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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애플은 메타를 ‘위선적’이라 평했다, 내 생각도 그렇다

메타가 본색을 드러낸 것일까?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상의 거래에 47.5%나 되는 수수료를 책정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메타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가상 거래에 47.5%의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을 포함한 여타 기업의 기존 플랫폼보다 훨씬 더 높은 수수료율이다. 애플, 메타의 이중잣대 비판 애플과 메타 사이의 각종 분쟁은 유명하다. 먼저 애플은 개인 정보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피력하는 반면, 페이스북이라는 이름이었던 메타는 개인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소셜 및 광고 분야의 이 거대 기업은 애플이 개발자로부터 앱 스토어 매출의 30%에 이르는 수수료(중소 개발사는 15%)를 부과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애플이 이번 메타의 수수료 뉴스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 입장을 피력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애플 대변인 프레드 세인즈는 한 이메일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메타는 반복적으로 애플에 겨냥했다. 앱스토어의 인앱 거래에서 개발자에게 30%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문제삼았다. 소기업과 제작자를 매번 희생양의 모습으로 활용했다.” “지금 메타는 바로 그 제작자들에게 그 어떤 다른 플랫폼에서보다 막대한 비용을 청구하려 한다. 이번 발표는 메타의 위선을 드러낸다. 메타는 애플의 플랫폼에는 무임승차하기 원하면서 자사 플랫폼의 소기업 및 개발자들로부터는 기꺼이 착취하려고 한다.” 애플과 메타 – 왕좌의 게임 경쟁사 사이의 흔한 신경전으로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번 분쟁이 향후 대다수의 관측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닐 것이라 본다. 현재 VR에 대한 논의가 너무 게임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의료 및 생산 관리와 같은 다른 분야에서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덜 다뤄지고 있다는 점이 한 이유다.  그러나 VR/AR은 어쩌면 인터넷만큼이나 세상을 뒤흔들 주역일 수 있다고 업계의 일부 전문가들은 ...

애플 페이스북 수수료 플랫폼 가상현실 증강현실 VR 헤드셋 AR 헤드셋

2022.04.18

메타가 본색을 드러낸 것일까?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상의 거래에 47.5%나 되는 수수료를 책정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메타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가상 거래에 47.5%의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을 포함한 여타 기업의 기존 플랫폼보다 훨씬 더 높은 수수료율이다. 애플, 메타의 이중잣대 비판 애플과 메타 사이의 각종 분쟁은 유명하다. 먼저 애플은 개인 정보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피력하는 반면, 페이스북이라는 이름이었던 메타는 개인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소셜 및 광고 분야의 이 거대 기업은 애플이 개발자로부터 앱 스토어 매출의 30%에 이르는 수수료(중소 개발사는 15%)를 부과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애플이 이번 메타의 수수료 뉴스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 입장을 피력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애플 대변인 프레드 세인즈는 한 이메일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메타는 반복적으로 애플에 겨냥했다. 앱스토어의 인앱 거래에서 개발자에게 30%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문제삼았다. 소기업과 제작자를 매번 희생양의 모습으로 활용했다.” “지금 메타는 바로 그 제작자들에게 그 어떤 다른 플랫폼에서보다 막대한 비용을 청구하려 한다. 이번 발표는 메타의 위선을 드러낸다. 메타는 애플의 플랫폼에는 무임승차하기 원하면서 자사 플랫폼의 소기업 및 개발자들로부터는 기꺼이 착취하려고 한다.” 애플과 메타 – 왕좌의 게임 경쟁사 사이의 흔한 신경전으로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번 분쟁이 향후 대다수의 관측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닐 것이라 본다. 현재 VR에 대한 논의가 너무 게임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의료 및 생산 관리와 같은 다른 분야에서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덜 다뤄지고 있다는 점이 한 이유다.  그러나 VR/AR은 어쩌면 인터넷만큼이나 세상을 뒤흔들 주역일 수 있다고 업계의 일부 전문가들은 ...

2022.04.18

칼럼 | 애플, 메타도 정부기관 사칭에 속았다… CISO가 배울 점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법 당국으로 위장하여 보낸 허위 요청으로 대기업의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탈취했다. 이 사건을 교훈 삼아 CISO는 정부 기관의 데이터 요청을 승인하는 절차를 재검토해야 한다.    사법 당국임을 사칭한 해커들의 긴급 정보 공유 요청에 애플과 메타(페이스북 모회사)가 속아 넘어가 고객 데이터를 넘겨줬다고 최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소셜 엔지니어링 수법에 당한 것이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업이라면 정부 기관의 데이터 공유 요청을 받을 수 있다. 영장, 소환장 혹은 국가 안보 서신의 형태일 것이다. 기업들은 이러한 정부 요청을 처리하는 업무 프로세스가 존재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대기업은 매일 수많은 정보 공유 요청을 받기 때문에 이를 모두 상세하게 검토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해커들의 위장 정보 요청에 더 취약했을 수 있다. 메타와 애플은 정부 기관이 기업에 정보를 요청할 때 따라야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은 온라인 폼이나 이메일로만 이뤄져,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서 소통할 기회가 없다. 이 두 기업이 정부 기관의 정보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메타/페이스북의 긴급 정보 요청 프로세스  메타/페이스북 정보 요청 가이드라인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다룬다. 미국법 및 국제법, 계정 진위 및 정보 보존, 아동 안전, 데이터 보존 및 포맷, 사용자 동의 및 개인 통보, 그리고 긴급 요청 등을 포함한다. 메타가 속아 넘어간 ‘긴급 요청’ 가이드라인에는 데이터 이용 규칙 및 부당한 요청의 기소 가능성에 대한 경고문이 기재돼 있다. 다음은 온라인 요청서의 원문이다.   당사는 서비스 약관 및 해당 법률에 따라 계정 기록을 공개합니다.  심각한 신체적 상해 또는 사망의 위험이 있는 긴급 공식 상황을 조사하는 경우에만 증거를 수집할 권한이 있는 법 집행 기관 또는 긴급 구조원이 이 시스템을 통해 페...

정보보안 정보 공개 정부기관 애플 페이스북 정보 요청

2022.04.13

사이버 범죄자들이 사법 당국으로 위장하여 보낸 허위 요청으로 대기업의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탈취했다. 이 사건을 교훈 삼아 CISO는 정부 기관의 데이터 요청을 승인하는 절차를 재검토해야 한다.    사법 당국임을 사칭한 해커들의 긴급 정보 공유 요청에 애플과 메타(페이스북 모회사)가 속아 넘어가 고객 데이터를 넘겨줬다고 최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소셜 엔지니어링 수법에 당한 것이다.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업이라면 정부 기관의 데이터 공유 요청을 받을 수 있다. 영장, 소환장 혹은 국가 안보 서신의 형태일 것이다. 기업들은 이러한 정부 요청을 처리하는 업무 프로세스가 존재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대기업은 매일 수많은 정보 공유 요청을 받기 때문에 이를 모두 상세하게 검토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해커들의 위장 정보 요청에 더 취약했을 수 있다. 메타와 애플은 정부 기관이 기업에 정보를 요청할 때 따라야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은 온라인 폼이나 이메일로만 이뤄져,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서 소통할 기회가 없다. 이 두 기업이 정부 기관의 정보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메타/페이스북의 긴급 정보 요청 프로세스  메타/페이스북 정보 요청 가이드라인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다룬다. 미국법 및 국제법, 계정 진위 및 정보 보존, 아동 안전, 데이터 보존 및 포맷, 사용자 동의 및 개인 통보, 그리고 긴급 요청 등을 포함한다. 메타가 속아 넘어간 ‘긴급 요청’ 가이드라인에는 데이터 이용 규칙 및 부당한 요청의 기소 가능성에 대한 경고문이 기재돼 있다. 다음은 온라인 요청서의 원문이다.   당사는 서비스 약관 및 해당 법률에 따라 계정 기록을 공개합니다.  심각한 신체적 상해 또는 사망의 위험이 있는 긴급 공식 상황을 조사하는 경우에만 증거를 수집할 권한이 있는 법 집행 기관 또는 긴급 구조원이 이 시스템을 통해 페...

