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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Hz 달성은 한 부분일 뿐, 확고한 리더십 추구한다” 인텔 겔싱어 CEO

팻 겔싱어 인텔 CEO가 6GHz라는 클럭 속도에 대해 회사가 추구하는 이정표의 하나라고 표현했다. 그는 과거 1GHz 클럭 속도를 돌파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함께 언급했다.   새너제이에서 열린 인텔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그는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 코어 프로세서가 6GHz에 도달하는 것이 크게 기념할 만한 사건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1GHz 경계를 넘어섰을 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950MHz로 동작하는 버전을 보유하고 있을 때, 경쟁사 AMD가 오버클럭 버전의 애슬론을 발표하며 고지를 선점했다(당시 인텔은 1GHz 펜티엄 III를 출시한 것은 회사가 최초라고 반박했던 바 있기는 하다). 인텔은 아직 6GHz 칩을 시연한 바 없다. 5.8GHz의 부스트 속도로 동작하는 코어 i9-13900K를 시연했을 뿐이다. 그러나 27일 인텔은 6GHz 칩을 내년 중 한정 물량으로 출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단 해당 칩이 이번에 발표한 랩터 레이크-K 시리즈의 제품인지, 아니면 아직 발표하지 않은 모델에 속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겔싱어에게는 6GHz 이정표를 달성하는 것이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다. 그는 “아시다시피 우리는 회사를 재건하고 있으며, 제품 라인업을 재구축하고 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리더십을 향한 행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성능 코어와 효율성 코어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와이파이 성능, 메모리 성능, USB 및 썬더볼트 성능 등을 언급하며 클럭 속도는 나아가야 할 부분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인텔 CPU 프로세서 AMD 6GHz

11시 54분

팻 겔싱어 인텔 CEO가 6GHz라는 클럭 속도에 대해 회사가 추구하는 이정표의 하나라고 표현했다. 그는 과거 1GHz 클럭 속도를 돌파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함께 언급했다.   새너제이에서 열린 인텔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그는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 코어 프로세서가 6GHz에 도달하는 것이 크게 기념할 만한 사건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1GHz 경계를 넘어섰을 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950MHz로 동작하는 버전을 보유하고 있을 때, 경쟁사 AMD가 오버클럭 버전의 애슬론을 발표하며 고지를 선점했다(당시 인텔은 1GHz 펜티엄 III를 출시한 것은 회사가 최초라고 반박했던 바 있기는 하다). 인텔은 아직 6GHz 칩을 시연한 바 없다. 5.8GHz의 부스트 속도로 동작하는 코어 i9-13900K를 시연했을 뿐이다. 그러나 27일 인텔은 6GHz 칩을 내년 중 한정 물량으로 출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단 해당 칩이 이번에 발표한 랩터 레이크-K 시리즈의 제품인지, 아니면 아직 발표하지 않은 모델에 속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겔싱어에게는 6GHz 이정표를 달성하는 것이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다. 그는 “아시다시피 우리는 회사를 재건하고 있으며, 제품 라인업을 재구축하고 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리더십을 향한 행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성능 코어와 효율성 코어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와이파이 성능, 메모리 성능, USB 및 썬더볼트 성능 등을 언급하며 클럭 속도는 나아가야 할 부분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11시 54분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 프로세서 공식 공개 '고성능 데스크톱용부터'

인텔이 지난 27일 최초의 13세대 랩터 레이크 프로세서를 자사 이노베이션(Innovation) 이벤트에서 공개했다. 10월 20일 판매가 시작되는 3종은 모두 고성능 데스크톱용 랩터 레이크-K 시리즈에 속하며, 이후 하반기 중 추가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보급형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13세대 프로세서는 내년 이후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단 아직 확인된 사실은 없다.  인텔이 발표한 13세대 랩터 레이크는 총 6종의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다. 회사는 이들 제품에 대해 “세계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버클러킹 기능을 갖췄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13세대 라인업 중 최상위인 코어 i9-13900K는 최대 5.8GHz의 클럭 속도와 함께 24개의 코어 및 32개의 스레드가 특징으로 한다. 신제품 프로세서 6종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 코어 i9-13900K – 24개 코어(8개 성능, 16개 효율성), 32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5.8GHz, 36Mb L3 캐시, 최대 16개의 PCIe 5.0 레인 • 코어 i9-13900KF – 24개 코어(8개 성능, 16개 효율성), 32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5.8GHz, 36Mb L3 캐시, 최대 16개의 PCIe 5.0 레인 • 코어 i7-13700K – 16개 코어(8개 성능, 8개 효율성), 24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5.4GHz, 30Mb L3 캐시, 최대 16개의 PCIe 5.0 레인 • 코어 i7-13700KF – 16개 코어(8개 성능, 8개 효율성), 24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5.4GHz, 30Mb L3 캐시, 최대 16개의 PCIe 5.0 레인 • 코어 i5-13500K – 14개 코어(6개 성능, 8개 효율성), 20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5.1GHz, 24Mb L3 캐시, 최대 16개의 PCIe 5.0 레인 • 코어 i5-13500KF – 14개 코어(6개 성능, 8개 효율성), 20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

랩터 레이크 앨더 레이크 CPU 프로세서 인텔

1일 전

인텔이 지난 27일 최초의 13세대 랩터 레이크 프로세서를 자사 이노베이션(Innovation) 이벤트에서 공개했다. 10월 20일 판매가 시작되는 3종은 모두 고성능 데스크톱용 랩터 레이크-K 시리즈에 속하며, 이후 하반기 중 추가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보급형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13세대 프로세서는 내년 이후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단 아직 확인된 사실은 없다.  인텔이 발표한 13세대 랩터 레이크는 총 6종의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다. 회사는 이들 제품에 대해 “세계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버클러킹 기능을 갖췄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13세대 라인업 중 최상위인 코어 i9-13900K는 최대 5.8GHz의 클럭 속도와 함께 24개의 코어 및 32개의 스레드가 특징으로 한다. 신제품 프로세서 6종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 코어 i9-13900K – 24개 코어(8개 성능, 16개 효율성), 32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5.8GHz, 36Mb L3 캐시, 최대 16개의 PCIe 5.0 레인 • 코어 i9-13900KF – 24개 코어(8개 성능, 16개 효율성), 32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5.8GHz, 36Mb L3 캐시, 최대 16개의 PCIe 5.0 레인 • 코어 i7-13700K – 16개 코어(8개 성능, 8개 효율성), 24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5.4GHz, 30Mb L3 캐시, 최대 16개의 PCIe 5.0 레인 • 코어 i7-13700KF – 16개 코어(8개 성능, 8개 효율성), 24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5.4GHz, 30Mb L3 캐시, 최대 16개의 PCIe 5.0 레인 • 코어 i5-13500K – 14개 코어(6개 성능, 8개 효율성), 20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5.1GHz, 24Mb L3 캐시, 최대 16개의 PCIe 5.0 레인 • 코어 i5-13500KF – 14개 코어(6개 성능, 8개 효율성), 20개 스레드, 최대 클럭 속도 ...

1일 전

칼럼 | '다른 접근, 같은 결과' 인텔과 델의 직원이탈 예방법

최근 필자는 인텔의 이스라엘 개발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델의 최고인사책임자인 젠 사베드라와 통화할 기회가 있었다. 이번 여행과 통화에서 필자는 두 회사가 더 나은 근무지 조성에 활용 중인 베스트 프랙티스를 배울 수 있었다. 다른 기업이 참고하면 좋을 인텔과 델의 사례를 살펴보자.   전통적으로 인텔의 직원 환경은 필자가 그동안 취재한 회사 중에서 가장 혹독한 편에 속한다. 인텔 CEO 패트릭 겔싱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훨씬 폭넓은 다양성을 수용하면서도 직원 문제가 적은 이스라엘 개발센터를 활용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델은 언제나 일하기 좋은 회사로 손꼽혔다. 델 창립자 마이클 델은 역사적으로 대부분 CEO보다 소속 직원들을 보살피고 먹이는 일에 치중했다(한때 겔싱어는 마이클 델 밑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이 직원 배려를 우선시하는 것은 비슷한 배경에서 나온 듯하다). 인텔 :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 양성 필자가 인텔의 서던 호라이즌(Southern Horizon) 프로그램에 매료된 이유는 과거의 인력관리 활동에서 나왔음 직한 것에 가장 근접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학위를 땄던 당시 인력관리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해 직원들의 고유한 특징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회사를 만들려던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대학 자체의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런 다양성 부족의 결과로 백인 남성 중심의 노동력 풀이 만들어지는 바람에 인력관리 활동은 인종 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이라는 인상을 주게 됐다. 서던 호라이즌은 정식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의욕이 넘치고 정직하며, 타인을 잘 대하고 인텔이 원하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선정한 후, 인텔 직원들이 직접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간의 멘토링과 교육을 거친 끝에 인텔은 150명의 품행 바른 엔지니어 풀을 조성했다. 결과적으로 인텔에 대한 충성심이 깊고 배려심 있는 행동으로 회사에서 타의 모범이 되며, 고등 교육을 받은 다수의 엔지니어보다 훨씬...

