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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CEO? IT부서가 누구에게 보고해야 할까?

최근 중견기업 CIO 및 IT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약 절반 가까이가 CEO에게 직접 보고한다고 말했으며 23%는 CFO에게 보고한다고 답했다. CIO들은 시스템 및 인프라 등 전통적인 기술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으며 성장 전략과 이해당사자 관계 형성에 시간을 쏟고 있다. 그렇다면 조직 내 업무 보고 구조는 CIO가 예산을 협상하고 중견기업 기업이 산업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직접 보고 라인 텍사스 애디슨(Addison)에 있는 J.W. 에너지(J.W. Energy)의 부사장 겸 CIO 조엘 울프(왼쪽 사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CEO에게 직접 보고할 경우 가시성 향상, 더욱 강력한 지원, 전반적인 협업 환경 향상 등의 결과로 이어지지만 몇 가지 핵심 변수가 보고 라인에 상관없이 그 프로세스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는 “IT가 모든 기술 지출에 대한 세부적인 가시성을 얼마나 잘 제시하고 있는가? 이를 잘 수행하는 사람들은 항상 일반적이지 않은 형상에 있어서 우위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영업, 마케팅, 금융, 운영 등 CEO의 전통적인 역할도 예산 수립 과정뿐 아니라 기업의 전반적인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댈러스(Dallas)에 있는 코너 베이커리 카페(Corner Bakery Café)의 수석 IT부사장 민 리는 자신이 혁신 지향적인 CEO에게 직접 보고하기 때문에 예산 협상이 더욱 원활하다고 밝혔다. 애리조나의 템페(Tempe)에 있는 앰테크 시스템즈(Amtech Systems)의 CIO 마이클 황은 자신의 경험상 IT 예산 수립 및 전략에 대해 CFO보다는 CEO에게 보고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CFO들은 ROI, 비용 편익 분석, 상환 기간 등의 정량적인 정보 때문에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비즈니스 사례 구축에는 중요...

CIO CEO 보고 ROI 재무 CFO IT투자 중견기업

2017.06.13

최근 중견기업 CIO 및 IT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약 절반 가까이가 CEO에게 직접 보고한다고 말했으며 23%는 CFO에게 보고한다고 답했다. CIO들은 시스템 및 인프라 등 전통적인 기술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으며 성장 전략과 이해당사자 관계 형성에 시간을 쏟고 있다. 그렇다면 조직 내 업무 보고 구조는 CIO가 예산을 협상하고 중견기업 기업이 산업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직접 보고 라인 텍사스 애디슨(Addison)에 있는 J.W. 에너지(J.W. Energy)의 부사장 겸 CIO 조엘 울프(왼쪽 사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CEO에게 직접 보고할 경우 가시성 향상, 더욱 강력한 지원, 전반적인 협업 환경 향상 등의 결과로 이어지지만 몇 가지 핵심 변수가 보고 라인에 상관없이 그 프로세스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는 “IT가 모든 기술 지출에 대한 세부적인 가시성을 얼마나 잘 제시하고 있는가? 이를 잘 수행하는 사람들은 항상 일반적이지 않은 형상에 있어서 우위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영업, 마케팅, 금융, 운영 등 CEO의 전통적인 역할도 예산 수립 과정뿐 아니라 기업의 전반적인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댈러스(Dallas)에 있는 코너 베이커리 카페(Corner Bakery Café)의 수석 IT부사장 민 리는 자신이 혁신 지향적인 CEO에게 직접 보고하기 때문에 예산 협상이 더욱 원활하다고 밝혔다. 애리조나의 템페(Tempe)에 있는 앰테크 시스템즈(Amtech Systems)의 CIO 마이클 황은 자신의 경험상 IT 예산 수립 및 전략에 대해 CFO보다는 CEO에게 보고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CFO들은 ROI, 비용 편익 분석, 상환 기간 등의 정량적인 정보 때문에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비즈니스 사례 구축에는 중요...

2017.06.13

미국 이사진 59% '보안 사고 보고 안 한 CISO, 퇴출'

CISO가 보안 사고에 대해 이사회에 정확히 보고하지 않거나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퇴출당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다이나믹스(Bay Dynamic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같이 생각하는 이사진들이 59%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다이나믹스의 공동 창업자 겸 CTO인 라이언 스톨테는 "CISO가 어느 정도는 이사회 마음에 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이사회가 사이버보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관한 변곡점을 나타낸다고 그는 말을 이었다. 스톨테는 “과거 이사회는 데이터 침해 사고를 단순히 자연재해나 신의 영역으로 간주했다. 또는 CISO가 막을 수 있는 데이터 침해가 아니라 해도 CISO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스톨테는 "이제 이사회가 데이터 침해를 위험 관리 문제로 취급하고 있다"며 "이는 생각이 변화하과 있다는 증거다"고 말했다. CISO는 적재적소에 맞는 보안 프로세스가 있고 듀 딜리전스를 실시하며, 기본적인 사항을 관리할 것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버라이즌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침해의 63%는 도난당한 크레덴셜과 관련돼 있으며 이는 기업이 여전히 이중 인증을 유효하게 활용하지 않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스톨테는 "버라이즌 보고서를 보면, 사람들이 오랫동안 알고 있는 것으로 데이터 침해를 당했음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CISO들은 효과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고 업계의 모범 사례를 따르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공격을 받으면, 어떻게 대응하나? 어떻게 준비하나? 사이버 침해가 있을 수 있고, 지금까지 배를 잘 피해왔던 것처럼 오랫동안 자리를 보존할 수 있을까? 이사회가 훌륭한 거버넌스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비용을 지불한다면, 이는 자연히 우리에게 실제로 정말 좋은 거버넌스를 할 수 있게 할지도 모른다. 우리...

