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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자전거 책임자?··· 스마트 시티에 생겨나는 C레벨 직책들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인프라를 개선시키고 거주하기에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려는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기술과 데이터를 사용해 도시를 더 살고 일하고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최근의 동향을 두고 ‘스마트 시티’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도시들은 스마트 기술이 활성화하는 새로운 부서를 맡을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많은 도시에서 최고 자전거 책임자, 최고 혁신 책임자, 최고 데이터 책임자, 최고 시민 책임자 등 같은 새로운 최고경영자가 생겨나고 있다. 세계적 디지털 비즈니스 연합 TM 포럼에 의하면 이들은 향후 스마트 시티 드림팀을 구성하게 될 것이다. 최고 자전거 책임자 도시가 점점 자전거 친화적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자전거에 관련된 활동과 프로젝트를 관장할 사람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탄생한 타이틀이 ‘최고 자전거 책임자’(chief bicycle officer)다. 작년 애틀란타시는 세계 최초의 최고 자전거 책임자로 베키 캐츠(Becky Katz)를 임명했다. 그녀의 일은 릴레이 바이크 공유(Relay Bike Share) 프로그램의 대중 홍보, 프로젝트 개발, 이행 그리고 새로운 개발이 자전거 친화적 목표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Image courtesy: Relay Bike Share 최고 혁신 책임자 기술과 데이터는 도시가 문제를 더 잘 분석하고 솔루션을 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을 이해하고 데이터가 잘 분석되고 적절한 부서와 비즈니스와 공유되게 하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도시들은 최고 혁신 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를 임명하기 시작했다. 최고 혁신 책임자들이 맡은 문제들로는 대중 교통, 교통 정체, 주차, 번개와 공공 와이파이 접속 등이 포함된다.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최고 혁신 책...

임원 C레벨 도시 스마트 시티 책임자

2016.09.26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인프라를 개선시키고 거주하기에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려는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기술과 데이터를 사용해 도시를 더 살고 일하고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최근의 동향을 두고 ‘스마트 시티’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도시들은 스마트 기술이 활성화하는 새로운 부서를 맡을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많은 도시에서 최고 자전거 책임자, 최고 혁신 책임자, 최고 데이터 책임자, 최고 시민 책임자 등 같은 새로운 최고경영자가 생겨나고 있다. 세계적 디지털 비즈니스 연합 TM 포럼에 의하면 이들은 향후 스마트 시티 드림팀을 구성하게 될 것이다. 최고 자전거 책임자 도시가 점점 자전거 친화적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자전거에 관련된 활동과 프로젝트를 관장할 사람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탄생한 타이틀이 ‘최고 자전거 책임자’(chief bicycle officer)다. 작년 애틀란타시는 세계 최초의 최고 자전거 책임자로 베키 캐츠(Becky Katz)를 임명했다. 그녀의 일은 릴레이 바이크 공유(Relay Bike Share) 프로그램의 대중 홍보, 프로젝트 개발, 이행 그리고 새로운 개발이 자전거 친화적 목표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Image courtesy: Relay Bike Share 최고 혁신 책임자 기술과 데이터는 도시가 문제를 더 잘 분석하고 솔루션을 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을 이해하고 데이터가 잘 분석되고 적절한 부서와 비즈니스와 공유되게 하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도시들은 최고 혁신 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를 임명하기 시작했다. 최고 혁신 책임자들이 맡은 문제들로는 대중 교통, 교통 정체, 주차, 번개와 공공 와이파이 접속 등이 포함된다.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최고 혁신 책...

2016.09.26

이사회 내 보안 전문가 영입 붐… 얼굴마담 안 되려면?

수잔 보트리노는 미국 공군에서 2013년 10월 퇴역한 이래 드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군 소장이자 지휘자로서 미 국방부의 사이버 지휘부 창설을 도왔고 공군의 IT와 온라인 전투 그룹을 이끌었던 인상적인 경력 때문이다. 그녀를 이사회로 영입하고자 하는 시도는 작년 한 해에만도 다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이러한 제안을 대개 수용하지 않았다. 이사회 이사 자리를 거절한 이유는 주로 해당 기업들이 사이버보안 이니셔티브에 제대로 된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현재 샌안토니오의 킬로볼트 컨설팅(Kilovolt Consulting)의 회장이기도 한 본트리노는 “맡은 일을 할 수 있고 일하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만한 회사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그녀는 웰스 파고(Wells Fargo), 파슨스 코프(Parsons Corp), 에코랩(Echolab), 시만텍(Symantec), 배텔 메모리얼 인스티튜트(battelle Memorial Institute) 등 5곳의 기업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이들 기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회사”라고 말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중역 채용 업체 스펜서 스튜어트(Spencer Stuart)의 이사회 서비스 프랙티스의 리드 디렉터인 톰 대니얼스는 “IT와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 이사회 수준의 임원을 영입하려는 문의가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모든 분야의 회사들이 사이버보안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사회 구성원들이 이를 절감함에 따라 5년 전까지만 해도 신경 쓰지 않던 사이버 보안 분야가 갑자기 최우선 고려순위로 등극했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이사회는 찾기 힘든 수퍼스타급 인재들을 구하고 있다. 대니얼스는 “그런 기술 능력, 식견, 사회적 능력을 가지고 최고경영진 단계의 일을 할뿐 아니라 이사진에도...

보안 CSO 임원 CISO 이사회 중역

2016.08.01

수잔 보트리노는 미국 공군에서 2013년 10월 퇴역한 이래 드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군 소장이자 지휘자로서 미 국방부의 사이버 지휘부 창설을 도왔고 공군의 IT와 온라인 전투 그룹을 이끌었던 인상적인 경력 때문이다. 그녀를 이사회로 영입하고자 하는 시도는 작년 한 해에만도 다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이러한 제안을 대개 수용하지 않았다. 이사회 이사 자리를 거절한 이유는 주로 해당 기업들이 사이버보안 이니셔티브에 제대로 된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현재 샌안토니오의 킬로볼트 컨설팅(Kilovolt Consulting)의 회장이기도 한 본트리노는 “맡은 일을 할 수 있고 일하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만한 회사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그녀는 웰스 파고(Wells Fargo), 파슨스 코프(Parsons Corp), 에코랩(Echolab), 시만텍(Symantec), 배텔 메모리얼 인스티튜트(battelle Memorial Institute) 등 5곳의 기업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이들 기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회사”라고 말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중역 채용 업체 스펜서 스튜어트(Spencer Stuart)의 이사회 서비스 프랙티스의 리드 디렉터인 톰 대니얼스는 “IT와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 이사회 수준의 임원을 영입하려는 문의가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모든 분야의 회사들이 사이버보안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사회 구성원들이 이를 절감함에 따라 5년 전까지만 해도 신경 쓰지 않던 사이버 보안 분야가 갑자기 최우선 고려순위로 등극했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이사회는 찾기 힘든 수퍼스타급 인재들을 구하고 있다. 대니얼스는 “그런 기술 능력, 식견, 사회적 능력을 가지고 최고경영진 단계의 일을 할뿐 아니라 이사진에도...

2016.08.01

디지털 시대, 과감한 IT리더십의 부재… 왜?

