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임원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할지, 라이선스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적절한 예산 및 도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급격한 혁신으로 인한 미래의 불확실성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벤더와 마케터, 애널리스트에게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다. 여기 BI, CRM, ERP, 기업 소프트웨어 시장의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2015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8가지 트렌드를 살펴보자.
1.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주류화
VM웨어 미주 사업 본부의 CTO 크리스 울프는 “2014년 우리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의 확산을 목격했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다. CIO들이 클라우드 하이브리드에 주목하는 주요한 이유는 유연성에 있다.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이용 경향이 어떻게 변화할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라고 설명했다.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인 RKON 테크놀로지스의 CTO 마크 말리지아 역시 “실행 속도, 비용, 서비스 수준, 자산 보호 등에 있어 지닌 장점으로 지난 몇 년 사이 클라우드 시장은 괄목할 성장을 거둬왔다. 2015년에도 기업들의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은 계속될 것이다. 자체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의 경우 이미 어느 정도 자리 잡은 상황이기에, 앞으로의 도입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2. 가입형 모델의 보편화
안티 맬웨어 솔루션 공급자인 라스트라인(Lastline)의 공동 설립자이자 선임 아키텍트인 엔진 킬다는 “경쟁 압박과 효율성 재고의 움직임으로 기업 소프트웨어의 가격 체계는 점차 가입형(subscription) 모델로 변화해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라이선싱이나 독점 소프트웨어의 사전 설치 방식은 각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가 다양하고 또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요구되는 오늘날의 시장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이러한 경향이 일부 최종 사용자 중심적 애플리케이션들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라며, 이제는 더욱 많은 기업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이를테면 데이터 센터 관리 서비스나 유출 감지 소프트웨어 같은 도구들까지 보다 예측/확장 가능한 구독형 모델로 변화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3. 모바일 CRM 앱의 확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및 커뮤니케이션 기업 시네티(Synety)의 CEO 마크 시먼은 “시작은 모바일 앱에 투자하고 파트너들을 끌어들인 세일즈포스(Salesforce)였다. 그리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CRM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제는 모바일 앱의 기능성이 웹 상품과 대등한 수준까지 성장하리라 예측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업용 보안 메신저 업체인 루아(Lua)의 설립자이자CEO인 마이클 드프랑코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그는 “사무실을 벗어난 원격 근무가 더욱 활성화됨에 따라 CRM이나 BPM 같은 솔루션들에도 역시 모바일 친화성이 강조되고 있다. 원격 근무자들의 행동 양식과 니즈를 반영하지 못한 솔루션은 기업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4. 인-메모리 컴퓨팅이 ERP의 최대 차별 요소로 부각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기업 모빌리티 및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공급자 매직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지스(Magic Software Enterprises) 미주 지사의 글렌 존슨 상무는 “SAP HANA나 오라클 인-메모리 애플리케이션즈 같은 인-메모리 컴퓨팅 접근법들은 (특히 대기업 대상 시장에서) ERP 제품의 차별화 요소로 자리잡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 빅 데이터를 둘러싼 열기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인-메모리 컴퓨팅을 제공하는데 실패한 ERP 브랜드들은 시장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Surfshark
VPN (가상 사설 네트워크, Virtual Private Network)은 인터넷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VPN은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VPN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동시에 유료와 무료 중 어떤 VPN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용자가 많다. 가장 먼저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별도의 예산 부담이 없는 무료 VPN이지만, 그만큼의 한계도 있다. 무료 VPN, 정말 괜찮을까? 무료 VPN 서비스는 편리하고 경제적 부담도 없지만 고려할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보안 우려 대부분의 무료 VPN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에 비해 보안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일부 무료 VPN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주나 서드파티 업체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 속도와 대역폭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속도와 대역폭에 제한을 생긴다. 따라서 사용자는 느린 인터넷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한 무료 VPN 서비스는 종종 서버 위치가 적거나 특정 서비스 또는 웹사이트에 액세스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사용자 수가 늘어나 서버 부하가 증가하면 서비스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 광고 및 추적 일부 무료 VPN은 광고를 삽입하거나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고주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광고를 보아야 하거나 개인 정보를 노출해야 할 수도 있다. 제한된 기능 무료 VPN은 유료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로토콜이나 고급 보안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유료 VPN의 필요성 최근 유행하는 로맨스 스캠은 인터넷 사기의 일종으로, 온라인 데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 프로필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는 행위다. 이러한 상황에서 VPN은 사용자가 안전한 연결을 유지하고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VPN을 통해 사용자는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료 VPN만의 강점을 적극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안 강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공 와이파이는 보안이 취약해 개인 정보를 노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VPN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프샤크 VPN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정보 보호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콘텐츠 소비 패턴은 플랫폼에 의해 추적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IP 주소와 로그를 숨길 수 있으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VPN은 사용자의 위치를 숨기고 인터넷 활동을 익명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 제한 해제 해외 여행 중에도 한국에서 송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IP가 해외 주소이므로 은행 앱에 접근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면 지역 제한을 해제해 해외에서도 한국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유료 VPN, 서프샤크 VPN 뛰어난 보안 서프샤크 VPN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서버 위치 서프샤크 VPN은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서버가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가 지역 제한된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로컬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속도와 대역폭 서프샤크 VPN은 빠른 속도와 무제한 대역폭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활한 인터넷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대역폭이 필요한 활동에 이상적이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 서프샤크 VPN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에서 호환되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안전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디바이스 무제한 연결 서프샤크 VPN은 무제한 연결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갯수에 상관없이 VPN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