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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이어 미국도 ‘단자 통일’ 압박… 라이트닝 종말 다가오나

미국 국회도 유럽 연합(EU)와 같이 모든 모바일 기기에 같은 충전 단자의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추진하려 한다. 라이트닝과 같은 독점 규격 대신 USB-C와 같은 통일 규격의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구체화하고자 상무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에드워드 J. 마키, 그리고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 3명이 상무부에 모바일 충전기 통합 표준 도입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전달했다. 이 중 워런 의원은 ‘빅테크 쪼개기’ 법안 등을 발의한 강경한 빅테크 규제론자다. 이들은 "미국에 아직 범용적 충전 단자 기준이 확립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소비자와 환경을 모두 보호할 종합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는 아무래도 애플과 아이폰을 겨냥하는 듯하다. 서한은 스마트폰, 태블릿, 휴대용 스피커, 전자책 리더를 명시했지만, 규정의 주인공은 독점 규격인 라이트닝 단자를 탑재한 아이폰이 될 수 밖에 없다. 상원의원들은 일반 소비자가 평균 약 3개의 휴대폰 충전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호환되는 충전기를 찾지 못해 충전을 못한 적이 최소 1회 이상 있었다고 답한 소비자가 40%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균일한 충전 단자 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표준이 제정된다면 애플은 유럽에 이어 미국 법에 따라 아이폰에 강제로 USB-C를 탑재해야 한다. 애플은 이미 맥과 아이패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른 기기에서 USB-C를 탑재했고, 올 가을에 USB-C를 탑재한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까지 나왔다. 머지않아 애플 제품 중 라이트닝 단자를 탑재한 제품은 아이폰 및 다른 몇몇 액새서리만 남을 공산이 크다.   하지만 이 상정안이 미국의 입법 절차를 통과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유럽의 ‘무선 기기 지침’ 개정안이 유럽의회와 EU 회원국의 공식 승인을 거쳐 먼저 실시될 전망이다. 이 규정...

아이폰 라이트닝 USB-C 유럽연합 미국 정부 미국의회

2022.06.20

미국 국회도 유럽 연합(EU)와 같이 모든 모바일 기기에 같은 충전 단자의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추진하려 한다. 라이트닝과 같은 독점 규격 대신 USB-C와 같은 통일 규격의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구체화하고자 상무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에드워드 J. 마키, 그리고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 3명이 상무부에 모바일 충전기 통합 표준 도입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전달했다. 이 중 워런 의원은 ‘빅테크 쪼개기’ 법안 등을 발의한 강경한 빅테크 규제론자다. 이들은 "미국에 아직 범용적 충전 단자 기준이 확립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소비자와 환경을 모두 보호할 종합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는 아무래도 애플과 아이폰을 겨냥하는 듯하다. 서한은 스마트폰, 태블릿, 휴대용 스피커, 전자책 리더를 명시했지만, 규정의 주인공은 독점 규격인 라이트닝 단자를 탑재한 아이폰이 될 수 밖에 없다. 상원의원들은 일반 소비자가 평균 약 3개의 휴대폰 충전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호환되는 충전기를 찾지 못해 충전을 못한 적이 최소 1회 이상 있었다고 답한 소비자가 40%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균일한 충전 단자 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표준이 제정된다면 애플은 유럽에 이어 미국 법에 따라 아이폰에 강제로 USB-C를 탑재해야 한다. 애플은 이미 맥과 아이패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른 기기에서 USB-C를 탑재했고, 올 가을에 USB-C를 탑재한 아이패드가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까지 나왔다. 머지않아 애플 제품 중 라이트닝 단자를 탑재한 제품은 아이폰 및 다른 몇몇 액새서리만 남을 공산이 크다.   하지만 이 상정안이 미국의 입법 절차를 통과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유럽의 ‘무선 기기 지침’ 개정안이 유럽의회와 EU 회원국의 공식 승인을 거쳐 먼저 실시될 전망이다. 이 규정...

2022.06.20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ㅣ과징금은 개인정보 보호의 만능열쇠인가?

2018년 5월 발효한 유럽연합의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법령 위반에 따른 과징금 규모가 크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례로 2019년 1월 프랑스 개인정보 감독기구 CNIL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도 않은 구글에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 구글의 개인정보 처리 프로세스의 적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GDPR 사상 최대 금액 5천만 유로(한화 약 64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해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국내에서 2017년부터 GDPR에 관심이 많았던 것도 최대 2천만 유로 또는 전 세계 매출액의 4%에 이르는 엄청난 과징금의 영향이 컸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도 개인정보 관련한 세계 최고의 금전적 제재는 유럽연합이 아닌 미국에서 있었다. 2019년 7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018년 3월에 드러난 ‘페이스북-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비롯해 그전부터 발생한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침해 행위에 대한 벌금으로 50억 달러(약 5조 9천억 원)를 부과하기로 페이스북과 합의했다. 하지만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FTC가 페이스북에 금전적 제재만 부과한 것이 아니다.    FTC는 페이스북의 오너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이라고 보고 저커버그의 통제에서 벗어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성했다. 즉 CEO에게서 독립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준법감시인을 선임하도록 했다. CEO와 준법감시인에게는 서로 독립적으로 FTC가 명령한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있다는 점을 분기별로 증빙을 제출하고, 1년에 한 번은 전체적으로 FTC의 명령을 준수하고 있다는 증빙을 제출하는 의무를 부과했다.  개인정보보호 담당 조직의 관점에서 본다면 FTC의 명령을 준수하고 분기별로 그 증빙을 갖추는 일은 쉽지 않지만 오너 CEO가 법령을 위반해 개인정보 이용을 지시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고 ...

강은성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보안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 구글 GDPR 페이스북 FTC 개인정보 침해 데이터 마이데이터

2021.06.22

2018년 5월 발효한 유럽연합의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법령 위반에 따른 과징금 규모가 크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례로 2019년 1월 프랑스 개인정보 감독기구 CNIL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도 않은 구글에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 구글의 개인정보 처리 프로세스의 적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GDPR 사상 최대 금액 5천만 유로(한화 약 64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해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국내에서 2017년부터 GDPR에 관심이 많았던 것도 최대 2천만 유로 또는 전 세계 매출액의 4%에 이르는 엄청난 과징금의 영향이 컸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도 개인정보 관련한 세계 최고의 금전적 제재는 유럽연합이 아닌 미국에서 있었다. 2019년 7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018년 3월에 드러난 ‘페이스북-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비롯해 그전부터 발생한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침해 행위에 대한 벌금으로 50억 달러(약 5조 9천억 원)를 부과하기로 페이스북과 합의했다. 하지만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FTC가 페이스북에 금전적 제재만 부과한 것이 아니다.    FTC는 페이스북의 오너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이라고 보고 저커버그의 통제에서 벗어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성했다. 즉 CEO에게서 독립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준법감시인을 선임하도록 했다. CEO와 준법감시인에게는 서로 독립적으로 FTC가 명령한 개인정보보호 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있다는 점을 분기별로 증빙을 제출하고, 1년에 한 번은 전체적으로 FTC의 명령을 준수하고 있다는 증빙을 제출하는 의무를 부과했다.  개인정보보호 담당 조직의 관점에서 본다면 FTC의 명령을 준수하고 분기별로 그 증빙을 갖추는 일은 쉽지 않지만 오너 CEO가 법령을 위반해 개인정보 이용을 지시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고 ...

