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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점진적 혁신과 와해적 혁신의 중간 지대에 주목할 이유

혁신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려면 '점진적 혁신'과 '와해적 혁신'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시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통적으로 혁신 프로그램은 ‘점진적 혁신’ 아니면 ‘와해적 혁신’ 중 하나에 초점을 맞췄다. 단기적으로 신속한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점진적 혁신이고, 장기적으로 큰 성과와 게임 체인저를 추구하는 것이 파괴적 혁신이다. 통상적으로 여기에 리소스 및 예산을 투자하는 비율은 점진적 혁신이 80, 와해적 혁신이 20이다.     이 이원론적 접근법의 문제는 각 혁신 방식 모두 도전과제와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점진적 혁신은 단순한 기능을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이는 고전적 혁신가의 딜레마로 이어진다.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사소한 것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기존 캐시카우 제품을 최적화할 순 있지만 시장에서 더 낫고, 더 빠르며, 더 저렴하게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와해적 기회는 놓치게 되는 것이다.  고객의 미래 니즈가 아닌 현재 니즈를 충족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도 있다. 고전적 혁신가의 딜레마의 전형적인 예로는 블록버스터(vs. 넷플릭스), 반즈앤노블(vs. 아마존), 코닥(vs. 디지털 사진) 등을 들 수 있다.  반면 와해적 혁신은 혁신 수준 때문에 엄청나게 매력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를 달성할 예산과 리소스를 갖춘 조직이 극소수에 불과한 ‘문샷(Moonshot; 미션 임파서블 수준의 혁신적인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 엘론 머스크가 소유한 회사들, 미국 고등국방연구소(DARPA), 나사(NASA)라면 문샷은 매력적이고 실행 가능하다. 허나 대부분 기업에게 문샷은 성공 확률이 낮고 위험은 큰 혁신이다. 간과되는 경우가 많지만 ‘중간 지대’에 해당되는 혁신이 존재한다. 유니콘 스타트업이 이런 중간 지대를 활용한다. 처음부터 또는 단 한 번에 와해적 혁신을 지향할 때보다 훨씬 더 예측할 수...

혁신 와해적 혁신 점진적 혁신 결과적 혁신 게임 체인저 블록버스터 넷플릭스 반즈앤노블 아마존 코닥 애플 알파벳

2021.06.08

혁신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려면 '점진적 혁신'과 '와해적 혁신'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시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전통적으로 혁신 프로그램은 ‘점진적 혁신’ 아니면 ‘와해적 혁신’ 중 하나에 초점을 맞췄다. 단기적으로 신속한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점진적 혁신이고, 장기적으로 큰 성과와 게임 체인저를 추구하는 것이 파괴적 혁신이다. 통상적으로 여기에 리소스 및 예산을 투자하는 비율은 점진적 혁신이 80, 와해적 혁신이 20이다.     이 이원론적 접근법의 문제는 각 혁신 방식 모두 도전과제와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점진적 혁신은 단순한 기능을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이는 고전적 혁신가의 딜레마로 이어진다.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사소한 것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기존 캐시카우 제품을 최적화할 순 있지만 시장에서 더 낫고, 더 빠르며, 더 저렴하게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와해적 기회는 놓치게 되는 것이다.  고객의 미래 니즈가 아닌 현재 니즈를 충족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도 있다. 고전적 혁신가의 딜레마의 전형적인 예로는 블록버스터(vs. 넷플릭스), 반즈앤노블(vs. 아마존), 코닥(vs. 디지털 사진) 등을 들 수 있다.  반면 와해적 혁신은 혁신 수준 때문에 엄청나게 매력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를 달성할 예산과 리소스를 갖춘 조직이 극소수에 불과한 ‘문샷(Moonshot; 미션 임파서블 수준의 혁신적인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 엘론 머스크가 소유한 회사들, 미국 고등국방연구소(DARPA), 나사(NASA)라면 문샷은 매력적이고 실행 가능하다. 허나 대부분 기업에게 문샷은 성공 확률이 낮고 위험은 큰 혁신이다. 간과되는 경우가 많지만 ‘중간 지대’에 해당되는 혁신이 존재한다. 유니콘 스타트업이 이런 중간 지대를 활용한다. 처음부터 또는 단 한 번에 와해적 혁신을 지향할 때보다 훨씬 더 예측할 수...