CSO 회의 사이버공격 퇴출 침해 이사회 감사 유출 CISO 조사 보고 커뮤니케이션 베이다이나믹스

2016.06.15

CISO가 보안 사고에 대해 이사회에 정확히 보고하지 않거나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퇴출당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다이나믹스(Bay Dynamic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같이 생각하는 이사진들이 59%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다이나믹스의 공동 창업자 겸 CTO인 라이언 스톨테는 "CISO가 어느 정도는 이사회 마음에 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이사회가 사이버보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관한 변곡점을 나타낸다고 그는 말을 이었다. 스톨테는 “과거 이사회는 데이터 침해 사고를 단순히 자연재해나 신의 영역으로 간주했다. 또는 CISO가 막을 수 있는 데이터 침해가 아니라 해도 CISO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스톨테는 "이제 이사회가 데이터 침해를 위험 관리 문제로 취급하고 있다"며 "이는 생각이 변화하과 있다는 증거다"고 말했다. CISO는 적재적소에 맞는 보안 프로세스가 있고 듀 딜리전스를 실시하며, 기본적인 사항을 관리할 것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버라이즌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침해의 63%는 도난당한 크레덴셜과 관련돼 있으며 이는 기업이 여전히 이중 인증을 유효하게 활용하지 않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스톨테는 "버라이즌 보고서를 보면, 사람들이 오랫동안 알고 있는 것으로 데이터 침해를 당했음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CISO들은 효과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고 업계의 모범 사례를 따르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공격을 받으면, 어떻게 대응하나? 어떻게 준비하나? 사이버 침해가 있을 수 있고, 지금까지 배를 잘 피해왔던 것처럼 오랫동안 자리를 보존할 수 있을까? 이사회가 훌륭한 거버넌스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고 비용을 지불한다면, 이는 자연히 우리에게 실제로 정말 좋은 거버넌스를 할 수 있게 할지도 모른다. 우리...

2016.06.15

기고 | 2016년 CIO가 다시 생각해야 할 6가지

2016년은 CIO가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는 한 해가 될 것이다. IT조직이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IT조직으로 거듭나게 하려면 CIO의 결단이 필요하다.  이미지 출처 : Ian Paterson CIO의 결단은 빠르면서도 신속하게 비즈니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현업의 요구 사항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 CIO가 어떻게 IT조직을 발전시켜 나가고 비즈니스 현실을 수용할 지에 대해 적어도 다음의 6가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조금 다른 사고가 필요하다. 1. IT거버넌스를 다시 생각하라 오늘날에는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들이 기술 관련 의사결정을 내리고, IT변혁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선 CIO가 IT거버넌스를 생각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CFO가 수문장처럼 지키고 서서 IT지출을 관리하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CIO는 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IT거버넌스를 만들어 내야 한다. 2. 보고 방식을 다시 생각하라 기업 내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변화를 주도하려면 IT 관련 문제에 대해 보고하는 방식도 바꿔야 한다. 우선 고객이나 최종 사용자의 관점에서 실제 비즈니스 결과로 목표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가 기업 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IT조직은 어떻게 이런 목표를 이뤄낼 것인지를 설명해야 한다. 특히 보고하는 대상에 따라 차이를 주는 게 중요하다. ● C-레벨에 보고할 때 : 해당 전략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이득, 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러한 이득을 취하기 위해 현재 상황에서 바꿔야 할 점이 무엇인지 설명하라. ● 전략을 직접 시행하는 직책에 보고할 때 : 해당 전략이 기업 내에서 갖는 의미와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 기술 전문가에게 보고할 때 : 목표를 성취함으로써 영향 받을 프로세스나 툴, 인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목표를 위한 솔루...