2021.06.22

유럽연합 회원국, 반도체 역량 증진 위해 공동 이니셔티브 출범

독일, 프랑스, 스페인을 포함해 유럽연합 13개 회원국들이 프로세서와 반도체 기술 역량을 진흥하기 위해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7일(현지시간) 유럽위원회가 발표했다.  이니셔티브는 회원국들이 차세대 반도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반도체 응용력을 키워 기술 주권과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유럽의 점유율은 다른 국가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유럽의 반도체 생산 규모는 407억 달러로, 9.5%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 미국(50.6%)이나 한국(23.7%)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또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 연합은 자동차, 의료 장비, 모바일 기기 등을 생산하는 데 있어 타국 반도체에 대한 의존성도 큰 편이다. 올해 코로나10 사태 속에서 유럽의 반도체 의존성이 크다는 점이 주목받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럽 내부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디지털 프로젝트에 1조 4,500억 유로 규모의 재정을 할당하기도 했다. 이번 이니셔티브 실행을 위한 비용은 이 예산에서 충당할 예정이다.  유럽위원회는 “프로세서와 반도체는 핵심 산업을 혁신시켜 글로벌 경쟁을 뒷받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므로 유럽은 강력한 프로세서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동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시설, 설계, 첨단 제조, 패키징에서의 투자를 늘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유럽연합 반도체 이니셔티브

2020.12.08

독일, 프랑스, 스페인을 포함해 유럽연합 13개 회원국들이 프로세서와 반도체 기술 역량을 진흥하기 위해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7일(현지시간) 유럽위원회가 발표했다.  이니셔티브는 회원국들이 차세대 반도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반도체 응용력을 키워 기술 주권과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유럽의 점유율은 다른 국가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유럽의 반도체 생산 규모는 407억 달러로, 9.5%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 미국(50.6%)이나 한국(23.7%)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또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 연합은 자동차, 의료 장비, 모바일 기기 등을 생산하는 데 있어 타국 반도체에 대한 의존성도 큰 편이다. 올해 코로나10 사태 속에서 유럽의 반도체 의존성이 크다는 점이 주목받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럽 내부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디지털 프로젝트에 1조 4,500억 유로 규모의 재정을 할당하기도 했다. 이번 이니셔티브 실행을 위한 비용은 이 예산에서 충당할 예정이다.  유럽위원회는 “프로세서와 반도체는 핵심 산업을 혁신시켜 글로벌 경쟁을 뒷받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므로 유럽은 강력한 프로세서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동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시설, 설계, 첨단 제조, 패키징에서의 투자를 늘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20.12.08

갈등부터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까지··· 2020 다보스포럼 미리보기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다보스 포럼이 개막했다. ‘결속력 있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s for a 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가 이번 세계경제포럼(WEF)의 핵심 의제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21일부터 24일 간 열리는 세계 경제 포럼은 올해 전 세계가 분열과 혼란 상태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패널 토론들도 근본적인 갈등을 해결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 유력하다.   IMF 상무이사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는 20일 WEF에서 IMF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위험에 대해 기탄없이 이야기했다.  게오르기에바는 만연한 불평등, 기술의 급속한 확산, 금융 분야의 엄청난 위험과 보상 등의 측면에서 2020년대와 1920년대를 비교하며 이 상황들이 20세기 세계대전의 발단이 된 조건들을 암시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위험을 멈추기 위해 각국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2019년 세계 경제를 다소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던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단행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 중앙은행이 불황을 피할 수 있도록 '유효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라고 권고했다.  IMF 수석 경제전문가 기타 고피나트는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이 마무리되고,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글로벌 성장세가 안정화될 수도 있다는 잠정적인 신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제조업과 무역 분야가 바닥을 치고 다시 상승세를 타는 양상이며, 자동차 업종은 배기가스 배출기준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하면서 회복의 조짐을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중 갈등이 다시 고조될 수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에도 무역전쟁이 생길 수 있다고 고피나트는 경고했다. 더불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다보스 포럼의 의제는 분쟁 해결, 지리적·경제적 충돌, 기술전쟁에 초점을 맞췄다. ...

세일즈포스 다보스포럼 4차산업혁명 데이터플로우 퀀텀컴퓨팅 딥페이크 미중무역분쟁 기술냉전 디지털세 세계경제전망 브렉시트 중동 시진핑 IMF 마크 베니오프 지속가능성 5G 빌게이츠 유럽연합 순다 피차이 사티아 나델라 도널드 트럼프 이방카트럼프

2020.01.21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다보스 포럼이 개막했다. ‘결속력 있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s for a 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가 이번 세계경제포럼(WEF)의 핵심 의제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21일부터 24일 간 열리는 세계 경제 포럼은 올해 전 세계가 분열과 혼란 상태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패널 토론들도 근본적인 갈등을 해결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 유력하다.   IMF 상무이사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는 20일 WEF에서 IMF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위험에 대해 기탄없이 이야기했다.  게오르기에바는 만연한 불평등, 기술의 급속한 확산, 금융 분야의 엄청난 위험과 보상 등의 측면에서 2020년대와 1920년대를 비교하며 이 상황들이 20세기 세계대전의 발단이 된 조건들을 암시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위험을 멈추기 위해 각국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2019년 세계 경제를 다소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던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단행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 중앙은행이 불황을 피할 수 있도록 '유효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라고 권고했다.  IMF 수석 경제전문가 기타 고피나트는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이 마무리되고,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글로벌 성장세가 안정화될 수도 있다는 잠정적인 신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제조업과 무역 분야가 바닥을 치고 다시 상승세를 타는 양상이며, 자동차 업종은 배기가스 배출기준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하면서 회복의 조짐을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중 갈등이 다시 고조될 수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에도 무역전쟁이 생길 수 있다고 고피나트는 경고했다. 더불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다보스 포럼의 의제는 분쟁 해결, 지리적·경제적 충돌, 기술전쟁에 초점을 맞췄다. ...

2020.01.21

무역·AML·기후변화로 확대··· 암호화폐 수용하는 주요 정부와 은행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가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 채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계법인 KPMG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의 중앙은행들은 향후 결제 시스템 및 국외 거래용 디지털 화폐를 출범하기 전 최종 단계에 와 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출범을 언젠가 세계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수단으로 보고 있다. KPMG 미국 블록체인 대표 아룬 고쉬는 “2020년도에 KPMG는 민간 분야의 계획에 힘을 실어줄 명확한 기술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도록 지방 및 중앙은행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혔다.  다른 금융기관 중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명목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정부 발행 화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IMF 통화자본시장국 부국장 동 헤가 작성한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암호자산 거래는 은행 간 송금과 달리 중개인 없이 신속한 청산 및 정산이 가능하다.”  헤는 “비용이 많이 들고 번거로우며 불투명한 국외 결제 시스템에서 그 장점이 특히 확연히 드러난다. 원래 국외 결제 대금 송금은 뱅킹 네트워크를 거치기 때문에 며칠이 소요되지만 새로운 서비스는 분산원장 기술과 암호 자산을 이용해 이를 우회함으로써 몇 초 만에 송금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IMF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현재 명목 화폐가 급증하고 있으며 “혁신이 도입되면서 뱅킹과 자금의 지형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국가들도 자국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혁신을 이미 모색 중이다. 중국은 사실상의 국제 거래용 화폐인 미국 달러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로 효율성이 더 높은 국가 암호화폐를 공개할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등 다른 소규모 국가들은 자체 국영 암호화폐를 계획 중이다(스웨덴의 경우 이크로나(e-Krona))라고 불릴 예정이다). ...

