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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인기글· SNS 확인은 그만!' 업무 집중 돕는 9가지 앱

2013.08.12 Damon Brown  |  IDG News Service

시작 시점의 마음가짐은 늘 훌륭하다.

일을 하려고 자리에 앉는다. 그런데 급하게 확인할 이메일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메일을 확인하고 나서는 페이스북에서 생일 축하를 해 줘야 할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떠오른다. 이번에는 딱 5분만 트위터를 하자고 생각한다. 이내 한 시간이 지나간다. 그러나 이번에는 버즈피드(BuzzFeed)에서 '모자를 쓴 가장 귀여운 고슴도치 50마리(50 Cutest Hedgehogs Wearing Hats)를 읽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웹은 업무 자원의 보고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오락거리가 넘치는 장소이기도 한다. 생산적으로 일을 하는 것을 방해하는 지뢰밭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집 전화와 휴대전화, 푸시 알림 기능을 꺼놓는 방법을 안다. 그러나 인터넷을 '잠재우기란' 쉽지 않다.

이런 까닭에 언플러깅(Unplugging, 디지털 기기 안 쓰기) 운동이 시작됐다. 예를 들어, 언두 리스트(Undo List)라는 사이트는 24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는 팁을 제공한다. 또 매년 3월에는 전국 언플러깅(National Day of Unplugging)의 날이라는 특별한 날이 있다.

심지어는 '전화기 쌓아놓기(phone-stacking)라는 게임도 등장했다. 식사 자리에서 사람들 모두 전화기를 식탁 한쪽에 쌓아놓는다. 그리고 전화기에는 대신 서로에게만 집중을 한다. 그리고 이유가 뭐든 가장 먼저 전화기를 드는 사람이 저녁 식사 요금을 내는 게임이다.

그리고 당연히 디지털 기술 때문에 집중을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 생산성을 높여주는 기술도 있다. 오늘날 시장에는 집중 하는데 도움을 주는 많은 현대적인 소프트웨어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프트웨어가 뭔가를 쓸 때 방해가 될 요소를 전부 들어낸 워드 프로세서인 아이에이 라이터(iA Writer)이다. 이 워드프로세스에서는 헬베티카(Helvetica)나 에어리얼(Arial) 같은 폰트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문자는 단순한 형식이고, 깔끔한 화면이 문자에만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단축키를 이용해 밑줄을 표시하거나, 글자를 굵게 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의 다양하지만 때때로 불필요한 기능들이 아이에이 라이터에는 없다. 동시에 전통적인 프로세스에는 부족한 실용적인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포커스 모드(Focus Mode)는 타이핑을 하고 있는 줄은 검정색으로, 나머지는 배경처럼 흐리게 만들어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아이클라우드(iCloud)나 드롭박스(Dropbox)에 자동 저장을 해준다. 맥 버전은 통상 10달러, 아이패드와 아이폰 버전은 5달러이다. 그러나 지금 각각 5달러와 1달러에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한 번쯤 이용해볼 만한 소프트웨어다.

윈도우 사용자라면 포커스라이터(FocusWriter)를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TXT와 RTF, ODT 파일로 저장이 가능하고, 정신을 혼란스럽게 할 요소를 없앴으며, 풀스크린 작업이 가능한 무료 앱이다.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 모든 기능이 숨겨진 상태로 있다. 이 소프트웨어에는 실시간 통계, 시간이나 단어로 일일 목표를 설정하는 기능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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