2022.04.13

블로그ㅣ’4P’로 미리 보는 WWDC 2022

오는 6월에 열릴 ‘WWDC 2022’를 둘러싼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추측이 아이폰 개선사항과 애플의 AR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프로 사용자들은 ‘4P(성능(Performance), 동등성(Parity), 파트너십(Partnership), 플랫폼(Platform))’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능(Performance) 애플은 올해 WWDC에서 모든 하드웨어의 새 운영체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버전은 새로운 하드웨어와 함께 올가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M2 맥, 새 아이폰 그리고 업데이트된 아이패드 프로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애플은 적어도 지난 몇 년 동안 출시를 위해 ‘구축’해왔다(여기에서 ‘구축’은 소프트웨어를 조정하여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애플이 계획하는 모든 기기(예: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글래스 등)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스 아키텍처를 포함한다).  운영체제 업데이트는 기존 기기에서 뛰어난 결과를 제공하고, (이에 맞게 설계된) 하드웨어에서는 더욱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모든 릴리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맥의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이 시작된 지 2년을 기념하는 올해 WWDC에서 고급 맥 프로 출시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프로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은 바로 ‘맥OS’다.  애플은 엄청난 양의 온보드 메모리와 (어쩌면) 멀티 M1 울트라 프로세서를 처리하기 위해 맥OS를 어떻게 최적화할까? 창의적인 작업을 최적화하는 어떤 종류의 그래픽, 비디오, 머신러닝 개선사항이 추가될까? 아울러 다음 단계는 이 소프트웨어(맥OS)가 곧 다가올 M2 프로세서에서 실행될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필자는 애플이 다음 맥OS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M2 맥이 등장하지 않으리라 예상한다.  동등성(Parity) M1 칩은 맥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에도 있다. 물론 여기서 충분한 역할을...

WWDC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AR 글래스

2022.04.12

오는 6월에 열릴 ‘WWDC 2022’를 둘러싼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추측이 아이폰 개선사항과 애플의 AR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프로 사용자들은 ‘4P(성능(Performance), 동등성(Parity), 파트너십(Partnership), 플랫폼(Platform))’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능(Performance) 애플은 올해 WWDC에서 모든 하드웨어의 새 운영체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버전은 새로운 하드웨어와 함께 올가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M2 맥, 새 아이폰 그리고 업데이트된 아이패드 프로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애플은 적어도 지난 몇 년 동안 출시를 위해 ‘구축’해왔다(여기에서 ‘구축’은 소프트웨어를 조정하여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애플이 계획하는 모든 기기(예: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글래스 등)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스 아키텍처를 포함한다).  운영체제 업데이트는 기존 기기에서 뛰어난 결과를 제공하고, (이에 맞게 설계된) 하드웨어에서는 더욱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모든 릴리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맥의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이 시작된 지 2년을 기념하는 올해 WWDC에서 고급 맥 프로 출시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프로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은 바로 ‘맥OS’다.  애플은 엄청난 양의 온보드 메모리와 (어쩌면) 멀티 M1 울트라 프로세서를 처리하기 위해 맥OS를 어떻게 최적화할까? 창의적인 작업을 최적화하는 어떤 종류의 그래픽, 비디오, 머신러닝 개선사항이 추가될까? 아울러 다음 단계는 이 소프트웨어(맥OS)가 곧 다가올 M2 프로세서에서 실행될 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필자는 애플이 다음 맥OS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M2 맥이 등장하지 않으리라 예상한다.  동등성(Parity) M1 칩은 맥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에도 있다. 물론 여기서 충분한 역할을...

2022.04.12

'500여 앱으로 시작해 180만 개까지'··· 애플, '서드파티 앱의 성장' 보고서 발표

애플이 '앱 스토어(App Store)'라는 새로운 디지털 시장의 문을 연 것은 2008년 7월 10일이다. 500개, 처음 앱 스토어에 진열했던 앱의 수는 그렇게 적은 것 같으면서도 많았다. 대부분은 애플이 아닌 다른 기업이나 개발자들이 만든 서드파티 앱(third-party apps) 앱이었다. 돌아보면 미약했던 앱 스토어의 시작이 지금처럼 엄청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서드파티에 앱 스토어의 문을 활짝 개방한 것이다. 애플이 '앱 스토어 서드파티 앱의 성장(The Success of Third-Party Apps on theApp Store)' 보고서를 발표했다. 앱 스토어가 문을 열고 14년, 그 사이 500개로 출발했던 앱 스토어의 앱은 180만 개로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180만 개의 앱 중에서 애플이 개발한 자사 앱(first-party apps)은 60개에 불과하다.   국가 및 앱 유형에 따른 상위 앱 간의 애플 앱 점유율 (자료 : Apple) 앱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되는 iOS 앱의 99.99%는 서드파티 앱으로, 앱 스토어의 등장과 성장은 소프트웨어의 개발, 유통, 판매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앱 스토어가 등장하기 이전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대기업이나 전문 기업, 일부 지극히 한정된 프리랜서 개발자 위주로 대부분 진행됐다. 개발 이후 유통이나 판매 등의 과정은 소규모 기업이나 개인이 접근하는 것이 더욱 어려웠다. 하지만 앱 스토어의 등장은 규모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소프트웨어 개발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폰 보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스마트폰 앱 시장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탔고, 앱 스토어의 성장은 아이폰의 성장을 앞에서 끌고 뒤에서 미는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덕분에 개발자, 콘텐츠 제작자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와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애널리시스 그룹(Aaalysis Group)이 조사와 연구를...

애플 앱스토어 서드파티 앱 생태계 애널리시스 그룹

2022.04.11

애플이 '앱 스토어(App Store)'라는 새로운 디지털 시장의 문을 연 것은 2008년 7월 10일이다. 500개, 처음 앱 스토어에 진열했던 앱의 수는 그렇게 적은 것 같으면서도 많았다. 대부분은 애플이 아닌 다른 기업이나 개발자들이 만든 서드파티 앱(third-party apps) 앱이었다. 돌아보면 미약했던 앱 스토어의 시작이 지금처럼 엄청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서드파티에 앱 스토어의 문을 활짝 개방한 것이다. 애플이 '앱 스토어 서드파티 앱의 성장(The Success of Third-Party Apps on theApp Store)' 보고서를 발표했다. 앱 스토어가 문을 열고 14년, 그 사이 500개로 출발했던 앱 스토어의 앱은 180만 개로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180만 개의 앱 중에서 애플이 개발한 자사 앱(first-party apps)은 60개에 불과하다.   국가 및 앱 유형에 따른 상위 앱 간의 애플 앱 점유율 (자료 : Apple) 앱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되는 iOS 앱의 99.99%는 서드파티 앱으로, 앱 스토어의 등장과 성장은 소프트웨어의 개발, 유통, 판매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앱 스토어가 등장하기 이전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대기업이나 전문 기업, 일부 지극히 한정된 프리랜서 개발자 위주로 대부분 진행됐다. 개발 이후 유통이나 판매 등의 과정은 소규모 기업이나 개인이 접근하는 것이 더욱 어려웠다. 하지만 앱 스토어의 등장은 규모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소프트웨어 개발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폰 보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스마트폰 앱 시장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탔고, 앱 스토어의 성장은 아이폰의 성장을 앞에서 끌고 뒤에서 미는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덕분에 개발자, 콘텐츠 제작자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와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애널리시스 그룹(Aaalysis Group)이 조사와 연구를...

