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경영진에 인정받는 위협 보고서 작성법 3가지

Mary K. Pratt | CSO
자정 무렵, CISO 모리스 스테비라는 회사 CEO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당시 한창 보도되던 사이버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는 것이었다. 스테비라는 “CEO는 우리가 이미 그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 Getty Images Bank

실제로 스테비라는 이미 여러 차례 CEO는 물론 다른 임원과 논의했었다. 그러나 늦은 밤 날아 온 이 이메일로 그는 C급 경영진에게 사이버위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려 주는 주간 보고서를 만들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현재 CxO 인스타일(CxO InStyle)의 회장인 스테비라는 “우리가 이런 위협을 모두 통제하고 있음을 임원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사고가 나면 이들이 나를 찾는 대신 미리 (더 자주) 이들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CxO 인스타일은 그가 CISO 커뮤니티에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기업이다.

스테비라는 과거 근무했던 회사에서 사고 발생 전 7일까지 사이버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 보고서를 활용했다. 보고서에는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협과 취약점, 해당하는 주간의 중요한 뉴스 등의 정보가 포함됐다. 그는 이 보고서를 더 큰 사이버 보안 인식 프로그램의 일부로 취급했다.

스테비라를 비롯한 CISO가 이처럼 보고서 작성 기술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지난 10년간 사이버 위협이 조직에 아주 큰 위험으로 부상하면서, C급 임원과 이사회 이사, 기타 기업 내 리더가 보안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PwC의 2021년 글로벌 CEO 서베이(Global CEO Survey)에 따르면, 미국 최고 경영진 가운데 71%는 사이버 위협을 매우 크게 우려하고 있다. 2016년의 61%에서 71%로 증가했다.

하지만 관심과 우려가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사이버보안 운영의 복잡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여기에 사이버 위협 보고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잘 만들어진 시기적절한 보고서는 임원이 사이버 보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이것이 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해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듣는 이를 고려하라

사이버 위협 보고서는 CFO의 분기 재무제표 등 다른 경영진 주도의 보고서처럼 오래전부터 규제 기관이 요구했거나 공식화된 보고서가 아니다. 따라서 (경험 많은 보안 분야 리더에 따르면) CISO는 사이버 위협 보고서를 제공할 시기, 이를 받을 사람, 여기에 포함할 내용 등을 결정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런 보고서를 자유로운 형태의 문서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보안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CISO는 소속 기업에 가장 큰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또 보고서를 보는 사람의 보안 인식 수준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해 제공해야 한다.

메릴랜드 대학 글로벌 캠퍼스의 사이버보안 관리 및 정책 프로그램 책임자인 브루스 드그라지아는 “CIO 대상 보고서는 CEO나 다른 임원 대상 보고서와 달라야 한다. 지식과 정보의 수준이 다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사이버 보안 및 위험 경감 업체인 NCC 그룹의 디렉터 겸 시니어 어드바이저인 팀 롤린스는 “이런 보고서는 경영진에게 정보를 제공해 의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CISO는 청중과 관련된 정보를 만들고 이들을 관여시켜야 한다. 관여는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보고서를 받아야 하는 사람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 CISO는 기업의 보고 체계와 문화를 고려해야 한다. 엄격한 ‘지휘 체계’를 강조하는 기업의 CISO는 CIO이든 CEO이든, 또는 다른 경영진이든 자신의 직속 상관에게만 보고서를 제공한다. 드그라지아는 “이런 경우 위협 보고서는 CIO 보고서의 일부가 되며, 개별 보고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모든 C급 임원과 보안팀 등 더 광범위하게 보고서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사회 아래 사이버 보안에 초점을 맞추는 별도 위원회가 있으면 보안과 관련된 규제 요건이 적용되는 부서를 중심으로 이사회 이사도 보고서를 받는 대상이 될 수 있다.