은행 암호화폐 KYC 이더리움 분산원장 스테이블코인 유로클리어 DTCC Euroclear 블록체인 AML 자금세탁방지 금융 IMF 뱅킹 인공지능 KPMG 유럽연합 분석 사물인터넷 중앙예탁기관

2020.01.14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가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각국 정부가 암호화폐 채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계법인 KPMG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의 중앙은행들은 향후 결제 시스템 및 국외 거래용 디지털 화폐를 출범하기 전 최종 단계에 와 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출범을 언젠가 세계 무역에서 경쟁우위를 가져다줄 수단으로 보고 있다. KPMG 미국 블록체인 대표 아룬 고쉬는 “2020년도에 KPMG는 민간 분야의 계획에 힘을 실어줄 명확한 기술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도록 지방 및 중앙은행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혔다.  다른 금융기관 중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명목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정부 발행 화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IMF 통화자본시장국 부국장 동 헤가 작성한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암호자산 거래는 은행 간 송금과 달리 중개인 없이 신속한 청산 및 정산이 가능하다.”  헤는 “비용이 많이 들고 번거로우며 불투명한 국외 결제 시스템에서 그 장점이 특히 확연히 드러난다. 원래 국외 결제 대금 송금은 뱅킹 네트워크를 거치기 때문에 며칠이 소요되지만 새로운 서비스는 분산원장 기술과 암호 자산을 이용해 이를 우회함으로써 몇 초 만에 송금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IMF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현재 명목 화폐가 급증하고 있으며 “혁신이 도입되면서 뱅킹과 자금의 지형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국가들도 자국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혁신을 이미 모색 중이다. 중국은 사실상의 국제 거래용 화폐인 미국 달러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로 효율성이 더 높은 국가 암호화폐를 공개할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등 다른 소규모 국가들은 자체 국영 암호화폐를 계획 중이다(스웨덴의 경우 이크로나(e-Krona))라고 불릴 예정이다). ...

2020.01.14

브렉시트가 영국-EU의 데이터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까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안건을 관할하기로 투표한 이후 영국이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유럽연합을 뛰쳐나올 확률은 낮아졌지만, 이는 영국과 EU 사이의 데이터 전송에 중대한 함의를 가질 가능성이 크다.    영국이 EU를 떠난다면 더 이상 GDPR의 통제를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EU 탈퇴법에 의해 GDPR의 기본 원리, 의무, 권리는 유지된다. 또한 이 법은 정부가 영국에서 이를 유효하게 하는 데 필요한 수정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러한 수정은 EU기관 및 절차에 대한 언급을 더 이상 EU에 속하지 않은 영국이 자신에게 타당한 용어로 대체하는 것과 주로 연관된다. 예를 들어 ‘유럽연합 또는 회원국 법’을 ‘국내법’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변경은 단순한 대체 이상을 요구할 것이다.   탈퇴일 즉시, 그게 언제든지 간에, EU는 영국을 ‘제3국’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영국은 EU로의 데이터 전송이 적절히 보호되고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데이터 적정성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궁극적으로 영국의 데이터 조치가 위원회의 표준에 부합한다면 영국에게 ‘적정 판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국내 데이터 보호법 2018은 GDPR과 거의 합치하지만, EU는 브렉시트 이후까지 판정을 유보할 것이다.  ICO의 지침에 따라 그때까지 영국의 조직들은 GDPR에 나열된 적절한 안전장치 가운데 하나를 배치해야 한다.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데이터의 발신자와 수신자 양측이 서명하는 표준 계약 조항(Standard Contractual Clauses, SCCs)이다. 여기에는 적절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고 여겨지지 않는 지역에서 GDPR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는 계약적 의무를 포함한다.  셜먼스LLP의 기업 상무부 소속 변호사인 헬렌 골드소프는 <컴퓨터월드UK>와의 인터뷰에서 “표준 계약 조항(SCC)은 계약서에 추가할 수 있는 고정 문구다. 이것의 좋은...

페이스북 GDPR 브렉시트 ICO 탈퇴 EU 유럽연합 데이터 전송 영국 데이터 흐름

2019.09.11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안건을 관할하기로 투표한 이후 영국이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유럽연합을 뛰쳐나올 확률은 낮아졌지만, 이는 영국과 EU 사이의 데이터 전송에 중대한 함의를 가질 가능성이 크다.    영국이 EU를 떠난다면 더 이상 GDPR의 통제를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EU 탈퇴법에 의해 GDPR의 기본 원리, 의무, 권리는 유지된다. 또한 이 법은 정부가 영국에서 이를 유효하게 하는 데 필요한 수정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러한 수정은 EU기관 및 절차에 대한 언급을 더 이상 EU에 속하지 않은 영국이 자신에게 타당한 용어로 대체하는 것과 주로 연관된다. 예를 들어 ‘유럽연합 또는 회원국 법’을 ‘국내법’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변경은 단순한 대체 이상을 요구할 것이다.   탈퇴일 즉시, 그게 언제든지 간에, EU는 영국을 ‘제3국’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영국은 EU로의 데이터 전송이 적절히 보호되고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데이터 적정성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궁극적으로 영국의 데이터 조치가 위원회의 표준에 부합한다면 영국에게 ‘적정 판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국내 데이터 보호법 2018은 GDPR과 거의 합치하지만, EU는 브렉시트 이후까지 판정을 유보할 것이다.  ICO의 지침에 따라 그때까지 영국의 조직들은 GDPR에 나열된 적절한 안전장치 가운데 하나를 배치해야 한다.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데이터의 발신자와 수신자 양측이 서명하는 표준 계약 조항(Standard Contractual Clauses, SCCs)이다. 여기에는 적절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고 여겨지지 않는 지역에서 GDPR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는 계약적 의무를 포함한다.  셜먼스LLP의 기업 상무부 소속 변호사인 헬렌 골드소프는 <컴퓨터월드UK>와의 인터뷰에서 “표준 계약 조항(SCC)은 계약서에 추가할 수 있는 고정 문구다. 이것의 좋은...

2019.09.11

'지켜보고 있다' 유럽 규제기관, MS 프라이버시 조사 임박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최소한 지난 수년 동안 미 법무부나 연방규제기관, 의회의 주목을 피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에 페이스북이나 아마존, 구글, 애플은 시간과 노력이 끝없이 들어가는 규제기관의 조사에 휘말렸다. 하지만 이런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유시간도 끝나가고 있다. 윈도우 10과 오피스가 유럽연합의 GDPR 감시망에 걸려 들었고, 조사 결과는 미국에서의 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가장 큰 위험은 윈도우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사실 2018년 5월 GDPR 규제가 발효되기 이전에도 일부 유럽 국가는 윈도우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미심쩍어했다. 2017년 네덜란드 정보보호국(DPA)은 윈도우 10이 측정 데이터를 사용자로부터 수집하는 방식이 자국의 데이터 보호 법률을 위반했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DPA는 벌금을 부과하는 대신 마이크로소프트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바꿀 것으로 요구했다. 변경 사항은 윈도우 10 2018년 4월 업데이트에 반영됐는데, 이때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툴이 ‘진단 데이터 뷰어(Diagnostic Data Viewer)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이 툴이 “사용자의 윈도우 디바이스에서 수집한 진단 데이터에 대한 완전히 투명성”을 지키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렇게 투명하지는 않다. 진단 데이터 뷰어는 너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워서 프로그래머도 쉽게 사용하지 못한다. 윈도우가 사용자에 대해 어떤 정보를 수집하는지 쉽게 가르쳐 주기 보다는 “TelClientSynthetic.PdcNetworkActivation_4”이나 “Microsoft.Windows.App.Browser.IEFrameProcessAttached” 같은 이해할 수 없는 헤드를 설명도 없이 찾아봐야 한다. 헤드를 클릭하면 꼬이고 꼬인 코드가 잔뜩 나오는데, 당연히 이해할 수 없다.  DPA는 많은 시간을 들여 진단 데이터 뷰어와 다른 ...