직원이탈 조용한퇴직 대퇴직시대 근무환경 재택근무 직원만족 인텔

3일 전

최근 필자는 인텔의 이스라엘 개발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델의 최고인사책임자인 젠 사베드라와 통화할 기회가 있었다. 이번 여행과 통화에서 필자는 두 회사가 더 나은 근무지 조성에 활용 중인 베스트 프랙티스를 배울 수 있었다. 다른 기업이 참고하면 좋을 인텔과 델의 사례를 살펴보자.   전통적으로 인텔의 직원 환경은 필자가 그동안 취재한 회사 중에서 가장 혹독한 편에 속한다. 인텔 CEO 패트릭 겔싱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훨씬 폭넓은 다양성을 수용하면서도 직원 문제가 적은 이스라엘 개발센터를 활용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델은 언제나 일하기 좋은 회사로 손꼽혔다. 델 창립자 마이클 델은 역사적으로 대부분 CEO보다 소속 직원들을 보살피고 먹이는 일에 치중했다(한때 겔싱어는 마이클 델 밑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이 직원 배려를 우선시하는 것은 비슷한 배경에서 나온 듯하다). 인텔 :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 양성 필자가 인텔의 서던 호라이즌(Southern Horizon) 프로그램에 매료된 이유는 과거의 인력관리 활동에서 나왔음 직한 것에 가장 근접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학위를 땄던 당시 인력관리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해 직원들의 고유한 특징을 중심으로 최적화된 회사를 만들려던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대학 자체의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런 다양성 부족의 결과로 백인 남성 중심의 노동력 풀이 만들어지는 바람에 인력관리 활동은 인종 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이라는 인상을 주게 됐다. 서던 호라이즌은 정식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의욕이 넘치고 정직하며, 타인을 잘 대하고 인텔이 원하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선정한 후, 인텔 직원들이 직접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간의 멘토링과 교육을 거친 끝에 인텔은 150명의 품행 바른 엔지니어 풀을 조성했다. 결과적으로 인텔에 대한 충성심이 깊고 배려심 있는 행동으로 회사에서 타의 모범이 되며, 고등 교육을 받은 다수의 엔지니어보다 훨씬...

3일 전

칼럼 | 인텔이 단기간에 역기능적 문화를 바꾼 비결

많은 IT 기업이 높은 연봉 못지않게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로 유명하다. “브로토피아: 실리콘 밸리의 남성 클럽 파헤치기(Brotopia: Breaking Up the Boys' Club of Silicon Valley)”, “잘못 나가는 기술: 성차별적 앱, 편향적 알고리즘과 기타 독성 기술의 위협(Technically Wrong: Sexist Apps, Biased Algorithms, and Other Threats of Toxic Tech)” 같은 책을 보면, 수십 년 동안 나쁜 관행이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기업은 대체로 엔지니어 중심이다. 엔지니어 대부분이 백인 남성인데다 이들의 사회성도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이 문제는 GE의 잭 웰치가 만든 개념인 '강제 등급화(Forced Ranking)'를 연상시킨다. 강제 등급화의 원래 목적은 직원이 자신의 성과가 아닌 재직 기간, 직위, 인맥에 따라 평가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직원을 혹독한 경쟁으로 내몰면서 상호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작업 그룹을 형성하는 조직적 역량을 파괴했다. 직원이 다른 직원을 도우면 사실상 둘에 대한 평가가 모두 낮아졌다. 이는 직원 상호 간 중상과 책임 전가를 촉발했고, 협조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사람을 내몰면서 동료를 공격하고 상급자를 교묘하게 조종하는 직원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었다.   인텔의 난제 2021년 팰 겔싱어가 CEO로 선임되기 전 인텔 역시 직원을 편파적으로 대우하는 회사라는 평판이 있었다(참고로 인텔은 필자의 고객사임을 미리 밝힌다). 전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회사에 큰 상처를 입혔다는 비난을 받았다. IT 기업에서는 대체로 이런 유형의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랐는데, 필자는 크르자니크가 공공연히 인텔 임직원에 대해 험담을 하고 인텔 이사회를 조종해 자신을 CEO로 선임하도록 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크르자니크는 2018년 좋지 않은 모습으로 사임했다. 겔싱어는 그때나 지금이나 크르자니크와는 ...

인텔 이스라엘

2022.09.20

많은 IT 기업이 높은 연봉 못지않게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로 유명하다. “브로토피아: 실리콘 밸리의 남성 클럽 파헤치기(Brotopia: Breaking Up the Boys' Club of Silicon Valley)”, “잘못 나가는 기술: 성차별적 앱, 편향적 알고리즘과 기타 독성 기술의 위협(Technically Wrong: Sexist Apps, Biased Algorithms, and Other Threats of Toxic Tech)” 같은 책을 보면, 수십 년 동안 나쁜 관행이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기업은 대체로 엔지니어 중심이다. 엔지니어 대부분이 백인 남성인데다 이들의 사회성도 일반적으로 부족하다. 이 문제는 GE의 잭 웰치가 만든 개념인 '강제 등급화(Forced Ranking)'를 연상시킨다. 강제 등급화의 원래 목적은 직원이 자신의 성과가 아닌 재직 기간, 직위, 인맥에 따라 평가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직원을 혹독한 경쟁으로 내몰면서 상호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작업 그룹을 형성하는 조직적 역량을 파괴했다. 직원이 다른 직원을 도우면 사실상 둘에 대한 평가가 모두 낮아졌다. 이는 직원 상호 간 중상과 책임 전가를 촉발했고, 협조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사람을 내몰면서 동료를 공격하고 상급자를 교묘하게 조종하는 직원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었다.   인텔의 난제 2021년 팰 겔싱어가 CEO로 선임되기 전 인텔 역시 직원을 편파적으로 대우하는 회사라는 평판이 있었다(참고로 인텔은 필자의 고객사임을 미리 밝힌다). 전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회사에 큰 상처를 입혔다는 비난을 받았다. IT 기업에서는 대체로 이런 유형의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랐는데, 필자는 크르자니크가 공공연히 인텔 임직원에 대해 험담을 하고 인텔 이사회를 조종해 자신을 CEO로 선임하도록 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크르자니크는 2018년 좋지 않은 모습으로 사임했다. 겔싱어는 그때나 지금이나 크르자니크와는 ...

2022.09.20

그래픽 카드 가격, 드디어 안정기 진입

시장 가격만 본다면 GPU 공급난은 끝난 것 같다. 몇 년 동안 문자 그대로 그래픽 카드의 소매 가치가 정가의 2~3배까지 치솟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됐다. 그러나 2022년 들어 GPU 공급이 안정되고 암호화폐 거품이 붕괴되면서 소매가가 수직 낙하했다.  존 페디 리서치에서 수집하고 독일 사이트 3D센터에서 분석한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데스크톱용 GPU 평균 판매가격은 사상 최고인 1,077달러였다. 2년도 안 되는 기간 안에 평균 판매가격이 3배 이상 치솟은 것이다. 그러나 하락도 급진적이었다. 2022년 1분기 평균가격은 643달러, 2분기는 529달러였다. PC게이머는 최종 개인 사용자가 아니라 제조업체에서 소매업체로 판매된 수량을 집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신뢰할 만한 지수라는 점은 변함 없다. 현재 기사 작성 시점에 지포스 RTX 3070, 라데온 RX 6700 XT 같은 수요가 높은 그래픽 카드는 3년 전 최초 발매 정가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칩 공급난이 완화되고 있다. 트럭에서 찻주전자까지 많은 물품이 제조에 영향을 미친다.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는 변동성이 덜한 수단을 선호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많은 사용자가 PC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는 사실도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재고가 쌓이기 시작했다. GPU ‘싹쓸이’에 대한 전문 재판매업자의 관심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엔비디아와 AMD가 신제품을 내놓기 직전이라는 이유도 있다. 즉, 하드웨어에 관심이 높은 고급 사용자가 본격적인 지출을 앞두고 지갑을 여미고 있다는 의미다. 엔비디아는 이달 말 RTX 40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판매가격과 판매량이 모두 팬데믹 이전의 안정적인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엔비디아와 AMD의 실적과 전망도 하향 조정됐다. 아크 시리즈로 GPU 시장에 ...