2016 딜로이트 비즈니스 신뢰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의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지만, 기업이 이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저녁 만찬에 IT리더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잡스(오바마 대통령의 왼쪽)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거(오바마 대통령 오른쪽)도 있었다. Credit: Pete Souza/White House 기업이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과감한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2016 딜로이트 비즈니스 신뢰 보고서(Deloitte Business Confidence Report)에 따르면, 600명의 임원(CXO)과 임원 대기 인원(CXOW) 가운데 90%는 과감한 리더십을 자주 발휘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딜로이트는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하는 사람, 모든 고위급 임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사람, 새로운 방식을 혁신하고 찾는 사람, 회사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람, 강력한 팀을 구성하고 성공할 힘을 실어주는 사람 등 6가지의 특성을 이용해 과감한 리더십을 평가했다. 또한 CXOW의 52%와 CXO의 60%는 회사의 고위직에 과감한 리더들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딜로이트의 수석 겸 버진 바이 딜로이트(Bersin by Deloitte)의 설립자인 조시 버진은 “산업에 상관없이 기업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에서 길을 찾고 혁신을 추가하는데 과감한 리더십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의 기업들에는 실질적으로 영업 활동, 수익, 성장에 좀 더 초점을 두고 혁신, 창의성, 기업가적 사고를 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고 전했다. 디지털의 방해 버진은 "모든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방해를 받고 있다”며 “모든 새로운 혁신에는 일정 수준의 재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기술에서 많은 기업들이 ...

CIO 임원 책임 딜로이트 IT리더 보고서 2016 딜로이트 비즈니스 신뢰 보고서

2016.06.29

2016 딜로이트 비즈니스 신뢰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의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지만, 기업이 이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열린 저녁 만찬에 IT리더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잡스(오바마 대통령의 왼쪽)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거(오바마 대통령 오른쪽)도 있었다. Credit: Pete Souza/White House 기업이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과감한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2016 딜로이트 비즈니스 신뢰 보고서(Deloitte Business Confidence Report)에 따르면, 600명의 임원(CXO)과 임원 대기 인원(CXOW) 가운데 90%는 과감한 리더십을 자주 발휘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딜로이트는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하는 사람, 모든 고위급 임원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사람, 새로운 방식을 혁신하고 찾는 사람, 회사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람, 강력한 팀을 구성하고 성공할 힘을 실어주는 사람 등 6가지의 특성을 이용해 과감한 리더십을 평가했다. 또한 CXOW의 52%와 CXO의 60%는 회사의 고위직에 과감한 리더들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딜로이트의 수석 겸 버진 바이 딜로이트(Bersin by Deloitte)의 설립자인 조시 버진은 “산업에 상관없이 기업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혁신에서 길을 찾고 혁신을 추가하는데 과감한 리더십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의 기업들에는 실질적으로 영업 활동, 수익, 성장에 좀 더 초점을 두고 혁신, 창의성, 기업가적 사고를 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고 전했다. 디지털의 방해 버진은 "모든 기업이 디지털 혁신에 방해를 받고 있다”며 “모든 새로운 혁신에는 일정 수준의 재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기술에서 많은 기업들이 ...

2016.06.29

CISO 채용이 유독 지지부진한 이유··· '그래도 될 것 같으니까'

여러 임원 중에서도 CISO는 특히 고용하기 쉽지 않은 존재다. 비즈니스와 보안 역량을 모두 갖춘 인재가 드물기도 하지만 보안 임원에 지불해야 할 보수 등에 대해 기업들이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지속적으로 횡행하고 있다. 여기에 랜섬웨어(Ransomeware)의 등장 및 피싱의 변종인 웨일링(Whaling) 신용 사기의 출현으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노련한 CISO의 부족, 일관되지 못한 연봉 정책, 적절한 지표의 부재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최고 보안 책임자를 채용하고 유지하는데 미숙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CIO닷컴은 최근 기업들이 CISO에 바라는 것이 무엇이며 그들이 고용 및 보유에 있어서 직면하고 있는 장애물은 무엇인지에 관해 여러 임원 채용 담당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일단 최근 발생하고 있는 CISO 고용 문제 이면에서는 시장이 너무 빨리 변화하고 있다는 현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KPI, 비용 절감, 기타 지표로 평가 받는 CIO와는 달리 CISO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거의 없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으로 인해 지표를 개발하기도 쉽지 않다. 그 결과, 대부분의 기업들은 CISO의 적절한 연봉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H&S(Heidrick & Struggles)의 파트너 매트 아이엘로는 CISO의 연봉이 기업마다 천차만별이라며 대기업에서 CISO들이 중소기업 CISO들보다 수입이 낮은 경우도 빈번하다고 전했다. 이런 CISO 중 일부는 다른 곳에서 더 나은 보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회사를 떠난다. 아이엘로는 이어 디지털 변혁 트렌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안 책임자가 기업의 경쟁력에 일조해야 하지만 이런 일은 거의 일어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살피는 단계일 뿐이다. 여전히 방어에 치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사이버 보안에 투자가 부족 대다수 기업에서는...

보안 CSO 채용 임원 CISO 구인

2016.05.24

여러 임원 중에서도 CISO는 특히 고용하기 쉽지 않은 존재다. 비즈니스와 보안 역량을 모두 갖춘 인재가 드물기도 하지만 보안 임원에 지불해야 할 보수 등에 대해 기업들이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지속적으로 횡행하고 있다. 여기에 랜섬웨어(Ransomeware)의 등장 및 피싱의 변종인 웨일링(Whaling) 신용 사기의 출현으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노련한 CISO의 부족, 일관되지 못한 연봉 정책, 적절한 지표의 부재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최고 보안 책임자를 채용하고 유지하는데 미숙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CIO닷컴은 최근 기업들이 CISO에 바라는 것이 무엇이며 그들이 고용 및 보유에 있어서 직면하고 있는 장애물은 무엇인지에 관해 여러 임원 채용 담당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일단 최근 발생하고 있는 CISO 고용 문제 이면에서는 시장이 너무 빨리 변화하고 있다는 현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KPI, 비용 절감, 기타 지표로 평가 받는 CIO와는 달리 CISO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거의 없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으로 인해 지표를 개발하기도 쉽지 않다. 그 결과, 대부분의 기업들은 CISO의 적절한 연봉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H&S(Heidrick & Struggles)의 파트너 매트 아이엘로는 CISO의 연봉이 기업마다 천차만별이라며 대기업에서 CISO들이 중소기업 CISO들보다 수입이 낮은 경우도 빈번하다고 전했다. 이런 CISO 중 일부는 다른 곳에서 더 나은 보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회사를 떠난다. 아이엘로는 이어 디지털 변혁 트렌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보안 책임자가 기업의 경쟁력에 일조해야 하지만 이런 일은 거의 일어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살피는 단계일 뿐이다. 여전히 방어에 치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사이버 보안에 투자가 부족 대다수 기업에서는...

