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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 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 애플리케이션

아일랜드 전력회사, BI로 전기 사용량 모니터링한다

2011.11.29 Anh Nguyen  |  Computerworld
아일랜드의 전력회사 파워NI(Power NI)가 고객들의 전력 사용량과 요금 청구서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BI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파워NI가 사용하는 BI는 클릭테크(QlikTech)의 클릭뷰BI(QlikView BI)로, 현재 아일랜드 내 고객들이 분기별 전기료 청구서를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회사는 전기료 청구서를 스캔해 자사의 ‘에너지 온라인 서비스(Energy Online Service)’에 보관하고 있다.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은 다른 고객들과 비교하는 데도 쓰인다.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규모 및 전기제품을 사용하는 가정과 비교해 전력 사용량을 비교할 수도 있다.

파워NI의 BI는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자신들이 전력 사용량을 직접 모니터링 하면서 절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파워NI는 260명의 개인 고객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이미 파워NI의 기용 고객들은 30분 단위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익일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아일랜드에서 스마트 계량기만큼 빠른 가시성이다. 스마트 계량기를 사용하는 집들은 30분 단위의 전력 사용량을 다음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워NI의 전략 개발 관리자인 유진 맥과이어는 “스마트 미터기가 보급될 무렵 파워NI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파워NI의 기업 고객들도 전력 사용량을 다른 기업들과 비교할 수 있다.

기업 고객과 개인 고객 5,000명이 현재 이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파워NI는 이 기술을 25만 고객들에게 적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워NI의 고객은 80만이며 여기에는 선지급 계량 시스템(Pre-pay metering system)을 사용하는 고객도 포함돼 있다.

파워NI는 지난 3년 반 동안 자사 비즈니스에 클릭뷰를 사용했으며 적기에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려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거의 전사적인 솔루션으로 설치됐다고 볼 수 있다. 맥과이어에 따르면, 고객서비스, 영업, 재무 업무 등에 클릭뷰를 이미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한 8억 건의 로데이터(rows data)가 클릭뷰로 분석되고 있으며 파워NI는 이 시스템에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내년 5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2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오라클 유틸리티 커스터머 케어 앤 빌링 시스템(Oracle Utilities Customer Care and Billing system)에서 클릭뷰를 사용할 것이다. 또한 파워NI는 시스코 시스템즈가 구축한 콜센터의 통화량 관리에도 클릭뷰를 사용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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