2021.06.08

필름카메라 명가 코닥, 제약사 신설해 ··· 미 정부로부터 대출도

필름 및 카메라 회사로 알려진 코닥이 제약회사를 신설한다. 과거 필름 제조과정에서 축적한 화학물질 관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원료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닥은 미국 정부로부터 7억 6500만 달러(한화 약 9150억 원)의 융자도 지원받았다. 융자 지원은 국방물자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 DPA)에 의거해 이뤄진 것으로,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통령 권한으로 발동된다.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미 국제개발금융공사는 지난 28일 ‘코닥 파마슈티컬즈’에 융자를 제공하는 걸 골자로 한 약정서에 서명했다. 코닥 파마슈티컬즈는 이번 융자 지원을 계기로 신설됐다.  코닥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제조시설을 변경하거나 확장해 비생물학적, 비항균성 및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활성원료를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필름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화학물질을 개발해본 과거 경험을 비롯해 추적한 필름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 성분을 만든다는 설명이다.  코닥은 과거 필름 및 카메라 제조 업계의 선두주자였다. 그러나 2000년 이후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코닥의 사세가 기울었다. 2012년 파산보호 신청을 한 코닥은 주력 분야이던 필름과 카메라 사업부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선 뒤 2013년 파산보호에서 벗어났다. 이후 포토 프린터 시장, 영화용 필름 시장에 이어 자체 암호화폐 발행에도 나서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며 재기를 노린 바 있다. ciokr@idg.co.kr  

코닥 코로나19 필름 코닥 파마슈티컬즈 Kodak Pharmaceuticals

2020.07.29

필름 및 카메라 회사로 알려진 코닥이 제약회사를 신설한다. 과거 필름 제조과정에서 축적한 화학물질 관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원료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닥은 미국 정부로부터 7억 6500만 달러(한화 약 9150억 원)의 융자도 지원받았다. 융자 지원은 국방물자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 DPA)에 의거해 이뤄진 것으로,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통령 권한으로 발동된다.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미 국제개발금융공사는 지난 28일 ‘코닥 파마슈티컬즈’에 융자를 제공하는 걸 골자로 한 약정서에 서명했다. 코닥 파마슈티컬즈는 이번 융자 지원을 계기로 신설됐다.  코닥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제조시설을 변경하거나 확장해 비생물학적, 비항균성 및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활성원료를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필름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화학물질을 개발해본 과거 경험을 비롯해 추적한 필름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 성분을 만든다는 설명이다.  코닥은 과거 필름 및 카메라 제조 업계의 선두주자였다. 그러나 2000년 이후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코닥의 사세가 기울었다. 2012년 파산보호 신청을 한 코닥은 주력 분야이던 필름과 카메라 사업부를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선 뒤 2013년 파산보호에서 벗어났다. 이후 포토 프린터 시장, 영화용 필름 시장에 이어 자체 암호화폐 발행에도 나서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며 재기를 노린 바 있다. ciokr@idg.co.kr  

2020.07.29

현직 CIO들에게 듣는 '디지털 시대 IT인재 재교육'