유럽연합 GDPR 규제기관

2019.09.11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최소한 지난 수년 동안 미 법무부나 연방규제기관, 의회의 주목을 피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에 페이스북이나 아마존, 구글, 애플은 시간과 노력이 끝없이 들어가는 규제기관의 조사에 휘말렸다. 하지만 이런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유시간도 끝나가고 있다. 윈도우 10과 오피스가 유럽연합의 GDPR 감시망에 걸려 들었고, 조사 결과는 미국에서의 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가장 큰 위험은 윈도우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사실 2018년 5월 GDPR 규제가 발효되기 이전에도 일부 유럽 국가는 윈도우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미심쩍어했다. 2017년 네덜란드 정보보호국(DPA)은 윈도우 10이 측정 데이터를 사용자로부터 수집하는 방식이 자국의 데이터 보호 법률을 위반했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DPA는 벌금을 부과하는 대신 마이크로소프트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바꿀 것으로 요구했다. 변경 사항은 윈도우 10 2018년 4월 업데이트에 반영됐는데, 이때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툴이 ‘진단 데이터 뷰어(Diagnostic Data Viewer)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이 툴이 “사용자의 윈도우 디바이스에서 수집한 진단 데이터에 대한 완전히 투명성”을 지키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렇게 투명하지는 않다. 진단 데이터 뷰어는 너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워서 프로그래머도 쉽게 사용하지 못한다. 윈도우가 사용자에 대해 어떤 정보를 수집하는지 쉽게 가르쳐 주기 보다는 “TelClientSynthetic.PdcNetworkActivation_4”이나 “Microsoft.Windows.App.Browser.IEFrameProcessAttached” 같은 이해할 수 없는 헤드를 설명도 없이 찾아봐야 한다. 헤드를 클릭하면 꼬이고 꼬인 코드가 잔뜩 나오는데, 당연히 이해할 수 없다.  DPA는 많은 시간을 들여 진단 데이터 뷰어와 다른 ...

2019.09.11

페이스북, 英 전 부총리 닉 클레그 경 영입

GDPR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는 페이스북이 영국 부총리였던 닉 클레그 경을 영입했다. 페이스북은 클레그 경이 향후 유럽연합과의 관계에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영국 부총리를 지낸 닉 클레그 경을 회사의 글로벌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고용했다. 지난 몇 주간 클레그 경(아래 사진)은 영국의 유명 정치인인 조지 오스본과 데이비드 밀리밴드 등과 함께 페이스북 영입 인사로 물망에 올랐다는 소문이 있었다. 페이스북은 클레그 경이 최근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스캔들로 입은 타격을 회복하고 소셜 네트워크 사용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레그 경은 영국 부총리와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무역 고문을 지냈으며 유럽연합(EU) 경험 및 인연이 소셜 네트워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올해 초 유럽의회에서 데이터 보호 윤리와 독점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유럽의회에 참가했다. 또한 페이스북은 GDPR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9월 데이터 유출로 미화 16억 6,000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할 상황에 처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클레그는 "마크 저커버그가 몇 달 동안 구애를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최근 페이스북의 방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됐다. 페이스북의 세금 회피에 대한 클레그의 견해는 이러한 관행을 공격한 이전 기록을 토대로 자세히 조사 될 것이다. 클레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페이스북, 왓츠앱, 메신저, 오큘러스, 인스타그램은 많은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중심에 있지만, 우리가 이 사회에서 직면하는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가운데 일부에서 중심에 있기도 하다. 개인의 사생활, 우리의 민주적 과정, 지역 문화와 전세계 인터넷 간의 긴장, 언론의 자유와 금지된 내용 간의 균형, 인공지능에 관한 ...

소셜네트워크 부총리 셰릴 샌드버그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GDPR 정치인 마크 저커버그 영입 EU 유럽연합 COO 소셜미디어 영국 고용 CEO 페이스북 채용 닉 클레그 경

2018.10.22

GDPR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는 페이스북이 영국 부총리였던 닉 클레그 경을 영입했다. 페이스북은 클레그 경이 향후 유럽연합과의 관계에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영국 부총리를 지낸 닉 클레그 경을 회사의 글로벌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고용했다. 지난 몇 주간 클레그 경(아래 사진)은 영국의 유명 정치인인 조지 오스본과 데이비드 밀리밴드 등과 함께 페이스북 영입 인사로 물망에 올랐다는 소문이 있었다. 페이스북은 클레그 경이 최근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스캔들로 입은 타격을 회복하고 소셜 네트워크 사용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레그 경은 영국 부총리와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무역 고문을 지냈으며 유럽연합(EU) 경험 및 인연이 소셜 네트워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올해 초 유럽의회에서 데이터 보호 윤리와 독점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유럽의회에 참가했다. 또한 페이스북은 GDPR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9월 데이터 유출로 미화 16억 6,000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할 상황에 처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클레그는 "마크 저커버그가 몇 달 동안 구애를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최근 페이스북의 방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됐다. 페이스북의 세금 회피에 대한 클레그의 견해는 이러한 관행을 공격한 이전 기록을 토대로 자세히 조사 될 것이다. 클레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페이스북, 왓츠앱, 메신저, 오큘러스, 인스타그램은 많은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중심에 있지만, 우리가 이 사회에서 직면하는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가운데 일부에서 중심에 있기도 하다. 개인의 사생활, 우리의 민주적 과정, 지역 문화와 전세계 인터넷 간의 긴장, 언론의 자유와 금지된 내용 간의 균형, 인공지능에 관한 ...

2018.10.22

"디지털 경제 세금 내라" 호주∙EU 주장

현재 유럽연합(EU)과 호주에서 구글, 페이스북, 우버 등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기업에 대해 특별 징수를 부과하려는 입법 움직임이 일고 있다.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기술 회사에 특별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안건이 지지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경우 기술 회사에 부과하는 특별 세금은 140억 호주달러의 소득세 감면 계획을 지원하고, 356억 달러의 비용을 들이게 하는 대기업의 법인세율을 낮출 수 있다고 이 나라 상원의원들은 주장했다. 호주 정당인 닉제노폰팀(Nick Xenophon Team)의 소속 상원의원 스틸링 그리프와 렉스 패트릭은 페이팩스미디어(Fairfax Media)에 "디지털 경제 세금 제안에 100% 뒤처졌다"고 말했다. 호주 노동당도 구글, 페이스북, 우버와 같은 디지털 회사에 대한 근절을 위한 원칙적 지지를 표명했다. 지난달 호주 예산 심의에서 스콧 모리슨 재무장관은 "다음 큰 도전은 거대 다국적 디지털 및 기술 기업들이 공정한 세금 분배를 보장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모리슨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에서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단속을 위해 정부가 함께 노력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리슨은 지난 3월 "신경제가 일종의 비과세 환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신경제 다국적 기업에 세금을 부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모리슨에 따르면,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경우 국가는 어수선해지며 새로운 경제로 달성할 수 있는 잠재적인 성장에서 도태할 것이다. 그는 디지털 경제가 비과세 클럽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모리슨의 제안 이외 유럽연합에서도 기술 회사 과세를 둘러싼 비슷한 논의가 있었다. 올해 초 유럽연합 수장들은 대규모 다국적 기업의 디지털 매출에 3%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EU 집행위원회와 다수의 회원국은 '빅 웹(Big Web)'이 유럽에서 ...