2016.05.24

칼럼 | 인수 합병이 실패하는 4가지 '거의 모든' 이유

소셜 질의 응답 사이트 쿠오라(Quora)에서 “왜 피인수 이후 신생기업과 앱이 망가지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한 대답을 여기에서도 공유하고자 한다. 무척 안타까운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 바로 인수 작업이 피인수 회사를 불필요하게 파괴하는 사례가 일반적이라는 사실이다.  21세기 가장 짜증나는 인수 사건은 HP의 팜(Palm) 인수였다. 당초 그들은 자산을 보존하려는 계획이 있어 보였지만 새로운 CEO에게 망신을 주듯 그 계획을 폐기해버렸다. 그 결과 그들은 기업 가치 수십억 달러를 날려버렸다. 어쩌면 애플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가능성조차도 잃어버렸다. HP같이 거대한 회사에서는 더러운 사내 정치가 있을 수 있다. 이를 감안한다고 할지라도 비교적 쉽게 방지될 수 있었던 문제다. 수많은 일이 그렇듯 인수에는 어느 정도 경험이 필요하고 우선순위 작업을 제대로 해야 한다. 애석하게도 항상 그렇지는 않다. 인수가 실패하는 이유 나는 IBM에서 인수처리팀을 이끌었으며 똑같은 실수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을 보아 왔다. 이렇듯 바보 같은 행태는 다른 회사의 인수 과정에서도 줄곧 확인할 수 있었다. 실수 중 하나로는 먼저 인수된 회사를 인수한 회사의 정책과 규칙에 맞추는 작업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 문제가 뭐냐고 물을 수도 있다. 만약 규정이 우리 회사에 잘 맞으면 인수된 회사에도 좋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피회사는 더 작고 더 역사가 짧고 더 독특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때문에 인수 대상이 될 만큼의 매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만약 인수 기업이 직원 통제, 연봉, 타이틀, 책임, 프로세스에 관해 손대기 시작하면 인수한 회사의 매력을 없애버릴 가능성이 크다. 만약 인수 기업의 프로세스가 그렇게 훌륭하면 왜 다른 회사를 인수했겠나? 회사 내에서 만들 수도 있지 않았을까? 피인수 기업의 혁신에 어쩌다가 망가졌는지 궁금해하는 중역을 자주 본다. “바로 당신이 그렇게 망가트렸다&rd...

경영 인수 임원 책임 실수 합병 실패

2016.04.19

소셜 질의 응답 사이트 쿠오라(Quora)에서 “왜 피인수 이후 신생기업과 앱이 망가지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한 대답을 여기에서도 공유하고자 한다. 무척 안타까운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 바로 인수 작업이 피인수 회사를 불필요하게 파괴하는 사례가 일반적이라는 사실이다.  21세기 가장 짜증나는 인수 사건은 HP의 팜(Palm) 인수였다. 당초 그들은 자산을 보존하려는 계획이 있어 보였지만 새로운 CEO에게 망신을 주듯 그 계획을 폐기해버렸다. 그 결과 그들은 기업 가치 수십억 달러를 날려버렸다. 어쩌면 애플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가능성조차도 잃어버렸다. HP같이 거대한 회사에서는 더러운 사내 정치가 있을 수 있다. 이를 감안한다고 할지라도 비교적 쉽게 방지될 수 있었던 문제다. 수많은 일이 그렇듯 인수에는 어느 정도 경험이 필요하고 우선순위 작업을 제대로 해야 한다. 애석하게도 항상 그렇지는 않다. 인수가 실패하는 이유 나는 IBM에서 인수처리팀을 이끌었으며 똑같은 실수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을 보아 왔다. 이렇듯 바보 같은 행태는 다른 회사의 인수 과정에서도 줄곧 확인할 수 있었다. 실수 중 하나로는 먼저 인수된 회사를 인수한 회사의 정책과 규칙에 맞추는 작업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 문제가 뭐냐고 물을 수도 있다. 만약 규정이 우리 회사에 잘 맞으면 인수된 회사에도 좋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피회사는 더 작고 더 역사가 짧고 더 독특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때문에 인수 대상이 될 만큼의 매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만약 인수 기업이 직원 통제, 연봉, 타이틀, 책임, 프로세스에 관해 손대기 시작하면 인수한 회사의 매력을 없애버릴 가능성이 크다. 만약 인수 기업의 프로세스가 그렇게 훌륭하면 왜 다른 회사를 인수했겠나? 회사 내에서 만들 수도 있지 않았을까? 피인수 기업의 혁신에 어쩌다가 망가졌는지 궁금해하는 중역을 자주 본다. “바로 당신이 그렇게 망가트렸다&rd...

2016.04.19

'보안전문가에서 CISO로' 기술적인 지식 外 필요한 2가지

지난 수십년 동안 CIOS라는 직책이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대기업들은 이를 전담하는 책임자를 두지 않았다. 그러다 대형 보안 사고가 터지면, 그 때서야 CISO를 교체하곤 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어떻게 하면 임원급 정보보안 책임자가 될 수 있을까? 이들은 사이버보안 부서를 이끌기 위해 기술적 이해와 리더십 능력이라는 독특한 조합을 어떻게 개발했을까? 몇몇 사이버보안 책임자급 임원들의 경력들을 보면서 이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 앉게 됐으며 이들의 보안 접근방식은 어떤지에 대해 알아보자. 20년 전에는 사이버보안 문제를 전담하는 임원을 회사는 거의 없었다. 현재 미국의 많은 기업들과 정부 조직들은 전담 사이버보안 조직과 임원급 책임자를 두고 있다. 몇몇 데이터포인트들은 CISO 역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1,600명 이상 : 링크드인에 자신을 CISO라고 적은 미국 내 CISO의 수는 1,600명이 넘는다. 지리적으로 CISO들은 주요 도시 중심에 집중되어 있다: 워싱턴 DC 수도권에는 200명이 있고, 뉴욕시에는 150명 이상의 CISO가 있다. • CISO를 둔 조직들의 손실이 적다 : CISO를 둔 회사들은 데이터 유출에서 상실 기록당 8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반면 CISO가 없는 회사들은 데이터 유출에서 상실 기록당 24달러 더 많은 손실을 입었다고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의 2013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Cost of Data Breach Study)에서 밝혔다. • 18만 9,323달러 : 샐러리닷컴(Salary.com)의 2015년 12월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평균 CISO의 연봉은 18만 9,323달러다. • 사이버보안에서의 MBA : 몇몇 대표적 비즈니스스쿨은 사이버보안에 대한 (혹은 사이버보안을 크게 강조한) MBA 학위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대학으로 코벤트리 대학(Covent...

CIO 최고 정보보안 책임자 링크드인 MBA 사이버보안 문화 CISO 승진 고용 교육 임원 커뮤니케이션 채용 발탁

2016.01.08

지난 수십년 동안 CIOS라는 직책이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대기업들은 이를 전담하는 책임자를 두지 않았다. 그러다 대형 보안 사고가 터지면, 그 때서야 CISO를 교체하곤 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어떻게 하면 임원급 정보보안 책임자가 될 수 있을까? 이들은 사이버보안 부서를 이끌기 위해 기술적 이해와 리더십 능력이라는 독특한 조합을 어떻게 개발했을까? 몇몇 사이버보안 책임자급 임원들의 경력들을 보면서 이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 앉게 됐으며 이들의 보안 접근방식은 어떤지에 대해 알아보자. 20년 전에는 사이버보안 문제를 전담하는 임원을 회사는 거의 없었다. 현재 미국의 많은 기업들과 정부 조직들은 전담 사이버보안 조직과 임원급 책임자를 두고 있다. 몇몇 데이터포인트들은 CISO 역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1,600명 이상 : 링크드인에 자신을 CISO라고 적은 미국 내 CISO의 수는 1,600명이 넘는다. 지리적으로 CISO들은 주요 도시 중심에 집중되어 있다: 워싱턴 DC 수도권에는 200명이 있고, 뉴욕시에는 150명 이상의 CISO가 있다. • CISO를 둔 조직들의 손실이 적다 : CISO를 둔 회사들은 데이터 유출에서 상실 기록당 8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반면 CISO가 없는 회사들은 데이터 유출에서 상실 기록당 24달러 더 많은 손실을 입었다고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의 2013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Cost of Data Breach Study)에서 밝혔다. • 18만 9,323달러 : 샐러리닷컴(Salary.com)의 2015년 12월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평균 CISO의 연봉은 18만 9,323달러다. • 사이버보안에서의 MBA : 몇몇 대표적 비즈니스스쿨은 사이버보안에 대한 (혹은 사이버보안을 크게 강조한) MBA 학위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대학으로 코벤트리 대학(Covent...