그래픽카드 GPU AMD 엔비디아 인텔 아크 RTX4000

2022.09.15

시장 가격만 본다면 GPU 공급난은 끝난 것 같다. 몇 년 동안 문자 그대로 그래픽 카드의 소매 가치가 정가의 2~3배까지 치솟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됐다. 그러나 2022년 들어 GPU 공급이 안정되고 암호화폐 거품이 붕괴되면서 소매가가 수직 낙하했다.  존 페디 리서치에서 수집하고 독일 사이트 3D센터에서 분석한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데스크톱용 GPU 평균 판매가격은 사상 최고인 1,077달러였다. 2년도 안 되는 기간 안에 평균 판매가격이 3배 이상 치솟은 것이다. 그러나 하락도 급진적이었다. 2022년 1분기 평균가격은 643달러, 2분기는 529달러였다. PC게이머는 최종 개인 사용자가 아니라 제조업체에서 소매업체로 판매된 수량을 집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신뢰할 만한 지수라는 점은 변함 없다. 현재 기사 작성 시점에 지포스 RTX 3070, 라데온 RX 6700 XT 같은 수요가 높은 그래픽 카드는 3년 전 최초 발매 정가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칩 공급난이 완화되고 있다. 트럭에서 찻주전자까지 많은 물품이 제조에 영향을 미친다.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는 변동성이 덜한 수단을 선호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많은 사용자가 PC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는 사실도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재고가 쌓이기 시작했다. GPU ‘싹쓸이’에 대한 전문 재판매업자의 관심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엔비디아와 AMD가 신제품을 내놓기 직전이라는 이유도 있다. 즉, 하드웨어에 관심이 높은 고급 사용자가 본격적인 지출을 앞두고 지갑을 여미고 있다는 의미다. 엔비디아는 이달 말 RTX 40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판매가격과 판매량이 모두 팬데믹 이전의 안정적인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엔비디아와 AMD의 실적과 전망도 하향 조정됐다. 아크 시리즈로 GPU 시장에 ...

2022.09.15

인텔·브로드컴, 와이파이7 테스트에서 5Gbps 돌파

와이파이7이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했다. 인텔은 자사 노트북과 브로드컴 기반의 와이파이7 액세스 포인트를 사용한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5Gbps 속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텔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업계 최초의 다중 벤더 간 와이파이7 시연이다. 수많은 공급업체 사이의 호환성 확보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802.11be라고도 하는 와이파이7은 6GHz 스펙트럼을 사용해 훨씬 더 넓은(최대 320MHz) 채널 가능성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여러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한편 주파수의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케 한다.  와이파이7의 핵심 특징 중 하나는 멀티 링크다. 기본적으로 개별 연결에서 동시에 두 개의 개별 채널을 사용할 수 있다. 업로드와 다운로드 각각에 대해 다른 채널을 사용해 표준 단일 링크보다 훨씬 더 높은 처리량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또 동시 멀티링크는 주파수 민첩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더 낮은 대기 시간을 구현할 수 있다.  인텔은 더 빠른 속도와 더 낮은 대기 시간을 언급하면서 와이파이7이 "향후 10년 동안의 무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공유기당 더 많은 장치의 연결을 지원할 뿐 아니라 증강현실(AR), 매우 반응이 빨라야 하는 게임, 최대 16K 화질의 미디어 스트리밍을 포함한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IDC의 필 솔리스 리서치 디렉터는 이번 인텔과 브로드컴의 테스트 결과가 와이파이7 추가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와이파이7이 소비자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높을 수준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식 와이파이7 표준이 완료되는 시기는 2024년 중반기께로 예정돼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사전 표준을 지원하는 장비가 2023년이면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iokr@idg.co.kr  

와이파이 7 인텔 브로드컴 무선랜 와이파이7

2022.09.13

와이파이7이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했다. 인텔은 자사 노트북과 브로드컴 기반의 와이파이7 액세스 포인트를 사용한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5Gbps 속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텔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업계 최초의 다중 벤더 간 와이파이7 시연이다. 수많은 공급업체 사이의 호환성 확보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802.11be라고도 하는 와이파이7은 6GHz 스펙트럼을 사용해 훨씬 더 넓은(최대 320MHz) 채널 가능성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여러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한편 주파수의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케 한다.  와이파이7의 핵심 특징 중 하나는 멀티 링크다. 기본적으로 개별 연결에서 동시에 두 개의 개별 채널을 사용할 수 있다. 업로드와 다운로드 각각에 대해 다른 채널을 사용해 표준 단일 링크보다 훨씬 더 높은 처리량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또 동시 멀티링크는 주파수 민첩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더 낮은 대기 시간을 구현할 수 있다.  인텔은 더 빠른 속도와 더 낮은 대기 시간을 언급하면서 와이파이7이 "향후 10년 동안의 무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공유기당 더 많은 장치의 연결을 지원할 뿐 아니라 증강현실(AR), 매우 반응이 빨라야 하는 게임, 최대 16K 화질의 미디어 스트리밍을 포함한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IDC의 필 솔리스 리서치 디렉터는 이번 인텔과 브로드컴의 테스트 결과가 와이파이7 추가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와이파이7이 소비자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높을 수준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식 와이파이7 표준이 완료되는 시기는 2024년 중반기께로 예정돼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사전 표준을 지원하는 장비가 2023년이면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iokr@idg.co.kr  

2022.09.13

“비용·전문성 해결은 시간 문제··· 스마트NIC 시장, 연간 25%씩 성장할 것”

스마트NIC 활용의 주요 걸림돌은 비용과 전문성이다. 그러나 NIC 벤더들이 문제 해결에 매진하고 있다고 델오로 그룹이 진단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데이터센터 건립, HPC 및 AI와 같은 연산 집약적 워크로드의 성장이 스마트NIC의 확산을 이끌고 있다. 델오로 그룹에 따르면, 이더넷 컨트롤러 및 어댑터 시장이 2021년 32억 달러에서 2026년 5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인 가운데 스마트NIC가 성장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버 네트워크 연결 분야는 더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안에 100Gbps와 더 빠른 속도의 포트가 출하량의 44%를 차지할 것이라고 이 리서치 기관은 전망했다.    -> '스마트NIC 선점하라'··· 인텔, AWS, 주니퍼 등 각축 델오로는 25Gb NIC 포트로도 데이터베이스 및 웹 서비스와 같은 기본 네트워킹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스마트NIC는 CPU에서 네트워킹 부하를 제거할 필요가 있는 고급 사용처에서 기회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 리서치 기관의 바론 펑 리서치 디렉터는 “스마트NIC가 범용 및 고급 워크로드를 위한 대부분의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기존 NIC를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텔과 AMD, 엔비디아, 마벨 테크놀로지와 같은 생태계의 벤더들이 비용 문제를 해결한다면 더 광범위한 보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마트 NIC는 일반 NIC보다 3~10배 더 높은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 표준 25Gb NIC가 일반적으로 포트당 60~70달러인 반면 스마트NIC는 300~500달러에 이른다.  펑 디렉터는 역량 문제도 해결되어 가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구글과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는 대규모 인프라와 강력한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NIC를 잘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력을 일반 기업에게도 기대하기는 어렵다. 펑은 “최적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

