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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역사가 전하는 'CMO-CIO 관계' 교훈

마케터인 리즈 알렌은 스티브 잡스가 의기양양하게 '귀환'한 직후인 1990년대 후반, 한 애플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팀에서 일했다. 이 팀이 담당한 업무는 애플의 '팬'들이 '구매'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디지털 쇼핑몰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마케터들은 이 사이트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완료한 후, 이를 프로그래머들에게 보냈다. 그리고 '모두 작동하도록 만들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프로그래머들은 기능을 축소하거나, 버튼을 다른 위치로 옮기도록 요청하거나, 내비게이션 배치를 바꿀 수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프로젝트를 지연시킬 수도 없었다. 잡스의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CMO가 CIO에 앞서는 회사였다. 리즈 알렌은 당시로부터 4년 뒤 애플을 떠나 루카스 아츠(Lucas Arts), 갭(Gap), 코스트 플러스 월드 마켓(Cost World Market), 몇몇 창업회사를 거쳐 현재는 가정용 실내장식 용품을 판매하는 대형 할인점인 앳홈(At Home)의 CMO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애플은 많은 점에서 시대를 앞서 있었다"라고 말했다. 알렌은 오랜 기간 CMO와 CIO의 관계가 유동적으로 진화하는 것을 지켜봤다. 어쩌면 그녀는 CMO에 힘을 실어주는 애플, IT 예산과 권한을 놓고 CIO와 CMO가 투쟁하는 기업, CIO-CMO의 권력 투쟁이 정점에 달했다가 CMO가 우세를 점한 현재의 기업을 대부분 경험했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덜 '허상적'이 되고, 더 '측정 가능'해진 마케팅 소셜 네트워크와 모바일 장치들이 고객의 접점이 되면서, CMO들이 수익 파이프라인(수익 창출원)에 과거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 이는 CMO가 중요한 이유를 말해준다. 프로파일링과 구매 행동양태를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고객들이 부상했다. 즉 현재는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측정해, 세일즈와 ...

CIO 애플 IT 마케팅 CMO

2014.06.02

마케터인 리즈 알렌은 스티브 잡스가 의기양양하게 '귀환'한 직후인 1990년대 후반, 한 애플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팀에서 일했다. 이 팀이 담당한 업무는 애플의 '팬'들이 '구매'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디지털 쇼핑몰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마케터들은 이 사이트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완료한 후, 이를 프로그래머들에게 보냈다. 그리고 '모두 작동하도록 만들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프로그래머들은 기능을 축소하거나, 버튼을 다른 위치로 옮기도록 요청하거나, 내비게이션 배치를 바꿀 수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프로젝트를 지연시킬 수도 없었다. 잡스의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애플은 CMO가 CIO에 앞서는 회사였다. 리즈 알렌은 당시로부터 4년 뒤 애플을 떠나 루카스 아츠(Lucas Arts), 갭(Gap), 코스트 플러스 월드 마켓(Cost World Market), 몇몇 창업회사를 거쳐 현재는 가정용 실내장식 용품을 판매하는 대형 할인점인 앳홈(At Home)의 CMO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애플은 많은 점에서 시대를 앞서 있었다"라고 말했다. 알렌은 오랜 기간 CMO와 CIO의 관계가 유동적으로 진화하는 것을 지켜봤다. 어쩌면 그녀는 CMO에 힘을 실어주는 애플, IT 예산과 권한을 놓고 CIO와 CMO가 투쟁하는 기업, CIO-CMO의 권력 투쟁이 정점에 달했다가 CMO가 우세를 점한 현재의 기업을 대부분 경험했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덜 '허상적'이 되고, 더 '측정 가능'해진 마케팅 소셜 네트워크와 모바일 장치들이 고객의 접점이 되면서, CMO들이 수익 파이프라인(수익 창출원)에 과거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 이는 CMO가 중요한 이유를 말해준다. 프로파일링과 구매 행동양태를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고객들이 부상했다. 즉 현재는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측정해, 세일즈와 ...

2014.06.02

'고인 물' 美 헬스케어 업계··· 아마존식 지각변동이 필요한 이유

바람 잘 날 없는 IT 업계에 대해 일반화 이론을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분명한 사실이 두 가지 있다. 테크놀로지는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 그리고 혁신은 거의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된다는 것. 이 두 명제는 대부분의 경우 사실이다. 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다. 헬스케어 업계는 이 두 가지 사실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업계에서 기술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지 않는다. 오늘날 환자들의 전자 의료 기록을 처리하는 주역은 1960년대에 개발된 프로그래밍 언어인 멈프스(MUMPS)를 이용한 시스템이다. 사정이 이러니 혁신이 일어날 리 없다. 일각에서는 리스크를 피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게 마련인 업계의 특성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헬스케어 데이터의 불명확한 성질을 원인으로 지목하는 이도 있다. 대부분 데이터가 비정형 데이터라 표준화하기 어렵고 분석해 스마트폰으로 보내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 밖에 헬스케어 산업의 행위별수가(FSS, fee-for-service) 모델 때문에 금전적으로 어려운 대형 병원이나 개인 병원들 입장에서는 국민 건강 증진보다는 질병 치료가 더 수지맞는 장사이기에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지 않으려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헬스케어 업계에 혁신이 필요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헬스케어 업계의 현직 IT 담당자들은 혁신에 적극적이지 않은 눈치다. ‘뉴 헬스 이코노미,’ 기업 보조 헬스케어 이후 최대의 변화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소위 뉴 헬스 이코노미라는 것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PwC의 헬스 리서치 인스티튜트는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단순히 몸이 아플 때 치료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을 이용해 평상시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면, 환자들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업체들도 이제...

IT 의료 헬스케어

2014.04.30

바람 잘 날 없는 IT 업계에 대해 일반화 이론을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분명한 사실이 두 가지 있다. 테크놀로지는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 그리고 혁신은 거의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된다는 것. 이 두 명제는 대부분의 경우 사실이다. 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다. 헬스케어 업계는 이 두 가지 사실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업계에서 기술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지 않는다. 오늘날 환자들의 전자 의료 기록을 처리하는 주역은 1960년대에 개발된 프로그래밍 언어인 멈프스(MUMPS)를 이용한 시스템이다. 사정이 이러니 혁신이 일어날 리 없다. 일각에서는 리스크를 피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게 마련인 업계의 특성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헬스케어 데이터의 불명확한 성질을 원인으로 지목하는 이도 있다. 대부분 데이터가 비정형 데이터라 표준화하기 어렵고 분석해 스마트폰으로 보내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 밖에 헬스케어 산업의 행위별수가(FSS, fee-for-service) 모델 때문에 금전적으로 어려운 대형 병원이나 개인 병원들 입장에서는 국민 건강 증진보다는 질병 치료가 더 수지맞는 장사이기에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지 않으려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헬스케어 업계에 혁신이 필요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헬스케어 업계의 현직 IT 담당자들은 혁신에 적극적이지 않은 눈치다. ‘뉴 헬스 이코노미,’ 기업 보조 헬스케어 이후 최대의 변화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소위 뉴 헬스 이코노미라는 것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PwC의 헬스 리서치 인스티튜트는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단순히 몸이 아플 때 치료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을 이용해 평상시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면, 환자들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업체들도 이제...