2016.01.08

인터뷰 | CIO가 '어떻게 결정권자' 대신 '무엇 결정권자'여야 하는 이유

“이사회실의 의자는 테이블을 둘러싼 의자와 벽에 붙여진 의자로 나뉜다. 모든 의자에는 고액의 연봉을 받는 임원들이 앉는다. 하지만 테이블에 앉는 사람과 벽에 둘러 앉는 사람들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회사가 무엇을 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벽에 둘러 앉은 사람들은 테이블에서 나온 결정사항을 어떻게 실행할지를 결정한다. 이사회실에는 그래서 ‘무엇 결정권자(what people)’와 ‘어떻게 결정권자(how people)’가 있는 셈이다.” 10조 달러 규모의 보험사 젠워스 파이낸셜(Genworth Financial)의 CIO 스콧 맥케이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운영 효율성, 보안, 딜리버리, 지원을 책임진 CIO들은 오랫동안 그 ‘어떻게’에 집중해왔다. 결국 하이테크 기업에서 근무하지 않는 이상 기술은 언제나 ‘어떻게’의 문제였다. 기술은 해결한다. 기술은 작동한다. 기술은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소비자화, 빅데이터, 모빌리티의 발전으로 기술은 점점 CIO의 위치를 바꾸고 있다고 맥케이는 진단했다. 그러나 벽에 앉았던 CIO들이 테이블 자리를 차지하려면 몇 가지 일들이 해결되어야 한다. ‘능력자’로서의 CIO “‘무엇’을 결정하는 각각의 중역들은 사업에 대한 독특한 시각이 있다”고 맥케이는 말하며, “CFO는 주주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움직여야 할 수치에 대해 안다. 세일즈 헤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안다. 그럼 CIO만의 독특한 시각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CIO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기술을 안다! 우리는 API와 하둡, 클라우드, 스플렁크를 알고, 이게 어떻게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안다. 이게 우리의 독특한 공헌 요소다. ...

CIO 경영 전략 임원 전술 위상 이사회 지위

2015.11.05

“이사회실의 의자는 테이블을 둘러싼 의자와 벽에 붙여진 의자로 나뉜다. 모든 의자에는 고액의 연봉을 받는 임원들이 앉는다. 하지만 테이블에 앉는 사람과 벽에 둘러 앉는 사람들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회사가 무엇을 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벽에 둘러 앉은 사람들은 테이블에서 나온 결정사항을 어떻게 실행할지를 결정한다. 이사회실에는 그래서 ‘무엇 결정권자(what people)’와 ‘어떻게 결정권자(how people)’가 있는 셈이다.” 10조 달러 규모의 보험사 젠워스 파이낸셜(Genworth Financial)의 CIO 스콧 맥케이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운영 효율성, 보안, 딜리버리, 지원을 책임진 CIO들은 오랫동안 그 ‘어떻게’에 집중해왔다. 결국 하이테크 기업에서 근무하지 않는 이상 기술은 언제나 ‘어떻게’의 문제였다. 기술은 해결한다. 기술은 작동한다. 기술은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소비자화, 빅데이터, 모빌리티의 발전으로 기술은 점점 CIO의 위치를 바꾸고 있다고 맥케이는 진단했다. 그러나 벽에 앉았던 CIO들이 테이블 자리를 차지하려면 몇 가지 일들이 해결되어야 한다. ‘능력자’로서의 CIO “‘무엇’을 결정하는 각각의 중역들은 사업에 대한 독특한 시각이 있다”고 맥케이는 말하며, “CFO는 주주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움직여야 할 수치에 대해 안다. 세일즈 헤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안다. 그럼 CIO만의 독특한 시각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CIO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기술을 안다! 우리는 API와 하둡, 클라우드, 스플렁크를 알고, 이게 어떻게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안다. 이게 우리의 독특한 공헌 요소다. ...

2015.11.05

포춘 500 기업 CIO 4인의 이야기 "이 직책을 맡게 된 사연은..."

야심 있는 IT 직종 종사자의 커리어 목표는 CIO로의 승진인 경우가 많다. 갓 창업한 기업 등에서는 기술을 담당하는 공동 창업자가 이 역할을 수행하겠지만 포춘 500대 기업에서는 다르다. CIO가 되기 위한 역량과 사고방식을 개발해야 한다. CIO가 되는 다양한 '경로' CIO가 되는 과정은 조직과 개인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현 CIO가 갑자기 회사를 떠나면서 기회가 생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짐 두보이스 CIO는 "COO로부터 회의에 참석하라는 전화를 받았었다. 회의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무슨 일인지 몰랐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IO가 가정사를 이유로 퇴사를 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두보이스가 임시 CIO를 맡게 됐다. 이후 두보이스는 CIO 업무에 집중하면서 성과를 일궈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를 정식 CIO로 임명했다. 두보이스는 "임시 CIO였지만 진짜 CIO처럼 업무를 추진해 나갔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정식 CIO로 임명된 이유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직급이 다른 CIO 직책이 여럿인 회사도 있다. 낸시 데이비스는 현재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nited Technologies)의 부사장 겸 CIO로 재직하고 있었다. 이에 앞서 2003-2009년 동안에는 터빈 엔진을 생산하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의 사업 부문인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의 CIO를 역임했다. 그는 사업 부문의 CIO로 성과를 일궈낸 덕분에 본사의 CIO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움켜잡았다. 그는 작은 사업 부문의 CIO로 실적을 내면서 경영진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발전시켰고, 다른 기술 부문 리더들과 인맥을 구축해 나간 것이다. 버라이즌(Verizon)의 라디카 벤카트라만 수석 부사장 겸 CIO는 회사 내에서 여러 직책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발전시켜 CIO에 오른 인물이다. 벤카트라만은 &qu...

경력 CIO 임원 커리어 승진

2015.10.16

야심 있는 IT 직종 종사자의 커리어 목표는 CIO로의 승진인 경우가 많다. 갓 창업한 기업 등에서는 기술을 담당하는 공동 창업자가 이 역할을 수행하겠지만 포춘 500대 기업에서는 다르다. CIO가 되기 위한 역량과 사고방식을 개발해야 한다. CIO가 되는 다양한 '경로' CIO가 되는 과정은 조직과 개인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현 CIO가 갑자기 회사를 떠나면서 기회가 생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짐 두보이스 CIO는 "COO로부터 회의에 참석하라는 전화를 받았었다. 회의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무슨 일인지 몰랐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IO가 가정사를 이유로 퇴사를 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두보이스가 임시 CIO를 맡게 됐다. 이후 두보이스는 CIO 업무에 집중하면서 성과를 일궈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를 정식 CIO로 임명했다. 두보이스는 "임시 CIO였지만 진짜 CIO처럼 업무를 추진해 나갔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정식 CIO로 임명된 이유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직급이 다른 CIO 직책이 여럿인 회사도 있다. 낸시 데이비스는 현재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nited Technologies)의 부사장 겸 CIO로 재직하고 있었다. 이에 앞서 2003-2009년 동안에는 터빈 엔진을 생산하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의 사업 부문인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의 CIO를 역임했다. 그는 사업 부문의 CIO로 성과를 일궈낸 덕분에 본사의 CIO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움켜잡았다. 그는 작은 사업 부문의 CIO로 실적을 내면서 경영진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발전시켰고, 다른 기술 부문 리더들과 인맥을 구축해 나간 것이다. 버라이즌(Verizon)의 라디카 벤카트라만 수석 부사장 겸 CIO는 회사 내에서 여러 직책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발전시켜 CIO에 오른 인물이다. 벤카트라만은 &qu...

