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가 LX-3000 이클립스(Eclipse) 스피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캔스톤은 지난 6월에 선보인 2채널 LX-3000 스피커의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 색상에 대한 수요가 다수 차지해 블랙에 이은 화이트 색상을 추가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 색상의 캔스톤 LX-3000 스피커는 ▲유닛을 보호하기 위해 메탈그릴을 사용 ▲전원 버튼과 동작 유/무를 알리는 LED를 볼륨 노브에 적용 ▲면발광 기술을 접목해 빛이 은은하게 퍼지도록 디자인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는 TGCS(Top Gear Control System) 기술 사용 ▲마이크/헤드폰 연결 위한 단자 제공 ▲노이즈 줄이기 위해 실드처리된 케이블을 사용한 특징을 갖췄다.
또한, 스피커의 기본기인 음질이 최우선으로 발휘되도록 한국인이 자주 청취하는 영역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도록 했다.
2채널 LX-3000과 비슷한 사이즈의 스피커가 주로 사용되는 환경도 체크했다. 평균적으로 책상과 거실 탁자에서 사용되는 것을 파악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귀를 향해 음향이 출력되는 11도의 각도를 기본 베이스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