CIO 우버 디지털 경제 세금 EU 유럽연합 신경제 페이스북 구글 호주 상원의원

2018.05.24

현재 유럽연합(EU)과 호주에서 구글, 페이스북, 우버 등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기업에 대해 특별 징수를 부과하려는 입법 움직임이 일고 있다.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기술 회사에 특별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안건이 지지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경우 기술 회사에 부과하는 특별 세금은 140억 호주달러의 소득세 감면 계획을 지원하고, 356억 달러의 비용을 들이게 하는 대기업의 법인세율을 낮출 수 있다고 이 나라 상원의원들은 주장했다. 호주 정당인 닉제노폰팀(Nick Xenophon Team)의 소속 상원의원 스틸링 그리프와 렉스 패트릭은 페이팩스미디어(Fairfax Media)에 "디지털 경제 세금 제안에 100% 뒤처졌다"고 말했다. 호주 노동당도 구글, 페이스북, 우버와 같은 디지털 회사에 대한 근절을 위한 원칙적 지지를 표명했다. 지난달 호주 예산 심의에서 스콧 모리슨 재무장관은 "다음 큰 도전은 거대 다국적 디지털 및 기술 기업들이 공정한 세금 분배를 보장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모리슨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에서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단속을 위해 정부가 함께 노력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리슨은 지난 3월 "신경제가 일종의 비과세 환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신경제 다국적 기업에 세금을 부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모리슨에 따르면,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경우 국가는 어수선해지며 새로운 경제로 달성할 수 있는 잠재적인 성장에서 도태할 것이다. 그는 디지털 경제가 비과세 클럽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모리슨의 제안 이외 유럽연합에서도 기술 회사 과세를 둘러싼 비슷한 논의가 있었다. 올해 초 유럽연합 수장들은 대규모 다국적 기업의 디지털 매출에 3%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EU 집행위원회와 다수의 회원국은 '빅 웹(Big Web)'이 유럽에서 ...

2018.05.24

무엇이 AI 도입을 가로막나? 기업이 직면한 5가지 고민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을 미래의 성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보면서도, 정작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곳은 몇 없다. 글로벌 액센츄어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업 경영자들은 향후 2년 이내에 인공지능이 인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직장 동료, 협력자,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자문위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액센츄어는 2022년이면 AI를 도입한 기업이 수익을 최대 38%까지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목표는 높게 잡으면서도 정작 AI 기술 도입을 실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는 놀라운 일은 아니다. 본격적인 AI 기술 도입을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상당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지난달 시드니에서 열린 AI NSW 서밋에서, <CIO 호주>는 액센츄어ANZ 응용지능 리더 애밋 반잘과, 인공지능 리더 브래드 라이언이 만나 기업이 직면한 다섯 가지 큰 장벽과 특히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경영진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 가능한 인적 자원 및 기술의 부족 사실 인공지능 분야에서 적절한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부족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지난해 가트너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인재 부족을 꼽았다. 라이언은 “물론 많은 대학이 수업을 개설해 인공지능과 관련한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다수 배출해내고 있고 이러한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기업에 진출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어 온 것은 심층적인 전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며 인재 부족을 경험하는 것도 바로 이런 부분에서다”고 말했다. 반잘은 연구기관에서 일하는 수많은 AI 학자들 역시 실제 환경에서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적용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이...

CIO AI NSW 서밋 개념증명 무인자동차 보험 유럽연합 인공지능 설문 조사 규제 금융 책임 액센츄어 불신

2018.05.17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을 미래의 성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보면서도, 정작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곳은 몇 없다. 글로벌 액센츄어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업 경영자들은 향후 2년 이내에 인공지능이 인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직장 동료, 협력자,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자문위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또한 액센츄어는 2022년이면 AI를 도입한 기업이 수익을 최대 38%까지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목표는 높게 잡으면서도 정작 AI 기술 도입을 실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는 놀라운 일은 아니다. 본격적인 AI 기술 도입을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상당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지난달 시드니에서 열린 AI NSW 서밋에서, <CIO 호주>는 액센츄어ANZ 응용지능 리더 애밋 반잘과, 인공지능 리더 브래드 라이언이 만나 기업이 직면한 다섯 가지 큰 장벽과 특히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경영진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 가능한 인적 자원 및 기술의 부족 사실 인공지능 분야에서 적절한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부족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지난해 가트너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인재 부족을 꼽았다. 라이언은 “물론 많은 대학이 수업을 개설해 인공지능과 관련한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다수 배출해내고 있고 이러한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기업에 진출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어 온 것은 심층적인 전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며 인재 부족을 경험하는 것도 바로 이런 부분에서다”고 말했다. 반잘은 연구기관에서 일하는 수많은 AI 학자들 역시 실제 환경에서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적용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이...

2018.05.17

GDPR, 기업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에 '된서리' 될까?

안전한 원장 기술은 모든 종류의 데이터베이스에 뜻밖의 행운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GDPR의 PII 관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현재 블록체인을 둘러싼 과도한 열기는 불쾌한 자각의 언저리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핵심 문제는 이 기술이 성능이나 확장성, 보안, 유연성 등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가 아니다. 그보다는 블록체인의 근본 아키텍처, 즉 공유되고 분산되고 절대 훼손할 수 없는 기록보존 시스템이 유럽 연합 규제기관의 점호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모든 지역의 기업이 5월 25일 발효되는 유럽연합의 GDPR을 준수하기 위해 달리고 있다. GDPR은 전세계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GDPR은 유럽연합 회원국 거주민의 PII(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 관리를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이다. 규제는 미국에 있거나 비유럽연합 국가에 있더라도 그런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 GDPR은 이런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이 각 개인에게 해당 정보의 삭제나 교정을 요청할 권리를 부여하고, 각 개인이 동의하지 않은 사용을 금지할 것으로 요구한다. 엄혹한 현실은 GDPR이 막대한 벌금을 부과한다는 것이다. 유럽연합 시민에게 PII를 삭제하거나 교정할 권리를 부여하지 못하면 2,000만 유로 또는 전세계 매출의 4% 중 높은 금액을 벌금으로 내야 한다. 블록체인과 그리 친하지 않다고 해도 GDPR의 요구사항이 블록체인의 핵심 아키텍처와 정반대라는 것을 알 것이다. 블록체인은 변경할 수 없는 이력 기록으로, 많은 컴퓨터에 분산되어 있다. 이는 일단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기록되면, 쉽게 또는 실효성 있게 삭제하거나 변경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한 전문가는 이런 특성을 CRAB(Create, Read, Append, Burn)이라고 표현하는데, 전형적인 거래 데이터베이스의 아키텍처인 CRUD(Creat...

벌금 유럽연합 PII GDPR

2018.05.03

안전한 원장 기술은 모든 종류의 데이터베이스에 뜻밖의 행운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GDPR의 PII 관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현재 블록체인을 둘러싼 과도한 열기는 불쾌한 자각의 언저리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핵심 문제는 이 기술이 성능이나 확장성, 보안, 유연성 등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가 아니다. 그보다는 블록체인의 근본 아키텍처, 즉 공유되고 분산되고 절대 훼손할 수 없는 기록보존 시스템이 유럽 연합 규제기관의 점호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모든 지역의 기업이 5월 25일 발효되는 유럽연합의 GDPR을 준수하기 위해 달리고 있다. GDPR은 전세계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GDPR은 유럽연합 회원국 거주민의 PII(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 관리를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이다. 규제는 미국에 있거나 비유럽연합 국가에 있더라도 그런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 GDPR은 이런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이 각 개인에게 해당 정보의 삭제나 교정을 요청할 권리를 부여하고, 각 개인이 동의하지 않은 사용을 금지할 것으로 요구한다. 엄혹한 현실은 GDPR이 막대한 벌금을 부과한다는 것이다. 유럽연합 시민에게 PII를 삭제하거나 교정할 권리를 부여하지 못하면 2,000만 유로 또는 전세계 매출의 4% 중 높은 금액을 벌금으로 내야 한다. 블록체인과 그리 친하지 않다고 해도 GDPR의 요구사항이 블록체인의 핵심 아키텍처와 정반대라는 것을 알 것이다. 블록체인은 변경할 수 없는 이력 기록으로, 많은 컴퓨터에 분산되어 있다. 이는 일단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기록되면, 쉽게 또는 실효성 있게 삭제하거나 변경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한 전문가는 이런 특성을 CRAB(Create, Read, Append, Burn)이라고 표현하는데, 전형적인 거래 데이터베이스의 아키텍처인 CRUD(Creat...