DPU 스마트NIC 델오로 인텔 엔비디아 AMD 마블 네트워크 스위치

2022.08.16

스마트NIC 활용의 주요 걸림돌은 비용과 전문성이다. 그러나 NIC 벤더들이 문제 해결에 매진하고 있다고 델오로 그룹이 진단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데이터센터 건립, HPC 및 AI와 같은 연산 집약적 워크로드의 성장이 스마트NIC의 확산을 이끌고 있다. 델오로 그룹에 따르면, 이더넷 컨트롤러 및 어댑터 시장이 2021년 32억 달러에서 2026년 5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인 가운데 스마트NIC가 성장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버 네트워크 연결 분야는 더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안에 100Gbps와 더 빠른 속도의 포트가 출하량의 44%를 차지할 것이라고 이 리서치 기관은 전망했다.    -> '스마트NIC 선점하라'··· 인텔, AWS, 주니퍼 등 각축 델오로는 25Gb NIC 포트로도 데이터베이스 및 웹 서비스와 같은 기본 네트워킹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스마트NIC는 CPU에서 네트워킹 부하를 제거할 필요가 있는 고급 사용처에서 기회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 리서치 기관의 바론 펑 리서치 디렉터는 “스마트NIC가 범용 및 고급 워크로드를 위한 대부분의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기존 NIC를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텔과 AMD, 엔비디아, 마벨 테크놀로지와 같은 생태계의 벤더들이 비용 문제를 해결한다면 더 광범위한 보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마트 NIC는 일반 NIC보다 3~10배 더 높은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 표준 25Gb NIC가 일반적으로 포트당 60~70달러인 반면 스마트NIC는 300~500달러에 이른다.  펑 디렉터는 역량 문제도 해결되어 가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구글과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는 대규모 인프라와 강력한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NIC를 잘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력을 일반 기업에게도 기대하기는 어렵다. 펑은 “최적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

2022.08.16

인텔, 워크스테이션용 아크 프로 GPU 3종 발표

인텔이 중국 이외의 시장에서 데스크톱 GPU 전체 라인을 출시하는 시점을 기다려온 이들이 많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호한 출시일자가 점점 더 흐릿해지는 양상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회사는 워크스테이션용 아크 프로GPU 첫 제품을 발표했다.  인텔 아크 프로는 엔비디아 RTX-A 시리즈나 AMD의 라데온 프로에 대응하는 산업용 그래픽카드다. 이번에 공개된 아크 프로는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용 2종과 노트북용 1종이다.  아크 프로A40은 6GB의 GDDR6 메모리, 8개의 Xe 레이 트레이싱 코어 및 최대 3.5테라플롭스의 성능을 갖춘 단일 슬롯 디자인 제품이다. 함께 출시된 아크 프로 A50보다 더 작은 제품으로, 최대 전력 소모량이 50와트에 불과하다.  75W 소비 전력의 아크 프로 A50은 좀더 향상된 냉각 성능을 갖춘 듀얼 슬롯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60Hz에서 8K의 최대 해상도 출력을 제공하는 4개의 미니 디스플레이 1.4 포트를 내장했다. 단일 디스플레이에는 5,120×1,440 해상도에서 240Hz 재생률을 지원한다.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용 아크 프로 A30M은 4GB의 비디오 메모리와 더 느린 64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데스크톱 카드는 96비트)를 갖췄다. 전력 소비량은 최대 50W다.  이미지와 사양에 따르면 두 데스크탑 카드 모두 전용 PSU 레일이 필요하지 않다. 마더보드에서만 전력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는 고급 비디오 제작이나 3D 렌더링 장비로는 부족하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그러나 아크 GPU에는 인상적인 AV1 인코딩 기능이 있기에 사용자에 따라 업그레이드 가치가 있을 수 있다. 인텔은 아크 프로를 올해 후반에 제조 파트너 기업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수준의 아크 GPU가 언제 출시될 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ciokr@idg.co.kr

인텔 아크 프로 GPU 워크스테이션 AV1 인코딩

2022.08.10

인텔이 중국 이외의 시장에서 데스크톱 GPU 전체 라인을 출시하는 시점을 기다려온 이들이 많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호한 출시일자가 점점 더 흐릿해지는 양상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회사는 워크스테이션용 아크 프로GPU 첫 제품을 발표했다.  인텔 아크 프로는 엔비디아 RTX-A 시리즈나 AMD의 라데온 프로에 대응하는 산업용 그래픽카드다. 이번에 공개된 아크 프로는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용 2종과 노트북용 1종이다.  아크 프로A40은 6GB의 GDDR6 메모리, 8개의 Xe 레이 트레이싱 코어 및 최대 3.5테라플롭스의 성능을 갖춘 단일 슬롯 디자인 제품이다. 함께 출시된 아크 프로 A50보다 더 작은 제품으로, 최대 전력 소모량이 50와트에 불과하다.  75W 소비 전력의 아크 프로 A50은 좀더 향상된 냉각 성능을 갖춘 듀얼 슬롯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60Hz에서 8K의 최대 해상도 출력을 제공하는 4개의 미니 디스플레이 1.4 포트를 내장했다. 단일 디스플레이에는 5,120×1,440 해상도에서 240Hz 재생률을 지원한다.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용 아크 프로 A30M은 4GB의 비디오 메모리와 더 느린 64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데스크톱 카드는 96비트)를 갖췄다. 전력 소비량은 최대 50W다.  이미지와 사양에 따르면 두 데스크탑 카드 모두 전용 PSU 레일이 필요하지 않다. 마더보드에서만 전력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는 고급 비디오 제작이나 3D 렌더링 장비로는 부족하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그러나 아크 GPU에는 인상적인 AV1 인코딩 기능이 있기에 사용자에 따라 업그레이드 가치가 있을 수 있다. 인텔은 아크 프로를 올해 후반에 제조 파트너 기업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수준의 아크 GPU가 언제 출시될 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ciokr@idg.co.kr

2022.08.10

5억 달러 손실 보고한 인텔, ‘가격 인상’ 공식화

2분기 깜짝 손실을 보고한 인텔이 가격 인상을 공식화했다. 옵테인 메모리 중단과 드론 비즈니스 매각 계획도 구체화했다. 인텔은 2분기 수요 감소 및 제품 전략 실행 문제로 인해 5억 달러의 손실을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회사이 올해 말 10~20%의 제품 가격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회자된 바 있다. 지난 28일 인텔의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이뤄질 예정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진스너는 인텔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영향을 완화해왔지만 이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서 제품 가격이 필요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좀 더 구체적인 정보는 없었다. 가격 인상폭, 적용 제품, 적용 시기에 대해 진스너는 물론 팻 겔싱어 CEO도 언급하지 않았다. 단 업계에서는 가격 인상이 4분기 중 가시화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인텔은 이 밖에도 옵테인 메모리 비즈니스를 완전히 중단하는 한편, 전임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의 유산인 드론 비즈니스를 매각할 예정이며, 드라이버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인텔 팻 겔싱어 CEO는 아크 그래픽 칩 판매량이 목표치였던 400만 개에 달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며, 아크 그래픽 드라이버가 성능과 호환성 측면에서 부적절했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인텔은 22% 감소한 196억 달러의 매출과 5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다. 회사는 그 원인에 대해 PC 수요 감소와 재고 및 유통 전략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시아 지역의 공급망 문제 및 중국 내 주요 도시의 락다운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와 관련해서는 150~160억 달러라는 더 낮은 매출을 예상했지만 수익성은 회복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인텔에게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미 하원 및 상원 모두 미국 반도체 시장을 지원하는 520억 달러 상당의 투자 및 세금 공제 패키지인 CHIPS 법안을 통과한 바 있다. 진스너는 이...

인텔 실적 가격 인상 CPU 드론 옵테인 아크

2022.07.29

2분기 깜짝 손실을 보고한 인텔이 가격 인상을 공식화했다. 옵테인 메모리 중단과 드론 비즈니스 매각 계획도 구체화했다. 인텔은 2분기 수요 감소 및 제품 전략 실행 문제로 인해 5억 달러의 손실을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회사이 올해 말 10~20%의 제품 가격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회자된 바 있다. 지난 28일 인텔의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이뤄질 예정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진스너는 인텔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영향을 완화해왔지만 이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서 제품 가격이 필요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좀 더 구체적인 정보는 없었다. 가격 인상폭, 적용 제품, 적용 시기에 대해 진스너는 물론 팻 겔싱어 CEO도 언급하지 않았다. 단 업계에서는 가격 인상이 4분기 중 가시화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인텔은 이 밖에도 옵테인 메모리 비즈니스를 완전히 중단하는 한편, 전임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의 유산인 드론 비즈니스를 매각할 예정이며, 드라이버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인텔 팻 겔싱어 CEO는 아크 그래픽 칩 판매량이 목표치였던 400만 개에 달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며, 아크 그래픽 드라이버가 성능과 호환성 측면에서 부적절했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인텔은 22% 감소한 196억 달러의 매출과 5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다. 회사는 그 원인에 대해 PC 수요 감소와 재고 및 유통 전략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시아 지역의 공급망 문제 및 중국 내 주요 도시의 락다운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와 관련해서는 150~160억 달러라는 더 낮은 매출을 예상했지만 수익성은 회복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인텔에게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미 하원 및 상원 모두 미국 반도체 시장을 지원하는 520억 달러 상당의 투자 및 세금 공제 패키지인 CHIPS 법안을 통과한 바 있다. 진스너는 이...