2014.04.30

'IT를 힘들게 하는' 겉멋에 빠진 사장 7가지 유형

겉멋에 빠진 상사 밑에서 일해본 적이 있다면 이들이 어떻게 부하직원들의 사기를 꺾고 회사의 수익을 갉아먹는지 알 것이다. 애초에 그런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그렇게 많다는 사실도 불가사의한 일이다. 이 바닥에서 일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런 상사 밑에서 일할 날이 오겠지만, 결코 여러분 혼자만 겪는 일은 아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7가지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개발자 IT 상사 사장

2014.04.04

겉멋에 빠진 상사 밑에서 일해본 적이 있다면 이들이 어떻게 부하직원들의 사기를 꺾고 회사의 수익을 갉아먹는지 알 것이다. 애초에 그런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그렇게 많다는 사실도 불가사의한 일이다. 이 바닥에서 일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런 상사 밑에서 일할 날이 오겠지만, 결코 여러분 혼자만 겪는 일은 아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7가지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2014.04.04

'돔구장·스피드웨이·골프장...' 스포츠 업계의 IT 기술 활용법

스포츠는 큰, 아니 거대한 비즈니스다. 미 미식축구 리그(NFL)은 90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집계되고 있고, 이들보단 비주류라 할 수 있는 미 개조 자동차 경기 연맹(NASCAR)의 경우에도 30억 달러의 자금이 운용되고 있다. 다른 성공적인 기업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프랜차이즈 및 경기장 기업들 역시 고객 만족과 최적 효율성에 집중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고객 응대 부서의 운영 개선과 팬 경험 향상이 스포츠 산업의 제 1 관심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IT 기술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아래 소개될 6곳의 기관들은 테크놀로지 서비스 공급자 CDW와의 협력을 통해 스위치에서 모바일 앱 까지의 다양한 부분들을 개선했다. 워싱턴 레드스킨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조지아 돔, 인터네셔널 스피드웨이, PGA 투어, 트럼프 내셔널 도럴 마이에미의 사례를 살펴보고, 그로부터 얻어낼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ciokr@idg.co.kr

IT 스포츠 고객 서비스

2014.02.11

스포츠는 큰, 아니 거대한 비즈니스다. 미 미식축구 리그(NFL)은 90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집계되고 있고, 이들보단 비주류라 할 수 있는 미 개조 자동차 경기 연맹(NASCAR)의 경우에도 30억 달러의 자금이 운용되고 있다. 다른 성공적인 기업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프랜차이즈 및 경기장 기업들 역시 고객 만족과 최적 효율성에 집중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고객 응대 부서의 운영 개선과 팬 경험 향상이 스포츠 산업의 제 1 관심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IT 기술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아래 소개될 6곳의 기관들은 테크놀로지 서비스 공급자 CDW와의 협력을 통해 스위치에서 모바일 앱 까지의 다양한 부분들을 개선했다. 워싱턴 레드스킨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조지아 돔, 인터네셔널 스피드웨이, PGA 투어, 트럼프 내셔널 도럴 마이에미의 사례를 살펴보고, 그로부터 얻어낼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ciokr@idg.co.kr

2014.02.11

마케팅이 IT 부서에 부탁하고 싶어하는 7가지

벤틀리 대학의 최고 마케팅 관리자(CMO)인 데이빗 페리는 IT 부서에 무엇을 요청할 필요가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자신의 마케팅 전략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CIO와 기술 부서 직원들이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서는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그는 마케팅에 변화를 가져오는 데 도움을 줄 파트너를 찾고 있다. 페리는 "CIO는 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IT는 계속해서 기반 운영과 시스템 보안을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마케팅은 그 이상을 필요로 하고 있다. 컴퓨터월드는 여러 CMO와 마케팅 책임자들에게 IT에 요청이 필요한 부분들을 물었다. 그리고 7가지 핵심 요건을 발견했다. 1. 새로운 KPI를 이해한다. 가트너(Gartner)의 애널리스트 로라 맥레란은 마케팅의 역할과 성과 평가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IT 리더가 많다고 지적한다. 소셜 미디어, 바이럴 마케팅, 전방향 고객 몰입, 빅데이터 등은 마케팅 부서의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핵심 성과 지표(KPI: Key Performance Indicators) 를 창출하는 새로운 요소들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오픈텍스트(OpenText)의 CMO 케빈 코크란는 "현대의 마케팅 활동에는 고객 유치 이상의 성과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CMO는 고객 수명주기 동안 가치를 극대화 해야 하고,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최적화 하는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코크란은 "브랜드의 장점과 일치하는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전달해야 고객이 몰입을 하고, 만족해 한다"고 설명했다. CMO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판매에서 서비스 제공, 가격 책정 및 과금, 한때 지원 기능으로 치부됐던 다른 고객 경험과 상호작용들을 최대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는 IT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컨설팅 회사인 액센추어 인터랙티브(Accenture Interacti...

IT 마케팅 CMO

2014.02.07

벤틀리 대학의 최고 마케팅 관리자(CMO)인 데이빗 페리는 IT 부서에 무엇을 요청할 필요가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자신의 마케팅 전략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CIO와 기술 부서 직원들이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서는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그는 마케팅에 변화를 가져오는 데 도움을 줄 파트너를 찾고 있다. 페리는 "CIO는 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IT는 계속해서 기반 운영과 시스템 보안을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마케팅은 그 이상을 필요로 하고 있다. 컴퓨터월드는 여러 CMO와 마케팅 책임자들에게 IT에 요청이 필요한 부분들을 물었다. 그리고 7가지 핵심 요건을 발견했다. 1. 새로운 KPI를 이해한다. 가트너(Gartner)의 애널리스트 로라 맥레란은 마케팅의 역할과 성과 평가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IT 리더가 많다고 지적한다. 소셜 미디어, 바이럴 마케팅, 전방향 고객 몰입, 빅데이터 등은 마케팅 부서의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핵심 성과 지표(KPI: Key Performance Indicators) 를 창출하는 새로운 요소들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오픈텍스트(OpenText)의 CMO 케빈 코크란는 "현대의 마케팅 활동에는 고객 유치 이상의 성과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CMO는 고객 수명주기 동안 가치를 극대화 해야 하고,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최적화 하는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코크란은 "브랜드의 장점과 일치하는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전달해야 고객이 몰입을 하고, 만족해 한다"고 설명했다. CMO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판매에서 서비스 제공, 가격 책정 및 과금, 한때 지원 기능으로 치부됐던 다른 고객 경험과 상호작용들을 최대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는 IT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컨설팅 회사인 액센추어 인터랙티브(Accenture Interacti...

