트 결과는 훌륭하다. 하지만 AMD는 모바일마크 2014만을 사용하지 말고 측정 방법을 바꿔보기를 원했다.  AMD의 주장은 모든 사람이 노트북을 서로 다르게 사용한다는 것...

2020.03.18

'AMD 모바일 라이젠 7' vs. '인텔 모바일 코어 i7'··· 성능 테스트 승자는?

인텔의 코어 i7 모바일 칩과 AMD의 라이젠 7 모바일 칩을 비교할 때면 노트북마다 구현이 다르다는 말이 붙곤 한다.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PC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3을 라이젠 7 버전과 코어 i7 버전으로 테스트했다. 이 두 버전은 CPU를 제외하면 사실상 동일한 노트북이다. 맞대결 테스트를 통해 이번 세대 최고 노트북 프로세서를 가려낼 수 있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이다. 물론, 100% 직접 비교는 아니다. 일례로, 사용된 SSD의 크기와 제조업체는 다르다. 이는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와이파이의 종류 역시 플랫폼마다 약간 다른데, 직접 테스트하지 않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젠 7 서피스 에디션을 사용한다. AMD 모바일 라이젠 칩의 반 커스텀 버전이다. 그 외에는 거의 비슷하다. 인텔 코멧 레이크를 제외하면, AMD의 이번 세대 최고 제품과 맞붙는 인텔 10세대 칩이다. 서피스 랩탑 3으로 진행한 코어 i7과 라이젠 7의 맞대결 비교 결과를 살펴보자. 참고로, 서피스 랩톱 3은 13.5인치 구성과 15인치 구성으로 출시된다. 테스트에 사용한 모델과 사양은 다음과 같다. 서피스 랩탑 3 (라이젠 7, 15인치) 기본 사양   -    디스플레이 : 15인치(2496x1664) 픽셀센스, 터치 기능 -    프로세서 : 쿼드코어 2.3GHz 라이젠 7 3780U 라데온 RX 베가 11 서피스 에디션 -    그래픽 : 라데온 베가11 -    메모리 : 16GB DDR4  -    스토리지 : 512GB NVMe M.2 SSD -    포트 : USB-C, USB-A, 서피스 커넥트, 3.5mm 잭 -    카메라 : 720p(전면); 윈도우 헬로 가능 -    배터리 : 46.9Wh(테스...

노트북 CPU 벤치마크 라이젠 서피스랩탑

2019.12.05

인텔의 코어 i7 모바일 칩과 AMD의 라이젠 7 모바일 칩을 비교할 때면 노트북마다 구현이 다르다는 말이 붙곤 한다.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PC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3을 라이젠 7 버전과 코어 i7 버전으로 테스트했다. 이 두 버전은 CPU를 제외하면 사실상 동일한 노트북이다. 맞대결 테스트를 통해 이번 세대 최고 노트북 프로세서를 가려낼 수 있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기회이다. 물론, 100% 직접 비교는 아니다. 일례로, 사용된 SSD의 크기와 제조업체는 다르다. 이는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와이파이의 종류 역시 플랫폼마다 약간 다른데, 직접 테스트하지 않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젠 7 서피스 에디션을 사용한다. AMD 모바일 라이젠 칩의 반 커스텀 버전이다. 그 외에는 거의 비슷하다. 인텔 코멧 레이크를 제외하면, AMD의 이번 세대 최고 제품과 맞붙는 인텔 10세대 칩이다. 서피스 랩탑 3으로 진행한 코어 i7과 라이젠 7의 맞대결 비교 결과를 살펴보자. 참고로, 서피스 랩톱 3은 13.5인치 구성과 15인치 구성으로 출시된다. 테스트에 사용한 모델과 사양은 다음과 같다. 서피스 랩탑 3 (라이젠 7, 15인치) 기본 사양   -    디스플레이 : 15인치(2496x1664) 픽셀센스, 터치 기능 -    프로세서 : 쿼드코어 2.3GHz 라이젠 7 3780U 라데온 RX 베가 11 서피스 에디션 -    그래픽 : 라데온 베가11 -    메모리 : 16GB DDR4  -    스토리지 : 512GB NVMe M.2 SSD -    포트 : USB-C, USB-A, 서피스 커넥트, 3.5mm 잭 -    카메라 : 720p(전면); 윈도우 헬로 가능 -    배터리 : 46.9Wh(테스...