2022.07.29

블로그 | 메인스트림 CPU가 마니아 시장까지 잠식하는 이유

하이엔드 데스크톱(HEDT) 시장이 예전 같지 않다. 마니아급 HEDT CPU와 주류 시장은 지난 몇 년 동안 급변했고, 해결되지 않은 성능 격차를 남긴 채 정체되고 있다.   인텔의 X99와 AMD의 쓰레드리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초고가 시스템은 한 때는 벽에 붙어 있는 람보르기니 포스터처럼 꿈 같은 것이었다. ‘익스트림(Extreme)’ 10코어 CPU를 원하는가? 인텔은 이런 사용자를 위해 2,000달러짜리 코어 i7 6950X를 출시했다.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자 이내 18코어가 등장했고, 거대한 AMD 쓰레드리퍼 CPU에는 최대 64개 코어가 탑재됐다. HEDT 시장은 서버 수준의 하드웨어까지는 필요 없지만 고급 기능과 제대로 된 처리 성능이 필요한 고급 게이머와 워크스테이션 전문가들을 아울렀다. 하지만 인텔과 AMD가 많은 코어를 탑재한 주류 CPU를 출시하면서 HEDT 시장이 사라지고 있다. 주류 및 HEDT 칩의 성능과 이런 플랫폼에서 고급 메인보드의 기능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자. 서서히 죽어가는 HEDT CPU 최근 맞춤형 워크스테이션 제작 업체인 퓨젯 시스템(Puget Systems)은 이 주제에 관한 훌륭한 기사를 게재했다. 퓨젯 시스템은 인텔 코어 X CPU와 AMD의 쓰레드리퍼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음을 보여주는 수많은 판매 데이터를 제시했다.  5월 AMD의 쓰레드리퍼가 완전히 사라졌던 것과 같은 공급 문제를 제외해도, 코어 X CPU와 쓰레드리퍼의 판매량은 인텔과 AMD가 훨씬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멀티코어를 갖춘 주류 CPU를 출시하면서 급격하게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도 있었다. 수요는 높지만 역량은 한정적이므로 인텔과 AMD는 더 큰 시장에 집중하고 그 시장의 수요를 충족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축소된 서버 CPU를 사용하는) HEDT 제품군의 근간이 되었던 제온(Xeon) 및 에픽(Epyc) 서버 칩들은 분명히 현재 수요가 높지만, 안타깝게도 이전...

HEDT CPU 인텔 AMD

2022.07.20

하이엔드 데스크톱(HEDT) 시장이 예전 같지 않다. 마니아급 HEDT CPU와 주류 시장은 지난 몇 년 동안 급변했고, 해결되지 않은 성능 격차를 남긴 채 정체되고 있다.   인텔의 X99와 AMD의 쓰레드리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초고가 시스템은 한 때는 벽에 붙어 있는 람보르기니 포스터처럼 꿈 같은 것이었다. ‘익스트림(Extreme)’ 10코어 CPU를 원하는가? 인텔은 이런 사용자를 위해 2,000달러짜리 코어 i7 6950X를 출시했다.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자 이내 18코어가 등장했고, 거대한 AMD 쓰레드리퍼 CPU에는 최대 64개 코어가 탑재됐다. HEDT 시장은 서버 수준의 하드웨어까지는 필요 없지만 고급 기능과 제대로 된 처리 성능이 필요한 고급 게이머와 워크스테이션 전문가들을 아울렀다. 하지만 인텔과 AMD가 많은 코어를 탑재한 주류 CPU를 출시하면서 HEDT 시장이 사라지고 있다. 주류 및 HEDT 칩의 성능과 이런 플랫폼에서 고급 메인보드의 기능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자. 서서히 죽어가는 HEDT CPU 최근 맞춤형 워크스테이션 제작 업체인 퓨젯 시스템(Puget Systems)은 이 주제에 관한 훌륭한 기사를 게재했다. 퓨젯 시스템은 인텔 코어 X CPU와 AMD의 쓰레드리퍼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음을 보여주는 수많은 판매 데이터를 제시했다.  5월 AMD의 쓰레드리퍼가 완전히 사라졌던 것과 같은 공급 문제를 제외해도, 코어 X CPU와 쓰레드리퍼의 판매량은 인텔과 AMD가 훨씬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멀티코어를 갖춘 주류 CPU를 출시하면서 급격하게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도 있었다. 수요는 높지만 역량은 한정적이므로 인텔과 AMD는 더 큰 시장에 집중하고 그 시장의 수요를 충족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축소된 서버 CPU를 사용하는) HEDT 제품군의 근간이 되었던 제온(Xeon) 및 에픽(Epyc) 서버 칩들은 분명히 현재 수요가 높지만, 안타깝게도 이전...

2022.07.20

“RTX 3060보다 우수”··· 인텔, 아크 A750 테스트 영상 공개

게이머스 넥서스가 13일 인텔 아크(Arc) 시리즈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마침내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이 독립형 그래픽 카드와 관련된 소식이 등장하는 셈이다.  15일에는 인텔이 아크 A570에 대한 추가 벤치마크 정보를 공개했다. 회사는 사이퍼펑크 2077, 보더랜드 3, 콘트롤, F1 2021, 포트나이트와 같은 게임을 구동하는 영상을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과 비교해 제시했다.  코어 i9 프로세서, 1440P 해상도 조건에서 구동되는 인텔 영상에 따르면 A570은 주류 고급형 그래픽 카드로서 손색없는 성능을 보인다. 엔비디아 RTX 3060과 비교해 일관적으로 10% 내외의 우수한 프레임 레이크를 기록했다. 아크 A380이 저가형 라데온 RX 6400에 간신히 비견되는 성능을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그러나 이번 동영상은 인텔의 자체 테스트 결과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하나의 테스트 구성에서 5개의 게임을 구동할 결과를 일뿐이다. 인텔 또한 “아크의 성능이 모든 게임에서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좀더 비관적으로 본다면, 인텔은 수백 종의 게임에서 벤치마크를 수행했을 것이며, 그 중 최고의 결과를 보인 5가지 게임 결과만 제시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도 있다.  물론 기대할 구석도 있다. 고유의 GPU 아키텍처로 인해 GPU 드라이버를 작성하는 데 자원이 훨씬 적게 소요된다. 또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아크 GPU는 ReBAR(Resizable Base Address Memory)라는 기술을 이용하는데, 이는 CPU가 GPU의 내장 메모리를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엔비디아와 AMD의 GPU도 이 기술을 이용할 수 있지만,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인텔 아크에서 훨씬 극명하다. 인텔 아크가 게임에 따라 꽤 준수한 성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ciokr@idg.co.kr