2022.04.11

블로그ㅣ애플의 ‘Call to code’ 그리고 노코드라는 미래

지구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개발자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빅테크 기업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개발자가 충분하지 않을 때, 애플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가지가 있다. 첫째, 글로벌 코딩 기술 교육에 투자하고, 둘째, 기존 환경을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애플은 ‘노코드’라는 미래를...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WWDC 2022’는 메인 슬로건으로 (‘call to no code’가 아니라) ‘Call to code’을 내걸었다. 애플은 노코드라는 미래가 아니라 계속해서 개발자 환경을 구축하여 코딩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복잡한 앱을 빌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그렇게 하는 데는 확실한 경제적 이유가 있다.  오늘날 거의 모든 회사가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코딩 인재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21년에는 그 수요가 2배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유능한 개발자를 데려오려면 중소기업(SMB)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반면에) 애플을 포함한 빅테크 기업은 전 세계 각지에서 유능한 개발자를 찾아 개발 허브를 구축하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스킬 부족으로 인해 많은 회사가 대체적인 프로젝트 수행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5년까지 기업에서 개발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70%가 로우코드 또는 노코드 기술을 사용할 전망이다. 또한 멘딕스(Mendix)는 기업의 77%가 이미 가능한 곳에서 로우코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개발팀의 필요성을 줄이고, 기업의 변화 대응과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가속화한다. 노코드 솔루션은 유지관리 비용도 저렴하다. 즉, 더 빠르고 더 낮은 위험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접근성이 핵심 코드 개발의 접근성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으로 인해 애플을 비롯한 빅테크...

개발자 노코드 로우코드 애플 WWDC

2022.04.08

지구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개발자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빅테크 기업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개발자가 충분하지 않을 때, 애플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가지가 있다. 첫째, 글로벌 코딩 기술 교육에 투자하고, 둘째, 기존 환경을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애플은 ‘노코드’라는 미래를... 오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WWDC 2022’는 메인 슬로건으로 (‘call to no code’가 아니라) ‘Call to code’을 내걸었다. 애플은 노코드라는 미래가 아니라 계속해서 개발자 환경을 구축하여 코딩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복잡한 앱을 빌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그렇게 하는 데는 확실한 경제적 이유가 있다.  오늘날 거의 모든 회사가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코딩 인재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21년에는 그 수요가 2배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유능한 개발자를 데려오려면 중소기업(SMB)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반면에) 애플을 포함한 빅테크 기업은 전 세계 각지에서 유능한 개발자를 찾아 개발 허브를 구축하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스킬 부족으로 인해 많은 회사가 대체적인 프로젝트 수행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5년까지 기업에서 개발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70%가 로우코드 또는 노코드 기술을 사용할 전망이다. 또한 멘딕스(Mendix)는 기업의 77%가 이미 가능한 곳에서 로우코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개발팀의 필요성을 줄이고, 기업의 변화 대응과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가속화한다. 노코드 솔루션은 유지관리 비용도 저렴하다. 즉, 더 빠르고 더 낮은 위험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접근성이 핵심 코드 개발의 접근성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으로 인해 애플을 비롯한 빅테크...

2022.04.08

칼럼ㅣ기업 교육에 ‘AR’을 도입할 예정이라면... 알아야 할 몇 가지

기술 업계는 (사용자로 하여금) ‘AR/VR’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확신하길 원하고 있다. 게임이 오늘날 이 영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큰 기회는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있다.  최근 PwC는 ‘AR/VR’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GDP를 미화 약 1조 5,000억 달러 증가시킬 것이라고 추정했다. 리브레스트림(Librestream)과 IDC는 AR이 다음 단계의 워크플레이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이 기술이 변화를 가져온 여러 시나리오를 주목했다(여기에는 장비 다운타임 및 유지보수를 15%가량 절감한 자동차 제조사가 포함된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가상 교육 솔루션 개발 기회’가 가장 유효했다. 하이브리드 근무는 몇몇 기업에 온보딩 문제를 제기했다. AR/VR은 이 여정을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액센츄어는 직원 온보딩을 지원하기 위해 6만 개의 VR 헤드셋에 투자하여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가상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했다. QR 코드와 아이폰 등을 사용하여 직원들에게 해당되는 분야, 제품, 비즈니스 프로세스 정보를 제공하거나 교육을 하는 기업들도 있다.  • 전 세계의 군대는 비행 시뮬레이션, 장비 유지보수, 전투 훈련 등에서 AR/VR을 사용하고 있다.  • 美 육군은 최근 훈련 및 전투 지원을 위해 홀로렌즈(HoloLens) 기반의 IVAS(Integrated Visual Augmentation Systems) 헤드셋 12만 개를 구매했다.  • 아르비지오 AR 인스트럭터(Arvizio AR Instructor)는 의료진과 기술자 양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 적십자, 소방관, 경찰은 AR을 사용하여 위험한 임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교육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테면 보잉(Boeing)은 VR을 통해 교육 시간을 75% 단축할 수 ...

증강현실 가상현실 애플 기업 교육

2022.04.05

기술 업계는 (사용자로 하여금) ‘AR/VR’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확신하길 원하고 있다. 게임이 오늘날 이 영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큰 기회는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있다.  최근 PwC는 ‘AR/VR’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GDP를 미화 약 1조 5,000억 달러 증가시킬 것이라고 추정했다. 리브레스트림(Librestream)과 IDC는 AR이 다음 단계의 워크플레이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이 기술이 변화를 가져온 여러 시나리오를 주목했다(여기에는 장비 다운타임 및 유지보수를 15%가량 절감한 자동차 제조사가 포함된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가상 교육 솔루션 개발 기회’가 가장 유효했다. 하이브리드 근무는 몇몇 기업에 온보딩 문제를 제기했다. AR/VR은 이 여정을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액센츄어는 직원 온보딩을 지원하기 위해 6만 개의 VR 헤드셋에 투자하여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가상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했다. QR 코드와 아이폰 등을 사용하여 직원들에게 해당되는 분야, 제품, 비즈니스 프로세스 정보를 제공하거나 교육을 하는 기업들도 있다.  • 전 세계의 군대는 비행 시뮬레이션, 장비 유지보수, 전투 훈련 등에서 AR/VR을 사용하고 있다.  • 美 육군은 최근 훈련 및 전투 지원을 위해 홀로렌즈(HoloLens) 기반의 IVAS(Integrated Visual Augmentation Systems) 헤드셋 12만 개를 구매했다.  • 아르비지오 AR 인스트럭터(Arvizio AR Instructor)는 의료진과 기술자 양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 적십자, 소방관, 경찰은 AR을 사용하여 위험한 임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교육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테면 보잉(Boeing)은 VR을 통해 교육 시간을 75% 단축할 수 ...

2022.04.05

애플, 소기업 대상 '비즈니스 에센셜' 미국 내 서비스 공식화

애플이 2021년 11월 베타 서비스로 발표한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Apple Business Essentials)'을 미국 내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그동안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 베타 버전을 사용해온 고객을 포함해, 모든 고객에게 2개월 무료 평가판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만큼 다른 국가로의 서비스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은 5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구독형 서비스로, 별도의 IT 전담 직원이나 조직을 운영하기 힘든 소규모 조직을 위한 관리 서비스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을 구독하면 회사에서 사용하는 맥,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TV 등의 제품의 설정, 업그레이드, 백업, 보안, 지원, 수리 등 제품 수명 관리 주기 동안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은 사용 규모에 따라 세 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각각의 옵션에 대해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애플케어 플러스 포 비즈니스 에센셜'로 확장할 수 있다. (자료 : Apple)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은 직원 개개인이 사용하는 애플 장치에 대한 사용자 추가를 시작으로, 기본 설정부터 앱 설치 및 관리, 직원들에게 할당된 업무용 전용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을 활용한 저장, 백업, 공동 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직원이 개인 장치를 등록할 때 업무와 개인 데이터를 분리해서 보관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나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컬렉션 기능을 사용하면 앱 그룹을 직원이나 팀에 간단하게 전달할 수 있고, VPN 구성이나 무선랜 비밀번호를 장치에 자동으로 푸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직원은 회사 계정으로 등록된 애플 ID를 이용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맥 등에 로그인하면 된다. 그리고 사용 가능한 업무용 앱 등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관리되는 애플 I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Microsoft Azur...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 모바일 관리

