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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의 How-to-Big Data | 빅데이터 조직과 시스템 (4)

지금까지 필자의 기고문은 각 회 전반부는 CERN과 LHC 실험의 현황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글의 후반부에 이 사례가 빅데이터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는 방식이었다. 필자가 약속한 빅데이터 조직과 시스템, 데이터 과학자 인력 채용과 운용에 관련된 추가 기고에서는 형식을 조금 바꾸어서 필자가 고객들과 지인들로부터 받은 가장 많은 질문과 고충사항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는 식으로 글의 형식을 잠시 바꾸고자 한다.   글의 형식을 이렇게 바꾸는 이유는 일단 CERN과 LHC 실험의 빅데이터 조직과 시스템, 인력 운용에 대한 필자의 경험과 찾을 수 있는 문헌이 다소 제한되어 문의 사항에 대한 적절한 사례를 바로바로 찾기 어려운 점도 있고, 고객들과 지인분들의 고충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먼저 해소해드리는 것이 글의 취지에 더 적절할 것 같다는 생각도 있기 때문이다. 추가 기고에서 빅데이터 비즈니스 조직과 운영, 그리고 데이터과학자로서 커리어 계발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먼저 해소되길 바란다. 빅데이터 비즈니스 조직과 운영, 데이터과학자 커리어에 대한 추가 기고가 이어진 후에는 이 How-to-Big Data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몇 회에 걸쳐서 지금까지 살펴본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교훈을 앞으로의 기업 비즈니스 개발에 적용하는 문제를 같이 생각해보고, 지금까지 살펴본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요소가 최근 기업 IT 트렌드와 어떤 연관이 있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 같이 예측해 보려고 한다. 부디 미래의 기업 IT 인프라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CIO 및 IT 전문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좋은 데이터과학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데이터과학팀의 문화적 규범 지난 스물 네번째 글에서는 데이터과학자로서 LHC 물리학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물론, LHC 실험을 수행하는 물리학자도 모두 사람이고, 물리학자마다 개성이 다르고 차이가 크지만, 그 개인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

CIO 데이터 조작 뇌과학 직업윤리 김진철 데이터과학자 데이터과학 노벨상 연구 문화 컨설팅 빅데이터 표절

2019.01.28

지금까지 필자의 기고문은 각 회 전반부는 CERN과 LHC 실험의 현황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글의 후반부에 이 사례가 빅데이터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는 방식이었다. 필자가 약속한 빅데이터 조직과 시스템, 데이터 과학자 인력 채용과 운용에 관련된 추가 기고에서는 형식을 조금 바꾸어서 필자가 고객들과 지인들로부터 받은 가장 많은 질문과 고충사항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는 식으로 글의 형식을 잠시 바꾸고자 한다.   글의 형식을 이렇게 바꾸는 이유는 일단 CERN과 LHC 실험의 빅데이터 조직과 시스템, 인력 운용에 대한 필자의 경험과 찾을 수 있는 문헌이 다소 제한되어 문의 사항에 대한 적절한 사례를 바로바로 찾기 어려운 점도 있고, 고객들과 지인분들의 고충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먼저 해소해드리는 것이 글의 취지에 더 적절할 것 같다는 생각도 있기 때문이다. 추가 기고에서 빅데이터 비즈니스 조직과 운영, 그리고 데이터과학자로서 커리어 계발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먼저 해소되길 바란다. 빅데이터 비즈니스 조직과 운영, 데이터과학자 커리어에 대한 추가 기고가 이어진 후에는 이 How-to-Big Data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몇 회에 걸쳐서 지금까지 살펴본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교훈을 앞으로의 기업 비즈니스 개발에 적용하는 문제를 같이 생각해보고, 지금까지 살펴본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요소가 최근 기업 IT 트렌드와 어떤 연관이 있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 같이 예측해 보려고 한다. 부디 미래의 기업 IT 인프라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CIO 및 IT 전문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좋은 데이터과학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데이터과학팀의 문화적 규범 지난 스물 네번째 글에서는 데이터과학자로서 LHC 물리학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물론, LHC 실험을 수행하는 물리학자도 모두 사람이고, 물리학자마다 개성이 다르고 차이가 크지만, 그 개인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

2019.01.28

'정부가 나섰다' AI 연구개발 계획 발표한 10곳은 어디?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몇몇 정부가 국가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하고자 서두르고 있다. 여기 10개국 정부 현황을 정리했다.  1. 러시아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정부에서 AI 투자를 강화해왔다. 푸틴 대통령은 2017년 ‘이 분야의 리더가 되는 사람이 세계를 이끌 것"이라고 선언했다. 2개월 후 러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AI 연구 개발에 280억 루블(4,760억 원)을 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 약속은 내년에 디지털 기술이 공개될 2019-21 계획에서 약 2배가 되었다. 2018년 3월 러시아 국방부, 교육과학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 문제와 해결 방안 – 2018’ 컨퍼런스에서 AI 로드맵 초안이 작성되었다. 이는 과학, 교육, 산업을 선도하는 AI 컨소시엄 개발과 주제에 대한 새로운 주요 교육 시스템, AI 센터, AI 분석을 이용한 전쟁 게임 등 10가지 정책을 담고 있다. 로드맵의 최종 버전은 2019년 중반에 발표될 예정이다. 2. 독일 독일은 2018년 11월에 국가 AI 전략을 발표했다. 독일 정부는 향후 6년 동안 인공지능을 향상하는 데 30억 유로(3조 8,563억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이 전략에는 최소한 12개의 R&D센터, 100명 이상의 대학 AI 교수, AI를 위한 독일 관측소, 데이터 보호 규칙을 준수하는 AI 시스템 개발 및 사용 지침의 국가 네트워크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또한 독일과 프랑스는 유로존 통합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두 나라는 각기 다른 기술을 결합한 ‘가상 센터’라는 합작 R&D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위한 유럽 혁신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이다. 3. 영국 영국 정부는 교육, 인프라, 비즈니스 환경에 10억 파운드(1조 4,527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2018년 4월 AI ...

중국 프랑스 연구 러시아 EU 독일 양성 캐나다 딥마인드 인공지능 R&D 전략 정부 일본 인도 영국 미국 인력 투자 국가 AI 전략

2019.01.22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몇몇 정부가 국가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하고자 서두르고 있다. 여기 10개국 정부 현황을 정리했다.  1. 러시아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정부에서 AI 투자를 강화해왔다. 푸틴 대통령은 2017년 ‘이 분야의 리더가 되는 사람이 세계를 이끌 것"이라고 선언했다. 2개월 후 러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AI 연구 개발에 280억 루블(4,760억 원)을 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 약속은 내년에 디지털 기술이 공개될 2019-21 계획에서 약 2배가 되었다. 2018년 3월 러시아 국방부, 교육과학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 문제와 해결 방안 – 2018’ 컨퍼런스에서 AI 로드맵 초안이 작성되었다. 이는 과학, 교육, 산업을 선도하는 AI 컨소시엄 개발과 주제에 대한 새로운 주요 교육 시스템, AI 센터, AI 분석을 이용한 전쟁 게임 등 10가지 정책을 담고 있다. 로드맵의 최종 버전은 2019년 중반에 발표될 예정이다. 2. 독일 독일은 2018년 11월에 국가 AI 전략을 발표했다. 독일 정부는 향후 6년 동안 인공지능을 향상하는 데 30억 유로(3조 8,563억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이 전략에는 최소한 12개의 R&D센터, 100명 이상의 대학 AI 교수, AI를 위한 독일 관측소, 데이터 보호 규칙을 준수하는 AI 시스템 개발 및 사용 지침의 국가 네트워크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또한 독일과 프랑스는 유로존 통합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두 나라는 각기 다른 기술을 결합한 ‘가상 센터’라는 합작 R&D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위한 유럽 혁신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이다. 3. 영국 영국 정부는 교육, 인프라, 비즈니스 환경에 10억 파운드(1조 4,527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2018년 4월 AI ...