2014.02.07

식스 시그마가 IT에 줄 수 있는 7가지 가치

모토롤라가 1980, 90년대 개발한 프로세스 개선 전략인 식스 시그마(Six Sigma)는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에 도입된 이후 품질 개선을 위한 캐치 프레이즈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6 시그마 전략은 본래 제조 및 공급망의 결함을 축소,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지만, 현재는 IT를 포함한 여타 부문 및 서비스에서도 데이터 주도, 프로세스 개선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IT부문이 6 시그마와 같은 프로세스 개선 전략을 이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일까? CIO닷컴이 IT 전문가와 6 시그마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해답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은 이 프로세스 개선 방법론은 어떤 기업 유형에도 유효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 그 구체적인 7가지를 소개한다. 1. 6 시그마는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가능케 한다. 온-디맨드(on-demand) 방식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자 댑티브(Daptiv)의 마케팅 사업부 부사장 짐 슐킨은, IT 사업부가 기업 내부의 다양한 인자들에 영향을 미치는 다수의 변화 주도 활동을 동시에 이끄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먼저 강조했다. 슐킨은 “6 시그마, 혹은 다른 프로세스 개선 전략을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PPM)에 적용함으로써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기존 프로세스를 유연화할 지, 그리고 전략적 목표 성취를 위해 이 프로세스들을 감독할 지에 관한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IT 조직에 한정해 이야기해보자면, PPM은 전략과 목표를 적절한 프로젝트로 변환하고 프로젝트 실행의 초점을 그 전략적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과정이라 설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 6 시그마는 진행 중인 작업의 효율성 확인에 도움을 준다. CUNA 뮤츄얼 그룹(CUNA Mutual Group)의 보안 및 안전 부문 부사장 닉 길버트는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6 시그마 테크닉...

프로세스 IT 6 시그마 식스 시그마

2014.01.13

모토롤라가 1980, 90년대 개발한 프로세스 개선 전략인 식스 시그마(Six Sigma)는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에 도입된 이후 품질 개선을 위한 캐치 프레이즈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6 시그마 전략은 본래 제조 및 공급망의 결함을 축소,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지만, 현재는 IT를 포함한 여타 부문 및 서비스에서도 데이터 주도, 프로세스 개선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IT부문이 6 시그마와 같은 프로세스 개선 전략을 이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일까? CIO닷컴이 IT 전문가와 6 시그마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해답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은 이 프로세스 개선 방법론은 어떤 기업 유형에도 유효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 그 구체적인 7가지를 소개한다. 1. 6 시그마는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가능케 한다. 온-디맨드(on-demand) 방식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자 댑티브(Daptiv)의 마케팅 사업부 부사장 짐 슐킨은, IT 사업부가 기업 내부의 다양한 인자들에 영향을 미치는 다수의 변화 주도 활동을 동시에 이끄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먼저 강조했다. 슐킨은 “6 시그마, 혹은 다른 프로세스 개선 전략을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PPM)에 적용함으로써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어떻게 기존 프로세스를 유연화할 지, 그리고 전략적 목표 성취를 위해 이 프로세스들을 감독할 지에 관한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IT 조직에 한정해 이야기해보자면, PPM은 전략과 목표를 적절한 프로젝트로 변환하고 프로젝트 실행의 초점을 그 전략적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과정이라 설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 6 시그마는 진행 중인 작업의 효율성 확인에 도움을 준다. CUNA 뮤츄얼 그룹(CUNA Mutual Group)의 보안 및 안전 부문 부사장 닉 길버트는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6 시그마 테크닉...

2014.01.13

스마트 머신으로 사라질 일자리는? 규모는?

연말연시를 맞아 쏟아지는 보고서 중에는 향후 5년 내에 스마트 머신이 인간 노동자를 대체할 트렌드를 지적하는 것들이 있다. 제조에서부터 물류, IT 조직에 이르기까지 업종과 분야도 다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흔히 있는 미래적 판타지일까? 아니면 가혹한 현실일까? 대다수 산업의 IT 조직들에게 '기본적인 변화'의 압력이 거세질 것이라고 최근 가트너가 전망했다. 이는 달리 말해, 디지털화(digitalization) 수용 능력이 IT 조직의 생존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의미다. 가트너의 최고 애널리트스(Distinguished Analyst) 겸 부사장인 킴벌리 해리스페란테는 "모든 산업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있다.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은 하루 빨리 향후 시장 수요에 맞는 비즈니스 및 IT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 머신(Samrt Machines)을 비롯한 디지털 솔루션은 향후 10년 동안 전 산업의 일자리 수백 만 개를 대체하면서 고용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가트너는 그러나 60%에 달하는 CEO들이 진정한 위협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기관은 "앞으로 15년 동안 스마트 머신의 출현으로 중산층 일자리 수백 만 개가 없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CEO들은 '환상'에 불과한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케네스 브랜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CEO들이 10년간 가장 큰 기술 기반 변화가 될 수 있는 트렌드를 놓치고 있다면서, 수요와 공급 측면 모두에서 양성되고 있는 '디지털 노동력'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랜트는 "현재 시장에는 수백 만의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을 가진 인텔리전트 에이전트, 가상 현실 지원 시스템, 전문가 시스템, 내장 소프...

IT 직업 일자리 스마트 머신

2014.01.07

연말연시를 맞아 쏟아지는 보고서 중에는 향후 5년 내에 스마트 머신이 인간 노동자를 대체할 트렌드를 지적하는 것들이 있다. 제조에서부터 물류, IT 조직에 이르기까지 업종과 분야도 다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흔히 있는 미래적 판타지일까? 아니면 가혹한 현실일까? 대다수 산업의 IT 조직들에게 '기본적인 변화'의 압력이 거세질 것이라고 최근 가트너가 전망했다. 이는 달리 말해, 디지털화(digitalization) 수용 능력이 IT 조직의 생존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의미다. 가트너의 최고 애널리트스(Distinguished Analyst) 겸 부사장인 킴벌리 해리스페란테는 "모든 산업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있다.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은 하루 빨리 향후 시장 수요에 맞는 비즈니스 및 IT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 머신(Samrt Machines)을 비롯한 디지털 솔루션은 향후 10년 동안 전 산업의 일자리 수백 만 개를 대체하면서 고용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가트너는 그러나 60%에 달하는 CEO들이 진정한 위협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기관은 "앞으로 15년 동안 스마트 머신의 출현으로 중산층 일자리 수백 만 개가 없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CEO들은 '환상'에 불과한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케네스 브랜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CEO들이 10년간 가장 큰 기술 기반 변화가 될 수 있는 트렌드를 놓치고 있다면서, 수요와 공급 측면 모두에서 양성되고 있는 '디지털 노동력'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랜트는 "현재 시장에는 수백 만의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을 가진 인텔리전트 에이전트, 가상 현실 지원 시스템, 전문가 시스템, 내장 소프...