2022.04.04

애플이 2021년 11월 베타 서비스로 발표한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Apple Business Essentials)'을 미국 내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그동안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 베타 버전을 사용해온 고객을 포함해, 모든 고객에게 2개월 무료 평가판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만큼 다른 국가로의 서비스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은 5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구독형 서비스로, 별도의 IT 전담 직원이나 조직을 운영하기 힘든 소규모 조직을 위한 관리 서비스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을 구독하면 회사에서 사용하는 맥,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TV 등의 제품의 설정, 업그레이드, 백업, 보안, 지원, 수리 등 제품 수명 관리 주기 동안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은 사용 규모에 따라 세 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각각의 옵션에 대해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애플케어 플러스 포 비즈니스 에센셜'로 확장할 수 있다. (자료 : Apple)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은 직원 개개인이 사용하는 애플 장치에 대한 사용자 추가를 시작으로, 기본 설정부터 앱 설치 및 관리, 직원들에게 할당된 업무용 전용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을 활용한 저장, 백업, 공동 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직원이 개인 장치를 등록할 때 업무와 개인 데이터를 분리해서 보관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나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컬렉션 기능을 사용하면 앱 그룹을 직원이나 팀에 간단하게 전달할 수 있고, VPN 구성이나 무선랜 비밀번호를 장치에 자동으로 푸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직원은 회사 계정으로 등록된 애플 ID를 이용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맥 등에 로그인하면 된다. 그리고 사용 가능한 업무용 앱 등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관리되는 애플 I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Microsoft Azur...

2022.04.04

칼럼ㅣ서비스로서의 모든 것, 애플 비즈니스의 미래

자동차 리스를 예로 들자면 이 영역에서는 소유보다 빌려 쓰는 쪽을 선택하는 넷플릭스식 논리에 이미 익숙할 것이다. 그리고 애플도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서비스로서의 애플(Apple as a service) 적어도 서비스 일부는 구독 기반으로 제공하려는 애쓰는 기업들이 많다. 애플도 예외는 아니며, 대략 2015년부터 시작해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기준) 860억 달러 규모의 서비스 비즈니스를 키워왔다. 그리고 이제 애플은 이를 확장하기 위해 하드웨어 중심의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사용자가 월 사용료를 내고 (이 회사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광범위한 ‘서비스형 애플(Apple as a service)’ 비즈니스에 착수했다(애플은 이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통해 기업에 장비 임대를 조용히 제공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이러한 옵션은 올해 말이나 2023년에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는 없다).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이는 (특히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수조 달러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회사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에 의미가 있다.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 데이브 에글로프는 “소비 기반 라이선스 구조로의 마이그레이션은 운영상 그리고 재정상 위험하다. 하지만 구매자와 공급업체는 점점 더 구독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크레딧 쿠도스(Credit Kudos)’: 남은 고객을 위한 임대 맥킨지는 기업의 82%가 영구 라이선스보다 소프트웨어 구독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하드웨어로도 확장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많은 기업이 자동차를 임대한다. 그렇다면 맥을 임대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애플 카(Apple Car)를 구매할 것인가? 공유할 것인가? 아니면 둘 다인가?  ‘서비스형 애플’ 개념이 새로운 건 아니다.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iPhone Upgrade Program)을 통해 이 회...

애플 서비스형 애플 서비스형 모델 하드웨어 환경보호 구독 모델

2022.03.28

자동차 리스를 예로 들자면 이 영역에서는 소유보다 빌려 쓰는 쪽을 선택하는 넷플릭스식 논리에 이미 익숙할 것이다. 그리고 애플도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서비스로서의 애플(Apple as a service) 적어도 서비스 일부는 구독 기반으로 제공하려는 애쓰는 기업들이 많다. 애플도 예외는 아니며, 대략 2015년부터 시작해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기준) 860억 달러 규모의 서비스 비즈니스를 키워왔다. 그리고 이제 애플은 이를 확장하기 위해 하드웨어 중심의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사용자가 월 사용료를 내고 (이 회사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광범위한 ‘서비스형 애플(Apple as a service)’ 비즈니스에 착수했다(애플은 이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통해 기업에 장비 임대를 조용히 제공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이러한 옵션은 올해 말이나 2023년에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는 없다).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이는 (특히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수조 달러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회사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에 의미가 있다.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 데이브 에글로프는 “소비 기반 라이선스 구조로의 마이그레이션은 운영상 그리고 재정상 위험하다. 하지만 구매자와 공급업체는 점점 더 구독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크레딧 쿠도스(Credit Kudos)’: 남은 고객을 위한 임대 맥킨지는 기업의 82%가 영구 라이선스보다 소프트웨어 구독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하드웨어로도 확장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많은 기업이 자동차를 임대한다. 그렇다면 맥을 임대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애플 카(Apple Car)를 구매할 것인가? 공유할 것인가? 아니면 둘 다인가?  ‘서비스형 애플’ 개념이 새로운 건 아니다.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iPhone Upgrade Program)을 통해 이 회...

2022.03.28

“맥 OS 몬트레이 12.3 베타 업데이트 후 벽돌됐다” 사용자 불만 속출

‘맥OS 몬트레이 12.3(macOS Monterey 12.3)’의 개발자 베타 버전 업데이트로 컴퓨터, 외부 모니터, 게임 컨트롤러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용자 불만이 제기됐다.  이달 초 애플이 ‘맥OS 몬트레이 12.3’ 개발자 베타를 출시한 이후 웹 포럼의 많은 사용자가 외부 모니터 연결 장애부터 맥 벽돌현상, 게임 컨트롤러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보고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용자 불만은 애플 서포트(Apple Support), 맥 디벨로퍼(Mac Developer), 맥루머스(MacRumors) 포럼 등에서 토로됐다. 한편 애플은 컴퓨터월드(ComputerWorld)의 코멘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 3월 2일 개발자 베타를 공개했다. 이번 릴리즈에는 많은 사람이 기대했던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였다. 유니버설 컨트롤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아이패드(iPad)를 (맥과) 동일한 키보드와 마우스로 제어할 수 있는 맥용 보조 디스플레이로 전환할 수 있다(12.3 퍼블릭 베타와 iOS 15.4 퍼블릭 베타를 맥과 아이패드에 각각 설치해야 한다). 단, 외부 모니터에서는 새로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맥 루머스의 포럼에서 한 사용자는 “두 번째 디스플레이가 HDMI에 연결돼 있는데 작동하지 않는가? 베타 설치 후 재부팅 시 발생하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애플의 개발자 포럼에서는 ‘맥OS 12.3에서 작동하지 않는 컨트롤러’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맥북에 연결하려고 했다. 컨트롤러가 블루투스 설정에 등록돼 있는데도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6명 이상의 다른 사용자도 이 같은 문제를 겪었다고 답했다.  또 애플의 개발자 포럼에는 ‘몬트레이 베타가 16인치 M1 프로 맥북 프로를 벽돌로 만들었다’라는 제목의 글도 올라왔다. 해당 사용자는 컴퓨터 수리를 보낸 뒤 타임머신(Time ...