2019.12.05

리뷰 | 라이젠 9 3950X, '논란의 여지 없는' 가장 빠른 소비자용 CPU

결론부터 말하자면, 16코어 라이젠 9 3950X는 단연 가장 빠른 일반 소비자용 CPU다. 논란의 여지는 털끝만큼도 없다.  지금 시점에서 다른 리뷰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대부분 6~12코어 AMD 젠 2 기반 라이젠 3000 칩이 출시되면서 사실상 게임이 끝났음을 인정할 것이다. 물론 인텔은 게임 성능 부분에서 우수했지만, 그 정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텔을 선택할 만한 충분한 이유는 되지 못했다.   NFL에 비유하면 AMD의 16코어 라이젠 3950X는 경기장을 가로질러 달려가서 NFL 사무국이 벌금을 부과할 만한 과도한 세리머니를 하는 격이다. 그동안 파란색 저지를 입은 상대팀 팬들은 경기장을 나가 주차장으로 향하거나, 멍하니 서서 눈물 고인 눈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확인한다. 지금은 빨간색 저지를 입은 팬들을 위한 시간이다. 이들은 시상식을 위해 사무국이 경기장을 정리하는 중에도 나가지 않고 목이 쉬도록 환호한다. 이제부터 새로운 라이젠 9 3950X가 얼마나 미친듯이, 어이가 없을 만큼 빠른지 살펴보자.   라이젠 9 3950X는 무엇인가? 작년에 젠 2에 관한 기사나 12코어 라이젠 9 3900X 리뷰를 읽었다면, AMD 라이젠 3000 CPU에 대한 중요한 정보는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AMD는 젠 2 코어 중 최상급을 선별해서(이 과정을 ‘비닝’이라고 함) 16코어 라이젠 9 3950X를 만드는 데 투입했다. 클럭도 다르다. 라이젠 9 3900X의 최대 부스트 클럭은 4.6GHz인데 반해 라이젠 9 3950X는 4.7GHz다. 기본 클럭(최악의 시나리오 클럭 속도)은 더 낮아져서, 3900X는 3.8GHz, 3950X는 3.5GHz다. 코어 수가 많다는 것은 더 많은 발열을 의미하므로 이는 예상된 부분이다.   가격과 성능, 두 가지를 제외하면 변경된 부분은 거의 없다. 가격이 너무 높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동의하기 어렵다), 성능은 AMD의 젠 ...

AMD 리뷰 벤치마크 멀티코어 라이젠9

2019.11.19

결론부터 말하자면, 16코어 라이젠 9 3950X는 단연 가장 빠른 일반 소비자용 CPU다. 논란의 여지는 털끝만큼도 없다.  지금 시점에서 다른 리뷰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대부분 6~12코어 AMD 젠 2 기반 라이젠 3000 칩이 출시되면서 사실상 게임이 끝났음을 인정할 것이다. 물론 인텔은 게임 성능 부분에서 우수했지만, 그 정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텔을 선택할 만한 충분한 이유는 되지 못했다.   NFL에 비유하면 AMD의 16코어 라이젠 3950X는 경기장을 가로질러 달려가서 NFL 사무국이 벌금을 부과할 만한 과도한 세리머니를 하는 격이다. 그동안 파란색 저지를 입은 상대팀 팬들은 경기장을 나가 주차장으로 향하거나, 멍하니 서서 눈물 고인 눈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확인한다. 지금은 빨간색 저지를 입은 팬들을 위한 시간이다. 이들은 시상식을 위해 사무국이 경기장을 정리하는 중에도 나가지 않고 목이 쉬도록 환호한다. 이제부터 새로운 라이젠 9 3950X가 얼마나 미친듯이, 어이가 없을 만큼 빠른지 살펴보자.   라이젠 9 3950X는 무엇인가? 작년에 젠 2에 관한 기사나 12코어 라이젠 9 3900X 리뷰를 읽었다면, AMD 라이젠 3000 CPU에 대한 중요한 정보는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AMD는 젠 2 코어 중 최상급을 선별해서(이 과정을 ‘비닝’이라고 함) 16코어 라이젠 9 3950X를 만드는 데 투입했다. 클럭도 다르다. 라이젠 9 3900X의 최대 부스트 클럭은 4.6GHz인데 반해 라이젠 9 3950X는 4.7GHz다. 기본 클럭(최악의 시나리오 클럭 속도)은 더 낮아져서, 3900X는 3.8GHz, 3950X는 3.5GHz다. 코어 수가 많다는 것은 더 많은 발열을 의미하므로 이는 예상된 부분이다.   가격과 성능, 두 가지를 제외하면 변경된 부분은 거의 없다. 가격이 너무 높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동의하기 어렵다), 성능은 AMD의 젠 ...