2014.01.07

2013 IT 업계 최악의 예측 8선

드디어 2013년도 끝이 보인다. 애플이 고배를 마셨고, 크롬북이 태블릿과 노트북을 정복했으며, 애플은 마침내 오래 기다려온 iTV를 출시했다. PC 시장은 기존의 규모를 고수하는데 성공했다.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좌(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캠퍼스를 휩쓸었다. 아니, 잠깐. 생각해보니 이것들은 다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이다. 2012년 말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멋대로 ‘2013년도 테크놀로지 업계 판도’ 라면서 상상한 것들일 뿐이다. 이제 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들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하지만 2013년에서 2014년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요즘 다가오는 한 해에 대한 확신에 찬 예측을 하는 이들은 분명 또 나타날 것이다. 테크놀로지 업계의 한 해가 얼마나 소란스러울 수 있는지에 대한 증거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2013년도 빗나간 최악의 예측 8가지를 소개한다. 애플이 iTV를 출시할 것이다 애플 관련 루머 중 곧 iTV가 출고될 것이라는 소문만큼 자주 등장한 것이 있었을까? 아마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애널리스트들, 특히 파이퍼 제프리(Piper Jafray)의 진 먼스터는 줄곧 iTV가 곧 나온다고 믿고 있다. 물론 진 먼스터가 괜히 그러는 것은 아니다. 뛰어난 애널리스트인 먼스터는 그렇게 믿을만한 이유를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월터 아이잭슨이 쓴 스티브 잡스 전기 ‘잡스(Jobs)’에서도 iTV에 관련된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 “사용하기 쉬운 통합 텔레비전 셋을 만들고 싶다. 모든 애플 기기는 물론 아이클라우드와도 매끄럽게 싱크 되는 텔레비전 말이다”라고 잡스는 그의 전기작가 월트 아이잭슨에게 말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원래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고 실험해보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단지 그 수많은 아이디어 중 iTV는 실현되지 않은 것 뿐이...

클라우드 예측 2013 iTV NSA PC 크롬북 아마존 IT MOOC

2013.12.27

드디어 2013년도 끝이 보인다. 애플이 고배를 마셨고, 크롬북이 태블릿과 노트북을 정복했으며, 애플은 마침내 오래 기다려온 iTV를 출시했다. PC 시장은 기존의 규모를 고수하는데 성공했다.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좌(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캠퍼스를 휩쓸었다. 아니, 잠깐. 생각해보니 이것들은 다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이다. 2012년 말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멋대로 ‘2013년도 테크놀로지 업계 판도’ 라면서 상상한 것들일 뿐이다. 이제 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들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하지만 2013년에서 2014년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요즘 다가오는 한 해에 대한 확신에 찬 예측을 하는 이들은 분명 또 나타날 것이다. 테크놀로지 업계의 한 해가 얼마나 소란스러울 수 있는지에 대한 증거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2013년도 빗나간 최악의 예측 8가지를 소개한다. 애플이 iTV를 출시할 것이다 애플 관련 루머 중 곧 iTV가 출고될 것이라는 소문만큼 자주 등장한 것이 있었을까? 아마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애널리스트들, 특히 파이퍼 제프리(Piper Jafray)의 진 먼스터는 줄곧 iTV가 곧 나온다고 믿고 있다. 물론 진 먼스터가 괜히 그러는 것은 아니다. 뛰어난 애널리스트인 먼스터는 그렇게 믿을만한 이유를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월터 아이잭슨이 쓴 스티브 잡스 전기 ‘잡스(Jobs)’에서도 iTV에 관련된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 “사용하기 쉬운 통합 텔레비전 셋을 만들고 싶다. 모든 애플 기기는 물론 아이클라우드와도 매끄럽게 싱크 되는 텔레비전 말이다”라고 잡스는 그의 전기작가 월트 아이잭슨에게 말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원래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고 실험해보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단지 그 수많은 아이디어 중 iTV는 실현되지 않은 것 뿐이...

2013.12.27

‘kWh당 트랜잭션 수’로 IT 부서 평가 … 이베이의 성과측정 방식 ‘눈길'

일반적으로 IT 관리자들은 C레벨 임원에게 IT의 가치를 설명하고 설득할 때 상당한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이베이(eBay)는 IT 리소스를 비용, 성능, 환경 영향, 매출 등 주요 비즈니스 기준으로 바꿔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이베이는 kWh당 URL 트랜잭션을 측정한다. 트랜잭션은 URL 요청이고 이베이는 지난해 4.3조 번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측정된 정보는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수치를 높이는 것이 곧 IT의 가치를 임원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이베이의 글로벌 파운데이션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딘 넬슨은 “우리는 현재 5만 5,500대가량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방식으로 평가하면 최고 임원들이 생산적인 ‘엔진’ 혹은 데이터센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이베이의 IT 평가방식을 다른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이는 가트너 데이터센터 컨퍼런스에서도 뜨거운 이슈였다. 의료 컴포넌트 공급업체의 IT 매니저인 조 월시는 “이베이의 방식이 모든 기업에 통할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며 “이베이의 방식은 이베이와 비슷한 기업에게만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베이는 오직 트랜잭션 능력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측정하는 것이 매우 논리적으로 보이고 아마존도 비슷한 모델일 수 있다”며 “그러나 아마존은 능력만 판매하는 이베이와 달리 물리적인 제품을 판매한다”고 말했다. 캔자스 시에 있는 디키슨 파이낸셜(Dickinson Financial)의 인프라 운영 매니저인 로버트 로그벡은 생각이 달랐다. 그는 “우리 역시 IT 효율성을 임원들에게 보여줄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베이의 방식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ldquo...