CIO 요기 베라 인력 운용 블랙 햇 2016년 의사결정권 리포팅 디지털 IT거버넌스 보고 명예의 전당

2016.02.03

2016년은 CIO가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는 한 해가 될 것이다. IT조직이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IT조직으로 거듭나게 하려면 CIO의 결단이 필요하다.  이미지 출처 : Ian Paterson CIO의 결단은 빠르면서도 신속하게 비즈니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현업의 요구 사항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 CIO가 어떻게 IT조직을 발전시켜 나가고 비즈니스 현실을 수용할 지에 대해 적어도 다음의 6가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조금 다른 사고가 필요하다. 1. IT거버넌스를 다시 생각하라 오늘날에는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들이 기술 관련 의사결정을 내리고, IT변혁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선 CIO가 IT거버넌스를 생각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CFO가 수문장처럼 지키고 서서 IT지출을 관리하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CIO는 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IT거버넌스를 만들어 내야 한다. 2. 보고 방식을 다시 생각하라 기업 내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변화를 주도하려면 IT 관련 문제에 대해 보고하는 방식도 바꿔야 한다. 우선 고객이나 최종 사용자의 관점에서 실제 비즈니스 결과로 목표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가 기업 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IT조직은 어떻게 이런 목표를 이뤄낼 것인지를 설명해야 한다. 특히 보고하는 대상에 따라 차이를 주는 게 중요하다. ● C-레벨에 보고할 때 : 해당 전략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이득, 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러한 이득을 취하기 위해 현재 상황에서 바꿔야 할 점이 무엇인지 설명하라. ● 전략을 직접 시행하는 직책에 보고할 때 : 해당 전략이 기업 내에서 갖는 의미와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 기술 전문가에게 보고할 때 : 목표를 성취함으로써 영향 받을 프로세스나 툴, 인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목표를 위한 솔루...

2016.02.03

박승남의 畵潭 |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

일상에서 ②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려는 순간 아주 아주 높은 분께서 뭐라 한마디 하십니다. 여러분이 엘리베이터 밖에서 배웅하면서 인사를 드리던 중이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머뭇머뭇 거리다 문은 닫혀버리고, ‘아! 이런 바보 같으니라고’ 자책을 하십니까? 아니면 그 짧은 순간에 적절한 답을 드리십니까? 여러분의 대응에 따라 엘리베이터에서 그분이 다른 일행과 여러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제가 이전 회사에 입사할 때 일입니다. 제 상사가 될 분과 회장님과, 면접과 면담 중간쯤 되는 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장님께서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네의 상사가 누구인가?’ 바로 옆에 제 상사될 분이 있는데, 무슨 말씀이신 건지. 분명 ‘옆에 있는 분입니다’가 답은 아닐 텐데... 이 순간의 제 답은 이랬습니다. ‘물리적으로는 옆에 계신 전무님이 제 상사이고, 논리적으로는 고객이 제 상사입니다.’ 가끔 A냐 B냐 라는 질문에 C가 답일 수 있는 것 처럼, 제 나름 순발력을 발휘해서 이렇게 답을 드렸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웃으셨고, 저는 그 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짧은 순간에 임기응변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일화 중에 그 순간을 잘 대응해서 성공한 사례들이 많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 순간이 좋은 기회가 되었고, 어떤 분들은 악몽의 순간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엘리베이터 스피치라는 리더십 과정도 생겼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이정도 시간도 아닌 엘리베이터 닫히는 짧은 시간만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한 순간 짧은 대면과 단편적인 정보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불공평하다고요? 실제 상황을 생각해볼까요? 거꾸로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십시오. 특히 부하직원이 많은 경우 이분들의 역량에 대하여 속속들이 다 파악을 할 수 있을까요? 제 경우도 ...

CIO 커뮤니케이션 보고 평가 박승남 인사고과 엘리베이터 스피치 유머

2015.03.26

일상에서 ②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려는 순간 아주 아주 높은 분께서 뭐라 한마디 하십니다. 여러분이 엘리베이터 밖에서 배웅하면서 인사를 드리던 중이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머뭇머뭇 거리다 문은 닫혀버리고, ‘아! 이런 바보 같으니라고’ 자책을 하십니까? 아니면 그 짧은 순간에 적절한 답을 드리십니까? 여러분의 대응에 따라 엘리베이터에서 그분이 다른 일행과 여러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제가 이전 회사에 입사할 때 일입니다. 제 상사가 될 분과 회장님과, 면접과 면담 중간쯤 되는 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장님께서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네의 상사가 누구인가?’ 바로 옆에 제 상사될 분이 있는데, 무슨 말씀이신 건지. 분명 ‘옆에 있는 분입니다’가 답은 아닐 텐데... 이 순간의 제 답은 이랬습니다. ‘물리적으로는 옆에 계신 전무님이 제 상사이고, 논리적으로는 고객이 제 상사입니다.’ 가끔 A냐 B냐 라는 질문에 C가 답일 수 있는 것 처럼, 제 나름 순발력을 발휘해서 이렇게 답을 드렸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웃으셨고, 저는 그 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짧은 순간에 임기응변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일화 중에 그 순간을 잘 대응해서 성공한 사례들이 많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 순간이 좋은 기회가 되었고, 어떤 분들은 악몽의 순간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엘리베이터 스피치라는 리더십 과정도 생겼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이정도 시간도 아닌 엘리베이터 닫히는 짧은 시간만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한 순간 짧은 대면과 단편적인 정보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불공평하다고요? 실제 상황을 생각해볼까요? 거꾸로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십시오. 특히 부하직원이 많은 경우 이분들의 역량에 대하여 속속들이 다 파악을 할 수 있을까요? 제 경우도 ...