2015.10.16

CISO 직책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1990년대에 등장한 이후로 CISO라는 직책은 기술과 관련성이 높았다. 일반적으로 CISO는 시스템 또는 네트워크 관리자 또는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의 보안 분석가, 군 장교 출신 등과 같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로부터 임명됐으며, 거의 모두 남성이었다. Credit: Thinkstock 하지만 최근 수 년 동안 이 직업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이 대폭 변화했다. 보안이 비즈니스적 이해와 더욱 일맥상통하길 바라는 추세 및 다양성 확대 트렌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 결과, 오늘날 다양한 배경의 남성 및 여성 CISO가 존재하며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대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의사를 소통하며 정보 보안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개 능통하다. 일부는 심리학, 사회학, 법학 등 반드시 정보 보안과 관련되지 않은 분야에서 배출되기도 있다. 하지만 그리 녹록하지 않다는 점은 예전과 다르지 않다. 오히려 이 직업의 책임 범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으며 근무 시간도 길다. 또 보안 사고와 관련된 실수의 경우 대부분 해임으로 귀결되고 있다. 영국의 출판사 피어슨(Pearson)에서 보안 활동 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베키 핑카드는 “CISO의 역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제 보안에 정통할 뿐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능숙하고 비즈니스 분야 또한 알고 있어야 한다. 기업에게 탁월한 CISO는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 무기고의 궁극적인 무기다”라고 말했다. 웹 보안 소프트웨어 벤더 웹센스(Websense)의 정보 보안 및 전략 담당자 네일 택커는 기업들이 점차 다양한 현업 부문에서 CISO를 찾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CSO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CISO들은 이미 위험에 정렬돼 있는 현업 부문에서 나타날 것이다. 법률, 관리 그리고 궁극적으로 위험을 더욱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보안 CSO 임원 CISO CRO

2015.10.12

1990년대에 등장한 이후로 CISO라는 직책은 기술과 관련성이 높았다. 일반적으로 CISO는 시스템 또는 네트워크 관리자 또는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의 보안 분석가, 군 장교 출신 등과 같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로부터 임명됐으며, 거의 모두 남성이었다. Credit: Thinkstock 하지만 최근 수 년 동안 이 직업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이 대폭 변화했다. 보안이 비즈니스적 이해와 더욱 일맥상통하길 바라는 추세 및 다양성 확대 트렌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 결과, 오늘날 다양한 배경의 남성 및 여성 CISO가 존재하며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대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의사를 소통하며 정보 보안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개 능통하다. 일부는 심리학, 사회학, 법학 등 반드시 정보 보안과 관련되지 않은 분야에서 배출되기도 있다. 하지만 그리 녹록하지 않다는 점은 예전과 다르지 않다. 오히려 이 직업의 책임 범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으며 근무 시간도 길다. 또 보안 사고와 관련된 실수의 경우 대부분 해임으로 귀결되고 있다. 영국의 출판사 피어슨(Pearson)에서 보안 활동 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베키 핑카드는 “CISO의 역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제 보안에 정통할 뿐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능숙하고 비즈니스 분야 또한 알고 있어야 한다. 기업에게 탁월한 CISO는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 무기고의 궁극적인 무기다”라고 말했다. 웹 보안 소프트웨어 벤더 웹센스(Websense)의 정보 보안 및 전략 담당자 네일 택커는 기업들이 점차 다양한 현업 부문에서 CISO를 찾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CSO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CISO들은 이미 위험에 정렬돼 있는 현업 부문에서 나타날 것이다. 법률, 관리 그리고 궁극적으로 위험을 더욱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2015.10.12

역 멘토링, IT 부문에의 참신한 기회

역 멘토링(reverse mentoring) 프로그램이 많은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분야가 IT다. 이메일이나 인터넷 등의 간단한 툴에도 익숙하지 않은 비즈니스 임원들에겐 IT 부서가 제공하는 테크놀로지 지식이 큰 도움이 되고, IT의 입장에선 이미지 개선과 관계 향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역 멘토링이란 젊은 직원과 상급 임원이 멘토 관계를 형성해 임원들이 최신 테크놀로지 경향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나 문화 트렌드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말한다. 젊은 직원들의 입장에서 이런 정보는 구글에 몇 단어만 입력하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지만, 고령의 임원들에게 구글은 사방이 막힌 미궁과 다름없다. 역 멘토링 트렌드를 이끈 주인공은 바로 잭 웰치(Jack Welch)다. GE의 CEO로 재직하던 당시 웰치는 기업의 상급 임원 500명에게 젊은 멘토를 찾아, 인터넷 사용법을 익힐 것을 지시한 바 있다. GE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이후 역 멘토링 프로그램은 HP, P&G, 오길비&마더(Ogilvy & Mather), 하트포드(The Hartford)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에서도 시도됐다. 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은 조직 내 세대 융합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또한 멘토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젊은 직원들의 이직률이 평균보다 낮다는 통계가 보고되기도 했다. 역 멘토링 프로그램은 고령 임원들에게만 일방적으로 도움을 준 것이 아니었다. 젊은 직원들은 멘티 임원과의 대화를 통해 비즈니스 용어나 산업의 관례, 기업의 경영 방침들에 관한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모든 기업들이 이처럼 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역 멘토링을 자신들에 대한 기업 전반의 평가 재고의 기회로 삼기 위해 IT는 다음의 사항들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 IT 전략을 전달하라. 멘토로 참여할 모든 직원들에게 IT의 전략을 확실히 이해시킬 필요가 ...

조직관리 임원 현업 소통 멘티 역멘토링 IT 교육

2015.09.16

역 멘토링(reverse mentoring) 프로그램이 많은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분야가 IT다. 이메일이나 인터넷 등의 간단한 툴에도 익숙하지 않은 비즈니스 임원들에겐 IT 부서가 제공하는 테크놀로지 지식이 큰 도움이 되고, IT의 입장에선 이미지 개선과 관계 향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역 멘토링이란 젊은 직원과 상급 임원이 멘토 관계를 형성해 임원들이 최신 테크놀로지 경향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나 문화 트렌드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말한다. 젊은 직원들의 입장에서 이런 정보는 구글에 몇 단어만 입력하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지만, 고령의 임원들에게 구글은 사방이 막힌 미궁과 다름없다. 역 멘토링 트렌드를 이끈 주인공은 바로 잭 웰치(Jack Welch)다. GE의 CEO로 재직하던 당시 웰치는 기업의 상급 임원 500명에게 젊은 멘토를 찾아, 인터넷 사용법을 익힐 것을 지시한 바 있다. GE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이후 역 멘토링 프로그램은 HP, P&G, 오길비&마더(Ogilvy & Mather), 하트포드(The Hartford)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에서도 시도됐다. 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은 조직 내 세대 융합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또한 멘토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젊은 직원들의 이직률이 평균보다 낮다는 통계가 보고되기도 했다. 역 멘토링 프로그램은 고령 임원들에게만 일방적으로 도움을 준 것이 아니었다. 젊은 직원들은 멘티 임원과의 대화를 통해 비즈니스 용어나 산업의 관례, 기업의 경영 방침들에 관한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모든 기업들이 이처럼 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역 멘토링을 자신들에 대한 기업 전반의 평가 재고의 기회로 삼기 위해 IT는 다음의 사항들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 IT 전략을 전달하라. 멘토로 참여할 모든 직원들에게 IT의 전략을 확실히 이해시킬 필요가 ...

