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How To / 경력관리 / 리더십|조직관리 / 소프트스킬

'입사자 적응을 빠르게' 전입 체크리스트 작성·활용 가이드

2013.07.09 Rich Hein  |  ARN


입사 첫날 직원들에게 필요한 서류절차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절차가 순조롭게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신입직원이 업무를 개시하기 전에 서류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 하게 되면 기업소개나 자신의 업무에 대해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신입직원의 사무실이나 책상, 컴퓨터, 이메일, 암호 설정, 문구류 구비, 조직도, 전화선 가설 등을 사전에 완료해야 한다. 직원 전화번호부나 기타 필요한 서류절차도 사전에 준비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전임자로부터 이전 업무자료가 있거나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사항이 있을 때는 이것들 또한 미리 받아두도록 한다.

신입직원을 관리자, 관계자, 팀원들에게 소개한다. 관리자는 신입직원들을 앞으로 일하게 될 다른 직원들에게 소개한다. 팀원과 다른 팀 동료를 포함하여 업무적으로 관계 있는 사람들에게 소개하도록 한다.

흐름을 가지고 관리한다. 전입 첫날에 모든 일이 완료될 수는 없다고 플래트 씨는 강조했다. 전입절차는 입사 첫 주나 첫 달에 끝나지 않는다. 몇 달이 걸릴 수도 있고 여러 부분에서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입 절차를 마무리 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에 대해 관리자,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현업 진입과 업무성과 창출을 도모하는 것은 중요하다.

또한 전입절차나 필요시간에 대한 정보를 신입직원과 공유하게 되면 스스로의 발전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고 경력개발과 조직 내 적응을 돕게 된다.

에드몬슨은 “전입 그 다음 주에는, 점심을 함께 나누며 신입 직원들과 IT에 대한 지식, 시스코 회사의 업무 적응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거나, 아니면 다른 특정 기술 분야에 대해 의논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전사차원의 이메일을 발송하라. 전사적으로 신입 사원의 전입을 알려 사람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신입사원이 충분한 환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라.

전문가들은 기업 규모에 따라서는 수신처를 달리한 이메일이 더 적절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팀메일이나 그룹 이메일로 발송할 경우 훨씬 더 적절하다” 고 에드몬슨 씨는 말했다.

많은 직원들이 같은 시점에 고용되도록 하라. 가능하다면 여러 직원들을 한번에 고용하여 전입절차의 수월함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신입직원들의 유대감 향상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만능 해결책이란 없다
전문가들은 전입절차가 직원마다 경력의 수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엔트리 레벨의 기술지원직 사원의 경우 새로운 업무습득뿐만이 아니라, 직장문화에 대해서도 익혀야 할 필요가 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인맥관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하지만, 고위 IT관리자가 되어야 그러한 부분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고 이와는 별개로 기업 문화와 팀 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Y세대를 위한 전입절차와 기존 세대의 전입절차의 차이점은 공동체 의식이 있느냐 없느냐에 관한 것이다. Y세대는 서로 협동해서 일하고 이를 중시한다. 하지만 일반 사회에서는 단순히 직장을 잡고 자신에게 떨어지는 일을 할 뿐이다. 신입사원들은 업무에 집중하는 부분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협동을 원한다”고 에드몬슨 은 말했다.

전입절차 구성은 관리자의 몫
신입 직원들도 전입절차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라도 조직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지만 이 과정이 분명 직원의 성공과 생산성 증대로 나타날 것이다. 기업의 전입절차는 조직과 기업의 성장에 공헌해야 한다. 전입절차를 효율적으로 설계 함으로서 나타나는 장점은 매우 광범위 하다. 단순히 신입직원의 업무적응을 도울 뿐만 아니라, 끈끈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직률도 낮춘다.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는 어떠한 프로그램이라도 이들의 신속한 업무적응과 결과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