특정 상황에서만 이사회 이사와 위협 보고서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ESG의 시니어 프린시펄 애널리스트, 펠로우이고, 이 회사의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만든 존 올치크는 “미래를 보고 행동하는 유능한 CISO는 고수준의 위협 보고서의 경우 더 광범위하게 배포한다”라고 말했다.
 

형태와 기능, 시기를 고민하라

위협 보고서 작성에 적용할 수 있는 단일 템플릿은 없다. 그러나 드그라지아는 “잘 읽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위 관리자는 많은 보고서를 받게 되므로, 이들의 관심을 붙잡는 형태나 형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CISO는 이런 보고서를 만드는 빈도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보안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일정으로 이런 보고서가 배포돼야 한다고 말한다. 스테비라처럼 주간 보고서가 될 수도 있고, 월간이나 분기 보고서가 될 수도 있다.

롤린스에 따르면, 기업의 문화적 ‘템포’에 부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정이다. 또는 각기 다른 위협이나 관심 수준에 따라 각기 다른 일정으로 각기 다른 수령자에게 맞춤화한 보고서를 만들어 배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CIO에게는 매주, 이사회 이사에겐 1년에 2번 보고서를 제공하는 식이다.

그러나 시급한 문제의 경우, 여기에 대응하는 위협 보고서를 즉시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 드그라지아는 “갑자기 벌어진 사건을 무시해선 안 된다. 이런 사건을 가능한 한 빨리 지휘체계를 따라 소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ISC)2의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담당 디렉터로, 기업 내 가장 오랜 경력의 보안 전문가인 티모시 R 캄포는 NIST 800-53 프레임워크에 규정된 모범 사례에 부응하도록 위협 보고서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이사회에는 분기 보고서를, CEO와 CFO, 보안팀, IT 직원, 기타 많은 사람에게 매월 요약 보고서를 보낸다.

또 시급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사이버위협 보고서를 만들어 제공한다. 예를 들어, 솔라윈즈(SolarWinds) 해킹 사건이 발생한 직후 회사에는 위험이 없다는 보고서를 배부했다. 그는 “우리에게 위협은 없었지만 이를 명확히 설명해야 했다. 보고서에는 솔라윈즈 침해 사고 이후 우리가 도입하기로 한 선제 조치까지 일부 포함했다"라고 말했다.

캄포의 모든 보고서는 직접적이면서 직관적이다. 그는 "보고서를 받는 사람이 각 보고서에서 예상되는 정보와 형식을 알 수 있도록 템플릿을 사용한다. 충분한 정보만 제공한다. 해군에서 일한 경험 덕분에 간결하지만 실용적인 보고서에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반드시 포함해야 할 사항들

사이버 위협 보고서는 위협과 취약점, 위험, 경감에 관한 정책을 알리는 목적이지만, 지나치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드그라지아는 “모든 사이버 보안 위협을 열거하면 양이 너무 많아지고 쓸모도 없다. 기업의 취약점과 부합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협 보고서에는 기업 내부의 취약점을 악용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한 정보, 보안 팀이 이런 취약점에 대응하는 방법, 위협 방어 방식, 기타 추가적인 조치에 대한 정보도 포함해야 한다.

또한 CISO의 소속 조직과 관련이 없더라도 뉴스가 될 수 있는 사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준 중대한 사건에 대한 정보도 포함하면 된다. 우리 기업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간략할 설명과 함께 제공하면 더 좋다. 향후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새롭게 부상하는 트렌드나 문제에 대해서도 빠뜨리면 안된다.

