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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비즈니스 융합"··· 'MBA'보다 나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가치

하버드 MBA를 취득할 시간이나 의향이 없었는가? 상관없다. 대신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IT 분야 사람들은 각자가 서로 다른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작업을 수행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테면 엔지니어는 코드를 설계하고 작성한다. 반면에 비즈니스 부문의 사람들은 마케팅과 영업을 한다.  그러나 오픈소스 엣지 및 서비스 프록시 ‘엔보이(Envoy)’를 개발한 매트 클라인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에 따르면 오픈소스는 엔지니어링과 비즈니스가 융합되는 영역이다.  이어서 클라인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은 회사를 설립하는 것과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버드 MBA를 취득할 시간이나 의향이 없었는가? 상관없다. 대신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오픈소스 MBA  이 말이 언뜻 이해되지 않을 수 있지만 오픈소스에 참여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든 클라인의 주장을 인정할 것이다. 물론 비즈니스 관점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바라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둘은 매우 유사한 스킬셋을 포함한다. 이와 관해 클라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활동들을 살펴보자. 채용, 마케팅, 엔지니어링 등일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융합돼야 회사를 성공시킬 수 있다. 오픈소스도 마찬가지다. 마케팅하고, 홍보하며, 엔지니어링한다. 또 컨트리뷰터와 메인테이너를 찾는다(채용한다). 그리고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프로젝트는 아마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클라인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도 이 모든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실패할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홍보, 마케팅, 채용 등의 일을 하지 않는다면 이는 그냥 벽 너머로 무언가를 던지는 것이고, 오픈소스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 피해를 본다”라고 지적했다.  언제나 ‘고객 확보’가 우선  성공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 메...

오픈소스 엔보이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현업 컨트리뷰터 메인테이너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2020.12.11

하버드 MBA를 취득할 시간이나 의향이 없었는가? 상관없다. 대신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IT 분야 사람들은 각자가 서로 다른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작업을 수행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테면 엔지니어는 코드를 설계하고 작성한다. 반면에 비즈니스 부문의 사람들은 마케팅과 영업을 한다.  그러나 오픈소스 엣지 및 서비스 프록시 ‘엔보이(Envoy)’를 개발한 매트 클라인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에 따르면 오픈소스는 엔지니어링과 비즈니스가 융합되는 영역이다.  이어서 클라인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은 회사를 설립하는 것과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버드 MBA를 취득할 시간이나 의향이 없었는가? 상관없다. 대신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라.    오픈소스 MBA  이 말이 언뜻 이해되지 않을 수 있지만 오픈소스에 참여해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든 클라인의 주장을 인정할 것이다. 물론 비즈니스 관점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바라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둘은 매우 유사한 스킬셋을 포함한다. 이와 관해 클라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활동들을 살펴보자. 채용, 마케팅, 엔지니어링 등일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융합돼야 회사를 성공시킬 수 있다. 오픈소스도 마찬가지다. 마케팅하고, 홍보하며, 엔지니어링한다. 또 컨트리뷰터와 메인테이너를 찾는다(채용한다). 그리고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프로젝트는 아마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클라인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도 이 모든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실패할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홍보, 마케팅, 채용 등의 일을 하지 않는다면 이는 그냥 벽 너머로 무언가를 던지는 것이고, 오픈소스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 피해를 본다”라고 지적했다.  언제나 ‘고객 확보’가 우선  성공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 메...

2020.12.11

칼럼 | '인지과학', 데이터 관리 도입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

데이터가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인 것은 자명하다. 기업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의사결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조직은 수익성이 더 좋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난 의사결정 과정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변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훌륭한 CIO는 혁신의 전도사 역할을 한다. CIO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남들은 아직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지난 20년 동안 업무관계관리(BRM; Business Relationship Management)의 역할이 크게 확대됐다. BRM은 언제나 IT 부서와 현업 부서 간의 성공적인 융합에 필수적이었지만, BRM 개념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2013년 애런 반즈와 보간 메를린이 BRM 연구소(Business Relationship Management Institute)를 설립한 이후 현업 부서의 대변인으로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업무관계관리자는 데이터 관리와 이를 구현하는 전략의 대변인이 될 수 있다. CIO는 BRMS(Business Rule Management System)에 힘을 실어주어야 하며,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전통적인 관점을 기울여 보기  만약 우리가 변화를 완전히 잘못 주도하고 있다면 어떨까? 인지 심리학자 11인이 10년간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저술한 책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Make it Stick: The Science of Successful Learning)'는 여러 사례와 학습법을 재조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우리가 완전히 잘못 공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우리는 학습법을 배우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한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저자들이 제안하는 개념 중 하나는 바로 적절한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데이터 관리 이니셔티브를 시작하는 것은 복잡하다. 데이터 관리 이니셔티브는 일반적으로 커뮤니케...

데이터 비즈니스 의사결정 BRM 데이터관리 업무관계관리자 인지과학 인터리빙

2019.12.31

데이터가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인 것은 자명하다. 기업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의사결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조직은 수익성이 더 좋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난 의사결정 과정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변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훌륭한 CIO는 혁신의 전도사 역할을 한다. CIO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남들은 아직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지난 20년 동안 업무관계관리(BRM; Business Relationship Management)의 역할이 크게 확대됐다. BRM은 언제나 IT 부서와 현업 부서 간의 성공적인 융합에 필수적이었지만, BRM 개념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2013년 애런 반즈와 보간 메를린이 BRM 연구소(Business Relationship Management Institute)를 설립한 이후 현업 부서의 대변인으로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업무관계관리자는 데이터 관리와 이를 구현하는 전략의 대변인이 될 수 있다. CIO는 BRMS(Business Rule Management System)에 힘을 실어주어야 하며,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전통적인 관점을 기울여 보기  만약 우리가 변화를 완전히 잘못 주도하고 있다면 어떨까? 인지 심리학자 11인이 10년간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저술한 책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Make it Stick: The Science of Successful Learning)'는 여러 사례와 학습법을 재조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우리가 완전히 잘못 공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우리는 학습법을 배우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한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저자들이 제안하는 개념 중 하나는 바로 적절한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데이터 관리 이니셔티브를 시작하는 것은 복잡하다. 데이터 관리 이니셔티브는 일반적으로 커뮤니케...

2019.12.31

'IT 자동화에는 이미 절반이 활용 중'··· 현대 기업들의 AI 사용례 톱3

AI 기술이 특히 인기리에 활용되는 분야는 IT다. IT 자동화, 품질 관리, 사이버 보안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기술이 개선되고 사용이 간편해지는 한편, 유용성이 입증되면서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IT 자동화, 품질 관리, 사이버 보안 지난해 말 미국 내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딜로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자동화가 AI의 가장 인기 있는 사용례였다. 기업 중 47%가 이를 활용하고 있었다. 품질관리와 사이버 보안이 각각 46%와 41%로 그 뒤를 따랐다. 사이버 보안은 전 세계 600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이펙스(Apex)의 설문조사에서도 주요 AI 및 ML 사용례로 꼽힌 바 있다.  IT 부서들이 AI를 도입하는 이유는 IT 부문 종사자들이 데이터 작업에 익숙하며 시범 프로젝트 수행 및 신규 기술 탐구에 관심이 있고 스타트업과 협력할 의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딜로이트 RFA(Risk and Financial Advisory)의 AI 전문가 사미르 한스가 말했다. 그는 "AI, 머신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은 매우 IT 집약적이다. 마케팅 부문부터 시작하고 싶을 수 있지만 마케팅 부문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IT 부문의 사람들만큼 기술에 능하지 못하다"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IT 분야에서의 활용에 사용되는 AI와 머신러닝은 다른 분야에서보다 좀더 성숙한 특성을 보인다. 그것이 G&S(Goulson & Storrs)의 CIO 존 아스놀트의 경험이었다. 보스톤에 위치한 이 로펌은 법률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AI의 발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기술의 첫 배치는 사이버 보안이었다. 해당 기업은 125개의 가상 서버와 관련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하여 5개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아스놀트는 전통적인 보안 접근방식에서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의 상황이 누락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침입자가 사용자 계정을 해킹하거나 취약성을 이용해 보안 ...

