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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CES 2022에서 확인한 5가지 노트북 트렌드

CES는 PC 노트북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미디어 행사다. CES 2022도 대부분 행사가 갑작스럽게 원격으로 진행됐지만 중요하기는 마찬가지였다. 2022년은 윈도우 노트북에 매우 좋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AMD, 엔비디아, 인텔의 새로운 CPU와 GPU는 획기적인 노트북 성능 향상을 약속했다. 그리고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CES 2022에서 확인한 5가지 노트북 트렌드를 소개한다.   1. 노트북 성능 및 소비 전력 증가 CES 2022에서 PC 노트북 업계는 크고 무겁고 비싼 노트북에 집중했다. AMD, 인텔, 엔비디아는 계속해서 얇고 가벼운 경량 시스템 위주의 칩을 제작하고 있지만, 가장 흥미진진한 발표 내용은 여전히 고전력과 고성능 모바일 컴퓨팅 부분에 있다. 델 XPS 13 플러스(XPS 13 Plus), 레노버 씽크패드 Z(ThinkPad Z)와 같은 경량 노트북이 매력적인 이유도 적당한 공간에 고성능 하드웨어를 장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다만 성공 여부는 두고 봐야 한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기본 전력이 9W로 낮다. 최대 TDP는 U 시리즈가 29W, 가장 빠른 H 시리즈가 115W에 이른다. 참고로, 코어 i5-8250U와 코어 i7-8550U처럼 인기 있는 인텔 8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의 최대 TDP는 25W다. 와트 수가 증가한 것은 코어 수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력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에는 무려 20개의 코어가 탑재돼 있다.    이런 추세는 외장 그래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AMD와 엔비디아는 외장 그래픽용 고성능 노트북 옵션으로 AMD 라데온(Radeon) 6850M XT와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RTX 3080 Ti를 각각 발표했다. 각 제품의 모바일 성능은 각 업체에서 출시한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최대 설계 전력도 이전 모델보다 약간 높다.  소비 전력 증가는 휴대성에는 좋지 않지만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고성능 노트북에...

CES2022 CES 인텔 AMD 엔비디아

2022.01.11

CES는 PC 노트북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미디어 행사다. CES 2022도 대부분 행사가 갑작스럽게 원격으로 진행됐지만 중요하기는 마찬가지였다. 2022년은 윈도우 노트북에 매우 좋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AMD, 엔비디아, 인텔의 새로운 CPU와 GPU는 획기적인 노트북 성능 향상을 약속했다. 그리고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CES 2022에서 확인한 5가지 노트북 트렌드를 소개한다.   1. 노트북 성능 및 소비 전력 증가 CES 2022에서 PC 노트북 업계는 크고 무겁고 비싼 노트북에 집중했다. AMD, 인텔, 엔비디아는 계속해서 얇고 가벼운 경량 시스템 위주의 칩을 제작하고 있지만, 가장 흥미진진한 발표 내용은 여전히 고전력과 고성능 모바일 컴퓨팅 부분에 있다. 델 XPS 13 플러스(XPS 13 Plus), 레노버 씽크패드 Z(ThinkPad Z)와 같은 경량 노트북이 매력적인 이유도 적당한 공간에 고성능 하드웨어를 장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다만 성공 여부는 두고 봐야 한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기본 전력이 9W로 낮다. 최대 TDP는 U 시리즈가 29W, 가장 빠른 H 시리즈가 115W에 이른다. 참고로, 코어 i5-8250U와 코어 i7-8550U처럼 인기 있는 인텔 8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의 최대 TDP는 25W다. 와트 수가 증가한 것은 코어 수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력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에는 무려 20개의 코어가 탑재돼 있다.    이런 추세는 외장 그래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AMD와 엔비디아는 외장 그래픽용 고성능 노트북 옵션으로 AMD 라데온(Radeon) 6850M XT와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RTX 3080 Ti를 각각 발표했다. 각 제품의 모바일 성능은 각 업체에서 출시한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최대 설계 전력도 이전 모델보다 약간 높다.  소비 전력 증가는 휴대성에는 좋지 않지만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고성능 노트북에...

2022.01.11

CES 2021에서 목격한' 노트북 분야 혁신' 5가지

CES 2021은 온라인에서 열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PC 기술이 다수 선을 보였다. 특히 모바일 분야 혁신이 주목을 받았는데, 인텔과 AMD, 엔비디아 모두 노트북용 CPU나 GPU를 새로 발표했다. 그 결과 모든 주요 업체가 새로운 세대의 최첨단 노트북 컴퓨터 제품을 공개했다. 'CES 2021를 빛낸 흥미롭고 혁신적인 PC 하드웨어 11선'을 참고하기 바란다. 여기서는 특정 제품을 넘어, 이번 CES 기간에 공개된 가장 매력적인 노트북 기술 가운데 일부를 조명하고자 한다. 올해 CES는 지난 CES처럼 색다르고 혁신적인 컨셉 PC는 많지 않았는데, 2020년 업계가 겪은 어려움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렇지만 최근 많은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는 게임용 PC를 중심으로 노트북 구매자에게 열릴 밝은 미래를 알려주는 몇몇 기능과 특징,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에이수스 로그 XG 모바일 에이수스 로그 플로우(Asus ROG Flow) X13은 약 1.3kg의 무게와 13인치라는 작은 크기의 게임용 노트북이다. 이렇게 작고 얇지만, 플로우 X13이 훨씬 더 무거운 데스크톱 대체용 노트북 컴퓨터의 성능을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이 에이수스의 주장이다. 가능한 일일까? 에이수스의 로그 XG 모바일(ROG XG Mobile) 도크를 함께 사용하면 된다.   에이수스는 이 제품에 라이젠 9 5980HS와 지포스 GTX 1650을 탑재했다. GTX 1650은 적당한 수준의 게임만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전용 그래픽 카드이다. 그렇지만 플로우 X13을 XG 모바일에 연결하면 마법이 발생한다. XG 모바일에는 엔비디아의 최신형 지포스 RTX 3080이 내장되어 있고, 여러 유용한 포트를 지원한다. 외장 그래픽 도크로 노트북 컴퓨터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Razor Blade Stealth)가 이런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의 대부분은 아주 큰 데스크톱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큰 도크를 사용했...

CES 노트북 디스플레이 BAR 리퀴드메탈 와이파이6E

2021.01.21

CES 2021은 온라인에서 열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PC 기술이 다수 선을 보였다. 특히 모바일 분야 혁신이 주목을 받았는데, 인텔과 AMD, 엔비디아 모두 노트북용 CPU나 GPU를 새로 발표했다. 그 결과 모든 주요 업체가 새로운 세대의 최첨단 노트북 컴퓨터 제품을 공개했다. 'CES 2021를 빛낸 흥미롭고 혁신적인 PC 하드웨어 11선'을 참고하기 바란다. 여기서는 특정 제품을 넘어, 이번 CES 기간에 공개된 가장 매력적인 노트북 기술 가운데 일부를 조명하고자 한다. 올해 CES는 지난 CES처럼 색다르고 혁신적인 컨셉 PC는 많지 않았는데, 2020년 업계가 겪은 어려움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렇지만 최근 많은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는 게임용 PC를 중심으로 노트북 구매자에게 열릴 밝은 미래를 알려주는 몇몇 기능과 특징,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에이수스 로그 XG 모바일 에이수스 로그 플로우(Asus ROG Flow) X13은 약 1.3kg의 무게와 13인치라는 작은 크기의 게임용 노트북이다. 이렇게 작고 얇지만, 플로우 X13이 훨씬 더 무거운 데스크톱 대체용 노트북 컴퓨터의 성능을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이 에이수스의 주장이다. 가능한 일일까? 에이수스의 로그 XG 모바일(ROG XG Mobile) 도크를 함께 사용하면 된다.   에이수스는 이 제품에 라이젠 9 5980HS와 지포스 GTX 1650을 탑재했다. GTX 1650은 적당한 수준의 게임만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전용 그래픽 카드이다. 그렇지만 플로우 X13을 XG 모바일에 연결하면 마법이 발생한다. XG 모바일에는 엔비디아의 최신형 지포스 RTX 3080이 내장되어 있고, 여러 유용한 포트를 지원한다. 외장 그래픽 도크로 노트북 컴퓨터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Razor Blade Stealth)가 이런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의 대부분은 아주 큰 데스크톱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큰 도크를 사용했...