2015.03.26

칼럼 | CISO가 누구에게 보고하느냐가 왜 중요한가?

CISO의 보고 체계를 둘러싼 논란은 타깃이 GM의 CISO였던 브래드 마이오리노를 영입하기 전부터 있었다. 지난해 가을 대규모 고객 유출 사태를 겪었던 미국 대형 할인매장인 타깃이 최근 이 문제를 구원투수로 브래드 마이오리노를 영입했다. 그러나 타깃의 CISO가 CIO에게 업무를 보고해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CISO가 전반적인 보안을 더 잘 수행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보고 체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 주 SANS 뉴스바이츠(Newsbites)의 뉴스레터에서 스티븐 노스컷, 숀 헨리, 존 페스카토레는 이 보고 체계에 대해 논의했는데, 여기서 노스컷과 헨리는 CISO의 효과를 감소시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페스카토레는 "CISO가 CIO에게 보고할 때 보안이 향상되거나 떨어진다는 상관관계는 없다”고 반박했다. CISO-상사와의 관계가 CISO의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는 존에 의견에 필자도 동의한다. 하지만, 다운타임이나 재정적 손실에 대하여 측정하면 CISO가 CIO이외의 임원에게 보고할 경우 조직의 보안이 향상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해야 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2014년 글로벌 정보 보안 조사 현황에서 발견됐다. 이 조사는 PwC, CSO, CIO매거진이 10년 이상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필자는 과거에 이 데이터를 불러오지 않았다. 왜냐면 결론을 이미 정해 놓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분명 필자가 틀렸다.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이 조사는 전세계에서 9,000명 이상의 응답자가 참여했으며, CIO에게 보고하는 CISO가 있는 조직이 CEO에게 보고하는 조직보다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인한 다운타임을 14%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CISO가 CIO에게 보고하는 조직이 CEO에게 보고하는 조직보다 경제적 손실이 14%더 많았다. 사실, CIO이외의 다른 경영진(이사회, CFO 등)에게 보고하는 CISO의 경우 사이버 보안...

CIO CSO CEO 보고 CISO 정보 유출 타깃

2014.06.25

CISO의 보고 체계를 둘러싼 논란은 타깃이 GM의 CISO였던 브래드 마이오리노를 영입하기 전부터 있었다. 지난해 가을 대규모 고객 유출 사태를 겪었던 미국 대형 할인매장인 타깃이 최근 이 문제를 구원투수로 브래드 마이오리노를 영입했다. 그러나 타깃의 CISO가 CIO에게 업무를 보고해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CISO가 전반적인 보안을 더 잘 수행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보고 체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 주 SANS 뉴스바이츠(Newsbites)의 뉴스레터에서 스티븐 노스컷, 숀 헨리, 존 페스카토레는 이 보고 체계에 대해 논의했는데, 여기서 노스컷과 헨리는 CISO의 효과를 감소시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페스카토레는 "CISO가 CIO에게 보고할 때 보안이 향상되거나 떨어진다는 상관관계는 없다”고 반박했다. CISO-상사와의 관계가 CISO의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는 존에 의견에 필자도 동의한다. 하지만, 다운타임이나 재정적 손실에 대하여 측정하면 CISO가 CIO이외의 임원에게 보고할 경우 조직의 보안이 향상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해야 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2014년 글로벌 정보 보안 조사 현황에서 발견됐다. 이 조사는 PwC, CSO, CIO매거진이 10년 이상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필자는 과거에 이 데이터를 불러오지 않았다. 왜냐면 결론을 이미 정해 놓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분명 필자가 틀렸다.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이 조사는 전세계에서 9,000명 이상의 응답자가 참여했으며, CIO에게 보고하는 CISO가 있는 조직이 CEO에게 보고하는 조직보다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인한 다운타임을 14%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CISO가 CIO에게 보고하는 조직이 CEO에게 보고하는 조직보다 경제적 손실이 14%더 많았다. 사실, CIO이외의 다른 경영진(이사회, CFO 등)에게 보고하는 CISO의 경우 사이버 보안...