비즈니스 예측 분석 IT 자동화 챗봇 AI 보안

2019.07.26

AI 기술이 특히 인기리에 활용되는 분야는 IT다. IT 자동화, 품질 관리, 사이버 보안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기술이 개선되고 사용이 간편해지는 한편, 유용성이 입증되면서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IT 자동화, 품질 관리, 사이버 보안 지난해 말 미국 내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딜로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자동화가 AI의 가장 인기 있는 사용례였다. 기업 중 47%가 이를 활용하고 있었다. 품질관리와 사이버 보안이 각각 46%와 41%로 그 뒤를 따랐다. 사이버 보안은 전 세계 600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이펙스(Apex)의 설문조사에서도 주요 AI 및 ML 사용례로 꼽힌 바 있다.  IT 부서들이 AI를 도입하는 이유는 IT 부문 종사자들이 데이터 작업에 익숙하며 시범 프로젝트 수행 및 신규 기술 탐구에 관심이 있고 스타트업과 협력할 의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딜로이트 RFA(Risk and Financial Advisory)의 AI 전문가 사미르 한스가 말했다. 그는 "AI, 머신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은 매우 IT 집약적이다. 마케팅 부문부터 시작하고 싶을 수 있지만 마케팅 부문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IT 부문의 사람들만큼 기술에 능하지 못하다"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IT 분야에서의 활용에 사용되는 AI와 머신러닝은 다른 분야에서보다 좀더 성숙한 특성을 보인다. 그것이 G&S(Goulson & Storrs)의 CIO 존 아스놀트의 경험이었다. 보스톤에 위치한 이 로펌은 법률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AI의 발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기술의 첫 배치는 사이버 보안이었다. 해당 기업은 125개의 가상 서버와 관련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하여 5개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아스놀트는 전통적인 보안 접근방식에서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의 상황이 누락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령 침입자가 사용자 계정을 해킹하거나 취약성을 이용해 보안 ...

2019.07.26

“비즈니스 돌파구 되더라”··· RPA, 확산 또 확산

기본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즉 RPA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으로 실증되고 있기 때문이다.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또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로 불리는 이 기술은 IT 부서가 ‘로봇’ 소프트웨어의 일부를 사용, 천편일률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메일 답장 자동 생성 같은 작업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 ERP 시스템 프로세스 플로우 등 더 복잡한 작업도 지원할 수 있다. 기업이 이미 워크로드 자동화에 일부 사용하고 있는 머신러닝, 인공지능과 다르게, RPA는 규정한 비즈니스 로직과 구조적인 인풋에 바탕을 두며, 규칙이 변경되지 않는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RPA의 위력은 모든 업종에서 발휘되고 있다. AT&T와 언스트앤영, 월그린, 도이치 뱅크이 RPA에 투자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업체들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RPA 툴 시장은 2019년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0년에는 15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또 대기업의 40%가 자동화 센터와 프레임워크를 같은 해 배치할 전망이다.  또 대기업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블루 프리즘, 유아이패스와 같은 RPA 벤더의 총 시장 가치가 110억 달러에 이르도록 견인했다. 포레스터의 크레이그 르클레어 애널리스트는 4월 블로그 게시글에서 “RPA 플랫폼 회사로 투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 여러 기업의 IT 리더가 RPA를 통해 조직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인 사례를 공유한다. 데이터 라우팅 잡무 해방 아메리칸 피델리티 어슈어런스의 R&D 부사장인 셰인 제이슨 모크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데이터 입력을 자동화하는 구상을 처음 들었을 때 회의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스프레드 시트의 데이터를 메인 프레임으로 자동 이동시키는 RPA의 데모를 본 후 마음을 바꿨다.  250만 건의 건강 보험 계약을 보유한 이 보험사는 데이터...

혁신 비즈니스 RPA

2019.06.14

기본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즉 RPA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으로 실증되고 있기 때문이다.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또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로 불리는 이 기술은 IT 부서가 ‘로봇’ 소프트웨어의 일부를 사용, 천편일률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메일 답장 자동 생성 같은 작업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 ERP 시스템 프로세스 플로우 등 더 복잡한 작업도 지원할 수 있다. 기업이 이미 워크로드 자동화에 일부 사용하고 있는 머신러닝, 인공지능과 다르게, RPA는 규정한 비즈니스 로직과 구조적인 인풋에 바탕을 두며, 규칙이 변경되지 않는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RPA의 위력은 모든 업종에서 발휘되고 있다. AT&T와 언스트앤영, 월그린, 도이치 뱅크이 RPA에 투자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업체들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RPA 툴 시장은 2019년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0년에는 15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또 대기업의 40%가 자동화 센터와 프레임워크를 같은 해 배치할 전망이다.  또 대기업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블루 프리즘, 유아이패스와 같은 RPA 벤더의 총 시장 가치가 110억 달러에 이르도록 견인했다. 포레스터의 크레이그 르클레어 애널리스트는 4월 블로그 게시글에서 “RPA 플랫폼 회사로 투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 여러 기업의 IT 리더가 RPA를 통해 조직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인 사례를 공유한다. 데이터 라우팅 잡무 해방 아메리칸 피델리티 어슈어런스의 R&D 부사장인 셰인 제이슨 모크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데이터 입력을 자동화하는 구상을 처음 들었을 때 회의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스프레드 시트의 데이터를 메인 프레임으로 자동 이동시키는 RPA의 데모를 본 후 마음을 바꿨다.  250만 건의 건강 보험 계약을 보유한 이 보험사는 데이터...

2019.06.14

IT 리더가 직면하는 ‘예상 밖’ 리더십 문제 7가지

경영자의 위치에 오르려면 오랫동안 힘들게 올라서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새로운 CIO, CTO 및 그 밖의 IT 리더들에게 꼭대기에서 바라본 첫 전망은 아래에서 예상했던 것과 꼭 같지는 않았을 것이다.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다이어미터 헬스(Diameter Health)의 CTO인 하버드 팬은 핵심 임상 앱이 출시하자마자 망해버렸을 때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 사건은 그의 기억 속에 영원히 자리잡고 있다.  “우리는 1만 명이 넘는 임상의들에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중이었다”고 그는 회상했다. IT 부서는 테스트 서버에 대한 모든 엔드포인트들의 성능을 측정하면서 앱의 모든 면을 꼼꼼히 테스트했다. 사용자 수용 테스트도 거쳤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며칠 후 몇 분 만에 시스템이 다운됐다. 팬 CTO는 “핵심적인 고객 인프라의 한계를 간과했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신이 IT경력 피라미드의 정점에 올라선다면 어떤 놀라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현실세계에서 있음직한 7가지 일들을 모아봤다.    1.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결정 IT 리더가 된다고 해서 더 이상 명령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HP 엔터프라이즈의 현 CIO이자 수석 부사장인 아차나 아치 데스커스는 나쁜 소식이 전해졌을 때 한 IT 혁신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었다.  그녀는 "혁신의 큰 단계 중 하나를 구현하기 까지 두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있었는데, 그 때 혁신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대부분 아웃소싱 하라는 명령이 위에서 내려왔다"라며 불쾌했던 기억을 전했다. 그 결정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쳐서 잠재적으로 전체 변환 프로그램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었다.  데스커스는 그 명령의 영향으로 ‘힘든 대화’를 가져야만 했다고 밝혔다. “...