2021.01.21

칼럼ㅣ‘집이 곧 사무실’··· CES 2021로 보는 업무 환경의 미래는?

CES 2021은 재택근무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모두가 필요로 하는 사무실을 만들기 위해 기술이 얼마나 발전해야 하는지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오늘 막을 내린 CES 2021은 모두가 사무실에 출근한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가까운 미래에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제품 디자인의 변화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대단히 흥미로웠다.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이번 행사에서 흥미진진했던 세션들은 이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표준에 초점을 맞춘 것들이었다. 씨넷(CNET)의 수석 편집자 브라이언 쿨리, 딜로이트 LLP(Deloitte LLP)의 폴 리, 씨넷 홈(CNET Home)의 메건 울러튼, 파크 어소시에이츠(Parks Associates)의 제니퍼 켄트와 함께 현재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줌(Zoom)’ 회의로는 충분하지 않다 줌을 비난하려는 게 아니다. 지난 1년 동안 줌을 비롯해 다른 화상회의 제품들은 사용자 인게이지먼트 측면에서 개선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이들 모두 사무실이나 점심시간에 이뤄지는 일상적인 대화를 재현하진 못했다. 이로 인해 재택근무자들은 불가피하게 사회적 소통 없이 사는 법을 배우게 됐다. 이는 어떤 것으로도 대체되지 않았고 그 결과 친구 풀은 줄어들었으며 사회적 능력도 시들해졌다.  소셜 툴로 시작됐던 ‘페이스북’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길을 잃었고, 이는 진정한 우정을 맺고 다지는 방법이라기보다는 개인 출판 플랫폼에 더 가깝게 돼 버렸다. 필자는 CES에서 이 공허감을 채울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보지 못했다. 누군가가 초창기 친구를 사귀는 데 중점을 두었던 과거 페이스북을 보고 비슷한 것을 내놓을지도 모르겠다.  이와 연관된 맥락에서, 카메라로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어렵다. 바디 랭귀지를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는 카메라 발전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재택근무 원격근무 CES CES 2021 화상회의 페이스북 스마트홈 삼성 원격의료 데이터 통합 뉴노멀

2021.01.15

CES 2021은 재택근무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모두가 필요로 하는 사무실을 만들기 위해 기술이 얼마나 발전해야 하는지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오늘 막을 내린 CES 2021은 모두가 사무실에 출근한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가까운 미래에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제품 디자인의 변화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대단히 흥미로웠다.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이번 행사에서 흥미진진했던 세션들은 이 재택근무라는 새로운 표준에 초점을 맞춘 것들이었다. 씨넷(CNET)의 수석 편집자 브라이언 쿨리, 딜로이트 LLP(Deloitte LLP)의 폴 리, 씨넷 홈(CNET Home)의 메건 울러튼, 파크 어소시에이츠(Parks Associates)의 제니퍼 켄트와 함께 현재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줌(Zoom)’ 회의로는 충분하지 않다 줌을 비난하려는 게 아니다. 지난 1년 동안 줌을 비롯해 다른 화상회의 제품들은 사용자 인게이지먼트 측면에서 개선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이들 모두 사무실이나 점심시간에 이뤄지는 일상적인 대화를 재현하진 못했다. 이로 인해 재택근무자들은 불가피하게 사회적 소통 없이 사는 법을 배우게 됐다. 이는 어떤 것으로도 대체되지 않았고 그 결과 친구 풀은 줄어들었으며 사회적 능력도 시들해졌다.  소셜 툴로 시작됐던 ‘페이스북’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길을 잃었고, 이는 진정한 우정을 맺고 다지는 방법이라기보다는 개인 출판 플랫폼에 더 가깝게 돼 버렸다. 필자는 CES에서 이 공허감을 채울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보지 못했다. 누군가가 초창기 친구를 사귀는 데 중점을 두었던 과거 페이스북을 보고 비슷한 것을 내놓을지도 모르겠다.  이와 연관된 맥락에서, 카메라로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어렵다. 바디 랭귀지를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는 카메라 발전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2021.01.15

AMD 리사 수 “RDNA 2 기반 모바일 GPU, 상반기 상용화”

AMD가 CES에서 RDNA 2 기반 모바일 GPU에 대한 정보를 흘렸다. 회사의 리사 수 CEO는 12일 CES 가상 무대에 올라 최신 노트북 CPU에 더해 신형 모바일 GPU 라인업의 존재를 언급했다.  그녀에 따르면 신형 모바일 GPU 제품군은 아직 이름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태지만 곧 출시될 예정이며 RX 6000 및 X박스와 PS5 탑재 GPU의 근간인 RDNA 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 공개된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 더트 5 게임의 울트라 하이 설정과 1,440P 환경에서 초당 60프레임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다는 것 정도다. 또 올해 상반기에 이 GPU가 게임용 노트북에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 수는 또 노트북용 라이젠 5000 시리즈 신제품군을 발표하면서 이를 탑재한 노트북이 2월 중 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RDNA 2 AMD GPU 모바일 라이젠 CES

2021.01.13

AMD가 CES에서 RDNA 2 기반 모바일 GPU에 대한 정보를 흘렸다. 회사의 리사 수 CEO는 12일 CES 가상 무대에 올라 최신 노트북 CPU에 더해 신형 모바일 GPU 라인업의 존재를 언급했다.  그녀에 따르면 신형 모바일 GPU 제품군은 아직 이름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태지만 곧 출시될 예정이며 RX 6000 및 X박스와 PS5 탑재 GPU의 근간인 RDNA 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 공개된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 더트 5 게임의 울트라 하이 설정과 1,440P 환경에서 초당 60프레임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다는 것 정도다. 또 올해 상반기에 이 GPU가 게임용 노트북에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리사 수는 또 노트북용 라이젠 5000 시리즈 신제품군을 발표하면서 이를 탑재한 노트북이 2월 중 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1.01.13

티피링크, ‘CES 2021’서 차세대 네트워킹 제품·솔루션 대거 공개

티피링크가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에 참가해 최신 네트워킹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티피링크는 이번 CES 2021에서 비즈니스 Wi-Fi 솔루션 ‘오마다(Omada) SDN 솔루션’에 사용 가능한 새로운 와이파이6(Wi-Fi 6) 기반 제품군을 집중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함에 따라 어느 곳에서든지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일상이 되었지만, 대형 실내 공간에서는 와이파이 연결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전체 네트워크를 100%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확장해 주는 티피링크의 오마다 솔루션은 숙박, 교육, 판매, 식당,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상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오마다 솔루션은 오마다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액세스를 기반으로 전체 네트워크 장치를 통합해 100% 중앙 집중식 관리 기능을 제공, 단일 인터페이스로 제어되는 확장성이 뛰어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관리자는 단일 위치에서 연결된 모든 장치의 제어, 조정 및 시각화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비즈니스 Wi-Fi 관리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피링크는 이번 CES 2021에서 새로운 오마다 SDN B2B 솔루션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와이파이6 장치를 비롯해, ▲5G 기술로 최대 5.0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초고속 광대역 연결과 홀 홈(Whole-Home) Deco 매시 기술을 지원하는 ‘Deco X80-5G Whole-Home Wi-Fi 6 게이트웨이’, ▲6GHz 대역에서 5,400Mbps의 속도를 보이는 트라이 밴드 와이파이 ‘Deco X76 Plus’, ▲MU-MIMO 지원 6 GHz 대역 7,800Mbps 속도의 ‘아처(Archer) AX96’, ▲5포트 10G 멀티 기가비트 데스크톱 스...