2018.05.03

올해 취업 시장서 인기 있을 IT기술력 'PHP와 드루팔'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PHP와 올해 드루팔 개발자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채용 현황을 전망한 헤이즈 전문가 채용 보고서는 점점 더 많은 호주 조직이 PHP를 사용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기업도 드루팔 개발자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는 "드루팔 개발자 수가 제한돼 있어 현재의 직장을 떠나기 전에 적당한 후보자가 나타나면 그 사람의 급여가 상당히 인상됐다"고 전했다. 또한 헤이즈는 호주 정부부처에서 SAP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BI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분석가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6월까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른 IT기술력으로는 기본 iOS와 안드로이드 개발자, 마이크로소프트 SQL BI 개발자, 데브옵스, 네트워크 엔지니어, 아키텍트가 있다. 특히 네트워크 엔지니어와 아키텍트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SDN)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전문자와 보안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이 구인 시장에서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헤이즈는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운영 경험을 갖춘 후보자가 필요할 것이며, 특히 호주는 숙련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이 취약해 후보자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대비하여 거버넌스, 위험, 규제 준수에 중점을 둔 정보보안 전문가가 필요해질 것이다. 2016년 센서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IT보안 전문 인력의 평균 임금은 2011년 대비 33% 증가한 84,864호주달러에서 112,996호주달러로 증가했다. 헤이즈에 따르면, 좀더 높은 수준의 자격증을 보유한 네트워크 엔지니어도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채용의 주요 동향 중에는 데이터 과학 및 디지털 기술뿐 아니라 가상현실을 사용해 구직자의 프로필을 개선해 더 높은 혜택을 얻...

채용 데브옵스 데이터 과학 PHP 닷넷 드루팔 유럽연합 구인 가상현실 구직 애저 AWS 고용 GDPR

2018.01.12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PHP와 올해 드루팔 개발자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채용 현황을 전망한 헤이즈 전문가 채용 보고서는 점점 더 많은 호주 조직이 PHP를 사용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기업도 드루팔 개발자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는 "드루팔 개발자 수가 제한돼 있어 현재의 직장을 떠나기 전에 적당한 후보자가 나타나면 그 사람의 급여가 상당히 인상됐다"고 전했다. 또한 헤이즈는 호주 정부부처에서 SAP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BI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분석가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6월까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른 IT기술력으로는 기본 iOS와 안드로이드 개발자, 마이크로소프트 SQL BI 개발자, 데브옵스, 네트워크 엔지니어, 아키텍트가 있다. 특히 네트워크 엔지니어와 아키텍트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SDN)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전문자와 보안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이 구인 시장에서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헤이즈는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운영 경험을 갖춘 후보자가 필요할 것이며, 특히 호주는 숙련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이 취약해 후보자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대비하여 거버넌스, 위험, 규제 준수에 중점을 둔 정보보안 전문가가 필요해질 것이다. 2016년 센서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IT보안 전문 인력의 평균 임금은 2011년 대비 33% 증가한 84,864호주달러에서 112,996호주달러로 증가했다. 헤이즈에 따르면, 좀더 높은 수준의 자격증을 보유한 네트워크 엔지니어도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채용의 주요 동향 중에는 데이터 과학 및 디지털 기술뿐 아니라 가상현실을 사용해 구직자의 프로필을 개선해 더 높은 혜택을 얻...

2018.01.12

'게임에서 배우는' 안전한 클라우드로의 여정··· 트렌드마이크로

2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CLOUDSEC 2017에서 트렌드마이크로 부사장인 릭 퍼거슨은 기업이 클라우드 힘을 활용하도록 주요 업체가 돕게 되면서 아시아 기업은 게임에서 힌트를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플레이어가 경험 포인트를 얻는 방법처럼 기업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퍼거슨은 유럽연합(EU)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제(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등의 시장 동향, 기술 전망, 클라우드 도입에 영향을 미치는 위협 환경을 먼저 파악해 이를 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세상은 조직을 더 많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시키기 때문에 기업은 사이버 공격의 희생자가 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직원에게 올바른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피거슨은 "일반적으로 가장 취약한 링크는 사람이며 대부분 사이버 공격은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그 때문에 사이버보안 교육은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오늘날 기업은 전통적인 IT와 관련 직원 이외의 것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준비 태세 갖추기 기업이 경험치를 얻은 다음에는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보장해야 한다. 퍼거슨은 오늘날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 많은데도 만능 솔루션은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따라서 조직은 전략적이어야 하며 필요에 맞는 보안 솔루션과 전략을 찾아야 한다. IDC아시아태평양의 IT 보안 프랙티스 담당 부사장인 사이먼 피프도 퍼거슨의 의견이 동의하면서 기업이 비즈니스를 보호하려면 자신의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기업은 지적 재산이나 고객 개인 식별 정보 같은 핵심 자산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지속적인 위협으로부터 해당 보물을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피프는 덧붙였다. IDC 보안 성숙도 벤치마크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기업 중 84%는 대체로 보안에 대해 수동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IDC CLOUDSEC GDPR SecDevOps 데브옵스 클라우드 보안 EU 유럽연합 트렌드마이크로 사이버공격 게임 시큐데브옵스

2017.08.23

2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CLOUDSEC 2017에서 트렌드마이크로 부사장인 릭 퍼거슨은 기업이 클라우드 힘을 활용하도록 주요 업체가 돕게 되면서 아시아 기업은 게임에서 힌트를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플레이어가 경험 포인트를 얻는 방법처럼 기업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퍼거슨은 유럽연합(EU)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제(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등의 시장 동향, 기술 전망, 클라우드 도입에 영향을 미치는 위협 환경을 먼저 파악해 이를 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세상은 조직을 더 많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시키기 때문에 기업은 사이버 공격의 희생자가 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직원에게 올바른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피거슨은 "일반적으로 가장 취약한 링크는 사람이며 대부분 사이버 공격은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그 때문에 사이버보안 교육은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오늘날 기업은 전통적인 IT와 관련 직원 이외의 것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준비 태세 갖추기 기업이 경험치를 얻은 다음에는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보장해야 한다. 퍼거슨은 오늘날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 많은데도 만능 솔루션은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따라서 조직은 전략적이어야 하며 필요에 맞는 보안 솔루션과 전략을 찾아야 한다. IDC아시아태평양의 IT 보안 프랙티스 담당 부사장인 사이먼 피프도 퍼거슨의 의견이 동의하면서 기업이 비즈니스를 보호하려면 자신의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기업은 지적 재산이나 고객 개인 식별 정보 같은 핵심 자산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지속적인 위협으로부터 해당 보물을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피프는 덧붙였다. IDC 보안 성숙도 벤치마크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기업 중 84%는 대체로 보안에 대해 수동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7.08.23