올치크는 “임원과 이사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크게 신경 쓰기 때문에 보고서를 쓰는 기술이 있다. 예를 들면 CISO는 ‘공격이 있지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다른 것들이 있다’는 식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사이버위협 보고서를 쓴다면 아주 간결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보안 사고와 영향을 받은 사람, 우리가 현재까지 파악한 것에 대한 정보, 우리 역시 취약한지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만약 우리도 취약하다면 위험 경감 대책에 관해서도 설명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비즈니스 용어’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21.04.26

경영진에 인정받는 위협 보고서 작성법 3가지

Mary K. Pratt | CSO
자정 무렵, CISO 모리스 스테비라는 회사 CEO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당시 한창 보도되던 사이버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는 것이었다. 스테비라는 “CEO는 우리가 이미 그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 Getty Images Bank

실제로 스테비라는 이미 여러 차례 CEO는 물론 다른 임원과 논의했었다. 그러나 늦은 밤 날아 온 이 이메일로 그는 C급 경영진에게 사이버위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려 주는 주간 보고서를 만들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현재 CxO 인스타일(CxO InStyle)의 회장인 스테비라는 “우리가 이런 위협을 모두 통제하고 있음을 임원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사고가 나면 이들이 나를 찾는 대신 미리 (더 자주) 이들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CxO 인스타일은 그가 CISO 커뮤니티에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기업이다.

스테비라는 과거 근무했던 회사에서 사고 발생 전 7일까지 사이버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 보고서를 활용했다. 보고서에는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협과 취약점, 해당하는 주간의 중요한 뉴스 등의 정보가 포함됐다. 그는 이 보고서를 더 큰 사이버 보안 인식 프로그램의 일부로 취급했다.

스테비라를 비롯한 CISO가 이처럼 보고서 작성 기술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지난 10년간 사이버 위협이 조직에 아주 큰 위험으로 부상하면서, C급 임원과 이사회 이사, 기타 기업 내 리더가 보안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PwC의 2021년 글로벌 CEO 서베이(Global CEO Survey)에 따르면, 미국 최고 경영진 가운데 71%는 사이버 위협을 매우 크게 우려하고 있다. 2016년의 61%에서 71%로 증가했다.

하지만 관심과 우려가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사이버보안 운영의 복잡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여기에 사이버 위협 보고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잘 만들어진 시기적절한 보고서는 임원이 사이버 보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이것이 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해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듣는 이를 고려하라

사이버 위협 보고서는 CFO의 분기 재무제표 등 다른 경영진 주도의 보고서처럼 오래전부터 규제 기관이 요구했거나 공식화된 보고서가 아니다. 따라서 (경험 많은 보안 분야 리더에 따르면) CISO는 사이버 위협 보고서를 제공할 시기, 이를 받을 사람, 여기에 포함할 내용 등을 결정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런 보고서를 자유로운 형태의 문서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보안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CISO는 소속 기업에 가장 큰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또 보고서를 보는 사람의 보안 인식 수준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해 제공해야 한다.

메릴랜드 대학 글로벌 캠퍼스의 사이버보안 관리 및 정책 프로그램 책임자인 브루스 드그라지아는 “CIO 대상 보고서는 CEO나 다른 임원 대상 보고서와 달라야 한다. 지식과 정보의 수준이 다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사이버 보안 및 위험 경감 업체인 NCC 그룹의 디렉터 겸 시니어 어드바이저인 팀 롤린스는 “이런 보고서는 경영진에게 정보를 제공해 의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CISO는 청중과 관련된 정보를 만들고 이들을 관여시켜야 한다. 관여는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보고서를 받아야 하는 사람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 CISO는 기업의 보고 체계와 문화를 고려해야 한다. 엄격한 ‘지휘 체계’를 강조하는 기업의 CISO는 CIO이든 CEO이든, 또는 다른 경영진이든 자신의 직속 상관에게만 보고서를 제공한다. 드그라지아는 “이런 경우 위협 보고서는 CIO 보고서의 일부가 되며, 개별 보고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모든 C급 임원과 보안팀 등 더 광범위하게 보고서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사회 아래 사이버 보안에 초점을 맞추는 별도 위원회가 있으면 보안과 관련된 규제 요건이 적용되는 부서를 중심으로 이사회 이사도 보고서를 받는 대상이 될 수 있다.