티피링크 CES

2021.01.11

티피링크가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에 참가해 최신 네트워킹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티피링크는 이번 CES 2021에서 비즈니스 Wi-Fi 솔루션 ‘오마다(Omada) SDN 솔루션’에 사용 가능한 새로운 와이파이6(Wi-Fi 6) 기반 제품군을 집중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함에 따라 어느 곳에서든지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일상이 되었지만, 대형 실내 공간에서는 와이파이 연결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전체 네트워크를 100%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확장해 주는 티피링크의 오마다 솔루션은 숙박, 교육, 판매, 식당,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상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오마다 솔루션은 오마다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액세스를 기반으로 전체 네트워크 장치를 통합해 100% 중앙 집중식 관리 기능을 제공, 단일 인터페이스로 제어되는 확장성이 뛰어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관리자는 단일 위치에서 연결된 모든 장치의 제어, 조정 및 시각화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비즈니스 Wi-Fi 관리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피링크는 이번 CES 2021에서 새로운 오마다 SDN B2B 솔루션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와이파이6 장치를 비롯해, ▲5G 기술로 최대 5.0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초고속 광대역 연결과 홀 홈(Whole-Home) Deco 매시 기술을 지원하는 ‘Deco X80-5G Whole-Home Wi-Fi 6 게이트웨이’, ▲6GHz 대역에서 5,400Mbps의 속도를 보이는 트라이 밴드 와이파이 ‘Deco X76 Plus’, ▲MU-MIMO 지원 6 GHz 대역 7,800Mbps 속도의 ‘아처(Archer) AX96’, ▲5포트 10G 멀티 기가비트 데스크톱 스...

2021.01.11

'놓치면 섭섭할' CES 속 안드로이드 소식 8가지

올해에도 어김없이 CES 행사가 있었다. 폴딩 PC, 스마트 홈 기기, 그리고 미래의 AI에 대한 이야기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가득 채웠다. 현실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다소 과장된 이야기 속에서 안드로이드와 관련된 유용하고 흥미로운 발표를 모았다.   와콤 원(Wacom One) 태블릿과 스타일러스, 블루투스 펜이 보편화한 시대에 드로잉 전용 태블릿은 불필요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와콤의 아이디어는 다르다. 컴퓨터, 디스플레이, 태블릿으로 구성된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와콤 원(400달러)은 13인치 디스플레이, 압력 감지 스타일러스, 통합형 스탠드, 수기 인식 등 와콤의 일반적인 요소를 제공한다. 대신 다른 태블릿에는 없는 한 가지, 안드로이드 지원이 눈에 띈다. 지원 기종이 제한적이고(지원되는 단말기가 화웨이 모델 일부와 삼성 노트 9, 갤럭시 S8 이상) 케이블과 동글을 복잡하게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 준비되면 애플 펜슬이 부럽지 않다. 와콤 원을 사용하지 않을 때 폰에서 와콤 원 펜을 사용할 수도 있다. 물론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TCL 폰 안드로이드 팬이라면 블랙베리와 팜 폰, 그리고 로쿠(Roku) 기반 스마트 TV를 통해 TCL이라는 이름에 익숙할 것이다. 중국 기업 TCL이 처음으로 만든 자체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CES에서 10 프로, 10L, 10 5G 등 3가지 모델을 공개했다. 최상급인 10 프로 모델을 보면 가격은 500달러 미만이지만, 갤럭시 S10과 같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4개의 후면 카메라, 디스플레이 내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했다. 10L은 지문 인식 센서가 후면에 달렸고 5G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7 시리즈 프로세서가 들어가는데, 향후 출시될 5G 통합 765 칩이 유력하다. TCL은 개발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인 폴딩 폰 프로토타입도 공개했다. 출시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별로 없지만 (솔직히 TCL이 미국에 ...

안드로이드 CES

2020.01.15

올해에도 어김없이 CES 행사가 있었다. 폴딩 PC, 스마트 홈 기기, 그리고 미래의 AI에 대한 이야기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가득 채웠다. 현실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다소 과장된 이야기 속에서 안드로이드와 관련된 유용하고 흥미로운 발표를 모았다.   와콤 원(Wacom One) 태블릿과 스타일러스, 블루투스 펜이 보편화한 시대에 드로잉 전용 태블릿은 불필요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와콤의 아이디어는 다르다. 컴퓨터, 디스플레이, 태블릿으로 구성된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와콤 원(400달러)은 13인치 디스플레이, 압력 감지 스타일러스, 통합형 스탠드, 수기 인식 등 와콤의 일반적인 요소를 제공한다. 대신 다른 태블릿에는 없는 한 가지, 안드로이드 지원이 눈에 띈다. 지원 기종이 제한적이고(지원되는 단말기가 화웨이 모델 일부와 삼성 노트 9, 갤럭시 S8 이상) 케이블과 동글을 복잡하게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 준비되면 애플 펜슬이 부럽지 않다. 와콤 원을 사용하지 않을 때 폰에서 와콤 원 펜을 사용할 수도 있다. 물론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TCL 폰 안드로이드 팬이라면 블랙베리와 팜 폰, 그리고 로쿠(Roku) 기반 스마트 TV를 통해 TCL이라는 이름에 익숙할 것이다. 중국 기업 TCL이 처음으로 만든 자체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CES에서 10 프로, 10L, 10 5G 등 3가지 모델을 공개했다. 최상급인 10 프로 모델을 보면 가격은 500달러 미만이지만, 갤럭시 S10과 같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4개의 후면 카메라, 디스플레이 내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했다. 10L은 지문 인식 센서가 후면에 달렸고 5G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7 시리즈 프로세서가 들어가는데, 향후 출시될 5G 통합 765 칩이 유력하다. TCL은 개발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인 폴딩 폰 프로토타입도 공개했다. 출시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별로 없지만 (솔직히 TCL이 미국에 ...