CIO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이 교육받게 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추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CIO들이 얻은 직원 재교육 전략과 교훈을 공유했다. CIO들은 디지털 혁신 시대에 애자일(Agile) IT 조직을 양성하려면 독창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인재 부족과 함께 이러한 이유로 많은 IT리더들이 직원들을 다른 분야와 영역에 관해서도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 학습’은 점차 널리 알려졌으며 경쟁우위의 속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부분이 되었다. 그 결과, 직원들은 새로운 툴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을 지원하고 유도하는 데 필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맥케슨(McKesson) 등 다양한 기업에서 새로운 기술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회사 CIO 케이시 맥엘리곳은 비즈니스를 더욱 잘 실행하기 위한 기술에 대해 숙련된 직원과 새로운 인재를 교육하고 있다. 지난 4월 포브스 CIO 서밋(Forbes CIO Summit)에서 자기 일에 관해 논의하기도 했던 맥엘리곳은 직원들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무료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발전시켰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사이버 보안팀에서 교대로 더 많은 경험을 얻는다. 잠재력 높은 인재를 성장시키기 위한 리더 교대 코닥 알라리스(Kodak Alaris)의 CIO 존 밀라쪼는 2012년 이 회사의 CIO가 된 직후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책임자들에게 "5년이나 10년 뒤에 나처럼 되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그러고 나서 밀라쪼는 그들에게 서로의 역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는 이를 통해 관리 경험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라쪼는 "서비스를 소비할 때 놀랍도록 많은 양의 지식을 얻게 되며 이를 적용하여 더 나은 서비스 제공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수년 동안 이스트맨 코닥(Eastman Kodak)에서 ...

애자일 디지털 시대 포브스 CIO 서밋 디지털 변혁 아바나드 하비 내쉬 코닥 KPMG 멘토링 액센츄어 CIO 역 멘토링

2018.07.09

CIO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이 교육받게 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추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CIO들이 얻은 직원 재교육 전략과 교훈을 공유했다. CIO들은 디지털 혁신 시대에 애자일(Agile) IT 조직을 양성하려면 독창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인재 부족과 함께 이러한 이유로 많은 IT리더들이 직원들을 다른 분야와 영역에 관해서도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 학습’은 점차 널리 알려졌으며 경쟁우위의 속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부분이 되었다. 그 결과, 직원들은 새로운 툴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을 지원하고 유도하는 데 필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맥케슨(McKesson) 등 다양한 기업에서 새로운 기술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회사 CIO 케이시 맥엘리곳은 비즈니스를 더욱 잘 실행하기 위한 기술에 대해 숙련된 직원과 새로운 인재를 교육하고 있다. 지난 4월 포브스 CIO 서밋(Forbes CIO Summit)에서 자기 일에 관해 논의하기도 했던 맥엘리곳은 직원들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무료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발전시켰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사이버 보안팀에서 교대로 더 많은 경험을 얻는다. 잠재력 높은 인재를 성장시키기 위한 리더 교대 코닥 알라리스(Kodak Alaris)의 CIO 존 밀라쪼는 2012년 이 회사의 CIO가 된 직후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책임자들에게 "5년이나 10년 뒤에 나처럼 되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그러고 나서 밀라쪼는 그들에게 서로의 역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는 이를 통해 관리 경험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라쪼는 "서비스를 소비할 때 놀랍도록 많은 양의 지식을 얻게 되며 이를 적용하여 더 나은 서비스 제공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수년 동안 이스트맨 코닥(Eastman Kodak)에서 ...

2018.07.09

암호화폐 열기 속으로··· KFC, 코닥, 버거킹 등 5개 기업 사례

암호화폐가 마케팅 분야를 강타했다. 일부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30년 전 ‘단골 마일리지 포인트(Frequent Flyer Point)’가 등장한 이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게임 체인저’이다. 브랜드와 기업들은 가상화폐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런 가치를 얻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은 가상화폐를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하거나, 결제 수단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분야의 변화는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가상화폐 기술의 실제 활용법과 용도를 알려주고 있다. 여기 부스트쥬스, 브리지번공항, KFC, 버거킹, 코닥이 각각 어떻게 가상화폐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비트코인으로 마케팅 시작한 부스트쥬스 호주의 부스트쥬스(Boost Juice)는 전국을 대상으로 4주 일정의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자신들이 국내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비트코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소매회사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역시 이번 달 출시된 부스트의 새로운 모바일 앱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추측하는 프로모션이다. 이 회사는 매주 가장 근사하게 값을 추정한 고객에게 현재 시가가 1만 3,700달러 이상인 비트코인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스트쥬스는 호주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자(CoinJar)와 손잡고, 비트코인 비용을 공동 분담할 계획이다. 부스트쥬스의 최고 혁신 책임자 크리스티안 맥길로웨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활용은 고객들이 생각하고 이야기하게 될 트렌드가 될 것이다. 그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있다. 11월 말 암호화폐 열풍이 극대화됐다. 비트코인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단 하루 만에 30%가 상승한 적도 있다. 사람들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고, 이를 알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즈번공항에서 비상을 시작한 ...