CIO 비즈니스 임원 현업 CTO IT 리더십

2019.05.03

경영자의 위치에 오르려면 오랫동안 힘들게 올라서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새로운 CIO, CTO 및 그 밖의 IT 리더들에게 꼭대기에서 바라본 첫 전망은 아래에서 예상했던 것과 꼭 같지는 않았을 것이다.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다이어미터 헬스(Diameter Health)의 CTO인 하버드 팬은 핵심 임상 앱이 출시하자마자 망해버렸을 때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 사건은 그의 기억 속에 영원히 자리잡고 있다.  “우리는 1만 명이 넘는 임상의들에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중이었다”고 그는 회상했다. IT 부서는 테스트 서버에 대한 모든 엔드포인트들의 성능을 측정하면서 앱의 모든 면을 꼼꼼히 테스트했다. 사용자 수용 테스트도 거쳤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며칠 후 몇 분 만에 시스템이 다운됐다. 팬 CTO는 “핵심적인 고객 인프라의 한계를 간과했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신이 IT경력 피라미드의 정점에 올라선다면 어떤 놀라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현실세계에서 있음직한 7가지 일들을 모아봤다.    1.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결정 IT 리더가 된다고 해서 더 이상 명령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HP 엔터프라이즈의 현 CIO이자 수석 부사장인 아차나 아치 데스커스는 나쁜 소식이 전해졌을 때 한 IT 혁신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었다.  그녀는 "혁신의 큰 단계 중 하나를 구현하기 까지 두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있었는데, 그 때 혁신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대부분 아웃소싱 하라는 명령이 위에서 내려왔다"라며 불쾌했던 기억을 전했다. 그 결정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쳐서 잠재적으로 전체 변환 프로그램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었다.  데스커스는 그 명령의 영향으로 ‘힘든 대화’를 가져야만 했다고 밝혔다. “...

2019.05.03

마스터카드 기술 책임자 “모든 기업은 넷플릭스를 모방해야 한다”

마스터카드의 기술 책임자는 혁신을 원한다면 모든 회사가 넷플릭스(Netflix)를 모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마스터카드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운영 및 기술 담당 사장인 에드 맥롤린(Ed McLaughlin)은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세싱 플랫폼, 정보 보안과 기술 운영 등 마스터카드의 모든 기술 기능”을 감독한다. 이전에는 CIO였다. 기술 비즈니스 관리(TBM∙Technology Business Management) 이사회 멤버이기도 한 맥롤린은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린 TBM서밋의 기조 연설에서 다뤘던 넷플릭스 주제를 확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넷플릭스가 자사 비즈니스를 CD 배포로 시작했다는 점을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들은 그것이 자신의 사업이라는 걸 결코 생각하지 못했다. 콘텐츠를 전달하고 소비자들이 소비하고 싶어하는 많은 콘텐츠로 옮겨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환경이 바뀌면서 넷플릭스는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었고 스트리밍을 통해 고객을 더 잘 알게 되면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 DVD부터 스트레인저 싱스(Stranger Things∙기묘한 이야기)에 이르는 넷플릭스의 여정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가 모방해야 할 진짜 여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리적인 전달 수단에 대한 생각을 멈추고 그것에 대한 전달 방식에 대한 생각도 멈추라. 그리고 당신이 누구인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기 시작하라." 이러한 관찰 내용을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측면에서 맥롤린은 마스터카드가 실제 카드를 넘어서서 계정 소유자가 어디서나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인 '맥락적 상거래('contextual commerce)'의 제공자가 된 것에 대해 소개했다. 맥롤린은 "모든 기기가 상거래 장치이고 우리 직업은 맥락적 상거래라고 말했다. 그러면 스마트카에 있거나, 휴대전화 또는 게임 시스템, 스마트 스피커, IoT(사물인터넷)의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어떻...

혁신 비즈니스 마스터카드 넷플릭스 핀테크

2018.06.20

마스터카드의 기술 책임자는 혁신을 원한다면 모든 회사가 넷플릭스(Netflix)를 모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마스터카드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운영 및 기술 담당 사장인 에드 맥롤린(Ed McLaughlin)은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세싱 플랫폼, 정보 보안과 기술 운영 등 마스터카드의 모든 기술 기능”을 감독한다. 이전에는 CIO였다. 기술 비즈니스 관리(TBM∙Technology Business Management) 이사회 멤버이기도 한 맥롤린은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린 TBM서밋의 기조 연설에서 다뤘던 넷플릭스 주제를 확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넷플릭스가 자사 비즈니스를 CD 배포로 시작했다는 점을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들은 그것이 자신의 사업이라는 걸 결코 생각하지 못했다. 콘텐츠를 전달하고 소비자들이 소비하고 싶어하는 많은 콘텐츠로 옮겨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환경이 바뀌면서 넷플릭스는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었고 스트리밍을 통해 고객을 더 잘 알게 되면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다. DVD부터 스트레인저 싱스(Stranger Things∙기묘한 이야기)에 이르는 넷플릭스의 여정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가 모방해야 할 진짜 여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리적인 전달 수단에 대한 생각을 멈추고 그것에 대한 전달 방식에 대한 생각도 멈추라. 그리고 당신이 누구인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기 시작하라." 이러한 관찰 내용을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측면에서 맥롤린은 마스터카드가 실제 카드를 넘어서서 계정 소유자가 어디서나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인 '맥락적 상거래('contextual commerce)'의 제공자가 된 것에 대해 소개했다. 맥롤린은 "모든 기기가 상거래 장치이고 우리 직업은 맥락적 상거래라고 말했다. 그러면 스마트카에 있거나, 휴대전화 또는 게임 시스템, 스마트 스피커, IoT(사물인터넷)의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어떻...

2018.06.20

블록체인이 당신의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는 이유

블록체인이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술이 기업의 비즈니스 양상 전반을 바꿔놓을 잠재력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모든 규모, 모든 업종을 막론하고서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모바일이 그랬고 클라우드가 그랬던 것처럼 블록체인이 비즈니스를 크게 바꿔놓으려 하고 있다. 2009년 비트코인의 오리지널 소스코드에 처음 도입된 블록체인은 금융 기관에만 영향을 끼치는 기술이 아니다. 어니스트 앤 영(Ernst & Young)의 금융서비스 블록체인 및 분산형 인프라 전략 리더 앵거스 챔피언 드 크레스피니는 “만약 당신이 돈이나 가치 있는 무언가를 다른 데이터 형태처럼 인터넷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블록체인는 디지털 세계에 신뢰를 형성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터넷상에서 무언가가 무언가의 원본 복사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블록체인 기술 이전에는 그게 불가능했다.”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만약 디지털 세계에서 무언가 일어났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면 이보다 더 안전한 장소도 없다. “정보가 블록체인에 한번 기록되면 모든 의도와 목적에도 다시 되돌아가 바꾸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크레스피니는 “이렇듯 급진적 신기술이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크다. 기업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까 고민하는 수준이 아니다. 당신의 기업이 이 새로운 세계에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블록체인도 역사 반복을 따르나? 르네상스 초기 이탈리아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동쪽에서 온 힌두-아라비아 숫자와 여러 이탈리아 북부 상인 집안에서 사용되던 회계 체계가 함께 들어와 비즈니스의 근본을 흔들어 놓았다. 현대적 복식부기가 시작되면서 상인들은 그들의 장부에 기록된 금융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비즈니스 경제 금융 화폐 비트코인 트랜젝션 블록체인 복식부기 어니스트 앤 영