애플 맥OS 몬트레이 유니버설 컨트롤 운영체제 베타

2022.03.25

‘맥OS 몬트레이 12.3(macOS Monterey 12.3)’의 개발자 베타 버전 업데이트로 컴퓨터, 외부 모니터, 게임 컨트롤러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용자 불만이 제기됐다.  이달 초 애플이 ‘맥OS 몬트레이 12.3’ 개발자 베타를 출시한 이후 웹 포럼의 많은 사용자가 외부 모니터 연결 장애부터 맥 벽돌현상, 게임 컨트롤러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보고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용자 불만은 애플 서포트(Apple Support), 맥 디벨로퍼(Mac Developer), 맥루머스(MacRumors) 포럼 등에서 토로됐다. 한편 애플은 컴퓨터월드(ComputerWorld)의 코멘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 3월 2일 개발자 베타를 공개했다. 이번 릴리즈에는 많은 사람이 기대했던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였다. 유니버설 컨트롤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아이패드(iPad)를 (맥과) 동일한 키보드와 마우스로 제어할 수 있는 맥용 보조 디스플레이로 전환할 수 있다(12.3 퍼블릭 베타와 iOS 15.4 퍼블릭 베타를 맥과 아이패드에 각각 설치해야 한다). 단, 외부 모니터에서는 새로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맥 루머스의 포럼에서 한 사용자는 “두 번째 디스플레이가 HDMI에 연결돼 있는데 작동하지 않는가? 베타 설치 후 재부팅 시 발생하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애플의 개발자 포럼에서는 ‘맥OS 12.3에서 작동하지 않는 컨트롤러’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맥북에 연결하려고 했다. 컨트롤러가 블루투스 설정에 등록돼 있는데도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6명 이상의 다른 사용자도 이 같은 문제를 겪었다고 답했다.  또 애플의 개발자 포럼에는 ‘몬트레이 베타가 16인치 M1 프로 맥북 프로를 벽돌로 만들었다’라는 제목의 글도 올라왔다. 해당 사용자는 컴퓨터 수리를 보낸 뒤 타임머신(Time ...

2022.03.25

아이폰에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담는다··· 미 애리조나 주에서 개시

애리조나 주가 미국 내 처음으로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디지털 운전면허증과 신분증(state ID)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제 애리조나에서 발급한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을 소지한 애플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 사용자는, 애플 지갑(Apple Wallet) 앱에 운전 면허증과 주정부 ID를 디지털로 보관해 두고 운전면허와 신분 확인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우선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의 일부 TSA 보안 검색대부터 이를 활용한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검색대에 설치된 ID 판독기(identity reader)에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가까이 가져가면, 애플 지갑에 저장된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을 통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아이폰을 가진 애리조나 주민이라면 아이폰 하나만 있으면 신분 확인부터 애플 페이를 활용한 결제까지 가능해진 셈이다. 애플이 '애플 지갑(Apple Wallet)'에 디지털 운전 면허증이나 신분증을 저장한 후,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이용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iOS 15.4이 설치된 아이폰 8 이상과 watchOS 8.4 이상 버전을 탑재된 애플 워치 시리즈 4 이상을 지원한다. (자료 : Apple) 애플은 애플 지갑을 활용한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 기능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애리조나 다음으로 콜로라도, 하와이, 미시시피, 오하이오와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조만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지갑에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을 디지털 형태로 보관하려면 정부의 공식적인 도입 결정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미국 전역과 다른 나라로 서비스가 확대 여부나 시기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한다. 애플 지갑에 보관한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은 실물 카드와 비교할 때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물리적인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닌 만큼, 지갑과 함께 분실하거나 도난당할 염려가 없다. 모든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실물 카드와는 다르게, 목적이나 용도에 따라 꼭 필요한 정...

애리조나 신분증 애플 월릿 애플

2022.03.25

애리조나 주가 미국 내 처음으로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디지털 운전면허증과 신분증(state ID)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제 애리조나에서 발급한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을 소지한 애플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 사용자는, 애플 지갑(Apple Wallet) 앱에 운전 면허증과 주정부 ID를 디지털로 보관해 두고 운전면허와 신분 확인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우선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의 일부 TSA 보안 검색대부터 이를 활용한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검색대에 설치된 ID 판독기(identity reader)에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가까이 가져가면, 애플 지갑에 저장된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을 통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아이폰을 가진 애리조나 주민이라면 아이폰 하나만 있으면 신분 확인부터 애플 페이를 활용한 결제까지 가능해진 셈이다. 애플이 '애플 지갑(Apple Wallet)'에 디지털 운전 면허증이나 신분증을 저장한 후,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이용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iOS 15.4이 설치된 아이폰 8 이상과 watchOS 8.4 이상 버전을 탑재된 애플 워치 시리즈 4 이상을 지원한다. (자료 : Apple) 애플은 애플 지갑을 활용한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 기능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애리조나 다음으로 콜로라도, 하와이, 미시시피, 오하이오와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조만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지갑에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을 디지털 형태로 보관하려면 정부의 공식적인 도입 결정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미국 전역과 다른 나라로 서비스가 확대 여부나 시기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한다. 애플 지갑에 보관한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은 실물 카드와 비교할 때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물리적인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닌 만큼, 지갑과 함께 분실하거나 도난당할 염려가 없다. 모든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실물 카드와는 다르게, 목적이나 용도에 따라 꼭 필요한 정...

2022.03.25

애플, 英 핀테크 스타트업 ‘크레딧 쿠도스’ 인수

애플이 영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크레딧 쿠도스(Credit Kudos)’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통상 애플은 인수 가격을 밝히지 않는다). 참고로 크레딧 쿠도스는 지난 2020년 4월 500만 파운드(미화 약 6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번 인수 소식은 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에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처음 보도했다. 현재 크레딧 쿠도스 웹사이트의 프라이버시 정책 링크는 애플의 프라이버시 정책으로 리디렉션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크레딧 쿠도스는 프레디 켈리와 맷 스코필드가 2015년 설립한 개인신용평가 회사다. 일반적으로 은행 거래 내역서, 공과금 명세서와 같은 오래된 정보를 활용하는 엑스피리언(Experian), 에퀴팩스(Equifax), 트랜스유니온(TransUnion) 등의 기존 신용평가기관과 달리, 이는 머신러닝과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인의 신용점수를 더욱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오픈뱅킹’이라는 기회 또한 이 회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오픈뱅킹 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는 보안 API를 통한 소비자 금융 데이터 공개를 목표로 한다. 크레딧 쿠도스는 이러한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재정 가용성, 위험 평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픈뱅킹 정책이 아직 공식적으로 시행되지 않은 미국에서는 은행이 일관된 API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매우 중요하다. 그 결과, 오픈뱅킹 스타트업은 지난 몇 년간 M&A 열기가 뜨거웠다.  이를테면 2021년 1월 비자는 美 샌프란시스코의 금융 데이터 전문업체 플레이드(Plaid) 인수를 (미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으로 인해) 포기하고, 그해 말 스웨덴 오픈뱅킹 플랫폼 팅크(Tink)로 관심을 돌렸다. 마스터카드는 2021년 9월 덴마크오픈뱅킹 스타트업 아이아(Aiia)를 인수하여 핀테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애플 핀테크 오픈뱅킹 애플카드 스타트업 인수합병

2022.03.24

애플이 영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크레딧 쿠도스(Credit Kudos)’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통상 애플은 인수 가격을 밝히지 않는다). 참고로 크레딧 쿠도스는 지난 2020년 4월 500만 파운드(미화 약 6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번 인수 소식은 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에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처음 보도했다. 현재 크레딧 쿠도스 웹사이트의 프라이버시 정책 링크는 애플의 프라이버시 정책으로 리디렉션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크레딧 쿠도스는 프레디 켈리와 맷 스코필드가 2015년 설립한 개인신용평가 회사다. 일반적으로 은행 거래 내역서, 공과금 명세서와 같은 오래된 정보를 활용하는 엑스피리언(Experian), 에퀴팩스(Equifax), 트랜스유니온(TransUnion) 등의 기존 신용평가기관과 달리, 이는 머신러닝과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인의 신용점수를 더욱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오픈뱅킹’이라는 기회 또한 이 회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오픈뱅킹 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는 보안 API를 통한 소비자 금융 데이터 공개를 목표로 한다. 크레딧 쿠도스는 이러한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재정 가용성, 위험 평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픈뱅킹 정책이 아직 공식적으로 시행되지 않은 미국에서는 은행이 일관된 API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매우 중요하다. 그 결과, 오픈뱅킹 스타트업은 지난 몇 년간 M&A 열기가 뜨거웠다.  이를테면 2021년 1월 비자는 美 샌프란시스코의 금융 데이터 전문업체 플레이드(Plaid) 인수를 (미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으로 인해) 포기하고, 그해 말 스웨덴 오픈뱅킹 플랫폼 팅크(Tink)로 관심을 돌렸다. 마스터카드는 2021년 9월 덴마크오픈뱅킹 스타트업 아이아(Aiia)를 인수하여 핀테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2022.03.24

