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8

주니퍼 네트웍스, 앱스트라 인수로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강화한다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주니퍼 네트웍스가 지난 7일(현지 시각)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앱스트라(Apstra)’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앱스트라는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 지원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AOS(Apstra Operating System)’ 소프트웨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회사에 따르면 AOS는 구성, 원격 측정, 검증 정보를 위한 실시간 저장소를 유지해 네트워크가 고객이 원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지 확인한다. 
 
ⓒGetty Images

AOS에는 물리적 인프라와 가상 인프라 전반에 걸쳐 워크로드에 일관된 네트워크 및 보안 정책을 제공하는 자동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인텐트 기반 애널리틱스는 구성을 보호하고자 정기적인 네트워크 검사를 진행하며,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시스코, 아리스타, 델,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큐뮬러스 제품과 통합할 수 있다. 

앱스트라는 주니퍼 네트웍스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가장 최근에는 모든 장치에서 VPN이 올바르게 생성됐는지 검토하고, 전체 네트워크에서 EVPN 라우팅 토폴로지를 검증하는 주니퍼의 이더넷 VPN(EVPN) 지원을 강화했다.

이 밖에 AOS는 사용자 정의가 고객의 보안 정책을 준수하는 것으로 인증될 때까지 네트워크 블루프린트에 추가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두 업체 모두 오픈소스 네트워크 운영체제인 SONIC(Software for Open Networking in the Cloud) 개발을 강력하게 지지해왔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CEO 라미 라힘은 이번 인수로 앱스트라의 IBN 및 자동화된 순환형 보증에 관한 전문 지식을 더해져 데이터센터 운영을 혁신하려는 자사의 비전이 한층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니퍼와 앱스트라의 결합으로, 고객은 모든 데이터센터 환경에 부합하는 통합된 설계 및 구축을 비롯해 자동화된 원인 파악 및 해결까지 최고의 인프라와 패브릭 관리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앱스트라의 설립자이자 CEO 데이비드 체리턴은 이번 M&A 이후 주니퍼의 수석 데이터센터 과학자로 합류한다. 그는 “그동안 앱스트라의 접근법은 액센츄어, 블룸버그, 야후 재팬 등 다양한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정량화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체리턴은 “비유하자면 앱스트라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를 가능하게 한 셈이다. 이는 1만 개의 장치에서 케이블이 잘못 연결된 포트 몇 개 그리고 데이터센터에 영향을 미치는 불량 광섬유 연결을 찾는 것과 같다”라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 및 해결은 앱스트라의 전문 분야이며, 이는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가 의도한 대로 운영되도록 보장하면서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제 앱스트라는 주니퍼와 함께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과 자동화된 연속 검증을 제공하여 다양한 패브릭 옵션, 풍부한 원격 측정 및 개방형 프로그래밍 기능으로 차별화된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위에 단순화된 운영을 더욱더 강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일 리서치(Doyle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 리 도일은 “이번 앱스트라 인수는 주니퍼 네트웍스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던 일련의 인수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이라며, “앱스트라는 혁신까진 아니지만 주니퍼 네트웍스를 지원할 핵심 자동화 및 인텐트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주니퍼 네트웍스는 AI 기반 SD-WAN 전문 스타트업 128 테크놀로지(128 Technology)와 액티브 테스트 및 서비스 보증 플랫폼 넷라운즈(Netrounds)를 인수했다. 작년에는 AI 기반 네트워크 업체 미스트 시스템즈(Mist Systems)를 사들이기도 했다. ciokr@idg.co.kr
 



2020.12.08

주니퍼 네트웍스, 앱스트라 인수로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강화한다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주니퍼 네트웍스가 지난 7일(현지 시각)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앱스트라(Apstra)’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앱스트라는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 지원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AOS(Apstra Operating System)’ 소프트웨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회사에 따르면 AOS는 구성, 원격 측정, 검증 정보를 위한 실시간 저장소를 유지해 네트워크가 고객이 원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지 확인한다. 
 
ⓒGetty Images

AOS에는 물리적 인프라와 가상 인프라 전반에 걸쳐 워크로드에 일관된 네트워크 및 보안 정책을 제공하는 자동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인텐트 기반 애널리틱스는 구성을 보호하고자 정기적인 네트워크 검사를 진행하며,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시스코, 아리스타, 델,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큐뮬러스 제품과 통합할 수 있다. 

앱스트라는 주니퍼 네트웍스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가장 최근에는 모든 장치에서 VPN이 올바르게 생성됐는지 검토하고, 전체 네트워크에서 EVPN 라우팅 토폴로지를 검증하는 주니퍼의 이더넷 VPN(EVPN) 지원을 강화했다.

이 밖에 AOS는 사용자 정의가 고객의 보안 정책을 준수하는 것으로 인증될 때까지 네트워크 블루프린트에 추가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두 업체 모두 오픈소스 네트워크 운영체제인 SONIC(Software for Open Networking in the Cloud) 개발을 강력하게 지지해왔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CEO 라미 라힘은 이번 인수로 앱스트라의 IBN 및 자동화된 순환형 보증에 관한 전문 지식을 더해져 데이터센터 운영을 혁신하려는 자사의 비전이 한층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니퍼와 앱스트라의 결합으로, 고객은 모든 데이터센터 환경에 부합하는 통합된 설계 및 구축을 비롯해 자동화된 원인 파악 및 해결까지 최고의 인프라와 패브릭 관리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앱스트라의 설립자이자 CEO 데이비드 체리턴은 이번 M&A 이후 주니퍼의 수석 데이터센터 과학자로 합류한다. 그는 “그동안 앱스트라의 접근법은 액센츄어, 블룸버그, 야후 재팬 등 다양한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정량화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체리턴은 “비유하자면 앱스트라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를 가능하게 한 셈이다. 이는 1만 개의 장치에서 케이블이 잘못 연결된 포트 몇 개 그리고 데이터센터에 영향을 미치는 불량 광섬유 연결을 찾는 것과 같다”라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 및 해결은 앱스트라의 전문 분야이며, 이는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가 의도한 대로 운영되도록 보장하면서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제 앱스트라는 주니퍼와 함께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과 자동화된 연속 검증을 제공하여 다양한 패브릭 옵션, 풍부한 원격 측정 및 개방형 프로그래밍 기능으로 차별화된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위에 단순화된 운영을 더욱더 강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일 리서치(Doyle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 리 도일은 “이번 앱스트라 인수는 주니퍼 네트웍스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던 일련의 인수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이라며, “앱스트라는 혁신까진 아니지만 주니퍼 네트웍스를 지원할 핵심 자동화 및 인텐트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주니퍼 네트웍스는 AI 기반 SD-WAN 전문 스타트업 128 테크놀로지(128 Technology)와 액티브 테스트 및 서비스 보증 플랫폼 넷라운즈(Netrounds)를 인수했다. 작년에는 AI 기반 네트워크 업체 미스트 시스템즈(Mist Systems)를 사들이기도 했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