2020.01.15

칼럼 | CES 2020, ‘애플의 참석'이 전하는 교훈

애플이 28년 만에 처음으로 CES에 공식 참여했다. 1992년 시대를 앞서나간 제품으로 평가받는 뉴턴 단말기를 선보인 게 마지막이었다. 이번 CES 2020에서 애플은 보안 그리고 연결된 사물 인터넷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기업들을 위한 교훈 당시 애플 CEO 존 스컬리의 거대한 아이디어였던 뉴턴은 통신, 오락, 생산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정보단말기 사례 중 하나였다. (이로부터 수년 후 우리는 아이폰을 만나게 된다.) 미국 일간지 머큐리 뉴스는 뉴턴에 대해 “기술 업계가 공유하고 있는 기술의 미래상에 대한 희미하면서도 구체적인 모습을 아마도 뉴턴이 대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뉴턴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몇 가지 트렌드를 정의했다(혹은 아마도 예언했다). 예를 들면 모빌리티, 클라우드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IT 소비자화(소비재 IT 기술이 비즈니스 환경으로 이동하는 현상) 등이다.  우리는 소비자IT와 엔터프라이즈 IT를 십수 년에 걸쳐 구분해왔지만, 이제는 그러한 구별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선도적인 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술 제품이 뉴턴의 정신적 계승작인 아이폰만큼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것을 안다. 애플이 CES에 던진 커다란 메시지, 개인정보보호 애플 경영진인 제인 호바스가 7일 CES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토론에 참여했다. 애플이 무려 28년의 공백을 깨고 CES에 참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보는 의미가 있다.  또한 애플이 초연결 시대에 개인정보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명확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애플의 뉴턴이 몇 가지 트렌드를 정의했던 것과 마찬가지다. 업계의 다른 기술 기업들은 애플이 그리는 이 큰 그림에 주목해야 한다. 애플이 표지판이라면, 다른 기업들은 바람에 따라 그때그때 바뀌는 풍향계와 비슷하다.  개인정보보호는 모든 기업에게 중요할 것이다. 데이터는 금가루와 같고, 데이터 보호에 거의 전부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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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애플이 28년 만에 처음으로 CES에 공식 참여했다. 1992년 시대를 앞서나간 제품으로 평가받는 뉴턴 단말기를 선보인 게 마지막이었다. 이번 CES 2020에서 애플은 보안 그리고 연결된 사물 인터넷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기업들을 위한 교훈 당시 애플 CEO 존 스컬리의 거대한 아이디어였던 뉴턴은 통신, 오락, 생산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정보단말기 사례 중 하나였다. (이로부터 수년 후 우리는 아이폰을 만나게 된다.) 미국 일간지 머큐리 뉴스는 뉴턴에 대해 “기술 업계가 공유하고 있는 기술의 미래상에 대한 희미하면서도 구체적인 모습을 아마도 뉴턴이 대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뉴턴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몇 가지 트렌드를 정의했다(혹은 아마도 예언했다). 예를 들면 모빌리티, 클라우드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IT 소비자화(소비재 IT 기술이 비즈니스 환경으로 이동하는 현상) 등이다.  우리는 소비자IT와 엔터프라이즈 IT를 십수 년에 걸쳐 구분해왔지만, 이제는 그러한 구별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선도적인 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술 제품이 뉴턴의 정신적 계승작인 아이폰만큼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는 것을 안다. 애플이 CES에 던진 커다란 메시지, 개인정보보호 애플 경영진인 제인 호바스가 7일 CES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토론에 참여했다. 애플이 무려 28년의 공백을 깨고 CES에 참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보는 의미가 있다.  또한 애플이 초연결 시대에 개인정보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명확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애플의 뉴턴이 몇 가지 트렌드를 정의했던 것과 마찬가지다. 업계의 다른 기술 기업들은 애플이 그리는 이 큰 그림에 주목해야 한다. 애플이 표지판이라면, 다른 기업들은 바람에 따라 그때그때 바뀌는 풍향계와 비슷하다.  개인정보보호는 모든 기업에게 중요할 것이다. 데이터는 금가루와 같고, 데이터 보호에 거의 전부가 달...

2020.01.08

기고ㅣCES 2020 숨은 주역은 '클라우드 컴퓨팅'

CES는 전통적으로 평면 스크린, 자율주행차, 디지털 비서 등 신제품을 선보이는 혁신 경쟁의 장이 되어왔다. 하지만 이 모든 혁신의 배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있다.   지난 7일 CES 2020에서 클라우드를 주제로 한 세션을 맡아 연설했다. 비 클라우드 중심 행사에 참여한 경험은 이번 CES가 처음이었다. 현장에서 매우 놀라웠던 점은 CES가 사실상 위장된 클라우드 행사라는 것이었다. 거의 모든 소비자 전자제품이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을 중요한 기반으로 채택하고 있었다. 하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지는 다소 의문스럽다. 클라우드가 CES의 여러 주제 중 하나긴 했지만 말이다. 디지털 비서가 백엔드 프로세싱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는 이제 대부분의 웨어러블, 스마트 TV, 자율주행 시스템, 트래킹 기기, 심지어는 스마트 주방가전에서도 사용된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CES에서 볼 스마트 기기의 70% 정도가  백엔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나는 추정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바로 클라우드가 원하는 대로 골라서 사용하는 도구 단계로 진입했음을 말한다. 초기 단계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본적인 연산과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서비스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소비자용 기기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기 제조사가 원할 수도 있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담고 있다. 이를테면 고급 애널리틱스, 멀티모델 데이터 스토리지, 머신러닝, 증강·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기기 관리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등이 있다. 이러한 일련의 서비스 각각은 온디맨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선택 가능성은 소비자 전자제품 영역 전반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제품은 물론 제조, 운송, 판매에 이르는 분야에도 해당되는 매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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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CES는 전통적으로 평면 스크린, 자율주행차, 디지털 비서 등 신제품을 선보이는 혁신 경쟁의 장이 되어왔다. 하지만 이 모든 혁신의 배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있다.   지난 7일 CES 2020에서 클라우드를 주제로 한 세션을 맡아 연설했다. 비 클라우드 중심 행사에 참여한 경험은 이번 CES가 처음이었다. 현장에서 매우 놀라웠던 점은 CES가 사실상 위장된 클라우드 행사라는 것이었다. 거의 모든 소비자 전자제품이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을 중요한 기반으로 채택하고 있었다. 하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지는 다소 의문스럽다. 클라우드가 CES의 여러 주제 중 하나긴 했지만 말이다. 디지털 비서가 백엔드 프로세싱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는 이제 대부분의 웨어러블, 스마트 TV, 자율주행 시스템, 트래킹 기기, 심지어는 스마트 주방가전에서도 사용된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CES에서 볼 스마트 기기의 70% 정도가  백엔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나는 추정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바로 클라우드가 원하는 대로 골라서 사용하는 도구 단계로 진입했음을 말한다. 초기 단계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본적인 연산과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서비스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소비자용 기기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기 제조사가 원할 수도 있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담고 있다. 이를테면 고급 애널리틱스, 멀티모델 데이터 스토리지, 머신러닝, 증강·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기기 관리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등이 있다. 이러한 일련의 서비스 각각은 온디맨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선택 가능성은 소비자 전자제품 영역 전반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제품은 물론 제조, 운송, 판매에 이르는 분야에도 해당되는 매력이다.   -----...

2020.01.08

인텔, 차세대 노트북 칩 ‘타이거 레이크’ 공식 공개

인텔이 2020년 등장할 차세대 칩 ‘타이거 레이크’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또 코드명 DG1인 독립형 GPU를 언급했다.  지난 6일 진행한 CES 기자간담회에 앞서 인텔은 이미 몇몇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코어 i9 기반의 신형 모듈형 NUC인 ‘고스트 캐년’(Ghost Canyon)과 10세대 코멧 레이크 칩에 대한 세부 정보(5GHz 이상으로 동작) 등이었다. 회사는 또 향후 출시될 타이거 레이크 칩이 향상된 AI 성능을 갖출 것이라고 귀뜸했던 바 있다.  기자간담회에서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그렉 브라이언트는 타이거 레이크에 대한 정보를 좀더 공개했다. 회사의 프로모션 동영상에 따르면 이 칩은 10nm 공정으로 제작되며 노트북에 적용될 예정이다. 브라이언트는 타이거 레이크가 이전 세대에 비해 ‘두 자리 수’의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이 밖에 타이거 레이크가 썬더볼트 4를 통합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타이거 레이크가 PCIe 4.0을 지원할 것이라는 기존의 관측에 힘을 더해주는 부분이다.  인텔의 아키텍처, 그래픽 및 소프트웨어 부사장인 리사 피어스는 타이거 레이크에 Xe 그래픽 코어가 내장돼 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회사는 또 Xe 코어를 탑재한 독립형 GPU인 DG1을 함께 공개했다.  현재 타이거 레이크와 DG1이 출시될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2020년 말 이내에 두 칩이 모두 등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인텔 그렉 브라이언트가 타이거 레이크 CPU와 마더보드 신제품을 CES 미디어 행사에서 공개하고 있다. 같은 행사에서 인텔은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독립형 GPU ‘DG1’을 공개했다. 타이거 레이크와 함께 사용돼 노트북에서 더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관측된다.  ciokr@idg.co.kr