2019.11.19

10세대 아이스레이크의 '15%나' 낮은 클럭 속도가 무방한 이유

수년 간의 갑론을박에도 불구하고 클럭속도는 여전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인텔이 새로 내놓은 10세대 아이스레이크 CPU의 클럭속도가 이전 세대에 비해 낮아진 것은 어느 정도로 당황스러운 사건일까? 단순한 수치만으로는 답할 수 없는 문제다.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 CPU 가운데 가장 빠른 코어 i7-1065G7 CPU의 최대 클럭속도가 3.9GHz에 불과하다는 것이 쟁점이다. 8세대 코어 i7-8565U의 4.6GHz에 비하면 15% 가까이 낮다. 한 단계 낮은 8세대 코어 i7-8665U보다도 900MHz 낮다.   CPU 성능은 열적 한계와 전력 한계는 물론 마이크로아키텍처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좌우되지만, PCWorld의 초기 벤치마크를 포함해 언론의 전반적인 프리뷰 평가는 우호적인 편이었다. 단, 아이스레이크의 낮은 클럭속도를 감안했을 때 그렇다는 것이고, “겨우 이 정도인가?”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PCWorld는 어떤 패턴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텔의 이전 세대 저전력 CPU들을 살펴봤다. 다음 그래프에는 1세대 아렌데일 코어 i7-680UM부터 10세대 아이스레이크 코어 i7-1065G7까지 최고 클럭속도를 나타냈다. 산업용 칩과 아이리스 그래픽 버전은 제외했다. 아이리스 그래픽 칩은 TDP 정격이 높은 경향이 있고, 산업용 또는 상용 노트북 역시 약간 더 크고 클럭속도도 더 높은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더 비싼 가격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래프의 색깔은 인텔의 공정 변화를 나타낸다. 32나노에서 시작해 22나노로 발전했고, 14나노에서 오래 정체되어 있다가 현재의 10나노 공정에 이르렀다. 2세대 샌디브릿지에서 3세대 아이비브릿지의 초기 칩으로 넘어갈 때 클럭속도가 높아졌지만, 4세대 하스웰 CPU에서 5세대 브로드웰 CPU로 넘어갈 때는 약간 하락했다. 그러나, 8세대 위스키레이크 U에서 10세대 아이스레이크로 넘어갈 때는 700MHz나 하락했다. 리얼월드테크닷컴(Rea...

CPU 벤치마크 아이스레이크 10나노 클럭속도

2019.08.21

수년 간의 갑론을박에도 불구하고 클럭속도는 여전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인텔이 새로 내놓은 10세대 아이스레이크 CPU의 클럭속도가 이전 세대에 비해 낮아진 것은 어느 정도로 당황스러운 사건일까? 단순한 수치만으로는 답할 수 없는 문제다.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 CPU 가운데 가장 빠른 코어 i7-1065G7 CPU의 최대 클럭속도가 3.9GHz에 불과하다는 것이 쟁점이다. 8세대 코어 i7-8565U의 4.6GHz에 비하면 15% 가까이 낮다. 한 단계 낮은 8세대 코어 i7-8665U보다도 900MHz 낮다.   CPU 성능은 열적 한계와 전력 한계는 물론 마이크로아키텍처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좌우되지만, PCWorld의 초기 벤치마크를 포함해 언론의 전반적인 프리뷰 평가는 우호적인 편이었다. 단, 아이스레이크의 낮은 클럭속도를 감안했을 때 그렇다는 것이고, “겨우 이 정도인가?”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PCWorld는 어떤 패턴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텔의 이전 세대 저전력 CPU들을 살펴봤다. 다음 그래프에는 1세대 아렌데일 코어 i7-680UM부터 10세대 아이스레이크 코어 i7-1065G7까지 최고 클럭속도를 나타냈다. 산업용 칩과 아이리스 그래픽 버전은 제외했다. 아이리스 그래픽 칩은 TDP 정격이 높은 경향이 있고, 산업용 또는 상용 노트북 역시 약간 더 크고 클럭속도도 더 높은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더 비싼 가격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래프의 색깔은 인텔의 공정 변화를 나타낸다. 32나노에서 시작해 22나노로 발전했고, 14나노에서 오래 정체되어 있다가 현재의 10나노 공정에 이르렀다. 2세대 샌디브릿지에서 3세대 아이비브릿지의 초기 칩으로 넘어갈 때 클럭속도가 높아졌지만, 4세대 하스웰 CPU에서 5세대 브로드웰 CPU로 넘어갈 때는 약간 하락했다. 그러나, 8세대 위스키레이크 U에서 10세대 아이스레이크로 넘어갈 때는 700MHz나 하락했다. 리얼월드테크닷컴(Rea...