GPU 인텔 아크 A750 RTX 3060

2022.07.18

게이머스 넥서스가 13일 인텔 아크(Arc) 시리즈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마침내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이 독립형 그래픽 카드와 관련된 소식이 등장하는 셈이다.  15일에는 인텔이 아크 A570에 대한 추가 벤치마크 정보를 공개했다. 회사는 사이퍼펑크 2077, 보더랜드 3, 콘트롤, F1 2021, 포트나이트와 같은 게임을 구동하는 영상을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과 비교해 제시했다.  코어 i9 프로세서, 1440P 해상도 조건에서 구동되는 인텔 영상에 따르면 A570은 주류 고급형 그래픽 카드로서 손색없는 성능을 보인다. 엔비디아 RTX 3060과 비교해 일관적으로 10% 내외의 우수한 프레임 레이크를 기록했다. 아크 A380이 저가형 라데온 RX 6400에 간신히 비견되는 성능을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그러나 이번 동영상은 인텔의 자체 테스트 결과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하나의 테스트 구성에서 5개의 게임을 구동할 결과를 일뿐이다. 인텔 또한 “아크의 성능이 모든 게임에서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좀더 비관적으로 본다면, 인텔은 수백 종의 게임에서 벤치마크를 수행했을 것이며, 그 중 최고의 결과를 보인 5가지 게임 결과만 제시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도 있다.  물론 기대할 구석도 있다. 고유의 GPU 아키텍처로 인해 GPU 드라이버를 작성하는 데 자원이 훨씬 적게 소요된다. 또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아크 GPU는 ReBAR(Resizable Base Address Memory)라는 기술을 이용하는데, 이는 CPU가 GPU의 내장 메모리를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엔비디아와 AMD의 GPU도 이 기술을 이용할 수 있지만,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인텔 아크에서 훨씬 극명하다. 인텔 아크가 게임에 따라 꽤 준수한 성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ciokr@idg.co.kr

2022.07.18

끝나지 않은 ‘CPU 게이트’… 스펙터의 변종, ‘렛블리드’ 공격 수법 발견

새로 발견된 공격 수법은 간접 jump 명령어 및 호출을 이용하는 스펙터와 달리 return 명령어를 악용한다.    2018년, 인텔 및 AMD를 포함한 여러 CPU 제조업체를 큰 위기에 빠뜨린 ‘CPU 게이트’가 아직 끝나지 않은 듯하다. 최근 또 다른 방식의 ‘예측 실행(speculative execution)’ 취약점 공격 수법이 발견됐다. 예측 실행 공격이란, 최신 CPU가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예측 실행 기법을 악용하는 공격법이다. 시스템 커널 메모리에 보호되어 있는 민감한 데이터에 침투한다. 이 사건 이후 각종 보안 조치가 배포됐지만,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공격 수법은 스펙터(Spectre)나 멜트다운(Meltdown)과 달리 예측 실행의 다른 취약점을 노린다.  이를 발견한 스위스 취리히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소는 새 공격 수법을 ‘렛블리드(Retbleed)’라 명명했으며, 인텔과 AMD의 몇몇 프로세서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텔 프로세서의 경우 코어 6, 7, 8세대 모델이, (공식 취약점 번호: CVE-2022-29901) AMD의 경우 AMD Zen 1과 Zen 1+, Zen 2 모델이 취약점(공식 취약점 번호: CVE-2022-29900)에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취약성의 정도는 프로세서마다 모두 다르며 운영체제의 보안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렛블리드은 어떻게 기존 방어책을 무너뜨리나?  렛블리드는 2018년 1월에 발견된 스펙터와 비슷한 유형의 공격이다. 스펙터를 계기로 학계는 수년간 최신 CPU의 속도 향상 기법인 예측 실행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기술에 대해 설명하자면, 예측 실행은 말 그대로 프로그램 코드의 실행 경로를 미리 추측하는 알고리즘을 CPU에 탑재해 성능을 높이는 기법이다. 이 알고리즘의 목적은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코드가 조건부 명령어에 도달하기 전...

CPU게이트 스펙터 멜트다운 렛블리드 인텔 AMD 취리히연방공과대학

2022.07.15

새로 발견된 공격 수법은 간접 jump 명령어 및 호출을 이용하는 스펙터와 달리 return 명령어를 악용한다.    2018년, 인텔 및 AMD를 포함한 여러 CPU 제조업체를 큰 위기에 빠뜨린 ‘CPU 게이트’가 아직 끝나지 않은 듯하다. 최근 또 다른 방식의 ‘예측 실행(speculative execution)’ 취약점 공격 수법이 발견됐다. 예측 실행 공격이란, 최신 CPU가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예측 실행 기법을 악용하는 공격법이다. 시스템 커널 메모리에 보호되어 있는 민감한 데이터에 침투한다. 이 사건 이후 각종 보안 조치가 배포됐지만, 이번에 발견된 새로운 공격 수법은 스펙터(Spectre)나 멜트다운(Meltdown)과 달리 예측 실행의 다른 취약점을 노린다.  이를 발견한 스위스 취리히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소는 새 공격 수법을 ‘렛블리드(Retbleed)’라 명명했으며, 인텔과 AMD의 몇몇 프로세서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텔 프로세서의 경우 코어 6, 7, 8세대 모델이, (공식 취약점 번호: CVE-2022-29901) AMD의 경우 AMD Zen 1과 Zen 1+, Zen 2 모델이 취약점(공식 취약점 번호: CVE-2022-29900)에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취약성의 정도는 프로세서마다 모두 다르며 운영체제의 보안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렛블리드은 어떻게 기존 방어책을 무너뜨리나?  렛블리드는 2018년 1월에 발견된 스펙터와 비슷한 유형의 공격이다. 스펙터를 계기로 학계는 수년간 최신 CPU의 속도 향상 기법인 예측 실행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기술에 대해 설명하자면, 예측 실행은 말 그대로 프로그램 코드의 실행 경로를 미리 추측하는 알고리즘을 CPU에 탑재해 성능을 높이는 기법이다. 이 알고리즘의 목적은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코드가 조건부 명령어에 도달하기 전...

2022.07.15

아직도 은퇴 안 하셨어요? 여전히 '건재한' 레거시 기술 12선

마그네틱 테이프부터 메인프레임까지 때로는 오래된 기술이 진정으로 더 나을 때가 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력한 구식 기술 12가지를 살펴본다.  기술 세계는 놀랍도록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아키텍처, 새로운 언어, 새로운 기기의 끝없는 퍼레이드처럼 보인다. 하지만 때로는 한때 새로웠던 것이 굉장히 오래 지속되기도 한다. 아마도 단순하게 기기 수명이 다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고, 혁신적인 대체재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쩌면 대체제가 기존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여기서는 ‘날이면 날마다, 여러 해 동안, 수십 년에 걸쳐’ 꾸준하게 활용되는 컴퓨터 산업의 유물들을 소개한다. 물론 (이 유물들이) 그 이름을 딴 화려한 컨퍼런스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과대 선전된 IPO로 큰 데뷔를 하지 않았을 순 있다.  또는 아이디어와 칩, 프로그램, 언어 등이 무대를 떠날 시기를 놓쳤을 수 있다. 사람들이 더 이상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을 수도 있다. 때로는 그 존재조차 잊혔을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오래된 기술들은 눈에 띄지 않을 뿐 계속 원활하게 실행되고 있다. 좋은 기술이라면 반드시 몇 년에 한 번씩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경종으로 생각해도 좋다.   Z80 칩(The Z80 chip) ‘Z80 프로세서 칩’은 1974년 대성공을 거둔 인텔 8080(Intel 8080)의 파생물로 시작됐다. 이 칩은 추가적인 레지스터와 더 많은 명령을 제공하면서 8080과 바이너리 호환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기존의 8080 코드를 실행하거나, 이를 추가 기능으로 수정하여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인텔은 더 크고, 더욱더 빠른 x86 칩으로 옮겨갔지만 질로그(Zilog)의 Z80은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같은 눈에 잘 띄지 않는 틈새시장에서 계속 번성했다. 오늘날 심층적이고 풍부한 라이브러리를 갖춘 안정적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추가하고 싶은 제조업체는 질로그 그리고 두 번째 및 세 번째 소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

레거시 기술 구식 기술 메인프레임 컴퓨터 인텔 푸티 프리도스 BSD 유닉스 IBM 매트랩 마그네틱 테이프 무선 호출기 SQL 데이터베이스 ARM 프로세서 코볼