2016.09.07

블록체인이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술이 기업의 비즈니스 양상 전반을 바꿔놓을 잠재력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모든 규모, 모든 업종을 막론하고서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모바일이 그랬고 클라우드가 그랬던 것처럼 블록체인이 비즈니스를 크게 바꿔놓으려 하고 있다. 2009년 비트코인의 오리지널 소스코드에 처음 도입된 블록체인은 금융 기관에만 영향을 끼치는 기술이 아니다. 어니스트 앤 영(Ernst & Young)의 금융서비스 블록체인 및 분산형 인프라 전략 리더 앵거스 챔피언 드 크레스피니는 “만약 당신이 돈이나 가치 있는 무언가를 다른 데이터 형태처럼 인터넷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블록체인는 디지털 세계에 신뢰를 형성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터넷상에서 무언가가 무언가의 원본 복사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블록체인 기술 이전에는 그게 불가능했다.”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만약 디지털 세계에서 무언가 일어났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면 이보다 더 안전한 장소도 없다. “정보가 블록체인에 한번 기록되면 모든 의도와 목적에도 다시 되돌아가 바꾸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크레스피니는 “이렇듯 급진적 신기술이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크다. 기업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까 고민하는 수준이 아니다. 당신의 기업이 이 새로운 세계에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블록체인도 역사 반복을 따르나? 르네상스 초기 이탈리아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동쪽에서 온 힌두-아라비아 숫자와 여러 이탈리아 북부 상인 집안에서 사용되던 회계 체계가 함께 들어와 비즈니스의 근본을 흔들어 놓았다. 현대적 복식부기가 시작되면서 상인들은 그들의 장부에 기록된 금융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2016.09.07

시스코가 소프트웨어 기업을 지향한다고? 어쩌면 진실은...

5년 전, 포브스는 '모든 회사가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고 싶어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당시 데이빗 커크패트릭은 기사에서 "소속된 산업이 무엇이든 당신 회사는 이제 소프트웨어 회사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1990년대, 기업은 소프트웨어를 타자기, 팩스기, 사무 자동화 기기처럼 이용했다. 그런데 지금은 소프트웨어가 단순한 업무 도구를 넘어서 비즈니스의 일부로 통합된 듯 보인다. 무엇인가 변했다. 소프트웨어 그 자체가 비즈니스인 시대다. 최근 네트워킹 부문의 거대 기업인 시스코가 (소문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글로벌 인력의 7%인) 5,5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하면서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는 개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술 회사는 정리해고를 반복한다. 인수, 기술 성장 및 하락 사이클이 이를 유도하는 요인이다. 최근 몇 년 간 시스코도 마찬가지였다. CRN에 따르면, 시스코는 2011년과 2013년, 2014년에 각각 9%, 5%, 8%의 직원들을 해고했다. 최근 해고도 앞서의 패턴과 일치한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해고 규모가 아닌 해고가 발생한 영역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스코의 매출 보고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라우팅과 스위칭 하드웨어 매출이 정체 또는 하락 추세다.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이제 45%에 불과하다. 즉 시스코 고객사들은 이제 시스코가 강점을 갖고 있었던 온프레미스 장치보다 클라우드 기술을 더 많이 구입하고 있다. 일례로 이 회사의 ACI(Application-Centric Infrastructure) 플랫폼 매출은 23억 달러로 36%가 증가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인력 변화는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그렇다면 기업이 소프트웨어 지향형 기업이 되어 가면서 재직 직원 수가 줄어든다는 의미일까? 그럴 수 있다. 시스코는 IT 업계 중에서도 많은 수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다...

클라우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시스코

2016.08.23

5년 전, 포브스는 '모든 회사가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고 싶어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당시 데이빗 커크패트릭은 기사에서 "소속된 산업이 무엇이든 당신 회사는 이제 소프트웨어 회사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1990년대, 기업은 소프트웨어를 타자기, 팩스기, 사무 자동화 기기처럼 이용했다. 그런데 지금은 소프트웨어가 단순한 업무 도구를 넘어서 비즈니스의 일부로 통합된 듯 보인다. 무엇인가 변했다. 소프트웨어 그 자체가 비즈니스인 시대다. 최근 네트워킹 부문의 거대 기업인 시스코가 (소문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글로벌 인력의 7%인) 5,5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하면서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는 개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술 회사는 정리해고를 반복한다. 인수, 기술 성장 및 하락 사이클이 이를 유도하는 요인이다. 최근 몇 년 간 시스코도 마찬가지였다. CRN에 따르면, 시스코는 2011년과 2013년, 2014년에 각각 9%, 5%, 8%의 직원들을 해고했다. 최근 해고도 앞서의 패턴과 일치한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해고 규모가 아닌 해고가 발생한 영역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시스코의 매출 보고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라우팅과 스위칭 하드웨어 매출이 정체 또는 하락 추세다.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이제 45%에 불과하다. 즉 시스코 고객사들은 이제 시스코가 강점을 갖고 있었던 온프레미스 장치보다 클라우드 기술을 더 많이 구입하고 있다. 일례로 이 회사의 ACI(Application-Centric Infrastructure) 플랫폼 매출은 23억 달러로 36%가 증가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인력 변화는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그렇다면 기업이 소프트웨어 지향형 기업이 되어 가면서 재직 직원 수가 줄어든다는 의미일까? 그럴 수 있다. 시스코는 IT 업계 중에서도 많은 수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다...

2016.08.23

칼럼 | 개발도상국 '10억 명'이 인터넷에 합류한다

‘10억 명’. 2016년 중 인터넷 사용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의 숫자다. 이미 선진국의 국민 대다수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엄청난 성장이 개발 도상국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 웹 사용자로 추정되는 30억 명에서 무려 33%가 증가한다. 그리고 이는 소비자 보호가 좀더 예리하게 이뤄져야 할 필요성을 의미한다. Credit: Omaranabulsi,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온라인 사기(Fraud)가 잠재적으로 큰 우려 대상이다. 그러나 다른 문제도 있다. 많은 국가에서 온라인 거래 등의 사안에 있어서 투명성 이슈 등을 정책적으로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좀더 크게 본다면 정부 규제 자체로는 늘 부족할 수밖에 없다. 정부 규제는 으례 선제적이지 못할 뿐더러 국경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 정책이 변덕스러울 수 있다. 대만의 소비자보호법을 예로 들어보자. 예전에는 소비자들이 일정 기간 이내에 스마트폰 앱 등의 제품을 반품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개정으로 인해 체험 기간 요건이 삭제되고 반품 구조가 없어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되게 됐다. 어쩌면 일정 정도까지는 기술 벤더가 온라인 세계에서 사기와 남용을 줄이는데 오히려 더 적합할 수 있다. 그 중 일부는 투명성을 증진시킬 수도 있다. 실제로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의 대형 기술 기업들 중 일부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 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개인정보 보호법이라 여기는 CalECPA(California Electronic Communication Privacy Act) 비준을 지원했다. 이 법안은 미국 내 1개 주에만 적용되지만 거대 기술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적극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기업들은 기술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최신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인 마시...

