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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북미·유럽 IT예산 증가" 스파이스워크 조사

2014.07.28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UK
IT전문가 40% 이상이 2015년에 IT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60%는 내년에 자사의 IT인력을 추가로 고용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다.

IT전문가 네트워크인 스파이스워크(Spiceworks)는 북미와 유럽 및 중동(EMEA) IT전문가들의 기술 예산과 도입을 조사한 결과인 2014년 IT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42%는 내년에 IT에 좀더 많이 투자할 예정이지만, 인력은 덜 채용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스파이스워크의 전세계 500만 명 네트워크 중 일부로 북미와 EMEA에 거주하는 IT전문가 1,120명의 답변을 토대로 작성됐다. 응답자들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에서 종사하고 있다.
스파이스워크는 기업이 올해 평균 25만 3,000달러를 IT제품과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BYOD 같은 기술 동향은 직원들이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IT전문가가 더 복잡해진 환경을 관리하도록 하면서 점점 더 많이 업무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스파이스워크에서 IT프로그램 매니저인 케이쓰린 프리비시는 밝혔다.

프리비시는 이어서 “기업들이 기술 솔루션에 투자하지만 기술을 도입하고 직원들의 업무를 도울 IT전문가를 채용하는 데에는 그만큼 투자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조사에 따르면, 61%의 IT전문가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8%가 향후 6개월 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도입은 특히 임직원 수 250명 이하의 직업들에서 두드러졌다.

북미의 IT전문가들이 EMEA보다 좀 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북미 IT전문가의 65%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 중이며 EMEA에서는 56%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힌 IT전문가들 가운데 80%는 웹 호스팅을 사용하고 있으며 58%는 이메일 호스팅에 투자했고 51%는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솔루션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IT전문가들이 향후 6개월 안에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들로는 온라인 백업 및 복구, 생산성 솔루션, 인프라 호스팅 등이 꼽혔다.

이밖에 68%의 기업들이 현재 BYOD를 지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60%는 직원 소유 스마트폰을, 51%는 직원 소유 태블릿을, 38%는 직원의 노트북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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