2019.08.21

'AMD 라이젠 9 성능을 앞선다?'··· 인텔 아이스레이크 소문의 진상

최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인텔의 10세대 아이스레이크 모바일 프로세서 성능이 AMD의 최신 라이젠 9 3900X의 성능을 압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판단을 잠시 보류하기 바란다. CPU 출시를 앞둔 상태에서 벤치마크 점수가 ‘유출’ 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최근 아주 작은 모바일 15~18와트 인텔 아이스레이크 코어 i7-1065G7이 대형 데스크톱용 105와트 라이젠 9 3900X의 성능을 압도한다는 소문에 인터넷이 들끓고 있다.   HP 스펙터 x360 13에 탑재된 프로세서를 테스트한 결과가 긱벤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되면서 벤치마크 점수가 유출되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출시 예정인 코어 i7 1065G7의 싱글 쓰레드 및 멀티 쓰레드 점수는 각각 5,691점과 17,741점이다. 4코어 멀티 쓰레드 점수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 정도로 우수하지는 않다. 그러나 대부분 사이트는 라이젠 9 3900X의 5,624점보다 높은 5,691점이라는 싱글 쓰레드 점수를 강조했다.   라이젠 9 벤치마크 점수 바로잡기 유출된 벤치마크 점수를 PCworld가 보유한 라이젠 9 3900X 벤치마크 점수와 비교하기 위해, 최신 긱벤치로 라이젠 9 3900X, 그리고 여기에 더해 8세대 코어 i7-856U 위스키 레이크, 9세대 코어 i7-9889H 노트북 컴퓨터를 테스트했다. 결과를 말하면, 아이스 레이크가 라이젠 9를 압도한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    결과 그래프를 보면, 소문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접 테스트한 라이젠 9 3900X의 벤치마크 점수는 6,000점에 가깝다. 현재로서는 유출된 아이스레이크 프로세서의 점수에 압도당할 정도가 아니다. 일반적인 4.8GHz~5GHz 코어 i9-9900K가 훨씬 높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4.5GHz~4.6GHz 라이젠 9 3900X도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소문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라이젠 9 3900X에 5.624점이...

인텔 AMD 벤치마크 아이스레이크 라이젠9

2019.07.30

최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인텔의 10세대 아이스레이크 모바일 프로세서 성능이 AMD의 최신 라이젠 9 3900X의 성능을 압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판단을 잠시 보류하기 바란다. CPU 출시를 앞둔 상태에서 벤치마크 점수가 ‘유출’ 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최근 아주 작은 모바일 15~18와트 인텔 아이스레이크 코어 i7-1065G7이 대형 데스크톱용 105와트 라이젠 9 3900X의 성능을 압도한다는 소문에 인터넷이 들끓고 있다.   HP 스펙터 x360 13에 탑재된 프로세서를 테스트한 결과가 긱벤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되면서 벤치마크 점수가 유출되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출시 예정인 코어 i7 1065G7의 싱글 쓰레드 및 멀티 쓰레드 점수는 각각 5,691점과 17,741점이다. 4코어 멀티 쓰레드 점수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 정도로 우수하지는 않다. 그러나 대부분 사이트는 라이젠 9 3900X의 5,624점보다 높은 5,691점이라는 싱글 쓰레드 점수를 강조했다.   라이젠 9 벤치마크 점수 바로잡기 유출된 벤치마크 점수를 PCworld가 보유한 라이젠 9 3900X 벤치마크 점수와 비교하기 위해, 최신 긱벤치로 라이젠 9 3900X, 그리고 여기에 더해 8세대 코어 i7-856U 위스키 레이크, 9세대 코어 i7-9889H 노트북 컴퓨터를 테스트했다. 결과를 말하면, 아이스 레이크가 라이젠 9를 압도한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    결과 그래프를 보면, 소문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접 테스트한 라이젠 9 3900X의 벤치마크 점수는 6,000점에 가깝다. 현재로서는 유출된 아이스레이크 프로세서의 점수에 압도당할 정도가 아니다. 일반적인 4.8GHz~5GHz 코어 i9-9900K가 훨씬 높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4.5GHz~4.6GHz 라이젠 9 3900X도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소문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라이젠 9 3900X에 5.624점이...