2019.01.22

선의의 보안 연구도 불법?··· 미국 조지아주 새 법률 '논란'

미국 조지아(Georgia) 주가 선의의 사이버 보안 연구를 처벌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사이버 보안 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다. 현재 주지사 네이썬 딜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법안이 있다. '컴퓨터 액세스 법안(SB 315, The Unauthorized Computer Access Bill)'이다. 선의의 보안 연구를 금지하고 '핵백(Hack Back)' 단체 활동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조지아 주는 미국의 상위 사이버 보안 허브 중 하나다. 115개 이상의 사이버 보안 기업이 47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법안이 최종 비준되면 해당 주의 경제가 피해를 입고 일자리와 인재 유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조지아 주의 보안 연구원 로버트 그레이엄은 "장기적으로 (일자리 유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이버 보안 연구원을 기소하면 기업은 조지아의 입지 조건에 대해 재고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지아에서 활발한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를 만든 닷컴 시대의 스타트업 ISS(Internet Security Systems)의 수석 과학자 출신이다. 조지아 의회의 상하원이 통과시킨 이 새로운 법률에 따르면, 승인 없이 컴퓨터에 액세스하는 행위가 범죄로 간주돼 최대 5,000달러 벌금과 징역 1년을 처할 수 있다. 문제는 이 법안이 너무 모호하다는 것이다. EFF(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의 소속 변호사 네이트 카르도조는 "선의의 보안 취약성 보고도 금지될 가능성이 있다. 이 법률로 인해 독립적인 보안 연구와 취약성 공개가 제한될 수 있다.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SB 315 조문을 보면, "액세스가 승인되지 않았음을 아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컴퓨터 또는 컴퓨터 네트워크에 액세스하는 경우 승인되지 않은 컴퓨터 액세스는 불법이다"라고 돼 있다. ...

보안 해킹 연구

2018.04.26

미국 조지아(Georgia) 주가 선의의 사이버 보안 연구를 처벌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사이버 보안 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다. 현재 주지사 네이썬 딜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법안이 있다. '컴퓨터 액세스 법안(SB 315, The Unauthorized Computer Access Bill)'이다. 선의의 보안 연구를 금지하고 '핵백(Hack Back)' 단체 활동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조지아 주는 미국의 상위 사이버 보안 허브 중 하나다. 115개 이상의 사이버 보안 기업이 47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법안이 최종 비준되면 해당 주의 경제가 피해를 입고 일자리와 인재 유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조지아 주의 보안 연구원 로버트 그레이엄은 "장기적으로 (일자리 유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이버 보안 연구원을 기소하면 기업은 조지아의 입지 조건에 대해 재고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지아에서 활발한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를 만든 닷컴 시대의 스타트업 ISS(Internet Security Systems)의 수석 과학자 출신이다. 조지아 의회의 상하원이 통과시킨 이 새로운 법률에 따르면, 승인 없이 컴퓨터에 액세스하는 행위가 범죄로 간주돼 최대 5,000달러 벌금과 징역 1년을 처할 수 있다. 문제는 이 법안이 너무 모호하다는 것이다. EFF(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의 소속 변호사 네이트 카르도조는 "선의의 보안 취약성 보고도 금지될 가능성이 있다. 이 법률로 인해 독립적인 보안 연구와 취약성 공개가 제한될 수 있다.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SB 315 조문을 보면, "액세스가 승인되지 않았음을 아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컴퓨터 또는 컴퓨터 네트워크에 액세스하는 경우 승인되지 않은 컴퓨터 액세스는 불법이다"라고 돼 있다. ...

2018.04.26

미국의 엑사급 수퍼컴 개발 계획, 트럼프 행정부에서 계속될까?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엑사급 수퍼컴 개발 계획을 계속 추진한다면, 이 2대의 컴퓨터는 서로 다른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2019년에 개발될 예정이다.  수퍼컴퓨터. Credit: ARM 미국 정부가 2019년까지 약 2~3억 달러를 투자해 엑사급(Exascale) 수퍼컴퓨터 2대를 개발하겠다는 IT업체의 제안을 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에너지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시스템은 동시에 개발될 것이며 2023년까지 사용 준비를 완료하겠지만 두 시스템 중 하나가 1년 더 일찍 준비될 수도 있다. 하지만 엑사급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학자 및 업체들은 향후 도널드 트럼프의 행정부가 방향을 바꿀지 아직 잘 모르는 상태다. 차기 행정부가 변수가 될 것이다. 선거 기간 중 수퍼컴퓨팅은 주요 안건이 아니었으며, 특히 트럼프가 기후 변화를 거짓말로 치부하면서 연구원들은 과학 재정 지원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지난주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에서 열린 연례 수퍼컴퓨팅 컨퍼런스 SC16에서 정부 과학자 중 한 명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가 수립한 엑사급 시스템 전략의 개요를 설명했다. 해당 세션의 질문 시간이 시작되자 트럼프에 관한 2개의 질문이 나왔다. 한 참석자는 "멍청한 괴짜가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다"고 빈정거렸다. 이 컨퍼런스에 참석한 고성능 컴퓨팅 소프트웨어 컨설턴트 존 솝카는 엑사급 시스템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에게 돈을 가져다가 꿈에 쏟아붓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과학계가 스스로 어떻게 방어할지 물었다. 컴퓨터 공학자 겸 ANL(Argonne National Labs)의 유명한 연구원으로 엑사스케일 컴퓨팅 프로젝트(Exascale Computing Project)를 이끄는 폴 메시나는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듯 보였다. 메시나는 "엑사스케일 컴퓨팅 프로젝트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경제적 경쟁력과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며 &qu...

중국 엑사플롭 페타플롭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기후변화 연구 GPU 엔비디아 수퍼컴 수퍼컴퓨터 슈퍼컴 미국 에너지 슈퍼컴퓨터 인텔 SC16

2016.11.23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엑사급 수퍼컴 개발 계획을 계속 추진한다면, 이 2대의 컴퓨터는 서로 다른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2019년에 개발될 예정이다.  수퍼컴퓨터. Credit: ARM 미국 정부가 2019년까지 약 2~3억 달러를 투자해 엑사급(Exascale) 수퍼컴퓨터 2대를 개발하겠다는 IT업체의 제안을 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에너지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시스템은 동시에 개발될 것이며 2023년까지 사용 준비를 완료하겠지만 두 시스템 중 하나가 1년 더 일찍 준비될 수도 있다. 하지만 엑사급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학자 및 업체들은 향후 도널드 트럼프의 행정부가 방향을 바꿀지 아직 잘 모르는 상태다. 차기 행정부가 변수가 될 것이다. 선거 기간 중 수퍼컴퓨팅은 주요 안건이 아니었으며, 특히 트럼프가 기후 변화를 거짓말로 치부하면서 연구원들은 과학 재정 지원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지난주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에서 열린 연례 수퍼컴퓨팅 컨퍼런스 SC16에서 정부 과학자 중 한 명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가 수립한 엑사급 시스템 전략의 개요를 설명했다. 해당 세션의 질문 시간이 시작되자 트럼프에 관한 2개의 질문이 나왔다. 한 참석자는 "멍청한 괴짜가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다"고 빈정거렸다. 이 컨퍼런스에 참석한 고성능 컴퓨팅 소프트웨어 컨설턴트 존 솝카는 엑사급 시스템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에게 돈을 가져다가 꿈에 쏟아붓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과학계가 스스로 어떻게 방어할지 물었다. 컴퓨터 공학자 겸 ANL(Argonne National Labs)의 유명한 연구원으로 엑사스케일 컴퓨팅 프로젝트(Exascale Computing Project)를 이끄는 폴 메시나는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듯 보였다. 메시나는 "엑사스케일 컴퓨팅 프로젝트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경제적 경쟁력과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며 &qu...

