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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 태블릿 선명도, 뉴 아이패드 넘어설 수도" 마이크로소프트

2012.03.23 Tim Greene  |  Network World
윈도우 8 태블릿이 애플의 뉴 아이패드보다 더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회사가 '빌딩 윈도우 7 블로그'를 통해 게재한 포스트에 따르면, 윈도우 8은 10.1인치 디스플레이에서 인치당 291픽셀을 지원한다. 애플의 뉴 아이패드는 265ppi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독자적인 윈도우 8 태블릿을 제조하지 않는다. 따라서 뉴 아이패드를 넘어서는 스크린의 탑재는 하드웨어 제조사의 몫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사용자 경험 팀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 데이빗 워싱턴은, 이에 따라 윈도우 8이 3종의 표준 스케일링 백분율을 요구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가 밝힌 해상도 최소 요구치는 1.024 X 768다.

그는 픽셀 밀집도가 올라가면 개별 픽셀의 크기는 작아진다면서 결과적으로 글자 크기가 함께 작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스케일링 백분율을 해상도가 증가해도 글자와 같은 화면 상의 객체가 자연스럽게 보여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스케일링 백분율이 화면 크기와 해상도에 따라 100%, 140%, 180%로 나뉠 것이라고 전하며, "스케일링 백분율을 개발자들이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윈도우 8 태블릿 하드웨어에서건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워싱턴은 또 개발자들이 수동으로 앱을 스케일하지 않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다양한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적용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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