2015.09.16

애자일 코치가 수행해야 할 5가지 역할

애자일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것은, 애자일 리더가 된다는 것은 길고 지난한 과정이다. 이 과정을 돕는 존재가 애자일 코치다. 이를 위해 애자일 코치들은 아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야 한다. 기업 내 경영진에게 선생, 멘토, 친구, 사업 컨설턴트, 가끔은 테라피스트 역할까지 맡는다. 이번 달 초 개최된 애자일 얼라이언스 2015(Agile Alliance 2015)에서 애자일 코칭 인스티튜트(Agile Coaching Institute)의 마이클 하만은 기업 클라이언트와 함께 일하면서 수행해야 할 5가지 가장 중요한 역할들에 대해 설명했다. ciokr@idg.co.kr

애자일 혁신 임원 경영진 변혁

2015.08.31

애자일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것은, 애자일 리더가 된다는 것은 길고 지난한 과정이다. 이 과정을 돕는 존재가 애자일 코치다. 이를 위해 애자일 코치들은 아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야 한다. 기업 내 경영진에게 선생, 멘토, 친구, 사업 컨설턴트, 가끔은 테라피스트 역할까지 맡는다. 이번 달 초 개최된 애자일 얼라이언스 2015(Agile Alliance 2015)에서 애자일 코칭 인스티튜트(Agile Coaching Institute)의 마이클 하만은 기업 클라이언트와 함께 일하면서 수행해야 할 5가지 가장 중요한 역할들에 대해 설명했다. ciokr@idg.co.kr

2015.08.31

'CEO와 테니스를 쳐라' 外··· 호주 CIO 서밋 패널들의 이야기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변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시드니에서 열린 CIO 서밋(CIO Summit)에 참가한 패널들은 IT가 전반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지원하고 임원들과 협력 및 의사소통하며 IT의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상업적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아시아 퍼시픽(CBRE Asia Pacific)의 인프라 및 영업 담당 지역 이사 다렌 워너는 가장 단순한 수준에서 IT가 사용자들에게 10회 서비스당 1회씩 해당 팀의 성과를 평가하도록 설문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워너는 직원들이 상황이 좋을 때는 IT에 호평하겠지만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문제가 있을 때는 형편 없다고 평가할 것이기 때문에 성과 평가가 '양날의 검'과 같다고 말했다. "운이 좋다면 100가지 일에 대해 1가지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일이 잘못되면 지체 없이 이야기한다"라고 그가 말했다. 여성용 의류 소매기업 로나 제인(Lorna Jane)은 최근 웹 기반의 서비스 관리 포탈을 구성했으며, 이 포탈은 과거에는 없었던 기준을 제공한다고 소매 혁신 임원 존 해글리가 전했다. 그는 "티켓을 통해 적절한 사람들에게 할당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런 티켓을 송부한 후 마지막에 문제가 해결되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과거 우리는 10점짜리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굳이 이것 때문에 고민하고 싶지 않다'는 자세를 보였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IT에서는 직원들이 성과를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만족, 보통, 불만족' 항목을 얼굴 표정으로 표시했다. 그리고 [불만족이나 중간 등급이] 나오면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사용자들에게] '무엇이 문제인가?'고 묻는다. 해글리는 "효과가 상당히 좋았고 많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결국 포탈을 도입하기에 ...

CIO CEO 임원 현업 조직 관리 IT 부문

2015.07.23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변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시드니에서 열린 CIO 서밋(CIO Summit)에 참가한 패널들은 IT가 전반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지원하고 임원들과 협력 및 의사소통하며 IT의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상업적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아시아 퍼시픽(CBRE Asia Pacific)의 인프라 및 영업 담당 지역 이사 다렌 워너는 가장 단순한 수준에서 IT가 사용자들에게 10회 서비스당 1회씩 해당 팀의 성과를 평가하도록 설문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워너는 직원들이 상황이 좋을 때는 IT에 호평하겠지만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문제가 있을 때는 형편 없다고 평가할 것이기 때문에 성과 평가가 '양날의 검'과 같다고 말했다. "운이 좋다면 100가지 일에 대해 1가지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일이 잘못되면 지체 없이 이야기한다"라고 그가 말했다. 여성용 의류 소매기업 로나 제인(Lorna Jane)은 최근 웹 기반의 서비스 관리 포탈을 구성했으며, 이 포탈은 과거에는 없었던 기준을 제공한다고 소매 혁신 임원 존 해글리가 전했다. 그는 "티켓을 통해 적절한 사람들에게 할당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런 티켓을 송부한 후 마지막에 문제가 해결되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과거 우리는 10점짜리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굳이 이것 때문에 고민하고 싶지 않다'는 자세를 보였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IT에서는 직원들이 성과를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만족, 보통, 불만족' 항목을 얼굴 표정으로 표시했다. 그리고 [불만족이나 중간 등급이] 나오면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사용자들에게] '무엇이 문제인가?'고 묻는다. 해글리는 "효과가 상당히 좋았고 많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결국 포탈을 도입하기에 ...

2015.07.23

40년 베테랑이 IT종사자들에게 전하는 경력 조언

IT종사가 꿈꾸는 경력의 최고 단계는 어디일까? CIO? CEO? 40여 년의 경력을 보유한 칼럼니스트 롭 엔덜이 IT종사자들에게 경력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조언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나는 아주 다양하면서 흥미로운 경력을 쌓았다. 대학 2학년 때 중퇴하고, 디즈니에서 정식 직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러다 관리직 가운데 학위가 없던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을 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인문 분야에서 준학사(Associate)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공계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훗날 마이크로소프트가 된 회사의 면접을 거절한 후 상업 부동산 회사에 취직했다(솔직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면접을 거절한 것을 아직까지 후회한다). 이 부동산 회사가 옆길로 샜을 때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후 보안관, 헤드헌터, 남성 모델 일을 했다. MBA를 취득한 후 첨단 기술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당시 나는 내가 몸담고 있던 회사가 IBM에 인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IBM은 그 회사를 인수했고, 다행히도 내가 회사를 그만두거나 해고 당하지 않았지만 2개 회사에서 일하는 경험을 얻었다. 이 회사에 인수와 매각, 재인수가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후 애널리스트로 전직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후 창업했다. 내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 시기는 이 마지막 몇 년이다. 나는 소셜 지식 플랫폼인 쿠오라(Quora)에 올라온 질문들을 읽다 "일류(Top-tier) 기술 회사와 면접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봤다. 이 질문에는 이력서를 고치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내가 큰 불쾌감을 느꼈던 답변 하나가 있었다. "일류 회사와 면접하려면 일류에 해당하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답변이었다.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유익한 조언도 있었다. 그러나 애초에 일류 기술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하게 된 이유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력 Rob Enderle 행복 롭 엔덜 신생기업 사내 정치 관리자 스티브 발머 승진 조언 마이크로소프트 IBM 임원 CEO CIO

2015.07.14

IT종사가 꿈꾸는 경력의 최고 단계는 어디일까? CIO? CEO? 40여 년의 경력을 보유한 칼럼니스트 롭 엔덜이 IT종사자들에게 경력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조언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나는 아주 다양하면서 흥미로운 경력을 쌓았다. 대학 2학년 때 중퇴하고, 디즈니에서 정식 직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러다 관리직 가운데 학위가 없던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을 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인문 분야에서 준학사(Associate)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공계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훗날 마이크로소프트가 된 회사의 면접을 거절한 후 상업 부동산 회사에 취직했다(솔직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면접을 거절한 것을 아직까지 후회한다). 이 부동산 회사가 옆길로 샜을 때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후 보안관, 헤드헌터, 남성 모델 일을 했다. MBA를 취득한 후 첨단 기술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당시 나는 내가 몸담고 있던 회사가 IBM에 인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IBM은 그 회사를 인수했고, 다행히도 내가 회사를 그만두거나 해고 당하지 않았지만 2개 회사에서 일하는 경험을 얻었다. 이 회사에 인수와 매각, 재인수가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후 애널리스트로 전직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후 창업했다. 내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 시기는 이 마지막 몇 년이다. 나는 소셜 지식 플랫폼인 쿠오라(Quora)에 올라온 질문들을 읽다 "일류(Top-tier) 기술 회사와 면접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봤다. 이 질문에는 이력서를 고치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내가 큰 불쾌감을 느꼈던 답변 하나가 있었다. "일류 회사와 면접하려면 일류에 해당하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답변이었다.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유익한 조언도 있었다. 그러나 애초에 일류 기술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하게 된 이유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 이...