특정 상황에서만 이사회 이사와 위협 보고서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ESG의 시니어 프린시펄 애널리스트, 펠로우이고, 이 회사의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만든 존 올치크는 “미래를 보고 행동하는 유능한 CISO는 고수준의 위협 보고서의 경우 더 광범위하게 배포한다”라고 말했다.
 

형태와 기능, 시기를 고민하라

위협 보고서 작성에 적용할 수 있는 단일 템플릿은 없다. 그러나 드그라지아는 “잘 읽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위 관리자는 많은 보고서를 받게 되므로, 이들의 관심을 붙잡는 형태나 형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CISO는 이런 보고서를 만드는 빈도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보안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일정으로 이런 보고서가 배포돼야 한다고 말한다. 스테비라처럼 주간 보고서가 될 수도 있고, 월간이나 분기 보고서가 될 수도 있다.

롤린스에 따르면, 기업의 문화적 ‘템포’에 부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정이다. 또는 각기 다른 위협이나 관심 수준에 따라 각기 다른 일정으로 각기 다른 수령자에게 맞춤화한 보고서를 만들어 배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CIO에게는 매주, 이사회 이사에겐 1년에 2번 보고서를 제공하는 식이다.

그러나 시급한 문제의 경우, 여기에 대응하는 위협 보고서를 즉시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 드그라지아는 “갑자기 벌어진 사건을 무시해선 안 된다. 이런 사건을 가능한 한 빨리 지휘체계를 따라 소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ISC)2의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담당 디렉터로, 기업 내 가장 오랜 경력의 보안 전문가인 티모시 R 캄포는 NIST 800-53 프레임워크에 규정된 모범 사례에 부응하도록 위협 보고서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이사회에는 분기 보고서를, CEO와 CFO, 보안팀, IT 직원, 기타 많은 사람에게 매월 요약 보고서를 보낸다.

또 시급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사이버위협 보고서를 만들어 제공한다. 예를 들어, 솔라윈즈(SolarWinds) 해킹 사건이 발생한 직후 회사에는 위험이 없다는 보고서를 배부했다. 그는 “우리에게 위협은 없었지만 이를 명확히 설명해야 했다. 보고서에는 솔라윈즈 침해 사고 이후 우리가 도입하기로 한 선제 조치까지 일부 포함했다"라고 말했다.

캄포의 모든 보고서는 직접적이면서 직관적이다. 그는 "보고서를 받는 사람이 각 보고서에서 예상되는 정보와 형식을 알 수 있도록 템플릿을 사용한다. 충분한 정보만 제공한다. 해군에서 일한 경험 덕분에 간결하지만 실용적인 보고서에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반드시 포함해야 할 사항들

사이버 위협 보고서는 위협과 취약점, 위험, 경감에 관한 정책을 알리는 목적이지만, 지나치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드그라지아는 “모든 사이버 보안 위협을 열거하면 양이 너무 많아지고 쓸모도 없다. 기업의 취약점과 부합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협 보고서에는 기업 내부의 취약점을 악용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한 정보, 보안 팀이 이런 취약점에 대응하는 방법, 위협 방어 방식, 기타 추가적인 조치에 대한 정보도 포함해야 한다.

또한 CISO의 소속 조직과 관련이 없더라도 뉴스가 될 수 있는 사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준 중대한 사건에 대한 정보도 포함하면 된다. 우리 기업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간략할 설명과 함께 제공하면 더 좋다. 향후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새롭게 부상하는 트렌드나 문제에 대해서도 빠뜨리면 안된다.

올치크는 “임원과 이사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크게 신경 쓰기 때문에 보고서를 쓰는 기술이 있다. 예를 들면 CISO는 ‘공격이 있지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다른 것들이 있다’는 식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사이버위협 보고서를 쓴다면 아주 간결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보안 사고와 영향을 받은 사람, 우리가 현재까지 파악한 것에 대한 정보, 우리 역시 취약한지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만약 우리도 취약하다면 위험 경감 대책에 관해서도 설명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비즈니스 용어’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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