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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배터리, 헬스테크, 증강현실···’ 차세대 유망 기술은?

2012.01.05 David Daw  |  PCWorld
데스크톱 PC 시대는 끝났다. 미래에는 휘어지는 휴대폰 화면 그리고 끊임 없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기능을 제공하는 거실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터치스크린에서부터 태블릿과 소셜 네트워크에 이르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기술 제품들은 과거에 “유망한 기술”이었다. 그리고 우리들 대부분이 그러한 기술에 대해 들어보기도 전에 전문가들은 그러한 기술들이 모든 이의 삶에 일부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물론, 1998년 이전까지 애플이 곧 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도 했었지만 말이다.  

모든 미래 전망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향후에 유망한 기술에 대한 예측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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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데스크톱을 대체할 것
구글의 온라인 판매 부문 부회장 존 헐리히는 약 3년 후면 스마트폰이 데스크톱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그리고 그는 1년 전 처음으로 그러한 전망을 제시 했다.

이전까지는 블랙베리를 가진 사업가들만이 이메일과 같은 단순한 작업을 포함한 모든 일을 처리하기 위해 폰을 사용했다. 그러나 시장조사업체 닐슨(Nielsen)의 최근 스마트폰 관련 보고에서 따르면, 43%의 휴대폰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람들은 웹 서핑, 게임, 그리고 동영상 시청 등 과거에는 데스크톱에서 하던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모바일 기기들이 전통적인 컴퓨터를 완전히 대체하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금융업체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메리 미커는 이르면 내년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컴퓨터 판매량을 앞설 것으로 전망했다.

나노기술 배터리

지난 9월 싱가포르 국립대는 전통적인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충전량이 20배 더 많고 10배 더 저렴한 배터리 기술을 발표했다. 이러한 배터리는 두 흑연판 사이에 연성 유기물질을 사용함으로써 구현된다.

그러한 배터리 기술의 혁명으로 배터리 수명이 너무 짧다는 모바일 기기의 한가지 커다란 불만거리가 해결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수명은 그다지 좋지 않다. 이러한 원인으로, 필자의 동료 메간 게스는 “스마트폰 배터리가 그렇게 짧은 이유”라는 글에서 배터리 기술의 발전속도가 배터리를 소모하는 기술의 발전속도에 비해 더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전에 이루어진 배터리 기술의 혁신 중 가장 최신의 것은 약 15년 전 나타난 리튬 이온 배터리였다.  

그러나, 분자 크기와 관련된 공학 기술이 발전한다면 이러한 상황은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
지난 10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증강 현실(AR)의 미래에 관한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증강 현실이란 무엇인가?



사무실로 가는 도중 안경 너머로 하루의 회의 일정을 알려준다거나 베이 브릿지(Bay Bridge)를 지날 때 그것의 역사에 관한 글이 나타나는 경우를 상상해보라. 이러한 것들이 증강 현실이 제공하는 것이고, 증강 현실은 현실 세계에 웹 그리고 다른 소스로부터의 정보를 겹쳐서 표현하는 기술이다.

현재로써 증강현실은 사용자에게 정보를 표시하기 위한 편리한 방법으로써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스플레이로 동작하는 유리판을 향후의 목표로 삼고 유리에서부터 택시 창문에 이르는 모든 것을 사용자의 온라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화면으로 바꿀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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