비즈니스 개발도상국 기회 인터넷 접속 소비자 보호 CalECPA

2016.06.17

‘10억 명’. 2016년 중 인터넷 사용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의 숫자다. 이미 선진국의 국민 대다수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엄청난 성장이 개발 도상국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 웹 사용자로 추정되는 30억 명에서 무려 33%가 증가한다. 그리고 이는 소비자 보호가 좀더 예리하게 이뤄져야 할 필요성을 의미한다. Credit: Omaranabulsi,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온라인 사기(Fraud)가 잠재적으로 큰 우려 대상이다. 그러나 다른 문제도 있다. 많은 국가에서 온라인 거래 등의 사안에 있어서 투명성 이슈 등을 정책적으로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좀더 크게 본다면 정부 규제 자체로는 늘 부족할 수밖에 없다. 정부 규제는 으례 선제적이지 못할 뿐더러 국경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 정책이 변덕스러울 수 있다. 대만의 소비자보호법을 예로 들어보자. 예전에는 소비자들이 일정 기간 이내에 스마트폰 앱 등의 제품을 반품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개정으로 인해 체험 기간 요건이 삭제되고 반품 구조가 없어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되게 됐다. 어쩌면 일정 정도까지는 기술 벤더가 온라인 세계에서 사기와 남용을 줄이는데 오히려 더 적합할 수 있다. 그 중 일부는 투명성을 증진시킬 수도 있다. 실제로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의 대형 기술 기업들 중 일부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 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개인정보 보호법이라 여기는 CalECPA(California Electronic Communication Privacy Act) 비준을 지원했다. 이 법안은 미국 내 1개 주에만 적용되지만 거대 기술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적극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기업들은 기술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최신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인 마시...

2016.06.17

IT리더에게 듣는다 | ‘지속 성장 숙제, IT로 풀어낸다’ 유한킴벌리 이제흔 이사

한국IDG의 미래 IT환경 준비 현황 조사에는 231명의 국내 기업 IT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CIO Korea>는 기업 IT를 총괄하는 CIO들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CIO Korea>는 ‘미래를 준비하는 IT리더’ 인터뷰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편집자 주> 1970년 유한양행과 미국 킴벌리클라크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유한킴벌리는 여러모로 독특한 기업이다. 킴벌리클라크의 해외 자회사 및 투자사 중 유일하게 고유의 기업명을 쓰는 기업이며, 기저귀 등의 상품에서는 독보적인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시장 1위인 P&G를 제치고서다. 또 국내에 자체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글로벌 기업의 투자회사지만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한 현지 기업의 특성 또한 짙은 셈이다. 유한킴벌리의 IT 부문을 이끌고 있는 이제흔 이사는 IT 측면에서도 이러한 성격이 묻어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인프라 상당 부분이 글로벌 표준화돼 있습니다. 킴벌리클락의 글로벌 IT 정책을 토대로 운영됩니다. 소비재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02년에 SAP를 도입할 정도로 IT에 적극적인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였습니다. 하지만 e커머스나 모바일 기반 측면에서는 한국 시장이 글로벌에 비해 더 빠릅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의 앞선 사례나 솔루션을 발굴해 본사와 공유하기도 합니다.” ‘지속 성장’이라는 숙제 그러나 킴벌리클락의 글로벌 표준 IT 정책에 맞춰 IT 환경을 구축, 운영하는 것은 업무의 일부일 따름이다. 이제흔 이사는 오늘날 유한킴벌리를 둘러싼 여건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BCC(Baby & Child Care)가 이미 국내 시장 1위인 상황에서 출산율이 자꾸 저하되고 있습니다. 여성용품 분야 또한 5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 성장을 기대하기...

비즈니스 IT 성장 유한킴벌리 이제흔 킴벌리클라크 스마트 제조

2016.04.11

한국IDG의 미래 IT환경 준비 현황 조사에는 231명의 국내 기업 IT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CIO Korea>는 기업 IT를 총괄하는 CIO들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CIO Korea>는 ‘미래를 준비하는 IT리더’ 인터뷰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편집자 주> 1970년 유한양행과 미국 킴벌리클라크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유한킴벌리는 여러모로 독특한 기업이다. 킴벌리클라크의 해외 자회사 및 투자사 중 유일하게 고유의 기업명을 쓰는 기업이며, 기저귀 등의 상품에서는 독보적인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시장 1위인 P&G를 제치고서다. 또 국내에 자체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글로벌 기업의 투자회사지만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한 현지 기업의 특성 또한 짙은 셈이다. 유한킴벌리의 IT 부문을 이끌고 있는 이제흔 이사는 IT 측면에서도 이러한 성격이 묻어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인프라 상당 부분이 글로벌 표준화돼 있습니다. 킴벌리클락의 글로벌 IT 정책을 토대로 운영됩니다. 소비재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02년에 SAP를 도입할 정도로 IT에 적극적인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였습니다. 하지만 e커머스나 모바일 기반 측면에서는 한국 시장이 글로벌에 비해 더 빠릅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의 앞선 사례나 솔루션을 발굴해 본사와 공유하기도 합니다.” ‘지속 성장’이라는 숙제 그러나 킴벌리클락의 글로벌 표준 IT 정책에 맞춰 IT 환경을 구축, 운영하는 것은 업무의 일부일 따름이다. 이제흔 이사는 오늘날 유한킴벌리를 둘러싼 여건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BCC(Baby & Child Care)가 이미 국내 시장 1위인 상황에서 출산율이 자꾸 저하되고 있습니다. 여성용품 분야 또한 5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 성장을 기대하기...

2016.04.11

HPE 기고 | 새로운 경쟁력은 어디서 오는가?

새해가 밝았다. 혁신적인 플랫폼, 혁신적인 가격,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비즈니스 유형이 등장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혁신적인 기술과 개념이 자리하고 있다.  그 동안 정보 기술의 눈부신 진화는 스피드였다. 기존의 업무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 정보기술의 핵심에는 스피드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 정보기술의 핵심은 스피드를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의 정보기술은 사회와 경제를 돕는 인프라 기술 또는 서비스에서 경제 자체를 주도하는 인프라로 발전 중이다. 정보기술이 인프라 서비스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창출로 진화하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이는 마치 전기로 어둠을 밝히는 빛의 향유가 전기 서비스의 시작점에 불과했던 것과 같다. 그 후 산업계는 전기를 이용한 새로운 동력 사용으로 3차 제조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만들었고, 다시 이를 근간으로 전자 및 반도체 산업이 피어날 수 있었다. 정보기술을 근간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출현는 사례로는 현재의 IoT 를 들 수 있다. IoT 는 정보기술이 서비스와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하나의 관문이다. 이 밖에 정보 인프라 파생기술은 클라우드, 핀테크, 무인자동차, 생체보안, O2O 서비스, 드론 물류와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 등이 있다. 이에 기반해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모습들을 우리는 아이디어 경제 (Idea Economy), 나우 경제(Now Economy)등으로 부르고 있다. [그림 1]은 아이디어 경제와 새로운 비즈니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러한 서비스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심스럽게 대답한다면 이들 새로운 서비스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또 모빌리티가 만드는 IoT 서비스 등의 본질은 연결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모빌리티를 연결할 수 있는 힘. 이것이 현재 정보기술과 비즈니스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연결...