칼럼ㅣ엔터프라이즈 AR, ‘애플 vs 매직 리프’ 2파전으로 간다

매직 리프(Magic Leap)가 최근 ‘매직 리프 2’ 헤드셋의 어드밴스드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헤드셋이 리뷰어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12년 전 설립된 매직 리프는 냉장고보다 큰 크기의 개념증명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4년 전, 이 회사는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첫 번째 헤드셋을 출시했다. 기술이 준비되지 않았거나 또는 세상이 (기술에) 준비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 헤드셋은 몇천 대 팔리는 데 그쳤다. 매직 리프는 이 비즈니스를 계속하기 위한 자금을 모을 때까지 간신히 버텼다. 지난주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기술, 사용성, 기능 면에서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또 이 프로토타입의 2가지 특징은 이를 애플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AR’을 주도할 수 있는 기기로 주목하게 만들었다.    엔터프라이즈 AR 시장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AR 시장을 5가지 범주로 나눠봤다.  1. AR이지만 글래스는 아니다: 스마트폰이 기본적인 AR 기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지만 스마트폰을 착용할 순 없다는 점에서 흥미가 떨어진다.  2. 글래스지만 AR이 아니다: ‘구글 글래스’로 알려진 알파벳의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lass Enterprise Edition 2)’ 헤드셋은 착용자의 시야에 상황 정보를 배치하는 웨어러블 기기의 한 예다. 사용자가 볼 수 있는 가상 정보는 물리적 객체에 고정되지 않고 머리의 움직임을 따라 배치되기 때문에 이 카테고리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3. 풀 AR 글래스: 매직 리프의 첫 번째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2(HoloLens 2)로 대표되는 이 카테고리는 가상 객체나 단어가 물리 객체에 고정돼 있는 등 방해하는 것이 없는 세계관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건물의 가상 3D 모델이 실제 책상 위에 있는 경우다. 4. AR/VR 글래스: 이 카테고리에서 VR 하드웨어는 AR 경험을 제...

증강현실 가상현실 애플 애플 글래스 매직 리프 엔터프라이즈 AR

2022.03.23

매직 리프(Magic Leap)가 최근 ‘매직 리프 2’ 헤드셋의 어드밴스드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헤드셋이 리뷰어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12년 전 설립된 매직 리프는 냉장고보다 큰 크기의 개념증명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4년 전, 이 회사는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첫 번째 헤드셋을 출시했다. 기술이 준비되지 않았거나 또는 세상이 (기술에) 준비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 헤드셋은 몇천 대 팔리는 데 그쳤다. 매직 리프는 이 비즈니스를 계속하기 위한 자금을 모을 때까지 간신히 버텼다. 지난주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기술, 사용성, 기능 면에서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또 이 프로토타입의 2가지 특징은 이를 애플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AR’을 주도할 수 있는 기기로 주목하게 만들었다.    엔터프라이즈 AR 시장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AR 시장을 5가지 범주로 나눠봤다.  1. AR이지만 글래스는 아니다: 스마트폰이 기본적인 AR 기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지만 스마트폰을 착용할 순 없다는 점에서 흥미가 떨어진다.  2. 글래스지만 AR이 아니다: ‘구글 글래스’로 알려진 알파벳의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lass Enterprise Edition 2)’ 헤드셋은 착용자의 시야에 상황 정보를 배치하는 웨어러블 기기의 한 예다. 사용자가 볼 수 있는 가상 정보는 물리적 객체에 고정되지 않고 머리의 움직임을 따라 배치되기 때문에 이 카테고리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3. 풀 AR 글래스: 매직 리프의 첫 번째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2(HoloLens 2)로 대표되는 이 카테고리는 가상 객체나 단어가 물리 객체에 고정돼 있는 등 방해하는 것이 없는 세계관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건물의 가상 3D 모델이 실제 책상 위에 있는 경우다. 4. AR/VR 글래스: 이 카테고리에서 VR 하드웨어는 AR 경험을 제...

2022.03.23

블로그ㅣ‘메타버스’에서 일하게 될 운명인가? 

메타(구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사람들이 가상현실(VR)에서 온종일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는 그의 예측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최근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저커버그는 우리의 직장이 소위 말하는 ‘메타버스’에 존재하게 될 미래를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미래에서) 통근은 가상현실 고글을 착용하는 것뿐이다. 착용(통근)하고 나면 아바타를 통해 동료와 상호작용하고, 회의에 참석하며,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VR 세계에서 모든 업무를 하는 것이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 화면을 보고 키보드를 쓰는 대신, 가상 키보드와 가상 화면 앞에 앉아 이전처럼 일을 한다. 하지만 모두 가상화돼 있다.  그는 심지어 입력(예: 쓰기, 코딩 등)도 가상화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현실보다 VR을 더 선호할 것이라고 봤다. (VR이) 모든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즉 ‘이상적인 워크스테이션’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저커버그는 이런 시나리오가 ‘5년이 채 남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메타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예측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의 미래(Future of Work)’는 ‘가상’인가? 저커버그가 옳은 것 가상 기술이 일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저커버그의 지론은 전적으로 옳다. VR을 주로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용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이 기술이 대부분의 산업에서 많이 사용될 것이라는 점은 사실이다. 실제로 VR은 이미 비즈니스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마케팅, 교육,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부동산 및 기타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개선되고, 더 강력해지며, 더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아바타를 통해 가상화된 공간에서 원격 비즈니스 회의를 한다는 아이디어는 틀림없이 일반화될 것이며, 이는 줌 회의의 강력한 개선사항이 되리라 예상된다. 비즈니스에서 VR의 사용은 확실...

메타버스 AR VR 가상현실 증강현실 페이스북 메타 애플

2022.03.21

메타(구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사람들이 가상현실(VR)에서 온종일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는 그의 예측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최근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저커버그는 우리의 직장이 소위 말하는 ‘메타버스’에 존재하게 될 미래를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미래에서) 통근은 가상현실 고글을 착용하는 것뿐이다. 착용(통근)하고 나면 아바타를 통해 동료와 상호작용하고, 회의에 참석하며,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VR 세계에서 모든 업무를 하는 것이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 화면을 보고 키보드를 쓰는 대신, 가상 키보드와 가상 화면 앞에 앉아 이전처럼 일을 한다. 하지만 모두 가상화돼 있다.  그는 심지어 입력(예: 쓰기, 코딩 등)도 가상화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현실보다 VR을 더 선호할 것이라고 봤다. (VR이) 모든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즉 ‘이상적인 워크스테이션’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저커버그는 이런 시나리오가 ‘5년이 채 남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메타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예측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의 미래(Future of Work)’는 ‘가상’인가? 저커버그가 옳은 것 가상 기술이 일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저커버그의 지론은 전적으로 옳다. VR을 주로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용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이 기술이 대부분의 산업에서 많이 사용될 것이라는 점은 사실이다. 실제로 VR은 이미 비즈니스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마케팅, 교육,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부동산 및 기타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개선되고, 더 강력해지며, 더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아바타를 통해 가상화된 공간에서 원격 비즈니스 회의를 한다는 아이디어는 틀림없이 일반화될 것이며, 이는 줌 회의의 강력한 개선사항이 되리라 예상된다. 비즈니스에서 VR의 사용은 확실...