결제 KFC 브리즈번공항 부스트쥬스 암호화폐 블록체인 버거킹 비트코인 고객 충성도 공항 지불 코닥 저작권 식음료 CMO 와퍼코인

2018.03.07

암호화폐가 마케팅 분야를 강타했다. 일부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30년 전 ‘단골 마일리지 포인트(Frequent Flyer Point)’가 등장한 이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게임 체인저’이다. 브랜드와 기업들은 가상화폐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런 가치를 얻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은 가상화폐를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하거나, 결제 수단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분야의 변화는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가상화폐 기술의 실제 활용법과 용도를 알려주고 있다. 여기 부스트쥬스, 브리지번공항, KFC, 버거킹, 코닥이 각각 어떻게 가상화폐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비트코인으로 마케팅 시작한 부스트쥬스 호주의 부스트쥬스(Boost Juice)는 전국을 대상으로 4주 일정의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자신들이 국내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비트코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소매회사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역시 이번 달 출시된 부스트의 새로운 모바일 앱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추측하는 프로모션이다. 이 회사는 매주 가장 근사하게 값을 추정한 고객에게 현재 시가가 1만 3,700달러 이상인 비트코인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스트쥬스는 호주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자(CoinJar)와 손잡고, 비트코인 비용을 공동 분담할 계획이다. 부스트쥬스의 최고 혁신 책임자 크리스티안 맥길로웨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활용은 고객들이 생각하고 이야기하게 될 트렌드가 될 것이다. 그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있다. 11월 말 암호화폐 열풍이 극대화됐다. 비트코인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단 하루 만에 30%가 상승한 적도 있다. 사람들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고, 이를 알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즈번공항에서 비상을 시작한 ...

2018.03.07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 십중팔구 실패··· 왜?

NoSQL 데이터베이스 업체 카우치베이스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 10개 가운데 9개가 실패하고 구형 기술이 주로 비난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변혁은 현재 피할 수 없는 유행어지만,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 변혁은 기본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크게 바꾸려는 전략적 시도를 의미한다. 포드가 새로운 CEO인 짐 해켓의 진두지휘로 자율주행차량으로 전환하거나 금융회사 UBS가 자체 로보 어드바이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디지털 변혁의 주요 목표는 코닥처럼 되거나 우버처럼 되는 것이다.  NoSQL 데이터베이스 업체인 카우치베이스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 10개 중 9개가 실패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95%는 최종 사용자에게 진정한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지만 디지털 프로젝트 중 90 %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점진적 개선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밴슨본(Vanson Bourne)이 실시했으며 여기에는 미국, 영국, 독일에 있는 임직원 수 1,000명 이상인 기업에서 근무하는 450명의 CIO, CTO,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를 대상으로 했다.  응답자들에게는 현실적인 두려움이 있었다. 응답자 중 89%는 자신들의 산업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만 현재는 디지털 기술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P 500의 포춘 500대 기업 중 40%가 10년 후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워싱턴대학교의 존 M. 올린 비즈니스 스쿨(John M. Olin School of Business)의 유명한 2014년 연구를 반영한 것이다.  카우치베이스의 연구는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평균 금액이 연간 미화 570만 달러로 집계했다. 디지털 변혁이 실패하는 이유는? 문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소비자 기대...