인프라 비즈니스 경제 가치 연결성 시너지 최형광 HPE

2016.01.20

새해가 밝았다. 혁신적인 플랫폼, 혁신적인 가격,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비즈니스 유형이 등장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혁신적인 기술과 개념이 자리하고 있다.  그 동안 정보 기술의 눈부신 진화는 스피드였다. 기존의 업무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 정보기술의 핵심에는 스피드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 정보기술의 핵심은 스피드를 근간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의 정보기술은 사회와 경제를 돕는 인프라 기술 또는 서비스에서 경제 자체를 주도하는 인프라로 발전 중이다. 정보기술이 인프라 서비스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창출로 진화하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이는 마치 전기로 어둠을 밝히는 빛의 향유가 전기 서비스의 시작점에 불과했던 것과 같다. 그 후 산업계는 전기를 이용한 새로운 동력 사용으로 3차 제조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만들었고, 다시 이를 근간으로 전자 및 반도체 산업이 피어날 수 있었다. 정보기술을 근간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출현는 사례로는 현재의 IoT 를 들 수 있다. IoT 는 정보기술이 서비스와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하나의 관문이다. 이 밖에 정보 인프라 파생기술은 클라우드, 핀테크, 무인자동차, 생체보안, O2O 서비스, 드론 물류와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 등이 있다. 이에 기반해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모습들을 우리는 아이디어 경제 (Idea Economy), 나우 경제(Now Economy)등으로 부르고 있다. [그림 1]은 아이디어 경제와 새로운 비즈니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러한 서비스의 본질은 무엇일까? 조심스럽게 대답한다면 이들 새로운 서비스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또 모빌리티가 만드는 IoT 서비스 등의 본질은 연결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모빌리티를 연결할 수 있는 힘. 이것이 현재 정보기술과 비즈니스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연결...

2016.01.20

기업 디지털화 물결, IT 부문에게는 '쓰나미'

2016년은 IT에게 있어 ‘변화’라는 단어로 요약될 해다. 예산, 비즈니스 프로세스, 인력에 이르기까지 거센 변화의 물결이 나타날 것이 유력하다. 가트너에 따르면, 올 한해 IT 지출은 전년 대비 1.5% 상승한 3조 6,000억 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 증가 폭은 크지 않지만 그로 인한 비즈니스 변혁의 폭은 결코 작지 않을 전망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현재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전환 중에 있다.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결합하여 더 나은 고객 경험과 수익을 창출해 내려는 움직임들이다. 사실 기업에 따라 디지털 변혁의 의미는 다르다. 어떤 기업에게는 파트너 및 고객들과의 교류 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스타우드 호텔의 경우 열쇠 대신 스마트폰을 사용해 문을 열 수 있는 출입 시스템을 도입했다. 몬트리올 시는 제설차의 운행 스케줄과 작업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시민들이 제설차가 올 때 자신의 차량을 다른 곳에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디지털 변혁이 곧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채광 및 공사 자재 제작업체 카터필러(Carterpillar)의 경우 최근 애널리틱스 스타트업인 업테이크(Uptake)와 손잡고 예측 진단 툴을 개발해 출시했다. 자사 장비의 상태를 고객들이 수시로 점검하고 기계 가용성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어느 쪽이건, 이러한 디지털 변혁을 이뤄내려면 기술적 변화는 물론 프로세스 및 기업 문화 차원의 변화도 필요하다. 먼저 토대가 되는 기술로는 모바일,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및 센서 기술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의 IT 지출 경향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예산 순위의 변화 포레스터 리서치의 리서치 부문 대표 캐리 존슨은 CIO들이 2016년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무제한적인 예산이 주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

CRM 비즈니스 현업 2016 애널리틱스 디지털화 디지털 변혁

2016.01.18

2016년은 IT에게 있어 ‘변화’라는 단어로 요약될 해다. 예산, 비즈니스 프로세스, 인력에 이르기까지 거센 변화의 물결이 나타날 것이 유력하다. 가트너에 따르면, 올 한해 IT 지출은 전년 대비 1.5% 상승한 3조 6,000억 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 증가 폭은 크지 않지만 그로 인한 비즈니스 변혁의 폭은 결코 작지 않을 전망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현재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전환 중에 있다.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결합하여 더 나은 고객 경험과 수익을 창출해 내려는 움직임들이다. 사실 기업에 따라 디지털 변혁의 의미는 다르다. 어떤 기업에게는 파트너 및 고객들과의 교류 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스타우드 호텔의 경우 열쇠 대신 스마트폰을 사용해 문을 열 수 있는 출입 시스템을 도입했다. 몬트리올 시는 제설차의 운행 스케줄과 작업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시민들이 제설차가 올 때 자신의 차량을 다른 곳에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디지털 변혁이 곧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채광 및 공사 자재 제작업체 카터필러(Carterpillar)의 경우 최근 애널리틱스 스타트업인 업테이크(Uptake)와 손잡고 예측 진단 툴을 개발해 출시했다. 자사 장비의 상태를 고객들이 수시로 점검하고 기계 가용성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어느 쪽이건, 이러한 디지털 변혁을 이뤄내려면 기술적 변화는 물론 프로세스 및 기업 문화 차원의 변화도 필요하다. 먼저 토대가 되는 기술로는 모바일,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및 센서 기술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의 IT 지출 경향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예산 순위의 변화 포레스터 리서치의 리서치 부문 대표 캐리 존슨은 CIO들이 2016년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무제한적인 예산이 주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

2016.01.18

'1인 개발 기업'에게 전하는 5가지 실행전략

1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만드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이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처음에는 고객이 한두 곳만 있어도 사업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다 이미 완료한 프로젝트를 유지 관리하고, 온갖 서류 작업을 처리하고, 미지급 송장을 쫓아다니다 보면 사업을 더 키울 방법을 고민할 여유가 없어진다. 이런 어려움에 놓은 1인 기업을 위해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전략 0: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전략 0'은 현상 유지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전략'이다. 많은 개인 개발자가 이용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아주 좋은 전략도, 몹시 나쁜 전략도 아니다. 열정과 시장, 흐름에 순응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예상하듯 '전략 0'은 아주 수동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프리랜서와 작은 독립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뜨거운 열정으로 창업했던 전문 개발자가 프리랜서를 포기하고 그의 재능을 인정해주는 기업을 찾아 취직하는 식이다. 특히 창업이란 결국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이고, 이 비즈니스 때문에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방해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이 전략을 선택한다. 쏘우트웍스(ThoughtWorks)의 수석 엔지니어 마틴 파울러는 "내 회사를 창업하려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데 나는 그 시간을 내 커리어에 투자하기로 했다"며 "과거에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였지만 이후 직장인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는 나름 논리적인 전략이다. 마틴 파울러는 자신의 자리를 찾았고 지금 행복하다. 당신 역시 그렇게 될 수 있다. 만약 현재 일이 행복하지 않다면 당신을 그렇게 만드는 회사가 한 원인일 수 있다. '전략 0'은 (우연을 제외하면) 원칙적으로 1인 기업을 키우는 방법이 아니다. 지금부터는 더 전통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전술을 살펴보자. 전략 1...