2019.07.30

“코어 i5만큼 빠르다”··· 퀄컴, 스랩드래곤 8cx 벤치마크 결과 최초 공개

퀄컴은 지난 해 12월 발표한 자사의 스냅드래곤 8cx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리미트리스(Project Limitless)"라는 코드명을 가진 최초의 5G PC를 개발하기 위해 레노버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냅드래곤 8cx가 인텔의 카비레이크 코어 i5의 성능을 능가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일련의 미공개 PCMark 벤치마크도 사용했다.  "프로젝트 리미트리스"라는 이름은 단순한 연구 프로젝트에 지나지 않음을 의미하지만, 퀄컴과 레노버의 협력을 통해 2020년에는 레노버가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퀄컴과 레노버는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쇼에 참가했으며, 퀄컴은 올웨이즈 커넥티드 PC를 위한 협력사를 찾고 있다.   스냅드래곤 8cx는 처음부터 노트북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설계되었다. 퀄컴의 목표는 인텔의 U 시리즈 코어 i5 칩에 버금가는 성능을 달성하는 것이다. 당시, 퀄컴은 최종 클럭속도를 정하지 않았지만, 퀄컴이 공개한 레퍼런스 노트북은 2.75GHz로 작동했다. 이번 컴퓨텍스에서 퀄컴은 스냅드래곤 8cx가 2.84GHz로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초 공개된 8cx 벤치마크 성능 수치 그동안 퀄컴의 PC용 칩은 인텔의 경쟁 코어 프로세스의 성능에 미치지 못했었다. 물론 필자의 경험상 레노버 요가 C630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50은 넷플릭스와 대부분의 사무 작업을 수행할 만큼은 빠르다. 퀄컴은 PCWorld에 스냅드래곤 8cx의 내장 Kryo 495 CPU가 스냅드래곤 850의 Kryo 버전보다 "최소" 2.5배 더 강력하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 북 2에 사용된 스냅드래곤 850에 대한 PCWorld의 점수를 기준으로 보면, 이론적으로는 인텔 코어 i7-8550U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아드레노 680 GPU의 경우, 당시 스냅드래곤 850보다 2배 더 빠르며 스냅드래곤 835보다 3배 더 빠르다...

ARM x86 퀄컴 벤치마크 스냅드래곤 컴퓨텍스

2019.05.30

퀄컴은 지난 해 12월 발표한 자사의 스냅드래곤 8cx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리미트리스(Project Limitless)"라는 코드명을 가진 최초의 5G PC를 개발하기 위해 레노버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냅드래곤 8cx가 인텔의 카비레이크 코어 i5의 성능을 능가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일련의 미공개 PCMark 벤치마크도 사용했다.  "프로젝트 리미트리스"라는 이름은 단순한 연구 프로젝트에 지나지 않음을 의미하지만, 퀄컴과 레노버의 협력을 통해 2020년에는 레노버가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퀄컴과 레노버는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쇼에 참가했으며, 퀄컴은 올웨이즈 커넥티드 PC를 위한 협력사를 찾고 있다.   스냅드래곤 8cx는 처음부터 노트북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설계되었다. 퀄컴의 목표는 인텔의 U 시리즈 코어 i5 칩에 버금가는 성능을 달성하는 것이다. 당시, 퀄컴은 최종 클럭속도를 정하지 않았지만, 퀄컴이 공개한 레퍼런스 노트북은 2.75GHz로 작동했다. 이번 컴퓨텍스에서 퀄컴은 스냅드래곤 8cx가 2.84GHz로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초 공개된 8cx 벤치마크 성능 수치 그동안 퀄컴의 PC용 칩은 인텔의 경쟁 코어 프로세스의 성능에 미치지 못했었다. 물론 필자의 경험상 레노버 요가 C630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50은 넷플릭스와 대부분의 사무 작업을 수행할 만큼은 빠르다. 퀄컴은 PCWorld에 스냅드래곤 8cx의 내장 Kryo 495 CPU가 스냅드래곤 850의 Kryo 버전보다 "최소" 2.5배 더 강력하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 북 2에 사용된 스냅드래곤 850에 대한 PCWorld의 점수를 기준으로 보면, 이론적으로는 인텔 코어 i7-8550U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아드레노 680 GPU의 경우, 당시 스냅드래곤 850보다 2배 더 빠르며 스냅드래곤 835보다 3배 더 빠르다...