조사 우버 디지털 변혁 밴슨본 코닥 포드 NoSQL UBS 오범 실패 카우치베이스

2017.07.27

NoSQL 데이터베이스 업체 카우치베이스의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 10개 가운데 9개가 실패하고 구형 기술이 주로 비난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변혁은 현재 피할 수 없는 유행어지만,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 변혁은 기본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크게 바꾸려는 전략적 시도를 의미한다. 포드가 새로운 CEO인 짐 해켓의 진두지휘로 자율주행차량으로 전환하거나 금융회사 UBS가 자체 로보 어드바이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디지털 변혁의 주요 목표는 코닥처럼 되거나 우버처럼 되는 것이다.  NoSQL 데이터베이스 업체인 카우치베이스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 10개 중 9개가 실패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95%는 최종 사용자에게 진정한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지만 디지털 프로젝트 중 90 %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점진적 개선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밴슨본(Vanson Bourne)이 실시했으며 여기에는 미국, 영국, 독일에 있는 임직원 수 1,000명 이상인 기업에서 근무하는 450명의 CIO, CTO,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를 대상으로 했다.  응답자들에게는 현실적인 두려움이 있었다. 응답자 중 89%는 자신들의 산업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만 현재는 디지털 기술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P 500의 포춘 500대 기업 중 40%가 10년 후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워싱턴대학교의 존 M. 올린 비즈니스 스쿨(John M. Olin School of Business)의 유명한 2014년 연구를 반영한 것이다.  카우치베이스의 연구는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평균 금액이 연간 미화 570만 달러로 집계했다. 디지털 변혁이 실패하는 이유는? 문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소비자 기대...

2017.07.27

"은행, 디지털 변화 적응하지 않으면 파산할 수도" 산탄데르은행

디지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은행들 경쟁에서 밀려나 파산에 이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신흥 은행과 결제나 송금 사업에 특화된 신생벤처들의 등장으로 은행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대형 대출은행들은 이미 금융 산업이 디지털 기술로 대대적인 변혁을 일으키는 것을 목격한 것과 같은 운명에 처할 수 있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소매 금융의 미래’ 행사에서 연사로 나선 산탄데르은행의 영국지부를 총괄하는 스티브 패트먼은"디지털 기술이 카메라를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을 때 코닥은 이에 대해 ‘그래,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3만 5,000달러 짜리 디지털 카메라를 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야’라고 안이하게 대응했다"라고 밝혔다. "결국 코닥은 틀렸다. 그리고 현실은, 우리 역시 고객을 위해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코닥처럼 된다는 것이다"라고 패트먼은 강조했다. 그는 “은행이 성공하려면 부서간의 단절을 없애고 전화, 지점, 모바일 등의 채널간의 정보를 더해 CRM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금융이 아닌 비 금융 기업들이 고객 서비스 수준에서 주도권을 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고객을 이해하는데 기술을 접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은행이 특히 잘해 왔던 분야는 아니다"라고 패트먼은 말했다. "그것은 아마존이나 다른 비금융 기업들이 가진 고객에 대한 이해 같은 것이다. 이들 기업은 당신이 무엇을 보고 있고 무엇을 구매하는지에 대해 당신과 맞춤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이들은 고객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라고 패트먼은 지적했다. 패트먼에 따르면, 산탄데르은행은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에 투자하...