2016.11.23

MIT 연구진 "효율적 네트워크 통신 모델, 개미 습성이 힌트"

개미들의 이주 패턴을 모방함으로써 우수한 네트워크 센서 데이터 폴링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  개미. 출처 : Flickr/Steven Depolo 분산된 센서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컴퓨터 과학자들이라면 개미로부터 배울 여지가 있다. MIT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개미들이 개미집을 어디로 옮길지 결정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 결과, 새 보금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한 개미 집단이 다른 개미 집단과 마주치는 횟수가 의미 있는 지표인 것으로 드러났다. 얼마나 많은 다른 개미 집단이 같은 자리를 조사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것이다.  MIT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 석사를 밟고 있는 카메론 무스코는 기본적으로 일개미들은 한 장소에 어느 정도 모인 후 여왕개미를 들고 새로 선택한 장소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행동이 인구밀도를 측정하는 데 왜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밖에 없는지 수학을 통해 밝혀내 공동 논문으로 발표했다. 무스코에 따르면 다른 개미 집단과 마주치는 이 과정을 통해, 서로 새로운 장소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파악해 나간다. MIT 연구진은 이 행동을 랜덤 워크(random walks )로 명명했다. 무스코를 비롯한 연구진은 개미의 행동을 본떠 랜덤 워크를 수학 모델로 만들었다. 이 모델은 한 구역을 다수의 노드로 구성된 그리드로 나누고, 각 노드를 다른 노드와 연결시킨 형태다. 랜덤 워크에서 개미들은 노드를 타고 현재 위치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노드는 직전에 출발한 지점과도 연결된다. 그는 연구진이 개발한 이 알고리즘을 통해 한 개미 무리가 다른 개미 무리와 마주치는 횟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 횟수가 곧 얼마나 많은 개미 집단이 해당 장소에 다녀가고 있는지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 이론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해야 하는 임시 네트워크 센서에도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

네트워크 MIT 연구 개미 랜덤 샘플링 랜덤 워크

2016.07.18

개미들의 이주 패턴을 모방함으로써 우수한 네트워크 센서 데이터 폴링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  개미. 출처 : Flickr/Steven Depolo 분산된 센서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컴퓨터 과학자들이라면 개미로부터 배울 여지가 있다. MIT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개미들이 개미집을 어디로 옮길지 결정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 결과, 새 보금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한 개미 집단이 다른 개미 집단과 마주치는 횟수가 의미 있는 지표인 것으로 드러났다. 얼마나 많은 다른 개미 집단이 같은 자리를 조사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것이다.  MIT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 석사를 밟고 있는 카메론 무스코는 기본적으로 일개미들은 한 장소에 어느 정도 모인 후 여왕개미를 들고 새로 선택한 장소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행동이 인구밀도를 측정하는 데 왜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밖에 없는지 수학을 통해 밝혀내 공동 논문으로 발표했다. 무스코에 따르면 다른 개미 집단과 마주치는 이 과정을 통해, 서로 새로운 장소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파악해 나간다. MIT 연구진은 이 행동을 랜덤 워크(random walks )로 명명했다. 무스코를 비롯한 연구진은 개미의 행동을 본떠 랜덤 워크를 수학 모델로 만들었다. 이 모델은 한 구역을 다수의 노드로 구성된 그리드로 나누고, 각 노드를 다른 노드와 연결시킨 형태다. 랜덤 워크에서 개미들은 노드를 타고 현재 위치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노드는 직전에 출발한 지점과도 연결된다. 그는 연구진이 개발한 이 알고리즘을 통해 한 개미 무리가 다른 개미 무리와 마주치는 횟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 횟수가 곧 얼마나 많은 개미 집단이 해당 장소에 다녀가고 있는지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 이론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해야 하는 임시 네트워크 센서에도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

2016.07.18

드론과 항공기 충돌의 위험 수준 '크게 걱정할 정도 아니다'··· 미 대학 연구

비행 중 조류와의 충돌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소비자용 드론의 위험 수준이 경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5년 11월 17일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DJI 팬텀 3 드론 시연. 이미지 출처 : Martyn Williams 드론이 항공기와 부딪혀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미국 조지메이슨대학(George Mason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그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2가지를 시사하고 있다. 첫째는 미 연방항공국(FAA)이 개인용 드론 이용에 관한 법규를 완화할 수 있고 둘째는 드론이 일반 항공기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드론에 대한 '위기일발'의 데이터를 인용해 FAA는 최근 드론 조종사에게 드론을 날리기 전에 등록하고 몇 가지 기본 항공법을 준수하는 데 동의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14일 FAA는 최근 3개월 동안 약 40만 명의 드론 조종사들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무게 250g(0.55파운드) 이상의 드론에만 FAA의 요구사항이 적용된다. 조지메이슨대학의 연구원 엘리 도라두는 ‘드론이 얼마나 위험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연구를 시작했다. 그는 동물과 항공기 충돌 관련 사고에 관한 데이터베이스인 ‘FAA 야생 동물 충돌 데이터베이스’를 돌리는 것에서 시작했으며 미국 영공에 100억 마리의 새들이 날아다닐 것으로 추정해 이 두 데이터를 결합했다. 그는 새들이 몇 시간을 날아다니고 어느 지점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했는지를 분석했다. FAA 데이터베이스 위에 새들의 종별 평균 무게를 더해 그래프를 그렸다. 그는 "2kg 드론의 경우 연속 비행시간 1억 8,700만 년에 한 번꼴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100만 대의 드론이 하늘 위를 계속 날아오를 때 상해나 사망을 일으킬만한 사고는 187년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는 의미다. ...

위협 연구 드론 비행 FAA 항공기 미 연방항공국 조지메이슨대학 비행 충돌

2016.03.16

비행 중 조류와의 충돌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소비자용 드론의 위험 수준이 경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5년 11월 17일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DJI 팬텀 3 드론 시연. 이미지 출처 : Martyn Williams 드론이 항공기와 부딪혀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미국 조지메이슨대학(George Mason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그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2가지를 시사하고 있다. 첫째는 미 연방항공국(FAA)이 개인용 드론 이용에 관한 법규를 완화할 수 있고 둘째는 드론이 일반 항공기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드론에 대한 '위기일발'의 데이터를 인용해 FAA는 최근 드론 조종사에게 드론을 날리기 전에 등록하고 몇 가지 기본 항공법을 준수하는 데 동의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14일 FAA는 최근 3개월 동안 약 40만 명의 드론 조종사들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무게 250g(0.55파운드) 이상의 드론에만 FAA의 요구사항이 적용된다. 조지메이슨대학의 연구원 엘리 도라두는 ‘드론이 얼마나 위험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연구를 시작했다. 그는 동물과 항공기 충돌 관련 사고에 관한 데이터베이스인 ‘FAA 야생 동물 충돌 데이터베이스’를 돌리는 것에서 시작했으며 미국 영공에 100억 마리의 새들이 날아다닐 것으로 추정해 이 두 데이터를 결합했다. 그는 새들이 몇 시간을 날아다니고 어느 지점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했는지를 분석했다. FAA 데이터베이스 위에 새들의 종별 평균 무게를 더해 그래프를 그렸다. 그는 "2kg 드론의 경우 연속 비행시간 1억 8,700만 년에 한 번꼴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100만 대의 드론이 하늘 위를 계속 날아오를 때 상해나 사망을 일으킬만한 사고는 187년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는 의미다. ...