2015.07.14

클린턴 캠프 출신 MS 임원 '마크 펜', 9월 사임… 사모투자사 설립

2008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경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을 도왔고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전략 책임자(CSO)를 맡게 됐던 마크 펜이 오는 9월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사모투자회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펜의 새로운 회사 ‘스태그웰그룹(Stagwell Group)은 마이크로소프트 전임 CEO인 스티브 발머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받았고 이를 발판으로 7억 5,00만 달러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자금으로 스태그웰은 광고, 조사, 데이터 분석, 홍보,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수요일 전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펜이 몇 개월 전 회사를 떠날 계획이라고 먼저 말했다”고 밝혔다. 펜은 마이크로소프트 재직 기간 동안 구글의 검색 엔진 사례, 크롬북, 메일, 구글 앱스 등을 공격했던 안티 구글 캠페인인 스크루글드 캠페인(Scroogled campaign)의 아키텍트로 알려져 있다.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캠페인을 중단했다. 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2014년 수퍼볼 광고를 맡기도 했다. 그 전에 펜은 오랫동안 빌 클린턴과 힐러리 클리턴의 정치 고문역을 지내기도 했다. 1996년 선거에서 펜은 중산층의 부동층 유권자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펜이 떠난다는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임원들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노키아 CEO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기와 서비스 그룹을 이끌었던 스티븐 엘롭은 이미 회사를 떠난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그룹 총괄이었던 테리 마이어슨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기기 그룹을 이끌게 된다. 다이나믹스 CRM 총괄 키릴 타타리노후와 발전 전략 담당 부사장 에릭 루더도 회사를 그만둘 것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  

구글 고문 힐러리 스크루글드 캠페인 마크 펜 클린턴 사모펀드 정치 창업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임원 수퍼볼 광고

2015.06.18

2008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경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을 도왔고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전략 책임자(CSO)를 맡게 됐던 마크 펜이 오는 9월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사모투자회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펜의 새로운 회사 ‘스태그웰그룹(Stagwell Group)은 마이크로소프트 전임 CEO인 스티브 발머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받았고 이를 발판으로 7억 5,00만 달러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자금으로 스태그웰은 광고, 조사, 데이터 분석, 홍보,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수요일 전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펜이 몇 개월 전 회사를 떠날 계획이라고 먼저 말했다”고 밝혔다. 펜은 마이크로소프트 재직 기간 동안 구글의 검색 엔진 사례, 크롬북, 메일, 구글 앱스 등을 공격했던 안티 구글 캠페인인 스크루글드 캠페인(Scroogled campaign)의 아키텍트로 알려져 있다.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캠페인을 중단했다. 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2014년 수퍼볼 광고를 맡기도 했다. 그 전에 펜은 오랫동안 빌 클린턴과 힐러리 클리턴의 정치 고문역을 지내기도 했다. 1996년 선거에서 펜은 중산층의 부동층 유권자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펜이 떠난다는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임원들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노키아 CEO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기와 서비스 그룹을 이끌었던 스티븐 엘롭은 이미 회사를 떠난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그룹 총괄이었던 테리 마이어슨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기기 그룹을 이끌게 된다. 다이나믹스 CRM 총괄 키릴 타타리노후와 발전 전략 담당 부사장 에릭 루더도 회사를 그만둘 것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  

2015.06.18

CXO가 자문해야 할 5가지 미래 질문

최근 필자는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진들로부터 미래에 대해 물어야 할 질문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 중에서 특별히 중요한 5가지를 소개한다. Credit: Jamie Eckle 궤도(trajectory)가 아니라 전환(transition)이야말로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는가? 미래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필자는 기술의 궤도(trajectory)와 기술의 전환(transition)을 구분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무어의 법칙과 레이 커즈와일의 수확 가속도 법칙은 기술 궤도 이야기다. 노키아가 보여준 커머셜 부문에서의 도태는 기술 전환 이야기다. 노키아는 고도로 기술 집약적인 사업에서 6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지배자였다. 휴대폰 산업은 높은 고정비용과 높은 규모 대비 보상 그리고 고도의 규제와 글로벌 규모를 특징으로 하는 완전히 세계적이고 복잡한 산업이었다. 그러나 5년도 되지 않아서 휴대폰 사업 경험이 전혀 없는 경쟁사가 세계 시장을 장악해버렸다. 철옹성 같던 노키아가 진입이 어려운 시장을 이토록 쉽게 내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 중 하나는 미래에 대해 제대로 된 질문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노키아의 리더들은 기술 궤도는 이해하고 있었지만 기술 전환의 요점은 놓쳤다. 구글 글래스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나? 기존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뉴 노멀’ 시대가 도래했다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현실을 보면 몇몇 규칙은 아직도 적용되고 있다.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한가지 패턴은 기술 제품과 관련된 채택 주기다.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기술 혁신은 우선 수직 시장 애플리케이션에서 처음 빛을 보았다. 예를 들어 비디오 녹화 장비는 VCR이 대중에 보급되기 앞서 전문가 시장에서 원형이 나오고 모습을 갖췄다. 그러나 구글 글래스는 전문가 시장에 적합한 1,500달러의 가격으로 소비자 시장에 출시됐다. 실리콘밸리 전문 애널리스트인 팀 ...

경영 HR 임원 미래

2015.06.15

최근 필자는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진들로부터 미래에 대해 물어야 할 질문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 중에서 특별히 중요한 5가지를 소개한다. Credit: Jamie Eckle 궤도(trajectory)가 아니라 전환(transition)이야말로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는가? 미래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필자는 기술의 궤도(trajectory)와 기술의 전환(transition)을 구분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무어의 법칙과 레이 커즈와일의 수확 가속도 법칙은 기술 궤도 이야기다. 노키아가 보여준 커머셜 부문에서의 도태는 기술 전환 이야기다. 노키아는 고도로 기술 집약적인 사업에서 6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지배자였다. 휴대폰 산업은 높은 고정비용과 높은 규모 대비 보상 그리고 고도의 규제와 글로벌 규모를 특징으로 하는 완전히 세계적이고 복잡한 산업이었다. 그러나 5년도 되지 않아서 휴대폰 사업 경험이 전혀 없는 경쟁사가 세계 시장을 장악해버렸다. 철옹성 같던 노키아가 진입이 어려운 시장을 이토록 쉽게 내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 중 하나는 미래에 대해 제대로 된 질문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노키아의 리더들은 기술 궤도는 이해하고 있었지만 기술 전환의 요점은 놓쳤다. 구글 글래스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나? 기존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뉴 노멀’ 시대가 도래했다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현실을 보면 몇몇 규칙은 아직도 적용되고 있다.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한가지 패턴은 기술 제품과 관련된 채택 주기다.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기술 혁신은 우선 수직 시장 애플리케이션에서 처음 빛을 보았다. 예를 들어 비디오 녹화 장비는 VCR이 대중에 보급되기 앞서 전문가 시장에서 원형이 나오고 모습을 갖췄다. 그러나 구글 글래스는 전문가 시장에 적합한 1,500달러의 가격으로 소비자 시장에 출시됐다. 실리콘밸리 전문 애널리스트인 팀 ...