CRM 은행 금융 코닥 디지털 분석 변혁 산탄데르은행

2014.11.28

디지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은행들 경쟁에서 밀려나 파산에 이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신흥 은행과 결제나 송금 사업에 특화된 신생벤처들의 등장으로 은행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대형 대출은행들은 이미 금융 산업이 디지털 기술로 대대적인 변혁을 일으키는 것을 목격한 것과 같은 운명에 처할 수 있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소매 금융의 미래’ 행사에서 연사로 나선 산탄데르은행의 영국지부를 총괄하는 스티브 패트먼은"디지털 기술이 카메라를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을 때 코닥은 이에 대해 ‘그래,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3만 5,000달러 짜리 디지털 카메라를 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야’라고 안이하게 대응했다"라고 밝혔다. "결국 코닥은 틀렸다. 그리고 현실은, 우리 역시 고객을 위해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코닥처럼 된다는 것이다"라고 패트먼은 강조했다. 그는 “은행이 성공하려면 부서간의 단절을 없애고 전화, 지점, 모바일 등의 채널간의 정보를 더해 CRM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금융이 아닌 비 금융 기업들이 고객 서비스 수준에서 주도권을 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고객을 이해하는데 기술을 접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은행이 특히 잘해 왔던 분야는 아니다"라고 패트먼은 말했다. "그것은 아마존이나 다른 비금융 기업들이 가진 고객에 대한 이해 같은 것이다. 이들 기업은 당신이 무엇을 보고 있고 무엇을 구매하는지에 대해 당신과 맞춤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이들은 고객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라고 패트먼은 지적했다. 패트먼에 따르면, 산탄데르은행은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에 투자하...

2014.11.28

"360도 촬영" 액션캠 2종 등장

360도 촬영이 가능한 액션캠 2종이 새로 나왔다. JK 이메징(JK Imaging)은 지난 9월 코닥의 신형 액션 캠(Action Cam)인 픽스프로(PixPro) SP360을 지난 9월 중 유럽에, 10월 중 미국에 출시했으며, VSN 모빌(Mobil)의 V. 360은 이달 출시될 예정이다. 픽스프로 SP360과 V.360에는 모두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가격은 349.99달러로 동일하다. 두 카메라에는 360 파노라마 비디오 및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광각 렌즈가 탑재돼었으며, 언덕 스키 점프나 자전거 묘기, 서핑, 스카이다이빙과 같은 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코닥의 픽스프로의 무게는 103g으로, 중량이 250g에 달하는 VSN 모빌 V.360보다는 수직 화각이 더 넓다. 두 카메라 모두 무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제어할 수 있다. 코닥의 픽스프로 SP360은 초당 30프레임으로 1,920 ×1,080픽셀의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으며, 저해상도의 비디오는 초당 더 많은 프레임으로 촬영된다. 2개의 180도 화각으로 분할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며, 사진을 다른 장치로도 전송할 수 있다. 픽스프로 SP360은 HDMI와 USB 2.0 슬롯과 카메라의 상태를 볼 수 있는 1인치 크기의 LCD 화면이 탑재됐다. VSN 모빌의 V. 360카메라는 초당 최대 30프레임으로 6,480 ×1,080 픽셀의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마이크로 USB 3.0과 HDMI 포트, 블루투스 4.0과 더불어, 최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SD 카드 슬롯이 탑재됐다. 운영체제로는 안드로이드 4.4가 탑재됐으며, 퀄컴 64비트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또한, V.360 카메라는 GPS, 기압계, 가속계, 고도계로 측정한 데이터도 저장한다. 카메라는 1m 의 수심에서 최대 30분간 촬영이 가능하다. 두 카메라가 제공하는 기능으...

