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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새로운 클라우드 협력사 확보… 아시아태평양 시장 확대 기대

2019.10.02 James Henderson   |  ARN
레드햇이 아시아태평양의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하고자 현지에서 활동하는 협력사와 손잡았다. 레드햇의 채널 프로그램에는 300개 이상의 클라우드 협력사가 있다.

 
ⓒDreamstime

싱가포르, 호주, 태국, 필리핀, 베트남에서 채널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클라우드 및 관리형 서비스 제공 업체(MSP)가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 업체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신규 가입 업체들은 중국, 인도, 일본, 한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채널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력사로는 싱가포르, 호주, 태국, 필리핀, 베트남의 후지쯔, 불릿프루프(Bulletproof), 인터넷 타일랜드, 마이크로-D 인터내셔널(Micro-D International), 사오 박 저우 텔레콤 JS(Sao Bắc Đẩu Telecom JS)가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00개 이상의 클라우드 협력사, 시스템통합 업체, MSP가 있다. 

다른 주요 협력사로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및 하드웨어 제조가 있으며, 이들은 레드햇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머신과 가상 머신을 호스팅하고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설정하며 관리형 애플리케이션 및 컨테이너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햇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클라우드 파트너 선임 이사인 앤드류 햅굿은 “오늘날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혁신과 민첩성이 필수적으로 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조직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전체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사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 업체는 최신 오픈소스 기술과 혁신을 사용하여 고품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가트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은 2019년 말까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136억 달러를 투자할 전망이며, 이는 2018년 117억 달러보다 증가한 규모다. 전 세계적으로 75%의 기업이 2020년까지 멀티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햅굿은 솔루션 업체가 비즈니스 관점에서 ‘확장성과 유연성’을 구현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제공하는 데 레드햇의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솔루션에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OpenShift Container Platform), 오픈스택 플랫폼(OpenStack Platform)이 있다.

햅굿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이러한 솔루션을 사용하여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개선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하며 레드햇 기술을 기반으로 확장 가능하고 가용성이 높은 써드파티 ISV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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