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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조직, 생성형 AI 낙관 유의해야" 가트너

2024.04.29 김달훈  |  CIO KR
"생성형 AI는 CSCO(Chief Supply Chain Officers)가 더 가치 있는 업무에 팀을 집중하고 최고 수준의 기술 인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러나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CSCO가 이미 인재 부족, 소진, 유지 문제를 초래한 잘못된 가정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가 공급망과 생성형 AI 관련 설문 조사를 통해, 공급망에서의 생성형 AI에 대한 오해가 인재 전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1월 생성형 AI 전략에 참여한 IT 부서와 비즈니스 임원 822명(공급망 부서 112명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2025년 귀하의 조직에서 몇 퍼센트의 직원을 생성형 AI로 대체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부문별 답변 결과. 공급망 조직이 생성형 AI를 통해 가장 많은 인원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Gartner)

가트너는 CSCO가 생성형 AI의 잠재력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으며, 이러한 오해는 인재 전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에 공급망의 64%가 어떤 형태로든 생성형 AI를 구현할 예정인 가운데, CSCO는 생성형 AI 투자가 직원들을 소외시키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방향 수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가트너는 전했다.

특히 공급망의 인재 전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오해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첫째, 인건비 절감과 효율성에 대한 인식이다. 인건비 절감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면서 장기적으로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비용 절감이 초점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을 실현하는 생성형 AI 능력을 강조해야 한다.

둘째, 생성형 AI는 초기 경력 직원을 위협한다는 인식이다. ‘인력 감축의 대부분이 초기 경력 직원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공급망 리더들은 겨냥한 지적한다. 하지만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고 채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서에서 이러한 가정을 하는 것은 인재 파이프라인을 채우고 유지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 뿐이다.

셋째, 생성형 AI는 직원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는 것이다. 그동안 공급망 조직은 생성형 AI가 직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소통하는 데 소극적이었다. 이러한 소통이 없기 때문에 직원들은 미래 직업 안정성에 대한 자신만의 정보, 추측, 불안으로 공백을 채우고 있다.

가트너의 공급망 사업부 수석 연구 이사인 샘 번트는 “생성형 AI는 직원 경험을 개선하여 직원 유지에 도움이 되고 조직은 관련 생산성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생성형 AI를 신입 직원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간주하는 대신 효과적인 채용 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사용과 접근성은 기술 활용을 직업적 혜택으로 여기는 젊은 세대에게 강력한 채용 도구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성형 AI에 대한 계획이 거의 없는 회의적인 CSCO라도 이 기술에 대한 조직의 계획과 향후 업무에 미칠 영향에 대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야 한다. 직원들은 이미 CSCO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부정적인 결론을 내리고 있다”라고 조언했다.

사실 이러한 생성형 AI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다른 조직에서도 나타나지만 공급망 조직에서 그 정도가 클 뿐이다. 생성형 AI를 인력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이라는 방향에서만 접근한다면 장기적으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가트너는 권한다.

첫째는 생성형 AI에 대해 조직이 어떤 방향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명확하고 정기적인 소통을 시작한다. 둘째는 궁극적으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과 조직 구조가 필요한 사용 사례를 파악하는 실험을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접근을 구체화한다. 셋째는 생성형 AI를 신기술이 아니란 미래 업무 변화로 인식해야 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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