2015.06.15

로봇과 일자리 위협, 고위관리직은 안전할까?

로봇이나 자동화 기술이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는 대개 블루 칼라 직종이나 여타 단순직 일자리에 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미 미래연구소(IFTF ; The Institute for the Future)의 메시지는 다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게재한 글에서 IFTF 연구 디렉터 데빈 피들러는 그의 연구팀이 최근 진행한 실험 결과를 게재했다. 해당 실험은 고수준 관리 업무에 대한 자동화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었다. 그들은 'iCEO'라고 명명한 소프트웨어 시제품을 개발해 실험을 진행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는 일종의 가상 관리 시스템이다. 복잡한 업무를 작은 개별 업무로 나누어 이들을 여러 근로자에게 할당하는 형태로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개념이다. 기사에서는 "기본적으로 이 시스템은 '가상 조립 라인'을 여러 공간으로 드래그앤드롭하고 대시보드로부터 이를 구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설명돼 있다. 피들러의 팀은 iCEO를 그래핀 제품 관련 대규모 연구 보고서 준비를 감독하는 업무에 배치했다. 먼저 그래핀이 생산되는 정보를 위해 iCEO는 아마존의 메카니컬 터크(Mechanical Turk)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해당 토픽에 대한 기사 리스트 큐레이팅을 지시했다. 도출된 리스트는 오데스크(oDesk)로부터 기술 애널리스트들에게 전달됐다. 이랜스(Elance) 저술가들은 이를 활용해 텍스트를 작성하는 업무를 지시받았다. 이후 텍스트는 전문가 집단에 전달돼 리뷰를 거쳤으며 이후 오데스크 편집자 및 교정 담당자들이 확인 과정을 거쳤다. iCEO는 업무를 세계 곳곳의 23인에게 할당했으며 최종 60개의 이미지와 그래프를 만들어냈다. 피들러는 "iCEO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한발 뒤에서 목격했다. 개입할 필요성이 거의 없었다. 산출물의 품질과 프로젝트 진행 속도에 놀랐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와 같은 형태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직장 임원 C레벨 일자리 로봇 iCEO

2015.04.23

로봇이나 자동화 기술이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는 대개 블루 칼라 직종이나 여타 단순직 일자리에 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미 미래연구소(IFTF ; The Institute for the Future)의 메시지는 다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게재한 글에서 IFTF 연구 디렉터 데빈 피들러는 그의 연구팀이 최근 진행한 실험 결과를 게재했다. 해당 실험은 고수준 관리 업무에 대한 자동화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었다. 그들은 'iCEO'라고 명명한 소프트웨어 시제품을 개발해 실험을 진행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는 일종의 가상 관리 시스템이다. 복잡한 업무를 작은 개별 업무로 나누어 이들을 여러 근로자에게 할당하는 형태로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개념이다. 기사에서는 "기본적으로 이 시스템은 '가상 조립 라인'을 여러 공간으로 드래그앤드롭하고 대시보드로부터 이를 구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설명돼 있다. 피들러의 팀은 iCEO를 그래핀 제품 관련 대규모 연구 보고서 준비를 감독하는 업무에 배치했다. 먼저 그래핀이 생산되는 정보를 위해 iCEO는 아마존의 메카니컬 터크(Mechanical Turk)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해당 토픽에 대한 기사 리스트 큐레이팅을 지시했다. 도출된 리스트는 오데스크(oDesk)로부터 기술 애널리스트들에게 전달됐다. 이랜스(Elance) 저술가들은 이를 활용해 텍스트를 작성하는 업무를 지시받았다. 이후 텍스트는 전문가 집단에 전달돼 리뷰를 거쳤으며 이후 오데스크 편집자 및 교정 담당자들이 확인 과정을 거쳤다. iCEO는 업무를 세계 곳곳의 23인에게 할당했으며 최종 60개의 이미지와 그래프를 만들어냈다. 피들러는 "iCEO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한발 뒤에서 목격했다. 개입할 필요성이 거의 없었다. 산출물의 품질과 프로젝트 진행 속도에 놀랐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와 같은 형태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2015.04.23

'임원 되겠다 11%'··· 리더십 공백에 대비할 시점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앞두고 있다. 수많은 최고경영진 자리들이 다음 세대로 넘어가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고위직 자리를 원하는 이가 드물다는 괴상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인재 관리 솔루션 제공사 사바 소프트웨어(Saba Software)와 조사와 인사 자문 서비스 업체인 워크플레이스트렌드(WorkplaceTrends.com)가 발표한 세계 노동인력 리더십 조사(Global Workforce Leadership Survey) 결과다. 8개국 인사 전문가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이번 세계 노동인력 리더십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하(47%)만이 회사 내 리더십 자리를 채우는데 충분한 인재풀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 상황 이면에는 좀더 복잡한 문제가 자리하고 있었다. 놀랄 만큼 압도적인 수가 관리직으로 올라서는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것. 조사 대상의 겨우 11%만이 최고 경영직에 올라설 야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바의 CMO 에밀리 헤는 “말 그대로 미래의 리더십 위치가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이는 베이비부머 은퇴보다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전망이다. 기업이 모든 단계에서 리더십 육성 접근방식을 근원적으로 변화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헤는 이어 기업들이 잠재적 리더들을 개발해내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쏟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더십은 무엇인가? 그녀에 따르면 리더십에 대한 생각이 세대마다 다르기도 하다. 베이비부머와 X세대들은 리더십을 경영직과 최고경영자 직위와 관련짓는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들은 리더십이 덜 직위 주도적이면서, 좀 더 상황적인 것으로 이해한다. “사바는 최근 해리스 폴(Harris Poll)과 조사를 벌였는데, 여기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68%는 이미 직위에 상관없이 그들 자신을 리더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지배력을 발휘하고...

임원 리더십 X세대 밀레니엄 세대 베이비부머

2015.04.13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앞두고 있다. 수많은 최고경영진 자리들이 다음 세대로 넘어가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고위직 자리를 원하는 이가 드물다는 괴상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인재 관리 솔루션 제공사 사바 소프트웨어(Saba Software)와 조사와 인사 자문 서비스 업체인 워크플레이스트렌드(WorkplaceTrends.com)가 발표한 세계 노동인력 리더십 조사(Global Workforce Leadership Survey) 결과다. 8개국 인사 전문가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이번 세계 노동인력 리더십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하(47%)만이 회사 내 리더십 자리를 채우는데 충분한 인재풀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이 상황 이면에는 좀더 복잡한 문제가 자리하고 있었다. 놀랄 만큼 압도적인 수가 관리직으로 올라서는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것. 조사 대상의 겨우 11%만이 최고 경영직에 올라설 야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바의 CMO 에밀리 헤는 “말 그대로 미래의 리더십 위치가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이는 베이비부머 은퇴보다 더 큰 영향력을 끼칠 전망이다. 기업이 모든 단계에서 리더십 육성 접근방식을 근원적으로 변화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헤는 이어 기업들이 잠재적 리더들을 개발해내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쏟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더십은 무엇인가? 그녀에 따르면 리더십에 대한 생각이 세대마다 다르기도 하다. 베이비부머와 X세대들은 리더십을 경영직과 최고경영자 직위와 관련짓는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들은 리더십이 덜 직위 주도적이면서, 좀 더 상황적인 것으로 이해한다. “사바는 최근 해리스 폴(Harris Poll)과 조사를 벌였는데, 여기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68%는 이미 직위에 상관없이 그들 자신을 리더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지배력을 발휘하고...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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