경영 비즈니스 개발자 소프트웨어 노하우 사업 1인 기업 1인 개발

2016.01.13

1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만드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이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처음에는 고객이 한두 곳만 있어도 사업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다 이미 완료한 프로젝트를 유지 관리하고, 온갖 서류 작업을 처리하고, 미지급 송장을 쫓아다니다 보면 사업을 더 키울 방법을 고민할 여유가 없어진다. 이런 어려움에 놓은 1인 기업을 위해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전략 0: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전략 0'은 현상 유지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전략'이다. 많은 개인 개발자가 이용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아주 좋은 전략도, 몹시 나쁜 전략도 아니다. 열정과 시장, 흐름에 순응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예상하듯 '전략 0'은 아주 수동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프리랜서와 작은 독립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뜨거운 열정으로 창업했던 전문 개발자가 프리랜서를 포기하고 그의 재능을 인정해주는 기업을 찾아 취직하는 식이다. 특히 창업이란 결국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이고, 이 비즈니스 때문에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방해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이 전략을 선택한다. 쏘우트웍스(ThoughtWorks)의 수석 엔지니어 마틴 파울러는 "내 회사를 창업하려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데 나는 그 시간을 내 커리어에 투자하기로 했다"며 "과거에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였지만 이후 직장인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는 나름 논리적인 전략이다. 마틴 파울러는 자신의 자리를 찾았고 지금 행복하다. 당신 역시 그렇게 될 수 있다. 만약 현재 일이 행복하지 않다면 당신을 그렇게 만드는 회사가 한 원인일 수 있다. '전략 0'은 (우연을 제외하면) 원칙적으로 1인 기업을 키우는 방법이 아니다. 지금부터는 더 전통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전술을 살펴보자. 전략 1...

2016.01.13

블로그 | 가위바위보에서 배우는 6가지 비즈니스 교훈

가위바위보의 승부는 우연히 결정되는 것 같지만 치밀한 전략에 의해 좌우된다. IT 리더들이 가위바위보에서 배울 수 있는 6가지 교훈을 소개한다. 가위바위보는 기원전 206년부터 기원후 220년 사이 중국 한나라에서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단하고 공정한 규칙 덕에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게임이다. 로봇이나 컴퓨터 등 기계들이 겨루는 가위바위보는 승부가 사실상 무작위로 결정된다. 그러나 인간들이 펼치는 가위바위보는 승부가 반드시 무작위로 결정되지는 않는다. 대결에 앞서 인간은 다양한 알고리즘과 경험치를 활용해 전략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가위바위보에서 무조건 이기는 로봇이 최근 일본 이시카와 오쿠 연구소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 로봇은 고속 카메라로 상대방 손의 움직임을 순식간에 포착해 상대의 패를 읽는다. 상대의 패를 간파해 승리를 쟁취하는 이 로봇처럼 비즈니스 세계의 가위바위보에도 백전백승의 전략이 있기 마련이다. 가위바위보가 선사하는 6가지 교훈을 소개한다. 1. 무승부보다는 승리를 목표로 가위바위보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이기겠다는 목적으로 겨루는 대결이다. 물론 비기면 서로 기분 좋게 마무리되는 것 같지만 이는 승부를 미루는 것에 불과하다. 승부를 봐야 한다면 확실하게 이기겠다고 마음먹기를 권한다. 2. 신속하게 대응하라 빠르게 대응할 수 없다면 대결에서 이기기 어렵다. 승부에서 이기려면 빠른 분석은 필수다. 3. 상대의 패턴을 읽어라 상대가 특정 패턴대로 움직이는가? 상대가 변화에 기민한지 둔한지 알 수 있는가? 그렇다면 승리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상대의 패턴을 치밀하게 분석할수록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4. 한 가지 패턴에 갇히지 말라 반대로 당신이 반복되는 행동 패턴을 내보일 수 있다. 명심하라! 재빠르게 움직이는 자가 승리를 가져간다! 트렌드를 읽고, 행동 패턴에 변화를 주라. 상대가 당신의 패를 간파하는 순간 패배할 것이니 방심은 금물이다. 5. 경험이 전부는 아니다 상대방이 잔뼈가...

CIO 전략 비즈니스 교훈 사업 전략 비즈니스 전략 가위바위보

2015.10.28

가위바위보의 승부는 우연히 결정되는 것 같지만 치밀한 전략에 의해 좌우된다. IT 리더들이 가위바위보에서 배울 수 있는 6가지 교훈을 소개한다. 가위바위보는 기원전 206년부터 기원후 220년 사이 중국 한나라에서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단하고 공정한 규칙 덕에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게임이다. 로봇이나 컴퓨터 등 기계들이 겨루는 가위바위보는 승부가 사실상 무작위로 결정된다. 그러나 인간들이 펼치는 가위바위보는 승부가 반드시 무작위로 결정되지는 않는다. 대결에 앞서 인간은 다양한 알고리즘과 경험치를 활용해 전략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가위바위보에서 무조건 이기는 로봇이 최근 일본 이시카와 오쿠 연구소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 로봇은 고속 카메라로 상대방 손의 움직임을 순식간에 포착해 상대의 패를 읽는다. 상대의 패를 간파해 승리를 쟁취하는 이 로봇처럼 비즈니스 세계의 가위바위보에도 백전백승의 전략이 있기 마련이다. 가위바위보가 선사하는 6가지 교훈을 소개한다. 1. 무승부보다는 승리를 목표로 가위바위보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이기겠다는 목적으로 겨루는 대결이다. 물론 비기면 서로 기분 좋게 마무리되는 것 같지만 이는 승부를 미루는 것에 불과하다. 승부를 봐야 한다면 확실하게 이기겠다고 마음먹기를 권한다. 2. 신속하게 대응하라 빠르게 대응할 수 없다면 대결에서 이기기 어렵다. 승부에서 이기려면 빠른 분석은 필수다. 3. 상대의 패턴을 읽어라 상대가 특정 패턴대로 움직이는가? 상대가 변화에 기민한지 둔한지 알 수 있는가? 그렇다면 승리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상대의 패턴을 치밀하게 분석할수록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4. 한 가지 패턴에 갇히지 말라 반대로 당신이 반복되는 행동 패턴을 내보일 수 있다. 명심하라! 재빠르게 움직이는 자가 승리를 가져간다! 트렌드를 읽고, 행동 패턴에 변화를 주라. 상대가 당신의 패를 간파하는 순간 패배할 것이니 방심은 금물이다. 5. 경험이 전부는 아니다 상대방이 잔뼈가...

2015.10.28

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는 이렇게··· 10가지 조언

서브스크립션(가입)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모델은 그리 새롭지 않다. 그러나 이커머스와 모바일 커머스가 부상하면서, 이 수익화 모델이 다시금 주목 받았다. 소프트웨어 서비스에서 앱 공급, 버치박스(Birchbox)와 바크박스(BarkBox) 같이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물 상자에 상품을 담아 공급하는 색다른 서비스까지 매년 수십 개의 가입형 비즈니스가 등장하고 있다. 서브스크립션 사업은 (특히 마케팅에 능숙하다면) 새 고객을 쉽게 유치할 수 있다. 그러나 수 개월 이상 고객을 붙잡아 두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계속해서 수익이 발생해야 한다. 그래야만 수익성이 유지되는 사업체가 된다. 서브스크립션 모델을 이용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이 있는 사업체가 고객 이탈을 막으면서, 지속적으로 수익 흐름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은 고객 획득 및 유지 전문가, 현장의 임원들이 권하는 10가지 팁이다. Credit: Thinkstock 1. 자신의 사업에 서브스크립션 모델이 적합한지 조사한다. 고객에게 맞춤형(개인화된) 염색제를 공급하는 e살롱(eSalon)을 공동 창업한 프란시스코 기메네즈 CEO는 "비즈니스의 모든 부분이 가입형 모델에 적합해야 한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 후 스스로 물어야 할 질문이 있다. 사업을 지탱할만한 큰 시장이 존재하는가? 비슷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경쟁자가 있는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가? 자신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창조하거나, 문제점을 개선하는가? 이런 질문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 킥스타터(Kickstater)나 인디고고(Indiegogo)에서 아이디어를 테스트한다. 아동용 프로그래밍 교육 상품을 공급하는 가입형 서비스인 비츠박스(Bitsbox)의 스콧 리닝거 CEO는 "크라우드펀딩으로...

