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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네트워크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CDN 비즈니스 전략 발표

2020.09.23 편집부  |  CIO KR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콘텐츠 전송 지연을 줄여주는 ‘엣지 서비스(Edge Service)’와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게임, IoT 산업 분야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엣지에서 고속 콘텐츠 전송 지원하는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인 ‘엣지펑션(EdgeFunctions)’과 개발자들이 라임라이트 서비스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원스톱 리소스 센터인 ‘디벨로퍼 인에이블먼트(Developer Enablement)’,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 등을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엣지펑션은 콘텐츠 워크플로우 간소화, 시급한 의사결정 수행, 고객 맞춤화된 콘텐츠 배포 등을 위해 네트워크 엣지에서 최적화된(customizable) 환경을 제공하며, 엣지펑션을 통해 개발자들은 저-지연 및 온-디멘드 확장성을 제공하는 라임라이트의 고성능 네트워크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디벨로퍼 센트럴(Developer Central)은 자주하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로 단순화된 코드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제공한다.

또한 디벨로퍼 센트럴은 제작 전에 라이브 테스트 환경에서 설명서, 코드 샘플, 라임라이트 API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개발자용 양방향 도구인 ‘API 익스플로러(API Explorer)’, 개발자들의 질문 답변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실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활용 사례도 제공한다.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은 기업들이 1초 미만 내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라이브 비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송 품질과 동일한 서비스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솔루션은 업계 표준인 WebRTC 비디오 프로토콜을 활용해 확장성이 우수한 방송 품질의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하며, 특별한 소프트웨어나 플러그인 없이도 모든 주요 웹 브라우저에서의 원활한 시청을 지원한다.

4분기내에 출시 예정인 ‘리얼타임 스트리밍 v2.0’은 시청자들이 라이브 이벤트를 경험하는 방식을 향상시켜 시청자 참여도를 높이고, 최대 100K 동시 스트림까지 확장, SD/HD/UHD 고화질 지원, RTS 서버의 사전 예방적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특히 ‘리얼타임 스트리밍 v2.0’은 WebRTC 인제스트, 어댑티브 비트레이트, 오브젝트 공유 등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이형근 지사장은 “리얼타임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 실제 도입하는 고객이 있다”며, “특히 4분기 내에 출시될 리얼타임 스트리밍 v2.0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게임, IoT 산업 분야 고객들에게 소개하여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라임라이트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트랜스 코딩, 트랜스 먹싱, 저장 및 전송을 지원하는 분산된 라임라이트 베어 메탈 엣지 컴퓨팅, ▲게이밍 분야에서는 라임라이트 ISP 연결, 사설 백본 및 분산된 엣지 컴퓨팅, ▲IoT 분야에서는 라임라이트 엣지 배치 및 인제스트를 위한 스토리지. 경고 및 비디오를 위한 사설 네트워크망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된 CDN 솔루션과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발판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꾸준히 입지를 넓혀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특히 라임라이트는 서비스 마인드 정립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고객 서비스에 특화된 조직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에 각 산업별 고객을 위한 전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는 물론 고객 요구사항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서비스도 적극 제공해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라임라이트는 국내 고객 서비스를 위해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운영 센터를 통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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