2016.03.16

'미래를 바꾼다' 최신 네트워크 및 IT 연구 프로젝트 9선

이미 자리를 잡은 주요 IT 업체는 물론, 자금이 풍부한 스타트업들을 통해 새로운 기업 및 일반 사용자용 네트워크 기술이 정신없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로 멋진 일들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전 세계 대학의 연구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무선 네트워크부터 보안, 오픈소스, 로봇 공학,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좀 더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자. 수중 무선통신 버팔로 대학교와 노스이스턴 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의 연구원들은 OTA(Over The Air) 네트워크에 버금가는 수중 통신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는 수색 및 구조 작전, 쓰나미 감지, 환경 감시 등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가 지원하는 이 연구는 2015년 말 IEEE 커뮤니케이션 매거진(Communications Magazine)에 게재된 “소프트웨어 정의 수중 음향 네트워크: 고속 실시간 재설정 모뎀을 향해(Software-Defined Underwater Acoustic Networks: Toward a High-Rate Real-Tim Reconfigurable Modem)”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버팔로대학교 연구팀이 에리 호수에서 수정 무선 네트워크를 테스트하고 있다. Credit: Douglas Levere, University at Buffalo 디미트리스 파도스 박사와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버팔로 대학교 전기공학과 클리포드 퍼나스 교수는 “우리가 육상 기반의 무선 통신 부문에서 목격한 놀라운 수준의 혁신과 성장이 수중 감지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중에서 사용하는 음파는 OTA 통신에서 사용하는 전파와 비교할 수 없지만 연구원들은 수중 음향 모뎀과 함께...

프로젝트 차세대 대학 프로세서 연구 와이파이 로봇 공학 Nyami 부부젤라

2016.02.05

이미 자리를 잡은 주요 IT 업체는 물론, 자금이 풍부한 스타트업들을 통해 새로운 기업 및 일반 사용자용 네트워크 기술이 정신없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로 멋진 일들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전 세계 대학의 연구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무선 네트워크부터 보안, 오픈소스, 로봇 공학,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좀 더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자. 수중 무선통신 버팔로 대학교와 노스이스턴 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의 연구원들은 OTA(Over The Air) 네트워크에 버금가는 수중 통신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는 수색 및 구조 작전, 쓰나미 감지, 환경 감시 등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가 지원하는 이 연구는 2015년 말 IEEE 커뮤니케이션 매거진(Communications Magazine)에 게재된 “소프트웨어 정의 수중 음향 네트워크: 고속 실시간 재설정 모뎀을 향해(Software-Defined Underwater Acoustic Networks: Toward a High-Rate Real-Tim Reconfigurable Modem)”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버팔로대학교 연구팀이 에리 호수에서 수정 무선 네트워크를 테스트하고 있다. Credit: Douglas Levere, University at Buffalo 디미트리스 파도스 박사와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버팔로 대학교 전기공학과 클리포드 퍼나스 교수는 “우리가 육상 기반의 무선 통신 부문에서 목격한 놀라운 수준의 혁신과 성장이 수중 감지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중에서 사용하는 음파는 OTA 통신에서 사용하는 전파와 비교할 수 없지만 연구원들은 수중 음향 모뎀과 함께...

2016.02.05

"암호화, 테러·범죄 수사에 방해 안된다" 하버드 연구팀

소프트웨어 암호화가 테러와 범죄 수사를 방해할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디스크 암호화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 : Martyn Williams 1일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이 보고서는 스마트TV와 커넥티드카, IP 비디오 카메라 등 많은 인터넷 연결 기기가 계속해서 다양해지고 늘어나면서 감시 대상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버드 보고서는 "법 집행 기관이나 정보 기관이 주변의 통신을 도청하기 위해 디지털 스위치를 켜거나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라고 삼성, 구글, 마텔, 네스트, 기타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에 요구할 수 있다”며 “이것들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이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인터넷 사회를 위한 하버드대학 버크맨센터(Harvard's Berkman Center for Internet Society)가 발간한 것으로, 여기에는 보안 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 하버드 로스쿨의 조나단 지트레인, 미국 국가 대테러센터의 이사를 지냈던 미튜 G. 올슨 등 유명인들이 참여했다. 연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감시와 사이버보안 문제를 연구하는 버크맨센터의 버클렛 사이버보안 프로젝트(Berkman Center’s Berklett Cybersecurity Project)의 일원들이다. 미국과 영국 정부의 일부 관계자들은 점점 더 강하게 기술 업계에 압력을 가했으며 기술 업계는 암호화를 통한 데이터 보안 강화가 테러와 범죄에 대처하기 위한 자신들의 역할을 축소시키고 업무 중단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 집행 기관은 영장을 발부해 서비스 업체가 가진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한을 얻을 수 있지만, 일부 시스템은 서비스 제공자가 어떤 정보도 제공할 수 없도록 설계돼 있어 접근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엔드-투-엔드 암호화 시스템의 경우 암호 해독 키 소유권이 사용자에게 있다. 암호를 모른다면, 법 집행 기관...

정부 하버드대학 버크맨센터 정보 기관 법 집행 기관 하버드대학 사물인터넷 테러 범죄 연구 보고서 암호화 사이버범죄 Harvard's Berkman Center for Internet Society

2016.02.02

소프트웨어 암호화가 테러와 범죄 수사를 방해할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디스크 암호화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 : Martyn Williams 1일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이 보고서는 스마트TV와 커넥티드카, IP 비디오 카메라 등 많은 인터넷 연결 기기가 계속해서 다양해지고 늘어나면서 감시 대상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버드 보고서는 "법 집행 기관이나 정보 기관이 주변의 통신을 도청하기 위해 디지털 스위치를 켜거나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라고 삼성, 구글, 마텔, 네스트, 기타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에 요구할 수 있다”며 “이것들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이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인터넷 사회를 위한 하버드대학 버크맨센터(Harvard's Berkman Center for Internet Society)가 발간한 것으로, 여기에는 보안 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 하버드 로스쿨의 조나단 지트레인, 미국 국가 대테러센터의 이사를 지냈던 미튜 G. 올슨 등 유명인들이 참여했다. 연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감시와 사이버보안 문제를 연구하는 버크맨센터의 버클렛 사이버보안 프로젝트(Berkman Center’s Berklett Cybersecurity Project)의 일원들이다. 미국과 영국 정부의 일부 관계자들은 점점 더 강하게 기술 업계에 압력을 가했으며 기술 업계는 암호화를 통한 데이터 보안 강화가 테러와 범죄에 대처하기 위한 자신들의 역할을 축소시키고 업무 중단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 집행 기관은 영장을 발부해 서비스 업체가 가진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한을 얻을 수 있지만, 일부 시스템은 서비스 제공자가 어떤 정보도 제공할 수 없도록 설계돼 있어 접근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엔드-투-엔드 암호화 시스템의 경우 암호 해독 키 소유권이 사용자에게 있다. 암호를 모른다면, 법 집행 기관...

2016.02.02

'크리에이티브 랩' 폐지한 페이스북··· 이제는 애플 스타일 혁신 전략?