인텔 CES DG1 Xe 코어 타이거 레이크

2020.01.08

인텔이 2020년 등장할 차세대 칩 ‘타이거 레이크’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또 코드명 DG1인 독립형 GPU를 언급했다.  지난 6일 진행한 CES 기자간담회에 앞서 인텔은 이미 몇몇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코어 i9 기반의 신형 모듈형 NUC인 ‘고스트 캐년’(Ghost Canyon)과 10세대 코멧 레이크 칩에 대한 세부 정보(5GHz 이상으로 동작) 등이었다. 회사는 또 향후 출시될 타이거 레이크 칩이 향상된 AI 성능을 갖출 것이라고 귀뜸했던 바 있다.  기자간담회에서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그렉 브라이언트는 타이거 레이크에 대한 정보를 좀더 공개했다. 회사의 프로모션 동영상에 따르면 이 칩은 10nm 공정으로 제작되며 노트북에 적용될 예정이다. 브라이언트는 타이거 레이크가 이전 세대에 비해 ‘두 자리 수’의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이 밖에 타이거 레이크가 썬더볼트 4를 통합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타이거 레이크가 PCIe 4.0을 지원할 것이라는 기존의 관측에 힘을 더해주는 부분이다.  인텔의 아키텍처, 그래픽 및 소프트웨어 부사장인 리사 피어스는 타이거 레이크에 Xe 그래픽 코어가 내장돼 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회사는 또 Xe 코어를 탑재한 독립형 GPU인 DG1을 함께 공개했다.  현재 타이거 레이크와 DG1이 출시될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2020년 말 이내에 두 칩이 모두 등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인텔 그렉 브라이언트가 타이거 레이크 CPU와 마더보드 신제품을 CES 미디어 행사에서 공개하고 있다. 같은 행사에서 인텔은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독립형 GPU ‘DG1’을 공개했다. 타이거 레이크와 함께 사용돼 노트북에서 더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관측된다.  ciokr@idg.co.kr

2020.01.08

우버와 제휴한 현대, '플라잉 카-드론' 콘셉트 공개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우버와 제휴하고 미래형 플라잉 카-드론 하이브리드 제작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현대는 하드웨어를 담당하는 한편, 우버는 항공 지원 서비스, 지상 운송 연결 및 고객 인터페이스를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또 새로운 콘셉트의 차량이 이륙 및 착륙하도록 하는 인프라 측면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와 관련해 올해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본격적인 비행 자동차 콘셉트를 선보였다.  호부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의 나탈리 멀리건 대표는 "현대와의 파트너십은 우버 에어의 비즈니스 여정에 또 하나의 중대한 발전이다. 우리는 단기적 출시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스십과 관련해 현대가 기자 회견에서 선보인 플라잉 카-드론 하이브리드는 현대 S-A1라는 브랜드로 표기되고 있다. 전기로 동작하는 이 차량은 수직으로 이륙한 다음 날개형 구조로 순항하고 다시 전환해 수직으로 착륙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현대 측은 S-A1이 시간당 최대 180km의 순항 속도로, 한번에 100km 정도를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초기에는 조종사를 필요로 하지만 추후 자율 비행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이 밝힌 재충전 시간은 5~7분이며, 최대 탑승 인원은 4명이다.  ciokr@idg.co.kr

CES 드론 우버 에어 플라잉 카 현대 S-A1

2020.01.07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우버와 제휴하고 미래형 플라잉 카-드론 하이브리드 제작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현대는 하드웨어를 담당하는 한편, 우버는 항공 지원 서비스, 지상 운송 연결 및 고객 인터페이스를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또 새로운 콘셉트의 차량이 이륙 및 착륙하도록 하는 인프라 측면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와 관련해 올해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본격적인 비행 자동차 콘셉트를 선보였다.  호부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의 나탈리 멀리건 대표는 "현대와의 파트너십은 우버 에어의 비즈니스 여정에 또 하나의 중대한 발전이다. 우리는 단기적 출시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스십과 관련해 현대가 기자 회견에서 선보인 플라잉 카-드론 하이브리드는 현대 S-A1라는 브랜드로 표기되고 있다. 전기로 동작하는 이 차량은 수직으로 이륙한 다음 날개형 구조로 순항하고 다시 전환해 수직으로 착륙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현대 측은 S-A1이 시간당 최대 180km의 순항 속도로, 한번에 100km 정도를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초기에는 조종사를 필요로 하지만 추후 자율 비행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이 밝힌 재충전 시간은 5~7분이며, 최대 탑승 인원은 4명이다.  ciokr@idg.co.kr

2020.01.07

블로그ㅣ'5G부터 스마트 카까지'··· 애플의 향후 10년 전략 엿보기

애플이 모색하고 있는 새로운 10년의 성장동력은 뭘까? 무엇보다도 스마트 이동수단, 몰입형 AR/VR 환경, 엣지 기반 인텔리전스일 것이다.    애플의 특허가 말하는 것 2019년 마지막 날 공개된 애플의 특허는 애플의 향후 10년 계획에 대한 힌트를 준다. 애플은 12월 31일 31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특히 눈여겨 봐야 할 3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차량용 승객 안전 시스템  2. 착용 방식에 맞게 오디오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헤드폰 시스템 (이것이 실제로 몰입형 환경을 위한 매우 효율적인 공간 사운드 시스템일 수 있을까?) 3. HMD용 홍채 인식 시스템  특허는 어떤 면에서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애플만 해도 매년 수백 건의 특허를 출원하지만, 특허가 곧 제품 출시와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 특허는 많은 것을 시사할 수 있다. 애플이 새로운 10년을 계획하고 있다 특허가 중요한 점은 애플이 나아가는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는 애플이 자동차, 스마트 웨어러블 그리고 오랫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애플 글래스 개발에 계속 투자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다가오는 10년을 위한 애플의 목표를 분명히 보여주는 솔루션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아이폰이 모바일을 정의했던 것처럼 교통수단을 정의하는 차량을 제작한다.   - 몰입적인 AR·VR 경험과 관련해 제품과 서비스를 망라하는 소비자/비즈니스용 엔드 투 엔드 에코시스템을 개발한다.  - 분산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엣지 인텔리전스 모델을 개발한다.  - 애플의 건강 분야에 대한 연구 및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애플 CEO 팀 쿡은 애플이 인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길 분야가 바로 건강이라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다. 애플은 분명히 새로운 10년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023년경 5G 서비스와 5G 기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의 기존 미디어와 게임 서비스가 몰입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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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애플이 모색하고 있는 새로운 10년의 성장동력은 뭘까? 무엇보다도 스마트 이동수단, 몰입형 AR/VR 환경, 엣지 기반 인텔리전스일 것이다.    애플의 특허가 말하는 것 2019년 마지막 날 공개된 애플의 특허는 애플의 향후 10년 계획에 대한 힌트를 준다. 애플은 12월 31일 31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특히 눈여겨 봐야 할 3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차량용 승객 안전 시스템  2. 착용 방식에 맞게 오디오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헤드폰 시스템 (이것이 실제로 몰입형 환경을 위한 매우 효율적인 공간 사운드 시스템일 수 있을까?) 3. HMD용 홍채 인식 시스템  특허는 어떤 면에서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애플만 해도 매년 수백 건의 특허를 출원하지만, 특허가 곧 제품 출시와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 특허는 많은 것을 시사할 수 있다. 애플이 새로운 10년을 계획하고 있다 특허가 중요한 점은 애플이 나아가는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는 애플이 자동차, 스마트 웨어러블 그리고 오랫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애플 글래스 개발에 계속 투자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다가오는 10년을 위한 애플의 목표를 분명히 보여주는 솔루션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아이폰이 모바일을 정의했던 것처럼 교통수단을 정의하는 차량을 제작한다.   - 몰입적인 AR·VR 경험과 관련해 제품과 서비스를 망라하는 소비자/비즈니스용 엔드 투 엔드 에코시스템을 개발한다.  - 분산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엣지 인텔리전스 모델을 개발한다.  - 애플의 건강 분야에 대한 연구 및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애플 CEO 팀 쿡은 애플이 인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길 분야가 바로 건강이라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다. 애플은 분명히 새로운 10년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023년경 5G 서비스와 5G 기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의 기존 미디어와 게임 서비스가 몰입적인 ...