코닥 카메라 액션 캠

2014.11.10

360도 촬영이 가능한 액션캠 2종이 새로 나왔다. JK 이메징(JK Imaging)은 지난 9월 코닥의 신형 액션 캠(Action Cam)인 픽스프로(PixPro) SP360을 지난 9월 중 유럽에, 10월 중 미국에 출시했으며, VSN 모빌(Mobil)의 V. 360은 이달 출시될 예정이다. 픽스프로 SP360과 V.360에는 모두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가격은 349.99달러로 동일하다. 두 카메라에는 360 파노라마 비디오 및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광각 렌즈가 탑재돼었으며, 언덕 스키 점프나 자전거 묘기, 서핑, 스카이다이빙과 같은 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코닥의 픽스프로의 무게는 103g으로, 중량이 250g에 달하는 VSN 모빌 V.360보다는 수직 화각이 더 넓다. 두 카메라 모두 무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제어할 수 있다. 코닥의 픽스프로 SP360은 초당 30프레임으로 1,920 ×1,080픽셀의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으며, 저해상도의 비디오는 초당 더 많은 프레임으로 촬영된다. 2개의 180도 화각으로 분할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며, 사진을 다른 장치로도 전송할 수 있다. 픽스프로 SP360은 HDMI와 USB 2.0 슬롯과 카메라의 상태를 볼 수 있는 1인치 크기의 LCD 화면이 탑재됐다. VSN 모빌의 V. 360카메라는 초당 최대 30프레임으로 6,480 ×1,080 픽셀의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마이크로 USB 3.0과 HDMI 포트, 블루투스 4.0과 더불어, 최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SD 카드 슬롯이 탑재됐다. 운영체제로는 안드로이드 4.4가 탑재됐으며, 퀄컴 64비트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또한, V.360 카메라는 GPS, 기압계, 가속계, 고도계로 측정한 데이터도 저장한다. 카메라는 1m 의 수심에서 최대 30분간 촬영이 가능하다. 두 카메라가 제공하는 기능으...

2014.11.10

코닥, “이미징 핵심 기술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

코닥 회장 겸 최고 경영자 안토니오 M. 페레즈는 파산보호로 인한 재편 과정의 마지막 단계를 완료하고 비즈니스 이미징에 핵심화된 기업으로써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코닥은 사진 현상 및 인화에 관련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화 이미징(Personalized Imaging) 사업부’와 스캐너 및 캡쳐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는 ‘다큐먼트 이미징(Document Imaging) 사업부’를 영국의 코닥 기업 연금(KPP:Kodak Pension Plan)으로 분할(spin-off)함으로써 파산보호의 마지막 단계를 마쳤다. 코닥은 6억9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해 성공적인 기업 회생의 절차를 밟았으며, 채권자들에게 진 빚을 청산하고 주식을 할당함으로써 새로운 4억6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페레즈 회장은 “코닥은 비즈니스 마켓에서 포장 인쇄, 기능 인쇄,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프로페셔널 이미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탄생했다”며, “우리는 기업의 재구성과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튼튼한 자본구조, 건강한 재무구조, 그리고 산업 기술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페레즈는 “인쇄 시장이 급격하게 디지털로 변화하는 현재에 시기 적절하게 알맞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코닥의 광범위한 오프셋 포트폴리오와 하이브리드 디지털 솔루션은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코닥 이미징

2013.09.05

코닥 회장 겸 최고 경영자 안토니오 M. 페레즈는 파산보호로 인한 재편 과정의 마지막 단계를 완료하고 비즈니스 이미징에 핵심화된 기업으로써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코닥은 사진 현상 및 인화에 관련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화 이미징(Personalized Imaging) 사업부’와 스캐너 및 캡쳐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는 ‘다큐먼트 이미징(Document Imaging) 사업부’를 영국의 코닥 기업 연금(KPP:Kodak Pension Plan)으로 분할(spin-off)함으로써 파산보호의 마지막 단계를 마쳤다. 코닥은 6억9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해 성공적인 기업 회생의 절차를 밟았으며, 채권자들에게 진 빚을 청산하고 주식을 할당함으로써 새로운 4억6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페레즈 회장은 “코닥은 비즈니스 마켓에서 포장 인쇄, 기능 인쇄,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프로페셔널 이미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탄생했다”며, “우리는 기업의 재구성과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튼튼한 자본구조, 건강한 재무구조, 그리고 산업 기술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페레즈는 “인쇄 시장이 급격하게 디지털로 변화하는 현재에 시기 적절하게 알맞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코닥의 광범위한 오프셋 포트폴리오와 하이브리드 디지털 솔루션은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3.09.05

블로그 | 코닥 모멘트를 아시나요? '기술, 변화 그리고 생존'