페이스북이 크리에이티브 랩 부서를 없애고, 해당 부서가 개발한 앱 3개도 폐기했다. 이러한 결정은 페이스북이 실험적인 서비스 개발을 예전보다 비공개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회사의 혁신 전략이 변화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이번 주 애플리케이션 인큐베이팅 부서인 크리에이티브 랩을 폐지하고, 해당 부서가 개발했던 안드로이드 및 iOS용 앱 3개도 폐기했다. 회사가 앞으로 지원하거나 업데이트하지 않겠다고 밝힌 3개의 앱은 각각 룸스, 슬링샷, 리프다. 룸스는 익명으로 작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고, 슬링샷은 일명 '휘발성' 메시지 앱이며, 리프는 그룹형 비디오 앱이다. 페이스북은 "발표 이후 줄곧 슬링샷, 리프, 룸스의 기능을 iOS 및 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 앱에 통합하고자 했다. 상당 기간 앱 업데이트를 실시하지 않았다. 이제는 공식적인 지원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랩은 현재 서비스 중인 그룹, 멘션, 모멘트, 페이퍼 등 다양한 독립형 앱도 개발한 바 있다. 페이스북의 이번 결정은 핵심 제품 개발에 집중하려는 방침과 더불어 회사의 혁신 전략이 달라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험적 아이디어와 프로젝트가 앞으로는 비공개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이다.  가트너의 연구 총괄인 브라이언 블로는 “앞으로 페이스북은 비공개로 앱 개발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혁신 전략 변화 가능성 크리에이티브 랩은 과거 신생기업 스타일의 이니셔티브 형태로 운영됐다. 해당 연구원들은 기대감 및 압박감이 희박한 환경에서 앱을 실험적으로 개발해 왔다. 블로는 “시작이야 어찌 됐든 스타트업 방식은 위험 부담이 따른다”면서 “대부분의 경우 성공하지 못 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그래프 서치에 대한 미적지근한 반응과 페이스북 홈의 참담...

혁신 크리에이티브 랩 룸스 슬링샷 SNS 연구 R&D 리프 개발 개발자 페이스북 부서 폐지

2015.12.09

페이스북이 크리에이티브 랩 부서를 없애고, 해당 부서가 개발한 앱 3개도 폐기했다. 이러한 결정은 페이스북이 실험적인 서비스 개발을 예전보다 비공개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회사의 혁신 전략이 변화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이번 주 애플리케이션 인큐베이팅 부서인 크리에이티브 랩을 폐지하고, 해당 부서가 개발했던 안드로이드 및 iOS용 앱 3개도 폐기했다. 회사가 앞으로 지원하거나 업데이트하지 않겠다고 밝힌 3개의 앱은 각각 룸스, 슬링샷, 리프다. 룸스는 익명으로 작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고, 슬링샷은 일명 '휘발성' 메시지 앱이며, 리프는 그룹형 비디오 앱이다. 페이스북은 "발표 이후 줄곧 슬링샷, 리프, 룸스의 기능을 iOS 및 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 앱에 통합하고자 했다. 상당 기간 앱 업데이트를 실시하지 않았다. 이제는 공식적인 지원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랩은 현재 서비스 중인 그룹, 멘션, 모멘트, 페이퍼 등 다양한 독립형 앱도 개발한 바 있다. 페이스북의 이번 결정은 핵심 제품 개발에 집중하려는 방침과 더불어 회사의 혁신 전략이 달라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험적 아이디어와 프로젝트가 앞으로는 비공개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것이다.  가트너의 연구 총괄인 브라이언 블로는 “앞으로 페이스북은 비공개로 앱 개발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혁신 전략 변화 가능성 크리에이티브 랩은 과거 신생기업 스타일의 이니셔티브 형태로 운영됐다. 해당 연구원들은 기대감 및 압박감이 희박한 환경에서 앱을 실험적으로 개발해 왔다. 블로는 “시작이야 어찌 됐든 스타트업 방식은 위험 부담이 따른다”면서 “대부분의 경우 성공하지 못 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그래프 서치에 대한 미적지근한 반응과 페이스북 홈의 참담...

2015.12.09

'호기심 넘어 기업 변혁으로' 눈여겨볼 대학 연구 과제 9선

비정형 데이터 마이닝부터 비주얼 마이크로폰(visual microphones)까지 대학 연구소들이 미래를 밝혀줄 획기적인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 이미지 출처 : Democracy Chronicles via Flickr 깃허브(GitHub)의 트렌드 저장소를 한번 훑어본다면, 전세계 프로그래머들의 놀라운 코드와 다양한 기업들의 흥미로운 활동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깃허브에서조차 대학들이 진행하는 이런저런 활동들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들 가운데 대학 연구소 밖으로 나와, 시장을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자리잡을 프로젝트들은 극히 일부라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대학의 연구 지식과 성과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학계, 그리고 학생들의 지식은 업계와 전세계에서 폭넓게 지지받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들과 경쟁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수의 컴퓨터과학 교육 기관들의 역량은 분명 뛰어나지만, 연구에 ‘돈을 쏟아 붓는’ 것은 그들의 최우선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오픈소스 개발자들은 더 나은 코드를 더 빨리 개발하는데 특화된 전문가들이다. 그들에겐 지시를 내리고 월급을 지급하는 고용주가 있으며, 그 고용주들의 주된 관심사는 100년 후 컴퓨터의 미래가 아닌 다음 분기의 새로운 상품에 맞춰져 있다. 하지만 컴퓨터 과학 학계에서도 드물지 않게 흥미로운 결과물들이 발견되곤 한다. 그들의 연구 가운데에는 ‘컴퓨팅의 철학적 한계’와 같은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것도 많지만, 분명 현실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멋진 연구들도 존재한다. 오늘날 대학의 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 가운데, 독자 여러분이 주목해 볼만한 9가지를 꼽아봤다. 이 9개의 목록은 프로젝트의 탁월함이나 진보가 아닌, 그것이 미래 컴퓨팅에 미칠 잠재적 영향력에 초점이 맞춰 선정됐다. 프로젝트의 성격이나 진행 단계는 각기 다르지만, 모두 컴퓨팅 산업...

빅데이터 기트허브 R 비트코인 텍스트 분석 드론 깃허브 카메라 로봇 연구 비정형 데이터 제로코인

2015.11.18

비정형 데이터 마이닝부터 비주얼 마이크로폰(visual microphones)까지 대학 연구소들이 미래를 밝혀줄 획기적인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 이미지 출처 : Democracy Chronicles via Flickr 깃허브(GitHub)의 트렌드 저장소를 한번 훑어본다면, 전세계 프로그래머들의 놀라운 코드와 다양한 기업들의 흥미로운 활동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깃허브에서조차 대학들이 진행하는 이런저런 활동들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들 가운데 대학 연구소 밖으로 나와, 시장을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자리잡을 프로젝트들은 극히 일부라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대학의 연구 지식과 성과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학계, 그리고 학생들의 지식은 업계와 전세계에서 폭넓게 지지받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들과 경쟁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수의 컴퓨터과학 교육 기관들의 역량은 분명 뛰어나지만, 연구에 ‘돈을 쏟아 붓는’ 것은 그들의 최우선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오픈소스 개발자들은 더 나은 코드를 더 빨리 개발하는데 특화된 전문가들이다. 그들에겐 지시를 내리고 월급을 지급하는 고용주가 있으며, 그 고용주들의 주된 관심사는 100년 후 컴퓨터의 미래가 아닌 다음 분기의 새로운 상품에 맞춰져 있다. 하지만 컴퓨터 과학 학계에서도 드물지 않게 흥미로운 결과물들이 발견되곤 한다. 그들의 연구 가운데에는 ‘컴퓨팅의 철학적 한계’와 같은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것도 많지만, 분명 현실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멋진 연구들도 존재한다. 오늘날 대학의 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 가운데, 독자 여러분이 주목해 볼만한 9가지를 꼽아봤다. 이 9개의 목록은 프로젝트의 탁월함이나 진보가 아닌, 그것이 미래 컴퓨팅에 미칠 잠재적 영향력에 초점이 맞춰 선정됐다. 프로젝트의 성격이나 진행 단계는 각기 다르지만, 모두 컴퓨팅 산업...