2014.06.25

IT부서의 생산성을 높이는 11가지 비법

CIO, IT리더, 생산성 전문가들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IT부서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CIO와 IT리더들이 IT부서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CIO와 IT리더, 생산성 및 리더십 전문가,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IT부서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11가지 방법을 조사했다. 1. 목표를 수립한다. 그리고 '민첩성'을 추구한다.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 회사인 시프라임(CPrime)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주빈 이라니는 "민첩하게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분기 목표를 수립한 후, 업무를 잘게 쪼개 스스로 업무를 배정해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2. 목표와 예상, 역할을 알린다. 태양 에너지 투자 회사인 원루프 에너지(OneRoof Energy)의 기술 및 기업 서비스 부사장 후세인 야푸피는 "팀에 특정 프로젝트, 활동, 과업과 관련된 전략적 비전 및 배경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배경 정보가 많을 수록 직원들이 더 많이 동기를 부여 받게 된다. 또 이들을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전했다. CRM 업체인 제네카(Geneca)의 이그제큐티브 파트너인 톰 맥클레인은 "모든 직원들이 구체적인 목표와 목표 달성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를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또 자신이 담당할 역할과 팀 내부에서의 협력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팀 전원이 팀의 일부라는 사실과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목표에 기여하는 방법을 유념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3. 협력과 효율성을 높일 툴과 인프라 기술을 제공한다. 시애틀 어린이 병원(Seattle Children's Hospital)의 CIO인 웨스 라이트는 "툴과 인프라 기술 제공은 IT관리자들이 지켜야 할 기본 원칙에 해당한다. 최고의 팀조차도 일상에 사용하는 자원 및 시스템만큼의 효율성을 달성한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적절한 툴에 투자를 해야 ...

CIO IT부서 보고 생산성 컨설턴트 IT리더 간소화 회의

2014.02.10

CIO, IT리더, 생산성 전문가들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IT부서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CIO와 IT리더들이 IT부서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CIO와 IT리더, 생산성 및 리더십 전문가,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IT부서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11가지 방법을 조사했다. 1. 목표를 수립한다. 그리고 '민첩성'을 추구한다.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 회사인 시프라임(CPrime)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주빈 이라니는 "민첩하게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분기 목표를 수립한 후, 업무를 잘게 쪼개 스스로 업무를 배정해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2. 목표와 예상, 역할을 알린다. 태양 에너지 투자 회사인 원루프 에너지(OneRoof Energy)의 기술 및 기업 서비스 부사장 후세인 야푸피는 "팀에 특정 프로젝트, 활동, 과업과 관련된 전략적 비전 및 배경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배경 정보가 많을 수록 직원들이 더 많이 동기를 부여 받게 된다. 또 이들을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전했다. CRM 업체인 제네카(Geneca)의 이그제큐티브 파트너인 톰 맥클레인은 "모든 직원들이 구체적인 목표와 목표 달성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를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또 자신이 담당할 역할과 팀 내부에서의 협력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팀 전원이 팀의 일부라는 사실과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목표에 기여하는 방법을 유념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3. 협력과 효율성을 높일 툴과 인프라 기술을 제공한다. 시애틀 어린이 병원(Seattle Children's Hospital)의 CIO인 웨스 라이트는 "툴과 인프라 기술 제공은 IT관리자들이 지켜야 할 기본 원칙에 해당한다. 최고의 팀조차도 일상에 사용하는 자원 및 시스템만큼의 효율성을 달성한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적절한 툴에 투자를 해야 ...

2014.02.10

美 사립대학 여성 CIO 비중 감소세··· 10년 내 반등 기대

미국 대학의 남성 CIO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여성 CIO 비율 감소세가 전환을 맞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 고등 교육기관 CIO 연구(CHECS)의 보고서에 따르면, 사립대학 여성 CIO 비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향후 10년 안에 이러한 감소세가 반응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대학 CIO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21%로 2008년 26%보다 떨어졌다. 하지만 CIO들 가운데 여성보다 남성들이 향후 10년 안에 더 많이 은퇴할 예정이며 이는 더 많은 여성 예비 CIO들에게 기회가 있는 것으로 기대됐다. 이는 미 사립대학 360명의 CIO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CHECS 설립자 웨인 브라운은 컴퓨터학과 학위 소지자 중에는 여성보다 남성이 훨씬 더 많다는 점 등 많은 요인들이 여성 CIO를 가로막을 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CIO들은 IT분야 전공자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학 경영진들이 51%로 집계됐다. 경영진들은 석사학위를 소지한 CIO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CIO가 누구에게 보고하는 지와 CIO의 학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CIO를 보면, 박사 학위를 소지자 44%, 석사 학위 소지자 30%, 학사 학위 소지자 26%로 각각 조사됐다. 전임 CIO이기도 한 브라운은 “CIO의 경영 회의 참석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대학 CIO 중 32%만이 CEO에게 직접 보고하며 이는 10년간의 조사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라고 전했다. "CIO가 CFO에게 보고한다면, 그 CIO는 다른 부사장들과 접촉해본 일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CIO들은 항상 금액이 매우 큰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외부와 단절된 상태서 일을 할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경영 회의에 CIO가 참석하지 않으면, 임원들은 CIO를 여전히 진정한 리더로 여기지 않을 수 있다고 브라운은 주장했다. 경영진들은 CI...

