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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진료 데이터로 영역 확장••• 미국 암치료센터

2012.08.28 Mary K. Pratt  |  Computerworld
미국 암치료센터는 BI를 통해서 비용 절감과 잠재적인 새로운 매출이라는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미국 암치료센터(Cancer Treatment Centers of America)가 올 3월 자사 BI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센터는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정보를 생성해 주는 클릭뷰(QlikView)로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여기에 사용했던 노후화된 소프트웨어를 교체했다.

미국 일리노이 주 샴버그에 있는 암치료센터는 대시보드 형태로 실시간 정보를 생성하는데 클릭뷰를 사용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파벨 로이버드에 따르면, 미국 암치료센터 직원들은 이 대시보드로 이전 BI 시스템보다 더 빠른, 며칠 만에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암치료센터는 클릭뷰를 사용하면서 보고서를 신속하게 작성하는 것 이외에 임상 실험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이라는 더 큰 혜택도 얻을 수 있었다.

"임상 실험 트렌드의 하나는 최적화다. 우리는 의료의 우수성 측면을 주도할 뿐 아니라 직접 비용을 줄이고 비효율적인 실험을 제거하기 위해 이 툴들을 사용할 것이다"라고 로이버드는 말했다.

암치료센터에서 제약부를 담당하는 부사장 조셉 코인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약부가 BI 사용에 앞장섰다”라고 전했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알기 위해 수 십만 라인의 데이터를 들여다 보고, 실험과 처방이라는 의료 산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사업자를 고를 방안을 찾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어떤 의사가 뭔가를 사용하고 있고 다른 의사가 그 무언가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가 환자의 진료를 개선하는데 이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지 등을 이해하는 업체여야 했다"라고 코인은 설명했다. "재무 관점에서도 암치료센터는 IT업체와 비용에 대한 정보와 계약 방법이나 IT업체와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도 알아야 했다”

앞으로 코인은 어떤 치료가 특정 환자에 가장 적합한 지를 예측하기 위해 클릭뷰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암치료센터가 하는 모든 것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며 이는 환자 치료와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코인은 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찰력을 얻고 더 나아가 새로운 수익까지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환자의 치료 결과와 임상 실험 데이터를 클릭뷰로 분석해 그것들을 모아 백서로 활용하거나 제약 업계에 판매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암치료센터 임직들은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주도하며 환자 진료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분석 툴 사용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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