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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단일 백업환경 구축 가장 시급”...컴볼트 설문조사 발표

2011.09.06 편집부  |  ITWorld KR
컴볼트(www.commvault.com)가 매년 실시하는 서버운용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90%가 서버 가상화를 위해 기존의 물리적 서버와의 통합 운영을 위한 단일 백업 환경 구축을 가장 시급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응답자들 대부분이 시스템 통합과 정보 처리 상호운용성에 대한 어려움과 데이터 보호를 위한 단일 백업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는 응답을 보였다.

통합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있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는 애플리케이션 서버(93%), 웹 서버(84%), 데이터베이스(72%)가 순으로 답했다. 또한 서버 가상화가 필요한 이유로는, 비용 절감이 가장 높았으며, 작업 효율성 및 서버 관리 효율성 증대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도입한 VM 규모에 대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동일 규모(50~250개의 가상 머신)에 대한 응답자가 6% 증가한 15%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서버 가상화의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데이터 보호와 관련한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데이터 보호를 위한 백업과 복구 시간의 지연, 그리고 그에 따르는 비용 문제가 가장 난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27%의 응답자들이 서버 가상화의 확대 과정에서 오는 2012년까지 백업과 복구 성능의 개선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손꼽았으며, 18%가 재난 복구에 가상 머신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답했다.

데이터 복원 및 복구 주기에 대한 설문에서는 33%가 분기별로, 23%가 월 별, 16%가 일주일 단위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63%가 파일 기반의 부분적 복구를 하고 있으며, 23%가 VM 전체적으로 복구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복구 시간에 있어서는, 30% 이상의 응답자들이 4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답했으며, 11%의 응답자들이 2~4시간, 그리고 16%가 1~2시간 소요된다고 응답했다.

컴볼트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인 데이비드 웨스트는 “전세계적인 시장동향은 당연히 서버 가상화의 도입이자 가속화로 파악된다”며, “이번 조사결과에서도 나타나듯, 중요한 것은 데이터 관리의 특수한 요구조건에 맞는 현대적인 접근방식으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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