2020.01.03

“애플, 28년 만에 CES 공식 참여 · · · 뉴튼 이후 처음”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애플이 CES에 참가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회사의 프라이버시 선임 디렉터 제인 호바스가 1월 7일 열리는 최고 프라이버시 오피스 라운드테이블(Chief Privacy Officer Roundtable)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CES 공식 웹사이트에는 참석 패널 명단이 게재돼 있으며, 여기에는 호바스 외에도 페이스북, FTC(Federal Trade Commission) 관계자 이름이 올라 있다. 애플이 CES에 참석한 시점은 1992년 시카고 행사에서 존 스컬리 CEO가 뉴튼을 발표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애플은 CES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대신 맥 월드 엑스포 또는 자체 행사를 통해 자사 제품을 공개해왔다.  한편 오늘날 CES는 주요 스마트폰 공개 행사로서의 입지를 잃어버린지 오래다. 작년 CES에서 공개된 주목할 만한 스마트폰은 아너 뷰 20이 유일했던 바 있다. ciokr@idg.co.kr  

애플 CES CPO 최고 프라이버시 책임자

2019.12.10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애플이 CES에 참가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회사의 프라이버시 선임 디렉터 제인 호바스가 1월 7일 열리는 최고 프라이버시 오피스 라운드테이블(Chief Privacy Officer Roundtable)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CES 공식 웹사이트에는 참석 패널 명단이 게재돼 있으며, 여기에는 호바스 외에도 페이스북, FTC(Federal Trade Commission) 관계자 이름이 올라 있다. 애플이 CES에 참석한 시점은 1992년 시카고 행사에서 존 스컬리 CEO가 뉴튼을 발표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애플은 CES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대신 맥 월드 엑스포 또는 자체 행사를 통해 자사 제품을 공개해왔다.  한편 오늘날 CES는 주요 스마트폰 공개 행사로서의 입지를 잃어버린지 오래다. 작년 CES에서 공개된 주목할 만한 스마트폰은 아너 뷰 20이 유일했던 바 있다. ciokr@idg.co.kr  

2019.12.10

웨어러블 유행, 벌써 시들? 아니면 국면 전환?

한때 패션계는 웨어러블 기술에 관한 기대가 높았다. 루이뷔통은 2015년 구글, 퀄컴과 제휴를 맺었으며, 인텔 CEO의 CES 기조연설은 웨어러블 신기술에 중점을 두었고, 이브생로랑 전임 CEO와 버버리 전임 CEO가 이사회에 불려 나온 지 몇 주 지나 애플 워치가 출시됐다.    그러나 그 이후 패션계의 이 두 경영진이 조용히 사라졌다. 인텔은 웨어러블 기술 부서를 없앴다. 현재까지 출시된 가장 높은 수준의 웨어러블 중 하나인 구글 글래스의 판매는 종료됐다. 애플 워치 시장이 성장했지만 대부분 디자인의 아름다움보다는 기능 때문이었다. 유행 아이템이 시들해진 가운데 웨어러블에 대한 희망이 있을까?   웨어러블 유행이 시들해진 한 가지 이유는 시계 같은 비기술 아이템과 너무나 비교되는 디자인에 있다.  티파니앤코와 커크스티프앤코(Kirk Stieff & Co)에서 일하는 은세공인이자 뉴욕패션기술대학교 교수인 웬디 요더스는 "혁신적인 요소와 미학이 동시에 움직일 때 개념적 수준에서 상호작용이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패션 아이템처럼 덜 바람직하게 만드는 것이 웨어러블 디자인의 기능에서 우선 접근방식일 수 있다. 애플은 미화 1만 달러에서 1만 7,000달러 가격표가 붙은 18캐럿 골드 애플 워치 에디션 라인 판매를 중단해야 했다. 동일한 문제가 구글 글래스에서도 있었다. 패션 기술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아만다 파크스는 <더 비즈니스 오브 패션>에 "마케팅 문제가 있었으며 얼리 어답터가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파크스에 따르면 휴대전화와 같은 소비자 기술 제품이 스타일의 상징이 될 수는 있지만 단순히 웨어러블 기술을 다양한 미학적 표준, 즉 의류와 보석의 표준으로 봐서는 안 된다.  또 다른 문제점은 오늘날 웨어러블 제품이 제공하는 기술이 그리 흥미롭지 않다는 데 있다. 사람들은 걸음 또는 수면 시간과 같은 간단한 측정 항목을 빨리 깨달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마이클코어스 워치 애플 워치 시계 구글 글래스 버버리 CES 퀄컴 패션 유행 애플 인텔 이브생로랑

2019.06.13

한때 패션계는 웨어러블 기술에 관한 기대가 높았다. 루이뷔통은 2015년 구글, 퀄컴과 제휴를 맺었으며, 인텔 CEO의 CES 기조연설은 웨어러블 신기술에 중점을 두었고, 이브생로랑 전임 CEO와 버버리 전임 CEO가 이사회에 불려 나온 지 몇 주 지나 애플 워치가 출시됐다.    그러나 그 이후 패션계의 이 두 경영진이 조용히 사라졌다. 인텔은 웨어러블 기술 부서를 없앴다. 현재까지 출시된 가장 높은 수준의 웨어러블 중 하나인 구글 글래스의 판매는 종료됐다. 애플 워치 시장이 성장했지만 대부분 디자인의 아름다움보다는 기능 때문이었다. 유행 아이템이 시들해진 가운데 웨어러블에 대한 희망이 있을까?   웨어러블 유행이 시들해진 한 가지 이유는 시계 같은 비기술 아이템과 너무나 비교되는 디자인에 있다.  티파니앤코와 커크스티프앤코(Kirk Stieff & Co)에서 일하는 은세공인이자 뉴욕패션기술대학교 교수인 웬디 요더스는 "혁신적인 요소와 미학이 동시에 움직일 때 개념적 수준에서 상호작용이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패션 아이템처럼 덜 바람직하게 만드는 것이 웨어러블 디자인의 기능에서 우선 접근방식일 수 있다. 애플은 미화 1만 달러에서 1만 7,000달러 가격표가 붙은 18캐럿 골드 애플 워치 에디션 라인 판매를 중단해야 했다. 동일한 문제가 구글 글래스에서도 있었다. 패션 기술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 아만다 파크스는 <더 비즈니스 오브 패션>에 "마케팅 문제가 있었으며 얼리 어답터가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파크스에 따르면 휴대전화와 같은 소비자 기술 제품이 스타일의 상징이 될 수는 있지만 단순히 웨어러블 기술을 다양한 미학적 표준, 즉 의류와 보석의 표준으로 봐서는 안 된다.  또 다른 문제점은 오늘날 웨어러블 제품이 제공하는 기술이 그리 흥미롭지 않다는 데 있다. 사람들은 걸음 또는 수면 시간과 같은 간단한 측정 항목을 빨리 깨달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06.13