2015.11.18

안드로이드 기기 87%, 공격에 취약… 캠브리지대학 조사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이 매달 보안 패치를 설치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보안과 거리가 먼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지 출처 : The Register 최근 캠브리지대학이 안드로이드 기기의 보안 상태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조사한 결과,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이 적시에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못해 사용자들을 공격에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은 데이터를 취합하기 위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데이터 애널라이저 앱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없는 전화기의 경우 결과값이 반영되지 않도록 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삼성, LTC, HTC, 모토로라 등 주요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 제품 2만 대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데이터를 확보했다. 구글이 이 연구에 일부 자금을 지원했으며, 연구는 현재도 진행중이다. 캠브리지팀은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이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했는지를 평가해 이를 점수로 환산했다. 캠브리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취약점이 있는 보안 문제가 수많은 기기들을 위협할 수 있다. 이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병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구글이 새로운 버전이나 보안 패치를 내놓은 후 제조사들은 기기를 출시하기 전에 이것들을 자사 기기에 적용해야 한다. 통신사가 업데이트르를 테스트하고 승인도 해야 하기 때문에 통신사 브랜드 전화기는 더 위험하다. 이는 iOS에서 업데이트가 작동하는 방법과도 확실히 대조된다. 애플은 버튼을 누르면 모든 사람의 아이폰에 정확히 실행되도록 만들어 놓았다. 최고 보안 점수 받은 기기는 ‘넥서스’ 캠브리지 연구팀의 조사 결과 넥서스 기기가 10점 만점에서 5.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넥서스 다음은 LG가 차지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보안 점수 출처 : AndroidVulnerabilities.org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은 매월 보안 업데이트를 약속...

삼성 캠브리지대학 연구 평가 HTC 업데이트 넥서스 iOS 취약점 모토로라 조사 안드로이드 LG 보안 패치

2015.10.14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이 매달 보안 패치를 설치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보안과 거리가 먼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지 출처 : The Register 최근 캠브리지대학이 안드로이드 기기의 보안 상태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조사한 결과,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이 적시에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못해 사용자들을 공격에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은 데이터를 취합하기 위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데이터 애널라이저 앱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없는 전화기의 경우 결과값이 반영되지 않도록 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삼성, LTC, HTC, 모토로라 등 주요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 제품 2만 대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데이터를 확보했다. 구글이 이 연구에 일부 자금을 지원했으며, 연구는 현재도 진행중이다. 캠브리지팀은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이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했는지를 평가해 이를 점수로 환산했다. 캠브리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취약점이 있는 보안 문제가 수많은 기기들을 위협할 수 있다. 이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병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구글이 새로운 버전이나 보안 패치를 내놓은 후 제조사들은 기기를 출시하기 전에 이것들을 자사 기기에 적용해야 한다. 통신사가 업데이트르를 테스트하고 승인도 해야 하기 때문에 통신사 브랜드 전화기는 더 위험하다. 이는 iOS에서 업데이트가 작동하는 방법과도 확실히 대조된다. 애플은 버튼을 누르면 모든 사람의 아이폰에 정확히 실행되도록 만들어 놓았다. 최고 보안 점수 받은 기기는 ‘넥서스’ 캠브리지 연구팀의 조사 결과 넥서스 기기가 10점 만점에서 5.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넥서스 다음은 LG가 차지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보안 점수 출처 : AndroidVulnerabilities.org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들은 매월 보안 업데이트를 약속...

2015.10.14

"빗물이 태양 전지 패널 수명을 단축시킨다" 나사 연구원

연구원들이 태양광판 수명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Martyn Williams 최근 실리콘밸리에 있는 나사의 에이머스 연구 센터 2층 옥상에서 한 연구원이 전기 캐비닛을 열었는데, 이 각각의 선들은 태양 전지 패널이 얼마만큼의 전기를 생산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해 전달해 주며 태양 전지의 수명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연구원은 카네기멜론대학의 실리콘밸리 캠퍼스에서 일하는 수석과학자 아브라함 이시하라로, 그는 자신의 연구가 태양광 발전 효율을 새로운 수준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시설에는 매년 수십 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우리는 아직도 태양 전지 패널의 장기적인 성능 특성만을 이해하고 있다. 10년, 15년, 20년 동안 계속 사용할 것이라면, 투자를 결정할 때 태양 전지 패널의 특성은 중요하다”라고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이어서 "때문에 태양 전지 패널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성능을 내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실제로 이러한 데이터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가 수집 중인 정보는 어레이에 장착된 센서들에서 가져온 것이며 대형 화면은 태양 전지 패널의 상태를 나타내 준다. 대부분은 녹색으로 표시되지만 일부는 빨간색이다. 이는 과열 가능성을 보여주는 흔적이다. "우리의 목표는 성능 저하로 이어질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이시하라는 말했다. 온도는 이러한 메커니즘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 일부 패널들은 섭씨 100도 이상에 도달하기도 하며 이러한 일이 하루 걸러 발생할 경우 패널에 영구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이는 한 패널과 다른 패널의 성능간 불일치로 야기되곤 하며, 전반적인 성능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는 어레이 전체의 성능에 연쇄 방을 일으키는 효과를 낳는다. "시간이 지나...

실리콘밸리 온도 나사 연구 데이터 분석 태양 전지 패널 빗물 먼지 성능 저하

2015.08.17

연구원들이 태양광판 수명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Martyn Williams 최근 실리콘밸리에 있는 나사의 에이머스 연구 센터 2층 옥상에서 한 연구원이 전기 캐비닛을 열었는데, 이 각각의 선들은 태양 전지 패널이 얼마만큼의 전기를 생산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해 전달해 주며 태양 전지의 수명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연구원은 카네기멜론대학의 실리콘밸리 캠퍼스에서 일하는 수석과학자 아브라함 이시하라로, 그는 자신의 연구가 태양광 발전 효율을 새로운 수준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시설에는 매년 수십 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우리는 아직도 태양 전지 패널의 장기적인 성능 특성만을 이해하고 있다. 10년, 15년, 20년 동안 계속 사용할 것이라면, 투자를 결정할 때 태양 전지 패널의 특성은 중요하다”라고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이어서 "때문에 태양 전지 패널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성능을 내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실제로 이러한 데이터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가 수집 중인 정보는 어레이에 장착된 센서들에서 가져온 것이며 대형 화면은 태양 전지 패널의 상태를 나타내 준다. 대부분은 녹색으로 표시되지만 일부는 빨간색이다. 이는 과열 가능성을 보여주는 흔적이다. "우리의 목표는 성능 저하로 이어질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이시하라는 말했다. 온도는 이러한 메커니즘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 일부 패널들은 섭씨 100도 이상에 도달하기도 하며 이러한 일이 하루 걸러 발생할 경우 패널에 영구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이는 한 패널과 다른 패널의 성능간 불일치로 야기되곤 하며, 전반적인 성능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는 어레이 전체의 성능에 연쇄 방을 일으키는 효과를 낳는다. "시간이 지나...