2019.05.30

라이젠 APU 리뷰 | 'GPU 가뭄 해소할 저렴한 게이밍 해법'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게이머에게 귀중한 대안이 될 라이젠 3 2200G와 라이젠 5 2400G 간단히 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하자. AMD 라이젠 3 2200G와 라이젠 5 2400G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게이머가 그토록 기다렸던 제품이다. 놀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꽤 우수한 게임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이라면 ‘애니메이션 GIF나 가능하겠지’라는 의구심이 가득한 눈총을 받았을지 모르는 주장이다. 그러나 AMD는 지난해 기대를 뛰어 넘는 라이젠 CPU를 출시했다. 그리고 이 동일한 젠 코어에 최신 라데온 베가 그래픽 코어를 결합해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게이머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이런 흥분과 기대는 현실로 드러났다. 코어 i3를 장착한 유사한 사양의 인텔 기반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저가 라이젠 3 2200G는 3DMark 파이어스트라이크(Firestrike)와 3DMark 타임 스파이(Time Spy) 테스트, 레이보우 식스 시즈 테스트에서 각각 142%, 154%, 203%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여러 게임 성능 테스트 중 일부에 불과하다. AMD의 기적 같은 새 보급형 칩은 수 많은 게임에서 720p 해상도에 60 fps를 지원한다. 이중에는 1080p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도 일부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GPU 가격 때문에 게임 PC 조립을 망설였다면, 이 새 AMD APU가 아주 흥미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라이젠 3 2200G 및 라이젠 5 2400G 사양 12일 출시된 라이젠 APU는 2종이다. 라이젠 3 2200G(아마존 가격 99달러)는 4개의 젠 코어가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AMD의 인텔 하이퍼 스레딩이라 할 수 있는 SMT(Symmetrical Multi-Threading)가 빠져 있다. 기본 클록은 3.5GHz이고, 3.7GHz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그래픽의 경우, 8개의 베가 CU(Compute Unit)가 탑재되어...

AMD 성능 게임 벤치마크 APU 라이젠 베가

2018.02.19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게이머에게 귀중한 대안이 될 라이젠 3 2200G와 라이젠 5 2400G 간단히 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하자. AMD 라이젠 3 2200G와 라이젠 5 2400G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게이머가 그토록 기다렸던 제품이다. 놀랄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꽤 우수한 게임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이라면 ‘애니메이션 GIF나 가능하겠지’라는 의구심이 가득한 눈총을 받았을지 모르는 주장이다. 그러나 AMD는 지난해 기대를 뛰어 넘는 라이젠 CPU를 출시했다. 그리고 이 동일한 젠 코어에 최신 라데온 베가 그래픽 코어를 결합해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게이머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이런 흥분과 기대는 현실로 드러났다. 코어 i3를 장착한 유사한 사양의 인텔 기반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저가 라이젠 3 2200G는 3DMark 파이어스트라이크(Firestrike)와 3DMark 타임 스파이(Time Spy) 테스트, 레이보우 식스 시즈 테스트에서 각각 142%, 154%, 203%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여러 게임 성능 테스트 중 일부에 불과하다. AMD의 기적 같은 새 보급형 칩은 수 많은 게임에서 720p 해상도에 60 fps를 지원한다. 이중에는 1080p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도 일부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GPU 가격 때문에 게임 PC 조립을 망설였다면, 이 새 AMD APU가 아주 흥미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라이젠 3 2200G 및 라이젠 5 2400G 사양 12일 출시된 라이젠 APU는 2종이다. 라이젠 3 2200G(아마존 가격 99달러)는 4개의 젠 코어가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AMD의 인텔 하이퍼 스레딩이라 할 수 있는 SMT(Symmetrical Multi-Threading)가 빠져 있다. 기본 클록은 3.5GHz이고, 3.7GHz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그래픽의 경우, 8개의 베가 CU(Compute Unit)가 탑재되어...

