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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아태 본사, 싱가포르에서 북경으로 이전

2012.01.06 Zafar Anjum  |  MIS Asia
노키아가 아시아태평양 본사를 싱가포르에서 북경으로 옮긴다.

아태 본사 이전에 대해 노키아 대변인은 컴퓨터월드 싱가포르에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에서 우리의 공급업체들과 더 가까이 더 재편에 집중하고자 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지역의 구조는 효율과 기업의 속도를 높이면서 기업 전략의 실행과 우리가 지난해 발표한 목표 절감을 지원하는 것과 잘 부합될 것이다”라고 이 대변인은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싱가포르 법인은 아시아에서 노키아의 새로운 전략을 지원하도록 계속 운영될 방침이다.

노키아 싱가포르 법인에 있는 400명 이상의 직원들이 북경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 대변인은 정확히 몇 명의 직원들이 옮겨갈 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노키아의 2011년 4월 자사 인력과 사이트 운영을 새로운 전략에 접목시키겠다고 발표한 프로세스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 발표 내용은 영업, 마케팅, 글로벌 업무 담당 직원들과 협의를 통해 끌어낸 것들이다”라고 이 대변인은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물리적인 공간 면에서 운영적인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이동 여부에 대해 언급하기에는 적절한 시점이 아닌 것 같다”라고 이 대변인은 설명했다.

또한 노키아는 아태 본사에 있는 싱가포르 국적의 직원들이 중국으로 가고 싶어하는 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회사 정책에 따라 업무 지역에 변화가 있을 경우, 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직원들에게 포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노키아 싱가포르 법인의 부서장들이 글로벌 기능을 수행하도록 이들을 핀란드로 보낸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 노키아 대변인은 “회사 구조적인 변화가 아직 싱가포르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말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 대변인은 “이 사안에 대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때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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