2022.03.21

국가별·제조사별 5G 속도, 얼마나 다를까?··· 오픈시그널 보고서

5G라고 다 같지 않다. 5G 스마트폰이 5G 네트워크에서 동작할 때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 스웨덴, UAE, 노르웨이, 카타르의 5G 인프라가 쾌적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년 동안 광대역 기술 분야의 주인공이었단 5G는, 셀룰러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스펙트럼에 데이터 영역을 더 할당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밀리미터웨이브(mmWave)와 같은 추가 5G 기능은 기지국 근처에서 매우 빠른 성능을 약속한다.  그렇다면 5G가 만들어내는 효용이 실제로 존재할까?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기기에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측면에서 차이가 나타날까? 통신 컨설팅 기업 오픈시그널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그렇다.” 오픈시그널이 다양한 5G 폰을 활용해 데이터 속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G 스마트폰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 측면에서 150~300% 더 빨랐다(동일 모델, 동일 통신사 기준). 반면 업로드 속도의 차이는 200% 이하였다.  5G 속도가 달라지는 이유 주요 요인은 4가지다. 오픈시그널은 5G 스마트폰에서 누리는 5G 성능이 제각각 인 이유로 다음을 언급했다. 기반 5G 기술 : 몇몇 통신사는 좀더 빠른 기반 기술을 적용한다. 가령 다른 요소 기술이 같을지라도 어떤 5G 주파수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5G 네트워크 밀도 : 5G 타워를 더 많이 배치하면 4G로 전환해야 할 경우가 줄어든다. 사용자가 위치를 이동하거나 특정 지역 내 사용자가 증가해도 5G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음에 따라 더 빠른 5G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연결된 5G 스마트폰의 비중 : 셀룰러 네트워크 영역 내 5G 스마트폰이 더 많을수록 전송율이 빨라질 수 있다. 4G 스마트폰이 대역폭을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더 비효율적인 3G 단말기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연결된 5G 스마트폰...

5G 속도 오픈시그널 대한민국 스웨덴 UAE 노르웨이 카타르 애플 삼성 스마트폰

2022.03.18

5G라고 다 같지 않다. 5G 스마트폰이 5G 네트워크에서 동작할 때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 스웨덴, UAE, 노르웨이, 카타르의 5G 인프라가 쾌적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년 동안 광대역 기술 분야의 주인공이었단 5G는, 셀룰러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스펙트럼에 데이터 영역을 더 할당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밀리미터웨이브(mmWave)와 같은 추가 5G 기능은 기지국 근처에서 매우 빠른 성능을 약속한다.  그렇다면 5G가 만들어내는 효용이 실제로 존재할까?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기기에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측면에서 차이가 나타날까? 통신 컨설팅 기업 오픈시그널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그렇다.” 오픈시그널이 다양한 5G 폰을 활용해 데이터 속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G 스마트폰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 측면에서 150~300% 더 빨랐다(동일 모델, 동일 통신사 기준). 반면 업로드 속도의 차이는 200% 이하였다.  5G 속도가 달라지는 이유 주요 요인은 4가지다. 오픈시그널은 5G 스마트폰에서 누리는 5G 성능이 제각각 인 이유로 다음을 언급했다. 기반 5G 기술 : 몇몇 통신사는 좀더 빠른 기반 기술을 적용한다. 가령 다른 요소 기술이 같을지라도 어떤 5G 주파수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5G 네트워크 밀도 : 5G 타워를 더 많이 배치하면 4G로 전환해야 할 경우가 줄어든다. 사용자가 위치를 이동하거나 특정 지역 내 사용자가 증가해도 5G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음에 따라 더 빠른 5G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연결된 5G 스마트폰의 비중 : 셀룰러 네트워크 영역 내 5G 스마트폰이 더 많을수록 전송율이 빨라질 수 있다. 4G 스마트폰이 대역폭을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더 비효율적인 3G 단말기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연결된 5G 스마트폰...

2022.03.18

"스마트워치 2021년 4분기 최대 출하량 기록··· 인도 시장 급성장"

글로벌 스마트 워치 시장이 2021년 4분기 24%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4분기 출하량이 4,000만 개를 넘어서며 분기별 출하량 최고치를 경신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던 2020년 4분기와 달리 100달러 미만의 스마트워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하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글로벌 스마트워치 모델 트래커(Global Smartwatch Model Tracker)'를 발표했다.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는 30.1%를 기록한 애플(Apple)로, 32.9%의 시장을 차지했던 2020년과 비교하면 2.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평균 판매단가(ASP;Average Selling Price)가 3% 상승하면서 애플이 전체 시장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밝혔다. 2020년과 2021년의 글로벌 상위 9개 스마트워치 브랜드의 출하량 점유율 비교, 애플은 계속해서 1위를 지키고 있고 삼성은 화웨이를 추월해 2위에 올랐다. (자료 : Counterpoint Research) 2020년 2위와 3위를 기록했던 화웨이(HUAWEI)와 삼성은 2021년 순위가 역전되면서 삼성이 2위에 올라섰다. 2020년 8.9%의 시장 점유율로 3위를 달리던 삼성은 2021년에는 이 보다 1.2% 성장한 10.2%의 출하량 점유율로 화웨이를 따돌렸다. 특히 삼성은 2021년 3분기에 200% 이상의 분기 성장률(QoQ)을 기록하며 사장 최고치의 분기 출하량을 달성했다. 5.2%의 점유율로 4위에 기록한 아이무(imoo)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선두 주자로, 2021년에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지 않아 점유율이 1.2%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키즈 스마트워치 부분에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1%를 점유한 어메이즈핏은 2년간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평균...

스마트 워치 인도 카운터포인트 애플 삼성

2022.03.16

글로벌 스마트 워치 시장이 2021년 4분기 24%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4분기 출하량이 4,000만 개를 넘어서며 분기별 출하량 최고치를 경신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던 2020년 4분기와 달리 100달러 미만의 스마트워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하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글로벌 스마트워치 모델 트래커(Global Smartwatch Model Tracker)'를 발표했다.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는 30.1%를 기록한 애플(Apple)로, 32.9%의 시장을 차지했던 2020년과 비교하면 2.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평균 판매단가(ASP;Average Selling Price)가 3% 상승하면서 애플이 전체 시장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밝혔다. 2020년과 2021년의 글로벌 상위 9개 스마트워치 브랜드의 출하량 점유율 비교, 애플은 계속해서 1위를 지키고 있고 삼성은 화웨이를 추월해 2위에 올랐다. (자료 : Counterpoint Research) 2020년 2위와 3위를 기록했던 화웨이(HUAWEI)와 삼성은 2021년 순위가 역전되면서 삼성이 2위에 올라섰다. 2020년 8.9%의 시장 점유율로 3위를 달리던 삼성은 2021년에는 이 보다 1.2% 성장한 10.2%의 출하량 점유율로 화웨이를 따돌렸다. 특히 삼성은 2021년 3분기에 200% 이상의 분기 성장률(QoQ)을 기록하며 사장 최고치의 분기 출하량을 달성했다. 5.2%의 점유율로 4위에 기록한 아이무(imoo)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선두 주자로, 2021년에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지 않아 점유율이 1.2%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키즈 스마트워치 부분에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1%를 점유한 어메이즈핏은 2년간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평균...

