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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도 보안, 모바일, 클라우드” 다이멘션데이터

2012.12.13 Nermin Bajric  |  ARN
2013년에 주목해야 할 IT 도전과 기회에 대해 다이멘션데이터가 밝혔다.

2013년 주목해야 할 IT 도전과 기회에 여러 기관 및 IT기업들이 제시하는 가운데, 보안 이슈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하며 기업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술에 좀더 대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이멘션데이터 솔루션 담당 이사 닐 캠벨에 따르면, 보안은 기업의 모든 요소들로 확대되며 기업의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년에는 모바일 기기 플랫폼 중 적어도 하나에 대해 '코드 레드(Code Red)' 사건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캠벨은 말했다.

BYOD 추세가 보안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면서 BYOD 성장 이면에서 보안은 크게 유행할 것이다.

"기업들이 다양한 소비자 기기를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경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용자 소유 기기를 통제하지 못하게 만들며 종국에 가서는 보안 사고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캠벨은 밝혔다.

그는 BYOD 환경에서 데이터 손실을 관리하고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데이터 유출 사건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모바일은 회사의 계속해서 핵심 영역으로 주목받으며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우선순위로 꼽힐 것이다. 캠벨은 통신비 관리를 포함한 기기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운영비 절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기업들에게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비용을 줄이고 사무실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를 갖춘 인력을 개발하라고 조언했다.

"사용자가 기업 모바일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가지며 사용자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잘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주요 업체들이 새로운 틈새 시장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면서 내년에는 폭발적으로 이러한 추세가 확산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캠벨은 내다봤다.

클라우드에 대해서는 흥미로운 질문을 가진 기업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캠벨은 내년 클라우드 시장이 인프라 스타일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맞춤 애플리케이션용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과대 광고를 통해 확인하고 있으며 진짜 클라우드와 호스팅 기술간의 차이를 이해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소셜 미디어는 의심할 여지없이 과거 어느 해보다 2012년에 유행했으며 2013년에는 SNS 사용과 이 시장이 좀더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현재 소셜 미디어가 충분히 쓰인다고 볼 수 없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더 많이 쓰이게 될 것이다"라고 캠벨은 말했다. "1~2년 안에 소셜 미디어는 현재 있는 위치와 과장된 생각 사이에서 입지를 굳힐 것이다. 이름이 어찌됐건, 외부 소셜과 사내 소셜에 대한 정의가 명확해 질 것이다"라고 캠벨은 주장했다.

"PBX가 IP전화로 대체되고 이메일 트래픽이 줄며 소셜 활동이 증가하고 소셜 미디어 사용 패턴과 임직원 행동에 대한 분석 요구가 증대되면서 사내 소셜은 전통적인 UC&C와 좀더 연결되고 있다”라고 캠벨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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