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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SNS / 리더십|조직관리

기업용 소셜 이니셔티브, 5가지 핵심 가이드라인

2012.11.30 Jonathan Hassell  |  CIO

직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있을 때, 그들의 프로필 페이지가 그들의 생각을 포스팅할 수 있는 자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다른 이들은, 절대 찾지 못했을 그 내용을, 복잡한 소개나 메일 스레드(mail threads) 없이도 곧장 그 페이지를 찾아 접속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개사진, 아이들 사진들을 잔뜩 허용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운영과 보안에 속한 이야기로 차후에 다뤄질 것이다.)

기업의 플랫폼이 사람들을 창조적으로 만들고, 그들의 내부 온라인 프로필에도 개인적 색깔을 낼 수 있도록 하라.

3 협업툴과 플랫폼들과의 통합. 애널리스트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야머 인수에 찬사를 보낸 주요 이유들 중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기업 소프트웨어인 익스체인지(Exchange), 셰어포인트(SharePoint), 링크(Lync),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서버(Office Communication Server), 스카이프(Skype)와의 통합 가능성 때문이었다.

기존의 툴을 확장하고 강화하는 소셜 플랫폼은 언제나 자체 기능 셋과 자체적 공간만으로 사람들이 포스팅하기만을 기다리는 다른 플랫폼들보다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셰어포인트나 오라클 클라우드 스위트 혹은 기존 CRM(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과 통합되는 소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들을 찾아보라. 어느 한가지 툴의 경계를 넘어서며, 당신의 이용자 툴 세트들에 걸쳐 조회수와 활동 등을 드러내는 소프트웨어를 고려해보라. 모든 시스템에 걸친 활동을 통합해 보여주는 플랫폼은, 더 많은 교류의 기회, 더 많은 토론 형성, 사람들의 자체적 활동에 기반하여 접속할 더 많은 이유들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활용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4 준수와 운영 기능. 소셜 네트워킹은 기업의 제어를 벗어날 잠재성을 항상 가지고 있다. 일례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보면, 직장용으로는 부적절한 활동과 포스트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특히 규제 산업이나 부서 사이에 중국정부식 방화벽(Chinese firewall)을 유지해야 하는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는데는 일정 규범에 대한 준수를 함축하고 있다. 규범 준수나 HR 표준을 곤란에 빠트리는 일을 피하면서, 공유와 접속을 허용할 수 있게 해주는 운영과 보안 기능을 갖춘 소셜 플랫폼을 고려해야 한다.

5 메트릭과 분석. 다른 IT 계획들처럼, 기업 소셜 네트워크도 이용자들을 참여시키고 그 안에서 소통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잘 작동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채택률, 댓글 볼륨, 접속수, 시스템의 전반적 이용등에 대한 측정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플랫폼의 어느 특정 영역이 저활용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어느 분야가 최대한의 활용을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이용자 교육을 필요로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다른 데이터센터나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Microsoft System Center) 나 아이데라 (Idera) 같은 환경 모니터링 스위트와 통합된 경우, 특히나 풍부하고 다양한 분석 기능을 가진 플랫폼을 찾는 것이 좋다.

2013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산성 소프트웨어의 새 장을 열어줄 한 해다. 오피스 클라이언트는 보기뿐 아니라 사용하기에도 그 느낌이 다르고, 클라이언트와 서버 모두 어느 때보다도 클라우드에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또 당신의 서버 소프트웨어는 완전히 사전 공지되지 않은 방식으로 스스로 업데이트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냉철한 CIO라면 업그레이드 계획 수립 이전에 이 모든 사안들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Jonathan Hassel은 컨설팅 기업 82 벤처스의 대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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