2015.08.17

전세계 100여 대학에서 강의·연구 목적으로 스플렁크 솔루션 활용

전세계 100여 곳 이상의 대학교가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스플렁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플렁크 솔루션이 구축된 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강의실에서 비즈니스와 공공 부문에서 필요한 데이터 분석 기술과 개념 등을 학습하고 있다. 특히, 미국 조지타운대, 싱가포르 난양 폴리테크닉대, 미국 노스웨스턴대, 미국 산호세 주립대, 이탈리아 사피엔자대,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영국 옥스퍼드대 등은 학생들에게 스플렁크 솔루션으로 머신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롭 리드 스플렁크의 교육 부문 에반젤리스트는 “스플렁크는 학생 및 연구진들이 남들 보다 먼저 스플렁크 기술을 접해, 이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스플렁크는 차세대 데이터 과학자들과 IT, 보안, 비즈니스 전문가를 육성하는 진보적인 대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벳시 페이지 시그먼 조지타운대 맥도너 경영대학원 교수는 “요즘 교육 기관들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과 개념을 가르치고 있다”며 “학생들은 스플렁크 소프트웨어를 직접 실습하며,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과 운영 인텔리전스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빅데이터 대학교 연구 스플렁크 분석 강의 머신데이터

2015.08.05

전세계 100여 곳 이상의 대학교가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스플렁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플렁크 솔루션이 구축된 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강의실에서 비즈니스와 공공 부문에서 필요한 데이터 분석 기술과 개념 등을 학습하고 있다. 특히, 미국 조지타운대, 싱가포르 난양 폴리테크닉대, 미국 노스웨스턴대, 미국 산호세 주립대, 이탈리아 사피엔자대,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영국 옥스퍼드대 등은 학생들에게 스플렁크 솔루션으로 머신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롭 리드 스플렁크의 교육 부문 에반젤리스트는 “스플렁크는 학생 및 연구진들이 남들 보다 먼저 스플렁크 기술을 접해, 이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스플렁크는 차세대 데이터 과학자들과 IT, 보안, 비즈니스 전문가를 육성하는 진보적인 대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벳시 페이지 시그먼 조지타운대 맥도너 경영대학원 교수는 “요즘 교육 기관들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과 개념을 가르치고 있다”며 “학생들은 스플렁크 소프트웨어를 직접 실습하며,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과 운영 인텔리전스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5.08.05

구글 클라우드, 게놈 연구 지원… 하버드-MIT 공동 설립 연구소와 제휴

MIT와 하버드대학 연구원들이 암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찾기 위해 게놈 데이터를 검색하고 사용하는데 구글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 : Len Rubenstein/Broad Institute 구글은 MIT와 하버드가 공동으로 설립한 생의학 및 게놈 연구센터인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와 제휴를 맺는다고 24일 발표했다.   "생명과학 커뮤니티는 대규모의 게놈 정보를 다루기 위해 저장, 처리, 탐색,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한다”라고 구글제노믹스(Google Genomics) 제품 매니저인 조나단 빙햄은 블로그에서 밝혔다. "브로드 연구소와의 협업, 그리고 유전체학과 건강 및 생명과학 커뮤니티와의 공동작업으로 우리는 인류의 건강 증진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빙햄은 강조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며 공유하는데 클라우드를 이용해 연구원들이 산더미 같은 정보에서 해답을 쉽게 찾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 Len Rubenstein/Broad Institute "건강과 질병을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다"라고 그는 전했다. "우리는 유전체학 주도의 의료 혁명의 선두에 서 있고 브로드 같은 조직에서 기여할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고 빙행은 말했다. 브로드 연구소는 140만 건 이상의 생물학적 샘플을 수집했다. 복잡한 데이터와 함께 문제는 어떻게 이 모든 데이터를 보관하느냐는 것이다. 구글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검색과 지도 서비스를 강화하는 툴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툴도 개발할 예정이다.   "다음 순서에 따라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브로드와 구글은 생물정보학 전문가, 강력한 분석, 대규모 컴퓨팅 인...

구글 치료제 유전체학 게놈 연구 당뇨 하버드 연구 MIT 빅데이터 브로드 연구소

2015.06.25

MIT와 하버드대학 연구원들이 암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찾기 위해 게놈 데이터를 검색하고 사용하는데 구글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 : Len Rubenstein/Broad Institute 구글은 MIT와 하버드가 공동으로 설립한 생의학 및 게놈 연구센터인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와 제휴를 맺는다고 24일 발표했다.   "생명과학 커뮤니티는 대규모의 게놈 정보를 다루기 위해 저장, 처리, 탐색,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한다”라고 구글제노믹스(Google Genomics) 제품 매니저인 조나단 빙햄은 블로그에서 밝혔다. "브로드 연구소와의 협업, 그리고 유전체학과 건강 및 생명과학 커뮤니티와의 공동작업으로 우리는 인류의 건강 증진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빙햄은 강조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며 공유하는데 클라우드를 이용해 연구원들이 산더미 같은 정보에서 해답을 쉽게 찾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 Len Rubenstein/Broad Institute "건강과 질병을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다"라고 그는 전했다. "우리는 유전체학 주도의 의료 혁명의 선두에 서 있고 브로드 같은 조직에서 기여할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고 빙행은 말했다. 브로드 연구소는 140만 건 이상의 생물학적 샘플을 수집했다. 복잡한 데이터와 함께 문제는 어떻게 이 모든 데이터를 보관하느냐는 것이다. 구글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검색과 지도 서비스를 강화하는 툴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툴도 개발할 예정이다.   "다음 순서에 따라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브로드와 구글은 생물정보학 전문가, 강력한 분석, 대규모 컴퓨팅 인...

2015.06.25

질병에 강한 농작물 연구에 수퍼컴퓨터 활용

IBM 블루진/Q가 셀룰로이즈의 나노구조를 파악하는데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윈 램푸그나니와 모니카 도블린 박사가 세포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 실험을 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질병에 더 강한 작물 품종으로 개량하고 펄프, 제지, 섬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셀룰로이즈의 나노 구조체를 파악하는데 수퍼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호주 멜버른대학, 퀸즐랜드대학. IBM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분자 단계에 있는 셀룰로오스의 구조와 역학을 모델링하기 위해 빅토리아 생명과학 컴퓨테이셔널 이니셔티브(VLSCI)에서 IBM의 블루진(Blue Gene)/Q 수퍼컴퓨터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해 왔다.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유기 화합물 중 하나인 셀룰로오스는 식물 세포벽의 기본 구조 성분이다. 식물은 포도당의 기본 단위를 연결해 셀룰로이즈를 만드는데 이는 섬유질에 기본으로 들어 있다. 이들 섬유질은 강성, 유연성 및 내외부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기작을 제공하기 위해 세포를 둘러 싸고 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식물 세포벽의 구조를 구체화하는 단계에서 복잡성 문제를 안고 있었다. 전통적인 물리적 방법은 종종 식물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IBM은 밝혔다. IBM은 “이 작업이 셀룰로오즈 생합성과, 식물 세포벽이 어떻게 구성돼 있고 어떤 기능을 하는 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 수준을 높여줄 중요한 단계“라고 전했다. 이는 전체 식물 세포벽을 3D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로 개발하기 위한 장기 프로그램의 일부다. 셀룰로오즈 원자의 움직임을 모델링하는데 필요한 수백조의 수식을 완성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수퍼컴퓨터를 사용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 셀룰로오스 구조 안에 기본 마이크로섬유를 가진 사슬이 18~24개 존재하며 이는 그 전에 가정했던 36개보다는 적은 수다라는 것이 밝혀졌다. --------------------------------------------------------------- 세상...

빅데이터 작물 재배 생명공학 블루진/Q 실험실 모델링 연구 수퍼컴퓨터 IBM 개량

2015.05.22

IBM 블루진/Q가 셀룰로이즈의 나노구조를 파악하는데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윈 램푸그나니와 모니카 도블린 박사가 세포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 실험을 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질병에 더 강한 작물 품종으로 개량하고 펄프, 제지, 섬유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셀룰로이즈의 나노 구조체를 파악하는데 수퍼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호주 멜버른대학, 퀸즐랜드대학. IBM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분자 단계에 있는 셀룰로오스의 구조와 역학을 모델링하기 위해 빅토리아 생명과학 컴퓨테이셔널 이니셔티브(VLSCI)에서 IBM의 블루진(Blue Gene)/Q 수퍼컴퓨터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해 왔다.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유기 화합물 중 하나인 셀룰로오스는 식물 세포벽의 기본 구조 성분이다. 식물은 포도당의 기본 단위를 연결해 셀룰로이즈를 만드는데 이는 섬유질에 기본으로 들어 있다. 이들 섬유질은 강성, 유연성 및 내외부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기작을 제공하기 위해 세포를 둘러 싸고 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식물 세포벽의 구조를 구체화하는 단계에서 복잡성 문제를 안고 있었다. 전통적인 물리적 방법은 종종 식물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IBM은 밝혔다. IBM은 “이 작업이 셀룰로오즈 생합성과, 식물 세포벽이 어떻게 구성돼 있고 어떤 기능을 하는 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 수준을 높여줄 중요한 단계“라고 전했다. 이는 전체 식물 세포벽을 3D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로 개발하기 위한 장기 프로그램의 일부다. 셀룰로오즈 원자의 움직임을 모델링하는데 필요한 수백조의 수식을 완성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수퍼컴퓨터를 사용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 셀룰로오스 구조 안에 기본 마이크로섬유를 가진 사슬이 18~24개 존재하며 이는 그 전에 가정했던 36개보다는 적은 수다라는 것이 밝혀졌다. --------------------------------------------------------------- 세상...