IT 이베이 성과측정 트랜젝션

2013.12.11

일반적으로 IT 관리자들은 C레벨 임원에게 IT의 가치를 설명하고 설득할 때 상당한 어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이베이(eBay)는 IT 리소스를 비용, 성능, 환경 영향, 매출 등 주요 비즈니스 기준으로 바꿔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이베이는 kWh당 URL 트랜잭션을 측정한다. 트랜잭션은 URL 요청이고 이베이는 지난해 4.3조 번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측정된 정보는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수치를 높이는 것이 곧 IT의 가치를 임원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이베이의 글로벌 파운데이션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딘 넬슨은 “우리는 현재 5만 5,500대가량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런 방식으로 평가하면 최고 임원들이 생산적인 ‘엔진’ 혹은 데이터센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이베이의 IT 평가방식을 다른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이는 가트너 데이터센터 컨퍼런스에서도 뜨거운 이슈였다. 의료 컴포넌트 공급업체의 IT 매니저인 조 월시는 “이베이의 방식이 모든 기업에 통할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며 “이베이의 방식은 이베이와 비슷한 기업에게만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베이는 오직 트랜잭션 능력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측정하는 것이 매우 논리적으로 보이고 아마존도 비슷한 모델일 수 있다”며 “그러나 아마존은 능력만 판매하는 이베이와 달리 물리적인 제품을 판매한다”고 말했다. 캔자스 시에 있는 디키슨 파이낸셜(Dickinson Financial)의 인프라 운영 매니저인 로버트 로그벡은 생각이 달랐다. 그는 “우리 역시 IT 효율성을 임원들에게 보여줄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베이의 방식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ldquo...

2013.12.11

CIO 어워드 2013 | ‘능동적 상시 혁신·협업 체계 구축’ LG디스플레이 현신균 전무

한국IDG가 오는 12월 4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3’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올해의 CIO를 수상하는 LG디스플레이 현신균 전무는 PI BP(Process Innovation Business Partner) 체계 프로젝트를 통해, 능동적인 상시 혁신/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파주 LG디스플레이 단지에서 현신균 전무를 만났다. CIO KR : PI BP 혁신 체계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현신균 전무(이하 현 전무) : 기업 IT 조직은 대개 현업의 요청 또는 자체 IT 로드맵을 기반으로 업무를 추진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의 업무 체계는 현업 전체 업무를 조망하기 어려우며 우선 순위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 또 그때그때의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들이 등록되고 수행되는 경향성이 나타나게 된다. 결과적으로 현업의 니즈에 적시 대응하지 못하며. 현업 임원의 관심에서 멀어져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낳지 못한다. 또 프로젝트 완료 이후 상위 임원이 뒤늦게 확인함에 따라 수정과 변경을 반복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PI BP 혁신 체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PI BP 인력이 각 현업 조직의 최고 임원과 함께 해당 조직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기대효과를 원하는지를 확인해 합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부분 최적화가 아닌 전체 최적화 관점의 과제가 등록될 수 있고 임원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요구사항이 정교해진다. 또 단순 시스템 개발이 아닌 프로세스부터 재점검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CIO KR : 2010년 LG디스플레이에 합류하기 전 여러 컨설팅 기업과 벤더를 거쳤다. 이 때의 경험과 관계가 있는가? 현 전무 : 많은 경우 IT 조직은 현업과 괴리가 있다. 이 간극을 메워야 한다고 판단했다. CIO의 역할은 IT를 운영하는...

혁신 CIO 프로세스 IT LG디스플레이 CIO 어워드 2013 현신균

2013.12.03

한국IDG가 오는 12월 4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IT Leader’s Summit - The Year Ahead 2013’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올해의 CIO를 수상하는 LG디스플레이 현신균 전무는 PI BP(Process Innovation Business Partner) 체계 프로젝트를 통해, 능동적인 상시 혁신/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파주 LG디스플레이 단지에서 현신균 전무를 만났다. CIO KR : PI BP 혁신 체계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현신균 전무(이하 현 전무) : 기업 IT 조직은 대개 현업의 요청 또는 자체 IT 로드맵을 기반으로 업무를 추진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의 업무 체계는 현업 전체 업무를 조망하기 어려우며 우선 순위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 또 그때그때의 비즈니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들이 등록되고 수행되는 경향성이 나타나게 된다. 결과적으로 현업의 니즈에 적시 대응하지 못하며. 현업 임원의 관심에서 멀어져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낳지 못한다. 또 프로젝트 완료 이후 상위 임원이 뒤늦게 확인함에 따라 수정과 변경을 반복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PI BP 혁신 체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PI BP 인력이 각 현업 조직의 최고 임원과 함께 해당 조직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기대효과를 원하는지를 확인해 합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부분 최적화가 아닌 전체 최적화 관점의 과제가 등록될 수 있고 임원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요구사항이 정교해진다. 또 단순 시스템 개발이 아닌 프로세스부터 재점검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CIO KR : 2010년 LG디스플레이에 합류하기 전 여러 컨설팅 기업과 벤더를 거쳤다. 이 때의 경험과 관계가 있는가? 현 전무 : 많은 경우 IT 조직은 현업과 괴리가 있다. 이 간극을 메워야 한다고 판단했다. CIO의 역할은 IT를 운영하는...

2013.12.03

'2014년 연봉 상승률 최고!' 12가지 IT 직종

경력을 전환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가? 리쿠르팅 회사인 로버트 하프(Robert Half)가 70개 기술 직종을 분석해. 2014년 가장 큰 임금 인상이 기대되는 직종을 제시했다. 다음은 큰 임금 인상이 예상되는 12개 직종이다. 참고로 이 수치는 기본급만 계산한 것으로 보너스와 특전, 기타 보상을 합산한 총액이 아니다. ciokr@idg.co.kr

경력 IT 연봉 직종 2014

2013.11.26

경력을 전환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가? 리쿠르팅 회사인 로버트 하프(Robert Half)가 70개 기술 직종을 분석해. 2014년 가장 큰 임금 인상이 기대되는 직종을 제시했다. 다음은 큰 임금 인상이 예상되는 12개 직종이다. 참고로 이 수치는 기본급만 계산한 것으로 보너스와 특전, 기타 보상을 합산한 총액이 아니다. ciokr@idg.co.kr

2013.11.26

설문조사로 드러난 CIO·CMO 간 괴리

액센추어가 252인의 CIO와 405인의 CM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애석했다. 수년에 걸쳐 IT 부문이 비즈니스와의 정렬을 시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과의 괴리는 아직 선명했다. 일단 IT와 마케팅과의 관계에 좀더 신경쓰는 비율은 IT가 더 높았다. 77%의 CIO들은 양 부문과 정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CMO가 이같이 응답한 비율은 56%에 그쳤다. 양자의 관계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낮았다. CIO의 11%, CMO의 13%만이 양 부문 간 협업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논쟁적 요소도 다분했다. CIO가 마케팅의 요구사항을 이해한다고 응답한 CMO 비율은 51%에 그쳤다. CIO의 40%은 마케팅 부문의 요구사항이 지나치게 자주 바뀐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 마케팅 부문이 IT 표준을 감안하지 않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불평한 CIO는 49%에 달했지만 다수의 CMO들은 이와 같은 방식을 선호하고 있었다. CMO의 45%는 마케팅 부문이 IT 부문의 개입 없이 데이터와 콘텐츠를 제어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IT 부문을 우회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도 35%에 달했다. 한편 두 그릅이 걱정하는 바는 완전히 달랐다. CIO의 최고 우려 요소는 IT 복잡성과 통합이었다. 반면 CMO들은 기업이 디지털 마케팅 채널에 충분히 투자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었다. CSC 리딩 엣지 포럼 리서치 조교수 프랭크 퀴티타는 CIO들이 CMO에 시선에 좀더 신경쓰고 있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IT 부문이 느리고 거절만 하는 집단으로 인식되는 것, 그리고 이로 인해 CMO들이 기업 IT를 기업 생태계에서 배제하는 것을 CIO들은 걱정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해결책 중 하나는 마케팅이 IT 프로를 고용하고 IT 또한 자체적 마케터를 채용하는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 IT와 마케팅 부문이 서로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얻을 수 잇...