2022.07.13

마그네틱 테이프부터 메인프레임까지 때로는 오래된 기술이 진정으로 더 나을 때가 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력한 구식 기술 12가지를 살펴본다.  기술 세계는 놀랍도록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아키텍처, 새로운 언어, 새로운 기기의 끝없는 퍼레이드처럼 보인다. 하지만 때로는 한때 새로웠던 것이 굉장히 오래 지속되기도 한다. 아마도 단순하게 기기 수명이 다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고, 혁신적인 대체재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쩌면 대체제가 기존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여기서는 ‘날이면 날마다, 여러 해 동안, 수십 년에 걸쳐’ 꾸준하게 활용되는 컴퓨터 산업의 유물들을 소개한다. 물론 (이 유물들이) 그 이름을 딴 화려한 컨퍼런스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과대 선전된 IPO로 큰 데뷔를 하지 않았을 순 있다.  또는 아이디어와 칩, 프로그램, 언어 등이 무대를 떠날 시기를 놓쳤을 수 있다. 사람들이 더 이상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을 수도 있다. 때로는 그 존재조차 잊혔을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오래된 기술들은 눈에 띄지 않을 뿐 계속 원활하게 실행되고 있다. 좋은 기술이라면 반드시 몇 년에 한 번씩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경종으로 생각해도 좋다.   Z80 칩(The Z80 chip) ‘Z80 프로세서 칩’은 1974년 대성공을 거둔 인텔 8080(Intel 8080)의 파생물로 시작됐다. 이 칩은 추가적인 레지스터와 더 많은 명령을 제공하면서 8080과 바이너리 호환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기존의 8080 코드를 실행하거나, 이를 추가 기능으로 수정하여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인텔은 더 크고, 더욱더 빠른 x86 칩으로 옮겨갔지만 질로그(Zilog)의 Z80은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같은 눈에 잘 띄지 않는 틈새시장에서 계속 번성했다. 오늘날 심층적이고 풍부한 라이브러리를 갖춘 안정적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추가하고 싶은 제조업체는 질로그 그리고 두 번째 및 세 번째 소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

2022.07.13

인텔 아크 A380 데스크톱용 그래픽카드,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

인텔이 아크 데스크톱 그래픽카드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현재 보급형 A380 GPU가 에이서,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MSI, 건니어(Gunnir) 등의 제조 파트너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중국 시장 내 공식 출시가 임박한 상태다. 전 세계 시장에 공급되는 시기는 3분기로 예정돼 있다.  아크 A380은 8개의 인텔 Xe 코어를 품은 2GHz GPU와 6GB GDDR6 메모리를 탑재했다. 75와트의 TDP 제원으로 8핀 전원 커넥터를 필요로 한다. 기본 성능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GTX 1660 슈퍼와 유사하지만, 최신 그래픽 카드답게 레이 트레이싱, AV1 인코딩, 인텔 자체적인 딥 링크(Deep Link) 하드웨어 지원 등의 추가 기능을 내장했다.  이 밖에 HDMI 2.1, HDMI 2.0b, 디스플레이포트 2.0 및 임베디드 디스플레이포트 1.4 등 4가지 비디오 출력을 지원한다. HDMI를 통해 4K/60Hz를, 디스플레이포트를 통해 8K/60Hz를 처리할 수 있다.   중국의 그래픽카드 제조사 건니어가 제작한 소비자용 아크 A380 그래픽카드는 이미 공개돼 있다. 이 듀얼 슬롯형 카드는 2.45Ghz에서 실행되는 오버클럭된 코어와 92와트의 소비 전력을 특징으로 한다. 3개의 디스플레이포트, 1개의 HDMI 포트를 내장했으며, 가격은 약 153달러다. 참고로 중국 시장의 그래픽 카드 가격은 다른 국가에서보다 더 저렴한 경향을 보인다.  한편 인텔은 이번 A380 외에도 6종의 아크 GPU를 더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크 A310, A580, A750, A770에 더해 아크 프로 A40 및 A50이다. ciokr@idg.co.kr  

인텔 아크 GPU 그래픽카드 건니어 A380

2022.06.16

인텔이 아크 데스크톱 그래픽카드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현재 보급형 A380 GPU가 에이서,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MSI, 건니어(Gunnir) 등의 제조 파트너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중국 시장 내 공식 출시가 임박한 상태다. 전 세계 시장에 공급되는 시기는 3분기로 예정돼 있다.  아크 A380은 8개의 인텔 Xe 코어를 품은 2GHz GPU와 6GB GDDR6 메모리를 탑재했다. 75와트의 TDP 제원으로 8핀 전원 커넥터를 필요로 한다. 기본 성능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GTX 1660 슈퍼와 유사하지만, 최신 그래픽 카드답게 레이 트레이싱, AV1 인코딩, 인텔 자체적인 딥 링크(Deep Link) 하드웨어 지원 등의 추가 기능을 내장했다.  이 밖에 HDMI 2.1, HDMI 2.0b, 디스플레이포트 2.0 및 임베디드 디스플레이포트 1.4 등 4가지 비디오 출력을 지원한다. HDMI를 통해 4K/60Hz를, 디스플레이포트를 통해 8K/60Hz를 처리할 수 있다.   중국의 그래픽카드 제조사 건니어가 제작한 소비자용 아크 A380 그래픽카드는 이미 공개돼 있다. 이 듀얼 슬롯형 카드는 2.45Ghz에서 실행되는 오버클럭된 코어와 92와트의 소비 전력을 특징으로 한다. 3개의 디스플레이포트, 1개의 HDMI 포트를 내장했으며, 가격은 약 153달러다. 참고로 중국 시장의 그래픽 카드 가격은 다른 국가에서보다 더 저렴한 경향을 보인다.  한편 인텔은 이번 A380 외에도 6종의 아크 GPU를 더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크 A310, A580, A750, A770에 더해 아크 프로 A40 및 A50이다. ciokr@idg.co.kr  

2022.06.16

인텔의 반전 카드 될까?··· 14세대 미티어 레이크 칩 소식 라운드업

인텔의 첫 7nm 공정 프로세서로는 코드명 미티어 레이크 칩이 유력하다. 내년 하반기 등장할 미티어 레이크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머큐리 리서치의 2021년 연말 자료에 따르면 인텔은 전체 CPU 판매의 74.4%를 차지하고 있다. 인텔의 최근 12세대 칩은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인텔은 25.4%라는 기록적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한 AMD와의 경쟁에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곧 출시될 젠4 기반 라이젠 7000 시리즈가 다시 한번 시장을 강타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말 출시되는 로켓 레이크에 이어 인텔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14세대 미티어 레이크의 어깨가 무거운 형국이다.  그러나 인텔의 여러 프로세서 중에서도 미티어 레이크는 좀더 주목할 만한 존재다. 무엇보다도 작년 인텔 CEO로 새롭게 취임한 팻 겔싱어가 이 프로세서가 보여줄 혁신성에 대해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작년 3월 “인텔이 돌아왔다. 예전의 인텔이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인텔이 되었다.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며, 미티어 레이크 칩에는 획기적인 새 아키텍처와 여러 제조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미티어 레이크의 출시일과 관련해 인텔해서도 모호하게나마 출시일을 구체화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인텔의 그레고리 브라이언트는 이 칩이 2021년 5월 ‘테이프 인’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Great way to start the week! We are taping in our 7nm Meteor Lake compute tile right now. A well-deserved celebration by the team on this milestone. #IAmIntel #Innovation pic.twitter.com/oHYhFvo3iF — Gregory M Bryant (@gregorymbryant) May 24, 2021 테이프 인이란 칩의 각 구성 요소가...

인텔 미티어 레이크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DDR5 7nm CPU

2022.06.08

인텔의 첫 7nm 공정 프로세서로는 코드명 미티어 레이크 칩이 유력하다. 내년 하반기 등장할 미티어 레이크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머큐리 리서치의 2021년 연말 자료에 따르면 인텔은 전체 CPU 판매의 74.4%를 차지하고 있다. 인텔의 최근 12세대 칩은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인텔은 25.4%라는 기록적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한 AMD와의 경쟁에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곧 출시될 젠4 기반 라이젠 7000 시리즈가 다시 한번 시장을 강타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말 출시되는 로켓 레이크에 이어 인텔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14세대 미티어 레이크의 어깨가 무거운 형국이다.  그러나 인텔의 여러 프로세서 중에서도 미티어 레이크는 좀더 주목할 만한 존재다. 무엇보다도 작년 인텔 CEO로 새롭게 취임한 팻 겔싱어가 이 프로세서가 보여줄 혁신성에 대해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작년 3월 “인텔이 돌아왔다. 예전의 인텔이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인텔이 되었다.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며, 미티어 레이크 칩에는 획기적인 새 아키텍처와 여러 제조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미티어 레이크의 출시일과 관련해 인텔해서도 모호하게나마 출시일을 구체화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인텔의 그레고리 브라이언트는 이 칩이 2021년 5월 ‘테이프 인’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Great way to start the week! We are taping in our 7nm Meteor Lake compute tile right now. A well-deserved celebration by the team on this milestone. #IAmIntel #Innovation pic.twitter.com/oHYhFvo3iF — Gregory M Bryant (@gregorymbryant) May 24, 2021 테이프 인이란 칩의 각 구성 요소가...