'코닥 모멘트'라는 말이 있다. 피사체가 그야말로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즉 사진 찍을 가치가 충분한 찰나를 의미하는 속어다. 이 어구의 주인공인 이스트만 코닥은, 이 정도로 찬란한 전성기를 구가했던 기업이다. 그러나 코닥은 몰락했다. 역설적이게도 이 회사의 불행을 몰고온 주역 중 하나는 코닥 스스로 만들어낸 발명품이었다. 바로 디지털 카메라다. 1975년으로 돌아가보자. 구입 가능한 카메라를 공급하고 필름과 여타 인화 장비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하던 코닥은 디지털 카메라 기술을 발명하고도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수십 년이 지난 후 소비자들이 디지털 카메라에 열광하기 시작하자 코닥은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다. 그리고 2009년 회사는 필름 생산을 종료하고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코닥과 같은 거대 기업조차도 시대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자 사라져갔다. 모든 기업은 이러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멸망을 피하기 위해 디지털 시대에 적절히 대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기고] 변화할 환경에서 CIO가 가지는 의무 1. 과거에 연연하지 말아라 1892년 이래 코닥은 일반 가정에, 전문가에게 사진을 대중화시킨 일등 공신이었다. 이후 100년 정도의 세월 동안 사진 업계의 거물 지위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기호가 디지털 솔루션으로 서서히 이동해가던 시절, 코닥은 기존의 사업 모델에 연연했다. 필름과 인화 장비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었던 코닥은 기술과 소비자 기호의 변화라는 중대한 변화를 수용하지 못했다. 결국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하기는 했지만, 이미 게임의 판도는 결정된 상황이었다. 1970년 대 충반에 디지털 카메라를 발명한 기업인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굼벵이같은 속도였다. 기술 지형도의 변화에 직면했을 때, 지금껏 잘 작동해온 것들이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가정하면 문제가 생기기 십상이다. 비즈니스 의사 결정자들은 새로운 트렌드의 부각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그...

경영 기술 변화 트렌드 코닥 적응

2011.12.07

'코닥 모멘트'라는 말이 있다. 피사체가 그야말로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즉 사진 찍을 가치가 충분한 찰나를 의미하는 속어다. 이 어구의 주인공인 이스트만 코닥은, 이 정도로 찬란한 전성기를 구가했던 기업이다. 그러나 코닥은 몰락했다. 역설적이게도 이 회사의 불행을 몰고온 주역 중 하나는 코닥 스스로 만들어낸 발명품이었다. 바로 디지털 카메라다. 1975년으로 돌아가보자. 구입 가능한 카메라를 공급하고 필름과 여타 인화 장비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하던 코닥은 디지털 카메라 기술을 발명하고도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수십 년이 지난 후 소비자들이 디지털 카메라에 열광하기 시작하자 코닥은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다. 그리고 2009년 회사는 필름 생산을 종료하고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코닥과 같은 거대 기업조차도 시대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자 사라져갔다. 모든 기업은 이러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멸망을 피하기 위해 디지털 시대에 적절히 대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기고] 변화할 환경에서 CIO가 가지는 의무 1. 과거에 연연하지 말아라 1892년 이래 코닥은 일반 가정에, 전문가에게 사진을 대중화시킨 일등 공신이었다. 이후 100년 정도의 세월 동안 사진 업계의 거물 지위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기호가 디지털 솔루션으로 서서히 이동해가던 시절, 코닥은 기존의 사업 모델에 연연했다. 필름과 인화 장비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었던 코닥은 기술과 소비자 기호의 변화라는 중대한 변화를 수용하지 못했다. 결국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하기는 했지만, 이미 게임의 판도는 결정된 상황이었다. 1970년 대 충반에 디지털 카메라를 발명한 기업인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굼벵이같은 속도였다. 기술 지형도의 변화에 직면했을 때, 지금껏 잘 작동해온 것들이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가정하면 문제가 생기기 십상이다. 비즈니스 의사 결정자들은 새로운 트렌드의 부각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그...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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