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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Hz 달성은 한 부분일 뿐, 확고한 리더십 추구한다” 인텔 겔싱어 CEO

2022.09.29 Brian Cheon  |  CIO KR
팻 겔싱어 인텔 CEO가 6GHz라는 클럭 속도에 대해 회사가 추구하는 이정표의 하나라고 표현했다. 그는 과거 1GHz 클럭 속도를 돌파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함께 언급했다.

 
IDG / Adam Patrick Murray 

새너제이에서 열린 인텔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그는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 코어 프로세서가 6GHz에 도달하는 것이 크게 기념할 만한 사건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1GHz 경계를 넘어섰을 때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950MHz로 동작하는 버전을 보유하고 있을 때, 경쟁사 AMD가 오버클럭 버전의 애슬론을 발표하며 고지를 선점했다(당시 인텔은 1GHz 펜티엄 III를 출시한 것은 회사가 최초라고 반박했던 바 있기는 하다).

인텔은 아직 6GHz 칩을 시연한 바 없다. 5.8GHz의 부스트 속도로 동작하는 코어 i9-13900K를 시연했을 뿐이다. 그러나 27일 인텔은 6GHz 칩을 내년 중 한정 물량으로 출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단 해당 칩이 이번에 발표한 랩터 레이크-K 시리즈의 제품인지, 아니면 아직 발표하지 않은 모델에 속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겔싱어에게는 6GHz 이정표를 달성하는 것이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다. 그는 “아시다시피 우리는 회사를 재건하고 있으며, 제품 라인업을 재구축하고 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리더십을 향한 행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성능 코어와 효율성 코어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와이파이 성능, 메모리 성능, USB 및 썬더볼트 성능 등을 언급하며 클럭 속도는 나아가야 할 부분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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