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관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며, 이를 이끄는 것은 몇몇 특출 난 제품들이다. 오늘날 업무 환경 변화의 선봉에는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제품군, 파일 공유, 터치스크린 태블릿, 비디오 컨퍼런싱이 있다. 신속하게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찾는다면 이 슬라이드쇼에 설명된 제품을 고려해 보자. editor@itworld.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구글 앱스(Google Apps)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경계해야 할 상대다. 검색계의 거인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도구인 구글 앱스가 비즈니스 환경에 상륙하고 있다. 또한 구글 보이스와 같은 도구는 여러 전화로 연결되는 대표 전화 번호를 제공하므로 중소기업에서 사용할 경우 보다 전문적인 기업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정부 기관을 위한 저렴한 새로운 버전을 내놓고 피싱 및 맬웨어 위협에 대한 보안을 개선하는 등 구글 앱스는 막강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에 대한 도전자로 부상하고 있다.
드롭박스(Dropbox)
인기 있는 공유/동기화 온라인 서비스로, 사용하기가 정말 쉽다. 한 컴퓨터에서 드롭박스 폴더에 파일을 넣으면 해당 파일은 안전한 서버로 업로드된다. 드롭박스가 설치된 다른 컴퓨터나 모바일 장치에서도 이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2GB는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 용량은 유료로 판매된다.
애플 아이패드
애플의 혁신적인 태블릿은 단순한 아이팟 터치의 크기만 늘린 것이 아니었다. 기업들이 잠재력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아이패드는 비즈니스 환경으로도 진입하고 있다. 수천 가지의 앱과 편의성을 높인 터치 인터페이스가 아이패드의 장점이다. 더 작으면서 카메라도 달린 모델이 곧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
드로보(Drobo)
데이터 로보틱스(Data Robotics)의 관리가 간편한 네트워크 스토리지 디바이스 시리즈는 소규모 또는 홈 오피스에 적합하며 특히 맥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로보 박스는 설치가 간단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을 공유하는 방법도 단순하다. 소호를 배려하는 드로보는 기술 문외한을 위한 스토리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품이다.
윈도우 7
윈도우 비스타는 기업 시장에서 윈도우 XP 업그레이드를 유도하지 못했지만 윈도우 7은 비스타에 비해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XP 지원을 중단하는 강제 유인책을 쓰긴 했지만 윈도우 7은 보안 측면에서 기업에게 더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이 제대로 일을 해낸 것 같다.
윈도우 7
윈도우 비스타는 기업 시장에서 윈도우 XP 업그레이드를 유도하지 못했지만 윈도우 7은 비스타에 비해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XP 지원을 중단하는 강제 유인책을 쓰긴 했지만 윈도우 7은 보안 측면에서 기업에게 더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이 제대로 일을 해낸 것 같다.
애플 아이폰 4
최신 아이폰은 완벽하진 않지만 PC월드의 상위 10개 폰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의 혁신은 이뤘다. 예를 들어 전면 카메라와 페이스타임 영상 통화 앱은 기업 회의 방식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페이스타임이 산업 표준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출장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될지도 모른다.
HP 포토스마트 e스테이션
HP의 최신 프린터와 함께 제공되는 착탈식 7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관심을 끌고 있지만 사실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프린터 자체다. 포토스마트 e스테이션에는 무선 연결, 양면 인쇄와 같은 기업에 유리한 장점들이 있다. 착탈식 태블릿을 사용해 원격으로 e스테이션을 조작하고 PC 없이 웹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스크톱 오피스 제품군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웹 기반 버전은 미흡하지만). 오피스 2010은 맞춤 구성이 가능한 “리본” 인터페이스, 향상된 내장 그래픽 도구, 개선된 맬웨어 차단 기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생산성을 높여준다. 파워포인트의 새로운 브로드캐스트 기능은 원격 클라이언트 컴퓨터에 슬라이드쇼를 보여줄 때 상당히 유용하다.
아이고(iGo) 포터블 프로젝터
아이고 포켓 사이즈 프로젝터는 시스코의 플립 비디오 카메라에 맞춰 설계됐지만 노트북과 스마트폰에도 연결된다. 350달러에 판매되는 아이고는 대각선 기준 최대 70형 화면에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 HDMI 케이블(미니-미니)이 함께 제공되며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최대 32GB)를 꽂을 수 있다. 10월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