2022.06.08

ISC 2022 살펴보기··· ‘AMD-인텔-엔비디아’ HPC 경쟁 치열

전 세계 슈퍼컴퓨터 상위 500대 순위(TOP 500) 발표와 함께, 2022 국제 슈퍼컴퓨터 컨퍼런스(International Supercomputer Conference; ISC)가 이번 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했다. 톱 500에서는 美 에너지부(DoE) 산하 오크릿지 국립연구소의 ‘프론티어(Frontier)’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선정됐다.    ‘프론티어’는 AMD EPYC CPU와 AMD 인스팅트 MI250 GPU를 탑재한 HPE-크레이 EX 시스템이며, 1초에 100경 번의 연산을 수행하는 최초의 엑사급(exascale) 슈퍼컴퓨터다. 인텔은 에너지부 산하 다른 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오로라(Aurora)’)로 엑사급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했지만 AMD에 패배했다. 또한 프론티어는 엑사급 경쟁에서 중국과 일본의 경쟁자도 물리쳤다.  AMD 칩을 사용한 슈퍼컴퓨터가 1위에 오른 것은 또 다른 이정표다. 이는 AMD의 서버 프로세서가 이제 인텔의 최고 성능 제품보다 경쟁력 있으며, 아울러 인스팅트(Instinct)는 적수였던 엔비디아의 코프로세서와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MD는 인텔을 추격하면서 서버 분야에서 꾸준히 입지를 확보해왔다. 하지만 AI와 HPC 분야는 엔비디아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 (따라서) AMD는 아직 샴페인을 터트릴 때가 아니다. 엔비디아 코프로세서는 500대 슈퍼컴퓨터 가운데 154개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크레이(Cray)와 AMD는 자랑할 게 한 가지 더 있다. 프론티어가 슈퍼컴퓨터의 전력 효율에 따른 순위를 매기는 ‘그린500(Green500)’에서도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슈퍼컴퓨터로 뽑혔다.  인텔, HPC 로드맵 업데이트 한동안 인텔은 자사 최고 성능의 HPC 프로세서 ‘폰테 베키오(Ponte Vecchio)’를 내세워왔다. 이는 인텔 ‘Xe GPU 아키텍처’의 데이터센터 버전이다. 아울러 폰테 베키오는 엔비디아의 암페어 A100(Ampere A10...

슈퍼컴퓨터 AMD 인텔 엔비디아 HPC ISC CPU GPU 프로세서 서버

2022.06.02

전 세계 슈퍼컴퓨터 상위 500대 순위(TOP 500) 발표와 함께, 2022 국제 슈퍼컴퓨터 컨퍼런스(International Supercomputer Conference; ISC)가 이번 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했다. 톱 500에서는 美 에너지부(DoE) 산하 오크릿지 국립연구소의 ‘프론티어(Frontier)’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선정됐다.    ‘프론티어’는 AMD EPYC CPU와 AMD 인스팅트 MI250 GPU를 탑재한 HPE-크레이 EX 시스템이며, 1초에 100경 번의 연산을 수행하는 최초의 엑사급(exascale) 슈퍼컴퓨터다. 인텔은 에너지부 산하 다른 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오로라(Aurora)’)로 엑사급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했지만 AMD에 패배했다. 또한 프론티어는 엑사급 경쟁에서 중국과 일본의 경쟁자도 물리쳤다.  AMD 칩을 사용한 슈퍼컴퓨터가 1위에 오른 것은 또 다른 이정표다. 이는 AMD의 서버 프로세서가 이제 인텔의 최고 성능 제품보다 경쟁력 있으며, 아울러 인스팅트(Instinct)는 적수였던 엔비디아의 코프로세서와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MD는 인텔을 추격하면서 서버 분야에서 꾸준히 입지를 확보해왔다. 하지만 AI와 HPC 분야는 엔비디아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 (따라서) AMD는 아직 샴페인을 터트릴 때가 아니다. 엔비디아 코프로세서는 500대 슈퍼컴퓨터 가운데 154개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크레이(Cray)와 AMD는 자랑할 게 한 가지 더 있다. 프론티어가 슈퍼컴퓨터의 전력 효율에 따른 순위를 매기는 ‘그린500(Green500)’에서도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슈퍼컴퓨터로 뽑혔다.  인텔, HPC 로드맵 업데이트 한동안 인텔은 자사 최고 성능의 HPC 프로세서 ‘폰테 베키오(Ponte Vecchio)’를 내세워왔다. 이는 인텔 ‘Xe GPU 아키텍처’의 데이터센터 버전이다. 아울러 폰테 베키오는 엔비디아의 암페어 A100(Ampere A10...

2022.06.02

인텔 아크 데스크톱 GPU, 7종이나 나온다?··· 베타 드라이버 내 모델명 포착

인텔의 데스크톱용 아크(Arc)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구매하기까지는 좀더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을 수 있다. 적어도 선택지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그렇다. 인텔의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 구석에는 아직 공식화되지 않은 7종의 아크 GPU 모델명이 자리하고 있었다.  WCCFTech 보도에 따르면 인텔이 최근 발표한 30.0.101.1732 베타 드라이버에는 기존의 Xe, UHD, 모바일 GPU와 함께 다음과 같은 데스크톱용 GPU 모델이 나열돼 있었다.  • 아크 프로 A50 • 아크 프로 A40 • 아크 A770 • 아크 A750 • 아크 A580 • 아크 A380 • 아크 A310 물론 드라이버 목록에 포함돼 있다고 해서 출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누출은 인텔의 GPU가 종전 코어 프로세서 네이밍 규칙과 같이 3, 5, 7 시리즈로 등장할 것이라는 기존의 정보와 일치한다. 단 ‘아크 프로’ 라인업의 등장은 새로운 소식이다. 엔비디아 쿼드로 제품군과 같이 워크스테이션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A310 및 A380과 같은 보급형 GPU 탑재 그래픽 카드가 올 여름 등장한 이후, 연말까지 고급형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최상위 제품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제품군과도 경쟁할 만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ciokr@idg.co.kr 한편 이번 목록에는 A350M, A370M, A550M, A730M 및 A770M의 모바일 GPU 5종이 포함돼 있었다. A370은 엔비디아 RTX 3050 모바일 GPU와 동급의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이를 내장한 몇몇 노트북이 이미 판매되고 있다. ciokr@idg.co.kr  

인텔 아크 GPU 아크 프로 그래픽카드

2022.05.17

인텔의 데스크톱용 아크(Arc)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구매하기까지는 좀더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을 수 있다. 적어도 선택지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그렇다. 인텔의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 구석에는 아직 공식화되지 않은 7종의 아크 GPU 모델명이 자리하고 있었다.  WCCFTech 보도에 따르면 인텔이 최근 발표한 30.0.101.1732 베타 드라이버에는 기존의 Xe, UHD, 모바일 GPU와 함께 다음과 같은 데스크톱용 GPU 모델이 나열돼 있었다.  • 아크 프로 A50 • 아크 프로 A40 • 아크 A770 • 아크 A750 • 아크 A580 • 아크 A380 • 아크 A310 물론 드라이버 목록에 포함돼 있다고 해서 출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누출은 인텔의 GPU가 종전 코어 프로세서 네이밍 규칙과 같이 3, 5, 7 시리즈로 등장할 것이라는 기존의 정보와 일치한다. 단 ‘아크 프로’ 라인업의 등장은 새로운 소식이다. 엔비디아 쿼드로 제품군과 같이 워크스테이션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A310 및 A380과 같은 보급형 GPU 탑재 그래픽 카드가 올 여름 등장한 이후, 연말까지 고급형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최상위 제품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제품군과도 경쟁할 만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ciokr@idg.co.kr 한편 이번 목록에는 A350M, A370M, A550M, A730M 및 A770M의 모바일 GPU 5종이 포함돼 있었다. A370은 엔비디아 RTX 3050 모바일 GPU와 동급의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이를 내장한 몇몇 노트북이 이미 판매되고 있다. ciokr@idg.co.kr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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