CIO IT 마케팅 CMO

2013.11.19

액센추어가 252인의 CIO와 405인의 CM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애석했다. 수년에 걸쳐 IT 부문이 비즈니스와의 정렬을 시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과의 괴리는 아직 선명했다. 일단 IT와 마케팅과의 관계에 좀더 신경쓰는 비율은 IT가 더 높았다. 77%의 CIO들은 양 부문과 정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CMO가 이같이 응답한 비율은 56%에 그쳤다. 양자의 관계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낮았다. CIO의 11%, CMO의 13%만이 양 부문 간 협업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논쟁적 요소도 다분했다. CIO가 마케팅의 요구사항을 이해한다고 응답한 CMO 비율은 51%에 그쳤다. CIO의 40%은 마케팅 부문의 요구사항이 지나치게 자주 바뀐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 마케팅 부문이 IT 표준을 감안하지 않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불평한 CIO는 49%에 달했지만 다수의 CMO들은 이와 같은 방식을 선호하고 있었다. CMO의 45%는 마케팅 부문이 IT 부문의 개입 없이 데이터와 콘텐츠를 제어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IT 부문을 우회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도 35%에 달했다. 한편 두 그릅이 걱정하는 바는 완전히 달랐다. CIO의 최고 우려 요소는 IT 복잡성과 통합이었다. 반면 CMO들은 기업이 디지털 마케팅 채널에 충분히 투자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었다. CSC 리딩 엣지 포럼 리서치 조교수 프랭크 퀴티타는 CIO들이 CMO에 시선에 좀더 신경쓰고 있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IT 부문이 느리고 거절만 하는 집단으로 인식되는 것, 그리고 이로 인해 CMO들이 기업 IT를 기업 생태계에서 배제하는 것을 CIO들은 걱정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해결책 중 하나는 마케팅이 IT 프로를 고용하고 IT 또한 자체적 마케터를 채용하는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 IT와 마케팅 부문이 서로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얻을 수 잇...

2013.11.19

투자 받고 싶은 스타트업이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지난 주 열린 2013 DEMO Fall에서는 스타트업 40여곳이 자사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받았다. 몇몇에게 이는 큰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이었을 것이다. VM웨어, E-트레이드(E-Trade),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같은 기술 업계의 몇몇 거대 기업들도 과거 DEMO 컨퍼런스에서 짧은 발표로 시작해 지금의 위치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고자 할 때 혹은 자사를 홍보하고자 할 때 동일한 작은 실수들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작은 실수들은 반드시 실패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초창기에 아주 중요한 인지도를 얻는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 것들에 가깝다. 1. 회사의 모든 면을 숨기지는 말라 많은 회사들은 이런 대규모 창업 중심 행사들을 자신들의 데뷔 기회로 삼으면서, 무대에 올라 자신들을 세상에 알릴 때까지 모든 것을 비밀리에 꽁꽁 싸매둔다. 이런 전략은 정확한 출시날짜를 가진 회사라면 이해되는 일이지만, 언론을 그 출시일 이전까지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보도될 기회를 어느 정도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DEMO측은 행사에 앞서 언론인들에 제공할 시연자 정보를 수집한다. 이는 출시 이전에 시연자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줄 뿐 아니라, 가끔씩은 어떤 회사가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지 사전 콘텐츠를 작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몇몇 회사들은 자신들의 회사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거의 또는 완전히 제공하지 않고, 이를 회사 로고와 함께 “출시 임박!”이라는 정보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딱지를 붙여놓는 선에 그친다. 다른 회사들은 모호한 언어를 사용해서 광고에는 좋을지 몰라도, 자신들의 제품에 대한 아무런 힌트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런 한 회사는 자신들의 제품을 시장에서 “공평하게 경쟁”하고 “모바일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채널의 변혁”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그 제품이 정확히 어떻게 그런 일을 ...

IT 창업 스타트업

2013.10.28

지난 주 열린 2013 DEMO Fall에서는 스타트업 40여곳이 자사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받았다. 몇몇에게 이는 큰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이었을 것이다. VM웨어, E-트레이드(E-Trade),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같은 기술 업계의 몇몇 거대 기업들도 과거 DEMO 컨퍼런스에서 짧은 발표로 시작해 지금의 위치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고자 할 때 혹은 자사를 홍보하고자 할 때 동일한 작은 실수들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작은 실수들은 반드시 실패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초창기에 아주 중요한 인지도를 얻는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 것들에 가깝다. 1. 회사의 모든 면을 숨기지는 말라 많은 회사들은 이런 대규모 창업 중심 행사들을 자신들의 데뷔 기회로 삼으면서, 무대에 올라 자신들을 세상에 알릴 때까지 모든 것을 비밀리에 꽁꽁 싸매둔다. 이런 전략은 정확한 출시날짜를 가진 회사라면 이해되는 일이지만, 언론을 그 출시일 이전까지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보도될 기회를 어느 정도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DEMO측은 행사에 앞서 언론인들에 제공할 시연자 정보를 수집한다. 이는 출시 이전에 시연자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줄 뿐 아니라, 가끔씩은 어떤 회사가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지 사전 콘텐츠를 작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몇몇 회사들은 자신들의 회사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거의 또는 완전히 제공하지 않고, 이를 회사 로고와 함께 “출시 임박!”이라는 정보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딱지를 붙여놓는 선에 그친다. 다른 회사들은 모호한 언어를 사용해서 광고에는 좋을지 몰라도, 자신들의 제품에 대한 아무런 힌트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런 한 회사는 자신들의 제품을 시장에서 “공평하게 경쟁”하고 “모바일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채널의 변혁”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그 제품이 정확히 어떻게 그런 일을 ...