CIO CEO 보고 CFO 여성 임원 경영진 대학

2013.09.30

미국 대학의 남성 CIO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여성 CIO 비율 감소세가 전환을 맞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 고등 교육기관 CIO 연구(CHECS)의 보고서에 따르면, 사립대학 여성 CIO 비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향후 10년 안에 이러한 감소세가 반응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대학 CIO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21%로 2008년 26%보다 떨어졌다. 하지만 CIO들 가운데 여성보다 남성들이 향후 10년 안에 더 많이 은퇴할 예정이며 이는 더 많은 여성 예비 CIO들에게 기회가 있는 것으로 기대됐다. 이는 미 사립대학 360명의 CIO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CHECS 설립자 웨인 브라운은 컴퓨터학과 학위 소지자 중에는 여성보다 남성이 훨씬 더 많다는 점 등 많은 요인들이 여성 CIO를 가로막을 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CIO들은 IT분야 전공자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학 경영진들이 51%로 집계됐다. 경영진들은 석사학위를 소지한 CIO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CIO가 누구에게 보고하는 지와 CIO의 학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CIO를 보면, 박사 학위를 소지자 44%, 석사 학위 소지자 30%, 학사 학위 소지자 26%로 각각 조사됐다. 전임 CIO이기도 한 브라운은 “CIO의 경영 회의 참석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대학 CIO 중 32%만이 CEO에게 직접 보고하며 이는 10년간의 조사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라고 전했다. "CIO가 CFO에게 보고한다면, 그 CIO는 다른 부사장들과 접촉해본 일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CIO들은 항상 금액이 매우 큰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외부와 단절된 상태서 일을 할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경영 회의에 CIO가 참석하지 않으면, 임원들은 CIO를 여전히 진정한 리더로 여기지 않을 수 있다고 브라운은 주장했다. 경영진들은 CI...

2013.09.30

블로그 | 시스템 장애보다 더 나쁜 것

우리의 삶과 마찬가지로 IT에서도 가끔 나쁜 일이 생긴다. 중요한 비즈니스 운영에 다운타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노동이 투입되지만, 어딘가엔 항상 빈틈이 존재한다. 어떤 부분이 확연히 드러나게 잘못되는 경우, 실제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다는 문제가 발생한 때와 그 여파가 지속되는 동안 이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필자는 지난 몇 주 동안 이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 필자와 정기적으로 거래하는 한 서비스 공급업체가 그야말로 재앙적인 네트워크 장애라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는 사태에 직면했다.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종류의 장애였고 여러 계층으로 구성된 리던던시도 아무 소용이 없는 형태로 발생했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고는 실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필자는 자신의 네트워크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기술 담당자에게 진정한 동정심을 느낀다. 누구나 IT 분야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관계없이 언젠가는 그런 일을 겪게 된다. 필자는 장애 자체에 대해서는 이 공급업체에게 기꺼이 만회할 기회를 줄 의향이 있지만(이 장애가 비즈니스에 지장을 초래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장애에 대해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호의적으로 평가할 생각이 없다. 사실 필자 의견으로는 장애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이 업체의 태만함은 장애 자체보다 그 회사에 대한 인식에 훨씬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 모든 IT 종사자는 언제든, 무엇이든 잘못될 수 있다는 위험을 안고 있다. 사람들이 장애 발생에 있어서 우선시하는 점은 장애 중, 그리고 그 이후 명확하게 상황을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이다. 필자는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는 이유로 막대한 규모의 장애를 용납한 조직들을 봤고, 반대로 아무런 업무 손실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의 해고될 뻔한 사람들도 봤다. 커뮤니케이션은 그만큼 ...

커뮤니케이션 보고 장애

2013.08.29

우리의 삶과 마찬가지로 IT에서도 가끔 나쁜 일이 생긴다. 중요한 비즈니스 운영에 다운타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노동이 투입되지만, 어딘가엔 항상 빈틈이 존재한다. 어떤 부분이 확연히 드러나게 잘못되는 경우, 실제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다는 문제가 발생한 때와 그 여파가 지속되는 동안 이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필자는 지난 몇 주 동안 이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 필자와 정기적으로 거래하는 한 서비스 공급업체가 그야말로 재앙적인 네트워크 장애라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는 사태에 직면했다.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종류의 장애였고 여러 계층으로 구성된 리던던시도 아무 소용이 없는 형태로 발생했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고는 실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필자는 자신의 네트워크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기술 담당자에게 진정한 동정심을 느낀다. 누구나 IT 분야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관계없이 언젠가는 그런 일을 겪게 된다. 필자는 장애 자체에 대해서는 이 공급업체에게 기꺼이 만회할 기회를 줄 의향이 있지만(이 장애가 비즈니스에 지장을 초래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장애에 대해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호의적으로 평가할 생각이 없다. 사실 필자 의견으로는 장애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이 업체의 태만함은 장애 자체보다 그 회사에 대한 인식에 훨씬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 모든 IT 종사자는 언제든, 무엇이든 잘못될 수 있다는 위험을 안고 있다. 사람들이 장애 발생에 있어서 우선시하는 점은 장애 중, 그리고 그 이후 명확하게 상황을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이다. 필자는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는 이유로 막대한 규모의 장애를 용납한 조직들을 봤고, 반대로 아무런 업무 손실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의 해고될 뻔한 사람들도 봤다. 커뮤니케이션은 그만큼 ...