2018.02.19

"SATA급 가격에 NVMe의 성능", 사실일까?··· '인텔 760P' SSD 리뷰

인텔은 자사의 760P NVMe SSD를 홍보하면서 “SATA 가격보다 아주 비싸지 않은 NVMe 속도”를 내세운다. 760P NVMe SSD는 NVMe의 속도를 제공하지만, 간혹 드라이브의 캐시 시스템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복사할 경우 정말로 SATA보다 조금 나은 연속 쓰기 속도가 나오기도 한다. 블루레이 영화의 사본이나 대용량 게임을 드라이브에 복사하는 등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연속 쓰기 성능의 저하는 사실 그리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작업을 할 때도 쓰기 속도는 잘 느려지지 않으며, 반면에 엄청난 읽기 성능과 대기열 I/O 성능은 NVMe의 강점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제품 사양과 가격 PCWorld가 리뷰한 512GB 모델은 2280(22×80mm) M.2/PCIe 드라이브로, 화려한 방열판이나 로고도 없다. 실리콘 모션(Silicon Motion)의 SM2262 컨트롤러와 인텔 자체의 3D 64층 TLC NAND를 사용한다. 인텔은 760P SSD가 FG(Floating Gate) NAND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인텔에 따르면 FG NAND는 삼성 등의 경쟁사가 사용하는 RG(Replacement Gate) NAND보다 셀 집적도와 효율성이 뛰어나다. NAND 자체와 다양한 구현물은 극히 복잡한 주제이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760P의 동작 중 소비전력이 50mW에 불과하다는 것도 인텔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다른 업체 제품의 사양을 보면, 동작 중 소비전력이 상당히 높다. 예를 들어, OCZ의 RD400는 동작 중 소비전력이 6W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RD400의 대기 상태 소비전력은 6mW로 760P의 25mW보다 훨씬 적다. 따라서 인텔이 제시한 숫자가 정확하다면, 사용 방식에 따라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을 절감할 수도 있다. 760P는 5년의 보증기간과 128GB마다 72TBW를 보장한다. 가격은 512...

인텔 SSD 리뷰 벤치마크 NVMe

2018.01.25

인텔은 자사의 760P NVMe SSD를 홍보하면서 “SATA 가격보다 아주 비싸지 않은 NVMe 속도”를 내세운다. 760P NVMe SSD는 NVMe의 속도를 제공하지만, 간혹 드라이브의 캐시 시스템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복사할 경우 정말로 SATA보다 조금 나은 연속 쓰기 속도가 나오기도 한다. 블루레이 영화의 사본이나 대용량 게임을 드라이브에 복사하는 등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연속 쓰기 성능의 저하는 사실 그리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작업을 할 때도 쓰기 속도는 잘 느려지지 않으며, 반면에 엄청난 읽기 성능과 대기열 I/O 성능은 NVMe의 강점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제품 사양과 가격 PCWorld가 리뷰한 512GB 모델은 2280(22×80mm) M.2/PCIe 드라이브로, 화려한 방열판이나 로고도 없다. 실리콘 모션(Silicon Motion)의 SM2262 컨트롤러와 인텔 자체의 3D 64층 TLC NAND를 사용한다. 인텔은 760P SSD가 FG(Floating Gate) NAND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을 내세운다. 인텔에 따르면 FG NAND는 삼성 등의 경쟁사가 사용하는 RG(Replacement Gate) NAND보다 셀 집적도와 효율성이 뛰어나다. NAND 자체와 다양한 구현물은 극히 복잡한 주제이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760P의 동작 중 소비전력이 50mW에 불과하다는 것도 인텔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다른 업체 제품의 사양을 보면, 동작 중 소비전력이 상당히 높다. 예를 들어, OCZ의 RD400는 동작 중 소비전력이 6W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RD400의 대기 상태 소비전력은 6mW로 760P의 25mW보다 훨씬 적다. 따라서 인텔이 제시한 숫자가 정확하다면, 사용 방식에 따라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을 절감할 수도 있다. 760P는 5년의 보증기간과 128GB마다 72TBW를 보장한다. 가격은 512...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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