2013.10.28

간편한 모바일 관리 솔루션 잇단 등장 'IT 권력이동 촉매제'

지금 모바일로 촉발된 권력 이동이 한창이다. 경영진부터 관리자, 일반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기업 내 모든 이들이 CIO로부터 모바일 앱 및 콘텐츠 통제권을 강탈하고 있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벤더들 또한 이들 IT 전문성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사용하기 편리한 클라우드 도구를 제공하려고 바삐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 속에서 비정규 IT의 수문이 열리고 있다. 모바일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사 모바일아이언(MobileIron)은 이번 주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관리 서비스인 애니웨어(Anywhere)를 공개했다. 애니웨어는 이런 권력이동의 추세가 급물살을 타도록 하는 촉매제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애니웨어는 최종사용자 단순성 면에서 이미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 부족한 기술 관리자가 모바일 앱과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는 점이다. 모바일아이언의 애니웨어를 통해 영업관리자는 IT 부서의 승인 없이 영업직원이 어떤 문서와 앱을 사용할 수 있는지 효과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CITE월드의 기술 기고가 라이언 패스는 이제 IT 부서가 필요없다고까지 표현했다.   모든 정황이 기술 구매자들의 변절을 가리키고 있다 "LOB(Line of Business)가 점차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 통제권을 확보함에 다라 소규모 기업화 되어가고 있다"라고 IDC의 모바일기업연구 프로그램 관리자 스테이시 크룩은 진단했다. 지난 봄, 포레스터는 "변절하는 기술구매자 추적(Tracking the Renegade Technology Buyer)"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공식적인 IT 예산 외의 기술 지출의 성장을 조명하고 있다. 포레스터는 이미 변절자 기술 구매를 자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책임자들이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지...

IT 세일즈포스닷컴 모바일아이언 권력 MaaS 애니웨어 엑사델

2013.09.03

지금 모바일로 촉발된 권력 이동이 한창이다. 경영진부터 관리자, 일반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기업 내 모든 이들이 CIO로부터 모바일 앱 및 콘텐츠 통제권을 강탈하고 있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벤더들 또한 이들 IT 전문성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사용하기 편리한 클라우드 도구를 제공하려고 바삐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 속에서 비정규 IT의 수문이 열리고 있다. 모바일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사 모바일아이언(MobileIron)은 이번 주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관리 서비스인 애니웨어(Anywhere)를 공개했다. 애니웨어는 이런 권력이동의 추세가 급물살을 타도록 하는 촉매제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애니웨어는 최종사용자 단순성 면에서 이미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 부족한 기술 관리자가 모바일 앱과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는 점이다. 모바일아이언의 애니웨어를 통해 영업관리자는 IT 부서의 승인 없이 영업직원이 어떤 문서와 앱을 사용할 수 있는지 효과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CITE월드의 기술 기고가 라이언 패스는 이제 IT 부서가 필요없다고까지 표현했다.   모든 정황이 기술 구매자들의 변절을 가리키고 있다 "LOB(Line of Business)가 점차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 통제권을 확보함에 다라 소규모 기업화 되어가고 있다"라고 IDC의 모바일기업연구 프로그램 관리자 스테이시 크룩은 진단했다. 지난 봄, 포레스터는 "변절하는 기술구매자 추적(Tracking the Renegade Technology Buyer)"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공식적인 IT 예산 외의 기술 지출의 성장을 조명하고 있다. 포레스터는 이미 변절자 기술 구매를 자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책임자들이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지...

2013.09.03

'불가원 필가근!' IT와 마케팅, 커피 파트너여야 하는 이유

조경 및 부동산 관리 기업 트루그린 랜드케어(TruGreen Landcare)의 CIO 조지 켈리는 완벽한 현실주의자다. 그는 기업의 비즈니스에서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 또 마케팅 업무 진행에 있어 IT의 역할은 없어선 안될 존재라는 사실 역시 잘 알고 있다. 켈리는 “세일즈 뿐 아니라 마케팅 운영 과정 역시 이해하는 노력은 모든 CIO들에게 요구된다. 자신들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그들은 IT의 고객이다. CIO가 그들을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CIO에게 들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켈리는 자신이 마케팅과 보조를 맞추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켈리는 “양 팀의 리더들이 함께할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마련하려 한다. 기업 미팅이나 비즈니스 미팅이 있을 때면, 난 마케팅 팀의 옆 자리를 맡고 회의 후에는 뒤풀이도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마케팅 전략 그룹 부사장 로라 멕렐란 역시 마케팅 사업부와의 관계 형성이 IT 운영에 있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동의했다. 멕렐란은 “마케팅 사업부가 자신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업무를 내부 IT 부문에 맡기는 것이 무슨 특별한 일이냐 물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조사 결과 통념과 현실에는 차이가 컸다. 많은 마케팅 사업부들이 내부 IT 부문 대신 외부 공급자들 선택해 상당한 돈을 쓰고 있었다. 많은 기업에게서, 마케팅 사업부와 IT 사업부는 독립적으로 예산을 배정 받아 운영하는 현상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과거였다면 이러한 마케팅 사업부의 독자적인 IT 전략이 별다른 혼란을 야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외부 공급자들은 충분히 잘, 아니 때론 내부의 IT 그룹보다도 잘 웹사이트, 이메일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 정교하게 마케팅이 진행되고 ...

CIO IT 마케팅 CMO

2013.08.20

조경 및 부동산 관리 기업 트루그린 랜드케어(TruGreen Landcare)의 CIO 조지 켈리는 완벽한 현실주의자다. 그는 기업의 비즈니스에서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 또 마케팅 업무 진행에 있어 IT의 역할은 없어선 안될 존재라는 사실 역시 잘 알고 있다. 켈리는 “세일즈 뿐 아니라 마케팅 운영 과정 역시 이해하는 노력은 모든 CIO들에게 요구된다. 자신들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그들은 IT의 고객이다. CIO가 그들을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CIO에게 들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켈리는 자신이 마케팅과 보조를 맞추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켈리는 “양 팀의 리더들이 함께할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마련하려 한다. 기업 미팅이나 비즈니스 미팅이 있을 때면, 난 마케팅 팀의 옆 자리를 맡고 회의 후에는 뒤풀이도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마케팅 전략 그룹 부사장 로라 멕렐란 역시 마케팅 사업부와의 관계 형성이 IT 운영에 있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동의했다. 멕렐란은 “마케팅 사업부가 자신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업무를 내부 IT 부문에 맡기는 것이 무슨 특별한 일이냐 물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조사 결과 통념과 현실에는 차이가 컸다. 많은 마케팅 사업부들이 내부 IT 부문 대신 외부 공급자들 선택해 상당한 돈을 쓰고 있었다. 많은 기업에게서, 마케팅 사업부와 IT 사업부는 독립적으로 예산을 배정 받아 운영하는 현상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과거였다면 이러한 마케팅 사업부의 독자적인 IT 전략이 별다른 혼란을 야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외부 공급자들은 충분히 잘, 아니 때론 내부의 IT 그룹보다도 잘 웹사이트, 이메일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 정교하게 마케팅이 진행되고 ...