칼럼 | 무방비 상태의 B2B 프라이버시 규정, 문제 없을까

대부분 IT경영자들은 ‘기업 프라이버시 정책’이라는 단어를 보면 링크드인이나 우버, 에버노트 등이 고객의 사생활 보호와 관련해 추진하는 정책을 떠올린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프라이버시 정책이란 기업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또 다른 기업과의 계약 체결에 필요한 정책을 말한다. 이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은 채 이뤄지는 계약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사실은 보안에서 상당한 취약점이 된다.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사례부터 생각해 보자. 직원들이 사용하는 각종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는 어떨까? 오늘날 이들 기기는 끊임없이 사용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글자 그대로 끊임없이 말이다. 예전에는 비행기 모드를 해 놓거나, 와이파이를 꺼 놓으면 기기의 모니터링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적어도 iOS에서는 아니다. 최근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제 아이폰에서는 비행기 모드를 해 놓거나 와이파이를 꺼 두어도 시리를 부르면 시리가 ‘시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답한다. 즉 시리가 데이터베이스에는 접근할 수 없다 해도 사용자의 활동을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고 있다가 질문에 답변한다는 뜻이다. 직원들의 업무용 스마트폰 구매 계약을 체결할 때, 프라이버시 보호와 관련한 규정을 포함시킨 회사가 얼마나 될까? 회사의 프라이버시 정책에 맞지 않는 기기는 과감히 패스할 수 있는 기업은 또 몇이나 될까? 미국 내 기업들 다수가 이처럼 프라이버시 문제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빠르게 변화하리라고 장담할 수 있다. 문제는 스마트폰만이 아니다. 클라우드도 있다. 클라우드 업체와의 계약서를 펼쳐 보자. 업체는 아마도 기업의 중요 데이터에 대해 접근 권한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에 대해 업체의 활용 권한을 제한하는 항목이 들어 있는가? 직원 채용 시 작성하는 계약서와 비교해보면 이러한 허점은 더욱 드러난다. 직원 채용 계약서는 회사의 기밀 자료를 폐기 후 5년이 지나도 보안 규정에 따라 관리해야 하는 의무를 명시해 두고 ...

스마트폰 GDPR 개인정보보호법 EU 유럽연합 B2C B2B 개인정보 보호 프라이버시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2017.05.18

대부분 IT경영자들은 ‘기업 프라이버시 정책’이라는 단어를 보면 링크드인이나 우버, 에버노트 등이 고객의 사생활 보호와 관련해 추진하는 정책을 떠올린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프라이버시 정책이란 기업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또 다른 기업과의 계약 체결에 필요한 정책을 말한다. 이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은 채 이뤄지는 계약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사실은 보안에서 상당한 취약점이 된다.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사례부터 생각해 보자. 직원들이 사용하는 각종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는 어떨까? 오늘날 이들 기기는 끊임없이 사용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글자 그대로 끊임없이 말이다. 예전에는 비행기 모드를 해 놓거나, 와이파이를 꺼 놓으면 기기의 모니터링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적어도 iOS에서는 아니다. 최근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제 아이폰에서는 비행기 모드를 해 놓거나 와이파이를 꺼 두어도 시리를 부르면 시리가 ‘시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답한다. 즉 시리가 데이터베이스에는 접근할 수 없다 해도 사용자의 활동을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고 있다가 질문에 답변한다는 뜻이다. 직원들의 업무용 스마트폰 구매 계약을 체결할 때, 프라이버시 보호와 관련한 규정을 포함시킨 회사가 얼마나 될까? 회사의 프라이버시 정책에 맞지 않는 기기는 과감히 패스할 수 있는 기업은 또 몇이나 될까? 미국 내 기업들 다수가 이처럼 프라이버시 문제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빠르게 변화하리라고 장담할 수 있다. 문제는 스마트폰만이 아니다. 클라우드도 있다. 클라우드 업체와의 계약서를 펼쳐 보자. 업체는 아마도 기업의 중요 데이터에 대해 접근 권한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에 대해 업체의 활용 권한을 제한하는 항목이 들어 있는가? 직원 채용 시 작성하는 계약서와 비교해보면 이러한 허점은 더욱 드러난다. 직원 채용 계약서는 회사의 기밀 자료를 폐기 후 5년이 지나도 보안 규정에 따라 관리해야 하는 의무를 명시해 두고 ...

2017.05.18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 마련한 EU··· 기업은 어떻게 준비할까?

유럽연합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이 약 18개월 안에 시행될 경우 규제 당국이 엄청난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에 대응하려면 데이터 보호 담당자가 필요할 수 있다. 유럽연합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 시행으로 2018년 5월 25일부터 EU 거주자와 관련 개인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업 및 기관의 준비가 미흡할 경우 벌금을 내야 할 것이다. 사이버 보안 및 정보 위험 관리에 중점을 둔 글로벌 독립 정보보안 기관인 정보보안포럼(ISF)의 전무인 스티브 더빈은 대부분 조직에서 데이터 보호 책임자(DPO)를 지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빈은 이달 초 성명서에서 "GDPR은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목표의 최전선에 데이터 보호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 범위는 다른 어떤 국제법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 EU 거주자의 개인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EU를 기반으로 하므로 ISF 회원 중 98% 이상이 요구 사항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18개월은 데이터 보호 체제가 GDPR의 적용 가능성과 규제 준수 및 위험 관리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통제와 기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U는 데이터 규제를 현대화하고자 5년 이상 노력한 끝에 2016년 4월 GDPR을 마련했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위치와 상관없이 EU 거주자와 관련된 개인 데이터에는 GDPR이 적용된다. 또한 EU는 데이터 보호법의 범위도 정의했다. 더빈은 GDPR이 규제 당국에 골칫거리를 줬다고 말했다. 규제 준수 비용과 벌금은 최대 2,000만 유로이거나 이전 회계연도 기준 연 매출액의 4%까지 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침해 사고는 기업의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빈은 기업이 가능한 한 빨리 그 영향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보호 규제, 준비됐나 이달 초 ISF는 회원들에게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 준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데이터 ...

CIO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 DPO 데이터 보호 책임자 ISF EU 유럽연합 정보보안포럼

2017.01.25

유럽연합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이 약 18개월 안에 시행될 경우 규제 당국이 엄청난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에 대응하려면 데이터 보호 담당자가 필요할 수 있다. 유럽연합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 시행으로 2018년 5월 25일부터 EU 거주자와 관련 개인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업 및 기관의 준비가 미흡할 경우 벌금을 내야 할 것이다. 사이버 보안 및 정보 위험 관리에 중점을 둔 글로벌 독립 정보보안 기관인 정보보안포럼(ISF)의 전무인 스티브 더빈은 대부분 조직에서 데이터 보호 책임자(DPO)를 지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빈은 이달 초 성명서에서 "GDPR은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목표의 최전선에 데이터 보호를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 범위는 다른 어떤 국제법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 EU 거주자의 개인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EU를 기반으로 하므로 ISF 회원 중 98% 이상이 요구 사항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18개월은 데이터 보호 체제가 GDPR의 적용 가능성과 규제 준수 및 위험 관리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통제와 기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U는 데이터 규제를 현대화하고자 5년 이상 노력한 끝에 2016년 4월 GDPR을 마련했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위치와 상관없이 EU 거주자와 관련된 개인 데이터에는 GDPR이 적용된다. 또한 EU는 데이터 보호법의 범위도 정의했다. 더빈은 GDPR이 규제 당국에 골칫거리를 줬다고 말했다. 규제 준수 비용과 벌금은 최대 2,000만 유로이거나 이전 회계연도 기준 연 매출액의 4%까지 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침해 사고는 기업의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빈은 기업이 가능한 한 빨리 그 영향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보호 규제, 준비됐나 이달 초 ISF는 회원들에게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 준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데이터 ...