2022.03.16

“브라우저 상호운용성 높인다”··· 구글·MS·애플·모질라 ‘인터롭 2022’ 발족

주요 웹 브라우저 제조사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모질라가 웹 플랫폼 상호운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롭 2022라는 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  3월 3일 발표된 이번 브라우저 사이의 벤치마크 이니셔티브는 브라우저 상호운용성에 대한 공개 메트릭을 설정한다는 것이다. 웹컨설팅업체 보쿱(Bocoup)과 소프트웨어 컨설턴트 이갈리아(Igalia)도 참여한다.  인터롭 2022에는 3가지 조사 영역이 있다.  • 편집, 콘텐트편집성(contentEditable) 및 명령실행서(execCommand) • 포인터 및 마우스 이벤트 • 뷰포트 측정. 인터롭 2022에는 또 10개의 새로운 초점 영역이 있다. • 캐스케이드 레이어 • 색 공간 및 기능 • 견제(Containment) • 대화 요소 • 양식 • 스크롤링 • 서브그리드 • 타이포그래피 및 인코딩 • 뷰포트 단위 • 웹 호환성 이 10가지 신규 영역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과거 컴팻 21(Compat 21) 시도에 합류한 것이기도 하다. 과거 컴팻 21은 5가지 영역이 존재했다.  • 종횡비 • 플렉스박스 • 그리드 • 스티키 포지셔닝 • 변형(Transforms) 이번 이니셔티브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정보로는 인터롭 2022 대시보드 지침이 있다.  모질라는 웹 개발자 피드백과 최종 사용자 버그 보고서를 통해 수집한 상호운용성 문제를 살펴보면, 2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고 밝혔다. 비교적 명확하고 수용되는 표준이 있지만 구현에 버그가 존재하거나 불완전했던 문제와, 표준이 없거나 불분명하거나 사이트에 따라 동작이 달라지는 문제가 그것이다.  설명에 따르면 번째 범주의 문제는 ‘초점 영역’에 해당한다. 웹 표준이 여러 브라우저에서 일관되게 구현되도록 하는 웹 플랫폼 테스트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 두 번째 범주의 문제는 ‘조사 영역’에 해당되는 문제로 보다 질적인 목표(qualitative goals)에 대한 조사 및 측정을 통해 해결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모질라 브라우저 상호운용성 브라우저 호환성 인터롭 2022

2022.03.14

주요 웹 브라우저 제조사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모질라가 웹 플랫폼 상호운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롭 2022라는 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  3월 3일 발표된 이번 브라우저 사이의 벤치마크 이니셔티브는 브라우저 상호운용성에 대한 공개 메트릭을 설정한다는 것이다. 웹컨설팅업체 보쿱(Bocoup)과 소프트웨어 컨설턴트 이갈리아(Igalia)도 참여한다.  인터롭 2022에는 3가지 조사 영역이 있다.  • 편집, 콘텐트편집성(contentEditable) 및 명령실행서(execCommand) • 포인터 및 마우스 이벤트 • 뷰포트 측정. 인터롭 2022에는 또 10개의 새로운 초점 영역이 있다. • 캐스케이드 레이어 • 색 공간 및 기능 • 견제(Containment) • 대화 요소 • 양식 • 스크롤링 • 서브그리드 • 타이포그래피 및 인코딩 • 뷰포트 단위 • 웹 호환성 이 10가지 신규 영역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과거 컴팻 21(Compat 21) 시도에 합류한 것이기도 하다. 과거 컴팻 21은 5가지 영역이 존재했다.  • 종횡비 • 플렉스박스 • 그리드 • 스티키 포지셔닝 • 변형(Transforms) 이번 이니셔티브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정보로는 인터롭 2022 대시보드 지침이 있다.  모질라는 웹 개발자 피드백과 최종 사용자 버그 보고서를 통해 수집한 상호운용성 문제를 살펴보면, 2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고 밝혔다. 비교적 명확하고 수용되는 표준이 있지만 구현에 버그가 존재하거나 불완전했던 문제와, 표준이 없거나 불분명하거나 사이트에 따라 동작이 달라지는 문제가 그것이다.  설명에 따르면 번째 범주의 문제는 ‘초점 영역’에 해당한다. 웹 표준이 여러 브라우저에서 일관되게 구현되도록 하는 웹 플랫폼 테스트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 두 번째 범주의 문제는 ‘조사 영역’에 해당되는 문제로 보다 질적인 목표(qualitative goals)에 대한 조사 및 측정을 통해 해결될...

2022.03.14

'저전력으로 누리는 워크스테이션 성능' M1 울트라 심층 분석

지난 9일(현지시간) ‘피크 퍼포먼스(Peek Performance)’ 행사에서 애플은 신형 아이폰 SE와 두꺼워진 맥 미니인 일명 ‘맥 스튜디오(Mac Studio)’ 외에 다양한 것을 소개했다. 애플의 최신 데스크톱 맥이 맥 미니보다 큰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새로운 고성능 칩인 M1 울트라(M1 Ultra)를 탑재하고 냉각하기 위함이다. M1 울트라는 이미 주목받는 M1 맥스보다 성능이 더 높다.    나머지 M1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M1 울트라는 애플의 새로운 멀티 칩 패키지의 인상적인 성능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소모하는 전력 또한 훨씬 적다. M1 울트라로 애플은 100W 미만의 전력을 소모하면서 수백 와트의 전력을 사용하는 고성능 PC 하드웨어 제조업체와 경쟁할 것이다. AMD, 인텔, 엔비디아는 한동안 와트당 성능의 이점을 따라잡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M1 맥스의 결합 인상적인 M1 맥스의 M1 아키텍처를 확장했다. 10개의 CPU 코어(성능 코어 8개, 효율 코어 2개), 32개의 GPU 코어, 2개의 미디어/비디오 엔진, 16개의 뉴럴 엔진(Neural Engine) 코어가 초당 400GB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는 넓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32 또는 64GB 메모리와 연결돼 있다.  M1 맥스는 570억 개의 트랜지스터로 구성돼 있다. 지포스 GTX 3090 같은 고성능 GPU보다 약 2배가량 되는 규모다. 더 큰 칩을 만들어 성능을 높이는 것은 경제적 재난이 될 수 있다. 애플이 570억 개 트랜지스터 칩을 출고가에, 심지어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래서 애플은 어떻게 M1 울트라를 만들었을까. 애플은 진정한 고속 연결로 M1 맥스를 설계했으므로 말 그대로 2개의 M1 맥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하고 연결해 성능이 2배인 거대한 1,14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보유한 칩을 제작했다.   물론 말처럼 간단하지는 않다. 애플의 연결 방식은 울트라퓨전(...

애플 M1울트라 애플실리콘 맥스튜디오

2022.03.14

지난 9일(현지시간) ‘피크 퍼포먼스(Peek Performance)’ 행사에서 애플은 신형 아이폰 SE와 두꺼워진 맥 미니인 일명 ‘맥 스튜디오(Mac Studio)’ 외에 다양한 것을 소개했다. 애플의 최신 데스크톱 맥이 맥 미니보다 큰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새로운 고성능 칩인 M1 울트라(M1 Ultra)를 탑재하고 냉각하기 위함이다. M1 울트라는 이미 주목받는 M1 맥스보다 성능이 더 높다.    나머지 M1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M1 울트라는 애플의 새로운 멀티 칩 패키지의 인상적인 성능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소모하는 전력 또한 훨씬 적다. M1 울트라로 애플은 100W 미만의 전력을 소모하면서 수백 와트의 전력을 사용하는 고성능 PC 하드웨어 제조업체와 경쟁할 것이다. AMD, 인텔, 엔비디아는 한동안 와트당 성능의 이점을 따라잡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M1 맥스의 결합 인상적인 M1 맥스의 M1 아키텍처를 확장했다. 10개의 CPU 코어(성능 코어 8개, 효율 코어 2개), 32개의 GPU 코어, 2개의 미디어/비디오 엔진, 16개의 뉴럴 엔진(Neural Engine) 코어가 초당 400GB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는 넓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32 또는 64GB 메모리와 연결돼 있다.  M1 맥스는 570억 개의 트랜지스터로 구성돼 있다. 지포스 GTX 3090 같은 고성능 GPU보다 약 2배가량 되는 규모다. 더 큰 칩을 만들어 성능을 높이는 것은 경제적 재난이 될 수 있다. 애플이 570억 개 트랜지스터 칩을 출고가에, 심지어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래서 애플은 어떻게 M1 울트라를 만들었을까. 애플은 진정한 고속 연결로 M1 맥스를 설계했으므로 말 그대로 2개의 M1 맥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하고 연결해 성능이 2배인 거대한 1,14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보유한 칩을 제작했다.   물론 말처럼 간단하지는 않다. 애플의 연결 방식은 울트라퓨전(...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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