2013.08.20

IT와 비즈니스의 마찰을 어떻게 줄일까

인포그래픽 : IT 전문가와 현업 전문가들은 왜 사이 좋게 지낼 수 없을까? 아마도 두 집단 사이에는 잠재된 긴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IT와 사용자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여기 BMC 소프트웨어가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몇 가지 의견이 있다. 누가 IT부서를 좋아할까? BMC 소프트웨어의 조사에 따르면, IT서비스나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사람들이 무려 63%나 됐고 나머지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적시에 기술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하는 IT의 능력에 대해 사용자의 대다수는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이는 직원 생산성에 미치는 인식 영향 역시 상당히 나쁘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에 응한 어떤 사용자는 "직장에서 헬프데스크를 호출하는 게 싫다"고 밝혔다. 그는 "헬프데스크 사람들은 쓸모 없는 데다 전화로 숨 넘어가는 소리를 해댄다"고 덧붙였다. BMC는 사용자와 IT전문가 모두 이러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제공했다. 사용자는 IT담당자들과 점심 식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IT는 책임감을 끌어내는 디지털 티켓팅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다. 최근에 마찰을 일으켰던 또다른 가능성 있는 방안은 기업의 지니어스바(enterprise Genius Bar)다. SAP 같은 기업들은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자 애플의 소비자 친화적인 접근 방법을 도입했다. 이러한 추세는 초기 단계지만, 기업의 지니어스바는 IT와 현업과의 관계를 극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IT와 비즈니스 사이의 마찰에 대한 BMC의 인포그래픽이다. ciokr@idg.co.kr

CIO SAP 애플 IT 현업 헬프데스크 마찰 BMC소프트웨어 지니어스바

2013.08.05

인포그래픽 : IT 전문가와 현업 전문가들은 왜 사이 좋게 지낼 수 없을까? 아마도 두 집단 사이에는 잠재된 긴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IT와 사용자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여기 BMC 소프트웨어가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몇 가지 의견이 있다. 누가 IT부서를 좋아할까? BMC 소프트웨어의 조사에 따르면, IT서비스나 지원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사람들이 무려 63%나 됐고 나머지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적시에 기술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하는 IT의 능력에 대해 사용자의 대다수는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이는 직원 생산성에 미치는 인식 영향 역시 상당히 나쁘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에 응한 어떤 사용자는 "직장에서 헬프데스크를 호출하는 게 싫다"고 밝혔다. 그는 "헬프데스크 사람들은 쓸모 없는 데다 전화로 숨 넘어가는 소리를 해댄다"고 덧붙였다. BMC는 사용자와 IT전문가 모두 이러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제공했다. 사용자는 IT담당자들과 점심 식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IT는 책임감을 끌어내는 디지털 티켓팅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다. 최근에 마찰을 일으켰던 또다른 가능성 있는 방안은 기업의 지니어스바(enterprise Genius Bar)다. SAP 같은 기업들은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자 애플의 소비자 친화적인 접근 방법을 도입했다. 이러한 추세는 초기 단계지만, 기업의 지니어스바는 IT와 현업과의 관계를 극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IT와 비즈니스 사이의 마찰에 대한 BMC의 인포그래픽이다. ciokr@idg.co.kr

2013.08.05

IT 혁신의 시작, 'CIO 3인의 실용 조언'

해커톤(Hackaton)부터 혁신 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3명의 CIO가 더 나은 통찰력과 비용 절감, 고객 만족 등을 이끌어내기 위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논의했다. 1. 주변부터 시작하라 켄 피딩턴(Ken Piddington), CIO, 글로벌 파트너스(Global Partners): 글로벌 파트너스는 국내 난방유 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우리는 에너지 제품 보관, 유통, 판매업계의 선두주자로 포천 500대 기업에 속해 있다. 우리는 이런 빠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IT 부문을 혁신해야 한다. 본인은 팀의 시간 중 5%를 새로운 기술 탐구에 할애한다. 여기에는 책임자부터 가장 말단 직원까지 모두가 참여한다. 하지만 우리 IT 인력은 총 25명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벤더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고, "혁신의 문제"는 더욱 그렇다. 우리는 생각이 비슷한 파트너들을 영입하고 그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여 어떤 문제에 대해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한다. 그들이 서로 경쟁을 벌이다가 우리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은 매우 흥미롭다. 우리의 역사는 80년으로 시스템, 프로세스, 인력이 이미 모두 제자리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혁신에 대한 반발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시작점를 신중하게 선택한다. 우리가 새로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대시보드를 도입하려 했을 때, 일부 집단들이 이미 경직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새로운 기술에 좀 더 개방적인 소규모 마케팅 부서부터 시작했다. 머지 않아, 모든 집단들이 이 기술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큰 변화를 원하지만 가장자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거기에서 시작하여 안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 2. 모두가 혁신가다 린덴 테니슨(Lynden Tennison), 수석 부사장 겸 CIO, 유니언 퍼시픽(Union Pacific): 유니언 퍼시픽은 혁신을 통해 안전, 서비스...

혁신 CIO IT 조직 관리

2013.06.27

해커톤(Hackaton)부터 혁신 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3명의 CIO가 더 나은 통찰력과 비용 절감, 고객 만족 등을 이끌어내기 위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논의했다. 1. 주변부터 시작하라 켄 피딩턴(Ken Piddington), CIO, 글로벌 파트너스(Global Partners): 글로벌 파트너스는 국내 난방유 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우리는 에너지 제품 보관, 유통, 판매업계의 선두주자로 포천 500대 기업에 속해 있다. 우리는 이런 빠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IT 부문을 혁신해야 한다. 본인은 팀의 시간 중 5%를 새로운 기술 탐구에 할애한다. 여기에는 책임자부터 가장 말단 직원까지 모두가 참여한다. 하지만 우리 IT 인력은 총 25명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벤더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고, "혁신의 문제"는 더욱 그렇다. 우리는 생각이 비슷한 파트너들을 영입하고 그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여 어떤 문제에 대해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한다. 그들이 서로 경쟁을 벌이다가 우리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은 매우 흥미롭다. 우리의 역사는 80년으로 시스템, 프로세스, 인력이 이미 모두 제자리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혁신에 대한 반발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시작점를 신중하게 선택한다. 우리가 새로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대시보드를 도입하려 했을 때, 일부 집단들이 이미 경직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새로운 기술에 좀 더 개방적인 소규모 마케팅 부서부터 시작했다. 머지 않아, 모든 집단들이 이 기술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큰 변화를 원하지만 가장자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거기에서 시작하여 안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다. 2. 모두가 혁신가다 린덴 테니슨(Lynden Tennison), 수석 부사장 겸 CIO, 유니언 퍼시픽(Union Pacific): 유니언 퍼시픽은 혁신을 통해 안전, 서비스...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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