2017.01.25

IBM, 다음달 영국에 데이터센터 개관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금융 산업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IBM이 다음 달 영국에 신규 데이터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IBM에게 영국 시장은 여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런던에 있는 IBM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IBM UK와 아일랜드의 클라우드를 담당 부사장인 헬렌 케일스키. Credit: IBM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기로 함에 따라 영국 경제에 대한 암울한 전망에도 IBM이 이 나라에 새로운 데이터센터 4곳을 건립 중으로 알려졌다. IBM이 영국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 지는 5년이 됐고, 두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개관한 지는 2년이 됐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유럽에서 IBM 클라우드의 영국 비중을 1/6에서 1/3 이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됐다. 이는 EU에서 탈퇴한 영국의 미래에 판돈을 거는 것처럼 보인다. 6월 브렉시트 투표에 따라 영국 정부가 언제 어떻게 EU를 탈퇴할지 정하면 영국은 약 2년이 조금 지나 28개국의 연합에서 빠질 예정이다. 이후 영국의 데이터센터가 광범위한 유럽 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2018년 5월 EU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이 발효되면 이 권역 밖으로 개인정보를 이전하는 데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영국이 유럽연합의 법규를 계속 존중하지 않는다면 EU-U.S 프라이버시 쉴드(Privacy Shield)에 관해 유럽연합(EU)과 동등한 협상을 할 수도 있다. 그런 다음에는 영국에서 정보 처리가 더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IBM은 여전히 다른 방식으로 이 데이터센터를 채울 새로운 사업을 찾아 나설 수도 있다. 런던은 금융 중심지로서 번성하고 있으며, 브렉시트 이후 유럽 은행들이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금융 거래 일부를 꼭 파리나 프랑크푸르트에 해야 하더라도 런던은 그 자체로 ‘오프쇼어(offshore)&...

데이터센터 브렉시트 데이터 주권 EU 유럽연합 경기 투자 영국 금융 개인정보 보호 경제 IBM 프라이버시 쉴드

2016.11.23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금융 산업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IBM이 다음 달 영국에 신규 데이터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IBM에게 영국 시장은 여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런던에 있는 IBM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IBM UK와 아일랜드의 클라우드를 담당 부사장인 헬렌 케일스키. Credit: IBM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기로 함에 따라 영국 경제에 대한 암울한 전망에도 IBM이 이 나라에 새로운 데이터센터 4곳을 건립 중으로 알려졌다. IBM이 영국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 지는 5년이 됐고, 두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개관한 지는 2년이 됐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유럽에서 IBM 클라우드의 영국 비중을 1/6에서 1/3 이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됐다. 이는 EU에서 탈퇴한 영국의 미래에 판돈을 거는 것처럼 보인다. 6월 브렉시트 투표에 따라 영국 정부가 언제 어떻게 EU를 탈퇴할지 정하면 영국은 약 2년이 조금 지나 28개국의 연합에서 빠질 예정이다. 이후 영국의 데이터센터가 광범위한 유럽 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2018년 5월 EU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이 발효되면 이 권역 밖으로 개인정보를 이전하는 데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영국이 유럽연합의 법규를 계속 존중하지 않는다면 EU-U.S 프라이버시 쉴드(Privacy Shield)에 관해 유럽연합(EU)과 동등한 협상을 할 수도 있다. 그런 다음에는 영국에서 정보 처리가 더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IBM은 여전히 다른 방식으로 이 데이터센터를 채울 새로운 사업을 찾아 나설 수도 있다. 런던은 금융 중심지로서 번성하고 있으며, 브렉시트 이후 유럽 은행들이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금융 거래 일부를 꼭 파리나 프랑크푸르트에 해야 하더라도 런던은 그 자체로 ‘오프쇼어(offshore)&...

2016.11.23

유럽 정부 기관이 '오픈소스와 사랑에 빠진' 이유

유럽의 IT 관련 정부 기관들이 지난 수 년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명하며,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오픈소스는 영국의 국가 정책으로 채택됐고, 유럽 의회 인프라의 핵심이며, 독일 뮌헨 의회의 표준이다. 그러나 미국에서 오픈소스는 유럽에서만큼 화제가 되고 있지는 않다. 미국 CRP(Center for Responsive Politics)에 따르면, 레드햇이 후원하는 정부용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연합은 지난 해 로비에 단 9만 달러를 썼을 뿐이다. 대조적으로 유럽의 오픈소스 분야는 유럽 각국의 명망 있는 인사를 확보하고 있다. 유럽 연합 디지털 어젠더 위원회의 닐리 크로스는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입법 관계자이며, 오픈포럼 유럽의 연례 서밋에서 2회 기조 연설을 맡았고, 유럽 연합의 조인업 뉴스 및 정보 사이트는 오픈소스라는 주제에 무게를 싣고 조명한다. 그러면 왜 미국 내에서 오픈소스는 같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을까? 오픈포럼 유럽의 정책 및 정부 관계자 마엘 브루넷에 따르면, 유럽이 유독 오픈소스를 포용하고 있는 이유에는 어느 정도 미국 IT 기업에 대한 반발이 있다고 분석했다. 브루넷은 “오픈소스는 미국의 거대 IT 기업에 대응하거나, 대안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특히 저작권 소프트웨어에서의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백도어에 대해서는, 일견 타당하고 약간은 편집증적인 우려가 널리 퍼져 있다. 오픈소스가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IT 부처의 한 관료는 세계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대부분이 미국 회사라는 점을 들어 브루넷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 관료는 독일의 SAP 등의 예외를 빼면 시장에서의 미국 기업의 우위가 분명히 존재한다며, “실리콘 밸리, 레드몬드, 오스틴, 텍사스, 모든 유명한 IT 기반 지역이 미국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반대로, 미국 정부 부처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피한다고만은 말할 수...

오픈소스 개발자 소프트웨어 레드햇 개발 유럽 유럽연합 오픈포럼 유럽 악소닉

2015.12.03

유럽의 IT 관련 정부 기관들이 지난 수 년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명하며,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오픈소스는 영국의 국가 정책으로 채택됐고, 유럽 의회 인프라의 핵심이며, 독일 뮌헨 의회의 표준이다. 그러나 미국에서 오픈소스는 유럽에서만큼 화제가 되고 있지는 않다. 미국 CRP(Center for Responsive Politics)에 따르면, 레드햇이 후원하는 정부용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연합은 지난 해 로비에 단 9만 달러를 썼을 뿐이다. 대조적으로 유럽의 오픈소스 분야는 유럽 각국의 명망 있는 인사를 확보하고 있다. 유럽 연합 디지털 어젠더 위원회의 닐리 크로스는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입법 관계자이며, 오픈포럼 유럽의 연례 서밋에서 2회 기조 연설을 맡았고, 유럽 연합의 조인업 뉴스 및 정보 사이트는 오픈소스라는 주제에 무게를 싣고 조명한다. 그러면 왜 미국 내에서 오픈소스는 같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을까? 오픈포럼 유럽의 정책 및 정부 관계자 마엘 브루넷에 따르면, 유럽이 유독 오픈소스를 포용하고 있는 이유에는 어느 정도 미국 IT 기업에 대한 반발이 있다고 분석했다. 브루넷은 “오픈소스는 미국의 거대 IT 기업에 대응하거나, 대안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특히 저작권 소프트웨어에서의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백도어에 대해서는, 일견 타당하고 약간은 편집증적인 우려가 널리 퍼져 있다. 오픈소스가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IT 부처의 한 관료는 세계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대부분이 미국 회사라는 점을 들어 브루넷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 관료는 독일의 SAP 등의 예외를 빼면 시장에서의 미국 기업의 우위가 분명히 존재한다며, “실리콘 밸리, 레드몬드, 오스틴, 텍사스, 모든 유명한 IT 기반 지역이 미국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반대로, 미국 정부 부처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피한다고만은 말할 수...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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