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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 모니터링 중요하다 생각 안 해” IT관리자 25% 응답

2012.12.14 Nermin Bajric  |  ARN
에너지 소비 모니터링이 데이터센터 전체의 효율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IT관리자가 4명 중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의 전력관리 기업 이튼(Eaton)이 지난 달 시드니에서 VM웨어의 v포럼(vForum)을 통해 조사한 결과, IT관리자 4명 중 1명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방법을 찾는 문제에 직면했으며 IT관리자 17%는 IT부서의 에너지 소비를 추적하는 손쉬운 방법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가운데 자신들이 사내 IT 환경을 테스트하고 모니터링하는데 업무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한다고 주장한 IT관리자는 3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안 이슈에 업무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한다고 답한 IT관리자는 19%였으며 데이터센터 효율을 측정하고 보고하는데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이튼 아시아 태평양의 전기 부문 제품 수석 이사 마이클 맬리아는 "현재 IT관리자와 컨설턴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며 자시 임직원들에게 IT만족도를 제공하면서 급속한 기술 변화를 따라잡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14%가 기술 변화의 속도에 도전을 느끼고 있으며 26%가 적절한 모니터링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도전을 인정했다.

"오늘날의 문제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의 무정전 전원 시스템, 전원 분배 장치 및 기타 중요한 전력 품질 및 환경 장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해 여러 공급 업체에서 각각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라고 맬리아는 덧붙였다.

"기능이 단순하고 다른 관리 자원과 거의 통합되지 않은, 이 노후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인 전력 관련 행정의 다양한 과제에 복잡성을 더할 수 있다"라고 맬리아는 주장했다.

이 조사는 가상 환경에서 우선으로 요구되는 사항이 대해서도 답변을 취합했다. 응답자의 43%는 시스템 안정성이 최고의 관심사라고 지목했다. 23%는 요구 사항을 세분화할 때 총 소유 IT를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5%는 재해 방지 기능이 있는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튼은 118명의 IT관리자 및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이 가운데 자사 데이터센터 내 20랙 이상을 운영하는 응답자는 37%로 집계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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