비즈니스 모바일 커머스 이커머스 사업 서브스크립션 가입형 고객 유지 고객 유인 고객 이탈

2015.10.14

서브스크립션(가입)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모델은 그리 새롭지 않다. 그러나 이커머스와 모바일 커머스가 부상하면서, 이 수익화 모델이 다시금 주목 받았다. 소프트웨어 서비스에서 앱 공급, 버치박스(Birchbox)와 바크박스(BarkBox) 같이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물 상자에 상품을 담아 공급하는 색다른 서비스까지 매년 수십 개의 가입형 비즈니스가 등장하고 있다. 서브스크립션 사업은 (특히 마케팅에 능숙하다면) 새 고객을 쉽게 유치할 수 있다. 그러나 수 개월 이상 고객을 붙잡아 두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계속해서 수익이 발생해야 한다. 그래야만 수익성이 유지되는 사업체가 된다. 서브스크립션 모델을 이용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이 있는 사업체가 고객 이탈을 막으면서, 지속적으로 수익 흐름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은 고객 획득 및 유지 전문가, 현장의 임원들이 권하는 10가지 팁이다. Credit: Thinkstock 1. 자신의 사업에 서브스크립션 모델이 적합한지 조사한다. 고객에게 맞춤형(개인화된) 염색제를 공급하는 e살롱(eSalon)을 공동 창업한 프란시스코 기메네즈 CEO는 "비즈니스의 모든 부분이 가입형 모델에 적합해야 한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 후 스스로 물어야 할 질문이 있다. 사업을 지탱할만한 큰 시장이 존재하는가? 비슷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경쟁자가 있는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가? 자신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창조하거나, 문제점을 개선하는가? 이런 질문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 킥스타터(Kickstater)나 인디고고(Indiegogo)에서 아이디어를 테스트한다. 아동용 프로그래밍 교육 상품을 공급하는 가입형 서비스인 비츠박스(Bitsbox)의 스콧 리닝거 CEO는 "크라우드펀딩으로...

2015.10.14

출장이 잦은 사람을 위한 8가지 백업 및 보안 팁

필자는 오래전부터 출장용 백업을 시행해왔다. 그런데 최근 이 백업 플랜을 실제 실행에 옮길 일이 생겼다. 다행히 백업은 잘 작동했지만, 필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계속해서 파일을 보호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우선 사건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해외 출장을 앞두고 가방을 싸면서 장시간 비행을 대비해 영화를 저장해둔 아이패드를 넣고, 출장 시 필요한 비즈니스 데이터도 챙겼다. 그런데 공항행 버스가 도착하기 직전 노트북이 고장 났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기사에게 컴퓨터 매장 앞에 잠시 정차하도록 요청한 다음, 매장으로 달려 들어가 새 노트북을 구입했다. 고장 원인으로 짐작되는 하드 드라이브를 교체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공항에 도착해 노트북 포장을 뜯어 가방에 넣었다. 비행기가 이륙한 직후 타임머신 백업이 저장된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꺼냈다. 다행히 그날 아침에 새로 생성된 타임머신 백업이 있었다. 비행기가 미국 상공을 벗어나기도 전에 출장에 필요한 데이터와 도구를 포함해서 새 노트북을 사용할 준비를 모두 끝냈다. 하지만 과연 필자의 데이터는 안전한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을까? 누군가가 타임머신 드라이브를 훔쳐갔다면 데이터는 어떻게 되었을까? 도쿄까지 가는 15시간 동안 곰곰이 생각해서 추린, 출장이 잦은 사람을 위한 8가지 팁을 소개한다. editor@itworld.co.kr 

데이터 보안 비즈니스 노트북 암호화 백업 출장

2015.07.02

필자는 오래전부터 출장용 백업을 시행해왔다. 그런데 최근 이 백업 플랜을 실제 실행에 옮길 일이 생겼다. 다행히 백업은 잘 작동했지만, 필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계속해서 파일을 보호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우선 사건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해외 출장을 앞두고 가방을 싸면서 장시간 비행을 대비해 영화를 저장해둔 아이패드를 넣고, 출장 시 필요한 비즈니스 데이터도 챙겼다. 그런데 공항행 버스가 도착하기 직전 노트북이 고장 났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기사에게 컴퓨터 매장 앞에 잠시 정차하도록 요청한 다음, 매장으로 달려 들어가 새 노트북을 구입했다. 고장 원인으로 짐작되는 하드 드라이브를 교체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공항에 도착해 노트북 포장을 뜯어 가방에 넣었다. 비행기가 이륙한 직후 타임머신 백업이 저장된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꺼냈다. 다행히 그날 아침에 새로 생성된 타임머신 백업이 있었다. 비행기가 미국 상공을 벗어나기도 전에 출장에 필요한 데이터와 도구를 포함해서 새 노트북을 사용할 준비를 모두 끝냈다. 하지만 과연 필자의 데이터는 안전한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을까? 누군가가 타임머신 드라이브를 훔쳐갔다면 데이터는 어떻게 되었을까? 도쿄까지 가는 15시간 동안 곰곰이 생각해서 추린, 출장이 잦은 사람을 위한 8가지 팁을 소개한다. editor@itworld.co.kr 

2015.07.02

안드로이드 포 워크, 플레이 스토어 등록… “기업 공략 준비 마무리”

구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포 워크(Android for Work) 플랫폼이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앱의 플레이 스토어 등록은 안드로이드를 기업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변모시키려는 구글의 오랜 노력의 마지막 준비 단계다. 안드로이드 포 워크는 회사의 구글 앱스를 직원들의 개인 데이터와 분리해서 IT 관리자에게 더 많은 통제력을 제공한다. 별도 버전의 크롬, 지메일, 드라이브 등이 생성되며, 해당 앱에는 작은 서류가방 로고가 표시된다. 구글이 강조하는 요소는 안드로이드 포 워크를 이용하면 직원들이 별도의 기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개인의 북마크나 이메일, 파일 및 다른 콘텐츠를 업무용 콘텐츠와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 포 워크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되긴 했으나, 자신의 기업이 안드로이드 포 워크를 이용하지 않으면 설치가 불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  

구글 비즈니스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포워크

2015.04.17

구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포 워크(Android for Work) 플랫폼이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앱의 플레이 스토어 등록은 안드로이드를 기업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변모시키려는 구글의 오랜 노력의 마지막 준비 단계다. 안드로이드 포 워크는 회사의 구글 앱스를 직원들의 개인 데이터와 분리해서 IT 관리자에게 더 많은 통제력을 제공한다. 별도 버전의 크롬, 지메일, 드라이브 등이 생성되며, 해당 앱에는 작은 서류가방 로고가 표시된다. 구글이 강조하는 요소는 안드로이드 포 워크를 이용하면 직원들이 별도의 기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개인의 북마크나 이메일, 파일 및 다른 콘텐츠를 업무용 콘텐츠와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 포 워크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되긴 했으나, 자신의 기업이 안드로이드 포 워크를 이용하지 않으면 설치가 불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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