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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서피스 3과 원노트, 서피스 펜이 만날 때

2015.06.01 James A. Martin  |  CIO
태블릿이자 노트북인 서피스 3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노트 앱과 서피스 펜(옵션)과 결합될 때 그 유용성이 한층 극대화된다.



고백컨데 필자는 에버노트에 메여 있는 사용자다. 그러나 원노트 앱의 매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주 워드프레스용 신형 원노트 플러그인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HQ와 통합된 이 플러그인은 노트를 블로그 포스트로 바꿔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초 손으로 쓴 원노트 메모가 원드라이브에 저장됐을 경우 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의 지원은 차후 이뤄질 예정이다.



서피스 3에서는 50달러에 추가 구입할 수 있고 서피스 프로 3에는 기본 탑재된 서피스 펜에도 주목할 만하다.이 펜의 상단 버튼을 한번 누르면 원노트 앱이 열리는데, 서피스 태블릿이 잠겨 있을 때에도 동작한다. 급한 상황에 메모하기 딱이다. 태블릿을 곧바로 끈 경우, 메모가 자동으로 저장되기도 한다.

이 펜을 이용하면 또 간단한 그림을 그리기 적합한 화이트보드를 쉽게 생성할 수 있다.

오피스 365 사용자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따른다. 원노트 2013은 원노트 앱보다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데, 예를 들어 오디오 및 동영상 노트를 기록할 수도 있다. 참고로 서피스 태블릿 이용자에게는 오피스 365 1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고 있다.

필자는 아직도 에버노트를 더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499달러 상당의 서피스 3와 50달러의 서피스 펜, 원노트 앱의 조합이 꽤 유용하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 아마 원노트 앱이 계속 개선되어 간다면 조만간 원노트파로 전향할지도 모르겠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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