소비재 기업 P&G가 CES에 참여하기까지

P&G(Procter & Gamble)의 CIO 재비에 폴리트는 회사에 합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년 CES에 참가했다.  폴리트는 이 행사에는 P&G와 협력하는 스타트업 및 혁신에 집중하는 기업들을 만나고 여러 경쟁사를 탐색했다. 이후 그는 P&G의 부스에 방문하려 했다. 그러나 이내 P&G의 부스가 따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했다.  다음 해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2019년 CES에서는 P&G의 혁신의 전통을 부활시키려는 폴리트의 노력이 반영됐다. 코카콜라의 음료 포장 투자 그룹의 글로벌 CIO로서 4년간 재직한 후 2017년 봄에 P&G에 합류한 폴리트는 이 181년된 소비자 포장 상품 기업에서 IT와 비즈니스 사업부들 사이의 협업 수준을 새롭게 수립했다.  현업과 IT 연계성을 강화 P&G가 폴리트를 부문 대표로 채용한 것은 내부 승진 전통으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했다. 오랫동안 재직한 직원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폴리트는 동료 임원들이 곧 자신의 포용하고 자신의 동등한 지위를 인정해 주었다고 말했다. 폴리트는 "그들은 내가 그들과 같은 지위를 가지며 그들과 한 테이블에 속해 있음을 여러 번 확인해 주었다"라고 말했다. 이 기업에서는 전례없는 일이었다. P&G의 CEO 데이비드 테일러는 폴리트를 고용할 당시에 한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CIO로서 재비어의 약속은 IT기능을 강화하면서 IT역량의 비즈니스 적용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었다." 또한 테일러는 폴리트의 혁신 경험과 인재 개발 경험을 강조했다.  해당 기업이 역사상 가장 어려운 변곡점을 겪는 상황에서 이 새로운 CIO가 짊어져야 할 짐은 컸다. 2017년, 액티비스트 투자가 넬슨 펠츠는 해당 기업에 분리를 요구했다. 2018년 말, P&G는 주요 구조조정을 거쳐 사업부를 10개에서 6개로 축소했다...

혁신 CIO 현업 CES 직원 P&G

2019.02.20

P&G(Procter & Gamble)의 CIO 재비에 폴리트는 회사에 합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년 CES에 참가했다.  폴리트는 이 행사에는 P&G와 협력하는 스타트업 및 혁신에 집중하는 기업들을 만나고 여러 경쟁사를 탐색했다. 이후 그는 P&G의 부스에 방문하려 했다. 그러나 이내 P&G의 부스가 따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했다.  다음 해에는 상황이 바뀌었다. 2019년 CES에서는 P&G의 혁신의 전통을 부활시키려는 폴리트의 노력이 반영됐다. 코카콜라의 음료 포장 투자 그룹의 글로벌 CIO로서 4년간 재직한 후 2017년 봄에 P&G에 합류한 폴리트는 이 181년된 소비자 포장 상품 기업에서 IT와 비즈니스 사업부들 사이의 협업 수준을 새롭게 수립했다.  현업과 IT 연계성을 강화 P&G가 폴리트를 부문 대표로 채용한 것은 내부 승진 전통으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했다. 오랫동안 재직한 직원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폴리트는 동료 임원들이 곧 자신의 포용하고 자신의 동등한 지위를 인정해 주었다고 말했다. 폴리트는 "그들은 내가 그들과 같은 지위를 가지며 그들과 한 테이블에 속해 있음을 여러 번 확인해 주었다"라고 말했다. 이 기업에서는 전례없는 일이었다. P&G의 CEO 데이비드 테일러는 폴리트를 고용할 당시에 한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CIO로서 재비어의 약속은 IT기능을 강화하면서 IT역량의 비즈니스 적용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었다." 또한 테일러는 폴리트의 혁신 경험과 인재 개발 경험을 강조했다.  해당 기업이 역사상 가장 어려운 변곡점을 겪는 상황에서 이 새로운 CIO가 짊어져야 할 짐은 컸다. 2017년, 액티비스트 투자가 넬슨 펠츠는 해당 기업에 분리를 요구했다. 2018년 말, P&G는 주요 구조조정을 거쳐 사업부를 10개에서 6개로 축소했다...

2019.02.20

'PC는 다시 세상의 중심'··· CES 2019의 중대 발표 6가지

PC가 다시 부활하고 있으며 CES에서의 소식으로 미루어볼 때, 2019년에도 그런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AMD, 인텔, 엔비디아는 모두 블록버스터급 기조연설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모니터는 더 이상 단순한 27인치 크기의 사각형이 아니며, 게임용 노트북도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을 도입했다. 그리고 엄청난 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PC 마니아가 알아야 할 CES의 주요 발표 내용과 트렌드를 업체별로 정리했다. 각 주제의 세부 사항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자.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일요일 밤 기조연설로 CES의 문을 열었다. 당연하겠지만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꾸준히 강조하고, CES에 참가한 거의 모든 신형 게임용 노트북에 탑재된 모바일 RTX GPU를 발표하면서 레이 트레이싱 대중화에 나섰다. 또한 1440p 및 1080p 게임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AI 개선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전용 RT 및 텐서 코어 하드웨어를 탑재한 지포스 RTX 2060을 350달러에 선보였다. RTX 2060은 1월 15일에나 판매를 시작하지만 이미 테스트를 거쳤고 전작 대비 90달러나 더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 카드는 이번 달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VESA AS(Adaptive Sync) 모니터(일명 AMD 프리싱크)의 가변 리프레시 비율 기능을 갖게 된다. 지금까지 지포스 GPU는 엔비디아 G-싱크 모니터와만 호환되었으며, 특수 하드웨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비쌌다. 그러나 이런 하드웨어와 엔비디아의 감독 덕분에 G-싱크 모니터는 더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가 가능하기도 했다. 엔비디아가 시험한 400개 이상의 프리싱크 모니터 중 12개만이 "G-싱크 호환"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요건을 충족했으며 새로운 드라이버로 가변 리프레시 비율이 자...

인텔 AMD 엔비디아 CES CES2019

2019.01.16

PC가 다시 부활하고 있으며 CES에서의 소식으로 미루어볼 때, 2019년에도 그런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AMD, 인텔, 엔비디아는 모두 블록버스터급 기조연설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모니터는 더 이상 단순한 27인치 크기의 사각형이 아니며, 게임용 노트북도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을 도입했다. 그리고 엄청난 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PC 마니아가 알아야 할 CES의 주요 발표 내용과 트렌드를 업체별로 정리했다. 각 주제의 세부 사항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자.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일요일 밤 기조연설로 CES의 문을 열었다. 당연하겠지만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꾸준히 강조하고, CES에 참가한 거의 모든 신형 게임용 노트북에 탑재된 모바일 RTX GPU를 발표하면서 레이 트레이싱 대중화에 나섰다. 또한 1440p 및 1080p 게임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AI 개선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전용 RT 및 텐서 코어 하드웨어를 탑재한 지포스 RTX 2060을 350달러에 선보였다. RTX 2060은 1월 15일에나 판매를 시작하지만 이미 테스트를 거쳤고 전작 대비 90달러나 더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 카드는 이번 달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VESA AS(Adaptive Sync) 모니터(일명 AMD 프리싱크)의 가변 리프레시 비율 기능을 갖게 된다. 지금까지 지포스 GPU는 엔비디아 G-싱크 모니터와만 호환되었으며, 특수 하드웨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비쌌다. 그러나 이런 하드웨어와 엔비디아의 감독 덕분에 G-싱크 모니터는 더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가 가능하기도 했다. 엔비디아가 시험한 400개 이상의 프리싱크 모니터 중 12개만이 "G-싱크 호환"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요건을 충족했으며 새로운 드라이버로 가변 리프레시 비율이 자...