2015.05.22

'빅데이터로 소아암 연구' 시작한 5개의 병원-NGO 이야기

미국의 5개 병원과 드래곤마스터재단은 치명적인 소아질병의 원인에 대한 데이터를 과학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미국의 병원들이 소아 뇌종양이나 그와 비슷한 유전질환 연구에 빅데이터 분석을 사용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다. 미국 자선단체 드래곤마스터재단(Dragon Master Foundation)은 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구에 필요한 생물학적 표본 및 데이터를 얻기 위해 5곳의 전문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암과 관련한 게놈 데이터는 늘어나고 있지만 비교적 희귀한 축에 속하는 소아 뇌종양의 경우 새로운 치료 방법 개발에서 유전적, 인구학적 정보를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드래곤마스터재단 설립자 아만다 하독은 지난 4월 <CIO 호주>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인식을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드래곤마스터재단은 미국 각지에서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해 소아 뇌종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최소 5만 개의 게놈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연구원들은 소아 뇌종양과 관련된 유전적, 임상적, 환경적 정보를 공유하고 추가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하독과 그녀의 남편이자 전직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리처드 하독은 다형성 교모세포종으로 투병하던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 2013년 드래곤마스터재단을 설립하게 됐다. 재단 설립 이후, 소아암 연구를 전문 병원 5곳에서 드래곤마스터재단과 뜻을 같이했다. 여기에 참여한 병원은 필라델피아 아동 병원(The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 시카고 앤 & 로버트 H. 로리 아동병원(Ann & Robert H. Lurie Children’s Hospital of Chicago), 피츠버그 아동 병원(Children’s Hospital of Pittsburg...

CIO 소아암 유전자 분석 NGO 게놈 연구 활용 병원 뇌종양 의료 빅데이터 비영리단체

2015.02.17

미국의 5개 병원과 드래곤마스터재단은 치명적인 소아질병의 원인에 대한 데이터를 과학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미국의 병원들이 소아 뇌종양이나 그와 비슷한 유전질환 연구에 빅데이터 분석을 사용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다. 미국 자선단체 드래곤마스터재단(Dragon Master Foundation)은 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구에 필요한 생물학적 표본 및 데이터를 얻기 위해 5곳의 전문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암과 관련한 게놈 데이터는 늘어나고 있지만 비교적 희귀한 축에 속하는 소아 뇌종양의 경우 새로운 치료 방법 개발에서 유전적, 인구학적 정보를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드래곤마스터재단 설립자 아만다 하독은 지난 4월 <CIO 호주>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인식을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드래곤마스터재단은 미국 각지에서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해 소아 뇌종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최소 5만 개의 게놈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연구원들은 소아 뇌종양과 관련된 유전적, 임상적, 환경적 정보를 공유하고 추가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하독과 그녀의 남편이자 전직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리처드 하독은 다형성 교모세포종으로 투병하던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 2013년 드래곤마스터재단을 설립하게 됐다. 재단 설립 이후, 소아암 연구를 전문 병원 5곳에서 드래곤마스터재단과 뜻을 같이했다. 여기에 참여한 병원은 필라델피아 아동 병원(The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 시카고 앤 & 로버트 H. 로리 아동병원(Ann & Robert H. Lurie Children’s Hospital of Chicago), 피츠버그 아동 병원(Children’s Hospital of Pittsburg...

2015.02.17

'미리 보는 미래 기술' 흥미로운 IT 연구 프로젝트 10선

미래의 사용자가 사무실과 데스크톱에서 사용할 차세대 기술이 궁금한가? 그렇다면 대학이나 IT회사들의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들을 찾아보자.. 보안, 편의성 개선, 데이터 분석에 관한 연구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10가지를 소개한다. 손쉬운 스마트폰 충전 마이크로소프트가 훨씬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술과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미지 처리 기법을 이용해 사무실의 스마트폰 위치를 찾는 기술에다 라이트 빔으로 실내의 오토차지(AutoCharge) 휴대폰을 충전하는 솔라/PV(photovoltaic) 연료 전지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한 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현재의 프로토 타입 기술은 유선에 버금가는 속도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다. 또 휴대폰을 충전 패드에 올려 놓아야 하는 현 무선 충전 기술보다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게으른 수퍼컴퓨팅 최신 수퍼컴퓨터들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감안하면 '게으른'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에너지부 산하 ORLCF(Oak Ridge Leadership Computing Facility)의 컴퓨터 과학자들은 슈퍼컴퓨터의 효율성을 높이는 '게으른 접근법'(lazy approach)을 연구하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연구원들은 앱의 상태에 관한 정보를 저장하는 체크포인팅(Checkpointing)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이려 시도하고 있다. 고성능 컴퓨터가 지나치게 자주 체크포인팅을 실행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즉 앱이나 시스템 실패 시 작업 손실을 최소화 하는 정도만 체크포인팅 하면 된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통상 최초 하드웨어 실패와 관련해 오류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그 시점에서만 자주 체크포인팅을 하면 된다. 이후 문제가 해결되면 체크포인팅을 줄이는 방식이다. 이런 게으른 체크포인팅으로 I/O 볼륨을 20~30% 경감할 수 있으며, 수퍼 컴...

프로젝트 미래 연구

2015.01.23

미래의 사용자가 사무실과 데스크톱에서 사용할 차세대 기술이 궁금한가? 그렇다면 대학이나 IT회사들의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들을 찾아보자.. 보안, 편의성 개선, 데이터 분석에 관한 연구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10가지를 소개한다. 손쉬운 스마트폰 충전 마이크로소프트가 훨씬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술과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미지 처리 기법을 이용해 사무실의 스마트폰 위치를 찾는 기술에다 라이트 빔으로 실내의 오토차지(AutoCharge) 휴대폰을 충전하는 솔라/PV(photovoltaic) 연료 전지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한 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현재의 프로토 타입 기술은 유선에 버금가는 속도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다. 또 휴대폰을 충전 패드에 올려 놓아야 하는 현 무선 충전 기술보다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게으른 수퍼컴퓨팅 최신 수퍼컴퓨터들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감안하면 '게으른'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에너지부 산하 ORLCF(Oak Ridge Leadership Computing Facility)의 컴퓨터 과학자들은 슈퍼컴퓨터의 효율성을 높이는 '게으른 접근법'(lazy approach)을 연구하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연구원들은 앱의 상태에 관한 정보를 저장하는 체크포인팅(Checkpointing)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이려 시도하고 있다. 고성능 컴퓨터가 지나치게 자주 체크포인팅을 실행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즉 앱이나 시스템 실패 시 작업 손실을 최소화 하는 정도만 체크포인팅 하면 된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통상 최초 하드웨어 실패와 관련해 오류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그 시점에서만 자주 체크포인팅을 하면 된다. 이후 문제가 해결되면 체크포인팅을 줄이는 방식이다. 이런 게으른 체크포인팅으로 I/O 볼륨을 20~30% 경감할 수 있으며, 수퍼 컴...

2015.01.23

IDG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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