2013.08.29

CIO의 보고체계, 'CFO vs. CEO'

지금까지 업계 관계자들은 CIO가 CEO에게 직접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 내부 조직 구조는 그 회사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CIO가 누구에게 보고하느냐는 CIO들에게 민감한 주제가 될 수 있다. CIO의 상사가 CEO인지, CFO인지, COO인지, 아니면 다른 임원인지에 따라 다른 경영진들이 CIO와 IT부서원들을 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CIO가 CEO에게 직접 보고하지 않으면 위상과 권한을 잃거나 회사 권력에 다가가지 못할 수 있다고들 말한다. IT는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비전략적인 운영 그룹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CFO에게 보고하는 것은 나쁘다. 이러한 통념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한 CIO가 있다. 윈드햄 버케이션 오너십(Wyndham Vacation Ownership)에서 글로벌 IT전략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다운 카스텔로는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CIO가 재무 담당 임원에게 보고하면, CFO의 실적 평가에 IT의 성공도 일부분 포함되기 때문에 CFO가 IT를 이해해야 한다고 카스텔로는 설명했다. 카스텔로의 주장은 CFO가 CIO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는 것이다. 현재 컨설팅 기업 펠드그룹(Feld Group)의 파트너인 톰 닐런의 경우 JC페니(J.C. Penney)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 프리토레이(Frito-Lay) 등에서 IT를 총괄했던 29년 동안 다양한 임원들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요한 것은 직책이 아니라 관계”라고 말했다. 그는 명예 CIO 자격으로 ‘올해의 CIO’ 행사에 참석해 “CIO가 CFO에게 보고하건, CEO에게 보고하던 CIO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보고 체계란 없다”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간부 조직에 CIO가 ...

CIO 커뮤니케이션 CEO 보고 CFO 위상

2012.05.02

지금까지 업계 관계자들은 CIO가 CEO에게 직접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 내부 조직 구조는 그 회사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CIO가 누구에게 보고하느냐는 CIO들에게 민감한 주제가 될 수 있다. CIO의 상사가 CEO인지, CFO인지, COO인지, 아니면 다른 임원인지에 따라 다른 경영진들이 CIO와 IT부서원들을 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CIO가 CEO에게 직접 보고하지 않으면 위상과 권한을 잃거나 회사 권력에 다가가지 못할 수 있다고들 말한다. IT는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비전략적인 운영 그룹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CFO에게 보고하는 것은 나쁘다. 이러한 통념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한 CIO가 있다. 윈드햄 버케이션 오너십(Wyndham Vacation Ownership)에서 글로벌 IT전략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다운 카스텔로는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CIO가 재무 담당 임원에게 보고하면, CFO의 실적 평가에 IT의 성공도 일부분 포함되기 때문에 CFO가 IT를 이해해야 한다고 카스텔로는 설명했다. 카스텔로의 주장은 CFO가 CIO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는 것이다. 현재 컨설팅 기업 펠드그룹(Feld Group)의 파트너인 톰 닐런의 경우 JC페니(J.C. Penney)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 프리토레이(Frito-Lay) 등에서 IT를 총괄했던 29년 동안 다양한 임원들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요한 것은 직책이 아니라 관계”라고 말했다. 그는 명예 CIO 자격으로 ‘올해의 CIO’ 행사에 참석해 “CIO가 CFO에게 보고하건, CEO에게 보고하던 CIO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보고 체계란 없다”라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간부 조직에 CIO가 ...

2012.05.02

CISO는 누구한테 보고해야 하나?

간단한 질문처럼 보일 수도 있다. 다른 C레벨 임원들의 보고체계에 대한 논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동안 최고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최고 규제준수 책임자 같은 C레벨 경영진들의 보고체계에 대한 논쟁이 있어왔지만, 최근 몇 년에 비할 바는 아니다. 이는 CISO 직책과 기능을 받아들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가 7,000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 보안 설문조사에서 CISO나 이와 유사한 직책을 두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22%에 불과했다. 몇 년 전 일이다. 그러다 2011년의 조사에서는 이 수치가 80%로 증가했다. 그러나 CISO의 보고체계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된 의견이 없다. CISO가 CIO에게 보고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우세할 뿐이다. 이 문제를 다룬 많은 사람들이 CISO가 IT 부서에 속하면 책임 업무가 부적절하게 분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40~60%의 CISO들이 CIO나 IT 부문의 책임자에게 보고하도록 조직이 구성돼 있다. 특히 일부 산업에서는 이런 식의 조직 구성이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다. CISO가 직계 부하로 CIO에게 보고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할지라도, 이것이 앞의 질문에 답이 되진 않는다. 세계적인 수준의 7개 기업에 CISO의 보고 체계에 대해 묻는다면 7개의 답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각 회사들은 그 이유를 나름의 논리를 들어 강하게 제시할 것이다. 한발 물러나 다른 관점에서 이 질문을 생각해보자. 소개받은 의사에게 "당신은 어떤 의사입니까?"라는 질문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자신의 전공 분야나 기술, 졸업한 학교, 이력 등을 소개할 것이다. 변호사나 회계사에게도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러나 CISO에게 이런 질문을 할 수 없다. 여러 형태의 CISO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CIO CSO 보고 CISO PwC 리포팅 최고보안책임자

