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가 모니터링 타입의 스피커 LX-6000 마테호른(Matterhorn)을 출시했다.
앞서 출시된 하이파이급 스피커 LX-8000 헤스티아(Hestia)가 톨보이 형태의 최고급형 스피커를 모델이라면, LX-6000 마테호른은 보다 저렴해진 현실적인 가격대에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모니터링 스피커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LX-6000 마테호른은 덴마크의 대표적인 오디오 컨설턴트인 피터라센이 만든 음향 설계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T9 음향 설계가 적용됐다.
회사 측은 실제 LX-6000 마테호른은 스피커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하게 평가 받는 주파수 응답 특성 부분을 테스트 해본 결과, 완벽한 균형의 주파수 응답 곡선을 그리는 결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데스크톱 PC는 물론이고 AUX 단자를 추가로 제공해 TV, 게임기, LP플레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사운드를 LX-6000을 통해 체감할 수 있다.
캔스톤 관계자는 “하이파이 스피커의 높은 가격에 선뜻 구매가 어려웠던 소비자들의 선택에 폭을 넓혀주고 싶었다”며, “LX-6000 마테호른은 스피커 전문 기업 캔스톤만의 노하우가 접목돼 가성비 높은 하이파이급 음질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캔스톤은 LX-6000 출시를 기념해 9월 26일 12시와 13시, 3대를 각 만원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캔스톤 공식 다나와 현금몰에서 이뤄진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