2019.01.16

CES 2019를 빛낸 제품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거대한 IT 전시회는 끝났고, 수많은 제품이 세상에 나왔다. 2019년 초, 최고의 상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매년 1월, 약 20만 명의 인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몰려드는 CES는 대표적인 IT 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사실 이 전시회는 너무 커서 컨벤션 센터로는 모두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근처 호텔에서도 전시회가 진행된다.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업체들은 끝이 없다. 매년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라스베가스까지 몰려오는 전세계 참여자들이야말로 가장 멋진 볼거리를 선사한다. CES 2019를 빛낸 최고의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델(Dell) XPS 13(2019) 사실 지난해 모델과 비교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는 아니지만 델은 이전에 이렇게 놀랄만한 노트북을 출시한 적이 없었다. 이 제품은 상단 베젤의 웹캠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새로운 프로스트 화이트 색상과 코어 i3 모델은 XPS 13을 좀 더 저렴하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 51m(Alienware Area-51m)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 51m은 델의 또 다른 노트북 제품군인데, 이를 다른 노트북과 비교한다는 것은 조금 어리석은 짓이다.  다른 게임용 노트북과는 달리, 이 제품은 얇거나 휴대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대신 엔비디아의 RTX 2000 그래픽 카드를 비롯해 엄청난 사양을 탑재한 괴물 같은 제품이다.    에이수스 ROG 마더십(Asus ROG Mothership) 또 다른 환상적인 게임용 노트북이지만 ROG 마더십은 매우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이 제품은 본질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태블릿 게임 버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그렇게 볼 수도 없다. 비록 받침다리로 세울 수 있는 태블릿이지만, 꽤나 두툼하긴 하다. 하지만, 코어 i9과 RTX 2080으로 무장한 괴물이다.  &nb...

CES 2019 무브 ECG 스마트 클락

2019.01.15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거대한 IT 전시회는 끝났고, 수많은 제품이 세상에 나왔다. 2019년 초, 최고의 상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매년 1월, 약 20만 명의 인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몰려드는 CES는 대표적인 IT 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사실 이 전시회는 너무 커서 컨벤션 센터로는 모두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근처 호텔에서도 전시회가 진행된다.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업체들은 끝이 없다. 매년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라스베가스까지 몰려오는 전세계 참여자들이야말로 가장 멋진 볼거리를 선사한다. CES 2019를 빛낸 최고의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델(Dell) XPS 13(2019) 사실 지난해 모델과 비교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는 아니지만 델은 이전에 이렇게 놀랄만한 노트북을 출시한 적이 없었다. 이 제품은 상단 베젤의 웹캠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새로운 프로스트 화이트 색상과 코어 i3 모델은 XPS 13을 좀 더 저렴하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 51m(Alienware Area-51m)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 51m은 델의 또 다른 노트북 제품군인데, 이를 다른 노트북과 비교한다는 것은 조금 어리석은 짓이다.  다른 게임용 노트북과는 달리, 이 제품은 얇거나 휴대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대신 엔비디아의 RTX 2000 그래픽 카드를 비롯해 엄청난 사양을 탑재한 괴물 같은 제품이다.    에이수스 ROG 마더십(Asus ROG Mothership) 또 다른 환상적인 게임용 노트북이지만 ROG 마더십은 매우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이 제품은 본질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태블릿 게임 버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그렇게 볼 수도 없다. 비록 받침다리로 세울 수 있는 태블릿이지만, 꽤나 두툼하긴 하다. 하지만, 코어 i9과 RTX 2080으로 무장한 괴물이다.  &nb...

2019.01.15

"영악했지만 사실이 아니야"··· 애플의 CES 아이폰 광고 논란

애플은 CES에 부스 하나 잡지 않았지만 CES 뉴스에 불쑥 등장했다. 문자 그대로 '느닷없다'. 바로 베가스 스트립 근처의 스프링힐 스위트 메리어트 호텔의 옆에 있는 초대형 광고판을 통해서다. 애플은 이 광고에서 아이폰의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조했다. "아이폰에서 일어난 일은 아이폰에만 머물러 있다"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문구는 사실 베거스 시의 유명 슬로건인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일은 라스베이거스에 머물러 있다(What happens in Las Vegas, stays in Las Vegas)"에 대한 패러디다. 광고판 위치를 고려하면 영악하고 효과적인 카피인 셈이다.  시기적으로도 적절하다. 데이터 유출과 해킹 사고가 계속되면서 프라이버시와 보안은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됐다. 애플은 지난 몇 년간 아이폰 판매의 핵심 장점으로 프라이버시를 내세웠다. 애플의 이 광고에서 구글이나 삼성, 아마존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애플의 주요 경쟁사와 그들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자유 방임적 태도를 비판한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광고의 주장은 일부 뚜렷한 진실이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지도를 실행할 때 구글 지도처럼 휴대폰에 대한 많은 권한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이메시지에는 엔드투엔드 암호화가 적용돼 있는데, 이는 구글의 RCS 기반 챗과 차별화된다. 시리(Siri) 관련 작업은 기기 내에서만 처리되며 페이스 ID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의 인증 방식보다 더 안전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아이폰을 쓰는 많은 사람이, 아니 대부분 사람이 애플이 광고를 통해 주장하는 프라이버시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 애플 중심의 프라이버시 애플의 자체 하드웨어와 서비스는 경쟁사보다 더 보안이 강력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폰은 보안 위협이 없는 일종의 멸균상태에서 쓰는 제품이 아니다. 즉 아이폰 역시 다양한 잠재적 위협 속에서 사용된다. 예를 들면 앱 스토어에서 서드파티 앱을 ...

보안 애플 해킹 아이폰 CES

2019.01.08

애플은 CES에 부스 하나 잡지 않았지만 CES 뉴스에 불쑥 등장했다. 문자 그대로 '느닷없다'. 바로 베가스 스트립 근처의 스프링힐 스위트 메리어트 호텔의 옆에 있는 초대형 광고판을 통해서다. 애플은 이 광고에서 아이폰의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조했다. "아이폰에서 일어난 일은 아이폰에만 머물러 있다"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문구는 사실 베거스 시의 유명 슬로건인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일은 라스베이거스에 머물러 있다(What happens in Las Vegas, stays in Las Vegas)"에 대한 패러디다. 광고판 위치를 고려하면 영악하고 효과적인 카피인 셈이다.  시기적으로도 적절하다. 데이터 유출과 해킹 사고가 계속되면서 프라이버시와 보안은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됐다. 애플은 지난 몇 년간 아이폰 판매의 핵심 장점으로 프라이버시를 내세웠다. 애플의 이 광고에서 구글이나 삼성, 아마존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애플의 주요 경쟁사와 그들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자유 방임적 태도를 비판한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광고의 주장은 일부 뚜렷한 진실이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지도를 실행할 때 구글 지도처럼 휴대폰에 대한 많은 권한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이메시지에는 엔드투엔드 암호화가 적용돼 있는데, 이는 구글의 RCS 기반 챗과 차별화된다. 시리(Siri) 관련 작업은 기기 내에서만 처리되며 페이스 ID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의 인증 방식보다 더 안전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아이폰을 쓰는 많은 사람이, 아니 대부분 사람이 애플이 광고를 통해 주장하는 프라이버시를 누리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 애플 중심의 프라이버시 애플의 자체 하드웨어와 서비스는 경쟁사보다 더 보안이 강력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폰은 보안 위협이 없는 일종의 멸균상태에서 쓰는 제품이 아니다. 즉 아이폰 역시 다양한 잠재적 위협 속에서 사용된다. 예를 들면 앱 스토어에서 서드파티 앱을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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