2012.03.20

간단한 질문처럼 보일 수도 있다. 다른 C레벨 임원들의 보고체계에 대한 논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동안 최고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최고 규제준수 책임자 같은 C레벨 경영진들의 보고체계에 대한 논쟁이 있어왔지만, 최근 몇 년에 비할 바는 아니다. 이는 CISO 직책과 기능을 받아들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가 7,000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 보안 설문조사에서 CISO나 이와 유사한 직책을 두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22%에 불과했다. 몇 년 전 일이다. 그러다 2011년의 조사에서는 이 수치가 80%로 증가했다. 그러나 CISO의 보고체계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된 의견이 없다. CISO가 CIO에게 보고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우세할 뿐이다. 이 문제를 다룬 많은 사람들이 CISO가 IT 부서에 속하면 책임 업무가 부적절하게 분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40~60%의 CISO들이 CIO나 IT 부문의 책임자에게 보고하도록 조직이 구성돼 있다. 특히 일부 산업에서는 이런 식의 조직 구성이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다. CISO가 직계 부하로 CIO에게 보고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할지라도, 이것이 앞의 질문에 답이 되진 않는다. 세계적인 수준의 7개 기업에 CISO의 보고 체계에 대해 묻는다면 7개의 답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각 회사들은 그 이유를 나름의 논리를 들어 강하게 제시할 것이다. 한발 물러나 다른 관점에서 이 질문을 생각해보자. 소개받은 의사에게 "당신은 어떤 의사입니까?"라는 질문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자신의 전공 분야나 기술, 졸업한 학교, 이력 등을 소개할 것이다. 변호사나 회계사에게도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러나 CISO에게 이런 질문을 할 수 없다. 여러 형태의 CISO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2.03.20

CEO에게 나쁜 소식을 전하는 방법

로버트 플래닛은 최근 부모님이 입원한 요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에게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나쁜 뉴스를 CEO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팁이 그것이다.   플래닛은 "요양원에는 나쁜 소식이 많게 마련이다. 이곳에서는 나쁜 소식들이 직설적이지만 사려깊게전달된다. 근심을 완화시키고 고통을 줄여줄 수 있도록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이애미 대학 경영자 과정의 컴퓨터 정보 시스템 부문 부교수인 플래닛은, CIO들이 CEO에게 레거시 시스템의 중단 임박과 같은 소식을 전해야 하는 경우 등에서 이러한 기술이 적용될 만하다고 언급했다.  플래닛은 블로그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전화기를 꺼놔라. 의사들의 경우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민감한 미팅에서 통화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나쁜 소식은 산만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나의 아젠다 아래 하나의 아이템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논의될 수 있도록 하라.   -비즈니스 지원군을 확보하라. 해당 문제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는 부서라면 더욱 좋다.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를 논하기보다는 비즈니스 상의 문제에 대해 논하라.   플래닛은 마지막으로 CEO에게 명확한 다음 단계과 즉각적인 실행 계획을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과정을 통해 CEO는 해당 작업을 필수 리스트에 삽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ㅊciokr@idg.co.kr

CIO 커뮤니케이션 CEO 보고

2011.03.08

로버트 플래닛은 최근 부모님이 입원한 요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에게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나쁜 뉴스를 CEO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팁이 그것이다.   플래닛은 "요양원에는 나쁜 소식이 많게 마련이다. 이곳에서는 나쁜 소식들이 직설적이지만 사려깊게전달된다. 근심을 완화시키고 고통을 줄여줄 수 있도록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이애미 대학 경영자 과정의 컴퓨터 정보 시스템 부문 부교수인 플래닛은, CIO들이 CEO에게 레거시 시스템의 중단 임박과 같은 소식을 전해야 하는 경우 등에서 이러한 기술이 적용될 만하다고 언급했다.  플래닛은 블로그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전화기를 꺼놔라. 의사들의 경우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민감한 미팅에서 통화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나쁜 소식은 산만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나의 아젠다 아래 하나의 아이템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논의될 수 있도록 하라.   -비즈니스 지원군을 확보하라. 해당 문제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는 부서라면 더욱 좋다.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를 논하기보다는 비즈니스 상의 문제에 대해 논하라.   플래닛은 마지막으로 CEO에게 명확한 다음 단계과 즉각적인 실행 계획을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과정을 통해 CEO는 해당 작업을 필수 리스트에 삽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ㅊciokr@idg.co.kr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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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